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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플래그십폰 ‘갤럭시S23’…삼성, 위기 속 반등 노린다
  • 2023년 첫 플래그십폰 ‘갤럭시S23’…삼성, 위기 속 반등 노린다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이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S23’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샌프란시스코(미국)=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첫 플래그십(최상위) 스마트폰 ‘갤럭시S23’을 통해 위기 속 반등을 꾀한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3’를 열고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 2억 화소 카메라 탑재,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적용을 통한 게이밍 성능 개선이 핵심이다. 2억 화소 카메라가 들어가는 울트라 모델은 카메라 성능으로만 보면 애플의 최신작 ‘아이폰14 프로 맥스’(4800만 화소)를 압도한다. 인공지능(AI) 솔루션 개선으로 야간 촬영과 인물 사진 품질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처음으로 퀄컴 AP(스냅드래곤8 2세대)가 ‘갤럭시용’으로 최적화돼 탑재된 것도 강점이다. 이를 통해 그래픽 처리 속도가 41% 빨라졌는데 ‘갤럭시S23’의 게이밍 성능 전반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갤럭시S22’의 게임 최적화 기능과 관련한 논란 이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위축 속에서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하반기는 폴더블(접는)폰이라는 ‘혁신의 아이템’이 있지만, 상반기는 기존의 플래그십폰 ‘갤럭시S’ 시리즈로 시장 반응을 이끌어야 한다. ‘갤럭시S23’의 경우, 올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 전반의 방향과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이다. ‘갤럭시S23’의 판매 성과가 삼성전자로선 더 중요하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2023.02.02 I 김정유 기자
연결성 키운 '갤럭시 북3'..전화 받고 메시지 확인 가능
  • 연결성 키운 '갤럭시 북3'..전화 받고 메시지 확인 가능
  • 갤럭시 북3 울트라. (사진=삼성전자)[샌프란시스코(미국)=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갤럭시 생태계’를 강화시킬 삼성전자(005930)의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가 첫선을 보였다.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3’에서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와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터치 스크린에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클램셸(조개껍데기) 디자인의 ‘갤럭시 북3 프로’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확장된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고객들의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극대화 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목표”라며 “강력한 성능과 매끄러운 연결성을 갖춘 ‘갤럭시 북3’ 시리즈는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높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북3’ 시리즈는 향상된 중앙처리장치(CPU)ㆍ그래픽처리장치(GPU)ㆍ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그래픽과 앱 실행 성능을 강화한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 빠른 업무처리와 향상된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특히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노트북용 외장그래픽을 탑재,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 등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활동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고사양 노트북임에도 16.5mm의 얇은 두께와 1.7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췄다.‘갤럭시 북3 프로 360’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품으로 360도 회전하는 40.6cm 터치 스크린과 S펜을 지원해 태블릿과 PC의 사용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갤럭시 북3 프로’는 초슬림·초경량 제품으로 이중 35.6cm 제품은 1.17kg의 무게, 두께는 11.3mm에 불과하다.갤럭시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로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16대10 비율, 3K 해상도(2880x1800), 최대 120Hz의 주사율로 특히 영상과 게임에서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USB-C 타입의 범용 충전기를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고, ‘갤럭시 북3 울트라’의 경우엔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최대 10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스마트폰과의 연동성도 강화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 연결’(Phone Link) 앱을 이용하면 ‘갤럭시 북3’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의 메시지와 전화를 송수신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만 설치된 앱을 노트북에서도 실행할 수도 있다. 이번에 새로 지원되는 ‘삼성 멀티 컨트롤’ 기능은 ‘갤럭시 북3’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 갤럭시폰 또는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양쪽 기기에서 자유롭게 글자나 이미지를 이동시킬 수 있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오는 14일부터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2일이다. 2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는 오는 17일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 북3 울트라’의 가격은 347만원부터, ‘갤럭시 북3 프로’는 188만원부터, ‘갤럭시 북3 프로 360’은 259만원부터다.갤럭시 북3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2023.02.02 I 김정유 기자
‘2억 화소’ 카메라 강점은 살리고…장시간 게임시 발열 우려는 없앴다
  • ‘2억 화소’ 카메라 강점은 살리고…장시간 게임시 발열 우려는 없앴다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S23’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샌프란시스코(미국)=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기의 삼성전자(005930)를 구해라.”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공개한 올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3’에게 부여된 임무다. 최초 2억 화소 카메라·‘갤럭시 전용’ 퀄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부품) 탑재로 기기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기존 강점인 카메라 성능은 키우고, 약점이었던 게이밍 성능은 AP 최적화로 풀었다. 글로벌 수요 위축과 실적 악화라는 위기 속에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 반등을 이끌어낼지 관심이다. 이번에는 퀄컴 AP를 썼지만, 지난해 12월 ‘AP 솔루션 개발팀’을 신설해 갤럭시폰에 최적화된 AP 개발에 나섰다. 삼성전자 갤럭시S23 시리즈. (사진=삼성전자)◇2배 또렷해진 카메라, 야간촬영도 개선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갤럭시S23’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일반·플러스(+)·울트라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오는 17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색상은 팬텀 블랙·크림·그린·라벤더 등 4가지이며, 국내 사전 예약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언팩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갤럭시S23’ 시리즈의 핵심은 카메라다. 울트라 모델은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작의 1억800만 화소보다 약 2배 끌어올렸다. 촬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어댑티브 픽셀’도 개선했다. 어두운 환경에서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픽셀을 묶어 전환하는 기술이다. 어두운 곳일 경우 2억개 픽셀을 16개씩 묶어 1200만 화소로 전환하는 식이다.야간 촬영 기능 ‘나이토그래피’도 개선했다. 새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적용한 이미지처리장치(ISP)로 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가 적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전면 카메라에 1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하며, AI 물체인식 엔진 탑재로 인물의 머리카락, 피부, 눈썹 등도 더 세밀하게 구현해준다.이밖에도 다중 노출 모드를 사용하면 2개 이상의 서로 다른 노출로 촬영된 결과물이 1장으로 누적되는 예술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천체사진 모드 사용시엔 스마트폰으로도 밤하늘의 은하까지 촬영 가능하다.갤럭시S22 울트라(왼쪽)와 갤럭시S23 울트라 사진 이미지 비교. 갤럭시S22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갤럭시S23 울트라는 2억 화소다. 오른쪽 확대된 이미지의 모래 입자가 더 세세하게 묘사돼 있다. (사진=김정유 기자)◇‘갤럭시용’ 퀄컴 AP 탑재, 게이밍 환경 개선 ‘갤럭시S23’ 시리즈는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했다. 범용 퀄컴 AP가 아닌, 갤럭시용으로 별도 최적화된 제품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이날 언팩 행사장에서 만난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전용 퀄컴 AP를 탑재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최적화된 퀄컴 AP는 전작대비 41% 향상된 그래픽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갤럭시S23’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면 더 빠른 반응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 한층 커진 베이퍼 챔버(열을 낮추기 위한 부품)를 탑재해 장시간 게임시에도 발열 우려를 줄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S22’ 출시 당시 게임 성능을 제한하는 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GOS) 논란을 겪였는데, 이번 신작에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적화 AP에 부품 확대까지 절치부심한 것으로 보인다.주변 조명에 따라 픽셀 단위로 디스플레이 밝기를 자동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능도 향상됐다. 총 3개 단계로 색상과 색 대비를 조절해 시인성을 높이고 디스플레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배터리 사용성도 일부 향상됐다. 일반과 플러스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대비 각각 200mAh씩 늘어난 4700mAh, 3900mAh이다. 울트라는 전작과 동일한 5000mAh다. 충전 속도는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이 45W 충전기로 30분에 최대 65%까지 충전할 수 있다.갤럭시S23 울트라 모델. (사진=삼성전자)◇위기 속 삼성 ‘갤S23’로 반전, 가격대는 14% 인상올해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다. 글로벌 수요 부진 영향이 크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10년만에 출하량이 1억2000만대 이하로 떨어졌다.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도 악화됐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에서 모바일 사업을 맡고 있는 MX사업부(네트워크사업부 일부 포함)의 매출(26.9조원, -7%)과 영업이익(1.7조원, -36%)이 모두 줄었다. ‘갤럭시S23’은 올 상반기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 반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시장에선 애플에 밀리고, 중저가 시장에선 중국 업체들에 쫓기는 상황이다. ‘갤럭시S23’이 무엇보다 ‘품질’에 많은 공을 들인 이유이기도 하다. 자체 AP인 ‘엑시노스’가 아닌, 퀄컴의 최신 AP를 최적화해서 탑재한 것도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다만 출고가는 전작대비 다소 인상됐다. 일반 모델은 256GB 기준으로 115만5000원인데 전작(99만900원)대비 약 14% 인상됐다. 159만9400원(256GB 기준)인 울트라 모델은 전작대비 9%, 135만3000원인 플러스 모델은 11% 올랐다. 상위 모델일수록 인상 폭을 적게 하는 식으로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감을 줄인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신작 출고가 인상을 최대한 억제했던 삼성전자이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부품가 상승 등이 더 심화하면서 가격 인상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2023.02.02 I 김정유 기자
‘갤S23 울트라’ 재활용 부품 2배 확대…삼성 친환경 전략 ‘속도’
  • ‘갤S23 울트라’ 재활용 부품 2배 확대…삼성 친환경 전략 ‘속도’
  • ‘갤럭시S23’ 울트라에 적용된 폐생수통 재활용 플라스틱 부품. (사진=삼성전자)[샌프란시스코(미국)=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23’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외장 부품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됐다. 또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엔 전작대비 2배 많은 12개 재활용 소재 부품이 탑재되는 등 삼성전자의 친환경 소재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 공개된 ‘갤럭시S23’의 울트라 모델에는 총 12개의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이 사용됐다. 일반·플러스 모델의 경우엔 11개 친환경 소재 부품이 들어갔다. 전작 ‘갤럭시S22’의 경우 6개 내장 부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이 들어갔지만, 이번엔 11~12개로 2배 가량 늘었고 갤럭시 플래그십폰 처음으로 외장 부품에도 적용돼 눈길을 모았다.‘갤럭시S23’ 울트라는 전작에서 사용했던 폐어망·폐생수통의 재활용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알루미늄, 공정 중 발생하는 파유리를 재활용한 글라스 등을 새로 개발해 추가 적용했다.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20% 사용해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PA)은 내부 S펜 커버, 하단 스피커 모듈 등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올 한해 약 15t 이상의 폐어망을 수거해 재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폐생수통 재활용 소재를 20% 사용해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PC)은 상단 및 하단 스피커 모듈, 사이드키, 볼륨키에 적용됐다.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를 10% 사용해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PBT)은 외장 케이스 프론트에 사용됐으며 동일 소재를 80% 사용해 만든 필름은 제품 후면의 글라스 내부에 사용됐다.공정 중 발생하는 알루미늄 부산물을 28% 사용해 만든 재활용 알루미늄의 경우엔 제품 측면의 사이드키, 볼륨키, SIM 카드 트레이에 적용됐다. 또 공정 중 유리 부산물을 재활용 한 소재를 평균 22% 포함시킨 글라스 역시 제품 전후면에 사용됐다. 해당 글라스는 코닝의 최신 제품 ‘고릴라 글라스 빅투스 2’로, ‘갤럭시S23’ 시리즈에 처음 적용됐다.제품 패키지도 재활용 종이로 사용했다. ‘갤럭시S23’ 패키지 박스에 쓰이는 종이는 100% 재활용 종이다. 특히 제품 전후면에 부착되던 플라스틱 필름을 100% 재활용 종이로 변경했다. 삼성전자는 패키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재활용 소재로 교체해 환경 영향을 줄이고 패키지의 소형화, 경량화를 통해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앞서 2017년부터 갤럭시 플래그십폰의 패키지내 일회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제품의 패키지에서 일회성 플라스틱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갤럭시S23’ 시리즈는 미국 환경인증기관(UL)의 에코로고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폰 제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또한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의 탄소 발자국 인증도 획득했다. ‘갤럭시S23’의 제품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탄소 발자국 산정 국제 표준(PAS 2050)에 따라 산정했음을 인증 받은 것이다.‘갤럭시S23’ 울트라 재활용 알루미늄 적용 부품. (사진=삼성전자)
2023.02.02 I 김정유 기자
'라스' 곽튜브, '바퀴입' 고정된 비화는?…"어릴 때 '리틀 김구라'"
  • '라스' 곽튜브, '바퀴입' 고정된 비화는?…"어릴 때 '리틀 김구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로, 웹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 활약 중인 곽튜브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그는 지난 월드컵에서 ‘벤투 앞 남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월드컵 신스틸러로 떡상하게 된 비화를 최초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구독자 수 132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다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색적인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어 그는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 고정출연해 솔직 입담을 뽐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라스’를 첫 방문한 곽튜브는 “TV에 나오니까 떨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한다. 이어 그는 출연을 앞두고 ‘라스’의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 조세호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과연 조세호가 알려준 꿀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곽튜브는 해외 여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특히 여행할 때마다 현지인들이 자신을 안쓰럽게 쳐다본다고 말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이날 곽튜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후기를 들려준다. 당시 그는 포르투갈 전에서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앞자리에 앉아 ‘벤투 앞 남자’로 화제를 모으며 월드컵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곽튜브는 벤투 감독과 함께 축구 관람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라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이어 곽튜브는 벤투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과 함께 귀국하게 된 썰을 대방출한다. 이와 함께 시선을 강탈하는 기내 인증샷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또 곽튜브는 자신이 ‘바퀴 달린 입’에 고정멤버로 발탁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 시절 ‘리틀 김구라’로 불렸다고 고백하며 김구라와 뜻밖의 닮은 점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6년 전에 MBC에서 방송 데뷔(?)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권상우, 정준하와 함께 출연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들려주는 벤투 감독과의 월드컵 직관썰은 오늘(1일) 저녁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2.01 I 김보영 기자
위메이드, 첫 팬토큰 ‘머틀’ 시가총액 1억달러 돌파
  • 위메이드, 첫 팬토큰 ‘머틀’ 시가총액 1억달러 돌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첫 번째 팬토큰(Fan Token) ‘머틀(MYRTLE)’이 발행 하루만에 시가총액 1억달러를 돌파했다.머틀은 필리핀 유명 배우이자 블록체인 게임 스트리머인 ‘머틀 사로사(Myrtle Sarrosa)’가 1월 27일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발행한 팬토큰이다.최초 발행가는 1위믹스달러, 시가총액은 1000위믹스달러였다. 오늘(1일) 기준 거래가는 13.6위믹스달러, 시가총액은 1억 947만 위믹스달러로 성장했다.팬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선보이는 새로운 후원 시스템이다. 성과형 토크노믹스로 크리에이터의 인기가 팬토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크리에이터와 팬 모두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을 누릴 수 있다이용자는 팬토큰을 구매하고 보유함으로써 크리에이터를 응원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하이 워터 마크(High-water mark)’ 방식으로 추가 발행된 팬토큰을 직접 관리한다. 팬토큰을 자신의 이익으로 실현하거나, 에어드랍을 통해 팬들과 나눌 수 있다. 팬토큰을 활용해 팬미팅을 개최하거나 커뮤니티를 직접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하이 워터 마크는 시간 경과에 따라 민팅(Minting)이 되는 일반적인 토크노믹스와 달리, 토큰의 최근 24시간 평균 가격이 직전 평균가를 넘을 경우 추가로 민팅되는 방식이다.위메이드는 머틀 사로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이어가 팬토큰 기반 디지털 이코노미 팬 커뮤니티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팬토큰에 대한 세부 정보는 위믹스 플레이 공식 사이트와 위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 팬토큰 소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01 I 김현아 기자
'중곡동 살인사건' 유족, 11년 만에 국가배상 받는다
  • '중곡동 살인사건' 유족, 11년 만에 국가배상 받는다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2012년 ‘중곡동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국가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판단에 따라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유족 측 손을 들어준 것이다.서울 서초구 서울고법. (사진=방인권 기자)서울고법 민사19-2부(김동완 배용준 정승규 부장판사)는 1일 피해자 남편 A씨와 자녀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국가가 A씨에게 손해배상금 약 9375만원, 두 자녀에게 각각 595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앞선 2012년 8월 20일 피해자(당시 37세)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 자택에서 서진환에게 살해됐다. 서진환은 해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2013년 무기징역이 확정됐다.A씨와 자녀들은 당시 경찰 공무원들의 부주의로 피해자가 살해당했다고 주장했다. 다수의 성범죄 전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로 보호관찰을 받던 서진환이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이다.특히 서진환은 살해 직전인 2012년 8월 7일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상태였다. 경찰이 범행 장소에 전자발찌 부착자가 있었는지 확인했다면 서진환을 빠르게 검거해 추가 범행을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 유족 측 입장이었다.유족 측은 서진환이 2004년 강도 및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7년을 확정받아 2011년 8월 출소한 후, 그의 거주지 관할 경찰이 재범 예방을 위한 첩보수집 대상자로 서진환을 분류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하지만 1심은 유족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의 잘못과 B씨가 살해된 것은 인과관계가 없다는 이유에서다.1심 재판부는 경찰이 전자발찌 위치정보를 수사에 활용하진 않았지만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다른 기초 수사를 충실히 했고, 경찰의 첩보수집에 관한 규칙은 경찰청 내부 규정에 불과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이어진 항소심에서 유족 측은 경찰뿐만 아니라 보호관찰기관 공무원들이 위법한 직무수행을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서진환의 재범 위험성 평가는 서울보호관찰소 관내 9위에 해당해 관련 규정에 따라 전담보호 관찰관이 월 3회 이상 대면접촉을 하고 이동 경로 등 일일감독 소견을 시스템에 입력해야 했지만 이를 수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2심은 경찰과 보호관찰소 공무원들의 업무 수행에 위법이 없었다고 판결했다.2심 재판부는 범행 전 보호관찰소의 서진환에 대한 대면접촉이 충실히 이뤄졌고 일일감독 소견은 법무부 내부 지침일 뿐 명시적 규정은 없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수사는 경찰의 전문적 판단에 따른 재량에 해당한다고도 봤다.하지만 지난해 7월 대법원은 1·2심 판결을 뒤집었다. 공무원들의 직무수행에서 위법이 인정된다는 것이다.대법원은 “경찰관의 최초 범행 장소 부근 장치 부착자에 대한 확인조치가 미흡했다”며 “또 보호관찰관의 주기적 감독 미시행 부분은 현저한 잘못으로써 법령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이에 원고 패소 판결이 파기돼 사건은 서울고법에서 다시 한번 판단을 받게 된 것이다.
2023.02.01 I 김윤정 기자
강스템,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64억원 달성..."전년 比 32% 증가"
  • 강스템,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64억원 달성..."전년 比 32% 증가"
  • (제공=강스템바이오텍)[이데일리 김진호 기자]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2022년 별도 매출액 58억원, 연결기준 매출액은 16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5%와 32%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매출 확대의 주요 요인은 ‘H&B 사업의 홈쇼핑 진출을 통한 판매채널 확대’와 ‘임상 분야 자회사인 크로엔의 수주 확대’ 등 두 가지다. 회사는 지난 11월 GS홈쇼핑을 통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GD11’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오는 4일 해당 제품에 대한 3차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자회사 중 비임상 CRO기업 크로엔이 지난해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크로엔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억원 증가한 10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선제적 투자를 통한 시설증설과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비임상시험 수요가 증가한 매출 증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 중이다.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H&B 사업 부문은 지난해 말 진출한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방송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자회사 크로엔은 첫 흑자전환을 토대로 도전적인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선 사업들과 더불어 임상시험 등 신약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대상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 결과를 연내 확보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회사는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임상 1상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3.02.01 I 김진호 기자
삼성·SK 위기론 급부상…"불황도 문제지만 기술 초격차 시급"
  • 삼성·SK 위기론 급부상…"불황도 문제지만 기술 초격차 시급"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국 마이크론이 공격적으로 기술 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최정동 테크인사이츠 박사)삼성전자(005930)에 이어 SK하이닉스(000660)도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국내 반도체업계에 빨간 불이 켜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반도체 다운턴(불황)보다도 해외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좁혀지는 현 상황이 위기라는 데 목소리를 모았다. 결국, 미국과 대만 등이 반도체 관련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하려면 국가 차원의 투자 및 지원정책 확대를 전제로 한 기술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최정동 테크인사이츠 박사가 1일 열린 SEMI 코리아 프레스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다.1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코리아가 코엑스에서 개최한 세미콘 코리아 2023에 앞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선 전문가들의 반도체 불황 이후 전망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의 최정동 박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메모리반도체 선두주자로 언급하면서도 후발업체인 마이크론에 집중했다. 그는 “이들 3사는 D램 주력 제품으로 15나노미터에서 14나노미터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마이크론이 공격적으로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삼성전자도 개발기간을 단축시켜 마이크론의 추격에서 더 멀리 달아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업계 3위인 마이크론은 차세대 D램과 낸드플래시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등 공정 전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223단 낸드 양산, 5세대(1b) D램 개발을 발표했다. 공식적인 언급으로는 마이크론이 세계 최초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1,2,3위를 기록했으며 이중 삼성전자만 전분기 대비 시장점유율이 소폭 줄었다.(자료=트렌드포스)최 박사는 이어 “D램의 셀 크기를 축소하거나 간격을 줄이는 방법에 한계가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3사에서 나와야 할 것”이라며 차세대 반도체로 꼽히는 3D D램을 언급했다. 또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도 하고 있어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하고 있지만 마이크론은 파운드리 비지니스가 없어 EUV 투자에 주저하는 면이 있다”며 “이때문에 마이크론은 EUV가 없어도 되는 3D D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낸드플래시의 경우, 또 다른 제조업체인 중국 YTM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의 추격을 지목했다. 최 박사는 “낸드 쪽에는 경쟁업체가 더 많다”며 “시중에서 삼성전자(236단)·SK하이닉스(238단)·마이크론(232단)의 200단 이상 낸드는 구하기 어려운 반면 YMTC의 232단 제품은 쉽게 보인다”고 했다. YTMC는 중국 정부 지원으로 2016년 설립된 후발업체다. 시장점유율은 2020년만 해도 1%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3%대로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업체들에 대한 제재도 이같은 성장에 대한 견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최 박사는 낸드 원가 경쟁력은 삼성전자가 업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나 스크보르초바 SEMI 시장조사 애널리스트가 1일 열린 SEMI 프레스컨퍼런스에 참석 중이다.이나 스크보르초바 SEMI 시장조사 애널리스트는 올해 반도체 설비 투자 전망과 관련해 “현재 반도체 불황이 심화하는 만큼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시장조사업체들은 22% 상당 반도체 시장이 역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계속해서 캐파(생산능력)을 늘리고 있기에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2021~2023년 전 세계에 84개의 팹 투자가 이뤄졌으며 이는 앞서 2018~2020년 64개의 팹이 구축된 것과 비교해 대폭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8~2020년 전체 팹의 84%가 아시아에 집중됐다면 2021~2023년에는 그 비중이 58%로 줄었다. 반면 미국의 경우 같은 기간 3개에서 18개로 가장 많이 투자를 늘렸고, 유럽도 7개에서 17개로 확대했다. 이와 관련 “각국이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며 “이 중심에 미국 반도체지원법이 있었고 대중 수출 규제도 강화됐다”고 했다. SEMI에서 연사로 참여하는 한 기업 임원은 “기술 초격차를 이루려면 투자도 같이 늘어나야 하며 우리나라 역시 미국과 대만처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유”라며 “K칩스법(반도체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도 세액공제 등 지원폭이 다른 경쟁국에 비해 크지 않다. 실질적으로 지원 규모는 장비 몇대 사는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보여 여전히 문제”라고 했다.한편 전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302조원 상당의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면서도 4분기 영업이익이 68% 이상 급감했다고 밝혔다. 주력 사업인 DS(반도체) 부문은 4분기 영업이익은 2700억원에 그쳐 전년 4분기 영업이익 8조8400억원에서 97% 급감했다. SK하이닉스도 이날 전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조7000억원 규모 영업손실을 냈다고 했다.(자료=SEMI)
2023.02.01 I 최영지 기자
2월 과학기술인상…'수륙양용 카메라' 개발 송영민 교수
  • 2월 과학기술인상…'수륙양용 카메라' 개발 송영민 교수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로 송영민 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송영민 교수가 ‘농게(fiddler crab)’의 겹눈 구조를 모사한 360도 전방위 수륙양용 카메라를 개발해 시스템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이미징 센서와 자율자동차, 가상현실기기 등에서 요구하는 영상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송영민 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스마트폰, 자율주행자동차, 내시경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소형 광각 카메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광각 카메라는 넓은 화각을 위해 7~13매의 어안렌즈를 겹쳐 이용하기 때문에 부피가 크고 영상 왜곡이 발생하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360도 화각을 보유한 카메라가 개발됐지만, 통상 두 개 이상의 카메라에서 얻어진 영상을 합치는 방식이라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송영민 교수 연구팀은 갯벌 서식환경에 최적화된 상태로 진화한 농게의 눈이 아주 작은 홑눈들이 모인 겹눈으로 전면에 돌출돼 전후좌우, 360도를 동시에 볼 수 있고 물속과 물 밖에서 모두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음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를 모사해 360도 파노라마영상을 확보하고 수륙양용으로 사용 가능한 카메라를 개발했다.또한, 농게 홑눈의 분포와 렌즈의 형상을 분석한 결과 렌즈의 표면은 편평하지만, 내부는 곡률과 굴절률이 서서히 바뀌는 구배형으로 진화해 물속과 물 밖에서 항상 초점이 맞는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를 본뜬 ‘구배형 렌즈(graded index lens)’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편평 구배형 렌즈를 이미지 센서와 결합하고, 렌즈와 포토다이오드(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다이오드 )로 구성된 광학시스템을 2㎝ 크기의 공모양 구조물에 집적해 왜곡 없는 영상획득이 가능한 카메라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2022년 7월 게재됐다.송영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하나의 소형 카메라로 360도 수준의 넓은 화각을 구현한 최초의 사례이자 농게의 눈 구조에 착안해 수륙양용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개발한 점에서 생체모방 기술을 한 차원 진보시킨 연구로 평가된다”며 “앞으로 자율주행,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보안·정찰 분야 등에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1 I 함정선 기자
현대차, 1월 30만6296대 판매…전년 比 8.4% ↑
  • 현대차, 1월 30만6296대 판매…전년 比 8.4% ↑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023년 1월 글로벌 판매량이 총 30만6296대로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2023년 1월 실적 (표=현대차)현대차는 올해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1만7793대를 기록했다.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3922대, 싼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총 1만 4635대가 팔렸다.포터는 6591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78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944대, G80 4057대, GV80 1881대, GV70 1149대 등 총 8355대가 팔렸다.현대차는 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25만 4793대를 판매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각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3.02.01 I 손의연 기자
스트레이 키즈, '롤라팔루자 파리' 첫 K팝 헤드라이너
  • 스트레이 키즈, '롤라팔루자 파리' 첫 K팝 헤드라이너
  • 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헤드라이너로 나선다.롤라팔루자 파리 측이 2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에 첫째 날인 21일 헤드라이너로 참석한다.‘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7월 펼쳐지는 ‘롤라팔루자 파리’는 약 6만 5000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스페인 유명 가수 로살리아, 미국 인기 래퍼 켄드릭 라마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고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특히 이번 공연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롤라팔루자 파리’는 물론,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닝 퍼포머로서 무대를 펼치는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이들은 그룹의 특장점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고 축제 첫날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2023.02.01 I 윤기백 기자
핀란드 무역대표부, 디지털 역량 강화 라운드테이블 개최
  • 핀란드 무역대표부, 디지털 역량 강화 라운드테이블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핀란드 정부기관 핀란드 무역대표부(Business Finland)는 지난 1월 31일 ‘디지털 역량 강화(Building Digital Capability)’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핀란드와 한국의 주요 산학연의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활발한 기술협력 교류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핀란드 ICT 사절단을 비롯해 국내 주요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이번에 방한한 핀란드 ICT 사절단은 6G, 양자컴퓨팅, 뉴스페이스(민간우주개발)분야 10개 기업과 5곳의 대학 및 연구기관 총 15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기업에서는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노키아(Nokia) △리오르빗(ReOrbit) △블루포스(Bluefors) △아우로라(Aurora Propulsion Technologies) △아이스아이(ICEYE) △와이어파스(Wirepas) △쿠바 스페이스(Kuva Space) △퀀트롤옥스(QuantrolOx) △헐드(Huld), 대학 및 연구기관으로는 △알토大(Aalto University) △오울루大(University of Oulu) △오울루大(University of Oulu) 6G 플래그십 △헬싱키大(University of Helsinki) △핀란드 국립기술연구센터(VTT Technical Research Center of Finland) 등이 참여했다. 김영심 핀란드무역대표부 선임상무관은 “한국과 핀란드는 기술혁신과 그 경쟁력에 있어서 세계적인 ICT 강국으로 양국의 정부기관과 기업들은 그동안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교류 및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ICT 관계자들이 새로운 파트너쉽을 모색하고 협력관계를 확대함으로써 핀란드의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이 한국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절단에는 스타트업에 강점을 가진 국가인 만큼 첨단 기술에 있어서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이 다수 참여해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양자컴퓨팅기업 IQM 퀀텀 컴퓨터스 CTO겸 공동 창업자인 콴 옌 탄(Kuan Yen Tan)박사는 “핀란드 ICT사절단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방한은 정책 결정권자 및 과학/비즈니스 관계자를 만나 양자 컴퓨팅의 잠재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국가간 협력을 강화해 국경을 초월하는 글로벌 이슈의 해결 방안 모색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함을 알게 된 계기였다. IQM팀은 양자 혁신을 가속화 하고자 전 세계 연구원들과 협력함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과학계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오울루대 6G 플래그쉽 총괄 마티 라트바아호 박사가 6G 플래그쉽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6G 플래그쉽(6G Flagship) 총괄을 맡고 있는 오울루대 마티 라트바아호(Matti Latva-aho)박사는 “ETRI는 ‘6G 플래그쉽’의 해외 최초 협력기관 중 한 곳으로 양측의 협력관계는 우울루대의 시험망을 기반으로 5G를 공동 시연했던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신 프로젝트를 통한 양측의 협력은 6G 네트워크 아키텍쳐 목표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6G 플래그쉽은 오울루 대학이 진행하는 세계 최초 대규모 6G 연구 프로그램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오울루 대학과의 협력 연구 프로젝트는 최첨단 6G 시스템 아키텍쳐 개발을 목표로 올 1월 착수되었으며 2025년 12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핀란드무역대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자금을 지원한다.
2023.02.01 I 이윤정 기자
BDO성현회계법인, 후시파트너스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 BDO성현회계법인, 후시파트너스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BDO성현회계법인은 후시파트너스와 중소·중견기업의 탄소배출관리와 탄소중립 대응 전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BDO성현회계법인)성현ESG센터는 “후시파트너스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배출 측정과 탄소배출관리 자동화 서비스 솔루션 넷지(NetZ)를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과 ESG경영 연계사업의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후시파트너스는 국내 최초 기업·개인 통합 탄소중립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기후, 환경, 수송 등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의 자발적인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 거래제 대응을 지원한다. 정종철 성현ESG센터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기업들에 대한 Scope3 공시 의무화가 진행되면 글로벌 기업 및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또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탄소배출관리와 탄소중립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넷지를 통해 기업대상 Scope 1, 2, 3 탄소배출 측정 및 보고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훈 후시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스스로 탄소 배출량 산정 및 탄소중립 목표를 자발적으로 수립하고, 정보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BDO성현회계법인은 지난 2021년 회계사와 세무사, ESG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ESG센터를 발족하고, ESG 경영자문 및 탄소중립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ESG 연구 및 사업 확장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2.01 I 이용성 기자
장하온, 마운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장하온, 마운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장하온(사진=마운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트롯’ 장하온이 마운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걸그룹 출신인 장하온은 화려한 춤 솜씨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트롯 가수로 도전장을 내밀었다.이에 ‘미스트롯’ 본선 3차까지 진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2019년에는 싱글 앨범 ‘나나 너너너’를 발매한 뒤 트롯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장하온은 가수뿐만 아니라 리포터와 MC로도 각종 방송과 행사 무대를 누비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마운틴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손빈아는 100대 명산 등반에 이어 대한민국 가수 최초 백두대간 종주를 완주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마운틴엔터테인먼트를 만난 장하온 역시 대한민국 100대 명산 등반에 도전하며 포부를 밝혔다. 장하온은 “시작이 반이다. 청계산 등산을 시작으로 100대 명산 성공해서 더 멋지게 노래하고 춤 추겠다”며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자”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을 남기기도 했다.마운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하온이 더 활발히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장하온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2.01 I 윤기백 기자
티엘비, ‘챗GPT 견제’ 구글 챗봇..사파이어래피즈 도입 DDR5  수혜주 ‘강세’
  • [특징주]티엘비, ‘챗GPT 견제’ 구글 챗봇..사파이어래피즈 도입 DDR5 수혜주 ‘강세’
  •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티엘비(356860)의 주가가 오름세다. 챗GPT가 불러일으킨 AI 전쟁에서 구글 또한 참전하면서 티엘비가 하드웨어 분야에서 인텔의 사파이어래피즈 프로세서를 도입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티엘비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모두에 DDR5 기판을 공급 중으로 대표적인 DDR5 전환 수혜주다. 구글클라우드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인 인텔의 ‘사파이어 래피즈’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파이어 래피즈가 출시되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DDR5 D램 공급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 모듈 PCB를 티엘비가 공급한다.1일 13시 39분 티엘비는 전일 보다 3.57% 오른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어프렌티스 바드’(Apprentice Bard)라는 챗봇을 사내에서 시범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2020년 공개한 챗봇 ‘미나’(Meena)를 어프렌티스 바드로 대체해가고 있다.CNBC는 내부 직원을 인용해 어프렌티스 바드 성능이 몇 주 만에 개선됐다고 전했다. 구글이 어프렌티스 바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구글은 어프렌티스 바드 외에도 클라우드 조직에 ‘아틀라스’라는 챗봇 프로젝트를 맡겼다.한편 구글클라우드(GCP)는 인텔이 수년간 개발에 공을 들여 출시한 ‘사파이어래피즈’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파이어래피즈는 인텔에서 출시한 최초의 DDR5 지원 서버용 CPU로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도 불린다. 이번에 출시된 사파이어 래피즈는 인텔이 선보인 첫번째 DDR5 지원 제품이다. 출시 일정이 지연된 만큼 쌓여있는 서버 교체 대기 수요로 인해 출시에 따른 효과가 즉각 나타날 것으로 시장에서는 판단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국내외 주요 사업자들이 수익성 반등을 꾀할 수 있는 변곡점이라는 점에서 중요도가 남다르다. 사파이어래피즈의 출시에 따라 DDR5분야에서 전세계적인 압도적 점유율을 지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판매량 호조로 이어질 거라 업계는 보고 있다.
2023.02.01 I 심영주 기자
바이오톡스텍 자회사, 케이메디허브와 비임상시험 지원 '맞손'
  • 바이오톡스텍 자회사, 케이메디허브와 비임상시험 지원 '맞손'
  • 키프라임리서치와 케이메디허브가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바이오톡스텍)[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국내 최초 민간 영장류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키프라임리서치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와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전날 키프라임리서치 충북 오송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비임상시험 관련 전반적 협력 △ 인적 자원교류 및 교육 △ 공동행사 개최 △ 공동사업 홍보 등에 대한 협력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인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신약 및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국내기업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설치류, 토끼, 개, 돼지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영장류를 활용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비임상CRO기업인 바이오톡스텍(086040)의 자회사로 2021년 설립된 키프라임리서치는 영장류를 이용한 독성 및 효능평가, 영장류와 설치류 흡입독성평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키프라임리서치는 영장류 관련 동물실험은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해외 기관에 의존적인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최근 대규모 투자를 집행했다. 지난해 9월 글로벌 7위 규모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영장류 연구시설인 오송캠퍼스를 준공했고 수백 마리 영장류를 도입한 상태다. 현재는 일반독성시험을 시작으로 하반기 식약처 GLP인증을 준비하고 있다.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케이메디허브와의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노하우 공유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국내 영장류 비임상인프라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케이메디허브와 상호 상생협력해 국내 비임상CRO분야 원스톱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I 나은경 기자
파주시 '전 가구 난방비 20만원 지원' 민주당 최고위 우수사례 발표
  • 파주시 '전 가구 난방비 20만원 지원' 민주당 최고위 우수사례 발표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난방비폭탄’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시행을 결정한 전 가구 생활안전지원금 지급 방침이 전국으로 확산한다.경기 파주시는 1일 김경일 시장이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결정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김경일 시장(왼쪽)이 이재명 대표 옆에서 생활안전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더불어민주당은 지방정부 첫 번째 우수사례로 파주시의 이번 정책을 선정했다.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김경일 시장은 공공물가 상승과 민생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설명했다.파주시는 지난 31일 재난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444억 원의 2023년 1차 추경을 편성하고 이를 위한 근거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하면서 시는 필수생계비를 파주페이로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여유 금액을 에너지비용으로 부담할 수 있는 동시에 파주페이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지방정부에서 추가 조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경일 시장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는 현실적으로 부족한 만큼 파주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파주시 전 가구가 20만 원씩 난방비 혜택을 받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했다”며 “파주시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위한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1 I 정재훈 기자
마포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 주목
  • 마포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정부가 규제 완화 정택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그동안 경직되었던 매수심리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특히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고 다주택자 중과세를 완화한다고 밝혀 1주택자들의 추가 매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서울 1주택자가 올해 집을 한 채 더 살 경우 약 6000만 원 가량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종합부동산세도 줄어든다. 지난해 서울 마포구의 시가 15억 원 상당, 공시가 10억 원가량의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가 마포구에 시가 10억 원, 공시가 6억7000만 원 가량의 주택을 추가로 매입했다면 종부세만 1042만 원 정도다. 재산세를 포함하면 총 보유세가 1511만 원가량이나 된다.하지만 올해 같은 조건으로 집을 매입할 경우 종부세는 341만 원가량으로 약 67% 낮아진다. 재산세를 합하면 총 보유세 828만 원 정도로 개정 전 적용된 종부세보다도 적다. 특히 올해 공시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2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은 시뮬레이션 결과보다 훨씬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2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지난해 대비 5783만 원이나 줄어들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택 매수를 고려하는 1주택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강북권 내 유일한 규제지역인 용산구와 인접한 마포구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마포구 일원에 공급되는 ‘빌리브 디 에이블’이다.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단지는 서울 내에서도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중간지점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종로, 중구, 강남권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고,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콘텐츠 비즈니스 단지인 상암 일대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여기에 신촌역은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최초의 경전철인 서부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시작해 여의도역, 노량진역을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지하철 1, 2, 6, 7, 9호선과 환승할 수 있다.서울 주요 도심으로 신촌 일대가 꼽히는 만큼, 단지 주위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경의선숲길,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쇼핑·문화는 물론 생활편의시설까지 가깝다.도심 생활에 걸맞은 남다른 설계도 자랑한다.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남다른 공간감을 선사하며, 소형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다. 가전·가구는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컨시어지 데스크를 별도 운영하고, 다양한 서비스 예약을 돕는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지원해 격이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1개 층 전체에 프라이빗 샤워룸을 갖춘 피트니스와 GX룸, 스크린 골프,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진 프라이빗 오피스,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루프탑 등을 꾸린다. 또한, 갤러리 로비로 입주민에게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역세권 입지는 물론,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특화설계까지 갖춘 ‘빌리브 디 에이블’은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금리 인상 시기에도 이자 부담이 전혀 없으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주방오븐, 아일랜드 식탁 등 풀옵션 무상 제공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빌리브 디 에이블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01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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