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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 만든다…철강사업은 열연·냉연 분할
  • 동국제강, 컨트롤타워 ‘동국홀딩스’ 만든다…철강사업은 열연·냉연 분할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동국제강이 철강 부문을 열연 사업과 냉연 사업으로 전문화해 인적 분할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차원에서 기업 구조를 선진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동국제강은 이를 통해 오랜 사업구조 재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국제강(001230)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인적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적 분할에 따라 주주의 분할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그대로 승계된다. 동국제강은 내년 5월 17일 인적 분할 승인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내년 6월 1일이 분할 기일이 된다. 동국제강 인적 분할 전후 사업구조 변화 (표=동국제강)◇‘동국홀딩스’ 존속법인…‘동국제강’·‘동국씨엠’ 신설법인동국제강은 이번 인적 분할로 존속법인 ‘동국홀딩스’(가칭)와 철강 사업을 열연과 냉연으로 전문화한 신설법인 ‘동국제강’(가칭)과 ‘동국씨엠’(가칭)으로 나뉜다. 분할 비율은 동국홀딩스 16.7%, 동국제강 52%, 동국씨엠 31.3%다. 이에 따라 존속회사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일 기준 자산 5997억원(부채비율 18.8%)의 회사가 된다. 신설 동국제강은 자산 3조4968억원(부채비율 119.0%), 동국씨엠은 1조7677억원(부채비율 83.7%)의 자산 규모로 분할된다. 존속법인 동국홀딩스는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 타워로 장기적 관점의 성장동력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 역량을 집중한다. 전략·재무·인사 등 조직으로 신사업 발굴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을 높여 주주가치 향상을 추구한다. 또 지배구조의 선진화를 추구하고 경영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등 그룹 전체의 ESG 경영을 강화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동국홀딩스는 분할 완료 이후 공개매수 방식의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신설법인 동국제강은 전기로 제강 사업과 봉강(철근)·형강·후판 등 열연 분야 철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동국제강의 인천·포항·당진·신평 공장 등이 해당된다. 고로 제철 사업 대안으로 떠오른 철스크랩 재활용 전기로 제강 사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고 경쟁력의 전기로 제강 사업과 친환경 철강 제품 등을 특화하는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을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다. 또 다른 신설법인 동국씨엠은 냉간 압연에서 시작해 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등의 냉연 철강 사업을 벌인다. 세계 최대 컬러강판 생산기지인 부산공장과 충남 도성의 빌딩솔루션센터 등이 해당된다. 동국씨엠은 세계 최고 경쟁력의 컬러강판 사업의 전문화를 추구한다. 오는 2030년까지 컬러강판 사업 매출액 2조원, 글로벌 100만톤 체제를 구축한다는 ‘컬러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세계 최고 경쟁력의 컬러강판 기업을 지향한다. 글로벌·지속성장·마케팅 3가지 방향에서 글로벌 확장과 마케팅 혁신 강화, 친환경 제품·공정 개발 등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도금·컬러강판 시장을 선도한다. 동국제강 CI (사진=동국제강)◇“전문성 강화하면서 철강 사업 가치 끌어올릴 것”동국제강은 이번 인적 분할로 컨트롤 타워와 철강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저평가된 철강 사업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적 분할 결정은 지난 8년간의 사업구조재편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을 추구함을 의미한다는 게 동국제강 측 설명이다. 앞서 동국제강그룹은 재무 건전성 악화로 2014년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했고, 2015년 열연 사업을 영위하던 동국제강과 냉연 사업을 영위하던 유니온스틸 등 철강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야 했다. 동국제강은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약정체결 2년만인 2016년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졸업했다. 동국제강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구했고, 올해는 중국 법인(DKSC) 지분 정리와 브라질 CSP 지분 매각 결정 등 불확실성과 잠재적 위협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사업구조 재편은 경영 성과와 재무 구조 개선으로 이어졌다. 올해 3분기 말 동국제강 부채비율은 별도 기준 90.3%로 두자릿수대에 진입했다. 이는 2015년 136.7%에서 46.4%p 개선된 수치다.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은 2015년 1.1배 수준에서 2022년 3분기말 현재 11.0배로 우량 회사로 탈바꿈했다. 동국제강 대외신인도도 개선됐다. 동국제강 신용등급은 2016년 투기등급 수준(BB)까지 하락했지만,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이어온 결과 올해 11월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동국제강 이사회는 기업의 체력이 충분히 회복된 만큼 재무구조개선약정 이전의 열연과 냉연 사업 부문으로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 각 사업의 고유 영역에서 전문성과 성장을 추구하며 기업가치를 효율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의도다.
2022.12.09 I 박순엽 기자
"자동차보험료 인하 동참해 달라"...내년 車보험료 향방은?
  • "자동차보험료 인하 동참해 달라"...내년 車보험료 향방은?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자동차보험료 향방에 보험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일찍이 1%대 인하 방침을 밝혔으나, 정치권에서 연일 보험료 인하 폭이 확대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자동차보험료가 서민 물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실제 2%대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보험사들이 나오면서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 폭에 물음표가 생겨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9일 정치권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손해보험사 빅4(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가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앞서 메리츠화재와 롯데손보가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최대 2.5%, 평균 2.9%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실상 빅4에 보험료 인하 폭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별로 구체적인 인하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 전반적으로는 자동차보험 인하에 공감대를 형성한 데다 내년 1월부터 최대 1%대 보험료 인하를 예상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빅4를 포함한 전체 손해보험업계는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1% 인하율’의 영향력이 각사 사정에 따라 달라서다.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높은 대형사뿐만 아니라 내부 수익구조상 자동차보험 비중이 높은 중소형사들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예컨대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 인하 폭을 기존 1%에서 2%로 확대하는 것과 메리츠화재가 같은 결정을 내릴 때를 비교해보면, 회사 수익 구조에 끼치는 영향력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보면, 업계 1위 삼성화재(5조8946억원)와 업계 5위 메리츠화재(8059억원)의 체급 차이는 약 7.3배가 났다.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요율 산정 작업을 하고 있는 시기라 실제로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라며 “기본적으로 자동차보험료는 회사들이 자동차나 손해율 관련 요소를 고려해 결정해야 하는 게 맞는데, 정치권 입김이 세다 보니 이를 아예 배제하긴 어렵다”고 토로했다.계절적 요인·이동량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아 손해율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주요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월까지 70%대를 유지하다가 8월 들어 80%대를 돌파했다. 이후 9~10월엔 80%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손보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의 적정손해율을 82∼83% 정도로 본다. 이보다 높으면 적자로 추정한다.여기에 자동차 정비업체들이 물가 상승에 따라 자동차보험 정비공임 수가(정비수가)를 올려 달라고 요청한 상황인 만큼, 섣불리 인하 폭에 대해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자동차 정비업계는 내년 정비 수가를 올해 대비 7~8% 인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해보험사 빅4의 누계 손해율이 77~80%대지만, 9월 들어 손해율이 점점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 전체 손해율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며 “손해율, 정비 수가라는 변수들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인하 폭도 논의 중이라 이를 공식적으로 언급하기엔 아주 조심스러운 시기”라고 말했다.
2022.12.09 I 유은실 기자
레이블코퍼,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홍보·광고 공식 수행기관 선정
  • 레이블코퍼,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홍보·광고 공식 수행기관 선정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중국 왕홍(網紅)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레이블코퍼레이션은 2023년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다.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한 수출 기업 육성이 목표다. △외국어 통·번역 △홍보/광고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등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레이블코퍼레이션은 기업·제품·브랜드 해외 마케팅을 위한 홍보 및 광고를 지원하는 ‘홍보/광고’ 부문 수행사로 선정됐다. 수행 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총 2년이다. 중국 시장 내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뷰티·패션·식품 등 국내 기업 중국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회사 측은 중국 판촉과 마케팅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세일즈와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판매 채널 오픈 및 최적화 △판촉 왕홍 활용 라이브커머스 캠페인 진행 △자사 소속 판촉 왕홍 및 자사 라이브 스튜디오 활용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을 통해 제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SNS 공식 채널 개설 및 운영 △SNS 활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자사 재한/재중 중국인 체험단 플랫폼 활용 콘텐츠 마케팅 △왕홍 활용 콘텐츠 배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레이블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 최대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형성하고 있을 만큼,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은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채널이라고 볼 수 있다”며 “레이블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중국 시장 빅데이터 및 왕홍 네트워크 기반 라이브커머스와 디지털 마케팅 수행 역량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책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중국 시장 조사 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iMedia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중국 라이브커머스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한 약 6억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전체 인터넷 이용자 63.1% 수준이다.
2022.12.09 I 유준하 기자
작년 韓 국방비 지출 순위 세계 10위…세계 무기시장 점유율 8위
  • 작년 韓 국방비 지출 순위 세계 10위…세계 무기시장 점유율 8위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지난 해 전 세계 국방비 지출 순위에서 대한민국은 2020년과 마찬가지로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2017~2021년 세계 무기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2.8%로 8위에 올랐다. 단, 올해 우리 방산 수출 규모가 크게 늘어 점유율 역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방위산업 시장 규모에 해당하는 지난해 전 세계 국방비 지출은 2700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1조9810억 달러 보다 7% 증가한 수치다. 이중 미국이 8000억 달러로 1위였다. 뒤를 이어 중국 2930억 달러, 인도 760억 달러, 영국 680억 달러, 러시아 650억 달러 순이었다. 일본은 540억 달러, 한국은 500억 달러로 9, 10위에 자리했다. 세계 100대 방산기업의 무기 판매 액수는 2020년 5310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시장의 약 4분의 1을 점유했다. 2017~2021년 세계 무기 수출 시장에서 한국은 2.8%를 점유해 8위에 올랐다. 미국이 39%로 1위, 러시아 19%, 프랑스 11%, 중국 4.6%, 독일 4.5%, 이탈리아 3.1%, 영국 2.9% 등이 한국보다 앞섰다.무기 수입 시장 점유율은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각 11%로 가장 높았고 이집트 5.7%, 호주 5.4%, 중국 4.8%, 카타르 4.6%, 한국 4.1% 등의 순이었다.전 세계 현역 병력은 2020년 1983만7000명에서 2021년 1960만5000명으로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권의 병력이 923만1000명으로 대륙 가운데 가장 많았다.국기연은 “2022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 국방비 규모와 무기 거래가 확대되고, 미중 패권 경쟁으로 블록화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며 “연이은 K-방산 수출 성공으로 세계의 관심이 더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12.09 I 김관용 기자
“해고할 때 여성 차별”…머스크의 트위터 이번엔 성차별 혐의
  • “해고할 때 여성 차별”…머스크의 트위터 이번엔 성차별 혐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소셜미디어(SNS) 트위터가 최근 단행한 대규모 정리해고 당시 여성 근로자를 부당하게 차별했다는 내용으로 피소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해고된 직원들로부터 소송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 AFP)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트위터 전 직원 버널 스트리플링과 윌로 렌 터컬은 지난달 회사측이 여성 직원들을 겨냥한 차별적이고 불균형적인 정리해고를 실시했다며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이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11월 대규모 감원으로 남성 직원은 47%가 해고된 데 비해 여성 해고 비율은 57%로 더 많았다. 엔지니어 직군에선 격차가 더 벌어져 여성은 63%가 직장을 잃었고, 남성은 48%에 그쳤다. 원고들은 트위터가 직장 내 성차별을 금지하는 연방법과 캘리포니아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원고 중 한 명인 터컬은 “가족도 있고 부양할 아이도 있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공정성뿐”이라고 강조했다. 원고측 변호사인 섀넌 리스-리오던은 “머스크가 대규모 정리해고를 지시했을 때 여성들이 더 큰 피해를 입은 것은 불행히도 그리 놀랍지 않다”며 “머스크는 여성 차별 발언을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했었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지난 10월 말 트위터를 인수한 후 전체 직원의 절반가량을 정리해고하고, 남은 직원들에게는 장시간 강도 높게 일하라고 주문했다.이에 트위터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은 법원에 부당해고와 장애인법(ADA) 위반 혐의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22.12.09 I 장영은 기자
중국 자동차 판매, '제로코로나' 쇼크에 9.5% 급감
  • 중국 자동차 판매, '제로코로나' 쇼크에 9.5% 급감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세계 최대인 중국 자동차 시장이 ‘제로코로나’ 충격으로 지난달 크게 위축됐다. 중국의 자동차 공장 내부. 사진=신정은 기자9일 중국 증권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중국승용차협회)는 지난달 중국 광의 승용차(SUV·MPV 등 포함) 판매량이 166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고 전날 밝혔다. 전달(10월) 대비로는 판매량이 10.5% 감소했다. 승용차만을 놓고보면 11월 판매는 전년대비 9.2% 줄어든 164만9000대로 집계됐다.추이둥수 CPCA 비서장(사무총장)은 “11월 자동차 소매 판매가 예상을 뛰어넘는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많은 동시가 봉쇄에 들어가면서 자동차 공장이 생산을 멈추고 소비마저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 혼다자동차 등의 중국 합작회사가 모두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다만 올해 1~11월 누적 자동차 판매량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CPCA에 따르면 1~11월 승용차 시장 소매 판매는 836만7000대로 같은 기간 1.8% 증가했다.중국 정부가 ‘제로코로나’로 충격을 받은 소비를 살리기 위해 지난 6월 취득세(구매세) 감면 정책을 꺼내면서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전년대비 27%, 전월대비 37% 증가한 바 있다.아울러 전체적인 판매량 감소세에도 지난 11월 친환경차(신에너지자동차·NEV) 소매 판매량은 59만8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58.2% 급증했다.CPCA는 “올해 친환경차 인도 물량이 650만대에 이를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840만대로 30% 넘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12.09 I 신정은 기자
홍콩 출신 티파니 챈, KLPGA 대회에서 '홀인원'..시즌 1호
  • 홍콩 출신 티파니 챈, KLPGA 대회에서 '홀인원'..시즌 1호
  • 티파니 챈. (사진=하나금융그룹)[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티파니 챈(홍콩)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1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티파니 챈은 9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1라운드 16번홀(파3)에서 티샷을 그대로 홀에 넣었다. 이번 대회 1호 홀인원이자 KLPGA 투어 2023시즌 기록된 첫 홀인원이다. 홀인원으로 한꺼번에 2타를 줄인 챈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KLPGA 투어에선 2022시즌 총 35개의 홀인원이 나와 풍년이었다. 새 시즌에도 첫 대회 첫날부터 홀인원이 나와 2년 연속 풍년을 예감하게 했다.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를 졸업한 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홍콩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17년에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이어 2위에 올라 홍콩 선수 최초로 출전권을 받았다.LPGA 투어에서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 7월 도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공동 4위다. 챈은 “홀까지 123야드여서 9번 아이언으로 쳤는데 운 좋게 한 방에 들어갔다”라며 “골프를 시작한 후 첫 번째 홀인원이다. 공이 홀에 들어가는 것을 직접 목격하게 돼 더욱 기쁘고,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성과물 중에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고 기뻐했다.이번 대회는 KLPGA 투어가 3년 만에 해외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2023시즌 개막전으로 열리고 있다.
2022.12.09 I 주영로 기자
'비긴어게인-인터미션', 1월 6일 첫 방…임재범·박정현 감동 컬래버
  • '비긴어게인-인터미션', 1월 6일 첫 방…임재범·박정현 감동 컬래버
  • (사진=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이 가수 임재범에 이어 박정현의 출연을 확정했다.오는 1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연출 신영광)은 ‘비긴어게인’ 새 시즌에 앞서, 잠깐의 휴식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의미하는 인터미션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가수 임재범이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데 이어 박정현이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에 합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는 “버스킹이라는 명목으로 노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등장하는 임재범과, “오랜만에 반가워서 더 긴장했던 것 같다”며 설레는 표정을 짓고 등장하는 박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펼칠 라이브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특히 ‘비긴어게인’ 시즌2~3에 출연한 바 있는 박정현은 시즌3에서 공개한 ‘샹들리에’(Chandelier)‘ 무대로 유튜브 누적 조회 수 4,8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낳았다. 박정현이 다시 한 번 보여줄 레전드 무대와 함께 새로 합류한 임재범이 선보일 뜨거운 공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은 2023년 1월 6일(금)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2022.12.09 I 조태영 기자
한전채 후폭풍에 '전기요금 큰 폭 인상하나'…기업 우려도 커져
  • 한전채 후폭풍에 '전기요금 큰 폭 인상하나'…기업 우려도 커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의 회사채인 ‘한전채’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5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한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며 철강사와 디스플레어 업체 등 기업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전의 유동성 위기가 커질 수 있어 전기 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산업 수요가 위축되고 원자잿값은 오르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에너지 비용이 예상보다 더 늘어날 것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9일 정부는 한전채 관련 법 개정을 재추진하고 본회의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기로 하는 한편 한전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단계적인 전기요금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이를 위해 전기 요금 정상화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찬성 89인, 반대 61인 기권 53인으로 부결되고 있다. (사진=뉴스원)한전이 한전채 발행 확대 여부와 상관없이 전기 요금의 단계 인상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철강사들의 경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까지 치솟고 있어 전기 요금 인상에 따라 분기별 수백억원에 이르는 에너지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할 상황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3분기 현대제철이 에너지 비용으로만 600억원을 더 소요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LNG 가격도 올해 1~9월 t당 평균 132만56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가 넘게 올랐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시작한 유럽의 에너지 대란이 심화하고, 가스 수요가 늘어나며 LNG 가격 상승세는 내년까지 지속하리라는 전망이다. 철강사들의 에너지 비용 상승은 자동차와 조선 등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강사들은 에너지 비용 상승분을 자동차 강판이나 조선용 후판 등 가격 상승으로 상쇄하겠다는 전략을 밝히고 있어서다. 현대제철은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 요금 인상 관련해 ‘형강’ 제품 등에 인상분이 자동으로 반영되지 않지만 시장과 의사소통을 통해 요금 인상분이 가격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철강사별로 인상 폭은 다르지만 올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완성차와 차 강판 가격 협상에서 가격을 올리는 데 성공했고, 원자잿값 등 상승을 이유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까지 조선사 후판 가격 역시 인상을 지속해왔다.
2022.12.09 I 함정선 기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95명, 10일 ‘유가족 협의회’ 출범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95명, 10일 ‘유가족 협의회’ 출범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태원 참사 이후 약 40일 만에 희생자 유가족이 단체를 구성해 공식 출범한다.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자식의 영정사진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이태원 참사 TF(민변 TF)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정동의 모처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협의회’(유가족 협의회) 창립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민변 TF와 유족들은 창립선언문과 함께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변 TF에 따르면 참사 희생자 158명 중 95명의 유가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이들은 이번 유가족 협의회 공식 출범을 통해 정식으로 조직체계를 갖추면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등에 대한 기존 요구사항들에 대해 더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민변 TF는 참사 이후 관련 활동을 이어 왔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모인 첫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사 24일 만에 유족들은 처음 공식적으로 언론 앞에 나와 목소리를 냈다. 당시에는 34명의 희생자 유족이 민변에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민변 TF는 지난 7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 명의로 된 성명문을 통해 “경찰 내 증거인멸 정황이 공공연하게 확인된 상황에서 법원의 영장 기각 결정은 납득할 수 없다”며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수(특수본)에 유감을 표하는 등 목소리를 냈다. 또 “특수본이 증거인멸 또는 도망할 우려를 왜 제대로 밝히지 못했는지 의문”이라며 “부실 수사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민변 TF는 전날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 촉구서를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한편 참여연대와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174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앞으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하는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2022.12.09 I 이용성 기자
국민의힘 女의원 "野 예산안 처리 방해 '이재명 방탄용'"
  • 국민의힘 女의원 "野 예산안 처리 방해 '이재명 방탄용'"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여성 의원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을 먼저 처리하고 국정조사를 하기로 한 여야 합의를 무시하고 각종 발목잡기로 국정운영을 사사건건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 일동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예산안 처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면서 임시국회로 넘기려는 이유는 ‘국회의원 회기 내 불체포’ 특권을 이용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방탄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엔 김영선·정경희·임이자·한무경·양금희·이인선·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니나 다를까 민주당은 지난 7일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예산안 처리 지연은 결국 임시국회 소집 명분을 위한 정치적 꼼수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민생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어 “국회 예산은 전 국민과 경제,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민생 그 자체’”라며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넘긴 지 오래고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민주당은 다수의석을 무기 삼아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결의안 처리를 요구하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선출된 사람들이 이재명 개인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전락하고, 입만 열면 민생을 살리겠다고 부르짖는 사람들이 민생을 나 몰라라 내팽개친 것이 공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느냐”며 “전대미문의 범죄 의혹을 받는 몰염치한 당대표 한 명을 살리기 위해 5000만 국민을 죽이는 추악한 행태를 멈추고 여야가 합의한 대로 예산안이 먼저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주호영(왼쪽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예산안 관련 회동을 마친 후 각각 국회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2022.12.09. 20hwan@newsis.com
2022.12.09 I 경계영 기자
이랜드 프랑제리,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출시
  • 이랜드 프랑제리,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출시
  • 프랑제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그룹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은 수제 케이크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5종과 ‘크리스마스 에디션 초콜릿’ 2종이다.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는 기존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에 가나슈를 넣은 프리미엄 쇼콜라 케이크 2종이 새롭게 추가된 5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인 ‘1KG 베리 포레스트‘는 케이크 속까지 딸기가 가득해 이른바 ’착한 케이크‘로 불리며 작년 한 해 가장 먼저 완판 됐다.지난 10월 신설된 초콜릿 전문 라인 ’르 쇼콜라 프랑제리‘에서도 크리스마스 에디션 초콜릿인 ’노엘 드 봉봉 에디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수석 쇼콜라티에가 제작한 ’노엘 드 봉봉‘은 르 쇼콜라 프랑제리의 대표상품인 ’비쥬 드 봉봉‘을 재해석해 영원한 소망의 의미를 담아 트리를 형상화했다.이랜드 프랑제리 관계자는 “이번 시즌상품은 가장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각 매장에서 직접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비주얼과 맛은 물론 건강까지 놓치지 않은 프리미엄 상품만을 선보이는 브랜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9 I 문다애 기자
인동첨단소재 “유성운 회장, 인동·FIC·유로셀 지분 GEGI에 담보”
  • 인동첨단소재 “유성운 회장, 인동·FIC·유로셀 지분 GEGI에 담보”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동첨단소재는 유성운 회장이 볼리비아 리튬 사업을 위해 인동첨단소재를 비롯한 계열사 지분 일체를 미국 파트너인 그린글로벌에너지(GEGI)에 담보로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유 회장은 GEGI에 인동첨단소재 340만주, FIC신소재 400만여주, 유로셀 280여주 등을 담보로 제공했다.유 회장은 “시장에서 리튬 사업에 대한 진실공방 여부가 불거지고 있지만, 이는 계약 주체와 표현에 따른 차이일 뿐 조광권 확보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지고 있는 지분을 전부 파트너사인 GEGI에 제공함으로써 볼리비아 리튬사업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며 “향후 순차적으로 리튬 사업에 대한 스케쥴이 나오면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인동첨단소재는 산업통상자원부에 리튬에 대한 조광권 신고서를 접수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채광광물 리튬에 대한 신고 서류를 수리했다.시장에서 일고 있는 볼리비아리튬공사(YLB)의 한·미 컨소시엄에 대한 리튬채굴권 부인은 표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YLB와 GEGI 간의 계약은 미네랄에 대한 채굴권으로 돼 있지만 GEGI와 인동첨단소재의 계약은 리튬으로 명시됐다.인동첨단소재는 시장 일각에서 일고 있는 사실 여부에 대한 가짜뉴스와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처벌을 묻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인동첨단소재 관계자는 “리튬 사업 여부가 가짜라면 국내외 정부를 상대로 이처럼 큰 일을 벌일 수 없다”며 “향후 어떠한 형태의 악성 댓글이나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12.09 I 김응태 기자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2' 성황리 개최
  •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2' 성황리 개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인 ‘Anime×Game Festival 2022(AGF 2022)’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7·8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반다이남코코리아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해피 엘리멘츠의 ‘앙상블 스타즈!!’ 등 국내외 유수의 콘텐츠 기업 총 60여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특히 지난 3여년의 공백 이후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입장객이 총 4만7774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AGF 앰배서더 ‘RAON’(공식 주제가 YOU&I)이 첫날 오프닝 공연을 장식했으며, 애니송 DJ로 유명한 ‘DJ카즈’가 운영하는 부스 및 스테이지 공연에 엄청난 인파가 모여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뿐만 아니라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역을 맡은 성우 하나에 나츠키 △홀로라이브 토크쇼 △파워레인저 뮤직라이브 등 양일간 ‘레드 스테이지’와 ‘블루 스테이지’에서 23개 공연이 진행됐다.주최사들이 운영하는 현장 부스도 큰 관심을 모았다. 당일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와 ‘반프레스토’, ‘타카라토미(다이아클론)’ 등 지식재산권(IP) 부스와 현장 이벤트 △애니플러스는 ‘홀로라이브’, ‘뱅드림’, ‘러브라이브’ 등 인기 IP 부스와 콜라보 카페 및 현장 이벤트 △디앤씨미디어는 ‘나 혼자만 레벨업’ 특별전시와 게임 시연,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영애체험존 등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은 그룹사 일원인 SACRAMUSIC과 애니플렉스의 피규어 전시를, 소니뮤직 솔루션즈에서는 버추얼 K-POP아티스트 ‘APOKI(아뽀키)’, 쿠보 타이토 공식 팬클럽 ‘Klub Outside’, 영상 방송 서비스 ‘Stagecrowd’, ‘리스애니!’의 특별전시 등을 선보였다.AGF 2022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AGF2022는 참여하는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만큼 큰 호응을 얻어 양일간 총 입장객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면서 “인기 콘텐츠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를 원하는 대중의 수요를 다시금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AGF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 콘텐츠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AGF2022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했다.
2022.12.09 I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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