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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조코비치, 골프도 ‘굿샷’…파4홀서 원온 성공
  • ‘테니스 황제’ 조코비치, 골프도 ‘굿샷’…파4홀서 원온 성공
  • 노박 조코비치가 28일 열린 라이더컵 올스타 매치에 출전해 아이언 샷을 선보이고 있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그랜드슬램 24회 우승자 ‘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미국-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올스타 매치에 출전해 골프 실력을 뽐냈다. 첫홀에서는 테니스 라켓을 들고 나와 티샷하는 시늉을 하는 장난꾸러기같은 모습도 보였다.조코비치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마르코 시모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라이더컵 사전 이벤트 올스타 매치에 참가했다.A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1번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기 전 테니스 라켓을 손에 들고 골프공을 스윙하는 척 장난을 치기도 했다. “사실 이게 나에게 더 좋을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그러나 조코비치는 테니스뿐 아니라 골프 실력도 상당했다. 1번홀(파4)에서 티샷과 두번째 샷을 완벽하게 쳐 5m 버디 퍼트를 남겼고 두 번의 퍼트로 가볍게 파를 기록했다.하이라이트는 16번홀(파4)이었다. 티샷 한 번에 공을 그린에 올릴 수 있는 260야드의 짧은 홀에서 원온에 성공한 조코비치는 축구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팔을 쭉 뻗은 채 점프하며 자축하는 세리머니까지 펼쳤다.조코비치는 경기 후 “정말 영광이고 일생에 한 번뿐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첫 번째 티에서 저희에게 더 부담을 주고자 와주신 많은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농담하며 “독특한 경험이었다. 분명히 라켓으로 테니스 공을 치는 게 훨씬 편하지만 오늘도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16번홀 원온 상황에 대해서는 “안전하게 경기하려고 했지만 관중들이 그렇게 하게 했다. 내가 지금까지 친 샷들 중 최고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골프를 쳐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생각하면 꽤 경기를 잘했다”고 자평했다.조코비치 외에 축구 스타 안드리 셰우첸코(우크라이나), 개러스 베일(웨일스), F1 카를로스 사인츠(스페인)가 올스타전에 참가했다.조코비치는 29일 시작되는 라이더컵 1라운드도 관전할 계획이다.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도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매킬로이가 테니스 선수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와 약혼했을 때부터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왔다. 우리는 절친한 친구이며, 나는 유럽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테니스 라켓으로 티샷하려는 장난을 치는 조코비치(사진=AFPBBNews)
2023.09.28 I 주미희 기자
추석 연휴, 갑자기 아프다면…문 여는 병원·약국은 어디?
  • 추석 연휴, 갑자기 아프다면…문 여는 병원·약국은 어디?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올 추석 명절에는 전국 응급실 500곳 이상이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정보는 응급의료 포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119 구급차.(사진=연합뉴스)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응급실은 일평균 517곳, 민간 의료기관은 4087곳, 약국은 5226곳이다.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응급실은 24시간 진료한다. 경증 환자나 만성질환 환자는 응급실을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연휴에 문을 여는 1차 의료기관을 이용해달라고 정부와 의료계는 당부했다.병·의원, 약국 정보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 상위에 노출되는 응급의료 포털에 접속하면 된다. 앱에서는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 등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에서도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연휴에는 여러 사람이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보관하던 음식을 먹는 일이 많아지는 만큼 식중독 등 감염병도 유의해야 한다. 음식과 식재료는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지 않고, 계란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염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도록 한다.나들이, 성묘 같은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진드기 등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2023.09.28 I 양지윤 기자
최종 선택 앞둔 '나는 솔로', 최고 시청률 7.6% 기록
  • 최종 선택 앞둔 '나는 솔로', 최고 시청률 7.6% 기록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무한 로맨스 도르마무’에 들어갔다.지난 27일 방송한 ‘나는 SOLO’. (사진=ENA, SBS Plus)지난 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상철이 밤새도록 영숙, 영자에게 ‘확신의 답’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숙, 영철도 서로를 향한 호감은 확인하면서도 ‘확신의 패’를 공개하지 않는 모습으로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체 수요 예능 1위 왕좌를 4주째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6%까지 치솟았으며, 상철이 영자를 불러내 계속 같은 말을 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나는 솔로’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6.8%로 압도적인 수치를 이어갔다.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2위,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1위(‘나는 솔로’ 16기) , 2위(‘나는 솔로’ 갤러리), 3위(‘나는 솔로’ 공식영상), 7위(‘나는 솔로’ 방송시간)까지 무려 4개 순위를 싹쓸이 해 ‘전무후무’한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앞서 영숙, 영자의 데이트 선택을 받은 상철은 미묘한 기류 속 2대1 데이트를 했다. 상철은 자신을 선택했던 결과를 번복하려 했던 영자에게 “저에 대한 망설임이냐, 다른 사람 놓고 망설인 거냐”고 물었다. 영자는 “미국행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크다”라고 미국에 사는 상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상철은 “미국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라고 어필했으나, 이를 들은 영숙은 “본인이 한국 오시면 되겠다”고 받아쳤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욱 혼란스러워졌다”고 밝혔고, 영자는 “‘솔로나라’에서 ‘누가 제일 괜찮냐’고 물어 보면, 광수님이 생각난다. 너무 이상하다”고 광수를 향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홀로 ‘0표’가 된 광수는 괴로워하며 자책의 시간을 가졌다. 반면 영식과 현숙은 달달한 사진을 찍으면서 ‘꽁냥꽁냥 데이트’를 했다. 순자와 짝이 돼 이를 지켜보던 영호는 “삼각관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속상해했다. 영철, 정숙은 ‘빚’과 ‘자가’의 유무를 서로에게 오픈하는 등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눴다.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숙은 자신이 발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던 상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영자와 상철이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본 영숙은 마음이 상해 영호를 불러 밖으로 나갔다. 영호에게 자신의 발레 모습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영숙은 잠시 후 영자를 불러내, “상철님이 영자를 알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난 네가 너무 고마워”라고 상철을 포기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돌싱 특집’ 2탄으로 펼쳐지고 있는 ‘나는 솔로’ 16기의 최종 선택은 오는 10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28 I 장병호 기자
'변성환호' U-17 대표팀, 내달 스페인 4개국 친선대회 참가
  • '변성환호' U-17 대표팀, 내달 스페인 4개국 친선대회 참가
  • 한국 U-17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대비해 다음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스페인 4개국 친선대회 참가 선수 24명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남부도시 마르베야에서 열린다. 한국은 11일 모로코, 14일 벨기에, 17일 잉글랜드 17세 대표팀과 차례로 대결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다음달 6일 소집돼 곧바로 출국할 예정이다.U-17 대표팀은 지난 7월 태국에서 열린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FIFA U-17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이후 두차례 국내 훈련과 함께, 8월에는 U-17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스페인 4개국 대회 참가는 월드컵 최종 명단을 확정하기전 마지막 훈련 과정이다.24명 소집명단에는 김명준(포항제철고), 강민우(울산현대고), 임현섭(수원매탄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등 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 14명이 포함됐다. 김현우(서울영등포공고), 백가온(서울보인고) 등 최근 국내 고교대회와 소집 훈련에서 두각을 나타낸 9명의 선수도 기회를 얻었다.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김민수(지로나FC B)는 이번 소집 명단의 유일한 해외파로, 변성환호에 처음 부름을 받았다.FIFA U-17 월드컵에서 한국은 E조에 속해 프랑스, 미국, 부르키나파소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스페인 마르베야 U-17 4개국 친선대회 참가 선수 명단(24명)GK : 홍성민(포항제철고), 윤기욱(서울오산고), 이경준(수원매탄고)DF : 강민우(울산현대고), 곽성훈(수원매탄고), 김유건(서울오산고), 김현우(서울영등포공고), 배성호(충남기계공고), 서정혁, 이수로(이상 전주영생고), 유민준(성남풍생고)MF : 김현민(서울영등포공고), 백가온(서울보인고), 백인우(용인축구센터덕영U18), 양민혁(강릉제일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임현섭(수원매탄고), 진태호, 한석진(이상 전주영생고), 차제훈(서울중경고), 황은총(당진신평고), 김민수(지로나FC B, 스페인)FW : 김명준(포항제철고), 김범환(울산현대고)
2023.09.28 I 이석무 기자
“명절 연휴 따로 없어요”…오갈 곳 없는 노인 위해 구슬땀 흘리는 사람들
  • “명절 연휴 따로 없어요”…오갈 곳 없는 노인 위해 구슬땀 흘리는 사람들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최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달갑지 않은 사람이 있다. 명절을 홀로 보낼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노인들이다. 그리고 이들의 끼니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쉬는 날에도 꼭두새벽부터 밥을 짓고 있다. 김정호씨가 27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서 쌀 90인분을 씻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서울시 도봉구에 사는 김정호(71)씨는 27일에도 여느 때처럼 아침 6시 30분시까지 서울 종로구 원각사(사회복지원각) 무료급식소로 향했다. 그가 대문을 열기 전부터 급식소 앞에는 식권을 받으려는 노인 91명이 줄지어 있었다. 끝이 안 보이는 줄을 보던 김씨는 “오늘은 비가 와서 덜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며 “오전 11시쯤에는 너무 많이 와서 매일 250명까지만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벽부터 와서 기다리는데 명절이라고 쉴 수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보리스님이 1993년에 문을 연 무료 급식소는 30년간 365일 운영되고 있다. 급식소 운영 비용과 음식재료는 민간 후원과 기부로 충당되고 있다. 김씨와 다른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연휴와 추석 당일에도 급식소로 기부된 재료를 요리해 배식한다. 매일 200여 명이 먹을 식사를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9년째 이곳에서 봉사해온 강소윤(57)씨는 고된 일조차 즐겁다고 했다. 그는 “주부로 집에 계속 있으면서 우울하고 존재감이 없는 것 같았는데 봉사를 하니까 행복하다”며 “어느새 이 일이 내 삶의 일부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예전에 유치원 교사로 일했는데 노인도 아이처럼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여기 와서 기다리느라 고생했을 텐데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드리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무료급식소 앞에 늘어선 줄은 시간이 지날수록 길어졌다. 탑골공원 담장 앞에는 천안, 수원, 인천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온 노인들이 한 줄로 서 있거나 순서를 표시한 종이상자를 연석 위에 올려뒀다. 궂은 날씨에 노인들은 머리카락과 옷이 젖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무료급식소를 찾아온 노인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주위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노인들은 추석에도 이곳에 오겠다고 입 모아 말했다. 동대문구에 홀로 거주하는 김모(73)씨는 “연휴에 와야지, 갈 데가 없어”라고 하소연했다. 김씨는 추석에 대한 생각을 묻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추석이 좀 즐겁고 좋아야 하는데 여기 오는 독거노인들은 돈이 없으니까…나도 노인복지회관에서 일해서 한 달에 27만원씩 받는다”며 “복지관도 밥값이 싸지만 여긴 공짜니까 좋다”고 했다. 은평구에 사는 김모(77)씨도 “가족들이랑 살지만 집에 있으면 답답하다”면서 “여기 오면 같은 나이대 사람들이 있으니까 적적하지 않다”고 무료급식소를 오는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추석이 좋겠지만 혼자 있는 사람들은 더 외로울 것”이라며 “고생해서 도와주는 사람들 생각하면 고맙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독거노인 가구는 2005년 이후 증가세다. 지난해 9월 기준 전국 가구 10곳 중 1곳(9.1%)는 노인 1인 가구였다. 원각사 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여기 오는 노인도 점점 늘고 있다”며 “처음에는 120명만 와서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요즘 불경기 때문에 후원이 줄어서 고민이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 심해질 수 있는 노인빈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명절에는 복지시설이 문을 닫아서 노인빈곤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독거노인의 실태를 파악하고, 긴급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추석에 독거노인 지원센터에서 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지만 그 이상의 도움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들이 27일 노인들에게 배식할 무료급식을 접시에 담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
2023.09.28 I 이영민 기자
'2018 KS 우승 주역' SSG 김태훈, 은퇴 결정..."최고 구단서 마무리 기뻐"
  • '2018 KS 우승 주역' SSG 김태훈, 은퇴 결정..."최고 구단서 마무리 기뻐"
  • SSG랜더스 김태훈. 사진=SSG랜더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년 SSG랜더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일등공신이었던 좌완 김태훈(33)이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SSG는 28일 김태훈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김태훈은 동구초-구리인창중-구리인창고를 거쳐 2009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입단했고 2023년까지 15년간 SSG(전신 SK와이번스 포함) 프랜차이즈 선수로 활약했다.김태훈은 15시즌 동안 통산 302경기에 출전해 18승 64홀드 326탈삼진을 기록했다. 불펜 투수진 주축으로 발돋움한 2018년에는 팀 내 불펜 투수 최다 이닝인 94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3 9승 10홀드를 기록, 필승조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특히 2018년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 8경기에 등판해 11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쳐 팀의 네 번째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김태훈은 “최고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1차 지명이라는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입단 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2018년 팀의 우승과 함께 선수 개인으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드리며 팬 여러분의 사랑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지금까지 야구장에서 받았던 응원과 함성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한편, SSG는 김태훈의 은퇴식을 올시즌 잔여경기 일정 중 진행할 예정이다.
2023.09.28 I 이석무 기자
결말 향하는 '힙하게', 한지민·이민기·수호의 관전 포인트는?
  • 결말 향하는 '힙하게', 한지민·이민기·수호의 관전 포인트는?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와 관전포인트를 28일 전했다.JTBC 드라마 ‘힙하게’. (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4회에서는 범인으로 몰렸던 김선우(수호 분)가 봉예분(한지민 분)을 구하고 연쇄살인범에게 충격적으로 죽음을 맞이했다.봉예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이 연쇄살인범을 잡고 무진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상천외한 공조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힙하게’는 코미디와 스릴러의 절묘한 줄타기는 물론, 설레는 로맨스와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며 매회 호응을 일으켰다. 시청률도 폭발했다. 14회 시청률은 10.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한지민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던 범인의 실체가 밝혀진 후 위기 속 예분이와 장열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많이 기대해 달라”면서 “‘힙하게’만의 힙한 엔딩과 마지막 깜짝 카메오도 있으니 끝까지 놓치지 말아 달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또한 한지민은 “예분이와 ‘힙하게’를 만나 참 많이 웃으며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연기했다. 많은 것들을 배우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두 김석윤 감독님과 우리 배우, 스태프분들 덕분”이라면서 “제게는 잊지 못할 최고의 현장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이민기는 “살인범으로 의심받던 선우의 죽음 이후 예분과 장열에게 변화가 찾아오고, 또 진짜 범인의 정체를 찾아내는 과정과 그 진범의 마지막 범죄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면서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장열과 예분 두 사람은 어떻게 될지, 이 부분들이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예고했다.또한 “다시 한번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많이 그리워질 것 같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꿈꿔보며,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힙하게’를 우선은 떠나보낸다”라고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수호는 “마지막에 모든 것이 밝혀지니 끝까지 관심 부탁드리며, 타임라인을 따라가며 드라마를 다시 보면 더 재밌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마지막 시청 포인트를 밝혔다.이어 수호는 “이렇게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정말 행복했다. 저에게는 모든 면에서 많이 성장하게 만들어준 소중한 작품이었다. 드라마는 끝이 나지만 선우를 항상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15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3.09.28 I 장병호 기자
"XX 건들지마" 이재명 '개딸' 흉기에 다친 경찰…尹 경호팀장이었다
  • "XX 건들지마" 이재명 '개딸' 흉기에 다친 경찰…尹 경호팀장이었다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 농성 단식 당시,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가 벌인 ‘흉기 난동’으로 다친 경찰관 중 한 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경호팀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이 지난 14일 국회 본청 앞 단식 천막에서 이 대표의 얼굴이 담긴 대형 사진을 바닥에 놓고 “이 대표를 병원으로 옮겨라”라고 외치다 퇴거 요청을 받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경찰관에게 휘둘렀다.(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6일 국회 경내 경비대를 찾아 격려했다. 김 대표는 당시 지지자의 난동을 막기 위해 투입된 박정구 경감(51·남)과 이모 경장(29·여)을 찾아 격려했다. 여당 대표가 국회경비대 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지난 14일 이 대표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국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모(56)씨는 오후 7시 52분쯤 국회 본청 앞 단식 천막에서 이 대표의 얼굴이 담긴 대형 사진을 바닥에 놓고 “이 대표를 병원으로 옮겨라”라고 외치다 퇴거 요청을 받았다. 이에 김씨는 불응하며 “XX 건들지 마” “개XX들아” 등 욕설을 하며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경찰에게 휘둘렀다. 김씨는 지난 22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대표는 전날 단식장을 국회 본청 내 당 대표실로 옮겨 현장에는 없었다.당시 이 경장은 김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손과 얼굴을 찔렸다. 김씨를 제압하려던 박 경감은 오른쪽 허벅지와 팔을 물렸다. 김씨가 휘두른 흉기에 오른팔이 패인 노모(31) 경사는 봉합 수술을 받은 뒤 병가를 내고 회복 중에 있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경찰관들의 피해 사진을 본 김 대표는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은 얼마든 있을 수 있지만 흉기를 들고 고의적으로 경찰관을 공격하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며 “국회를 책임져야 할 여당의 대표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 당 일이 아니라고 가만히 있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찾아왔고 정치가 극단으로 치닫는 이런 사람들의 노예가 되거나 포로가 되는 일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도무지 납득이 안 되는 초유의 일”이라며 “재발을 막을 구체적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약속했다.이 자리에선 사건 당시 다친 박 경감이 윤석열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경호를 맡았다는 이력이 소개되기도 했다. 박 경감은 지난해 2~3월 경찰청 경호과 소속으로 윤 후보 경호3팀장으로 활동했다. 윤 대통령이 찾는 유세 현장의 밀착 경호와 김건희 여사의 사전투표 현장 직접 경호를 맡았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경비대를 찾아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2023.09.28 I 이상원 기자
NCT 127, 정규 5집 단체 트레일러 공개…'서울의 신' 변신
  • NCT 127, 정규 5집 단체 트레일러 공개…'서울의 신' 변신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는 10월 6일 정규 5집으로 컴백하는 그룹 NCT 127가 단체 트레일러 영상을 28일 공개했다.NCT 127 정규 5집 단체 트레일러 영상 캡처. (사진=SM엔터테인먼트)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유튜브 NCT 127 채널 등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 ‘NCT 127 : Deities of Seoul’(NCT 127: 디티스 오브 서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서울의 신’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연상시키는 독보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스케일을 담았다. 앞서 공개된 개인 트레일러 ‘불가사의(Mystery) in Seoul’ 시리즈의 연장선의 영상이다. 서울 속에서 신분을 숨기고 살던 NCT 127이 한자리에 모여 ‘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서울을 바라보는 NCT 127의 불가사의한 매력을 강렬하게 담았다.더불어 재현의 내레이션으로 전개되는 영상에는 서울을 내려다보던 NCT 127이 서울과 사람들에게 흥미가 생겨 직접 서울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흘러나온다. ‘서울팀’ NCT 127이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정규 5집 ‘Fact Check’로 초대하는 의미를 담은 프로모션 웹사이트도 28일 오픈한다. 피사체가 불가사의한 작품으로 보일 수 있도록 적용된 필터로 사진 촬영은 물론, 이를 활용한 초대장 제작 및 공유가 가능하다. 앨범에 수록된 9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음원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도 만날 수 있다.NCT 127 정규 5집 ‘Fact Check’는 동명의 타이틀 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0월 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2023.09.28 I 장병호 기자
‘마약 혐의’ 유아인은 또 기각·돈스파이크는 구속…왜?
  • ‘마약 혐의’ 유아인은 또 기각·돈스파이크는 구속…왜?[판결뒷담화]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씨가 2번째 구속 위기도 피했습니다.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유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윤 판사는 “범행 상당 부분과 본인의 대마 흡연 범행은 인정하는 점, 관련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된 점, 동종 범죄전력이 없는 점,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현 단계에서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고 했습니다.유 씨는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수십 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000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하고 공범과 함께 미국에서 코카인·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있습니다.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한 바 있습니다.검찰은 보완수사 과정에서 유 씨가 지인들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고,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를 추가로 파악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지만 결국 신병확보는 실패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김지진 법무법인 리버티 대표변호사유아인 씨 같은 경우 받는 혐의가 크게 보면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프로포폴하고 그리고 대마 흡연, 쉽게 얘기해서 그냥 마약을 한 거죠. 두 번째는 불특정 다수에게 마약 사용을 권유했죠. 보통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경우 도주 우려나 증거 인멸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보기 때문에, 본인이 혐의를 인정하는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은 영장 청구 사유에서 좀 배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이제 마약 흡연에 대한 교사 혐의는 마약뿐만 아니라 다른 혐의도 마찬가지지만 교사라는 게 이제 누구를 시켜서 범행하게 했다는 거거든요. 근데 이 부분이 사실 입증하는 게 상당한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비단 마약뿐만 아니라 절도 아니면 살인 등 실제로 어떤 교사 행위, 그러니까 누구를 시킨 거잖아요. 이를 실제로 입증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어요. 결국 교사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소명되지 않아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번째 영장도 기각된 것으로 보입니다.같은 마약 혐의인데 유아인씨와 다르게 돈스파이크씨는 기소 전에 구속된 바 있는데요. 두 가지 정도 차이점을 짚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돈스파이크씨 같은 경우 굉장히 혐의 자체가 좀 중대합니다. 왜냐하면 필로폰이라는 마약이 들어가 있거든요. 마약 혐의를 볼 때 혐의의 중대성이라 하면 이게 얼마나 더 크게 환각 효과를 일으키고, 공공의 안녕을 저해할 우려가 큰지 이거 관련해서 판단합니다. 결국에는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하자면 어느 게 더 센 마약인지 이걸 가지고 혐의가 얼마나 중대한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유아인씨가 지금 문제가 되는 대마나 프로포폴하고 돈스파이크씨가 문제가 됐던 필로폰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차이가 큽니다. 영화나 이런 데서 나오는 필로폰의 효과 이런 거 봤을 때도 굉장히 심각한 마약이라는 거는 대중들께서도 인식하실 거예요.두 번째는 혐의 내용에도 있지만 돈스파이크씨는 동종 전과가 있어요. 상습 마약 복용 혐의이기 때문에 굉장히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형사상 구속 여부를 결정하든지 이런 형량을 결정할 때도 이 사람이 재범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봅니다. 근데 봤을 때 초범이 아니고 기존에도 이렇게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있는데 반성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 마약을 투약했다면 사안이 너무 중대한 거죠.
2023.09.28 I 박정수 기자
‘6일의 추석 황금 연휴’...넷플릭스 200% 즐기는 꿀팁
  • ‘6일의 추석 황금 연휴’...넷플릭스 200% 즐기는 꿀팁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6일간의 추석 연휴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루한 귀성·경길에서, 혹은 여행가는 비행기안에서 콘텐츠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다. 이에 넷플릭스가 알려주는 ‘이용 꿀팁’을 소개한다.먼저 오랜시간 콘텐츠 시청으로 데이터가 걱정되는 이들에게, ‘다운로드’를 통해 데이터를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 이동형 디바이스를 사용한다면, 넷플릭스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실행 후 다운로드하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 설명 페이지에서 화살표 모양의 저장 아이콘을 탭하면 된다. 다운로드된 콘텐츠는 메인 화면 우측 하단의 ‘나의 넷플릭스’ 중 ‘저장한 콘텐츠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스마트 다운로드 기능은 연휴 기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시청을 완료한 에피소드를 지우고 다음 에피소드를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기능으로, 와이파이가 연결됐을 때만 작동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시청한 에피소드를 자동 삭제하기 때문에 디바이스 용량 관리에도 용이하다. 스마트 저장 기능을 켜기 원한다면, 오른쪽 하단에서 ‘나의 넷플릭스’로 이동한 다음 ‘저장한 콘텐츠 목록’을 선택한 후 왼쪽 상단에서 ‘스마트 저장’을 탭하면 된다.너무 많은 콘텐츠로 무엇을 볼지 고민인 사용자라면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하면 된다 .‘NEW! 요즘 대세 콘텐츠’ 카테고리는 현재 인기작부터, 최신작, 스트리밍 예정작 등을 소개하고,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및 영화’는 한국인들이 오늘 가장 많이 시청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 상위 10선을 알려준다. 또한 ‘넷플릭스의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서는 넷플릭스 라이브러리에 새롭게 추가된 가장 최신 콘텐츠를 추천하고, ‘이번 주 및 다음 주 공개 콘텐츠’는 곧 스트리밍 될 콘텐츠 및 트레일러를 소개한다. 청소년 등 아이들의 무분별한 콘텐츠 시청이 걱정된다면 넷플릭스 자녀 보호 기능을 설정하면 된다. 넷플릭스는 각 프로필마다 허용 가능한 콘텐츠 관람등급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필 설정에 맞는 등급 이하의 콘텐츠만 노출시킨다. 예를 들어, 관람 등급을 전체관람가에서 7+ 등급까지 설정할 경우, 이보다 높은 등급의 콘텐츠에 대한 접근이 모두 차단되어 성인 보호자 없이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또한, 관람 등급과는 별개로 각 프로필에서 특정 시리즈 또는 영화를 차단할 수 있으며, 설정된 키즈 프로필 이외의 기타 프로필 접속을 방지하는 개인 식별 비밀번호(PIN)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 다음 에피소드 및 미리보기의 자동 재생을 비활성화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콘텐츠 시청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2023.09.28 I 전선형 기자
제2회 한국 국제 오르간 콩쿠르 1위에 이민준
  • 제2회 한국 국제 오르간 콩쿠르 1위에 이민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회 한국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이민준(25)이 1위를 차지했다.제2회 한국 국제 오르간 콩쿠르 수상자들. 왼쪽부터 공동 3위 최민지, 톰 리우, 2위 노선경, 1위 이민준. (사진=롯데문화재단)28일 롯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이민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노선경(29), 3위는 톰 리우(프랑스·26), 최민지(31)가 공동 수상했다.특별상인 아폴론 현대음악 특별상은 톰 리우, 클럽 아폴론 청중상은 최민지, 바흐 특별상은 민채원(17)이 각각 받았다.1위 수상자에게는 1100만원의 상금과 향후 2년간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출연기회가 주어진다. 2위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3위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동 수상은 상금을 분할해 수여한다. 특별상 상금은 각 100만원이다.이민준은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현재 독일 뤼벡 국립음악대학에서 아르피트 가스트를 사사하고 있다. 2021년 스위스 생모리츠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노선경은 연세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을 거쳐 현재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최민지는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콩쿠르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자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거의 1회나 다름없는 국제 오르간 콩쿠르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실력이 어느 국제대회 수준만큼 높았다”며 “오르간은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다루기 어려운 악기임에도 이를 어려움이 아닌 도전으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고 심사 소감을 말했다.김선광 롯데문화재단 대표는 “오르간이라는 악기의 특성처럼 참가자가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같은 곡이라 하더라도 새롭게 표현하는 모습이 개성 넘쳤다”며 “콩쿠르를 통해 젊은 음악인들의 열정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국 국제 오르간 콩쿠르는 대한민국 콘서트홀 중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을 보유한 클래식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이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고취시키고자 2019년 창설한 대회다. 2020년 9월 1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본선 진출자만 선발했고, 이번 2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첫 우승자를 배출했다.제3회 한국 국제 오르간 콩쿠르는 2027년 개최된다.
2023.09.28 I 장병호 기자
"김연경 배구 해설 반대"…이재영 팬덤, KBS 앞 트럭시위
  • "김연경 배구 해설 반대"…이재영 팬덤, KBS 앞 트럭시위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재영(PAOK 테살로니키) 팬덤이 김연경(흥국생명)의 아시안게임 해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이재영 팬클럽인 재영타임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앞과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식빵언니 김연경의 KBS 해설 반대! 온 국민이 보는 아시안게임에서 보고 싶지 않다”, “우리는 김연경에게 해설이 아닌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먼저 요구한다” 등의 문구를 담은 트럭으로 시위를 벌였다.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김연경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KBS 해설위원으로 나설 계획이다.(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이날 재영타임은 입장문을 통해 “KBS는 김연경을 여자배구 해설위원으로 위촉했고 이러한 사실을 지속해서 홍보해왔다”며 “저희 재영타임은 대한민국 배구 팬으로서, 이러한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결정에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연경은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및 성희롱 등 매우 심각한 여러 의혹이 제기된 당사자로 지금까지 그에 대한 어떤 형태의 조사나 취재가 없는 현실이 개탄스러운 마당에 해명도 없이 해설위원으로 나타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용납할 수 없다. 아무리 그 선수의 업적이 클지라도 잘못된 행위가 있었다면 철저하게 검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이들은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한 관심과 함께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오늘의 트럭 시위는 사회정의뿐 아니라 재영 선수의 명예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되어 비대위에서 추진하였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지난 2021년까지 김연경과 함께 흥국생명에서 뛰었다. 그러던 중 이들 자매는 학폭 논란으로 2021년 흥국생명 팀에서 퇴출당했고, 두 사람은 같은해 10월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다.이다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을 둘러싼 여러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영 또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흥국생명 시절 김연경의 괴롭힘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이 밖에도 이다영은 ‘직장 내 성폭행 예방·대응 매뉴얼’ 이미지를 올리며 한국배구연맹(KOVO) 선수고충처리센터에 신고한 내역을 올리기도 했다.한편 김연경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지난 16일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28 I 김민정 기자
'4마리 백조 페스티벌' 내달 2~31일 접수…상금 500만원
  • '4마리 백조 페스티벌' 내달 2~31일 접수…상금 500만원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무용협회는 ‘제44회 서울무용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4마리 백조 페스티벌_춤추는 릴스완’(이하 ‘4마리 백조 페스티벌’) 참가 접수를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28일 전했다.‘제44회 서울무용제’ 중 ‘4마리 백조 페스티벌_춤추는 릴스완’ 개최 안내. (사진=대한무용협회)‘4마리 백조 페스티벌’은 차이콥스키 발레 ‘백조의 호수’ 중 한 장면으로 4마리의 백조의 춤을 담은 4인무(파 드 콰트르)를 모티브로 하는 프로그램이다.4인 1팀이 돼 4마리 백조를 표현하는 90초 이내의 영상을 인스타그램 릴스에 업로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간과 자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페스티벌이다. 오는 10월 2~31일 접수를 받는다. 11월 6일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톱10과 최고 인기상을 선정한다.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에 열릴 제44회 서울무용제 폐막식에서 진행한다. 1등(왕이될상)팀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서울무용제’는 대중의 무용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다.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2023.09.28 I 장병호 기자
‘사실상 결승전’ 한국, 중국과 LoL 준결승서 페이커 대신 쵸비 출격
  • ‘사실상 결승전’ 한국, 중국과 LoL 준결승서 페이커 대신 쵸비 출격[아시안게임]
  • 엄치 척하는 ‘쵸비’ 정지훈(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사실상 결승전으로 분류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과 중국의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4강전에 ‘페이커’ 이상혁(27) 대신 ‘쵸비’ 정지훈(22)이 출격한다.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8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e스포츠 롤 4강에 쵸비가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한국 대표팀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미드라이너의 중요서을 고려해 이상혁과 정지훈 두 명을 뽑았다. 매 경기 누가 출전할지가 큰 관심사였는데 전날 8강전에 이어 이날 준결승까지 정지훈이 선발로 출격한다.중국전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은 ‘제우스’ 최우제(19), ‘카나비’ 서진혁(22), 정지훈, ‘룰러’ 박재혁(24), ‘케리아’ 류민석(20)이다.앞서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김정균 롤 대표팀 감독은 미드라이너 주전 선발을 놓고 “상대팀의 전략이나 그날 선수의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대회장에 도착해 장비 확인 및 준결승전 준비에 들어갔다.중국과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항저우 e스포츠 주경기장에서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2023.09.28 I 주미희 기자
北, '핵무력' 정책 헌법 명시…김정은, 한미 겨냥 '핵 고도화' 주문
  • 北, '핵무력' 정책 헌법 명시…김정은, 한미 겨냥 '핵 고도화' 주문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까지 명시했다. 핵무력 정책의 법령 채택 이후 국가최고법인 헌법에까지 이를 담은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가 26~2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연설했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 의제인 헌법 개정과 관련해 보고자로 나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핵무력의 지위와 핵무력건설에 관한 국가활동원칙을 공화국의 기본법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정치헌장인 사회주의 헌법에 규제하기 위해 헌법수정보충안을 심의채택한다”고 밝혔다.26~27일까지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특히 “핵보유국으로서 나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담보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핵무기발전을 고도화한다”는 내용과 “공화국 무장력의 사명이 국가주권과 영토완정, 인민의 권익을 옹호하며 모든 위협으로부터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사수하고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강력한 군력으로 담보하는데 있다”는 내용 등이 헌법에 담겼다.기존 헌법 서문에 이미 ‘핵보유국’이라는 내용이 명시되긴 했지만, 이번에는 핵무기 개발의 목표와 방향성을 구체화 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국가최고법에 핵무력강화 정책 기조를 명명백백히 규제한 것은 현시대의 당면한 요구는 물론 사회주의국가건설의 합법칙성과 전망적요구에 철저히 부합되는 가장 정당하고 적절한 중대조치”라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올해 이룬 가장 큰 성과로 “나라의 국가방위력, 핵전쟁억제력강화에서 비약의 전성기를 확고히 열어놓았다”면서 “우리 식의 위력한 핵공격수단들과 새로운 전략무기체계개발도입에서 급진적인 도약을 이룩했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중대과제로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급속히 강화하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핵무기생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이고 핵타격수단들의 다종화를 실현하며 여러 군종에 실전배비하는 사업을 강력히 실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지난 26일부터 27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개최 모습 (사진=연합뉴스)특히 김 위원장은 반미 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한미의 핵협의그룹(NCG)에 대해 “우리 국가(북한)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침략적 성격이 명백한 대규모 핵전쟁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조선반도지역에 핵전략자산들을 상시배치수준에서 끌어들임으로써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전쟁위협을 사상최악의 수준으로 극대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남한을 ‘대한민국’으로 언급하며 미국이 한일과 “3각군사동맹체계수립을 본격화함으로써 전쟁과 침략의 근원적 기초인 ‘아시아판 나토’가 끝내 자기 흉체를 드러내게 되었으며 이것은 실제적인 최대의 위협”이라면서 핵무기의 고도화 실현이 중대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전위에서 혁명적 원칙,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미국과 서방의 패권전략에 반기를 든 국가들과의 연대를 가일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위성 발사를 담당하는 국가우주개발국을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에도 불구하고 이를 책임지는 조직을 확대 개편해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2023.09.28 I 김관용 기자
10월 국립극장에 가면 식물·도서·채소 시장 열린다
  • 10월 국립극장에 가면 식물·도서·채소 시장 열린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극장은 10월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국립극장 ‘아트 인 시리즈’ 포스터. (사진=국립극장)‘아트 인 시리즈’에서는 식물 시장, 도서 시장, 채소 시장, 탈춤 배우기 등 매주 다른 주제의 행사를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선보인다.첫째 주(10월 7일)는 ‘아트 인 가든’으로 꾸며진다. 꽃과 희귀식물·원예용품 등을 한자리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식물 시장이다. 무대에서는 희귀식물의 증식과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가드닝 클래스와 음악과 함께 서커스·마임 등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 퍼니스트의 서커스 음악극이 펼쳐진다.둘째 주(10월 14일)에는 ‘아트 인 북스’가 열린다. 수필·소설·잡지 등 다양한 독립출판물과 굿즈를 선보이는 도서 시장이다. 작가의 경험을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에는 시인 유희경이 참여하며,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연주단체 ‘앙상블 힐’의 클래식 연주를 문일근 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셋째 주(10월 21일·11월 18일)에 열리는 ‘아트 인 마르쉐’에서는 제철 과일과 채소 등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친환경 장터와 다양한 공연이 함께한다.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시옷과 바람·강지원·이랑이 공한다. 11월에는 재즈팀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더 블리스 코리아·붐비트가 무대에 오른다. ‘기후와 농사’ ‘식품 개발 이야기’를 주제로 출점 농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워크숍도 진행된다.넷째 주(10월 28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탈춤 전수자들에게 탈춤을 배워보는 ‘아트 인 탈춤’이 펼쳐진다.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탈춤꾼·악사와 강령탈춤(황해도), 양주별산대놀이(경기도), 고성오광대(경상도)의 기본 춤사위를 익히고, 방문객과 탈춤꾼이 한데 어우러지는 탈춤 공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아트 인 가든’, ‘아트 인 북스’, ‘아트 인 마르쉐’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아트 인 탈춤’은 참가자 1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28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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