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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C·제주올레 어린이·청소년 걷기 학교, 1239명 참가 성료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해 JDC 도민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JDC-제주올레 어린이·청소년 걷기 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제주도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걷기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3개 학교, 123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JDC·제주올레 어린이 청소년 걷기학교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걷기학교’, ‘느영나영 올레길 걷기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 클린올레’, ‘새활용 체험’ 크게 4가지 주요 활동으로 나뉘어 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했다. ‘찾아가는 걷기학교’ 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강의를 듣고 학교 주변의 올레길을 탐방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제주올레 길을 걸음으로써 걷기의 중요성과 제주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자연과 교감하고 올레길에 숨어있는 문화 유산을 배우는 교육 효과도 있었다.제주올레 27개 코스 중, 일부 코스를 선택해 걷는 ‘느영나영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올레길 전문 해설사인 제주올레 공식 길동무에게 배우며 걷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의 독특한 자연 경관을 직접 관찰하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올레길을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 ‘어린이·청소년 클린올레’ 프로그램은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이 쓰레기를 직접 주우면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며 제주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은 헌 옷을 활용한 간세 인형 만들기와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학생들이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시니어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해설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걷고 소통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에서 세대 간의 교류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는 ”JDC-제주올레 어린이·청소년 걷기학교를 통해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제주올레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들이 걷기를 통해 지역을 더 잘 이해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025년에도 제주도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살고 있는 지역을 보다 가깝게 이해하고 제주의 자연,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남자 셰플러, 여자 코다 2025년에도 세계 1위 굳건
- 스코티 셰플러.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5년 새해를 시작하는 남녀 프로골프 세계랭킹은 큰 변화 없이 시작했다.지난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선 1위 스코티 셰플러를 시작으로 2위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콜린 모리카와(미국), 루드빅 오베리(스웨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윈덤 클라크(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4~10위로 뒤를 이었다.1위 셰플러의 세계랭킹 평점은 15.60, 2위 쇼플리는 9.23점으로 둘의 격차는 6.37점으로 당분간 순위 역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한국 선수 가운데선 김주형이 21위를 지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고 임성재 23위, 안병훈 24위로 각 한 계단씩 상승했다. 김시우 60위로 지난주 발표와 같은 순위로 2024시즌을 마감했다.PGA 투어는 3일부터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더센트리로 2025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6일 발표하는 세계랭킹부터는 순위 변화가 시작될 전망이다.하루 뒤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도 상위 7위까진 순위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지켰고, 이어 인뤄닝(중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노 티띠꾼(태국),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 유해란이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코다의 평점은 12.39, 2위 인뤄닝 6.72로 격차는 5.67점 차다.톱10 가운데선 후루에 아야카(일본)이 8위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9위로 자리를 바꾼 게 유일한 변화다.고진영 11위, 양희영 12위, 김효주 23위, 신지애 24위, 윤이나 29위로 자리 변동 없이 톱30에 들었다.LPGA 투어는 오는 1월 31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2025시즌에 돌입한다.
- “뇌과학적 기전으로 식욕 조절, 현대인 욕망 해결에 도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25년 1월 과학기술인상을 받은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2025년 새해 첫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의사과학자인 서울대학교 최형진 교수가 선정됐다. 최 교수는 서울대 의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뒤, 현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그는 비만과 대사질환 개선에 중요한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의 비만 치료제가 뇌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규명하며, 현대인의 건강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 교수의 연구가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그를 1월의 수상자로 선정했다.최형진 교수 연구성과GLP-1은 식사 후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비만과 당뇨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GLP-1이 뇌의 특정 부위에서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최형진 교수는 이 과정에서 시상하부가 핵심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GLP-1이 시상하부의 특정 신경을 활성화시켜 식사 전에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의 출발점으로 “욕망이 어떻게 행동을 조절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시하며, 과식과 음식 중독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삼았다. 의사로서 환자들의 경험을 통해 뇌와 식욕의 관계를 밝혀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기초 연구에 뛰어들었다.최형진 교수의 연구는 최첨단 광유전학 기술을 활용해 진행됐다. 광유전학은 신경 활동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조작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연구팀은 실험쥐의 뇌에서 GLP-1 수용체가 있는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신경을 인위적으로 활성화하거나 억제해 식사 행동을 제어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최 교수는 “광유전학 기술을 통해 살아있는 동물의 신경 활동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조작할 수 있어, 이는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혁신적인 방법”이라며 뇌과학 연구에서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현대인의 건강 회복,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도전”최형진 교수는 연구를 통해 비만과 대사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려 한다. 그의 연구는 비만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식욕억제제가 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과학적 통찰을 제공했다. 특히, GLP-1 식욕억제제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의대 졸업 후 10년간 내분비내과 교수로 환자들을 진료하던 중, 기초의학의 길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당뇨병과 비만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심근경색 등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을 보며 그들의 식욕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면서 “음식이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과자를 비롯한 음식을 포기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보며, 식욕과 음식 중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인류 건강을 위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단기적으로는 비만과 당뇨병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현대인의 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음식 중독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지속하며 인류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 교수는 대사조절 기능신경해부학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그의 연구는 과학적 발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새해 주목할만한 행정안전분야 10대 시책은?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해 10대 시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10대 시책은 △생활 편의 제고 및 지방소멸 극복 △저출생 대응 지원 및 민생 안정 △국민 일상 속 안전 확보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먼저 생활 편의 제고 및 지방소멸 극복 분야에서는 오는 3월 주민등록증을 모바일로 전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전국 모든 주민센터(주민등록지 무관)를 방문해 QR코드 또는 IC 주민등록증(주민센터 및 정부24에서 신청)을 이용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금융기관, 편의점,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만 발급되고 필요로 하는 정보만 제공할 수도 있어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도 유리하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또 이달부터 ‘혜택알리미’를 통해 정부 혜택을 맞춤형으로 안내받는다. 개인의 상황·자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맞춤 안내하는 ‘혜택알리미’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국민이 정부 혜택을 몰라 놓치거나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직접 찾아봐야 했던 불편이 대폭 개선된다.이달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한액도 확대된다.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는 연간 기부한도가 500만원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2000만 원까지 가능해진다. 기부금 상한 확대에 맞춰 기부자에 대한 세액공제 범위를 2000만원까지 늘리는 한편, 기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민간플랫폼도 기존 6개에서 올해 12개로 확대 도입한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외곽 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오는 17일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울릉도와 흑산도 등 우리나라 국토 최외곽에 위치한 먼섬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산업진흥, 주민소득 증대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행안부는 또한 저출생 대응 지원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시책도 소개했다. 우선 이달부터 2자녀 가정도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받는다. 그간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경우에만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100%) 받았으나, 2025년부터 2자녀 가정도 감면(50%)을 받을 수 있어 양육가정의 세부담이 완화된다. 다만 6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3자녀 이상 140만 , 2자녀 70만원까지만 감면받는다. 이와 함께 소형주택 생애최초 구입시 지방세 특례가 확대된다. 생애최초 주택으로 소형주택 구입 시 감면 받는 취득세가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상향되고, 임차인이 거주하던 소형 임차주택을 취득하고서 다른 주택(아파트 포함)을 취득하는 경우에도 생애최초 주택 감면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해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정부는 또 상반기 중으로 영세 소규모 음식점의 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밖에 국민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위해 풍수해 예방을 강화한다. 지역단위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대폭 확대(2024년 18개소→2025년 35개소)하고 하천·배수시설 외에 토석류 및 산사태 위험지 등도 정비대상에 포함시켜, 산간지역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풍수해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또한 이재민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도 해소한다. 앞으로 어린이들도 ‘안전신문고’ 앱에 새로 생기는 어린이 전용 신고 기능을 활용해 학교·놀이터 등 일상 속 위험요인을 스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의 일상이 더 편안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행안부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올해 수소차 보조금 조기 확정…국비 7218억 지원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환경부는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이하 보조금지침)을 오는 2일자로 조기 확정하고, 올해 수소차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 정책을 통해 수소버스 1000대 이상(전년 대비 277% 급성장)을 보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그해 수소승용차 보급은 신차출시 기대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소버스의 성능 향상 및 안전성 개선에 대한 요구도 지속 제기됐다. 이에 환경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 수소버스의 성능·안전성 제고 등을 위해 2025년도 보조금지침을 개편했다.먼저 2025년 확정된 수소차 보급 지원 예산 7218억원을 지침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수소버스 2000대, 수소승용차 1만 1,000대, 그리고 수소화물차와 수소청소차 각각 10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점 보급 중인 수소버스의 안전성 제고 및 유지비 지원 차원에서 보증 기간을 넘긴 수소연료전지(스택) 118개에 대한 교체 비용도 지원한다.또 수소버스 차종 다양화에 대비해 성능 좋은 차량의 보급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에 신설한 수소버스 성능평가 기준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앞으로는 수소연료전지(스택) 출력,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총 11가지 수소버스 성능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에만 구매보조금이 지급된다. 성능평가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수소연료전지(스택) 출력과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일정 기준 미만인 경우에는 보조금이 차감된다.스택출력의 경우 저상버스 110㎾, 고상버스 160㎾ 미만인 경우 1㎾당 구매보조금 60만원을 차감한다. 또 1회 충전 주행거리의 경우 저상버스 750㎞, 고상버스 960㎞ 미만인 경우 1㎞당 6만원이 차감된다. 아울러 수소버스의 신속한 고장 수리 및 안전 점검을 위해 수소버스 제작사를 대상으로 수소버스 정비센터 확충 및 긴급 현장 출동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한다. 수소버스 제작사는 수소버스를 보급한 모든 권역에 수소버스 정비센터를 1곳 이상 둬야 한다. 또 동일 권역내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 보급 시 2곳 이상, 그리고 500대 이상 보급할 경우 3곳 이상의 정비센터를 설치·운영해야 한다.환경부는 이밖에 수소차의 충전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도 가속화한다. 지난해 86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누적 기준 242개소, 386기)했으며, 특히 62기(액화 11개소 34기, 기체 11개소 28기)의 상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필요한 충전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8% 증액된 1963억원을 투입해 64기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설치(2025년 누적 기준 목표 450기 이상)해 나가는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소버스 보급이 촉진될 수 있도록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하거나 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