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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혁, 가수 꿈꾸다 사기 당해 전셋집까지 팔아…母 '눈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진혁의 자카르타 팬미팅에 그의 어머니가 눈물을 쏟는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최진혁의 팬미팅 현장과, 최진혁 모자의 본격적인 자카르타 여행기가 공개된다.이날 최진혁은 열기가 가득한 팬미팅 현장을 공개하며 새로운 아시아 프린스의 탄생을 알렸다. 드라마 ‘상속자들’ OST부터,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외에도 팬미팅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던 BTS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최진혁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아들의 팬미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는 진혁 母는 긴장된 마음으로 입장했고, 한국어로 익숙한 듯 “어머니”라고 부르며 사진을 함께 찍어 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쏟아지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이 실수할까 긴장했던 진혁 母는 팬미팅 도중 최진혁의 한 마디에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데, 과연 어머니를 눈물짓게 한 최진혁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최진혁 母子는 자카르타 최대 규모의 해산물 요리 식당을 찾았다. 함께 식사하던 도중 진혁 母는 과거를 회상하며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가수 데뷔를 꿈꾸며 서울에 상경했던 최진혁의 꿈을 미끼로 사기 쳤던 사람 때문에 전셋집까지 팔았던 속 사정을 고백한 진혁 母는 힘들었던 과정들을 겪고 마침내 큰 무대에 선 아들의 모습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최진혁 역시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아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감동의 순간도 잠시, 해산물의 무게로 가격을 계산하는 식당에서 치명적인 계산 실수를 저지르고 만 최진혁의 모습에 진혁 母는 물론,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역시 경악하고 마는데, 최진혁이 저지른 실수에 관심이 집중된다.‘미운 우리 새끼’는 12월 2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 킨텍스, 바르셀로나 SCEWC서 역대 최대 성과 달성…"전년 대비 150%↑" [MICE]
- SCEWC 2024 한국관 (사진=킨텍스)[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킨텍스가 지난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4, SCEWC)에서 역대 최대 규모(687㎡)로 운영한 한국관이 2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0% 성장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SCEWC 한국관’은 해외 국가와 기관, 바이어에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정책적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확대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밑바탕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한국관 사업은 킨텍스가 기획과 운영, 전시 물품 운송, 비즈니스 상담회 운영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이번 한국관은 총 687㎡ 규모로 전년보다 43% 확대되었으며 전시 기간 약 4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특히, 37개국 188개 기업에서 약 2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고 5건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SCEWC 2024 한국관 (사진=킨텍스)이번 한국관 운영에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가(LH, 세종국가시범도시, 온라인 데이터분석 플랫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코델타시티), 한국수력원자력(스마트넷제로시티) 등 공공기관과 부산광역시와 포항시가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LH의 온라인데이터분석 플랫폼(COMPAS)는 ‘SCEWC 어워즈’에서 주거·포용성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성과를 인정받았다.한국관에 참여한 민간 기업들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안전 솔루션 기업인 ㈜에프엠케이는 스위스 CSEM사(전자정밀센터)가 산업기술 R&D 협력을 먼저 제안하며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는 인베스트 이스턴 프랑스(Invest Eastern France)의 투자유치도 진행 중이다. 또, 스마트 수자원 관리 솔루션 기업인 에코피스(대표 채인원)도 미국 기업과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다.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추진하는 국내 스마트시티 전시회와 이번 해외 한국관 사업은 스마트시티 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라며 “최근 거두고 있는 비즈니스 성과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킨텍스의 전시 노하우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킨텍스는 2025년에도 9월 ‘월드 시티 테크 엑스포’(World City Tech Expo)개최와 11월 SCEWC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동(UAE) 및 인도, 말레이시아 등 지역 거점 해외 한국관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경쟁력을 해외에 적극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