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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경제신문]리비아 연일 공습..연합군 내부 갈등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3월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MB정부 정책실패 1위는 물가"-서비스업 R&D투자 세액공제 도입한다-리비아 연일 공습..연합군 내부 갈등-국민연금, 中증시에 직접 투자▲종합-트위터 5년 `실시간 소통 혁명`-북한도 잃어버린 20년 -저축銀 구조조정→PF대출 회수→건설사 연쇄부도 공포 -대기업, 부실 건설사 `꼬리 자르기`-공정사회 2라운드 공평과세 ▲국제-日전력대란 연말까지 지속될 듯 -후쿠시마 원전에 오늘 전력 공급-세계 최고 브랜드는 `Google`-美 2월 주택거래가격 9년만에 최저 ▲경제종합-축산사료에 구제역 방역비 물린다-비상장사 공시 위반 삼성이 최다-"삼성전자 17개국서 세무조사 받아"..대한상의 회장단-국세청장 간담회-`백두산 화산` 남북대화 물꼬 틀까 ▲금융·재테크-이순우 우리은행장 "우리금융 민영화 최전선서 뛰겠다"-대기업이 저평가된 해외銀 인수해야-경남·광주은행은 현 경영진 `그대로`▲기업과 증권-이건희 회장 복귀 1년..삼성이 빨라졌다-李 회장 향후 과제는-D램 가격 10개월만에 반등-국내 안착 저가항공 해외노선 확 늘린다-현대차 중소형트럭 중남미 공략▲기업·모바일-한국서 지진나면..아찔한 통신 無대책-화승인더스트리 태양전지사업 진출-삼성-LG 3D TV전쟁 법정 가나-삼성 `옴니아 보상안` 내놨지만…▲중소기업·벤처-건축용 유리업체도 관세인하 요구-안경체인 `룩옵티컬` 200곳 연다-코아스웰, 다용도의자 `스윙` 출시▲유통-인천공항 편의점 4色 경쟁시대-남양유업 이번엔 비타민 사업 -오비맥주 `골든라거` 내놔-홈플러스, 10만원대 모니터 판매 ▲부동산-3~5월 전국에 3만8천 가구 입주-주상복합 싸지고 작아졌다-경기도 이천 마장지구에 4100가구 주거단지 조성 -반도, 해외사업 성공..호반, 최대 실적◇서울경제▲1면-의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올 조세정책 타깃 된다-이자놀음에 빠진 은행…고객은 봉?-동국제강에 줄 슬래브물량..JFE "30% 공급 못하겠다"-우리은행장 이순우-법원 "도민저축銀 `부실금융기관 결정` 효력 정지"▲종합-부분 유료화 앱 대세로 자리잡나-고용보험 실업급여 요율 12년만에 인상-마이스터고 학생 10년간 1000명 채용-이달 원유 도입액 작년比 62% 늘어-"성실한 신고 위해 공제혜택 확대를"-이현동 국세청장 "세정 지원 확대 중점과제로 추진중"-고정금리 장기대출 소득공제 확대 무산 가능성-中, 3년내 최대 對韓 투자국 될 것"-北 평균 초혼 연령 높아졌다-日本 대지진…車 부품업체 가동률 급락 등 `휘청`▲추락하는 건설산업-악성 미분양 늘어 이자막기도 벅차…제2, 제3의 LIG 나올수도-온기 돌던 부동산시장도 급랭▲기획-"효과적 유·무상 원조, 결국엔 우리 경제발전에 도움"-"日 원전사고로 충격 있지만 원자력 산업 중요성은 여전"▲정치-4·27 재보선…"꼭 이겨야 내년 총선도 희망" 총력전-돈줄 쥔 대기업, 입법 영향력 커지나-靑 "정운찬 위원장 흔들림 없이 일해야"-정부 "백두산 화산문제 29일 협의하자"▲국제-佛 독자행보로 다국적군 내홍…사령탑 없이 전쟁 치를판-살레 예멘대통령 퇴진요구 수용..야권과 평화적 권력이양 논의중-추락하던 유로화 日대지진 이후 고공행진-유엔안보리 내일 소집…공습 적정성 논란 일듯▲금융-강만수 "민영화 등 주요 현안 열공중..행동과 결과로 보여 주겠다"-어윤대 "국내 금융사 인력·경험 국제적 열위"-7개 저축銀 가지급금 수량 20만명 육박-체크카드 수수료율 `뚝`-저축銀 구조조정 악순환 우려▲산업-삼성엔지니어링, 28억弗 사우디 플랜트 땄다-현대차 "중남미 상용차 시장 가자"-현대重, 6억弗 해양설비 수주-D램 고정가 10개월 만에 반등-노트북 테두리 "얇게 더 얇게"-`고성능 윈도폰7` 노키아만 제공?-홈쇼핑 화장품 브랜드 잘나가네-오비맥주 5년만에 신제품 출시▲증권-`고유가 쓰나미` 덮쳐..상장사 이익 급감할듯-글로비스, 정몽구 회장 지분매각 `유탄`-거래소 늑장 대응에 중국고섬 투자자 울상-랩 중도해지때 수수료 환불, 소급 적용키로▲부동산-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물량 급감-LH, 올 11조4000억 공사 발주-거여역 주변 4만㎡, 거여·마천뉴타운에 편입 추진-이천 마장지구에 4133가구 짓는다◇한국경제▲1면-이주호 "이공계 전문가, 자격증 없어도 교사 임용"-정부 "유엔 리비아 제재 지지"-예멘도 정권 교체..대통령 연내 퇴진-"日경제 6개월 마이너스 후 U자형 회복"-도요타, 조업중단 다시 연장-고용보험료 22% 인상▲종합-푸대접 받던 대학 `시간강사` 사라진다-정부 `물가 딜레마`…금리 올리면 가계부실, 환율 개입땐 수출 타격▲경제-이달 끝나는 DTI규제 완화…정부 "원위치" 확고-10조 규모 정부기금 `눈먼 돈` 인가..PF·파생상품 투자 수천억 손실-전광우 "국민연금 5년간 70조 해외투자"-車 연비 실제상황에 맞게 고친다▲금융-낙점…줄서기…`設`에 묻힌 우리은행장 선출-어윤대 "한국 금융社 인력·경험 국제적 열세"-농협·신한, 체크카드 수수료율 인하▲정치-4·27 재보선 `네 사람` 입만 바라본다-정부, 카다피에 대한 미련 버려-정부, 北에 "문산서 백두산 화산 논의하자"▲국제-리비아 보고 놀란 예멘 대통령, 66번째 생일날 퇴진 전격 수용-연어 맛들인 中 때문에…스코틀랜드 `환경 논쟁`-中-구글, 또 다시 팽팽한 대립▲산업-구본무의 `新LG웨이`…"망하면 고객이 슬퍼할 회사 만들어라"-美 소셜게임 개발사에 넥슨, 500만달러 투자-스마트폰 3G데이터 나도 모르게 샌다-그룹 계열 건설사 줄줄이 `좌초`-현대차 `마이티`로 중남미 상용차 시장 공략-SKT, 5배 빠른 5㎓ 와이파이 서비스-쌍용양회 "시멘트 가격 내달 30% 인상"▲부동산-고도제한 완화에 수색증산뉴타운 `들썩`-LH, 올해 11조4000억 공사 발주…건설업계 `눈독`-도시형 생활주택 299채까지 확대-5월까지 전국에서 3만8064채 입주▲증권-다가온 어닝시즌…금융·에너지, 목표가 줄상향-샘표식품, 마르스와 네번째 표대결서 승리-`랩 선취수수료 반환` 소급적용 논란
- [미리보는 경제신문]日 후쿠시마원전 방사선 대량 누출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3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원전 2·3호 격납용기 연쇄 파손, 후쿠시마 사실상 통제불능 상태 -日‥아시아 금융시장 일단 진정 ▲東일본 대지진 -재난 극복하는 일본인 정신 보여줄것 -'계획정전' 우왕좌왕·'원전사고' 무대책 -日돕기 100억 눈앞 -"日 원전 복구인력 대부분 철수…이젠 어떤 일 벌어질지 몰라" -격납용기 파괴땐 '제2 체르노빌' -"대체 어디로 피하란 말이냐" 공포 휩싸인 시민들 우왕자왕 -도쿄로 조여오는 지진공포 -체르노빌처럼 폭발 없어도 방사성 물질 日전역 퍼질수도 -국내 원전 안전한가, 비상 냉각시스템 갖춰 쓰나미 와도 끄떡없다 -전기도 끊기고 물도 끊기고…이젠 석유마저 배급 -韓·日 CDS프리미엄 사상 처음으로 역전 -불꺼진 일본 부품공장…전세계 생산 '올스톱' 사태오나 ▲국제 -최후의 50인 "내가 남을테니 당신들은 떠나라" -카다피, 벵가지 압박 -FRB "美경기 회복세 뚜렷" ▲경제종합 -125조 빚더니 LH공사에 6조 수혈 -한나라당, 전월세 상한제 추진 -또 맞붙은 초과이익공유제 논란 ▲정치·외교안보 -서울면적 67%의 명품 복합도시 생긴단 -김황식 총리 "난 권한의 80%만 행사한다" -한나라 분당乙 공천놓고 내홍 조짐 ▲금융·재테크 -외환銀 매각, 론스타 주가조작 소송 '막판 걸림돌' -국내 총 금융자산 '1경' 시대 ▲기업과 증권 -LG전자 스마트전략 아직도 흔들흔들 -"이건희 회장의 발언 진의 그게 아니었다" -SK텔레콤 아이폰4 개통 -현대차 R&D 수장에 양웅철씨 ▲기업·경영 -현대차, 소형차로 중동·아프리카 공략 -이노션 VS 제일기획 광고 1위 놓고 각축 -SK케미칼 울산에 바이오 공장 ▲유통 -농협 유통·경제사업 강화땐 농민·소비자 모두 이익 -컵라면 주문 2~3배 늘었어요 ▲기업과 증권 -"너무 과민했나?" 코스피 34P 급반등했지만… -국내 투자자 '바이 재팬' -불안해진 원전 대체에너지株 빛본다 -너무 높게 잡은 목표價… 반토막난 종목은 -SDN 2천억 유치했다 -바이오·헬스케어펀드 빛보나 -금감원 '東風' 루머 조사 -'전봇대'에 가로막힌 통신株 -롯데칠성, 충북소주 인수 추진 -럭셔리펀드 日지진에 '된서리' ▲사회 -국과수 "장자연 편지 고인 필적과 달라" ▲東일본 대지진 -"방사능 공포에…한국 와도 마스크 못벗어요" -자매결연 광주광역시 센다이에 라면·생수 -위안부 피해 할머니도 "힘내라 일본" ▲부동산 -월세지상 추이 미리짚는다…2002년 97→2011년 114 -속도내는 재개발·재건축 2곳, 왕십리 뉴타운 고덕주공 재건축 ◇서울경제▲1면 -日, 원전 작업요원도 일시 철수 `核공포` 고조 -"이미 생산 차질"…中企 부품 대란 조짐 -방사청장 노대래·조달청장 최규연 -日진출 中企도 거래선 연락두절 등 큰 타격 ▲日本 대지진 -정유사들 日에 휘발유·발전용 중유 공급한다 -`세계의 공장` 中도 생산 차질 불가피할듯 -정부, 원자로 냉각용 붕산 긴급지원 -"수출제품 납기 코앞인데…문 닫을수도" 피해 호소업체 급증 -텅빈 신주쿠 번화가 을씨년…외출땐 마스크 착용 필수로 -"방사선 오염전 미리 사놓자" 中·홍콩, 日분유 사재기 러시 -"2년전 IAEA 원전 안전 경고 日 정부가 무시" -가동 중단 원전도 위험…美 "최악 등급 도달 가능성" 경고 -"정상적 영업 어렵다" 외국기업 탈출 러시 -현대차 등 국내기업도 철수 작업 돌입 -연일 반복되는 롤러코스터 장세…주식·채권시장 `어지럼증` -日진출 증권사들 업무 차질 -개인들 "지금이 기회…日 주식 싸게 사자" -투자심리 여전히 불안…원전 폭발사태 향방에 달려 -냉정한 버냉키·불안한 가이트너 -물품 부족에 쓰레기 대란·한파까지…삶을 위한 처절한 사투 -잇단 기적의 생환! -"동북부 지역으로 물류시스템 집중하라" ▲종합 -금융위,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판단 미뤄 -"물가 오름세, 임금인상 등 부추길 수도" -국내 총 금융자산 `1경` 시대로 -세종시·혁신도시 사업 손실 보전 -정운찬 "이익공유제, 작년 MB에 보고" -전·월세 급등지역 與 "상한제 도입" -부동산친목회 담합조사 전국 확대 -새만금 개발, 2030년까지 22조원 투입 -전체 취업자수는 매월 30만~40만명 늘어나는데… -바레인 국가비상사태 선포 -尹재정 "청년층 고용부진 해결해야" ▲산업 -R&D에 강한 `기술의 LG` 드라이브 -"이건희 회장, 전경련 발언 진의 그게 아니었다" -"한국 시장, BMW에 중요 `브릭트`란 신조어도 생겨" -고참 부회장들이 사라진다 -"阿에 삼성 푸른 깃발 휘날릴 것" -프린터업계 "디지털 인쇄시장 잡자" -SKT, 아이폰 4 공식 판매 돌입 -애플, 아이패드2 日 판매 무기한 연기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시장도 진출 -日 지진 여파에…수산물값 들썩 ▲증권 -"원전은 불안…" 태양광 관련株 달아오른다 -탄소배출권株도 초강세 -BW 발행 통한 변칙 증여 뿌리뽑는다 -다시 커지는 코스닥 퇴출 공포 ◇한국경제▲1면 -외환銀 매각 `위기` -새만금 개발 22조 투입 확정 -후쿠시마원전 방사선 대량 누출 -"高물가 지속될 것" -"물가, 환율로 잡아야" ▲日 대지진…原電공포 확산 -"日 대지진 이후 젊은세대 전면에 등장할 것" -亞증시 원전쇼크 딛고 일단 안정 -"달러당 80엔 붕괴땐 日 수출 재앙"…日銀, 엔高 저지 혈투 -"고베지진의 1.6배 피해" 日 `V자형` 회복 힘들 것 -3호기 격납용기도 파손…`방사선량 급증` 복구팀 일시 철수 -원전 21km지점 방사선 평소 6600배 -獨, 노후원전 7기 가동 잠정 중단 -"규모 7넘는 강진땐 위험"…수명 지난 고리 1호기 10년 연장 가동 -원전 수출산업 육성 차질 -피폭량 200mSv이하땐 발암 가능성 낮아…일본산 갈치 먹어도 괜찮아 -부품생산 中企 복구 늦어져…대기업 `연쇄 피해` 눈덩이 -"힘내라 도호쿠" 안전지역 기업들 지원물자 생산 `풀가동` -원전사태 늑장대응 日언론, 정부에 `포문` -유화 원료 PX값 나흘새 144달러 폭등 -소니·미쓰비시 부분조업 재개 -SK·GS 등 국내 정유사, 일본에 석유제품 우선공급 -넥슨, 日 게임 서비스 1주일간 중단 ▲경제 -세종시·혁신도시 사업손실 보전해준다 -청년실업률 3개월째 8%대 넘어 -최중경 "이익공유제 더 이상 얘기 말라" -김동수 "정유사 원적지 관리 담합 5월 발표" ▲국제 -외국기업 `도쿄 대탈출`…中·태국·인도, 자국민 긴급 철수 -`金보다 현금` 금값 하락세 -"방사능 오염 안된 日제품 쟁여두자" 中·홍콩서 사재기 -포르투갈 구제금융 전주곡인가…무디스, 신용등급 두 단계 강등 -카다피軍, 벵가지 외곽 장악 `내전 승리` 임박…시민군 대학살 우려 ▲산업 -AS냐, 와이파이냐…SKT-KT `아이폰전쟁` 시작됐다 -`워크아웃` 금호타이어 노조는 파업 수순 돌입 -삼성 "이건희 회장 발언 본 뜻 그게 아닌데…" -현대건설, 김창희-김중겸 `투톱 체제` 유력 -구본무 회장 "R&D인력 5000명 더 뽑아라" -LG전자 "공조기술 확보 M&A 추진" ▲생활경제 -SSM 빅3, 킴스클럽마트 인수 `눈치보기` -홈쇼핑, 캐논·소니카메라 방송 연기 ▲부동산 -송도에 삼성 바이오단지 `훈풍`…분양 러시 -오세훈 "모든 신축건물 내진 설계"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집값 소형만 회복 ▲증권 -안갯속 증시…上低下高 vs 上高下低 `팽팽` -변동성 커지자 선물거래 사상최대 -대신스팩, 썬텔 인수…`합병 1호` 나왔다 -금감원 `日 방사능 루머` 유포 조사
- [미리보는 경제신문]日 원전공포…亞 증시도 패닉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3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도쿄서 방사성물질 첫 검출 -日국민의 빛난 `나카마정신` ▲東일본 대지진 -도쿄에서 온 슬픈 편지 "언니, 만약에..." -제1原電인근 도치기현 방사성 수치 평소의 100배 -日주변국가도 `방사능 공포` -"정부 말 못믿겠다 원전서 150㎞ 밖으로" 후쿠시마 대탈출 -방사성 피폭 공포 확산...유전자 손상 치명타 -판운동이 없었다면 인류생존도 불가능 -불평도 눈물도 경적도 없어..."우리집 화장실 쓰세요" ▲8면 -일본증시 패닉...시가총액 이틀새 709조원 사라졌다 -일본은행 5조엔 더 풀었다 -日 헤알화채권 500억弗 보유 자금 회수떈 브라질 큰 충격 -반사이익 기대하던 코스피 `日원전 공포`에 투매로 돌변 -아시아증시 동반 급락 -정부, 에너지 비상수급 TF구성 ▲10면 -글로벌 위기 번질수도...컨틴전시 플랜 마련해야 -2~3개월후 엔저가능성...수출타격 우려 ▲정치외교안보 -北 "주민 27명 받아들이겠다" -강원도 찾은 `선거의 여왕` -재벌 때리기 나선 손학규 -로스쿨생 성적순으로 軍법무관 선발 검토 -金총리 "3.15의거 함성 창조에너지로 승화" ▲경제종합 -초과이익공유제 靑의중 바뀌었나 -수입물가 17%↑ 2년만에 최고치 -온실가스 미리 감축땐 실적 인정 -"어딘가서 이익 나는데 주유소는 남는게 없다" ▲국제 -바레인서 `수니-시아파` 대리전 -워런 버핏, 日대지진에 발목잡혀 -국제사회, 아낍없이 日지원한다더니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논의 유엔 안보리서도 지지부진 ▲금융재테크 -저축銀 "골칫덩이 PF 밑지더라도 팔자" -`신한웨이` 길을 잃었나 -檢, 부산저축은행 계열 5社 압수수색 -운전자보험 가입 서둘러야 ▲기업과 증권 -"힘내라 일본" 기업도 팔 걷었다 -새 출발 했지만...갈길 먼 쌍용차 -두산重 "바람 일으켜야죠" -삼성·하이닉스 "시장상황 더 봐야죠" ▲기업경영 -印尼 뒤흔드는 `갤탭 쓰나미` -아이디어 하나로 34억 절감했네 -이통3사 "카카오톡 넘어서자" -아이패드 이어 갤탭도 값내려 ▲중소기업벤처 -"日업체 연락두절" "수입중단 통보..." -KCC, 안성에 2조 투자 LED등 부품공장 건설 -신성홀딩스, 태양전지 年250MW 생산 -에넥스, 논현동에 대형직매장 ▲기업과 증권 -코스피 장중 103P 널뛰기 역대 4번째 -`東風` 루머에 놀아난 증시 -단타몰린 日ETF 거래 평소 900배 -SK건설 주식 사촌간 `이상한 거래` -한국증시 공포 지수도 `껑충` -기업분할후 재상장 깐깐해져 -미스터피자 영업이익 343% 늘어 -대한전선 BW 2500억 청약 -다올, 최우수 부동산펀드 운용사에 ▲부동산 -"분양시장 열기 올해도 이어갈 것" -다음달 2만4000가구 분양 -"분양가상한제 폐지해야" -보금자리 중소형 건설 민간에 맡겨 -2월 아파트 거래 증가세로 ◇ 서울경제 ▲1면 -日 원전 연쇄폭발...`방사능 재앙` 공포 -日 증시 또 10.5% 폭락...亞증시도 패닉 -한국인, 日에 마음열다 -北, 핵실험 일시 중단 시사 ▲2면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국내 기업들 日 돕기 확산 -生死의 갈림길서도 `침착한 일본`...세계가 숙연해지다 -`방사능 루머`까지 나돌아 투매 양상...100P이상 출렁 -원전폭발 소식에 3년물 수익률 한때 0.19%P 폭락 -`투자심리 피폭`...이틀간 30조엔 자금 수혈도 약발 안먹혀 -엔 환율은 `불안한 안정세` ▲6면 -"격납건물 안정성 취약한 비등수형로 방식이 확 키웠다" -방사성 물질 日최대 인구밀집지역 간토까지 날아와 -"방사능 위험 없는 곳으로 떠나자" 후쿠시마 공항에 수백여명 몰려 -생필품 사려 곳곳 긴 행렬...컵라면 등 사재기도 나타나 -日 휘발유 대란에 비축유 푼다 ▲9면 -혼다車 협력사 3곳중 1곳 연락 두절..."20일까지 가동 중단" -"도요타, 조업중단 손실 하루 60억엔" -버핏 日 방문 늦춰질 듯 ▲종합 -은행들 가산금리 인하는 `찔끔` -"휘발유 팔아 남는 이익 새고 있다" -아파트 거래 다시 늘어 5만건 돌파 -수입물가 또 뜀박질 -UEP안보리 논의 차단 노린듯 -기업 권한 강화한 `기촉법` 국회 제출한다 ▲산업 -수입선 잇단 거래중단...中企 발동동 -"쌍용차에 올 2400억 투자" -기아차, K5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 -공장거래 생산 세계 4강 진입 눈앞 -친환경 미래형 공조 솔루션 한자리에 ▲산업(정보기술) -게임업계, PC방 점유율 양극화 심화 -12배 빨라진 `익스플로러9` 나왔다 -작년 글로벌 모바일 앱 다운 79억건 -LG유풀러스 제휴카드 가입자 20만 돌파 -페이스북, 소셜커머스 사업 진출 ▲산업(중기벤처) -해외 가구가 몰려온다 -"벤처 후배 양성이 최고 사회공헌" -세진전자, IP 전문기업 한빛전자 인수 -에넥스, 논현 가구거리에 직매장 문 열어 -LS전선,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에 ▲산업(생활) -분말 식품 부각...생식 시장 부활하나 -신바람 난 스포츠 음료 -이랜드 상반기 600명 신규채용 ▲증권 -IT·화학·철강 `日원전폭발` 직격탄 -증권주 "울고 싶어라 -시멘트·태양광·풍력株 `훨훨` -꿋꿋했던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 비상 -"LTE 상용화 등 스피드 경영...올 매출 13조" -코스닥 기업들 "자금 조달 여력 늘리자" ◇ 한국경제 ▲1면 -원전공포..日증시 10% 폭락, 코스피 103P 출렁 -도쿄서도 방사성물질 감지 -"국내 대기업 절반 사업계획 수정 검토" ▲2면 -정부, 日 재난복구 `맞춤형 지원` -원전 뉴스 따라 증시 `패닉`...한때 1900 붕괴 -日·중동發 악재 잇따라...안전자산 채권으로 돈 몰린다 -방사선 유출→日경제마비→글로벌 공황 오나...불안감 폭발 ▲4면 -원전격납고 손상...원자로 폭발 `최악의 시나리오` 발생할 수도 -체르노빌 사고땐 한국까지 영향 -원전 2,4호기까지 도미노 폭발...佛, 자국민 대피 권고 -中·싱가포르 등 日농산물 검역 강화 -도심 인적 끊기고 공항은 탈출 행렬 북새통 -후쿠시마 원자로 공급한 GE 안절부절 ▲6면 -슈퍼마켓 개점 30분만에 식료품 `바닥`...주유소엔 차량 장사진 -아오모리·미야기·후쿠시마...도호쿠 지방 곳곳에 `공장가동 중단` 푯말 -"日모노즈쿠리 대명사 히타치 올스톱...공장벽 무너지고 라인 멈춰" -도요타 미국공장 조업 단축..부품조달 차질 -"3개월이면 부품 재고 바닥"...대기업 60% `위기 상황실` 가동 -구본무 회장 "피해 복구 적극 돕겠다" 日 거래기업에 위로 편지 ▲경제금융 -"무역보험공사-수출입銀 통합 가능" -"原電안전, 원점에서 재검토" -금융감독원장에 권혁세씨 -정운찬, 이익공유제 `밀어붙이기`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 올라 ▲정치 -北 "우라늄 농축 문제 6자회담서 논의 가능" -北 "주민 27명 먼저 보내라" -"강원도 꿈 실현 위해 노력" -손학규, 분당乙 출마에 무게 -난장판된 이재오 주거복지 토론회 ▲국제 -바레인 시위, 수니파 사우디 VS 시아파 이란 `종파전쟁` 되나 -입지 흔들리던 日총리, 지진 복구로 지지율도 복구할까 -공화당, 한미FTA 단독비준 `태클` -나스닥, NYSE 적대적 인수 추진 -대지진으로 파손된 해저케이블 복구 난망 -전기車 기술유출? 르노 회장, 보안책임자 조작극에 당했네
- 롯데百, 남성 패션 매장 `D-코드` 오픈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 본점은 일본 패션의 거리 하라주쿠를 재현한 남성 스트리트 패션 편집매장인 `D-코드`를 12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일본의 남성복 대표 업체인 레나운과 협업을 통해 만든 D-코드는 젊은 20~30대 중반의 남성고객을 타깃으로 슈트와 아우터, 팬츠를 비롯해 스니커즈, 슈즈까지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 공간을 구현했다.D-코드는 일본 레나운의 대표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다반 화이트 라벨(D’urban White Label)`을 비롯해 일본 하라주쿠 라포레 대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인 `WJK`, 이태리 감성 캐주얼 브랜드인 `하바나(HABANA)`, 젊은 고객을 위한 스니커즈 브랜드인 `스핑글 무브(Spingle Move)` 등 세계 유명브랜드 5개로 구성돼 있다. D-코드는 유명브랜드 도입을 통해 일본 유명 패션 타운인 신주쿠, 하라주쿠의 유행 트렌드를 국내 최초로 재현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D-코드 매장을 상반기에 2개 점포, 하반기에 수도권 및 지방 주요 도시에 3개를 추가로 오픈하여 총 5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일본과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유망 브랜드를 중심으로 총 14개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켜 하라주쿠 라폴레, 빔스, 유나이티드 애로우등 해외 유명 편집샵에 뒤지지 않는 매장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수영 롯데백화점 남성정장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오픈은 일본 대표 남성복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일본 신진 유망 브랜드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해 일본 원정 쇼핑이 아닌 국내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유통사 사업다각화 고민.."골프·공연·렌탈 해볼까 합니다"☞[단독]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최대 롯데타운` 조성한다☞유가공·유통업계, `우유대란 오나` 살얼음판
- 남양·매일유업 구제역 ‘반사이익’?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대규모의 젖소가 살처분되며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우유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젖소 농장이 경기도에 밀집돼 있는 서울우유가 직격탄을 맞은 반면, 남양유업(003920)과 매일유업(005990)은 피해 정도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 피해지역은 주로 경기도 인근에 분포해 있어 해당 지역에 많은 농장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우유가 직격탄을 맞았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1850톤이었던 하루평균 집유량이 최근 1550톤으로 약 16% 줄었다.반면 젖소 농장이 주로 충청권에 분포해 있는 남양유업과 호남지역 위주인 매일유업은 상대적으로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가 적어 공급량이 약 2~3% 감소하는 수준에 그쳤다.이렇듯 업체별 피해 정도가 천양지차인 가운데 가장 심각한 공급 차질이 발생한 서울우유는 부족한 원유를 확보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낙농진흥회에 부족한 원유에 대한 공급 요청을 하고, 군부대에 납품되는 우유를 주 1~2회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모색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지난달에는 편의점업체들에게 우유 공급량이 40%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공문을 보냈고, 많이 팔리지 않는 품목들의 경우 아예 공급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후 대형 편의점들에 공급되는 서울우유 제품은 공급량이 5~15% 줄었고, 자연히 매출도 크게 떨어졌다.서울우유가 이렇게 `비상시국`을 맞이한 반면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모습이다. 서울우유의 공급 감소로 인해 이들 업체의 우유 제품이 반사이익을 누리며 오히려 최근 매출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이후 서울우유 제품류는 매출이 감소했고, 남양과 매일유업 등 기타업체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최근의 매출 증가 폭은 업체별 각 10% 미만으로 영향이 큰 편은 아니다. 해당업체 한 관계자는 "천재지변이라 할 수 있는 이런 돌발 악재 속에서 매출이 줄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우유가 우유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이번 구제역 발생 지역이 경기도 인근에 집중되는 바람에 피해가 더욱 컸다"며 "아직은 서울우유만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상황이지만 구제역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업계 전체로 퍼지며 `우유대란`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간 2조5000억원 규모(업계 추정치)의 국내 우유시장은 서울우유가 약 4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남양유업이 19%, 매일유업이 1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관련기사 ◀☞남양-동서식품 합작사, `식품첨가물 악연` 20년만에 또!☞남양유업, 작년 영업익 486억..전년비 57.6%↑
- 구제역 여파도 `나름`..서울우유 울상, 남양·매일 안도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대규모의 젖소가 살처분되며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우유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젖소 농장이 경기도에 밀집돼 있는 서울우유가 직격탄을 맞은 반면, 남양유업(003920)과 매일유업(005990)은 피해 정도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 피해지역은 주로 경기도 인근에 분포해 있어 해당 지역에 많은 농장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우유가 직격탄을 맞았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1850톤이었던 하루평균 집유량이 최근 1550톤으로 약 16% 줄었다.반면 젖소 농장이 주로 충청권에 분포해 있는 남양유업과 호남지역 위주인 매일유업은 상대적으로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가 적어 공급량이 약 2~3% 감소하는 수준에 그쳤다.이렇듯 업체별 피해 정도가 천양지차인 가운데 가장 심각한 공급 차질이 발생한 서울우유는 부족한 원유를 확보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낙농진흥회에 부족한 원유에 대한 공급 요청을 하고, 군부대에 납품되는 우유를 주 1~2회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모색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지난달에는 편의점업체들에게 우유 공급량이 40%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공문을 보냈고, 많이 팔리지 않는 품목들의 경우 아예 공급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후 대형 편의점들에 공급되는 서울우유 제품은 공급량이 5~15% 줄었고, 자연히 매출도 크게 떨어졌다.서울우유가 이렇게 `비상시국`을 맞이한 반면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모습이다. 서울우유의 공급 감소로 인해 이들 업체의 우유 제품이 반사이익을 누리며 오히려 최근 매출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이후 서울우유 제품류는 매출이 감소했고, 남양과 매일유업 등 기타업체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최근의 매출 증가 폭은 업체별 각 10% 미만으로 영향이 큰 편은 아니다. 해당업체 한 관계자는 "천재지변이라 할 수 있는 이런 돌발 악재 속에서 매출이 줄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우유가 우유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이번 구제역 발생 지역이 경기도 인근에 집중되는 바람에 피해가 더욱 컸다"며 "아직은 서울우유만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상황이지만 구제역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업계 전체로 퍼지며 `우유대란`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간 2조5000억원 규모(업계 추정치)의 국내 우유시장은 서울우유가 약 4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남양유업이 19%, 매일유업이 1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관련기사 ◀☞남양-동서식품 합작사, `식품첨가물 악연` 20년만에 또!☞남양유업, 작년 영업익 486억..전년비 57.6%↑
- [단독]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최대 롯데타운` 조성한다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롯데그룹(롯데쇼핑(023530))이 베트남에 건립중인 `롯데센터 하노이`뿐 아니라 인근 부지까지 인수해 대규모 `롯데타운`을 건립키로 했다. 당초 알려진 것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되는 것으로, 계획대로 이뤄지면 롯데가 그동안 해외에 조성한 롯데타운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베트남에 건립할 롯데타운 계획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현재 건립중인 `롯데센터 하노이` 인근 부지 인수를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현지업체 및 베트남 정부와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13년 말 완공되는 `롯데센터 하노이` 옆 베트남 기술학교와 구 러시아대사관 부지까지 인수 물망에 올렸다. 또한 인수가 유력시 되고 있는 하노이 대우호텔을 다른 용도로 개발하고, 호텔 앞 뚜우레호수에 놀이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같은 롯데의 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부지면적만 해도 대략 6만6115㎡(2만평)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고위 관계자는 "하노이는 서울에 비해 약 5배 정도 큰 도시로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15%가 넘는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베트남시장을 조기 선점하기 위해서는 초기 투자가 성패를 좌우한다는 판단이고, 따라서 베트남 롯데타운을 동남아시장 공략의 중심 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노이 대우호텔` 인수 완료가 대규모 롯데타운 신호탄롯데가 `하노이 대우호텔` 인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단순히 호텔로서만 본다면 대우호텔은 사실상 매력이 없다. 롯데센터 하노이에 300석이 넘는 대규모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호텔사업만을 위한 `대우호텔`의 용도는 크지 않다는 것. 두 호텔을 합치면 객실이 700개 규모인데 고객을 유치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평가다.▲하노이 대우호텔에서 내려다 본 뚜우레 호수그러나 대우호텔은 인근 상권과 인수 후 용도 변경을 통해 이 일대를 롯데타운으로 만들기에는 버릴 수 없는 카드다. 오는 2013년 말 하노이의 랜드마크 격인 롯데센터가 완공되면 이 일대는하노이 서북부지역의 최대 중심 상권으로 부상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대우호텔과 롯데센터 하노이를 연계해 기존 계획보다 3배 큰 규모의 롯데타운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대우호텔은 총 3개의 건물로 이뤄져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상 18층(객실 411개) 규모의 호텔과 외국인 전용 서비스 제공 아파트(16층, 193세대), 사무실 전용 대하빌딩(16층, 1만4591㎡) 등이다. 따라서 총 2만9500㎡ 규모의 대우호텔을 인수한다면 이 일대는 대규모 롯데타운을 완성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결국, 대우호텔 인수는 롯데가 희생을 치르더라도 꼭 인수해야 할 물권인 셈이다. 롯데 고위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정부의 주요 실권자들이 바뀌면서 마지막 남은 30%의 지분 인수와 정부 승인이 관건"이라며 "인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센터 하노이+대우호텔+뚜우레 놀이공원 그리고 알파` 롯데의 베트남 사업 중심에는 `롯데센터 하노이`가 있다. 총 4억달러(4400억원)가 투자되는 `롯데센터 하노이`는 부지면적 1만4094㎡, 연면적 24만7075㎡ 규모에 지하 5층~지상 65층, 267m 높이로 지어진다. 1~7층에는 백화점과 8~31층에는 오피스가 입주하고 33~64층에는 233실의 레지던스와 300실의 호텔이 위치할 예정이다. 롯데는 하노이 롯데센터를 축으로 이 일대를 대규모 롯데타운으로 만들어 동남아시장 공략의 중심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는 2013년말 완공 예정인 롯데센터 하노이. 윗 편에 보이는 건물이 베트남 기술학교.이 `롯데센터 하노이`와 대우호텔을 축으로 한 뒤 플러스 알파를 추진하고 있다. 플러스 알파는 우선, 대우호텔과 접한 뚜우레호수를 대규모 놀이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내려다보이는 뚜우레호수는 지리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인접한 잠실 석촌호수와 비슷하다. 롯데 관계자는 "대우호텔 인수를 전제하에 뚜우레 호수공원에 있는 동물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이곳을 롯데월드와 같은 놀이 공원을 만들기 위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대우호텔이 인수된다면 이 문제도 자연스럽게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또 뚜우레호수와 함께 롯데센터 하노이와 길 하나를 두고 인접해 있는 구 러시아 대사관 부지 인수도 검토 중이다. 구 러시아 대사관 부지는 약 1만6528㎡ 규모로 이곳을 인수한다면 롯데타운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 만약 이 부지 인수가 쉽지 않다면 차선책으로 롯데센터 하노이 옆 건물인 베트남 기술학교를 이전해 주는 방식으로 부지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 롯데는 이곳에 대규모 백화점문화관을 운영, 감성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타운을 만들기 위해 큰 그림을 구상해 두었지만 베트남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라 변수가 많다"라며 "그러나 당초 계획한 안이 다소 수정은 될 수 있지만 대규모 롯데다운 건설은 계속해서 추진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유가공·유통업계, `우유대란 오나` 살얼음판☞롯데쇼핑, 소비 호조로 매력 더 커졌다..`시장상회`↑-CS☞코스피 2000선도 훌쩍..외국인 이어 기관까지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치자금법 꼬리 내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北 화폐가치 `뚝` 통화시스템 이상징후 -부실검증 세무사 징계 4~5배 강화 -부산경제에 봄바람 ▲트렌드 -고시女風 거세고 여성 취업자 1000만 넘었지만.. -이토 히로부미 외고손자 일본외무상 유력 후보로 -서울 택시면허값 급등..체감경기 악화 신호? ▲종합 -전자정부 한다더니 종이인쇄 年15%↑ -정치자금법 비난여론에 급제동 ▲경제 종합 -중국 국채 요즘 `잘나가는 이유` -`딤섬 본드` 직접 산다 -금통위 이번주 금리 결정 국제유가 해석에 달렸다 -"영세 도매업체가 물가 안정 걸림돌" ▲국제 -오바마 `리비아 강경태도` 후퇴 -일본 3월 정국 위기설 현실되나 -백악관 전략 비축유 방출 검토 ▲금융·재테크 -카드론·리볼빙 급증..카드사 경쟁 격화 -윤용로 행장 임무는 외환은행 인수 매듭 -청와대, 우리은행장 누굴 뽑을까 -차보험 손해율 70%대로 `뚝` ▲기업과 증권 -펄펄끓는 현대제철..식어가는 포스코 -반도체 투자 양극화 -제네시스 강심장 됐다 ▲기업·경영 -디도스 공격 `7.7`때보다 교활했다 -LG유플러스는 왜 아이폰 못 내놓나 -뒤늦게 아이폰 AS 강화한 KT -세계 최대 패션·쇼핑 포털 글램닷컴 한국 진출 ▲유통 -장보기 대신해주는 `피커` 아시나요 -가자미·오징어값 급등 ▲기업과 증권 -성장 대신 분배택한 중국, 한국증시 영향은 -中 본토펀드 봄날 오나 -중국에 생산기지만 둔 수출주 타격 우려 -대한통운 M&A 나선 빅3 시너지 분석해보니 -박윤배의 경영권 탈취 시도 -삼성물산 체질개선 약발 보나 -네오위즈게임즈 수상한 BW 발행 -시가총액 6조 STX `채권 굴욕` ▲부동산 -강남 오피스텔 3.3m2당 1700만원 넘어 -장기전세주택 406가구 일반분양 ◇ 서울경제 ▲1면 -철강값 도미노 인상 예고 -카드대란 악몽 되살아나나 -국내기업 해외로펌 자문료 1조 넘어 -정부, 올해 보금자리론 30% 확대 -경기선행지수에 中지수도 반영 ▲종합 -커피에 취한 한국 -국민·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수급자 비율 20년새 10배 이상 늘어 -정유사들 석유제품 공급가 대폭 올려 -MB물가지수 3년새 20% 급등 -북한, 적십자회담 실무접촉 제의 -가계저축률 뚝뚝..부채는 쑥쑥 -디도스 공격 일단락됐지만 불씨 여전 -"고환율·저금리 바탕 성장정책 바꿔야" -"물가 책임 물으면 짐 내려놓고 싶다" -광물공사, 호주서 대규모 손실 우려 -은행세·세무검증제 도입법안 상임위 통과 -中, 희토류 생산기업 환경규제 강화 ▲금융 -외환은행 윤용로호 출항했지만.. -금융사 CEO 리스크 검사 깐깐해진다 -김승유 회장 "외환시장 독과점 수준 아니다" ▲국제 -미국, 전략 비축유 방출 카드 만지작 -명품공룡 루이비통, 불가리도 품다 -ECB 금리 인상설에 달러화 투매 잇따라 -영국서도 리비아 군사개입 회의론 -원자바오 "향후 5년간 저가주택 3600만채 건설" ▲산업 -국내 철강사들 수출로 눈돌릴듯 -첨단기술 제네시스 첫선 -삼성전자 법인세 2조클럽 육박 -한진중공업, 총파업에도 선박 인도 -현대중공업, 인공관절 수술 로봇 국산화 -아이폰 서비스戰 점입가경 -이통 마일리지 사용기간 5년서 7년으로 연장 추진 -SW 불법복제 피해액 작년 3000억원 넘었다 -대한전선 "10년내 매출 7조원 달성" -상반기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2조 푼다 -물가 고공행진 속 한우값만 뚝 -서울우유 치즈 가격 내린다 -신학기 대학가 "술은 무슨..공부나 해야지" ▲증권 -증시는 지금..센티멘털 vs 펀더멘털 `힘겨루기` -1분기 실적 악화 우려감..삼성전자 4% 이상 급락 -"한국, 고유가 충격 아시아 신흥국 2위" -목표 전환형 펀드 봇물 -"스마트폰 때문에.." 내비·MP3업체 매출 뚝 ▲부동산 -매입임대 사업자 "수도권 외곽으로" -LH 자금조달 제대로 이뤄질까 -대학가 주변 재개발구역내 부분 임대아파트 공급키로 ◇ 한국경제 ▲1면 -공기업 민영화 시늉만 -여론 뭇매에 정치자금법 꼬리 내려 -저축은행 구조조정 가속..`5조 기금` 국회 기재위 통과 ▲종합 -1위였던 한국 가계 저축률, 美의 절반으로 `뚝` -리비아 진출 건설사 피해보상 청구 검토 -화장품·학습지 등 방문판매 2만여곳 직격탄 -저축은행 부실 감춘 경영진 징역형 -우리금융 "저축은행 1~2개 추가 인수" -국회 특위, 1년 5~6번 회의에 혈세 44억 `낭비` -`은행세` 5년초과 부채에 0.03% 부과 ▲경제 -광물공사, 400억 투자 호주탄광 개발 무산 위기 -역외탈세 뿌리뽑기 팔 걷었다 -희토류 비축량 100일분으로 확대 -노인 일자리 4000개 새로 만든다 ▲금융 -눈덩이 카드론..금감원, 카드사에 `옐로 카드` -방카슈랑스 1위는 신한생명 -국민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 `선제 공격` ▲국제 -日총리 `내각 양팔` 다 잃고 벼랑 끝으로 -리비아 운명 달린 `시르테 전투` -백악관 "유가 안정 위해 비축유 방출할 수도" -영국 중앙은행 총재, 2차 금융위기 경고 -세계 경제 진짜 문제는 유가 아닌 `식량값 폭등` -뉴질랜드 지진 복구 총력..금리 2.5%까지 인하 유력 ▲산업 -유가 치솟고 승객 감소..잘나가던 항공업계 `난기류` 속으로 -구본준 "휴대폰 판매 전략 매달 새로 짜 보고하라" -철광석값 25% 오른다..산업계 원가 상승 `비상` ▲IT -"구글, 자동운전차 개발해 年 100만명 살린다" -KT "아이폰 교환기간 14일로 확대" ▲생활경제 -B2B기업도 이미지 관리..광고비 43% 급증 -작년 성인 1명이 커피 312잔 마셨다 ▲부동산 -미분양 넘치던 용인, 전세난에 중소형 `불티` -신촌 대학가에 부분 임대 아파트 -여의도 MBC 방송센터 매물로 나왔다 -경매시장도 부산發 열풍..낙찰률 역대 최고 ▲증권 -불안한 장세..개미들도 `ELS 우산` 아래로 -외국인, 선물 1조 `매물 공세` -다음, 네오위즈게임즈와 손잡나 -선박펀드 7개월만에 출시 -주가 3000에 베팅 `MB콜` 아시나요 -마니커 `수상한 상승`..M&A 가능성? -자문형 랩 가입前 `증권사`도 따져라 -자산운용사, 사옥 이전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