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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내일 팡파르
  • 김호중,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내일 팡파르
  • 김호중(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호중이 목소리로 서울의 열기를 끌어올린다.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되는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이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콘서트는 김호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로, 김호중만의 ‘특별함’은 물론 ‘새로움’까지 추가해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전망이다. 김호중은 오랜 시간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만한 무대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묵직하고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울림으로 감동까지 선사한다.공연 타이틀인 ‘아리스트라’가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오케스트라 그리고 아리스와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김호중의 마음이 담긴 만큼, 그는 이번 공연에서 ‘트바로티’의 진가를 몸소 보여준다.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을 통해 김호중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예고, ‘특별한 트바로티’ 무대를 펼친다. 또한, 김호중은 그간 팬들의 가슴을 울린 곡 메들리부터 콘서트 내에서만 볼 수 있는 VCR 영상으로 팬들에게 ‘새로움’을 안긴다.믿고 듣는 김호중표 울림으로 가득 채워질 ‘아리스트라’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셋 리스트 외에도 아리스를 향한 김호중의 사랑과 애정이 담긴 토크도 준비돼 있다. 김호중은 다채로운 목소리와 입담으로 관객을 ‘호중이의 별’로 초대할 예정이다.지난 6월 소집해제 이후 7월 두 번째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를 발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이어 초동 약 70만장을 달성한 김호중은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콘서트 열기에 불을 지핀 바 있다.
2022.09.29 I 윤기백 기자
현대제철 ‘H 코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시장 공략
  • 현대제철 ‘H 코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시장 공략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현대제철이 자사 제품 브랜드 ‘H 코어’(H CORE)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며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대제철(004020)은 철근·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일부 건설 강재에 한정되던 H 코어 브랜드를 후판·강관·열연 강판·냉연 강판 등까지 범위를 넓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H 코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H 코어는 지난 2017년 11월 국내 철강사 중 최초로 선보인 내진용 강재 브랜드로, 5년여간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안정적으로 건설시장에 자리를 잡아 왔다는 게 현대제철 설명이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용접성·내식성·내충격성·고연성·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에만 선별적으로 H 코어를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H 코어가 안전을 바탕으로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강재라는 의미에서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란 구호도 전면에 내세운다. 현대제철은 H 코어의 ‘기본을 지킨다’는 제품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종 사용자인 일반 국민뿐 아니라 설계, 제작, 시공 등 건설 전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H 코어에 관한 효율적인 정보전달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존 회사 홈페이지가 아니라 단독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도 했다.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은 H 코어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의 상세 정보와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대제철은 양 방향 소통 채널을 마련한 만큼 효과적인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 코어가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새로운 H 코어의 홍보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는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 계정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제철의 제품 브랜드 ‘H 코어’(H CORE) 이미지 (사진=현대제철)
2022.09.29 I 박순엽 기자
국방부, 한·미·일 연합훈련 계획 공개한 안규백 의원 '유감'
  • 국방부, 한·미·일 연합훈련 계획 공개한 안규백 의원 '유감'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인 SNS를 통해 한·미·일 연합훈련 계획을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대잠전 훈련의 경우 상당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훈련임을 고려해 사전 언론의 협조를 구해 발표시기를 조율했다”면서 “훈련 관련 일부 내용이 28일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한·미·일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필요한 추가적 보안조치를 강구하는 가운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30일 한·미·일 대잠 훈련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5100톤(t)급 구축함 아사히함(DD-119)에서 해상작전헬기가 착륙하고 있다. (출처=해상자위대 홈페이지)안 의원은 전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30일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유사시 한반도 문제에 일본 자위대 개입을 허용하겠다는 것인지 윤석열 정부 안보관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 의원은 “대잠훈련 장소가 비록 한국작전구역(KTO) 바깥이기는 하지만, 독도에서 불과 150여㎞ 떨어진 곳”이라며 “일본 단독으로, 혹은 미·일이 연합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군이 기꺼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연합훈련을 하는 것”이다. 참담하다”고 했다.또 안 의원은 “지금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2018년 초계기 갈등, 2019년 수출 규제 이후 아무런 사과도 없는 나라”라면서 “강제징용도, 위안부 문제도 한국 정부가 해결책을 가져오라는 식인데 도대체 이런 나라와 군사작전을, 그것도 독도 150㎞ 인근에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국방부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방어적 성격의 대잠전훈련은 과거에도 이미 실시한 바 있는 한·미·일 3자간 훈련”이라면서 “훈련지역은 북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과 잠수함의 주요 활동 예상해역을 고려해 동해상의 공해구역을 선정했다”고 반박했다. 한·미·일 3자간 해상 훈련은 박근혜 정부 말기인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에는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이뤄졌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군사협력을 2017년 이전 수준으로 복원해 나가겠다는 국방부 조치의 일환”이라며 “특히 SLBM 발사 능력을 갖춘 북한 잠수함에 대한 탐색·식별과 추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한·미·일 연합 대잠훈련에는 한국 해군의 한국형구축함 문무대왕함, 미국 해군의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이 참가한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아사히함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2.09.29 I 김관용 기자
에스원, '중대재해 예방 지능형 CCTV' 판매 호조
  • 에스원, '중대재해 예방 지능형 CCTV' 판매 호조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에스원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적용 가능한 ‘중대재해 예방 지능형 CCTV’에 대해 기업들의 문의가 증가한다고 29일 밝혔다.에스원은 최근 CCTV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대형 사업장에서 추락 등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환경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를 선보였다. 중소 사업장용으로는 근무자 부주의 사고를 예방하는 ‘SVMS 안전 모니터링’을 업계에 공급 중이다.우선 안전환경 SVMS는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대형 사업장에 최적화한 기술을 적용했다. ‘가상펜스’ 알고리즘은 추락 위험이 있는 곳을 설정하고 작업자가 그 영역에 진입했을 시 관리자에 알람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넘어짐’ 알고리즘 역시 혹시 모를 추락에도 재해자를 신속하게 발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이 밖에 안전복장 미착용과 드럼통 밀기·기울이기, 위험구역 진입 등 행동과 패턴을 인식하는 9가지 알고리즘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 중인 안전환경 SVMS 솔루션은 향후 정유, 자동차, 철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중소 사업장을 위한 SVMS 안전 모니터링은 안전모·방독면 미착용, 단독 작업자 감지 등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6가지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자동통보 기능을 적용해 위험 상황을 AI가 분석하고 관리자에 통보, 경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최소 인력으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관리 인력이 없어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에스원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발효 이후 지능형 CCTV에 대한 문의가 증가한다”며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회사로서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9 I 강경래 기자
정진석 "與 부족함 사죄…새 각오로 앞장서 뛰겠다"
  • 정진석 "與 부족함 사죄…새 각오로 앞장서 뛰겠다"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정진석 국민의흼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께서 국민의힘을 믿고 대한민국을 맡겨주셨다”며 “하지만 그동안 여러가지가 많이 부족했다”고 사죄했다. 이어 앞으로 “치밀한 준비와 과감한 개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을 통해 “집권 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부족함을 솔직하게 고백하게 사죄드린다”며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변하겠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 이번 정기국회가 민생 회복과 정치 복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뛰겠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 부진과 국제적인 원자재 수급난의 영향이 크지만 민생에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당을 중심으로 더욱 실효적인 대책을 세워서 국민 여러분의 생계비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또 복지정책의 틀에 대해 언급하며 “목소리 큰 이익단체보다 진정한 사회적 약자를 먼저 챙기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약자 복지’의 핵심”이라며 저소득층 사회안전망·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언급했다. 부동산 정책 정상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반시장적, 규제 일변도 부동산 정책을 전면 전환하고 서민들의 주거안전망 강화에 힘을 쏟아 왔다”며 “민간 주도 270만호 주택공급 방안, 지방 규제지역 전면 해제에 이어 재건축 등 규제 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외교 근본에 대해서도 “정부 출범 후 벌써 네 차례나 한미 정상이 만났을 정도로 한미동맹을 신속하게 재건했다”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정상화하고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정례화한 것도 든든한 한미동맹 재건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도 33개월만의 한일정상 단독회담, 김포-하네다 운항 재개 등을 언급하며 한일 관계 정상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번 윤석열 정부의 순방외교에 대해서도 “반도체·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총 11억5000만 달러, 약 1조6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2002년 이후 대통령 순방에서 유치한 신고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경제는 강하게 △복지는 두텁게 △연금·노동·교육 3개 개혁 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재원 마련 대책도 없이 인기에 편승한 포퓰리즘 정책이 만연하다면 대한민국은 재정 파탄, 국가 부도의 위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며 “윤 정부는 확장재정에서 벗어나 민간과 시장이 주도하는 경제 도약을 유효 적절하게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할 것”이라고 했다. 또 약자 복지를 위해 “돌봄·요양·교육·고용·건간 등 국민들께서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 복지’는 민관협업을 통해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 복지’ 목소리 큰 집단만 이익을 챙기는 ‘정치 복지’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또 ‘연금·노동·교육 개혁’ 등 3대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연금 개혁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4개 정당 후보가 모두 합의했고 국회에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설치도 합의했다”며 “노동 개혁도 산업 구조조정의 선결 과제이면서 미래세대의 일자리가 걸린 국가적 과제”라고 했다.정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에 새로운 융합형 신성장 경제특구 구축을 정부와 야당에 제안했다. 그는 “지방 소멸을 부르는 수도권 일극의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 지방 중심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반도체·바이오·항공우주·로봇, AI(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10여 개에 달하는 신성장 산업을 산업별로 2~3개씩 묶어 하나의 특구에 집약함으로써 융합의 동력을 극대화하고 규제에 쫓겨 해외로 나갔던 우리 기업들의 리쇼어링 기지로 활용하자”고 했다.
2022.09.29 I 배진솔 기자
정호연, 美 '타임 100 넥스트' 경이로운 인물 선정…韓 배우 유일
  • 정호연, 美 '타임 100 넥스트' 경이로운 인물 선정…韓 배우 유일
  • (사진=TIME)[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배우 정호연이 한국 배우 중 유일하게 미국 유력매체 타임지가 선정한 ‘타임 100 넥스트(TIME100 NEXT)’의 ‘경이로운 인물(Phenoms)’로 선정됐다.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28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타임 100’을 확장한, ‘타임 100 넥스트’의 명단을 발표했다. ‘타임 100 넥스트’는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정치, 보건, 과학 및 행동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차세대 리더 100인을 선정한다.정호연은 한 분야에서 신드롬적 인기를 끈 신인을 뽑는 ‘경이로운 인물(Phenoms)’에 지목됐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저는 정호연이 매일 그의 명성, 기대, 그의 성공을 향한 질투, 그리고 자신의 욕망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종종 농담으로 그를 ‘전사’라고 부른다. 그가 수많은 전투를 치를 수 있는 기술과 용기를 갖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만 그의 연기가 전장이 아닌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경이로운 인물(Phenoms)’ 부문에서는 정호연과 함께 할리우드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 NBA 농구 선수 자 모란트(Ja Morant), 할리우드 유명 배우 시몬 애슐리(Simone Ashley)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팝스타 시저(SZA), 배우 릴리 콜린스(Lily Collins), 에스토니아 총리 카야 칼라스(Kaja Kallas),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혁신부 장관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미국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Spencer Cox) 등이 ‘타임 100 넥스트’에 선정됐다. 전체 명단은 ‘타임’ 10월 10일, 17일 호에 실린다. 타임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첫 연기작 ‘오징어 게임’(연출, 극본 황동혁)으로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 수상, 아시안 최초 단독 ‘보그 US’ 커버 장식, ‘제 74회 에미상’(Emmy Awards)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그리고 ‘타임 100 넥스트’ 선정까지. 정호연은 전 세계 유례없는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며 ‘최초’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그는 ‘그래비티’, ‘로마’로 유명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의 주연으로 차기작을 확정 지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09.29 I 김보영 기자
"尹정부 143일, 野 어깃장" 정진석, 여야 민생협의체 제안
  • "尹정부 143일, 野 어깃장" 정진석, 여야 민생협의체 제안[전문]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윤석열 정부의 지난 143일은 민주당의 끊임없는 훼방과 어깃장 속에서도 국민 삶을 챙기며 과거의 비정상을 바로잡는 치열한 분투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 출범 이후 민생 안정 대책만 9차례 발표, 대통령이 직접 현장에서 주재하는 비상경제민생회의를 7월 이후에만 8차례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대출 규제·징벌적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 최악의 실패인 주거정책 정상화를 위해 반시장적, 규제 일변도 부동산 정책을 전면 전환하고 서민들의 주거안전망 강화에 힘을 쏟았다. 청년들은 물론 국민들의 내집 마련 희망을 다시 되살리고 있다”고 했다. 또 정 비대위원장은 “정부 출범 후 벌써 네 차례나 한미 정상이 만났을 정도로 한미동맹을 신속하게 재건했다”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정상화하고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정례화한 것도 든든한 한미동맹 재건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이뤄나갈 과제로 △경제는 강하게 △복지는 두텁게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등을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지난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적 재정운용은 재정건전성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시장을 왜곡하고 민간의 활력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치명적 오류를 키웠다”며 “재정 적자가 심각한 상황인데도 여전히 민주당은 빚을 더 내 돈을 뿌릴 궁리만 한다”고 했다. 이에 윤 정부는 확장 재정에서 벗어나 민간과 시장이 주도하는 경제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에 정기 국회 내 민생법안을 협의할 ‘여야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민주당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과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불법파업 조장법과 농업 고사 법안으로 규정했다. 이어 정 비대위원장은 “비교적 쟁점이 적거나 함께 테이블에 올려놓을 수 있는 법안들을 중심으로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다음은 정 비대위원장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김진표 국회의장과 동료 의원 여러분,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입니다.먼저, 국민 여러분께,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는저희 국민의힘을 믿고 대한민국을 맡겨 주셨습니다.하지만 그동안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했습니다.기울어진 의회 권력의 난맥을 탓하기에 앞서,집권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저희들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사죄드립니다.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변하겠습니다.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살피겠습니다.이번 정기국회가 민생 회복과 정치 복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국민의힘이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문명사회의 탄생, 성장, 소멸을‘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해석했습니다.외부의 도전에 성공적으로 응전한 민족과 문명은찬란한 발전을 이뤄냈지만,그렇지 못하면 쇠락과 소멸의 길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우리 대한민국의 지난 역사는 어땠습니까?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의 폐허 위에오늘의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까지,우리의 지난 역사는 세계 어느 나라도 이뤄내지 못한가혹한 ‘도전’과 기적적인 ‘응전’의 기록이었습니다. 머리를 잘라 가발을 수출해서 먹고 살던 가난한 나라가, 지금은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스마트폰, 반도체, 가전제품들로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BTS를 비롯한 K-POP은 압도적 아우라(Aura)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고,기생충, 미나리, 오징어게임과 같은 K-콘텐츠들은 놀라운 속도로 우리의 문화 영토를 확장하고 있습니다.우리 대한민국은, 역사의 도전에 슬기롭게 응전하는 것이,얼마나 위대한 성취로 이어지는지를 입증해 온 참으로 강하고 위대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은 어떻습니까?눈을 조금만 밖으로 돌려보면, 너무나 위태롭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지금 인류 사회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전혀 다른 차원의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코로나 팬데믹은 인류가 살아가는 생활의 공식을근본부터 흔들어 놓았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중 패권 경쟁 가속으로세계질서는 불안한 재편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전통적 안보 질서의 형상이 변화하고 있고,오랜 기간 다져왔던 국제경제의 밸류체인(Value Chain)도여기저기서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문명사적 재편기가 눈앞에 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현주소는 과연 어떻습니까?세계질서의 격변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자칫 우리가 성장의 정점을 찍고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염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산업의 국제 경쟁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습니다.산업 구조조정과 노동시장 개혁의 지연,낡은 정치와 행정이 부른 규제의 족쇄는미래산업이 성장할 터전마저 앗아가고 있습니다.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의 위험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경제적 불평등의 심화와 부족한 사회안전망은국력 낭비를 부르는 갈등과 분열의 씨앗이 되었습니다.모자란 일자리와 바닥을 드러낸 사회 보험은세대 전쟁을 촉발하는 방아쇠가 되고 있습니다.이처럼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인데,우리 정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구한말, 우리는 국제질서 급변에 눈과 귀를 막고 세계사적 흐름을 거역했던 결과로,치욕적인 식민지배를 겪어야 했습니다.그 망국의 길을 지금 우리 정치가 반복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야 동료 의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우리 스스로 거울을 한 번 들여다봅시다.저는 지금 우리의 모습이 정말로 부끄럽습니다.우리에게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세계 질서 재편이라는 거대한 도전에 맞서서대한민국을 새로운 응전 체제로 대전환해야 합니다. 새 정부 첫 정기국회부터 우리끼리의 전쟁터로 만든다면,외부의 도전에 맞설 제대로 된 응전 태세를 갖출 수 없습니다. 이번 정기국회를, 세계사적 도전에 맞서는대한민국의 첫 응전 대책 회의로 만듭시다. 저는 그것이 지금 우리 국회에 주어진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지금 우리 국민들 하루하루가 너무나 힘겹습니다.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합니다.경제의 활력도 여간해서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지난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지만잃어버린 5년의 그림자가 너무 어둡고 너무 짙은 게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지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과도하게 늘려놓은 규제와 세금으로민간의 활력이 크게 떨어져 있습니다.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민간 부문의 성장기여율은 79.1%에 달했는데,문재인정부 5년 동안 58.7%로 급락했습니다. 성장잠재력은 3% 대에서 2%대로 추락했습니다.막무가내 탈원전을 추진하며 전기요금까지 왜곡한 결과,에너지 시장 전반에 막대한 부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국가채무를 급격하게 늘려놓은 결과,재정을 효율적으로 쓰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한미동맹이 약화되고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서,우리의 외교적 입지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국정 전환은결국, 이러한 잘못을 바로잡는 데서 출발할 수밖에 없습니다.국민의힘은 결코 지난 5년의 실패를 되풀이할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5년 만의 정권 교체,4년 만의 압도적 지방권력 교체로,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반성 없는 내로남불 정부를 심판하고,궤도를 이탈하여 퇴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을제자리로 돌려놓으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 어떻습니까?정권 교체라는 명백한 현실마저 부정하고 있습니다.마지막 손에 남은 의회 권력을 휘두르며,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자신들을 보호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망국적 입법 독재를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정상외교에 나선 대통령을 향해 마구잡이식 흠집 내기를 넘어 저주와 증오를 퍼붓고 있습니다.여전히 죽창가를 목청 높여 부르며 국민들의 반일감정을 선동하고 있습니다.‘혼밥외교’에 순방 기자단 폭행까지 당했던 지난 정부의 외교참사는 까맣게 잊고,터무니없는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까지 내놓았습니다.나라의 미래는 아랑곳하지 않는,제3세계 국가들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무책임한 국익 자해 행위입니다. 지난 정부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의 잘못에 대해얼마나 가혹했는지 국민들이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랬던 민주당이 지금은 검수완박에 감사완박까지 밀어붙이면서자신들의 적폐를 덮는 일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정치의 사법화보다 훨씬 더 나쁜 사법의 정치화로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민생을 살피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에,스토킹 수준으로 대통령 영부인 뒤를 캐고이재명 대표의 사법 절차를 방탄하는 데만169석 야당의 힘을 몽땅 쓰고 있습니다.제가 기억하는 과거의 민주당은 결코 이런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과거로 잠깐 돌아가 봅시다.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은 지지층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일본 대중문화 개방이라는 용단을 내렸습니다.이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계속 이어져2004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일본 스모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그때도 진보진영은 반일감정을 부추기며우리 문화가 일본에 잠식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24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K-POP, K-DRAMA를 비롯한 우리 대중문화가일본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틀 전 일본 아베 전 총리 국장을 마친 후,아베 전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는 한덕수 총리가 위로의 뜻을 전하자또렷한 한국말로 “한국에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우리 문화가 그만큼 깊숙이 일본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노무현 대통령은 진보단체들의 극렬한 반발에도과감하게 한미 FTA를 추진했고,이라크 파병,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이르기까지 국익을 위한 지도자의 용기 있는 결단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임기 동안 세 아들 모두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단 한 번도 사법을 정치의 영역에 끌어들이지 않았습니다. 지금 민주당을 보며,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께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하시겠습니까?민주당 의원 여러분,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오.대장동 사건, 백현동 사건, 성남 FC, 변호사비 대납,애당초 우리 당에서 처음 내놓은 사건은 하나도 없습니다.모두가 민주당의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이고,거대한 권력 카르텔에 의해 벌어진 사건들입니다. 돈 한 푼 받지 않았다며, 사법 당국의 수사가 억울하다고 합니다.그러면, 박근혜 대통령은 돈 받아서 감옥에 보냈습니까?돈 한 푼 받지 않고도 1,737일 동안 옥고를 치렀습니다.전직 대통령도 잘못이 있으면 감옥에 보내는 것이지엄한 대한민국의 법인데, 도대체 누가 예외가 될 수 있습니까?사법을 정치에 끌어들여 이를 막으려 든다면,국민들께서 결코 용납하시지 않을 것입니다.반대로 검찰이 정치적 목적의 수사를 펼친다면,이 또한 국민들께서 방관하시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이제 사법의 영역은 사법에 맡겨 놓고, 국회는 국회의 일에 집중합시다.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는 일에우리의 힘을 온전히 쏟아 부읍시다. 그것이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한 길이며,동시에 민주당이 사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윤석열 정부의 지난 143일은,민주당의 끊임없는 훼방과 어깃장 속에서도국민의 삶을 챙기며 과거의 비정상을 바로잡는치열한 분투의 시간이었습니다.정부 출범 이후 민생안정 대책만 9차례 발표하였고,대통령이 직접 현장에서 주재하는 비상경제민생회의를7월 이후에만 8차례 열었습니다.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25조원에 달하는 손실보상금 등을 지급하였습니다. 긴급생활안정 지원금, 긴급복지, 에너지 바우처 등취약계층 생계 지원에도 힘을 쏟았고,월세세액 공제 상향, 학자금 금리동결 등 생계비 부담 완화 조치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국제유가의 급등에 대응하여, 유류세율을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인하하고 화물차 등 유가연동보조금 기준단가도 인하했습니다.식용유 등 식품원료 할당관세물량 확대,김치·장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등식탁 물가 낮추기에도 세심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역대 최대 수준의 추석 성수품 공급과할인쿠폰 지원을 통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도 관리했습니다.그럼에도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글로벌 경기 부진과 국제적인 원자재 수급난의 영향이 크지만,민생에 무한책임을 져야 하는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은 지난 8월 5.7%로,미국 8.3%, 영국 9.9%, 유로 지역 9.1%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당을 중심으로 더욱 실효적인 대책을 세워서국민 여러분의 생계비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드리겠습니다.지난 25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총 45만톤 규모의 쌀 시장 격리를 실시하는 수확기 쌀 수급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2017년 보다 더 빠르고 더 큰 규모의 역대급 수확기 대책입니다. 복지정책의 틀도 올바른 방향으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우리 사회에는 어려운 일을 당해도 목소리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진정한 사회적 약자들이 많이 있습니다.목소리 큰 이익단체보다 이런 분들을 먼저 챙기는 것이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약자 복지’의 핵심입니다. 저소득층 대상 기준중위소득을 2015년 제도 도입 후 가장 큰 폭으로 인상해서, 사회안전망을 보다 두텁게 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여나가기 위해,장애인, 취약청년, 노인, 아동, 청소년 대상 지원도 구석구석 꼼꼼하게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내년 약자복지 예산을 올해 대비 8조7000억원 늘린 74조4000억원으로 편성하여, 내년 중앙정부 가용재원 9조원 거의 모두를 약자 복지 강화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정부 최악의 실패인 주거정책 정상화를 위해반시장적, 규제 일변도 부동산 정책을 전면 전환하고,서민들의 주거안전망 강화에 힘을 쏟아 왔습니다.민간 주도 270만호 주택공급 방안, 지방 규제지역 전면 해제에 이어,재건축 등 규제 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출 규제와 징벌적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통해청년들은 물론 국민들의 내집 마련 희망을 다시 되살리고 있습니다.주거급여 대상 확대, 공공임대료 및 기금대출 금리동결 등임차인 부담 경감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상생 임대인 등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전세사기 엄단 등을 통해 주거안전망을 두텁고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 외교도 근본부터 튼튼하게 새로 세우고 있습니다. 정부 출범 후 벌써 네 차례나 한미 정상이 만났을 정도로한미동맹을 신속하게 재건하였습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정상화하고,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정례화한 것도 든든한 한미동맹 재건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또한, 33개월만의 한일정상 단독회담으로냉전 상태의 한일관계를 해빙시키는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남겨놓은 한일관계의 뇌관을 윤석열 정부가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폭탄처리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김포-하네다 운항이 재개되었고, 코로나 격리면제와 비자 면제조치가 복원되는 등 한일관계는 이미 양국 미래세대의 눈높이를 쫓아가며 교류 확대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저는 이 또한 정상궤도에서 벗어난 대한민국을정상화의 길로 되돌리는 과업 가운데 하나라고 믿습니다. 상호존중의 한중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한편, 문재인 정부의 친중 굴욕 외교를 바로잡기 위해사드배치 등 안보주권은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대내외에 천명하였습니다.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보에 관한 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우리의 원칙과 기준을 지켜낼 것입니다.순방외교를 통한 원전 및 방산 수출, 기업 투자 유치도역대 어느 정부보다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 미국 순방을 통해,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총 11억5000만 달러, 약 1조6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냈습니다.이는 2002년 이후 대통령 순방에서 유치한 신고 금액으로는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 벤처캐피털 3개사와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 MOU를 체결했으며, 40여 개 우수 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열어 총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NATO 정상회의에서는 방산 수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우리 방산 기업들이 폴란드와K2전차, K9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 사상 최대 규모의 무기 수출을 달성해 냈습니다. 지난 8월 호주와의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K9자주포 현지생산’ 등 방산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호주 장갑차 수출과 노르웨이 K2 전차 수출도 추진중입니다.원전산업을 강력한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NATO 정상회의 등에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쳐 왔고,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국민과 약속한 정치 개혁도 힘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청와대를 국민의 품에 돌려드리고, 용산 시대를 열어 국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아침마다 대통령이 직접 기자들을 만나는 도어스테핑으로새로운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단순히 대통령의 공간을 옮긴 차원을 넘어,제왕적 권위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던대한민국 대통령 문화를 획기적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대통령실을 과감하게 축소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여권력의 잘못된 집중도 막아나가고 있습니다.추석 전후 대통령 비서실의 대대적인 인사 개편을 통해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신속하게 고쳐 나가겠다는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도 보여 주었습니다.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는,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누구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할 언론이 정파의 앞잡이가 되어, 가짜 뉴스로 대통령을 흠집내고 국익을 훼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치열한 외교 전쟁터에서 나라의 미래를 걸고 분투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 언론사가매국적 국기문란 보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MBC는 대통령이 하지도 않은 발언을 한 것처럼자막을 조작하여 방송하고,자신들의 조작 보도를 근거로 미국 백악관에 이메일까지 보내고,백악관의 답변마저 또 다시 왜곡해서 내 보내며, 한미동맹을 훼손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 역시 오랫동안 언론에 몸을 담았지만,언론의 기본 윤리와 애국심마저 내팽개친망국적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MBC는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고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합니다.대통령 발언에 없는 ‘미국’을 괄호까지 넣어 추가하고,아무리 들어도 찾을 길 없는 ‘바이든’을 자막으로 넣은 경위를명명백백히 밝히기 바랍니다. 책임자를 찾아 엄중히 처벌하고,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언론 윤리를 새롭게 세울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만약 스스로 잘못을 바로잡지 못한다면,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물론,국민적 심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내년 2023년은 우리에게는 물론 전세계적으로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전환의 시기입니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 시작되면서,어느 나라가 새로운 질서의 주도자가 될 것인지,어느 나라가 새로운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할 것인지,국가의 운명을 건 쟁탈전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비상 속에언제 닥쳐올지 모를 퍼펙트스톰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치밀한 준비와 과감한 개혁으로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경제는 강하게’ 만들겠습니다.지난 정부 5년,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이 너무나 허약해졌습니다.기업은 활력을 잃고, 돈이 되는 기업은 해외로 탈출하면서,투자도, 일자리도, 모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제 시스템을 대전환해서펀더멘탈이 튼튼한 강한 경제로 나아가야 합니다.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경제의 기본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재정의 역할부터 재정립하겠습니다.지난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적 재정운용은재정건전성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시장을 왜곡하고 민간의 활력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치명적 오류를 키워왔습니다.이처럼 자신들의 잘못으로 재정 적자가 심각한 상황인데도,여전히 민주당은 빚을 더 내서 돈을 뿌릴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재원 마련 대책도 없이 인기에 편승한 포퓰리즘 정책이 만연한다면,대한민국은 재정 파탄, 국가 부도의 위기로 내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돈을 벌 방법은 생각하지 않고 쓸 생각만 하는 무책임한 정책은결코 국민의 동의를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정부 주도 확장 재정에서 벗어나, 민간과 시장이 주도하는 경제 도약을 유효적절하게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해 나갈 것입니다. 내년 예산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4급 이상 공무원 보수 동결, 장차관급 보수 반납 등스스로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기로 하였습니다.앞으로 재정준칙 법제화, 예비타당성 면제 요건 강화 등을 통해임기 말 국가채무 비율을 50% 중반으로 억제할 것입니다. 경제 체질 개선의 속도도 높여나가겠습니다. 불필요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철폐하고기업의 의욕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세금도적극적으로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복지는 두텁게’ 만들겠습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윤석열 정부 복지의 핵심은 ‘약자 복지’입니다.‘현금복지’는 일을 할 능력이 없거나, 아무리 일해도 충분한 소득을 얻을 수 없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내실화할 계획입니다. 돌봄, 요양, 교육, 고용, 건강 등 국민들께서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 복지’는민관협업을 통해 고도화시켜 나갈 것입니다.이를 통해 창출되는 ‘서비스 복지’ 일자리는노동취약계층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저수지’ 기능을 하게 만들어서,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연대’의 핵심 가치는‘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는 데 있습니다.표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 복지’,목소리 큰 집단만 이익을 챙기는 ‘정치 복지’를 바로잡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생애주기에 맞춰 우선 지원하여국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만들겠습니다.정보 소외로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복지제도 통합관리 체계도 서둘러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3대 개혁’,연금 개혁, 노동 개혁, 교육 개혁을 멈춤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연금 개혁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4개 정당 후보가 모두 합의했고,국회에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설치도 합의를 하였습니다. 노후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적절한 수준의 소득보장을 하면서도,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세대간·직역간 공정성까지 확보하는 일은한 정당, 한 정부의 노력만으로 이뤄낼 수 없는 지난한 과제입니다.지금도 이미 늦었고, 더 이상 늦출 수도 없는 만큼,여야는 물론 각계 전문가의 폭넓은 참여 속에범국민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조속히 시작하겠습니다. 노동 개혁은 산업 구조조정의 선결 과제이면서미래세대의 일자리가 걸린 국가적 과제입니다.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는우리 노동시장의 고질적인 이중구조를 해체하지 않고는,좋은 청년 일자리 창출은 꿈도 꾸기 힘들고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더 이상 목소리 큰 귀족노조의 기득권 지키기에우리 노동시장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민주당이 끝내 민주노총의 편에 서겠다면,국민의힘은 목소리 낮고 힘없는 보통의 노동자들 편에 서겠습니다.이미 정부는 노동시장 개혁 작업에 착수하였고전문가들의 지혜와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모아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춰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개혁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가 교육-돌봄 책임제, 미래 인재 양성, 교육재정 개혁을교육 개혁의 3대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임기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지난 70년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초석이 되었듯,디지털 시대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로 이끌어 나갈 교육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견인해 나갈새로운 융합형 신성장 경제특구 구축을 정부와 야당에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방 소멸을 부르는 수도권 일극의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지방 중심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자는 것입니다.영남권, 호남권, 세종충청권, 강원제주권 등 총 5개 지역에 조성하여,규제 완화, 세제 감면, 민간 중심 등윤석열 정부의 정책자산을 모두 투입하는 대기업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설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바이오, 항공우주, 로봇, AI, 모빌리티 등 10여 개에 달하는 신성장 산업을 산업별로 2~3개씩 묶어 하나의 특구에 집약함으로써 융합의 동력을 극대화하고,규제에 쫓겨 해외로 나갔던 우리 기업들의리쇼어링 기지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방분권과 자치의 정신에 맞게 유치 지역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여,기존 혁신도시들의 한계를 뛰어 넘는새로운 지방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국민 여러분!국민 여러분께서 정권은 바꿔 주셨지만,국회는 앞으로도 2년 가까이극단적 여소야대 상황이 유지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아무리 일하고 싶어도 야당과의 협치 없이는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께서지난 8월 19일 윤석열 대통령 초청 만찬에서국회 중진협의회 구성을 제안해 주셨습니다.저는 하루라도 빨리 이 협의체를 구성하여여야가 머리를 맞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민주당의 반대로 시동도 걸지 못하고 있습니다.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 중진협의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의장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고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도 적어도 이것만큼은 마음을 열고 받아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제안하신개헌과 선거법 개정, 국회 특권 내려놓기 등도이 기구를 통해 충분히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할 것입니다.저와 국민의힘은 국가 발전을 위해 올바른 방향이라면민주당과 협의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또한, 저는 정기국회 기간 민생법안을 협의할‘여야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을 제안합니다. 국민의힘은 정기국회를 앞두고국민통합, 민생경제 회복, 미래 도약의 3대 기조 하에100대 입법 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하는 국민통합 입법과제에는납품단가 제값 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법안,살기 좋은 임대주택을 만드는 법안,함께 잘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장애인 지원 법안 등을꼼꼼하게 담았습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입법과제로는 부모급여 신설 등 육아부담을 완화하는 법안,금융시장 활성화, 일자리?투자 세제지원 등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법안,각종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서민주거 안정과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법안을 포함시켰습니다.미래 도약을 위해서는,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법안들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리가 이렇게 100개의 법안을 마련해도야당의 협조 없이는 단 하나도 통과시킬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민주당 역시 소위 7대 추진 민생법안을 내놓았습니다.자유민주의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맞지 않는포퓰리즘 법안들이 대부분이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특히, 소위 ‘노란봉투법’은 한시가 급한 노동시장 개혁에 역행하는‘불법파업 조장법’입니다.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또한,쌀 공급 과잉을 오히려 심화하고 미래 농업 발전을 저해하는‘농업 고사 법안’입니다. 하지만, 한 걸음 양보해서 살피면, 우리 당이 추진하는 법안들과 취지를 같이 하는 법안들도 있습니다.비교적 쟁점이 적거나 함께 테이블에 올려놓을 수 있는 법안들을 중심으로,지혜를 모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국민의힘과 정부는 형식보다 내용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협치와 소통의 틀을 확대하는 데 보다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국회가 국정의 중심이라는 분명한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의장단 만찬을 통해 이러한 뜻을 밝혔으며,한남동 공관이 문을 열면 여야 의원들과 수시로 만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식사도 나누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저는 대통령과 국회 다수당 대표가 언제든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회담의 형식에 얽매일 필요도 없습니다. 협치만 제대로 될 수 있다면저는 여당 대표 패싱도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도전과 응전에 강한 나라입니다. 국제 질서의 재편기, 전세계가 혼란에 빠진 지금이오히려 우리에게는 가장 큰 기회일 수 있습니다. 공정과 상식의 힘, 자유와 연대의 동력으로,한 걸음 앞서가는 응전 태세를 갖춥시다.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써 나갑시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9.29 I 배진솔 기자
잔나비, 11월부터 서울·부산·제주 등 9개 도시 전국투어
  • 잔나비, 11월부터 서울·부산·제주 등 9개 도시 전국투어
  • 잔나비(사진=페포니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전국 투어로 팬들과 연말을 맞이한다.29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공식 SNS와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잔나비(최정훈·김도형)의 전국투어 소식을 알렸다.잔나비는 오는 11월 5일부터 다음 해 1월 말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인천, 대구, 춘천, 천안, 제주 등 아홉 개 도시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FANTASTIC OLD-FASHIONED END OF THE YEAR PARTY! :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로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투어 공지와 함께 게재된 공연 포스터에는 잔나비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가득 드러나 눈길을 끈다. 빈티지하면서도 컬러풀한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든 두 멤버는 핑거스냅 포즈로 잔나비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완성했다. 레트로한 감성의 그래픽 요소들 또한 잔나비의 스파크 튀는 눈빛과 조화롭게 맞물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잔나비의 이번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는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올해의 마지막 에너지를 팬들과 함께 불태우고자 하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냈다.지난 2019년 발매된 정규앨범 수록곡 ‘전설’의 한 구절인 ‘번쩍, 내 최후의 발악이야. 불꽃놀이 그 마지막 순간이야. 남김없이 불태워야 해’란 노랫말 일부도 포스터와 함께 게재되어 이번 전국투어를 향한 잔나비의 남다른 열정 또한 엿볼 수 있다.잔나비는 지난 8월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2022 성남 파크콘서트’를 제외하고 지난 2020년 2월 개최된 ‘잔나비 전국투어 넌센스 ll’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단독 공연을 펼친다. 그간 개최하는 공연마다 매진 기록 신화를 이어온 잔나비의 티켓 파워가 이번 2022 전국투어에도 어김없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전국의 대학교와 각종 음악 페스티벌의 러브콜 세례 속에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잔나비만의 감성과 음악으로 오롯이 채울 이번 전국투어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잔나비는 이번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를 위해 하반기의 에너지를 모두 쏟아붓고, 모든 음악팬들을 하나로 이끄는 레전드 라이브와 잔나비표 감성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잔나비 최정훈은 최근 다비치 강민경과 함께 듀엣 호흡을 맞춘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를 발매하고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전국투어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는 오는 11월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1회 차 공연의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전국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9.29 I 윤기백 기자
크라운해태, 이틀 연속 대역전승... 선두 하나카드에 1경기 차
  • 크라운해태, 이틀 연속 대역전승... 선두 하나카드에 1경기 차
  • 크라운해태 김재근이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역전승을 이끈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크라운해태가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3라운드 전승을 내달리며 1위 하나카드와 승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크라운해태는 28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강촌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3라운드 3일차 경기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다.3라운드 무패행진을 이어간 크라운해태는 단독 2위를 지킨 동시에 같은 날 패한 1위 하나카드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전날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0-3으로 패색이 짙던 상황서 4-3 대역전 승리를 거둔 크라운해태는 이날도 SK렌터카를 상대로 두 세트를 먼저 빼앗겼다. 하지만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따내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경기 초반은 2라운드 포함, 5연승을 질주하던 SK렌터카의 분위기였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 에디 레펜스(벨기에)-응고 딘 나이(베트남)가 김재근-박한기를 11-1(6이닝)으로 꺾은 데 이어 2세트 여자복식서 이우경과 호흡을 맞춘 히다 오리에가 강지은-백민주를 9-7(10이닝)로 눌러 두 세트를 먼저 따냈다.크라운해태는 3세트부터 분위기를 바꿨다. 3세트 남자단식서 박인수가 레펜스를 15-4(5이닝)으로 꺾고 한 세트를 만회한데 이어 4세트 남녀복식에서 ‘에이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강지은과 호흡을 맞춰 조건휘-임정숙을 9-4(4이닝)로 돌려세우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5세트 남자단식에 다시 나선 마르티네스는 신대권을 상대로 3이닝만에 11점을 몰아쳐 11-2로 승리, 세트스코어 3-2 역전을 이끌었다.크라운해태는 6세트 여자단식에서 백민주가 이우경에 0-9(5이닝)으로 패해 세트스코어 3-3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승부를 가르는 7세트서 ‘팀 리더’ 김재근이 응고 딘 나이를 11-10(8이닝)으로 이기고 짜릿한 역전드라마를 완성했다.웰컴저축은행과 TS샴푸·푸라닭은 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3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서현민, TS샴푸·푸라닭은 김종원과 용현지가 각각 2승씩 챙기는 활약을 펼쳤다.2라운드 6연패 늪에 빠졌던 최하위 휴온스는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3으로 이겼다. 휴온스는 이날도 먼저 세 3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이후 내리 네 세트를 가져오는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일궈냈다.3라운드 3일차 결과 하나카드가 11승6패로 1위를 유지했고 크라운해태가 2위(10승7패), 웰컴저축은행이 3위(9승8패)로 추격했다. 이어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 TS샴푸·푸라닭이 공동 4위(8승9패)에 자리했다. SK렌터카와 휴온스가 공동 7위(7승10패)에 머물렀다.3라운드 4일차인 28일에는 크라운해태-블루원리조트(오후 12시30분) 첫 경기를 시작으로 하나카드-NH농협카드(오후 3시 30분), TS샴푸·푸라닭-휴온스(오후 6시 30분), 웰컴저축은행-SK렌터카(오후 11시) 경기로 이어진다.
2022.09.29 I 이석무 기자
조은희 "툭하면 자른다고..'더불어해임당'으로 부르고파"
  • 조은희 "툭하면 자른다고..'더불어해임당'으로 부르고파"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을 두고 “더불어해임당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비아냥됐다.조 의원은 지난 28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29일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하는데 외교수장에 대해 해임건의안을 하겠다는 건 대한민국의 수치, 부끄러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사진=연합뉴스)먼저 조 의원은 지난 2017년 중국을 국빈을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혼밥 논란을 언급하며 “9끼 중에 8끼를 혼밥 하셨다. 그다음에 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정상들 간에 사진 찍는데 실수로 사진도 못 찍으셨다”며 “또 남북 개성의 협력 교류 사업, 사무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부셨을 때 한마디도 못한 그때마다 다 해임하고 경질했어야 되나”고 물었다.민주당은 지난 27일 169명 의원 전원 이름으로 박 장관의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다. 민주당 단독으로 발의된 해임건의안에는 “박 장관은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외교가 아무런 성과도 없이 국격 손상과 국익 훼손이라는 전대미문의 외교적 참사로 끝난 데 대해 주무장관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적시돼 있다.이에 대해 조 의원은 “이게 적반하장인데 야당 지도부에서 문제를 만들어놓고 ‘때렸는데 왜 아프다고 그러냐’ 이런 이야기를 한다”며 “칼이 칼집에 있을 때 권위가 있는 것인데 틈만 나면 ‘칼 있어, 너 자를 거야’하면서 호박도 못 자르는 것이 조금 안타깝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그는 “대통령이 취임한 지 2개월째 되던 무렵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 탄핵’을 언급(탄핵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했다”며 민주당 전체가 습관처럼 ‘탄핵’을 이야기하고 다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조 의원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MBC의 의도된 오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적으로 외교적으로 잘못된 오보로 국익에 피해가 됐다. 이 사안에 대해선 대통령실이나 여당이 약자”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조 의원은 언론 자유를 위협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MBC는 대통령실에서 보도 경위를 해명하라는 식의 공문을 보낸 것은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압박으로 비칠 수 있다며 유감과 우려를 표했고, 6개 현업 언론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의 핵심인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노골적으로 유린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그렇게 보였다면 오해다. 저도 기자 출신인데 언론의 자유는 보호해야 한다”며 “그런데 의도적인 오보를 한다고 여겼을 때는 선 진상규명, 후 입장표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언론과 척질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해외순방 과정에서 터진 ‘비속어 논란’ 등을 외교참사로 규정하고, 그 책임을 물어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할 예정이다.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3분의 1(100명) 이상 발의와 과반(150명)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은 현재 169석을 차지하고 있어 단독 의결이 가능하다.다만 해임건의안이 통과돼도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2022.09.29 I 김민정 기자
3.8조 규모 GTX B노선 사업권 누구 품으로?
  • 3.8조 규모 GTX B노선 사업권 누구 품으로?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수주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금으로선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기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가정 적극 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수주전에서 승리를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28일 건서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일까지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민자사업) 사업자 공모를 받는다. GTX-B노선은 인천 연수구 인천대입구역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이 가운데 서울 용산역~상봉역은 재정사업으로, 나머지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2024년 착공해 2030년 개통하는 게 목표다.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은 대형 건설사다. 각각 사업권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던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을 꾸리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각각 GTX-A노선, C노선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신한은행과 현대건설(우선협상대상자)도 이들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모 회사 관계자는 “사업 제안서를 내기까진 모든 게 가변적이다. 지분은 물론 사업 참여 여부도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들 컨소시엄에 맞설 경쟁자론 KEB하나은행, 한국인프라디벨로퍼 등이 꼽힌다. 다만 이들과 함께할 건설투자자(CI)가 마땅치 않은 게 고민거리다.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제외한 대형 건설사 가운데 GTX-B노선 사업에 적극적인 곳은 롯데건설 정도로 알려졌다.국토부가 추산한 GTX-B노선 민자사업 규모는 2020년 기준 3조8421억이다. 사업자는 40년간 운영권을 가진다. 국토부는 기술력과 재무능력, 제안 노선에 따른 교통 수요 등을 고려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업계에선 다른 노선에 비해 열악한 사업성 탓에 GTX-B노선 사업권 경쟁이 미지근하다고 본다. GTX-B노선은 열차가 6량으로 A·C노선(8량)보다 적은 데다 일부 노선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과 겹친다. 여기에 최근 공사비가 오르면서 사업성은 더욱 나빠졌다. 지난달 국가철도공단이 진행한 GTX-B노선 재정구간 공사 입찰에선 네 개 공구 중 세 개가 단독 입찰도 유찰됐다. 물가보다 공사비가 낮게 책정돼 수지를 맞추기 어려운 탓이다.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건 운임과 부대시설 개발이다. 이 중 운임은 과다하게 올리기 어려운 구조다. 국토부가 소비자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철도와 함께 부대사업으로 주택 등을 지을 수도 있지만 국토부는 일반 주택이 아닌 청년주택으로 공급하길 원한다. 역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다.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GTX는 기초 교통수단은 아닌 만큼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책정해 적정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며 “요금을 억제할 것이라면 정부가 재정을 지원해 다른 방법으로 사업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유 교수는 “민원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수익률이 낮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정부 역할”이라고도 덧붙였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노선도.(자료=국토교통부)
2022.09.29 I 박종화 기자
독도 인근 150㎞ 해역서 日과 연합훈련?…"尹정부 안보관 의문"
  • 독도 인근 150㎞ 해역서 日과 연합훈련?…"尹정부 안보관 의문"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30일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유사시 한반도 문제에 일본 자위대 개입을 허용하겠다는 것인지 윤석열 정부 안보관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한·미 연합해상훈련 종료 후 한·미 양국 해군은 동해상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함께 대잠훈련을 실시한다”며 “비록 예정된 훈련장소가 한국작전구역(KTO) 바깥이기는 하지만, 독도에서 불과 150여㎞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본 단독으로, 혹은 미·일이 연합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군이 기꺼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연합훈련을 하는 것”이라며 “참담하다”고 했다.특히 안 의원은 “지금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2018년 초계기 갈등, 2019년 수출 규제 이후 아무런 사과도 없는 나라”라면서 “강제징용도, 위안부 문제도 한국 정부가 해결책을 가져오라는 식인데 도대체 이런 나라와 군사작전을, 그것도 독도 150㎞ 인근에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가안보 훼손을 결코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며 “구걸외교, 굴종안보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국정감사는 물론 21대 후반기 의정활동 전반을 통해 세밀하게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해상자위대의 4200톤(t)급 소류급 잠수함인 코쿠류함(SS-506) [출처=해상자위대 홈페이지]
2022.09.28 I 김관용 기자
“정언유착” vs “저급욕설”…與野, 경제 초비상에도 ‘비속어 논란’ 몰두
  • “정언유착” vs “저급욕설”…與野, 경제 초비상에도 ‘비속어 논란’ 몰두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지고 고물가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는 고사하고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권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벌어진 비속어 발언 이후 여야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이 꺼내든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저지하기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찾아 중재를 요청했다. 또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을 최초로 보도한 MBC를 방문해 박성제 MBC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여당에서는 이번 MBC 보도를 한미 동맹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자막 조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정언유착을 규명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서울 마포구 MBC 본사 앞에서 박대출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과 권성동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뉴욕 발언 보도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이날 항의 방문에서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위원장을 맡은 박대출 의원은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헐뜯는 조작 방송의 진상을 규명하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아무리 외교 참사로 비하하려고 해도, 이것은 실패한 보도 참사다. 실패를 책임지고 박성제 MBC 사장은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같은 날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모 언론, 지라시 공급자 등 세 사람이 모여 완성한 자막조작 사건의 마지막 퍼즐은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그 이전이라도 민주당과 유착한 언론 등이 반성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야당은 정부 외교 총책임자인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소속 의원 169명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해 당론으로 채택,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비속어 논란을 외교 참사로 규정하며 “제1야당으로서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날선 비판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의 오는 29일 열릴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을 밀어붙이면 그 후폭풍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위원 재적 의원 3분의 1(100명) 이상 발의와 과반(150명)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은 현재 169석을 차지하고 있어 단독 의결이 가능하다. 이러는 사이 국내 경기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대 악재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여야가 윤 정부 첫 정기국회에서 민생을 제1의 우선과제로 내세워 각각 10대 민생입법, 7대 법안을 내세웠지만 노란봉투법과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놓고 격렬히 충돌하고 있다. 또 최근 불거진 대통령 발언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민생법안 심사가 미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당장 여야 합의로 구성된 민생경제 특위가 지난 7월 발족한 이후 현재 유류세 탄력세율 확대와 직장인 식대비 비과세 한도 상향 등 2건을 법안 처리했지만 이외에 다른 안건 처리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 이후 내년 예산안 심사 등 국회 일정을 고려하면 민생특위 운영 시한인 10월31일 전까지 이들 안건을 논의만 하기에도 촉박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2.09.28 I 김기덕 기자
함정우, 상금 커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설 2연패 도전
  • 함정우, 상금 커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설 2연패 도전
  • 함정우. (사진=K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더 커지고 더 치열해졌다.’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52)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메이저급 수준의 특급 대회로 열린다. 2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총상금을 2억5000만원 늘려 12억50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우승상금 또한 2억5000만원으로 커져 상금왕 경쟁에도 순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함정우(28)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8승, PGA 챔피언스투어 1승의 최경주가 3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고, PGA 콘페리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휘(30)와 2020년 코리안투어 상금왕 출신 김대현(34),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를 거친 정지호(38) 등이 추천 선수로 참가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타이틀 방어 도전 함정우 “경기감각, 컨디션 최고조”“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만큼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다.”지난해 우승자 함정우는 타이틀 방어를 위해 이 대회를 준비했다. 그는 “경기 감각과 체력, 컨디션 등을 이번 대회 일정에 맞춰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면서 “목표는 당연히 2연패”라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와 같은 코스에서 대회가 열려 함정우에겐 더욱 자신감이 차오른다. 함정우는 지난해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함정우는 “대회 코스 특성상 핀 위치에 따라 코스 난도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며 “위기를 맞이했을 때 어떻게 전략적으로 극복하고 대처하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우승이라는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인 만큼 자신감을 갖고 경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4번의 톱10을 기록 중이다. ◇김민규 결장에 김비오 상금 1위 탈환 노려상금랭킹 1위 김민규(7억4290만2365원)의 결장이 길어지면서 이번주 1위 주인공이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2위 김비오(6억7544만4488원)가 이번 대회에서 단독 3위 또는 3명이 공동 2위로 마치면 1위로 올라선다. 2위 상금은 1억2500만원, 3위 상금은 7500만원이다. 상금 1위 김민규는 지난 8월 교통사고 이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도 나오지 못한다. 김비오가 최근 무뎌진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과 6월 SK텔레콤 오픈에서 2승을 따내며 상반기 알찬 성적을 올렸으나 6월 한국오픈 이후 톱10에 들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만 2013년과 2014년 그리고 2020년 세 차례 준우승했던 김태훈(37)이 우승의 한을 풀어낼지도 관심사다.◇연장, 역전..올해도 명승부 기대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선 유독 명승부가 많이 연출됐다. 2018년 대회에선 박성국이 박효원과 이수민, 이형준, 이준석과 3차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5명이 연장 승부를 펼친 것은 코리안투어 최다 기록이다. 2020년에는 이창우가 김태훈, 전재한과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18번홀(파5)에서 이어진 4차 연장에서 이창우가 세 번째 샷으로 공을 홀에 넣은 ‘샷이글’로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2011년과 2016년에는 마지막 날 역전극으로 우승자가 탄생했고, 2012년과 2013년, 2021년은 3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선수가 우승했다. 아직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 (사진=스포티즌)
2022.09.28 I 주영로 기자
與 '박진 해임안' 총력 저지…의장에 중재요청·MBC 항의방문(종합)
  • 與 '박진 해임안' 총력 저지…의장에 중재요청·MBC 항의방문(종합)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총력 저지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찾아 중재를 요청하는 한편 지금의 사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비속어 발언을 최초 보도한 MBC의 ‘자막 조작’ 때문으로 규정하고 진상 규명에 나섰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주호영, 김진표 의장에 “불신임 건의안에 국회 희화화” 호소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성일종 정책위 의장 및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함께 국회의장실을 찾아 김 의장을 만났다. 주 원내대표는 약 30분에 걸친 면담 후 기자들에게 “박진 외교부 장관 불신임 건의안에 대해서 의사 일정이 협의 안 된 상태에서 상정해선 안 된다는 말씀을 강하게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장관 취임한 지 채 몇 달이 안 됐는데 헌법상 불신임 건의안이 남용돼선 안 된다”며 “만약 불신임 건의안이 남용되고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 오히려 국회가 희화화될 수 있다. 그래서 민주당에 대해서도 적극 중재 노력해주십사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또 주 원내대표는 “국가적으로도 외교장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전 세계 국가들과 교섭하고 협상하는데 국내에서 불신임이란 낙인을 찍고 나면 어떻게 대한민국을 제대로 권위 있게 대표할 수 있겠느냐”라며 “그런 점에서 불신임이 통과된다면 국익을 해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에도 자제를 좀 촉구하고 의사 일정이 협의가 되지 않으면 내일 심의하지 말아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덧붙였다.민주당은 전날 소속 의원 169명 전원 명의로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중 벌어진 비속어 논란 등에 대해 외교·안보 라인에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해임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재적 의원 3분의 1(100명) 이상 발의와 과반(150명)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은 현재 169석을 차지하고 있어 단독 의결이 가능한 상태다.김 의장은 이에 “민주당과 협의해서 최대한 노력을 해봐 달라”고 권고했다고 주 원내대표는 전했다. 다만 주 원내대표는 만약 박 장관 해임건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필리버스터나 표결 불참 등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건 아직 검토해본 바는 없다”고 답했다.이날 오전 국민의힘 국제위원장인 태영호 의원도 성명문을 냈다. 태 의원은 “아무런 법적 강제성 없는 해임건의안은 윤석열 정부의 발목 잡기가 아니라 발목 꺾기를 하려는 정치적 공세로 볼 수 밖에 없다”며 해임 건의안 철회를 요구했다. 그는 “민주당의 주장대로 윤 대통령의 순방 외교가 외교참사, 외교재앙이라면 상대국으로부터 강한 항의나 제재가 들어왔을텐데 문제는 오직 야당에서 제기하고 있을 뿐이지 이를 공식적으로 문제 삼은 국가는 없다”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북한의 7차 핵실험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미국 11월 중간 선거, 새로운 공급망 형성, 일본 강제징용문제, 대만해협위기 등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과 지뢰밭 속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폭발물 처리반 반장을 해고한다니 웬 말인가”라고 물었다.◇尹 비속어 최초 보도한 MBC에 총공세…“MBC 자막 조작 사건”국민의힘은 안에서는 해임 건의안 국회 통과 저지에 나선 한편 밖에서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을 최초 보도한 MBC를 향해 총공세에 들어갔다.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성제 MBC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TF위원장인 박대출 의원은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폄훼하는 조작 방송의 진상을 규명하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아무리 외교 참사로 비하하려고 해도, 이것은 실패한 보도 참사다. 실패를 책임지고 박성제 MBC 사장은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권성동 의원은 “이번 사건은 이름부터 ‘MBC 자막 조작 사건’으로 제대로 붙여야 한다”며 “박 사장이 자리를 피하는 것을 보니 죄를 지어도 단단히 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제2의 광우병 사태다. MBC가 조작하면 민주당이 선동했다”며 “단순 해프닝을 외교 참사로 주장해 정권을 흔들려는 속셈”이라고 했다.
2022.09.28 I 배진솔 기자
아영FBC, 포스트 말론 와인 ‘메종 넘버 나인’ 독점 수입
  • 아영FBC, 포스트 말론 와인 ‘메종 넘버 나인’ 독점 수입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의 첫 번째 와인 브랜드인 ‘메종 넘버나인’을 국내 독점 수입한다고 28일 알렸다. 포스트말론 첫 번째 와인 ‘메종 넘버나인’ 포스터. (사진=아영FBC)이번에 출시하는 메종 넘버나인은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이 만든 첫 번째 와인 브랜드로 메종 넘버나인은 세계적인 와인 플랫폼 비비노에 출시 이틀 만에 5만병이 전량 판매되며 로제 와인으로는 전례없는 판매기록을 남기며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메종 넘버 나인은 포스트 말론의 친구인 사업가 제임스 모리세이와 음악 매니저 드레 런던이 참여해 만들었으며 프로방스 와이너리 그룹인 MDCV의 알렉시스 코르누와 협력했다. 알렉시스 코르누는 지난 3년간 열린 와인 대회에서 20회가 넘는 우승이력을 가진 와인 메이커로 다양한 양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종 넘버나인은 그르나슈(45%), 씬소(25%), 시라와 메를로 각각 15% 혼합해 만들었다. 한잔을 따르면 아주 연한 핑크, 클래식 프로방스 핑크처럼 맑은 복숭아 컬러가 특징이다. 은은한 꽃 향과 신선한 과일 향이 강렬하고 잘 익은 파인애플, 상큼한 배, 딸기의 향이 느껴진다는 설명이다. 포스트말론 첫 번째 와인 ‘메종 넘버나인’. (사진=아영FBC)최초의 로제 와인 생산지인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생산되는 메종넘버나인은 고도의 숙련된 생산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 품질 보증 시스템인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인 ‘와인 닷컴과 유명 와인매거진‘디캔터’에서 각각 91점, 90점을 받으며 높은 품질을 입증했다. 포스트 말론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힙합아티스트이다. 2016년 칸예 웨스트의 앨범 참여와 정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허스키한 음색으로 데뷔 초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프랑스를 자주 여행하며 로제 와인을 구상했다고 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이자 래퍼인 포스트 말론의 와인을 단독 론칭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현재 브랜드 홍보를 위한 포스트 말론의 첫 방한 여부에 대해 메종넘버나인 본사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있다. 조만간 반가운 소식이 오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메종 넘버나인은 6만원대로 대형 마트, 주요 백화점에서 선 예약할 수 있다.
2022.09.28 I 백주아 기자
GS건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 GS건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투시도 (자료=GS건설)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 아파트이며, 음성군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149가구 △74㎡A 98가구 △74㎡B 152가구 △84㎡A 282가구 △84㎡B 557가구 △84㎡C 129가구 △84㎡TH 3가구 △101㎡A 76가구 △101㎡B 54가구 △116㎡PHA 4가구 △116㎡PHB 1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11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기존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용천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 종합병원, 상업시설 밀집지, 시외버스정류소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환기성이 우수하다. 특히 전용 74㎡B, 84㎡A, 84㎡C, 101㎡B 등 단지 일부는 3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단지 중앙에는 약 1만 여㎡ 이상 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고급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병막산과 도심 등 탁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으며,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휴식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실내놀이터, 카페&라운지 등의 놀이와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가 적용돼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단지 내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단지는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5일~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2022.09.28 I 오희나 기자
'레전드 제작자' 김광수, 다비치 이후 14년 만에 보컬그룹 론칭
  • [단독]'레전드 제작자' 김광수, 다비치 이후 14년 만에 보컬그룹 론칭
  •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포켓돌스튜디오의 수장 김광수 대표가 14년 만에 새 보컬 그룹을 론칭한다.김광수 대표는 남성 보컬 그룹 론칭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12월을 데뷔 목표 시기로 잡아두고 음악 작업을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수는 3~5인조가 유력하며 색다른 크로스오버 장르의 음악을 내세워 활동할 가능성도 있다. 김광수 대표는 28일 이데일리에 “심사숙고하며 신인 보컬 그룹의 데뷔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음반 기획자 중 한 명이다. 그간 윤상, 김민우, 조성모, 터보,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다이아, BAE173, 클라씨 등 여러 가수와 아이돌 그룹들의 성공을 이끌었다. 김광수 대표가 제작한 음반들의 총 판매량은 2000만장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모다비치‘명성왕후’ OST새로운 보컬 그룹 제작에 나서는 것은 2008년 다비치를 데뷔시킨 이후 무려 14여 만이다. 김광수 대표는 보컬 뮤지션 및 발라드, 미디엄 템포 장르 음악에 대한 감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윤상 ‘이별의 그늘’, 김민우 ‘입영 열차 안에서’, 조성모 ‘투 헤븐’(To Heaven), SG워너비 ‘타임리스’(Timeless), 씨야 ‘사랑의 인사’, 다비치 ‘미워도 사랑하니까’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 탄생의 일등공신이다. 뿐만 아니라 김광수 대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창한 드라마 ‘명성왕후’ OST ‘나가거든’,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부른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을 제작한 인물이기도 하다. 김광수 대표(왼쪽)와 조영수 작곡가김광수 대표가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손잡고 새로운 보컬 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은 기대감을 더 키우는 지점이다. 조영수 작곡가는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의 히트곡을 다수 써내며 김광수 대표와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해왔다.김광수 대표가 그간 발라드, 미디엄템포 장르 음악을 선보이면서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블럭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론칭을 앞둔 보컬 그룹으로 어떤 영상 콘텐츠를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2.09.28 I 김현식 기자
女화장실서 32회 불법촬영한 연대 의대생…검찰 징역 3년 구형
  • 女화장실서 32회 불법촬영한 연대 의대생…검찰 징역 3년 구형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검찰이 연세대 여자화장실에 숨어 들어가 여성을 불법 촬영한 연대 의과대 소속 학생에 징역형을 구형했다.(사진=이데일리DB)서울 서부지법 형사6단독 공성봉 부장판사의 심리로 28일 열린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를 받는 A(21)씨에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의 취업제한 명령도 요청했다.검찰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닌 수십 차례에 걸쳐 범행을 반복했다”며 “안전할 것이라고 믿었던 대학 내 불법촬영이 이뤄져 피해자의 고통이 상당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A씨 측 변호인은 “정신과 치료 및 상담을 통해 욕구를 다스리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며 “앞으로 재범하지 않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출소 후에도 정신과 치료, 상담 등을 꾸준히 받아 마음을 다스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차 가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피해자와 최대한 합의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최후의 변론에서 “제가 저지른 일이 참으로 부끄럽고 후회가 된다. 피해자분께 너무 죄송하다”며 “죄책감 때문에 사건 발생 이후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지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피해자와 저 자신을 위해서 치료를 받고 새사람이 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17일, 20일, 21일, 지난달 4일 총 4차례에 걸쳐 연세대 의과대학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총 32차례에 걸쳐 자신의 휴대전화로 옆 칸에 있던 여학생이 용변 보는 모습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법원은 지난 7월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같은 달 27일 A씨를 구속기소했다.한편 연세대 측은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했으나 A씨가 구속되면서 징계 절차가 사실상 중단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음 학기 수강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다음 선고기일은 10월12일에 진행된다.
2022.09.28 I 이용성 기자
“멧돼지로 착각” 야산서 택시기사 쏜 엽사…검찰, 금고 4년 구형
  • “멧돼지로 착각” 야산서 택시기사 쏜 엽사…검찰, 금고 4년 구형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야산에서 소변을 보던 택시기사를 멧돼지로 착각해 엽총으로 쏴 숨지게 한 70대 엽사에 검찰이 금고형을 구형했다. (사진=이데일리DB)서울 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부장판사의 심리로 28일 열린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73)씨에 금고 4년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금고형은 교소도에 복무하나 노역을 하지 않는 형이다.검찰은 “피고인에게 과실 정도가 상당하고, 사망이 발생하는 등 중대한 점을 고려했다”며 구형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A씨 측 변호인은 “엽사로서 민가 근처나 도로 인근에서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지만, 엽총 발사 당시 인근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지 못한 점에서 응당한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피해자를 겨냥한 것이 아닌 스윙샷(이동 경로를 따라 총구를 이동시켜 발사하는 행위)을 발사했고, 날이 어둡고, 나무와 수풀 등으로 피해자를 발견하기 어려웠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최대한의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A씨도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데 시민을 다치게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연이어 고개를 숙였다. A씨는 지난 7월29일 오후 8시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 구기터널 인근 야산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소변을 보던 70대 택시기사 B씨에게 엽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오른쪽 팔과 복부에 탄환이 박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사망했다.A씨는 수렵 허가 절차를 거친 엽사로 범행 당일 관할 파출소에서 총기를 받은 후 야산에서 멧돼지를 찾아다니다 B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1982년쯤부터 수렵활동을 시작한 베테랑 엽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 멧돼지 출현방지단 소속으로 이 사건 범행 전까지 관련 결격 사유나 사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선고 기일은 오는 다음 달 19일에 진행된다.
2022.09.28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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