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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美 ‘프레드 시갈’ 국내 판권 확보
  • 갤러리아百, 美 ‘프레드 시갈’ 국내 판권 확보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신규 브랜드 수입사업으로 미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프레드 시갈(Fred Segal)’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갤러리아)갤러리아에 따르면 프레드 시갈은 오는 26일 압구정 명품관 웨스트 5층에 문을 연다.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이탈리아 남성 명품 브랜드 ‘스테파노리치’등과 함께 이번 미국 ‘프레드시갈’ 판권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판권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60여년의 역사를 지닌 ‘프레드 시갈’은 1960년대 미국 LA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시작하여 오픈 초창기 청바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다양한 예술가와 연주자, 디자이너들과 손을 잡고 다채로운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선보여왔다.특히 ‘프레드 시갈’에는 LA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판매,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LA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쇼핑명소로 유명세를 탔다.갤러리아가 선보이는 ‘프레드 시갈’에서는 미국, 유럽 등에서의 패션, 스트릿,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비롯해 카페·럭셔리 캔디 부티크 그리고 프레드 시갈 PB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가장 이목을 끄는 콘텐츠는 MZ(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스트릿 브랜드이다. 미국 프리미엄 리셀링 슈즈 편집매장 ‘스태디엄 굿즈’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템을 단독으로 선보여 슈즈 마니아들로부터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갤러리아가 LA 스트릿 디자이너 브랜드 ‘DRX’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프레드 시갈의 감각이 가장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는 클래식 오토바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전기자전거인 ‘슈퍼73’이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슈퍼 73’은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연예인들이 타면서 해외직구로 인기를 끌었던 LA 전기자전거 브랜드이다. 이외에도 카펫·러그 브랜드 ‘노린시브룩’은 뉴욕에서 3대째 이어져온 브랜드로 카펫 생산으로 유명한 티베트에서 제작해 뛰어난 품질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갤러리아가 전개하는 ‘프레드 시갈’은 미국 LA 매장과 달리 국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어른들을 위한 캔디 부티크라는 컨셉으로 2012년 미국 비버리힐즈에서 시작된 LA 럭셔리 캔디 부티크 ‘슈가피나’가 아시아 두번째로 선보인다. 또한 논현동 유명 갤러리 카페 모스가든 2호점이 ‘인디고 가든’이란 명칭으로 오픈,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이외에도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미국 프리미엄 캐주얼 룩으로 유명한 ‘프로엔자 슐러 화이트 라벨’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영국 브랜드 ‘어웨이크 모드’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홈&언더웨어 프랑스 브랜드 ‘베이스레인지’ 등을 내놓는다. 또 ‘프레드 시갈’이 자체 제작한 캘리포니아 감성의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꾸민 티셔츠, 토트백 등의 굿즈가 판매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프레드 시갈’은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되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명품관에서 자리잡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3.23 I 함지현 기자
르메르, 현대백 무역센터점 오픈
  • 르메르, 현대백 무역센터점 오픈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LEMAIRE)’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50㎥(약 15평)규모의 단독 매장(사진)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르메르는 프랑스 기반의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시그’ 소속 건축가 ‘휴고 하스’와의 파트너십으로 매장을 구성해 브랜드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이번 매장은 여유로운 공간과 세련된 컬러로 완성된 밝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 미학적이면서도 기능적인 공간은 기본적인 요소를 더했고, 편안함과 친밀한 감성이 더해졌다.또 화이트 계열의 스터코로 마감된 벽에 베이지 색상의 면 소재 커튼이 고안됐다. 광택이 있는 따뜻한 톤의 콘크리트 바닥이 더해져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이트 톤의 디스플레이 선반·석회암 질감의 견고한 테이블 등 르메르의 공간을 이루는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뤘다.르메르는 여성 의류 컬렉션과 크로아상백 등 가죽 액세서리·주얼리 등을 선보였다.특히 올 봄여름 시즌 파리지엔 감성을 담은 모던하고 우아한 실루엣의 ‘몰디드 레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이는 유럽의 가죽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스페인의 우브리케 지역에서 숙련된 장인에 의해 탄생했다.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르메르의 대표 상품인 ‘크로아상백’이 시장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조명 받으며 MZ세대가 열망하는 신 명품 브랜드로 거듭났다”며 “다양한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세련되면서도 오랜 기간 일상에서 빛을 발하는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3 I 유현욱 기자
"한국말 알려줄게" 10대 美여성 집단 성폭행…20대 2명 입건
  • [단독]"한국말 알려줄게" 10대 美여성 집단 성폭행…20대 2명 입건
  • [이데일리 이상원 이용성 기자] 한국말을 알려주겠다며 미국국적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서로 알고 지내던 A씨와 B씨는 지난 2월 1일 밤 미국인 여성 C(18)양을 서울 광진구의 한 모텔로 불러 하루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일당은 저항하던 C양의 얼굴과 신체를 주먹으로 수차례 내려치고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찍은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지속 협박해 또다시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A·B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해자에 접근해 “친구가 돼서 한국말을 알려주겠다”라며 친분을 맺었다.유학 온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던 C양은 한국말이 서툴러 사건 발생 직후에도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다가, 친구에게 피해 사실을 알린 후에야 신고했다.경찰. (사진=연합뉴스)집단 성폭행 이후 C양은 성병에 걸렸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A씨 일당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가해자들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021.03.23 I 이용성 기자
유나이티드제약, 동물시험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 확인
  • 유나이티드제약, 동물시험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 확인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의 항바이러스 동물효력시험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지난 임상 2상 신청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보완사항인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 효력시험 자료제출’에 따른 것으로, 고려대학교 생물안전센터에서 진행됐다.임상시험은 햄스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유발한 뒤 각각 군별로 미처치, 아포모테롤 단독처치, 부데소니드 단독처치, 아포모테롤과 부데소니드 복합처치로 구분해 바이러스 역가를 비교했다. 그 결과 아포모테롤과 부데소니드 복합처치군이 미처치 군보다 바이러스 증식을 약 90% 억제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P<0.05)으로 확인됐다.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임상 결과, UI030 주성분인 부데소니드는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을 크게 낮추는 등 증상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은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7일 안에 부데소니드를 흡입할 경우 응급 치료를 받거나 입원할 위험이 90% 감소했다고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식약처 보완사항을 수행하기 위해 국내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진들과 협업 진행 및 시험 설계 과정에서 예정보다 일정이 늦어졌지만, 코로나19 유행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동물시험으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된 UI030의 임상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동물시험 결과와 개량신약 임상 1상 결과를 5월 중 식약처에 제출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21.03.23 I 왕해나 기자
방탄소년단 "'유 퀴즈 온 더 블럭', 7명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방송"
  • 방탄소년단 "'유 퀴즈 온 더 블럭', 7명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방송"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이하 ‘유 퀴즈’) 99회는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는 ‘유 퀴즈’ 단독 출연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은 바 있다.‘유 퀴즈’ 제작진은 특집 방송을 앞두고 23일 방탄소년단과 MC 유재석, 조세호의 단체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출연 동기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7명 모두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구체적인 특집 명을 꼽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들이 시작부터 꽉 채운 오디오와 리액션으로 활기찬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1위에 올랐을 때 느꼈던 솔직한 기분부터 2018년 대중문화예술상 단체 사진 촬영 비하인드까지 궁금했던 이야기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을 했다.녹화 당일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 또한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유재석, 조세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무르익는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유재석, 조세호는 멤버들의 입담에 감탄을 표했다.멤버들은 ‘유 퀴즈’에 완전히 녹아들어 진정성 있는 토크, 순도 100%의 리액션, ‘흥탄소년단’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1.03.23 I 김가영 기자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난소암 병용치료에서 우월한 효과 확인"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난소암 병용치료에서 우월한 효과 확인"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에이치엘비(028300)는 리보세라닙이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병용 임상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2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여성암학회(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에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개량형 세포독성항암제 PLD(리포좀화한 독소루비신, pegylated liposomal doxorubicin)를 병용치료 한 임상 2상 결과가 발표됐다. 리보세라닙의 병용 치료 결과는 Scientific plenary 세션에서 구두로 발표됐다. 시스플라틴 등 백금계열항암제에 저항성이 높은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PLD를 병용 치료한 결과 대조군인 PLD 단독군 대비 mPFS(평균 무진행생존기간) 5.8개월 vs 3.3개월, ORR(객관적반응율) 37.7% vs 9.5%, DCR(질병통제율) 82% vs 58.7%로 나타나 리보세라닙과 PLD 병용요법의 우월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미국여성암학회는 난소암, 유방암 등 여성질환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1968년 설립됐으며 2000명 이상의 정규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여성 암 관련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로 꼽힌다.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회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리보세라닙은 최근 발표된 미국암학회(AACR) 3월호 학술지에서도 간암과 폐암에 대한 병용치료 결과가 소개되는 등 병용요법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회사측은 “간암, 폐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에 이어 난소암에서도 탁월한 병용 효과를 보이면서, 전세계적으로 병용임상이 시도됨에 따라 리보세라닙의 확장성이 한층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3.23 I 김재은 기자
법원, 소공연 탄핵총회 가처분 일부 인용…배동욱 "빠른 업무복귀"
  • 법원, 소공연 탄핵총회 가처분 일부 인용…배동욱 "빠른 업무복귀"
  •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위 ‘춤판 워크숍’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배 회장은 논란에 대해서 사과했지만, 사퇴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법원이 지난해 9월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해임을 결의한 임시총회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배동욱 회장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배동욱 회장은 “빠른 업무복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700만 소상공인들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판사 송경근·신일수·원도연)는 배동욱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앞서 김임용 소공연 수석부회장을 주축으로 결성된 소공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9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S컨벤션 9층 야외홀에서 선출직 임원(회장) 해임 안건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배동욱 회장을 탄핵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대의원 총 49명 중 29명(24명 대면 참석, 5명 위임 참석)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배 회장 탄핵을 가결했다. 애초 소공연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은 56명으로 알려졌지만, 임시총회 참석자들은 이 중 7개 단체 대의원에 대해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하지만 법원은 이 같은 소공연 비대위 결정이 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비대위가 제한한 7개 단체 중 5개 단체에겐 의결권 및 선거권 있다고 봤다. 즉, 정회원을 54명으로 판단했고 과반에 미달하는 정회원 25명만이 참석했으므로 임시총회 성립 자체를 무효로 본 것이다.(자료=독자 제공)또한 법원은 의결권 및 선거권 행사를 정지하려면 5개 단체에 2주일 전까지 그 사실을 통지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소공연은 해당 단체에 공문을 보낸 사실만 알렸고, ‘2주 이후 의결권과 선거권의 행사가 정지된다’는 것을 통지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의결권과 선거권의 행사가 정지된다는 것을 명확히 고지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다만 2개 단체의 경우에는 입회금 납부 사실이 없으므로 정회원으로 볼 수 없어 의결권 및 선거권이 제한된다고 판단했다.이번 법원 판결로 소공연은 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탄핵총회 효력을 인정하지 않아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이 내린 결정이 유효하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차기 지도부 선출도 난항에 빠질 전망이다. 소공연은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지만, 이 역시 불투명하다. 소공연 관계자는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배동욱 회장은 “빠른 업무복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700만 소상공인들을 위해 책임을 통감하면서 소상공인연합회의 책임과 의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공연 복귀 의지를 밝혔다. 또한 “차기 집행부 선출에 대한 업무는 연합회 정관과 규정에 따라 차질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강남S컨벤션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임시총회에서 배동욱 회장의 탄핵 결의안 투표가 진행되고있다. (사진=연합뉴스)
2021.03.23 I 김호준 기자
티몬, 에어로케이 항공권 단독 판매…"청주↔제주 1만1500원부터"
  • 티몬, 에어로케이 항공권 단독 판매…"청주↔제주 1만1500원부터"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타임커머스 티몬이 4월 정식 취항을 앞둔 청주국제공항 거점의 에어로케이 항공권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사전 탑승 행사로 마련된 3월 특가 항공권은 티몬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티몬은 에어로케이의 4월 공식 취항에 앞서 준비된 ‘사전 탑승 이벤트 항공권’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운행되는 청주↔제주 노선으로 편도 항공권 가격은 공항세와 유류세 등을 포함해 최저 1만1500원부터 시작한다. 사전 탑승 이벤트 편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제 및 세정티슈가 포함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티몬은 늘어나는 3~5월 봄맞이 여행 수요에 더해 이번 에어로케이 신규 취항으로 청주↔제주 노선 예약률이 더욱 급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티몬에서 3월 1일~17일 판매된 국내 항공권 예약 건을 분석한 결과 전월(2.1~2.28) 대비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인 김포↔제주 노선(30%)에 이어 청주↔제주 노선이 11%를 기록하며 뒤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로케이 취항 이후에 더 높은 판매율이 예상된다는 해석이다.한편 티몬은 인기 여행지인 제주도로 봄나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제주신화월드와 단독 ‘유채꽃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2000평 규모의 유채꽃이 활짝 핀 ‘신화가든’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제주신화월드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신화관 디럭스패밀리트윈 1박 기준 3월 투숙 시 19만9000원, 4월은 22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신화 테마파크 2인 저녁세트와 테마파크 기념품 쏘카 제주 전 지역 40% 할인 쿠폰 등도 포함돼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마련됐다.
2021.03.23 I 유현욱 기자
"생활폐기물, 매립 대신 자원회수시설로"…서울시, 입지후보지 용역
  • "생활폐기물, 매립 대신 자원회수시설로"…서울시, 입지후보지 용역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지역 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일 1000t(톤)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그 동안 서울 지역에는 4개 광역자원회수시설과 은평구 단독자원회수시설인 은평환경플랜트에서 생활폐기물을 처리했다. 다만 시설에 비해 생활폐기물 양이 많아 상당량의 생활폐기물을 직매립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서울시는 지난 2015년 719t(1일), 2016년 766t, 2017년 799t, 2018년 868t, 2019년 969t을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했다. 5년 연속 증가 추세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12월까지 2차례에 걸쳐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신청지가 없어 2020년 12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 1일 1000t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지난 2월 16일 재활용 선별시설인 송파구 송파자원순환공원에서 직원이 쓰레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을 선정, 폐기물처리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수립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관인 서울시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보, 시 홈페이지, 일간지 등에 각각 공고할 예정이다.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세부내용은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 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환경적 여건(주변경관, 생태계, 대기질 등) △경제적 조건(폐열 등 회수자원 공급 및 이용의 효율성) △입지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검토 등이다. 이 같은 내용을 조사해 최적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서울시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폐기물 발생지처리원칙에 따른 직매립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이 꼭 필요하다”며 “주민 수용성을 전제로 투명한 절차, 주민 협력·상생 방안, 친환경 시설 건립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I 김기덕 기자
 게임 중기(中企)도 들썩…플린트, 연봉 1000만원 올린다
  • [단독] 게임 중기(中企)도 들썩…플린트, 연봉 1000만원 올린다
  • 플린트 홈페이지 갈무리[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넥슨, 넷마블, 엔씨, 크래프톤 등 유력 게임 기업 위주로 이어진 연봉 인상 릴레이에 중소 기업도 본격 참전하는 모양새다. 클로버게임즈, 쿡앱스 등에 이어 ‘별이되어라!’로 유명한 플린트가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전 직원 100명이 채 안 되거나 100명대인 기업들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플린트가 지난 22일 전 직원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을 사내 공지했다. 전 직원 120여명이다. 신입 초봉에도 인상분을 반영해 3800만원을 확정했다. 넥슨 5000만원, 크래프톤 6000만원 등 주요 기업 신입 초봉과 격차는 있지만, 인재 수급 전쟁에서 여력을 다하는 모습이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게임 이미지플린트는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 개발사로 이름을 알렸다. 게임빌과 협업해 2014년 2월 국내 정식 출시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회, 누적 매출 3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최근 7년 만의 신작 ‘별이되어라2’를 공개, 자체 서비스를 예고했다. 2D그래픽으로 구현한 티저(예고) 영상과 함께 올해 출시를 예고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앞서 ‘로드오브히어로즈’로 게임 시장에 진입한 클로버게임즈가 전 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을 밝힌 바 있다. 전 직원 90여명이다. 회사는 연봉협상을 마무리 짓고 재차 일괄 연봉 인상까지 결정지어 주목받았다. 중소 기업 처지에선 쉽지 않은 선택이다. 뒤이어 ‘꿈의 집(Home Design)’ 시리즈로 잘 알려진 쿡앱스(CookApps)가 연봉 인상을 알렸다. 150여명인 직원 연봉을 일괄 1000만원 올렸다. 신입 초봉은 5000만원으로 주요 기업과 차이가 없어 업계에서 ‘갓앱스’로 불리는 중이다. 영업이익 10%~15% 선에서 인센티브 연 2회 지급도 공지했다.
2021.03.23 I 이대호 기자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펜트하우스2', 화제의 영상 TOP3
  •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펜트하우스2', 화제의 영상 TOP3
  • ‘펜트하우스’(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클립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클릭 유발 영상’ TOP 3를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특히 ‘펜트하우스2’는 주요 방송사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 분석 결과, 누적 재생 수가 1억 뷰를 돌파(16일 기준)하며 ‘펜트하우스’ 시즌1에 이어 억대 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이자 화제성, 채널 경쟁력 지표인 2049 시청률이 12.1%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첫 방송 된 2월 19일부터 10회 종료 후 3월 21일까지, ‘펜트하우스2’ 클립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클릭 유발’ 화제의 영상 TOP3를 정리했다.◇TOP1. 7회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3,895,738 뷰강마리(신은경)를 위해 나선 송회장(정아미)의 강력한 사이다 한 방 영상이 3,895,738뷰를 기록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고상아(윤준희)는 강마리가 세신사로 일을 하는 목욕탕에 불쑥 찾아가 “아줌마가 때를 그렇게 빡빡 잘 민다면서? 고놈의 입만 살았는지 손기술도 살았는지 직접 보려고 왔어. 진천댁!”이라고 소리친 뒤, 각종 트집을 잡으며 강마리를 무시했다. 급기야 고상아가 “사장 어딨어!”라며 갑질을 부리던 순간 강마리의 뒷배인 삼마마가 등장한 터. 특히 송회장은 “왜 개나 소나 손님을 받아 귀를 더렵혀?”라며 “강여사는 내 사람이야. 진천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우리뿐이라고.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라고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복수를 해주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TOP2. 2회 천서진(김소연) 쉐도우 싱어로 등장한 오윤희(유진)-2,191,006 뷰천서진의 쉐도우 싱어로 등장한 오윤희의 극적 반전 영상이 2,191,006 뷰를 달성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공연을 앞두고 심각한 성대결절 진단을 받은 천서진은 비밀리에 자신의 목소리를 대체할 쉐도우 싱어를 찾아 나섰고, 결국 박영란(바다)과 비밀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대망의 공연 당일 천서진은 아무것도 모른 채 립싱크를 하며 공연을 이어갔고, 공연장 뒤편 비밀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던 쉐도우 싱어가 모자를 벗는 순간 서서히 오윤희의 얼굴이 드러나면서 안방극장에 극강의 소름을 불러일으켰다.◇TOP3. 4회 “누구야!” 유제니(진지희) 폭로에 분노 폭발한 강마리-2,029,529 뷰유제니의 학교 폭력 고백을 듣게 된 강마리의 분노 폭발 영상이 2,029,529뷰로 3위를 기록했다. 유제니는 살인자의 딸로 낙인찍힌 배로나(김현수)를 뒤에서 몰래 도와주다가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됐던 상황. 헤라클럽 키즈들의 보복이 두려웠던 유제니는 자신을 도와주는 배로나를 끝내 배신했지만, 오윤희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 후 배로나의 학교폭력위원회에 등장,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에게 왕따를 당했던 지난날을 모두 폭로했다. 이를 들은 강마리가 “누구야. 누가 너한테 그런 거야. 누가 그랬어. 내 딸한테 누가 그런 거야!”라고 분노 섞인 울음을 터트렸다.제작진은 “‘펜트하우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많은 호응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통쾌함이 깃든 반전은 앞으로 쭉 이어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11회는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1.03.23 I 김가영 기자
삼성, 한미일 1위 이통사와 5G 공급계약…점유율 확대 ‘청신호’(종합)
  • 삼성, 한미일 1위 이통사와 5G 공급계약…점유율 확대 ‘청신호’(종합)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 도코모와 5세대(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주 캐나다 이통사 사스크텔에 5G통신장비 등을 공급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지 일주일만이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삼성전자가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에 5G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림픽 앞둔 日서 1·2위 사업자에 모두 5G 장비 공급 NTT 도코모는 약 8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이자 세계 5위 이통사다. 삼성전자가 NTT 도코모에 이동통신 장비를 직접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에는 일본 현지업체와 협업해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NTT 도코모에 5G 상용망 구축에 필요한 기지국(RU, Radio Unit)을 공급하며, 신속한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베타 사다유키 NTT 도코모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 개발부장은 “삼성전자와 5G 분야 협력을 통해 ‘빛의 속도와 같은 5G’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공급계약은 삼성전자가 일본 시장에서 5G 통신장비 사업자로서 입지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9년 일본 2위 통신사업자 KDDI에 이어 NTT도코모도 5G 고객사로 확보한 것이다. 일본은 올해 올림픽을 앞두고 5G 인프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또 5G 이동통신시장에서 한국·미국·일본 1위 통신사업자 네트워크에 모두 진입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국내에서 SKT에 5G 장비를 공급했고, 지난해에는 미국 버라이즌과 8조원 규모의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델오로의 스테판 폰그라츠 연구원은 “NTT도코모와 삼성전자의 이번 계약은 의미가 크다”며 “NTT도코모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해 온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삼성전자는 이번 발표로 주요 5G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 5G 리더십 확보 위한 잰걸음 삼성전자는 올해 북미와 일본은 물론 중남미와 유럽 등에서도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각국에서 5G 망구축 사업 지연 등이 발생하면서 기대에 비해 다소 부진한 측면이 있었다. 또 인프라 사업의 특성상 기존 4G 시절부터 강자였던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 경쟁사들이 상대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세계 5G통신장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5위에 머물고 있다. 삼성전자는 5G 선진시장인 한국, 미국, 일본에서 주요 통신사와 5G 상용화를 선도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화웨이 ‘단골’ 고객사인 캐나다 이통사 사스크텔에 5G와 4G(LTE) 이동통신 기지국 등을 단독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사스크텔은 3G 네트워크를 구축한 2010년부터 12년째 화웨이 장비만을 써왔다. 한편, 5G 네트워크 사업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8년 4대 신성장 동력 중 하나로 낙점한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5G시장에서 20%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톱 3’에 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는 향후 10년을 내다본 계획이다 .6세대(G) 시장의 도래를 생각한다면, 통신장비 사업자로서 5G 시장에서 글로벌 핵심 사업자로 입지를 다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2021.03.23 I 장영은 기자
여성만 골라 커피 뿌린 남성…경찰 추적
  • 여성만 골라 커피 뿌린 남성…경찰 추적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경남 창원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커피를 뿌리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이미지투데이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3일 여성을 대상으로 ‘커피 테러’를 하고 달아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일대 버스정류장이나 벤치에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머리와 몸, 등에 커피를 뿌리고 달아났다. 범행은 대부분 어둡고 인적이 드문 오후 9~12시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총 6명. 모두 20대 여성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남성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 특정 범죄로 의심되는 만큼 형사 인력을 총동원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여성만 골라서 침 뱉는 시늉 낸 20대 남성, 징역형의 집행유예지난해에는 젊은 여성들만 골라 침 뱉는 시늉을 한 남성도 있었다. 지난 1월 21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정완 부장판사는 상습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23)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사회봉사,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김모씨는 지난해 7~8월 서울 중랑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범행 표적으로 삼기 쉬운 젊은 여성 23명에게 최대한 가깝게 접근해 피해자 쪽으로 얼굴을 들이밀며 침을 뱉는 것과 같은 소리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김씨는 피해자를 놀라게 하고 도주하면서 뒤를 돌아보고 피해자가 당황하는 걸 관찰하며 즐기는 행위를 즐겼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저항을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을 대상으로 범행을 했으며, 범행 직후 추적을 힘들게 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했다. 범행의 수법, 횟수와 피해정도를 볼 때 죄질이 상당히 무겁고 피해자의 50%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뉘우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4명과 합의한 점, 그 외 다른 피해자 2명이 합의는 하지 않았지만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실제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11월 공판에서 여성만 대상으로 범행한 이유에 대해 “남성에게 침을 뱉기에는 제가 피해를 볼 것 같고 일이 커질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2021.03.23 I 김소정 기자
AZ의 백신 접종후 발생한다는 '혈전증'이란?
  • AZ의 백신 접종후 발생한다는 '혈전증'이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최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안전성 논란이 한창이다. 유럽에서 AZ백신 접종 뒤 혈전이 생성돼 사망했다는 보고가 나오며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3월부터 AZ백신 접종이 시작된 국내도 AZ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가운데 혈전 소견이 나왔다. 60대 요양병원 환자로 지난달 26일 AZ백신을 맞은 뒤 지난 6일 숨졌다. 육안 소견으로 혈전이 보고됐는데, 해외에서 잇따른 혈전 사례가 국내에서도 확인된 것이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 와 유럽의약품청(EMA) 에 이어 우리나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접종위) 까지 22일 “AZ백신과 혈전 생성 간의 연관성은 없다” 고 발표함에 따라 혈전 안전성 논란은 일단락 됐다. 따라서 정부는 AZ 백신 접종을 중단없이 진행하기 위해 23일부터 요양병원, 시설 등 65세 이상 잆소자와 종사자 약 28만8천명을 대상으로 AZ백신접종에 들어간다. 그러나 백신접종을 앞둔 국민들의 혈전 공포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혈전증은 과연 어떤 질병이며 백신 연관성에 상관없이 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혈전은 생체 내부를 순환하는 혈액 일부가 혈관 안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말하며 ‘혈전증’ 이란 혈전으로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뜻한다. 발병 원인은 혈류의 느림, 응고 과다, 혈관 손상 등 이 세가지 요인이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해 혈전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임상 상황으로는 입원, 수술, 거동불가능, 임신, 경구피임약, 암, 감염 등이 혈전증을 유발시킬 수 있고 혈전증이 발생한 장기 위치와 혈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동맥혈전증’ 은 조직 내 혈액공급이 제대로 안돼 혈류부족으로 발생하는 허혈 증상이 있고 ‘정맥혈전증’ 은 혈액이 말초까지 도달했으나 되돌아오지 못해 발생하는 울혈 혹은 충혈 증상이 있을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성원 전문의는 “혈관을 따라 발적과 통증이 생기거나, 한 쪽 팔다리가 붓고 열감이 발생하면 혈전증을 의심해야 한다”며 “위에 언급한 임상 상황에 있는 환자에게서 혈전증 발생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특히 ‘심부 정맥 혈전증’ (deep vein thrombosis)은 국내에서 1천명 중 약 1명 가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육류 중심 식습관과 고령화로 환자는 증가 추세이다. 증상은 다리가 붓고 저린 것이 대표적인데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피부가 붉은 색이나 파랗게 변하기도 한다. 심하면 혈전이 폐 혈관을 막는 폐동맥 색전증으로 발전해 사망할 수 있다. 거동을 할 수 없어서 앉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 만성질환자나 장기 입원환자인 기저질환 환자, 40대 이상 남성과 임산부에서 발생률이 높다. 진단과 검사는 혈전증 의심 부위에 초음파 검사, CT, MRI, 혈관조영검사, 방사선 동위원소 스캔 등 영상검사로 혈전 유무를 확인할 수 있고 혈전이 발견되면 발생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를 함께 시행해야 한다. ‘심부 정맥 혈전증’ 은 주로 초음파 검사를, 폐색전증은 CT검사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혈전증 치료는 혈전제거수술과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제거술 및 스텐트 삽입술로 혈류를 빨리 정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은 수술, 시술 여부와 상관 없이 약물 치료가 병행되는데, 치료제는 혈전을 녹여주는 섬유소 용해제와 항응고제가 사용된다. 약물치료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출혈 부작용 빈도가 높아 반드시 입원하여 전문의 진단과 처방 하에 주의 깊게 모니터링을 하면서 투여해야 한다.임성원 전문의는 “호르몬제제나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어도 혈전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혈전증 치료에 좋은 음식은 알려진 게 없다. 그러나 치료제로 와파린을 복용한다면 비타민K 가 많이 함유된 녹색 채소와 콩, 간 등이 포함된 음식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과량 섭취는 권하지 않는다.
2021.03.23 I 이순용 기자
야권 단일화 후보 발표 코앞…오세훈 "생각 복잡해 밤잠 설쳤다"
  • 야권 단일화 후보 발표 코앞…오세훈 "생각 복잡해 밤잠 설쳤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오늘(23일)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를 앞두고 “생각이 복잡해 어젯밤에 밤잠을 좀 설쳤다”고 말했다.오 후보는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행자가 “목소리에 힘이 없는 등 오늘 기운이 너무 없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사진=연합뉴스)이날 오 후보는 “생각이 아주 복잡해 밤잠을 설쳤다”며 “단일화 후보로 승리하면 승리, 또 패배하면 패배하는 대로. 만감이 교차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이어 진행자가 “혹 떨어지셨기 때문에 지금 힘이 없으신 거 아니냐 이런 반응도 있다”고 하자 오 후보는 “(결과에 대해) 정말 모른다”고 말했다.국민의힘·국민의당 실무협상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 후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할 예정이다.여론조사는 앞서 양당이 추첨으로 선정한 2개 기관을 통해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무선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이틀간(23~24일) 진행될 예정이던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는 예상보다 높은 응답률에 하루 만에 끝났다.한편 이날 오 후보는 자신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정신 차려야 한다. 집권 여당의 모습이 너무 찌질하다”고 비판했다.오 후보는 자신과 박영선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에 대해 “(민주당의) 찌질한 모습에 국민이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라며 “이 지지율 격차가 꼭 LH 사태나 정부의 실정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오 후보는 또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거의 이긴 것 같다”고 한 것에 대해 “그쪽 캠프에서는 이 전 대표를 엑스맨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선거전략에 도움이 안 되는 존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오 후보는 야권 단일 후보 선출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세 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만났는데, 누가 이기고 지든 간에 연립시정을 꾸리기로 했다”며 연립시정 구성에 대해서는 “단일화 이후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2021.03.23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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