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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올해 1분기 中 수요 회복…‘매수’ 유지-SK
  • 한미약품, 올해 1분기 中 수요 회복…‘매수’ 유지-SK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증권이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중국의 코로나19 락다운 해제로 2023년 1분기부터 성장세가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7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6만7500원이다.(사진=한미약품)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6일 “한미약품의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3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오르고,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기 9.4%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외형은 ETC(전문의약품) 부문에서의 양호한 성장률과 정밀 화학 공장 증설 효과로 컨센서스가 상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한미약품 단독 기준으로는 인센티브 지급에 따라 222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연구원에 따르면 북경한미에서의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중국의 코로나19 락다운에 따른 매출 감소와 4-1BB 이중 항체 치료제 BH3120의 임상 1상 진입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작년 12월부터 중국이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정책을 바꾸면서 흐름이 달라졌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북경한미 매출액은 코로나19 락다운 영향으로 미드 싱글 성장률이 예상되나 현재는 락다운 해제로 2023년 1분기부터는 성장세가 회복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중국의 위드코로나 전환으로 매창안, 리똥 등의 감기약 수요증가가 예상되어 긍정적이고, 2023년에는 R&D 모멘텀이 기대가 되는데 특히 임상 2b 상 진행 중인 랩스트리플애고니스트(Laps Triple Agonist)의 중간결과 발표가 예상된다”며 “듀얼애고니스트(Dual Agonist) 역시 2022 년 12월에 임상2a상을 완료했고, 상반기 중으로 관련 결과발표가 예정돼 있어 긍정적인 결과 발표 시 주가 상승세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2023.01.06 I 이용성 기자
공기업 경영평가단장 김동헌·준정부기관 김완희 교수
  • [단독]공기업 경영평가단장 김동헌·준정부기관 김완희 교수
  • 김동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완희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김동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완희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가 경영평가단장을 맡아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작업을 진두지휘할 전망이다.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에 김동헌 교수, 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장에 김완희 교수를 선임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이달 말 경영평가단 단장 및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2월 초 워크숍 후 본격적인 경영평가에 착수한다. 경영평가 결과는 6월20일 발표한다.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은 100여명의 평가위원과 함께 80여개 공공기관의 경영을 평가, 성과급과 기관장의 해임 건의 등의 중요 결정을 맡는다.올해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을 맡을 김동헌 교수는 고려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샌디에이고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경제학과장을 지냈으며 기재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위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 인문사회분야 국책연구원 평가 분과위원장 등도 역임했다.김완희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장을 맡는다.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기재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위원을 지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국가회계센터·공공연구센터 소장 및 국가회계기준심의위원, 국유재산매각심의위원, 공무직발전협의회 민간위원 등을 지냈다.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경영평가단은 각계의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할 예정이며 독립성을 지니며 경영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위원들로 구성해 이달 말 최종 위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데일리TV는 오는 11일(수)~12일(목) 양일간 2022년 경영평가단장 및 위원들이 직접 강단에 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3.01.06 I 이혜라 기자
검찰, ‘공시생 사망사건’ 연루된 채용비리 면접관에 징역 2년 구형
  • 검찰, ‘공시생 사망사건’ 연루된 채용비리 면접관에 징역 2년 구형
  •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한 공시생이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불합격한 뒤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면접관이었던 시교육청 간부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5일 오후 부산지법 형사10단독(김병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A씨는 지난 2021년 7월 교육청 특성화고 대상으로 진행한 건축 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면접 위원으로 참여, 특정 응시자의 합격을 주도한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다. 면접위원들은 특정 응시자의 합격을 위해 다른 공시생 B군의 점수에 미흡 평정을 줬다. 이후 교육청의 행정 오류가 겹치며 합격 통지가 번복되는 일이 벌어졌고, B군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B군이 필기 시험에서 3등을 하고도 면접에서 떨어진 사실을 인지한 유족 측은 관련된 공무원들을 고소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면접위원으로 위촉된 사실을 동료 직원 등에게 누설하고 특정 인물의 처조카를 잘 봐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았다”며 “이는 공무원 임용 절차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고, 헌법이 정하는 공무원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이 사건과 관련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당시 채용 담당 부서인 총무과의 과장과 담당 팀장에게 감봉 2개월의 경징계를 내렸고, 채용 결과를 잘못 통지한 주무관에 대해 정직 1개월을 의결했다.
2023.01.05 I 지영의 기자
유니콘 대명사 컬리, IPO 백기 투항…'돌고 돌아 제자리'
  • [마켓인]유니콘 대명사 컬리, IPO 백기 투항…'돌고 돌아 제자리'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지난 2018년부터 증시 입성을 준비해온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의 기업공개(IPO) 과정이 순탄치 못하다. ‘예정대로 상장을 진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는 온데간데없이 1년 이상 지속된 ‘시장 불확실성’을 이유로 백기를 들었다. 자본시장에서는 ‘이미 예고된 수순’이라는 반응이다. IPO에 도전했던 컬리의 지난 5년간 번복 행보를 되짚어 보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라는 우스갯소리도 흘러나올 정도다. 회사 측에서 ‘향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시점에 상장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적자 폭을 줄이지 못하는 컬리가 증시에 무사히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 모두가 예측한 컬리의 ‘상장철회’ 컬리는 지난 4일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다. 불확실한 증시 상황이 지속된 데다 4조 원에 달했던 기업가치가 수천억 원대로 대폭 떨어지자 결국 백기를 들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는 그간 ‘상장 철회는 없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 온 것과는 대조되는 행보다. 지난해 10월 컬리는 본지의 ‘상장 철회 검토’ 단독 보도와 관련해 “정해진 기한 내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철회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IB 업계에서는 컬리가 IPO 잔혹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일찍이 인지하고 있었다. 지난 2021년 12월 컬리에 투자하며 주요 FI로 올라선 홍콩계 사모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를 비롯한 일부 투자사들 사이에서는 상장을 미뤄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갔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실제 안상균 앵커PE 대표도 지난해 출자자(LP) 등이 참석한 투자자보고회에서 “컬리 상장에 압박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밸류에이션이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데다 컬리 적자폭이 되레 늘고 있는 만큼, 상장 시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리IPO 투자 당시 컬리는 4조 원의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컬리의 기업가치는 1조 원이 채 안 된다.사안에 정통한 IB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이미 예고됐던 수순”이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증시 침체기 속 IPO 한파를 뚫고 나가는 것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있었고, 컬리 내부에서도 상장 철회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던 게 아니다”고 말했다. ◇ 유턴 또 유턴…컬리 IPO 제자리걸음증권가에서는 컬리가 유턴을 반복하며 결국 제자리걸음을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2018년부터 시작된 컬리의 IPO 준비가 순탄치 않았고, 그 과정 속 번복 사례도 수없이 생겨났다는 설명이다.컬리는 2018년 국내 상장을 목표로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가 지난 2021년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돌연 미국 상장을 타진했다. 이 과정에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외국계 IB로 상장 주관사를 변경했다.하지만 유니콘 기업에 대한 국내 IPO 상장 규정이 완화되고, 아시아 기업의 미국 증시 입성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다는 점에서 다시 국내로 방향을 선회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다시 한국으로 유턴하는 과정 속에서 수많은 상장 주관사들이 컬리를 떠나보낸 셈이다.국내 증시로 유턴한 이후에도 우여곡절은 계속됐다. 컬리는 국내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지만 경쟁사인 SSG닷컴의 상장 준비 시기가 겹치며 주관사 선정 시기를 연기했다. 여기에 거래소에서도 예심 과정에서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분율이 낮다는 점을 언급하며 컬리 측에 FI의 우호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 심사 통과가 어렵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증권가 한 핵심 관계자는 “이번에는 증시 불확실성도 큰 몫을 했지만, 컬리가 기업가치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며 “적자 폭을 줄이고 그간 인정받은 기업가치를 증명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종업계 기업들은 기업가치 제고 차원에서 오히려 적자폭을 줄이며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실상 컬리의 ‘이커머스 1호 상장’ 타이틀은 물 건너갔다”고 말했다.
2023.01.05 I 김연지 기자
"광고 발각시 불이익"…'보이즈 플래닛', 논란 방지에 총력
  • [단독]"광고 발각시 불이익"…'보이즈 플래닛', 논란 방지에 총력
  • 5일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매력 발표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엠넷 ‘보이즈 플래닛’은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시그널 송 ‘난 빛나’를 공개했고, 본격 데뷔 여정에 뛰어들 95명의 참가자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했다.(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음악 채널 Mnet이 새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의 성공적 론칭과 논란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은 각 기획사에 자체적으로 유튜브 광고나 전광판 광고를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소속 연습생을 홍보하지 말라는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부정한 행위를 진행한 소속사가 있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A씨는 “제작진이 최근 ‘소속사가 광고를 진행해 소속 연습생을 별도로 홍보하거나, 공정하지 못한 방식으로 소속 연습생의 프로그램 관련 영상 조회수를 올리는 행위 등이 발각될 경우 해당 연습생에게 불이익이 있을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지글을 보냈다”고 밝혔다.투표 조작 등 각종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프로듀스101’ 시리즈와 ‘아이돌 학교’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앞서 ‘보이즈 플래닛’은 투표 집계 검증을 외부 전문 기관인 삼일 PwC에 맡겼다는 사실을 알리며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강조한 바 있다.5일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매력 발표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엠넷 ‘보이즈 플래닛’은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시그널 송 ‘난 빛나’를 공개했고, 본격 데뷔 여정에 뛰어들 95명의 참가자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했다.(사진=노진환 기자)Mnet은 논란 방지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사전 홍보에도 힘 쓰고 있다. 지난달 29일 음악 쇼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시그널송 ‘난 빛나’(HERE I AM)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공식 홈페이지에는 퇴소자 3명을 제외한 참가자 95명의 프로필을 게재했다.하루 뒤인 같은달 30일에는 참가자들의 사전 오디션 영상 등을 담은 프리뷰 에피소드 ‘보이즈 플래닛 : 스타 이즈 본’을 방송했다. 방송에는 윤지성, 김재환, 권은비, 최예나,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히카루, 서영은 등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들까지 총출동시켰다. 아울러 Mnet은 유튜브 채널에 시그널송 개인 직캠을 게재하고 영상 조회 수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미션 베네핏이 주어진다고 밝혀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정식 투표는 시작은 아직이지만 이미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논란 방지를 위해 일찌감치 나선 것으로 보인다.5일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매력 발표회가 열려 팬들이 연습생 등 참가자들을 촬영하고 있다. 엠넷 ‘보이즈 플래닛’은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시그널 송 ‘난 빛나’를 공개했고, 본격 데뷔 여정에 뛰어들 95명의 참가자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했다.(사진=노진환 기자)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매력 발표회’라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했다. 참가자들과 팬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이벤트라 수많은 인파가 몰려 ‘보이즈 플래닛’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각 기획사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속 연습행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 탄생의 꿈을 부풀리고 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B씨는 “데뷔조에 들지 못하더라도 프로그램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어느 정도 확보하면 추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촬영 시작 전 노래와 춤 트레이너를 추가로 고용해 연습생 실력 향상에 공을 들였다. 론칭을 준비 중인 그룹의 데뷔 시기도 ‘보이즈 플래닛’ 종영할 때 쯤으로 맞춰 뒀다”고 말했다.‘보이즈 플래닛’은 2월 2일 오후 8시에 첫방송한다. Mnet은 시청자 투표로 프로젝트 보이그룹으로 활동할 데뷔조를 선발할 예정이다. 아직 데뷔 그룹의 인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2023.01.05 I 김현식 기자
두달 만에 말 바꾼 컬리…"투자자도, 직원도 IPO 반대했다"
  • 두달 만에 말 바꾼 컬리…"투자자도, 직원도 IPO 반대했다"[마켓인]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던 컬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공식 철회하면서 화제다. 본지의 지난해 10월 6일 단독 보도(미국서 유턴한 마켓컬리, 밸류 급락에 ‘IPO 철회’ 가닥)를 정면으로 반박한 지 두 달 만에 해당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상장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이해한 자본 시장에서는 2달 만에 ‘백기’를 든 컬리를 보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대 5조~6조원이 거론되던 기업가치가 1조원 밑으로 고꾸라진 상황에서 기존 기업가치를 회복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어느 수준의 기업가치를 상장 재추진 마지노선으로 볼 것이냐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컬리가 기업공개(IPO)를 철회하면서 시장 안팎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그때는 아니고, 지금은 맞다는 컬리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장 철회는 없다’던 컬리 측이 태도를 뒤집은 배경은 무엇일까. 컬리 측 설명을 종합하면 “그때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맞게 됐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그런 얘기가 없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논의가 이뤄진 끝에 해당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설명을 듣고 나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다’거나 ‘갑자기 논의가 진전돼서 이렇게 됐다’는 두 가지 해석 중 하나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미 논의 중인 상장 철회를 숨기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다’면 자본시장은 물론 컬리 투자자에 대한 기만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적지 않다. 갑자기 이런 논의가 이뤄졌다는 게 맞다면 더 큰 문제다. 회사의 명운이 걸린 의사 결정을 단 기간에,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회사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컬리 상장을 두고 주요 재무적투자자(FI)들은 물론 회사 내부에서도 크게 동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금을 투자한 FI들의 우려는 차치하고서라도, 임직원들까지 뚝 떨어진 기업가치로 상장하는 것에 부정적 견해가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스타트업 씬에 뛰어드는 과정에서 받은 스톡옵션에 대한 적당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점이 골자였다. 컬리 설명대로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뚝 떨어진 기업가치로 상장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명분이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간과하고 있지만, 짚고 넘어갈 것은 컬리의 주요 의사 결정을 창업주인 김슬아 대표가 온전히 내릴 수 없다는 점이다. 2021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김슬아 대표이사의 회사 지분은 5.75%에 불과하다. 컬리의 최대주주는 외국계 자본인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SCC Growth IV Holdco H, Ltd., SCC Growth V Holdco H, Ltd.)로 지분율이 12.87%에 달한다. 이어 지분율 11.89%를 보유한 중국계 투자사인 힐하우스캐피탈(HH SUM-XI Holdings Limited)과 러시아계 VC인 디지털스카이테크놀로지글로벌(DST Global VII, L.P.)등 회사 지분 절반 이상이 외국계 자본으로 이뤄져 있다. 속된 말로 ‘쩐주의 말을 거스를 수 없는 구조’인 셈이다. 투자자들이 ‘내 돈 내놔’를 외치면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상장 철회도 결국 그들의 입김이 결정적이었을 것이란 게 자본시장 분석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적절한 시점 재추진?…“밸류 회복 힘들 것”컬리는 “최적의 시점에 기업공개를 재추진하겠다”고 알렸다. 컬리 입장에서 상장을 통한 자금 수혈이 절실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컬리 측의 열린 결말과 달리 시장의 평가는 차갑고 냉혹하다. 컬리가 언제쯤 상장을 재추진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고 입을 모은다. 자본 시장에서 점치는 컬리의 기업가치는 1조원 이하로 추정하고 있다. 2021년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앵커PE가 2500억원을 투자하며 기업가치 4조원을 인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괴리가 벌어질 대로 벌어진 상황이다.건조하게 시장을 바라보는 관계자들조차 컬리의 기업가치 회복을 두고는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는다. 85% 가까이 빠진 기업가치 회복을 위해서는 시리즈(단계별) 투자처럼 기업가치를 키울 과정이 필요한데, 현재 컬리는 추가로 투자 유치를 받기도 녹록지 않아 기업가치를 회복할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게 중론이다. 업계에서는 앵커PE가 투자한 4조원 기업가치 회복이 마지노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수준 회복을 못 한다면 앵커PE가 손절을 각오해야 한다는 점에서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 자본시장 관계자는 “적자인 실적이 기적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을 부여한다면 얘기가 다를 수 있다”면서도 “현재 떨어진 기업가치를 종전 수준으로 돌리겠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어느 수준에서 결단을 내릴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1.05 I 김성훈 기자
`이태원 참사` 국조기간 연장 합의…신현영·한덕수 증인채택 이견(종합)
  • `이태원 참사` 국조기간 연장 합의…신현영·한덕수 증인채택 이견(종합)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여야가 5일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기한을 17일까지 열흘 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다만 ‘닥터카 탑승’ 논란을 빚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 추가 증인 채택과 3차 청문회 일정 등 세부 사안에 대해선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박홍근(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17일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한 뒤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30여분 간 비공개 회동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국조 활동기간 연장 건을 처리하기 위해 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것”이라고 전했다.그간 여야는 3차 청문회 개최와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며 기한 연장 협의도 난항이었다. 국회 예산안 심사 등으로 출범한지 약 한 달 만에 첫 현장조사에 나선 데 따라 민주당은 최소 열흘 이상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기관 보고와 3차 청문회 대상이 사실상 같기 때문에 일주일 가량 연장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었다.여야는 추가 증인 채택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우선 기간 연장에만 합의했다. 박 원내대표는 “3차 청문회 증인을 누구로 할지, 언제 열지,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한 공청회는 언제 열지, 보고서 채택은 어떻게 할지는 특위 차원에서 논의하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여야는 1월 임시국회 소집 사안 합의에도 실패했다. 민주당은 민생법안 처리를 명분으로 1월 임시회를 열어야 한다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군 당국이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 인근 상공까지 비행한 사실을 뒤늦게 인정하면서 본회의 긴급 현안 질의 등을 통해 진위를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이재명 대표와 노웅래 의원 등 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 대한 ‘방탄 전략’으로 규정하고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에 쓸모 있는 의제만 관철하려 하지, 민생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여야 합의안을 구체화하려 하지 않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국민의힘은 설 연휴 이후에 임시회의를 소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와 노 의원에 대한 사법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12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8일부터 설 전까지 임시회를 열지 말자는 뜻이다.양당 원내대표 또한 양보없이 맞서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법에 1월은 국회가 없게 돼 있고, 논의해서 결론이 나면 임시회를 소집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1월9일부터 바로 이어서 임시회를 소집하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단 뜻을 전했다”고 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17년, 2018년 등 1월 임시회 소집 전례가 있다”고 맞받았다.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용’이라는 여당의 공세에도 즉각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영장청구나 신병구속까지 갈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며 “저희는 무리하게 방탄국회로 프레임을 규정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여당의 지속적인 반대에 야당의 단독 소집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보인다. 국회법에 따르면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소집할 수 있다. 의장은 소집요구서를 접수한 뒤 사흘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국회를 열 수 있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국민의힘의 정략적인 프레임 공격에 응할 생각이 없다. 민생은 민주당에서 꼭 챙겨야 할 아젠다”라고 설명했다.
2023.01.05 I 이상원 기자
배달하며 알게된 전화번호로 추근덕댄 배달기사…처벌은?
  • 배달하며 알게된 전화번호로 추근덕댄 배달기사…처벌은?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음식 배달시 알게 된 전화번호로 여성에게 추근덕댄 배달기사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6단독(권형관 판사)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된 배달기사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3월 인천 부평에서 음식배달을 위해 주문자인 여성 B씨의 전화번호를 받았다.그는 음식배달 이후 B씨에게 음식배달시 얻은 전화번호를 이용해 “너무 예쁘다”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수일에 걸쳐 수차례 보냈다.피해자 B씨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A씨는 수사기관에서 “배달할 때 본 B씨가 마음에 들어 연락을 했다”고 진술했다.검찰은 A씨가 음식점에서 배달을 위해 제공받은 전화번호를 피해자 동의 없이 목적 외로 이용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겼다.개인정보보호법은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다른 목적으로 이용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재판부는 “A씨가 다른 범죄로 집행유예기간 중이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제반 사정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2023.01.05 I 한광범 기자
70조 '큰손' 박천석 새마을금고중앙회 CIO 사의 표명
  • [단독]70조 '큰손' 박천석 새마을금고중앙회 CIO 사의 표명
  •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박천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CIO)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박천석 새마을금고중앙회 CIO. (사진=이데일리DB)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박 CIO가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에서는 아직 박 CIO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박 CIO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으로서 약 70조원 규모의 자산운용을 총괄했다. 1965년생인 박 CIO는 서강대, 미국 위스콘신대, 중앙대 박사 등을 수학했다. 그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를 시작으로 삼성자산운용 수석운용역·ING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CIO·공무원연금공단 투자전략팀장·흥국생명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거치며 다방면으로 운용 경험을 넓혀왔다.이처럼 박 CIO는 자본시장 업계에서 채권과 주식, 대체투자 등 전 자산군 운용 경험이 풍부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 IET) 및 테일러메이드 등에 성공적으로 투자하고 벤치마크(BM) 대비 초과 수익을 내는 등 실력을 발휘했다. 중앙회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작년 3월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국민연금 신임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지원, 인선 과정에서 후보 6인에 올랐으나 최종 낙마하면서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CIO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 신임 CIO에는 서원주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CIO)이 최종 낙점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시점으로 아직 사직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CIO가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자리인 만큼 인사 발령이 나면 공식 입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I 김대연 기자
이마트, PB 일부제품 가격 10% 올린다
  • [단독]이마트, PB 일부제품 가격 10% 올린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마트(139480)가 새해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와 ‘피코크’ 일부 제품 가격을 10% 내외 인상한다.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가격 동결을 선언했지만 원부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마트 노브랜드. (사진=이마트)5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부터 원재료나 제조 비용이 오른 일부 PB 상품 가격을 10% 가량 인상키로 했다. 구체적 일정은 아직 검토 중이나 이달부터 인상된 가격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10~12월 PB 브랜드 ‘노브랜드’ 상품 1500여개와 ‘피코크’ 상품 700여개 가격을 동결했다. 고물가 시대 PB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원부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더 이상 동결은 어렵다는 판단이다.대표적으로 밀가루와 우유를 원료로 하는 과자, 케이크류 제품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밀가루(1㎏) 가격은 1880원으로 2017년(1280원)보다 46.9% 올랐다. 우유 원유 가격도 ℓ당 49원씩 오르면서 빵 등 우유를 재료로 하는 제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이 확산하고 있다.이마트 관계자는 “제조 원가가 많이 오른 상황이라 노브랜드나 피코크에 납품하는 협력 업체들의 적정 이익을 위해서도 일부 상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률은 10% 이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I 백주아 기자
뉴진스 신곡, 네이버 '나우 멀티뷰'에서 다양한 앵글로
  • 뉴진스 신곡, 네이버 '나우 멀티뷰'에서 다양한 앵글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버는 스트리밍 서비스 ‘NOW.(나우)’가 멀티뷰 기능을 적용한 ‘NOW 멀티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로, 신곡 ‘OMG’의 퍼포먼스 무대를 이날 오후 6시 ‘NOW 멀티뷰: NewJeans’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 NOW 멀티뷰는 전체 무대를 볼 수 있는 ‘메인 뷰’와 각 멤버에 포커스를 맞춘 ‘멤버별 뷰’ 등 다양한 앵글을 동시에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뷰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멀티뷰 기능을 활용해 화면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여러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상을 오차 없이 동기화하고, 각 영상이 끊김 없이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멀티뷰 기능을 구현했다.팬들은 이 기능을 이용해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앵글별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멤버의 모습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주로 그룹으로 이루어진 K-POP 아티스트의 특성상, 팬들은 지금까지 아티스트의 메인 무대와 멤버별 영상을 별도로 시청하고 있다. 그러나. ‘NOW 멀티뷰’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나의 영상 콘텐츠만으로도 아티스트의 무대를 다양한 각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멀티뷰 기능은 ‘NOW 멀티뷰’를 시작으로 추후 나우의 다른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도 접목할 예정이다. 나우는 2019년 9월 출시한 이후 차별화한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여러 라이브 공연에 적용해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한 ‘이머시브 사운드’ 기술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뷰’ 기술이 대표적이다. 앞으로도 나우는 고도화한 기술을 통해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현장감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진환 네이버 NOW. 서비스 책임리더는 “멀티뷰는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도입한 기능으로 나우는 뉴진스에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NOW 멀티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며 “추후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에 멀티뷰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나우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1.05 I 함정선 기자
아라치,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참가
  • 아라치,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참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삼화식품이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아라치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아라치)현재 아라치는 가맹 사업 진출 12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130호점 계약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라치는 창업 수요에 발맞춰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예비 점주를 직접 만나 상담을 돕고 매장 오픈에 필요한 사항들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아라치는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조리 공간과 시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고객 시식을 위한 별도의 시식 패키지도 마련하였으며, 실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주방 기물과 매뉴얼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셈이다.창업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단독 창업 특전도 제공한다. 비용 부담으로 창업에 주저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200만 원 한도의 간판비 지원, 가맹비 면제, 로열티 면제, 교육비 면제, 인테리어 자율 가능 조건을 내세웠다. 가열화된 배달 앱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배달의민족 깃발 15개를 1+1 지원을 한다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계약 완료 시 축하를 기념하여 계육 50마리 무상 지원 및 유니폼 3세트, 메뉴판, 전단지 등의 홍보물도 지원한다. 아라치 관계자는 “아라치는 30년간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에 간장 소스를 제공하던 기술력을 담아 탄생시킨 브랜드”라며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많은 점주님을 모시기 위해 성심성의껏 상담에 임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혜택으로 안심하고 창업하실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05 I 이윤정 기자
참여정부 출신 이강철 KT사외이사 사퇴…CEO 선임에도 참여 안해
  • [단독]참여정부 출신 이강철 KT사외이사 사퇴…CEO 선임에도 참여 안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강철 KT 사외이사. 사진=연합뉴스국민연금이 구현모 KT 대표이사의 연임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면서 KT(030200) 주가가 3거래일 만에 10% 넘게 급락한 가운데,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낸 이강철 KT 사외이사가 사퇴 의사를 밝혀 다음 주 초 행정 처리가 끝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연금은 KT이사회가 차기 CEO 최종 후보로 구현모 현 대표이사(CEO)를 정한 데 대해 ‘외부 공모를 하지 않는 등 경선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아서’라고 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지난 정부 출신의 사외이사가 KT의 차기 CEO 선임에 영향을 미치는 걸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그런데 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강철 사외이사는 사퇴 의사를 표했을 뿐 아니라 이번 KT CEO 후보 심사 과정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KT의 한 사외이사는 “이강철 이사는 이미 사퇴의사를 표했고 이번 대표이사 선임과정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다음 주 초에 (사퇴서가) 행정처리 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KT 정관에 따르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8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되는데, 사외이사 중 친야권으로 분류되는 이강철 이사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KT가 지난 2일 공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이강철 이사는 2022년 12월 28일 대표이사후보심사위 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적혀 있다.이강철 이사가 KT 이사회에서 빠지면서 국민연금이 민간 기업인 KT의 CEO 선임에 개입할 명분이 사라졌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2020년 구현모 대표 취임 이전에 2만 9000원이던 주가가 이후에는 3만 7000원대를 유지했는데 국민연금 개입 이후 3만 3000원대로 급락했다”면서 “지난 정부와 인연 있는 사외이사가 사퇴했으니 ‘연금 사회주의’를 바라는 게 아니라면 더 이상의 개입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금 사회주의란 국가가 국민연금 같은 연기금을 통해 기업의 경영을 국영기업처럼 통제하는 걸 의미한다.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가 걸린 연금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게 아니라, 투자한 기업의 경영을 정치권의 자리 나눠 먹기에 내주는 등 폐해가 크다. 국민연금은 현재 KT의 지분 9.99%를 지닌 대주주다. 이날 KT 지분을 팔아 10.35%→9.99%로 지분율이 줄었다. KT 측은 이강철 사외이사의 사퇴에 대해 “사임 의사를 표시하신 것은 사실이나 현재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2023.01.05 I 김현아 기자
낚시용 갈고리로 지인 폭행한 50대 2심도 실형
  • 낚시용 갈고리로 지인 폭행한 50대 2심도 실형
  •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낚시용품을 휘둘러 지인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방선옥)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원심 형량인 징역 10개월이 유지, 선고 직후 법정 구속됐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숨진 피해자 이름으로 500만원을 공탁했으나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여전히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하면 양형에 참작할 만한 특별한 정상이나 사정변경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이어 “나아가 피고인의 나이, 성행, 범행 동기와 경위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하면 원심의 양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4월 25일 오전 7시30분께 서귀포시 한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 영상을 촬영하던 중 지인 B씨가 버릇없이 행동한다는 이유로 B씨에게 낚시용 갈고리를 휘두르고, 쓰러진 B씨의 몸통 부위를 수차례 발로 밟은 혐의를 받는다.A씨의 폭행으로 B씨는 폐쇄성 골절, 뇌진탕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이 일로 우울증을 겪게 된 B씨는 상당 기간 치료를 받던 중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4월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판사 강민수)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판결 이후 A씨와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2023.01.05 I 강지수 기자
인공지능의 특허출원 인정여부, 법원 판단만 남았다
  • 인공지능의 특허출원 인정여부, 법원 판단만 남았다
  • 인공지능 발명 과정 흐름도. (사진=특허청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인공지능(AI)이 발명한 특허출원에 대한 유·무효 다툼에 대한 최종 판가름을 사법부가 내릴 전망이다. 특허청은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기재한 특허출원을 무효처분한 결정에 대해 출원인이 “인공지능도 발명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달 20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인정하지 않는 처분에 불복하는 소송은 미국·유럽·독일·영국·호주 등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국들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제기됐다. 이 사건은 미국의 인공지능 개발자 스티븐 테일러가 ‘다부스(DABUS)’라는 이름의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표시한 국제특허출원이다. 스티븐 테일러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6개국에 출원했다. 이 출원인은 발명과 관련된 지식이 없고, 자신이 개발한 ‘다부스’가 일반적인 지식을 학습한 후 식품용기 등 2개의 서로 다른 발명을 스스로 창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유럽·영국 등 주요국 특허청들과 법원들은 특허법 또는 판례를 통해 발명자로서 자연인만을 인정하고 인공지능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해 3월 독일 연방특허법원에서는 자연인만 발명자로 인정하되 발명자를 기재할 때 인공지능에 대한 정보를 같이 기재하는 것까지는 허용된다고 판결했다.한국 특허청은 지난해 9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인공지능 발명자 이슈에 대한 주제토론을 이끌었고, 같은해 12월 독일·영국·프랑스 특허청과 향후 인공지능 관련 지식재산제도 정착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국들은 아직 인간의 개입 없이 인공지능 단독으로 발명을 하는 기술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법제도 개선 시에 국가간 불일치는 인공지능 산업발전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국제적 조화가 필수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영국·독일에서는 다부스 특허출원에 대해 대법원에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 특허청은 향후 국가별로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해당국 특허청과 함께 판결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발명자 이슈에 대해 우리나라가 주도해 온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우리 특허청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인공지능 관련 지식재산 이슈를 전담하는 전문가를 새롭게 파견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점을 고려하면 인공지능 발명자 등 관련 지식재산 이슈에 대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향후 우리나라 행정소송과 주요국 대법원 판결 결과 등을 종합해 국제적으로 조화되도록 인공지능 관련 지식재산제도를 정립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3.01.05 I 박진환 기자
hy, 온라인몰 '프레딧'서 '가나 초코우유' 단독 판매
  • hy, 온라인몰 '프레딧'서 '가나 초코우유' 단독 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푸르밀 ‘가나 초코우유’를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옛 한국야쿠르트였던 hy는 사명 변경 이후 유통전문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선만큼,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면 경쟁 상품이어도 자사 판매 채널에 유치하겠다는 방침을 적용한 결과다.hy 온라인몰 프레딧이 ‘가나 초코우유’를 단독 판매한다.(사진=hy)실제로 가나 초코우유는 푸르밀이 2005년 출시한 상품으로 지난해 말 기준 판매량은 1100만개에 이르는 스테디 셀러 상품이다. 이번에 hy가 유치한 제품은 가나 초코우유 카톤팩(300㎖)이다.이번 단독 판매를 통해 hy는 가공유 카테고리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확대를, 푸르밀은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께 됐다. hy는 가나 초코우유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은만큼 젊은 층의 프레딧몰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독 판매는 hy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hy는 사명변경 이후 유통전문기업으로 전환 중으로, 제품 개발·생산 뿐만아니라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사와 중복되는 사업영역이라도 경쟁력이 높은 제품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번 가나 초코우유에 앞서 정식품 ‘베지밀’을 프레딧에 입점시키기도 했다. 가나 초코우유를 구매하면 고객 요청 장소로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전달한다. 학교·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으며, 배송주기 지정도 가능하다. 론칭을 기념해 정기배송 신청 고객에게는 유기농 드링크 ‘루드헬스’ 3종 교환쿠폰을 증정한다. 서일원 hy 플랫폼소싱팀장은 “자사몰 프레딧은 지난해 회원수 120만명과 연간 거래액 1100억원을 달성하며 판매 채널로서 경쟁력을 갖췄다”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나 초코우유를 더욱 편리하고 신선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 식사권 판매
  • 롯데홈쇼핑,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 식사권 판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 식사권을 판매하는 등 이색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 식사권 판매. (사진=롯데홈쇼핑)롯데홈쇼핑은 ‘콘텐츠 경험 공간’을 선호하는 MZ세대 특성을 반영해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식사권을 판매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스포츠 경기 관람권, 아티스트 공연티켓, 문화예술품 등 자신이 선호하는 품목이나 영역, 취미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디깅’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단독으로 선보여 화제가 된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은 구매 고객 중 약 80%가 MZ세대였다. 또 테너 존노 콘서트 티켓, 국내외 유명 미술작품 등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일 오후 7시 ‘엘라이브’에서 레스토랑 ‘몽드샬롯’ 식사권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몽드샬롯’은 영화 스토리텔링 중식당 ‘몽중식’과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협업해 지난달 오픈한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이다.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 요리를 스토리텔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인테리어, 식기 등 테이블웨어, 소품에도 공연 특징을 반영해 고객에게 뮤지컬 무대 안에 있는 듯한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주제로 한 식사권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 위치한 ‘몽드샬롯’에서 현장 생중계 되며, 스토리텔러이자 뮤지컬 배우인 강건 텔러가 직접 출연해 레스토랑 콘셉트, 코스 요리 등을 소개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위니토드’ 관람권(5명)도 증정한다.롯데홈쇼핑은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이색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12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 굿즈를 판매한다. 오프라인 전시 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벨리곰 시팅인형’을 비롯해 2023 시즌 그리팅 세트 등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곰모양 젤리로 유명한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 전시회 티켓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특성을 반영해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식사권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MZ세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이색 콘텐츠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2023.01.05 I 백주아 기자
KB국민카드, 필수혜택 담은 ‘KB국민 위시카드’ 시리즈 출시
  • KB국민카드, 필수혜택 담은 ‘KB국민 위시카드’ 시리즈 출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카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가장 필수적인 혜택만 모은 새로운 상품 라인업 ‘위시’시리즈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KB국민 위시 시리즈 카드’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위시 올(All)’ 카드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이(My) 위시’카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아워(Our) 위시’카드 등 3종으로 출시됐다. 고객 생애 주기별 소비목적에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모든 가맹점에서 할인되는 ‘위시 올(All)’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시에 전월 실적 조건 및 할인한도 없이 1% △해외 가맹점 2%(월 최대 4만원) △쇼핑 멤버십 50%, OTT 정기결제 시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5% 할인(월 최대 3000원) 혜택이 제공된다.‘마이(My) 위시’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KB Pay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10% △음식점,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금액 10%, OTT 서비스 정기결제 시 30%가 혜택별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이 카드는 추가로 ‘먹는데 진심(배달·커피 5%할인)’, ‘노는데 진심(택시·커피 5%, 영화관 30% 할인)’, ‘관리에 진심(미용실, 스포츠, 온라인서점, 올리브영 등 5% 할인)’ 등 3종의 고객맞춤형 혜택인 ‘더욱 진심서비스’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2인 이상의 생활비 소비 패턴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아워(Our) 위시’카드는 ‘우리를 위한 선택’과 ‘두리를 위한 선택’등 2가지 영역에서 각각 1개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를 위한 선택’은 마트, 백화점, 동네생활 등 3개 영역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5% 청구할인 혜택을, ‘두리를 위한 선택’은 문화생활, 교육업종, 병원업종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시’ 시리즈 카드는 환경보호를 위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환경호르몬이 포함돼 있지 않고, 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을 받은 소각폐기 시에도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에코(Eco)형 카드 플레이트가 기본형으로 반영됐다.‘위시 올(All)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1만4000원이다. ‘마이(My) 위시 카드’, ‘아워(Our) 위시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9000원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위시’ 시리즈는 함께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가장 필수적인 혜택만 모은 KB국민카드의 새로운 상품 라인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여정을 고려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와 ESG 실천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환경까지 생각하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05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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