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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부이사장에 김기경 낙점…이번에도 내부 승진
  • [단독]거래소 부이사장에 김기경 낙점…이번에도 내부 승진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석 달에 걸친 검증 지연 끝에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급 임원 후보로 김기경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상무)가 낙점됐다. 김 상무가 거래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가증권시장의 본부장 후보로 거론된 만큼, 전임 임재준 본부장에 이어 2회 연속 내부자가 승진할 가능성도 커졌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후보로 낙점된 김기경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상무).(사진=한국거래소)26일 한국거래소는 이사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논의해 상임이사 후보군을 확정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법무부는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치고 김 상무를 최종적으로 낙점했다. 유가증권시장 전임자인 임재준 전 본부장은 지난해 10월31일 임기를 마쳤지만 법무부 검증이 석 달 가까이 걸리면서 후보 확정이 지연됐다. 설 연휴 전 열릴 예정이었던 이사회도 이날로 밀렸다.당초 거래소 부이사장급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맡아 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기존 민정수석실이 하던 인사검증 업무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담당하도록 했다. 법무부 검증과 거래소 이사회를 거쳐 후보로 확정된 김 상무는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코스닥본부 상장부와 주식시장부 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를 거쳤고, 2019년부터는 코스닥시장 본부장보를 맡아 왔다. 김 상무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유가증권시장본부장에 2회 연속 내부 인사가 오르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전임자인 임 전 본부장 역시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보 출신이다. 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코스피 시장이 조직의 자존심인 만큼 금융감독원 출신에게 맡길 경우 내부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경식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역시 상임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거래소 노동조합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 전 부원장보의 거래소행 반대 시위를 벌였다. 거래소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금감원 출신 인사를 선임하는 것이 거래소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2월 중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장 결정에 따라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026년 1월까지다.
2023.01.26 I 김보겸 기자
김성현·임성재, 토리 파인스서 첫날 톱20…람 공동 116위 부진(종합)
  • 김성현·임성재, 토리 파인스서 첫날 톱20…람 공동 116위 부진(종합)
  • 김성현이 27일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티 샷을 날리고 있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김성현(25), 임성재(25)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브라더스’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1라운드부터 순항했다.김성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북코스(파72)에서 치른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린 김성현은 공동 선두 샘 라이더(미국)와 애런 라이(잉글랜드), 브렌트 그랜트(미국)와 3타 차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콘페리투어(2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신인상까지 받은 뒤 올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은 10개 대회에서 6번 컷 통과에 성공했고 그중 톱10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10개 대회 만에 벌써 69만7019 달러(약 8억5000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였고, 페덱스컵 랭킹도 48위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컷 탈락을 당했지만 이날 경기는 순조로웠다. 전반 3번홀(파3)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린 뒤 남은 홀에서 버디만 내리 7개를 따냈다.김성현은 “초반에 퍼트가 잘 안돼서 캐디에게 물었더니, 캐디가 ‘셋업에 미스가 있는 것 같다’고 알려줬다. 그 부분을 보완해 퍼트가 수월해졌다”고 돌아봤다.아울러 지금까지의 시즌에 만족하며 “앞으로 대회가 너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더 많이 올 것”이라며 “이전에 잘 친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나를 믿고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임성재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AFPBBNews)임성재(25)는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남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러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고, 북코스에서 경기한 안병훈(32) 등과 함께 공동 19위에 자리했다.이 대회는 1·2라운드를 토리파인스의 남코스와 북코스에서 번갈아 경기하고 3·4라운드는 남코스에서 치른다. 1라운드 결과 1위부터 공동 12위까지 18명 중 북코스에서 경기한 선수가 13명으로 월등하게 많을 정도로 남코스가 더 어렵게 플레이됐다.임성재는 1번홀(파4)을 보기로 시작한 뒤 3~6번홀 4연속 버디, 8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신바람을 냈지만 후반 홀 들어 이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막판 17번홀(파4)에서 보기까지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2주 전 소니 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4승째를 거둔 김시우(28)도 남코스에서 경기해 3언더파 69타로 준수한 스코어를 작성했고,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2라운드를 상대적으로 수월한 북코스에서 경기해 순위 상승을 기대한다.노승열(32)은 북코스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고 공동 50위에 자리했다.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3연승을 노리는 존 람(스페인)은 남코스에서 플레이해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고, 공동 116위로 부진했다. 티 샷 난조가 모두 보기와 더블보기로 이어졌다.토리 파인스 코스는 람이 2017년 PGA 투어 첫 우승과 2021년 US 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거뒀던 코스여서 이같은 부진이 더욱더 충격적이다. 그는 이달 초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정상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통산 10승에 도전하던 터였다.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라이더, 라이, 그랜트가 8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고 브렌던 스틸(미국)이 단독 4위(7언더파 65타)로 뒤를 이었다. 게리 우들런드, 사히스 시갈라(이상 미국) 등이 공동 5위(6언더파 66타)다.홀아웃하는 존 람(사진=AFPBBNews)
2023.01.26 I 주미희 기자
오세훈-전장연, '단독면담' 내달 2일 극적 성사
  • 오세훈-전장연, '단독면담' 내달 2일 극적 성사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면담 방식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됐다. 서울시가 전장연에 단독면담을 먼저 전격 제안하면서 성사된 가운데 양측이 출근길 시위와 관련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25일 오전 서울 혜화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선전전 중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시는 전장연과의 단독 면담이 성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와 전장연의 만남은 내달 2일 오후 중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와 전장연은 면담 방식을 두고 기 싸움을 벌이다 지난 19일 만남이 최종 결렬된 바 있다. 서울시는 탈시설 등과 관련한 다양한 장애인 단체의 의견 청취를 위해 전장연에 합동면담을 제안했다. 반면, 전장연은 단독면담이 아니면 만나지 않겠다고 맞섰다.면담 결렬 이후 전장연은 지난 20일부터 오이도역, 서울역, 삼각지역 등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서울시장 및 기재부 장관 면담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했다. 이에 서울시는 이날 오전 전장연에 단독면담을 제안했고, 전장연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이번 만남은 오 시장의 의중이 깊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서울시와 전장연은 면담을 통해 법원의 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9일 서울시가 전장연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전장연은 열차 운행을 5분 넘게 지연할 경우 회당 500만원을 서울교통공사에 지급하라’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수용 의사를, 서울시는 불수용 입장을 내며 조정은 불발됐다.이후 법원은 지난 10일 ‘열차 운행을 지연시키는 방법의 시위를 하지 않고 이를 위반할 시 회당 500만원을 공사에 지급한다’는 내용의 2차 조정안을 냈다. 1차 조정안에서 ‘5분 조항’을 삭제한 것이다. 전장연은 2차 조정안에 강하게 반발하며, 지난 24일 재판부에 불수용 입장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전장연과 면담 이후 여러 장애인 단체와 릴레이 단독 면담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면담 형식에 따른 입장차로 시민의 출근길을 붙잡아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단독면담 역시 (오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일환으로 봐달라”며 “면담이 합의된 만큼 전장연은 일반 시민들을 볼모로 하는 지하철 운행방해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2023.01.26 I 송승현 기자
BAT, 내달 '글로' 신제품 발표…전자담배 시장 재점화
  • BAT, 내달 '글로' 신제품 발표…전자담배 시장 재점화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BAT로스만스가 오는 2월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 전자담배 시장 경쟁이 재점화할 전망이다. BAT로스만스는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glo(글로)’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 다음달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2017년, 글로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던 BAT로스만스는 기능과 디자인 등을 개선한 신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해 오고 있다. 글로는 특히 직관적인 사용 방식으로 편의성이 높고, 심플하고 매력적인 기기 디자인도 갖춰, 성인 흡연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 역시 꾸준한 소비자 분석 등을 통해 개발했다”며 “BAT의 역량을 총 집합해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향후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담배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비중은 2017년 2.2%에서 2022년 상반기 기준 14.5%으로 상승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이 점차 확대될 전망에 따라 BAT로스만스는 신제품 출시 및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국제적으로도 이같은 추세는 분명히 드러난다. 실제로 BAT그룹은 2022년 12월 기준 자사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가 전세계적으로 2150만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라인업 확장으로 인해 2030년까지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 5000만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치 달성은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국내 전자담배 시장은 KT&G(033780)와 한국필립모리스, BAT로스만스 3파전이 치열하다. 지난해 1분기 KT&G의 ‘릴’이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를 제치고 국내 1위에 올라섰다. BAT로스만스는 3위를 기록 중이다. 작년 말 KT&G와 한국필립모리스는 각각 신제품 ‘릴 에이블’과 ‘아이코스 일루마’를 출시했다. 필립모리스는 또 내달 ‘아이코스’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글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성인 흡연자에게 유해성이 적은 대체품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BAT는 지난해 글로에 대한 1년간의 임상연구를 통해, 글로 단독 사용 시 연초 담배를 완전히 끊은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독성물질 노출 및 흡연 관련 질병의 조기 발병 가능성을 저감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글로 관련 화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입 시 나오는 에어로졸에 포함된 독성은 일반 담배 연기에서 배출되는 타르 등과 비교해 90~95% 적은 수치를 보였다.
2023.01.26 I 정병묵 기자
장민호, '트롯챔피언' 단독 MC
  • 장민호, '트롯챔피언' 단독 MC
  • 장민호(사진=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장민호가 ‘트롯챔피언’ 단독 MC로 나선다.호엔터테인먼트는 26일 “장민호가 ‘트롯챔피언’ 단독 MC로 낙점돼 오는 2월 9일 오후 8시 MBC ON에서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녹화 방송으로 첫선을 보였던 ‘트롯챔피언’은 매회 테마를 선정, 테마와 관련된 노래로 순위를 정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한 달에 한 번 있는 생방송을 통해 월간 트롯 차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해왔던 선정된 테마에 어울리는 트롯도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생방송으로 재정비를 끝낸 ‘트롯챔피언’은 단독 MC로 장민호를 낙점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장민호는 트롯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트롯챔피언’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부터 ‘사랑 너였니’, ‘풍악을 울려라!’까지 트롯이 갖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가수다. 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유의 진행 능력까지 입증했던 장민호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트롯챔피언’의 단독 MC로 남녀노소에게 트롯의 숨은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트롯챔피언’의 제작진은 “그동안 장민호가 보여준 돋보이는 입담과 재치를 눈여겨봤기 때문에 생방송으로 전환하면서 고민 없이 바로 장민호를 MC로 선택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민호만의 색깔을 담아 안정적으로 생방송을 진행할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장민호는 트롯 대선배 가수들과 현재 핫한 젊은 트롯 가수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트롯챔피언’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MC 발탁 이유를 전했다. 단독 MC 장민호와 함께 돌아오는 ‘트롯챔피언’은 둘째 목요일은 생방송으로, 넷째 목요일은 녹화 방송으로 진행된다. 내달 9일 목요일 오후 8시에 MBC ON에서 2023년 새해 첫 생방송을 시작한다.
2023.01.26 I 윤기백 기자
설립 16년차 파멥신,때늦은 파이프라인 확대전략 배경은
  • 설립 16년차 파멥신,때늦은 파이프라인 확대전략 배경은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파멥신(208340)이 올해 적극적인 임상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선다. 전임상 단계에 머물러 있던 파이프라인 2건을 올해 임상 단계에 진입시킨다. 다만 시장의 의구심이 크다. 파멥신은 지난 2008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16년 차를 맞은 국내 1세대 바이오다. 이렇다 할 매출이 없는 바이오테크로 임상 단계 진입과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지만, 경쟁 바이오테크들에 비해 지금껏 뚜렷한 임상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탓이다.◇임상중인 파이프라인 1개현재 파멥신을 이끌고 있는 것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올린베시맙(옛 타니비루맵)’과 머크의 ‘키트루다’ 병용임상이다. 이날 기준으로 파멥신이 갖고 있는 유일한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이다. 보유 기술이 우수하다는게 업계의 평가이지만, 임상 진행 상황만 놓고 본다면 아직 초기 바이오테크와 큰 차이가 없다.해당 임상은 지난 2021년 9월에 호주 임상2상 승인을 받았지만 이날 현재 mTNBC 임상은 약 25% 정도 완료됐다. 매출을 위한 신규사업 등에 한눈팔지 않고 연구개발만 한 바이오테크임에도 결과적으로 속도 측면에서는 시장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 임상 전문기업 관계자는 “환자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임상 1b상 중간데이터도 지난 2020년 9월에 공개됐지만, 최종 데이터는 그로부터 2년 4개월이 지난 이달 말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다행인 점은 임상 1상 중간 결과 값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점이다. 중간 데이터 발표에서 고용량군(16mg/kg)에서 객관적반응률(ORR)50%, 질병통제율(DCR) 67%을 보였다. 파멥신 관계자는 “최종 데이터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종료된 파멥신 파이프라인 현황 (자료=파멥신)객관적 반응률은 전체 환자 대비 종양 크기 감소 등의 객관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비율을 뜻한다. 질병통제율은 암세포의 성장이 멈추거나 크기가 줄어든 비율을 의미한다. ◇자진철회 하는 동안 주가는 내리막여기에 진행 중이던 파이프라인을 자진 철회하거나, 조기종료 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억눌렀다. 2018년 상장 이후 주가 수익률은 마이너스(-)88%다. 파멥신은 처음에는 올린베시맙 단독 임상을 진행했다. 지난 2011년~2013년 난치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올린베시맙 단독 국내 임상1상을 진행했지만 안전성 문제가 지적됐다. 결국 국내 임상2a을 자진철회한 파멥신은 그 이후 호주·미국 등에서 재발성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a상을 시작해 2017년 9월이 돼서야 마무리했다. 하지만 약 5년 뒤인 2022년 임상 조기종료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전략적인 이유”라고 밝혔다.그 이후 파멥신은 키트루다 병용임상에 집중하게 된다. 다만 mTNBC와 함께 호주에서 임상1상을 진행한 재발성 뇌종양(rGBM)을 적응증으로 한 파이프라인은 임상 2상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차 지표인 안정성 등은 확인됐지만 mTNBC 적응증처럼 효과적인 데이터를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멥신은 마땅한 매출처가 없는 바이오테크다. 지난 2021년 매출은 6800만원, 영업손실은 382억90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임상으로 인한 개발비 등으로 손실폭은 매해 더 커지는 모양새다. 투자자의 우려는 자금력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자금 이슈를 잘 파악하고 있고 최대한 연구개발에 비용을 투입하는 등의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상장 이후 파멥신 주가 추이 (자료=구글 파이낸스)(단위=원)*기준=1월19일◇올해 비임상 파이프라인 2개 임상 진입 이날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파멥신은 올해 두 개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임상 단계를 밟게 된다. 아직 임상시험계획서(IND)는 제출하지 않았지만, 임상 진입이 예정된 파이프라인은 ‘PMC-309’다. 파멥신 관계자는 “호주 임상1상 진입 준비가 완료됐고, 프로토콜을 최종적으로 정리중”이라며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상반기 안에 제출해서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PMC-309는 면역억제에 관여하는 면역관문 단백질인 ‘VISTA’와 결합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면역항암제다. 앞서 진행된 동물 임상에서 단독 투여할 경우와 항PD-1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시 모두 항암 효과가 확인됐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임상 1상이지만 키트루다와 병용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최근 면역항암제는 병용임상으로 가는 개발 전략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 비스타를 타겟하는 후보물질이 1상에서부터 병용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며 “머크와는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협의가 돼 있어 1상부터 병용투여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 중인 ‘PMC-403’도 연내 임상 진입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12월 파멥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PMC-403 임상 1상 IND를 신청했다.파멥신은 2008년 글로벌 빅파마인 ‘노바티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으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올린베시맙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서다. 지난해 말 기준 최대주주인 유진산 파멥신 대표의 지분은 5.23%다. 유일한 5% 이상 소유 주주다. 소액주주 보유 지분율은 91.65%다.
2023.01.26 I 이광수 기자
푸디스트,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 급식 수주
  • 푸디스트,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 급식 수주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푸드기업 푸디스트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 ‘아모레 뷰티 파크’의 사내급식 및 사내카페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2개의 대기업에서 운영하던 급식 사업장 전체를 단독으로 수주, 운영하게 되면서 역량을 입증했다.푸디스트가 아모레퍼시픽 급식 사업장에서 제공할 급식 메뉴 ‘비건시저샐러드’.(사진=푸디스트)아모레 뷰티 파크는 아모레퍼시픽의 생산·판매·물류 통합 시스템을 갖춘 핵심 생산 기지이자 역사와 비전을 소개하는 주요 시설이다. 푸디스트는 하루 2300식에 달하는 전체 사업장의 사내급식을 수주했으며, 특히 뷰티1 사업장에서는 급식뿐 아니라 사내카페 및 어린이집도 운영한다.사내급식은 푸디스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고메이 플레이스(GOURMET PLACE)’가 입점한다. 한상차림 가정식·가마솥탕 탕류·글로벌 뷔페 등 코너별 콘셉트에 맞춰 트렌디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푸디스트는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 등 각 사업장별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제공하고, 창립기념일과 명절 등 특별한 날을 위한 특식 및 생일자 이벤트, 잔반 이벤트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사내카페에는 2020년부터 푸디스트와 협업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의 원두를 사용해 프리미엄 커피를 서비스한다. 사내에서 전문점 커피맛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푸디스트 전용앱의 스피드오더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 복지 증진까지 기대된다. 앞서 푸디스트와 폴 바셋은 2020년 카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승보경 푸디스트FS BU장은 “한국 뷰티 업계를 이끌고 있는 아모레 뷰티 파크의 급식을 수주해 K-뷰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문화를 제공하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 측의 뜻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SK바사, 독감백신 중남미 시장 뚫었다...‘칠레 품목허가’
  • [단독] SK바사, 독감백신 중남미 시장 뚫었다...‘칠레 품목허가’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중남미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한다.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물량의 축소로 매출액 역성장이 불가피한 가운데 돌파구가 돼 줄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GC녹십자와 경쟁도 국내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며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자체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이하 스카이셀플루)에 대한 품목허가를 칠레 당국으로부터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중남미 국가 중 스카이셀플루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중남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품목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칠레 인구는 약 2000만명이며, 이를 포함한 중남미 인구는 6억명이 넘는다. 세계 전체 인구의 6.4%(2018년 세계은행) 정도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이번 품목허가는 기존 북반구 위주에서 남반구까지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도 크다. 1년 내내 독감백신 라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효율성은 물론 규모의 경제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백신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인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L하우스의 가동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코로나19 CDMO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매출액과 공장 가동률에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실제 2021년 9000억원이 넘는 매출액으로 실적에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지난해 5000억원대(추정치)로 역성장했다. 올해는 더욱 악화돼 증권가에서는 200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이전 가장 큰 수익창출원이었던 스카이셀플루에 힘을 싣는 배경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달부터 2023~2024년 스카이셀플루의 생산 준비에 들어간다. 코로나19 비상체제 가동으로 생산 중단한지 2년 만이다. 내달 말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올해 유행할 백신주를 발표하면 바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WHO는 매년 2월 말께 당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독감을 공개한다. 스카이셀플루의 국내 시장 복귀가 현실화되면 업계의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2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비교 우위 제품력과 튼튼한 유통망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숫자가 증명한다. 스카이셀플루는 2016년 세계 최초 4가 독감백신으로 주목받은 후, 빠르게 성장해왔다. 출시 4년 만인 2000년 국내에서만 2000만 도즈가 판매되며, 전통 강호 GC녹십자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를 제치고 시장 1위에 올라섰을 정도다. 당시 독감백신 매출액은 스카이셀플루 1647억원, 지씨플루 829억원, 보령바이오파마의 보령플루VIII테트라백신주 279억원 등의 순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중남미 시장에서 안착을 자신하는 이유다. 현재 국내 백신업체에서는 GC녹십자가 유일하게 중남미 시장에 독감백신을 판매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제품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도 높다.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획득했을 정도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한 것이다. PQ 인증을 획득한 백신은 유니세프(UNICEF), 파호(PAHO 범미보건기구) 등 유엔(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세포배양 독감백신은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돼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다.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다. 기존 유정란 백신 대비 생산 기간이 짧고 효율이 우수해 신종플루와 같은 독감 대유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도 가능하다.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유정란배양 백신에 비해 배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낮아 더 높은 예방효과를 제공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질병관리본부(CDC)가 2017~2018 시즌 독감백신의 상대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은 유정란 4가 독감백신보다 11% 높은 예방 효과를 보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2년 만에 스카이셀플루 재생산에 나서는 만큼 문제가 없도록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중남미 시장뿐만 아니라 WHO 국제 입찰 등으로 수익처 다각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I 유진희 기자
LG전자, 스크린골프로 해외 프로젝터 시장 공략 가속
  • LG전자, 스크린골프로 해외 프로젝터 시장 공략 가속
  • LG전자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PGA 쇼 2023’에 꾸린 전시관 내 ‘레지덴셜 존’에서 모델이 실내 골프를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프리미엄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ProBeam)’을 앞세워 해외 실내 골프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PGA 쇼(PGA Show) 2023’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가 골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로 70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약 8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골프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관한다. LG전자는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전문기업 케이골프(KGOLF)와 함께 공간 맞춤형 실내 골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LG 프로빔 레이저 4K’를 활용해 조성한 스크린골프 체험존에서 4K(3840×2160) 해상도의 고화질로 골프 라운딩 경험을 할 수 있다. 고급 주택의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레지덴셜(residential)존에서는 LG 프로빔의 초대형 화면으로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홈 시네마도 즐길 수 있다.LG전자가 해외 스크린골프로 프로젝터 시장을 넓히는 건 스크린골프 시장의 성장 기대감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골프 애호가들이 늘면서 스크린골프 수요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미국골프재단(National Golf Foundation)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미국의 골프 인구는 약 3750만명으로, 이 중 약 3분의 1 이상이 스크린골프와 인도어연습장 등 야외 골프장 외 장소에서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미국, 호주 등 단독주택이 대부분인 해외 시장에서는 주택 내 여유 공간에 실내 골프 전용 공간을 마련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관련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LG전자가 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LG 프로빔 레이저 4K는 최대 300형(대각선 약 7.6m) 화면에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밝기는 촛불 5000개를 동시에 켜는 것과 유사한 5000안시루멘(ANSI lumen)이며, 명암비는 300만 대 1에 달한다. 일반 램프보다 수명이 긴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최규남 LG전자 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비즈니스 공간뿐 아니라 일상 저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I 김응열 기자
남양유업, 건기식 '테이크핏 케어' 출시…단백질 브랜드 강화
  • 남양유업, 건기식 '테이크핏 케어' 출시…단백질 브랜드 강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남양유업은 남양분유의 55년 영양설계 노하우를 담아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단백질 시장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남양유업은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했다.(사진=남양유업)테이크핏 케어는 당 섭취에 민감한 5060세대 소비자를 고려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저당 설계’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섭취 후 편안한 소화를 고려해 국내 최초 유청 단백질을 발효시킨 유산균 발효 단백질을 사용했다.또 지난해 7월 출시된 단백질음료 ‘테이크핏 맥스’, ‘테이크핏 밸런스’와 동일하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100% 완전단백질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칼슘과 비타민D의 이상적인 배합으로 뼈 건강을 위한 성분을 담았고,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와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마그네슘도 함유돼 있다.테이크핏 케어는 오는 29일 롯데 홈쇼핑에서 단독 론칭을 진행하며, 출시 기념으로 롯데 홈쇼핑 방송시간 한정으로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김석윤 남양유업 BM은 “바쁜 일상 속에서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부족한 분들께 근육 건강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시리즈의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성분과 맛의 강점을 더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범택시2' 이제훈 단독 포스터 공개…돌아온 갓도기
  • '모범택시2' 이제훈 단독 포스터 공개…돌아온 갓도기
  • ‘모범택시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주인공 이제훈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하며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바 있다. 나아가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제훈부터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의 김의성, ‘무지개운수 소속 해커’ 고은 역의 표예진,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 역의 장혁진, 박주임 역의 배유람에 이르기까지 주요 캐릭터가 전원 합류한데 이어 새로운 막둥이 온하준 역의 신재하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연일 고조시키고 있다.이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26일, ‘갓도기’의 귀환을 알리는 이제훈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김도기 기사’의 트레이드마크인 국방색 봄버 재킷과 선글라스, 가죽장갑을 풀착장한 이제훈의 옆모습이 담겨있다. 살짝 찌푸린 눈썹과 날렵한 턱선은 2021년 팬심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갓도기’의 와일드한 섹시미를 다시금 상기시킨다.그런가 하면 이제훈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홍보 스티커로 패치워크된 ‘TAXI DRIVER’라는 커다란 글씨를 배경으로 서있는데, 사선으로 기울어진 글씨와 인물 구도가 짜릿한 속도감을 만들어낸다. 나아가 강렬한 황금빛 색감은 이제훈의 날 선 존재감에 경쾌한 무드를 더한다. 이에 케이퍼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진하게 새기고 돌아온 ‘모범택시2’와 이제훈의 쾌감 넘치는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023.01.26 I 김가영 기자
신세계면세점,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 업계 단독 판매
  • 신세계면세점,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 업계 단독 판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주얼리 전문 브랜드 ‘로이드’를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로이드 랩그로운다이아몬드. (사진=신세계면세점)신세계면세점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골드 주얼리부터 준명품 파인 주얼리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로이드의 매장을 최근 신세계면세점 본점 9층에 열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는 1월 중 판매에 나선다. 로이드는 최근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럭셔리 주얼리로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컬랙션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그 중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L-DIAMOND’ 라인으로 합리적으로 누리는 럭셔리 디자인 라인업을 주로 선보인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천연 다이아몬드 씨드를 실험실에서 성장시켜 만드는 친환경 다이아몬드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으로 100% 동일한 성분이지만 가격은 30~40% 합리적인 점이 특징이다. 최근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베이직 주얼리의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주요 고객층이었으나, 리오프닝을 맞아 한국, 동남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국내 주얼리 브랜드 제품을 찾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련된 럭셔리 주얼리를 만날 수 있는 로이드의 제품들이 연령대 관계없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본이 탄탄한 골드 주얼리 컬렉션부터 새롭고 럭셔리한 L-DIAMOND 제품까지, 면세혜택으로 특별한 주얼리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6 I 백주아 기자
LG이노텍, 4Q 실적 부진하나 하반기 증익 가시성…목표가↓-메리츠
  • LG이노텍, 4Q 실적 부진하나 하반기 증익 가시성…목표가↓-메리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실적 측면에서 상반기 모멘텀은 부재하나 하반기 증익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 주가는 47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하향’했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하반기 내 애플의 신규 디바이스인 XR기기 출시로 인한 멀티플 상승 가능성도 열려 있다. 시장의 관심이 우려에서 하반기 기대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순간 비중확대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5000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이 1700억 원으로 58.7% 가량 하회했다. 환율 하락과 가동률 감소, 연말 성수기 대응을 위한 각종 경비 증가, 사업부별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됐다. 이 외 기판 사업부는 디스플레이 소재 제품의 수익성 급감과 북미 고객사향 패키지 기판의 수요 감소로 부진했다. 전장부품의 경우 6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나, 비우호적인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다시 적자전환했다.메리츠증권은 오히려 높아진 증익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양 연구원은 “작년 상반기 아이폰13의 판매 호조로 인한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부진으로 인해 오히려 올해의 증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아이폰15 프로맥스 폴디드줌 카메라모듈 단독 공급과 일반 모델 4800만 확대 적용, 전면 SL 카메라의 스펙 상향을 통해 하반기 평균 ASP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 전망했다. 이어 “폴디드줌 카메라모듈의 경우 액추에이터 일부 내재화에 따라 판가 상승 이상의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중국 스마트폰 시장 회복에 따른 애플의 판매량 증가 가능성과 아이폰12 교체 수요 발생 가능성도 하반기 기대 요인”이라 했다.
2023.01.26 I 이정현 기자
  • [재송]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LG이노텍(011070)=약 982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는 보통주 1주당 4150원씩 배당할 계획. 시가배당률은 1.51%이며, 배당금 총액은 982억770만4050원.△태경케미컬(006890)=약 22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는 보통주 1주당 200원씩 배당할 계획. 시가배당률은 1.8%이며, 배당금 총액은 22억6677만9800원.△성안(011300)=성동훈 단독대표 체제에서 성동훈 및 강세원 등 두 명의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국콜마(161890)=유동성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 790억원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5.81% 규모이며, 어음발행 한도 및 한도대출약정 형태로 차입.△세아제강(306200)=약 168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는 보통주 1주당 6000원씩 배당할 계획.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4.3%이며, 배당금 총액은 168억60만원.△SBW생명과학(151910)=‘타법인 인수를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및 경영권 양도설’에 관해 “라이크라컴퍼니(The Lycra Company)의 전략적 투자 검토를 위해 실사를 진행했으나, 투자를 위한 조건이 성립되지 아니해 투자 검토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플라즈맵(405000)=영업양수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 이자율은 0.0%이며, 만기 이자율은 3.0%. 주당 전환가액은 6440원.△디알젬(263690)=주당 317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 배당율은 3.0%이며, 배당금 총액은 34억9225만6177원.△플라즈맵(40500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드림텍을 대상으로 29억9999만928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 신주는 47만1698주이며, 발행가액은 6360원. △디알젬(263690)=지난해 영업이익이 168억982만8163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2억595만480원으로 28.5% 증가.△인벤티지랩(389470)=‘알코올 의존성 및 opioid 의존성 치료제(IVL3004) 호주 임상 제1상 HREC 시험계획’이 승인됐다고 공시.△이엘피(063760)=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3108만4599원 적자로 전년동기대비 3.3%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억2074만5411억원으로 9.8% 감소. 당기순이익은 14억6421만9970만원 적자로 106% 감소.△커넥트웨이브=100% 자회사 카비오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라이트론(069540)=제4회차 전환사채 인수인이 제기한 주권발행 등에 대한 상고가 각하됐다고 공시. △얼라인드(238120)=지난해 영업이익이 28억5026만2146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억5257만9320원으로 16.9% 증가. 당기순이익은 25억69만7047원으로 54.8% 감소.△인텍플러스(064290)=100% 자회사 빌드시스템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KCI(036670)=지난해 영업이익이 218억7728만235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6억502만7221원으로 34.5% 증가.
2023.01.26 I 김대연 기자
70대 치매 환자 추락사…法 "미화원·수간호사 업무상 과실"
  • 70대 치매 환자 추락사…法 "미화원·수간호사 업무상 과실"
  •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병원에서 70대 중증 치매 환자가 추락해 숨진 가운데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미화원과 수간호사가 각각 금고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8단독(박상수 부장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노인전문병원 미화원 A(52·여)씨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병원 수간호사 B(56·여)씨에게는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코호트 격리 중인 병원의 베란다 문을 잠그지 않았고, B씨는 입원 환자의 사고를 예방할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70대 중증 치매 환자 C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C씨는 지난 3월 1일 오후 8시17분께 병원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 난간에서 1층으로 떨어져 사망했다.A씨는 청소 이후 환자들이 혼자 베란다로 나가지 못하게 문을 잠그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사고 발생 1시간40분 전 C씨가 보행기로 배회하다 넘어져 다칠 뻔했다는 보고를 받았는데도 간호사들에게 낙상 예방 활동을 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재판장은 “A씨는 베란다 문을 잠그지 않은 직접적인 업무상 과실로 낙상 고위험군인 피해자를 사망하게 하는 무거운 결과를 발생시켰다”고 지적했다.이어 “피해자의 과실이 경합된 점, 동일 집단 격리로 근무 환경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점, 동료들이 선처를 원하는 점, A씨가 합의하진 못했지만 유족이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을 통해 일부 피해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아울러 B씨에 대해서는 “병동 전체 환자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데도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를 사망하게 하는 결과를 일으켰다”며 “다만 여러 과실이 경합돼 사고가 발생한 점, 관리해야 할 환자가 많았던 점, 선처 요구와 민사소송을 통한 피해 회복 가능성을 종합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2023.01.26 I 강지수 기자
 KB국민카드, 모바일 앱 'KB페이' 또 접속 장애
  • [단독] KB국민카드, 모바일 앱 'KB페이' 또 접속 장애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KB국민카드 모바일 앱 ‘KB페이’ 서버에 오류로 금융거래가 중단되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께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한 지 8시간 만에 또 앱이 먹통이 된 것이다. 국민카드 측은 현재 확인하고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KB국민카드 ‘KB페이’ 앱 접속 오류 화면 캡쳐.25일 국민카드와 고객들에 따르면 오후 8시 50분께 KB페이 앱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다. KB페이 앱에 접속하면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확인을 누르시면 앱이 종료됩니다’라는 문구만 뜨고 로그인이 되지 않고 있다. 로그인이 되더라도 서비스 이용이 불가한 상황이다.KB페이 고객들은 이날 오후 1시께에도 데이터량 증가로 인한 접속 지연 현상을 겪은 바 있다. 서비스 복구된 지 몇 시간 만에 다시 접속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국민카드 측은 서버 중단 원인과 관련해 “관련 원인은 확인했으며 곧 복구될 예정”이라며 “서버 과부하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거래가 평소보다 많은 월말인 데다, 연휴가 끝난 시기라 고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직장인 이모씨(33)는 “카드 신청한 게 있어서 연휴 끝나고 발급 진행상황을 보려고 했는데, 접속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라 너무 불편하다”고 말했다.한편 KB페이는 지난 2020년 KB국민카드가 선보인 KB금융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KB국민카드는 2021년부터 여러 앱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해 슈퍼앱으로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023.01.25 I 유은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예고된 난방비 대란, 손놓은 정부
  •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예고된 난방비 대란, 손놓은 정부-단독주택 공시가 5.95%↓ 보유세 부담 줄어든다-‘개미 주식도 최대주주와 같은 값’…의무공개매수 선례 된 오스템-“1000원도 아끼자” 포스코 부회장의 이메일-[사설]野, 새해 첫달부터 추경 들먹…시기·명분 모두 문제 있다-[사설]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금융시장 뇌관 대책 있나△종합-민생이 정치 본질…‘싸움 끊어내자’ 공감했죠-국산 팥 쏙 빠진 팥빵 열풍△오스템임플란트 새 주인 ‘가닥’-사실상 ‘의무공개매수제도’ 방식…치솟은 주가·개미 호응이 최대 변수-전문성 앞세운 UCK, 덴탈산업 동반자로 낙점받아-작년 영업익 54%↑, 올해 中 입찰 성과…저평가된 알짜기업△종합-13억 개포 단독주택 보유세 417만→305만원…알짜지역·고가주택 수혜-“반도체 수출 10% 줄면 경제성장률 0.64%p 떨어진다”-증시도 ‘챗GPT 신드롬’ AI·SW 주가 고공행진-男 육아휴직 늘었지만…절반 이상이 ‘대기업 다니는 아빠’△한파보다 매서운 난방비-난방 대신 뽁뽁이·문풍지 바르고…잘 때는 난방텐트서 수면양말 신어요-난방 수요 더 늘텐데…고지서 폭탄 3월까지 가나-野 “소속 단체장 있는 지자체부터 난방비 지원 검토할 것”△정치-‘불출마’ 나경원 지지층 표심 어디로…김기현·안철수 러브콜-네 탓 공방에 1월 임시국회 보름 넘게 공회전…빈손 종료하나-檢 출석 앞둔 李대표 만난 처럼회 “검찰 너무 심해, 당이 역할해야”-尹 “국무위원들도 영업사원 되어달라”-윤곽나온 강제징용 배상안 피해자측 오늘 반박 토론회-日 사과에 피고 기업이 배상해야 제3자 변제방식 반발…정부 비판△경제-가맹택시 우대 의혹 카카오T…檢 고발까지 가나-특고·프리랜서, 최대 80% 비과세-쌀→밀·콩 전환 농가, 내달부터 직불금 신청 가능-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액 1110억달러 ‘역대 최대’△금융-‘실손 간소화’ 중계기관, 보험개발원이 맡는다-1000만원 3년 빌리면 총이자 235만원 은행 금리 내리는데 꿈쩍 않는 카드론-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놓고 이견…금융노사 법정 공방 벌이나-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도전장 “정상화 위한 외부 전문가 필요”△글로벌-美·獨, 우크라가 바라던 ‘탱크’ 지원 결단…빼앗긴 영토 수복 돕는다-유럽 경제 선방…세계 경기침체 피해가나-美법무부, 구글에 또 반독점 위반 소송-새 먹거리가 효자…MS, IT 부진에도 ‘클라우드’ 깜짝 실적-테슬라, 美네바다주 공장에 4.4조원 투자…3000명 추가 고용△산업-올해도 선박가격 고공행진…조선 ‘빅3’ 턴어라운드 ‘청신호’-IT 수요 급감에…삼성전기·LG이노텍 ‘어닝쇼크’-“풀HD급 영화 15편, 1초 만에 처리” 모바일 D램 신세계 연 SK하이닉스-두산 ‘항공·전기차’ 신소재, 日시장 공략△ICT-덕질에 빠진 韓…‘서브컬처 게임’, 주류로 우뚝-中해킹그룹, 연쇄 공격…전문가 “과시 목적인 듯”-“제2의 위믹스” 막자…가상자산 발행사, ‘커스터디’ 이용 확대-“너도 갈아탔어?”…알뜰폰 인기 요금제 봤더니△제약·바이오-‘경영권 취약’ 바이오·헬스 기업…KCGI ‘군침’-SK바사, 독감백신 중남미 시장 뚫었다-확장성 강점…BBB 투과·ADC 등 유망 기술 주목-셀트리온, 영국 ADC 개발사 ‘익수다’ 지분 확대△과학카페-10㎞ 밖 ‘폭탄드론’ AI가 탐지 방해 전파·레이저 쏴 무력화-우주강국 도약했지만 ‘톱5’와 격차 민간 개발 ‘부품 수출’ 물꼬 터줘야△증권-외인 비중 32% 육박…코스피 봄의 전령일까-“연진아, 난 설날에 ‘사과’를 먹었어”…연휴에도 안 쉰 서학개미-中 규제 완화 속 신작 데뷔 눈앞 호재 연발 게임주 ‘뜨거운 겨울’△증권-행동주의 펀드 “주총 가면 7대 금융지주 백만주주와 소통할 것”-금리인상 후폭풍…1년새 주식 발행실적 7조 감소-지난해 회사채 수요예측 규모 전년비 28% 급감-신한운용 “얼리버드펀드로 다가올 회복장세 대비해요”△부동산-주택시장 불황에도 끄떡없는 ‘학세권 아파트’-IT 성장 덕에…오피스 임대료 나홀로 선방-‘원팀코리아’ 쾌거…한·사우디, 모듈러 주택 공동제작키로-주차공간 추가 확보하면 분양가 올려준다△문화-베토벤 고뇌는 지루하고…‘사랑과 전쟁’만 남았네-“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움직이는 ‘순정남’…딱 제 모습이죠”△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지방대 폐교 땐 상권붕괴·지역소멸 가속…구조조정·재정지원 병행해야-“고등교육 특별회계 신설…3년 후 대학 교부금 도입 마중물 될 것”△피플-3월 ‘메타펫’ 출격…‘메타버스 서울’ 키울 것-故 강수연 유작 ‘정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시간 1위-국민은행 “KB굿잡으로 취준생 3.2만명 일자리 연결”-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에 이준호 서울대 교수-허진규 회장 “신기술 확보·공정 혁신 초점”-보라수 손잡은 이정후, 빅리그 대박 노린다△오피니언-[컬처 talk]한국영화가 극장에서 살아남으려면-[생생확대경]신조어를 대하는 기성세대의 ‘엄숙주의’-[기자수첩]‘의치한약수’와 과학강국의 꿈-[e갤러리]이재석 ‘공간구조 1’△전국-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대전도 참전…충청권 집안싸움 될라-“시의회 예산 삭감에 시민 피해…재의 요구”-“수도권도 100만㎡ 미만 그린벨트 해제 권한 달라”△사회-개인컵 포인트 받으려면…업체마다 앱 깔고 회원가입까지 ‘속 터져’-“유보통합 즉각 철회하라” 혹한에 거리 나선 유치원 교사-조희연·조국·곽상도 등 선고공판 줄줄이 열린다-헤어스타일 때문에 용의자 된 중학생…보완수사 없었더라면 ‘아찔’-전장연, ‘열차 운행 지연시 배상’ 법원 2차 조정안 거부
2023.01.25 I 김대연 기자
공시가 13억 개포 단독주택 보유세 417만→305만원…고가주택 수혜
  • 공시가 13억 개포 단독주택 보유세 417만→305만원…고가주택 수혜
  • [이데일리 김아름 박경훈 기자] 올해 서울 강남에 공시가격 약 13억원 수준의 단독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라면 보유세(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지난해보다 112만원 가량 덜 낼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내린 결과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보유세 부담이 급증했다고 판단한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부담을 덜기 위해 정책적으로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을 낮췄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보유세 부담은 다소 줄겠으나 잇단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진단했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내년 보유세 2020년보다 낮아질 것”공시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 준조세를 부과하는 기준으로 쓰인다. 공시가격이 내려가면 그만큼 세금 부담도 가벼워진다.25일 이데일리가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 팀장에게 표준 단독주택 보유세 시뮬레이션을 의뢰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개포동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은 14억5800만원에서 올해 13억400만원으로 낮아진다. 해당 단독주택을 소유한 1주택자라면 올해 보유세는 지난해 417만5000원에서 305만8000원으로 111만7000원(21.60%) 줄어들었다.같은 기간 서울 목동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022년 22억5700만원에서 올해 20억500만원으로 11.17% 낮아진다. 이에 따라 보유세도 지난해 865만3000원에서 올해 25.73% 줄어든 642만7000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표준주택 25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적용해 산출한 수치로 1주택자 기준 세액공제 대상자일 때를 가정해 모의계산한 것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도 추진하고 집값 급등이 맞물리면서 국민의 보유세 부담이 급증했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올해 보유세는 2020년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보유세 부담이 줄면서 조세 저항이 줄고 보유세 경감으로 알짜 지역의 매각 압박 또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고가일수록 하락폭 커…하락률 1위 주택 강남구·토지 중구이날 국토부가 발표한 ‘2023년 표준지 및 표준주택 가격 결정·공시’에서 서울 강남이 가장 큰 폭의 표준주택 공시가격 하락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률에선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중구였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는데 그 중 서울이 -8.55%로 가장 컸다. 서울에서는 ‘강남3구’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강남구가 -10.68%로 가장 크게 떨어졌고 서초구(-10.58%), 송파구(-9.8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구로구(-5.43%), 중랑구(-5.2%), 강북구(-4.73%), 도봉구(-4.55%)는 서울 평균치를 밑돌았다. 표준 단독주택 25만 가구 중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이변 없이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의 한남동 단독주택(1758.9㎡)이었다. 이 회장의 자택은 2016년 표준주택으로 편입된 뒤 줄곧 공시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공시가는 280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311억원보다 9.87% 내렸다. 이어 2위는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자택(1033.7㎡)이었다. 공시가는 182억원으로 작년보다 11.6% 떨어졌다. 표준지에선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중구(-6.65%)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서울 중구 충무로 2가 ‘네이처리퍼블릭 명동 월드점’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에 이름을 올리며 20년째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공시지가는 ㎡당 1억7410만원으로 총면적(169.3㎡)을 고려하면 294억7513만원에 이른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고금리·경기침체 등 영향…시장 활성화 ‘글쎄’전문가들은 보유세 부담이 줄겠지만 단기간에 부동산 거래 활성화나 가격 부양으로 이어지는 건 어렵겠다고 내다봤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이 여전히 안갯속인데다 고금리도 한동안 이어질 예정이어서 각종 규제 완화에 따른 시장 활성화 효과는 단기간에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수석연구위원은 “기준 금리와 정책이 핵심인데 규제 완화를 발표했지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자 부담이 이전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집값이 하락하고 있어 투기 수요는 사라지고 관망세는 짙어지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보유세 경감으로 알짜 지역의 매각 고민은 낮아지겠지만 이자 부담이 과거보다 급증해 주택매매는 쉽지 않을 선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시지가 하락으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뿐 아니라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가 저렴해질 전망이지만 최근 급등한 자잿값 등 건축비 등이 분양가 하향세를 가로막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 전문가인 정숙희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내꿈사) 대표는 “공시지가가 낮아진다고 해도 재건축·재개발이 낮아진 택지비를 수용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건자잿값이 급등한 것도 분양가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2023.01.25 I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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