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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작업 주춤한 상상인저축銀…PF 우려해소 '관건'
  • 매각작업 주춤한 상상인저축銀…PF 우려해소 '관건'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상상인저축은행이 매각 걸림돌로 꼽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주주 지분 매각 명령이 내려진 만큼 매각이 불가피한데,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우리금융지주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새로운 대상을 찾아야하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PF에 대한 우려를 어떻게 불식시킬 수 있을 건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우리금융지주는 저축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시했다. 지난 10월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한 달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업계에서는 인수가격에 대한 이견과 부동산 PF 부실을 이유로 꼽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매각 불발 요인을 모두 부인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과 매각가격을 논의하지 않았다”며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대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금융이 인수를 철회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PF가 올해 3분기 실적 악화 요인인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선 상상인저축은행 매각가가 5000억원으로 책정됨에 따라 2000억원에 인수하길 바랬던 우리금융이 인수 작업을 중단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또 우리금융이 상상인저축은행 실사 과정에서 부동산 PF 건전성을 확인한 후 입장을 번복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이를 모두 일축한 셈이다. 하지만 부동산 PF가 상상인저축은행 매각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이지형 나이스평가정보 전문연구원은 “저축은행 업계는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대마진이 크게 축소됐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부실채권(NPL), 연체율로 자산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라 부동산 PF에 해당하는 종합통장대출 잔액을 작년 말 1조1182억원에서 올 3분기 9397억원으로 16% 줄였다. 그러나 동기간 대손충당금은 1076억원에서 2177억원으로 102.3% 불어났다. 같은 기간 NPL 비율이 4.47%에서 13.29%로 8.82%포인트 높아져서다. 이에 따라 올들어 3분기까지 상상인저축은행은 누적 480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금융권은 가계·기업대출에 비해 부동산 PF 대손설정 비율을 높게 책정하고 있다. 일례로 저축은행 업계는 고정으로 분류된 부동산 PF에 대해 30%를 적립하고 있으며 가계·기업대출은 각각 동일한 20%를 적용 중이다. 부동산 PF는 아파트, 주상복합, 상가 등에 대한 사업성을 미리 평가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대출이다. 차주 입장에서는 미래에 들어올 분양수익금이 상환 재원이 된다. NPL은 고정이하여신을 의미하며 금융사는 대출 채권 건전성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단계로 분류한다. 대손충당금은 채권 회수가 불가능해졌다고 판단했을 경우 발생하는 비용이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저축은행 업계의 부동산 PF 실적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주문을 하고 있고 상상인저축은행은 이를 이행하고 있다”며 “부실채권 정리, 대주주단 협의체를 통해 사업장 관리에도 나서 향후 부동산 PF 연체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상인저축은행의 매물로서의 장점도 피력했다. 그는 “상상인저축은행은 경기, 인천 영업권을 보유한 저축은행으로 당사를 인수하면 영업권 규제로부터 다소 자유로워지는데다 지역 내 의무여신비율도 기존 40%에서 30%로 낮아진다”며 “상상인저축은행은 업계에서 총자산순이익률(ROA)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상상인그룹 지분 23.44%를 보유한 대주주 유준원 대표가 상호저축은행법에 명시된 대주주 자격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지난 10월 상상인에 저축은행 주식 처분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상상인은 보유 중인 계열 저축은행 지분 90% 상당을 6개월 내로 매각해야 한다.
2023.11.22 I 김형일 기자
롯데손보, 퇴직연금 회복세…매각 속도 붙나
  • 롯데손보, 퇴직연금 회복세…매각 속도 붙나
  • (사진=롯데손해보험)[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롯데손해보험(000400)이 퇴직연금 규모를 회복하면서 매각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퇴직연금은 롯데손보 원수보험료에서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주력 상품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원수보험료 기준 롯데손보 특별계정(퇴직보험+퇴직연금) 잔액은 작년 말 2조4394억원에서 올해 3분기 2조4789억원으로 395억원 늘어났다. 작년 말 단기 자금시장 경색으로 금융권이 고금리 경쟁을 펼치면서 롯데손보 특별계정 잔액은 올 1분기 1조887억원까지 떨어졌다. 이를 고려하면 회복세에 접어든 셈이다. 롯데손보는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보험사다. 하지만 매각가가 2조~3조원으로 추산되면서 금융지주 외에는 인수 여력이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단 롯데손보는 강점인 퇴직연금을 확보하면서 매력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퇴직연금은 올 3분기 롯데손보 원수보험료 가운데 57.6%를 차지했다. 롯데손보는 퇴직연금 확보 등으로 매각 성사 가늠자인 수익성도 회복됐다. 롯데손보 순손익은 연결기준 작년 3분기 -227억원에서 올 3분기 262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 기간 보험손익이 1301억원에서 4544억원으로 249.3% 불어나서다. 퇴직연금 규모 회복을 비롯해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 롯데손보 장기 보장성보험 비중은 원수보험료 기준 작년 3분기 81.7%에서 올 3분기 85.9%로 4.2%포인트 확대됐다. 장기 보장성보험은 올해부터 도입된 신회계제도(IFRS17) 하에서 부채로 계상되는 저축성보험과 달리 보험계약마진(CSM)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보장성보험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CSM은 미실현이익으로 보험계약 시점 부채로 분류한 후 상각해 보험손익으로 인식한다.롯데손보 관계자는 “장기 보장성보험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더불어 일반보험, 자동차보험에서도 손해율 개선이 이어지는 등 본업에서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롯데손보가 고평가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장기 성장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롯데손보가 장기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 의사를 내비쳤고 차츰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단기간 성과를 내긴 힘들지만, 포트폴리오 전환 성패가 기업 가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일부에선 롯데손보가 퇴직연금 확보로 연말 유동성 대응에 자신감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퇴직연금 특성상 연말에 만기가 도래하지만, 롯데손보는 연중으로 분산하는 전략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현재 롯데손보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잔액은 6500억원을 소폭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이 RP 추가 매도를 한시적으로 허용함에 따라 롯데손보는 작년 말 해당 잔액을 2조9000억원으로 확대했다. RP 매도 잔액은 퇴직연금과 함께 특별계정에 포함된다. 시장에서는 롯데손보가 일부 상환 목적으로 올 연말 10년 만기, 5년 조기상환권(콜옵션) 조건으로 4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했다. 롯데손보는 올 연말 68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이 도래한다.
2023.11.21 I 김형일 기자
한양, 美 산업가스 업체와 여수 암모니아·수소사업 MOU
  • 한양, 美 산업가스 업체와 여수 암모니아·수소사업 MOU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양이 미국 대표 산업가스 업체인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 전남 여수지역 암모니아·수소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서며 청정에너지 사업 가치사슬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김승록 에어 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부회장)가 16일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여수 지역 내 청정 암모니아·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한양은 16일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전남 여수지역(여천 배후부지 등) 내 청정 암모니아·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부회장), 김승록 에어 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암모니아 터미널 개발과 청정 암모니아 공급 및 암모니아 크래킹(분해) 설비 개발 등을 추진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한양은 동북아 중심에 위치한 관문 항만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춘 부지를 제공하고, 건설·에너지 기업으로서 쌓아온 플랜트, 운영 역량을 토대로 터미널 등 개발을 추진한다. 에어 프로덕츠는 암모니아·수소 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산업가스 전문 기업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상업 운전 및 수출을 앞둔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의 추진 경험을 토대로 청정 암모니아를 적기에 제공할 예정이다.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고, 액화점이 수소보다 높아 운반·저장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이에 최근 청정 연료 및 수소 운반체로서 각광받고 있다.한양은 전남 여수 묘도에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열병합 발전소,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등으로 구성된 ‘에코 에너지 허브’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과 크래킹 기술을 확보해 에코 에너지 허브의 암모니아·수소 터미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관측된다.한양 관계자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남해안 일대는 다양한 수요가 밀집돼 있어 청정 암모니아와 수소 공급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연간 100만t 이상의 발전용·산업용 암모니아 공급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지역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양은 전남 해남 민관협력 개발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1GW급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업 부문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부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개발, 설계·조달·시공(EPC),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023.11.16 I 이윤화 기자
온마인드, ‘유니티 APAC 서밋’ 참가…김형일 대표 주제발표
  • 온마인드, ‘유니티 APAC 서밋’ 참가…김형일 대표 주제발표
  • 김형일 온마인드 대표가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에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온마인드)[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온마인드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김형일 온마인드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유니티 HDRP(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고품질의 버추얼 휴먼 제작’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약 40분간 유니티의 최신 기술인 디지털 휴먼 2.0 패키지와 헤어 솔루션 등을 활용해 극사실적인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온마인드의 주력 기술인 버추얼 휴먼의 세밀한 표정 구현, 라이브 캡처 기술을 사용한 페이셜 구동 사례도 공개했다.김 대표는 넥슨GT 캐릭터 아티스트 경력을 포함해 약 20년간 업계에서 활동해 온 버추얼 휴먼 분야의 베테랑이다. 오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2020년 4월 온마인드를 설립했다. 김 대표는 “온마인드는 유니티 엔진, 인공지능(AI) 등 여러 기술을 발빠르게 연구개발해 버추얼 휴먼에 접목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 온마인드의 기술 강점을 살려 라이브 방송 등 더욱 다양한 곳에서 버추얼 휴먼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그랜드 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은 유니티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낸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2023.10.10 I 김정유 기자
'효심이네' 유이 "KBS에 내 독사진…시청률 30% 넘길"
  • '효심이네' 유이 "KBS에 내 독사진…시청률 30% 넘길"
  • 유이(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유이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연을 맡은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유이는 12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서 “KBS에 갈 때마다 잘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KBS 별관에 제 단독 사진이 걸려 있기 때문”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타이틀롤을 맡은 게 이번이 처음이라 부담감도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많이 없어졌다. 지금은 부담감보단 기대감이 더 크다”면서 “대본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평생 가족에게 헌신한 육상 유망주 출신 트레이너 효심이 독립적인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유이는 “일주일에 5회 정도 PT를 받으며 트레이너분들의 말투와 동작을 디테일하게 살폈고 뛰는 자세를 보완하기 위해 육상선수 김민지님께 3차례 정도 수업을 받았다”고 작품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 앞서 유이는 2019년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하나뿐인 내 편’은 최고 시청률 49.4%를 찍으며 크게 히트했다. 지금의 분위기는 그때와 사뭇 다르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전작인 ‘진짜가 나타났다!’ 시청률은 20% 초반대에 머물렀다.시청률 관련 물음이 나오자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럽게 시청률 30%가 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목표로 언급한 수치는 35%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의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이끈다. 유이를 비롯해 하준, 고주원, 남보라, 설정환, 김도연, 이휘향, 윤미라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으며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한다.
2023.09.12 I 김현식 기자
한양, CIP와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MOU
  • 한양, CIP와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MOU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양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나선다.한양-CIP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식에 참석한 CIP토마스 위베 폴센 총괄(왼쪽), 한양 김형일 대표. (사진=한양)한양은 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CIP 서울사무소에서 전라남도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IP는 2012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이후 한국을 포함한 14개 국에서 약 50GW 규모의 풍력 사업을 진행중이며, 현재 약 280억유로(한화 약 4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양 김형일 대표이사(부회장), 박희장 리뉴어블에너지솔루션본부 본부장(부사장), 박기영 전무와 CIP의 토마스 위베 폴센(Thomas Wibe Poulsen) 아시아 태평양 총괄, 요나스 보겔런드(Jonas Bøgelund) 상무 등이 참석했다.한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 준공한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해 대규모 육상,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건설, 운영해 온데 이어 풍력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재생에너지 사업 다각화의 기반을 다졌다.한양은 또한 전남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자원을 활용한 발전단지와 인근 산업벨트를 PPA 방식으로 연결하는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을 추진 중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최근 산업부, 전남도, 민간기업 7개사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중인 솔라시도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RE100 이행기업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시도는 한양과 보성산업 등이 속한 보성그룹과 전라남도 등이 함께 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약 632만평)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한양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전남도 내 재생에너지 전력 인프라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풍력 발전 공급망 개발과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CIP와의 적극적인 정보 교환, 기술협력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은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통해 생산한 전력을 1GW급 데이터센터 등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산업벨트를 비롯해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에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열병합발전소,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시설 등을 포함하는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9.06 I 이윤화 기자
  • [인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우리금융지주 <승진> ◇부장대우 △ESG경영부 이태재 △전략기획부 윤현성 △준법지원부 한수경 △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 <전보> ◇부장대우 △홍보부 김익중 ○우리은행 <승진> ◇ 금융센터 지점장(부장) △본점영업부 이남우 △가락중앙 황순애 △고덕 이점수 △군자역 김성현 △남역삼동 김종학 △대치역 조경래 △명동 최양범 △문래동 정재홍 △방배동 박준석 △서초역 이민재 △신림역 김인경 △신반포 박현화 △신사동 주정화 △압구정동 강성용 △양재남 김성권 △용산 정성훈 △잠실 박은희 △중랑교 전영일 △창동 임승택 △청담동 염금자 △홍제동 하인숙 △CJ 신상준 △DL 강성욱 △TCE강남 조현수 △부평 이상표 △두산타워 김상원 △병점 정원학 △성남 고정근 △안양 백운각 △용인 김종호 △의정부 오민석 △파주 윤균 △대전 설재훈 △녹산공단 최돈국 △온천동 김주영 △구미공단 최성복 ◇PB지점장(부장) △TWO CHAIRS W 대치 김수정 △TWO CHAIRS W 청담 이지애 △반월공단금융센터 이은아 ◇프라임센터 RM지점장(부장)△반월/시화BIZ 최석권 △반월/시화BIZ 임영민 △반월/시화BIZ 김민철 △반월/시화BIZ 정해용 △반월/시화BIZ 한대용 △반월/시화BIZ 이한성 ◇영업본부(부장대우)△강동강원 김정삼 △강북 손유경 △강서양천 강민구 △관악동작 조경호 △광진성동 김윤정 △구로금천 백영선 △서초2 임상제 △송파 신주아 △영등포 홍상희 △중앙 방혜숙 △인천 정대영 △경기서부 김학성 △경기남부 한용숙 △대전충청남부 이윤희 △충청북부 백종기 △부산동부울산 장미선 △부산서부 김미영 △경남 홍상연 △대구경북동부 김연순 △대구경북서부 우영준 △광주전남 이선희 △NPS전북 김성곤 ◇본부부서(부장대우) △개인고객부 김태수 △개인마케팅부 김상훈 △수신업무센터 박용일 △중소기업고객부 박화근 △중소기업고객부 배윤섭 △자산관리사업부 양승용 △신탁부 조용택 △기업고객부 신창훈 △부동산금융부 이상종 △외환사업부 이지연 △IT전략부 이인준 △중기업심사부 이상연 △대기업심사부 권윤자 △인사부 박종현 △안전관리부 박영기 △기획조정부 이기상 △재무기획부 강현진 △검사총괄부 정승오<전보> ◇ 영업본부장 △강남1 최재필 △강남2 김상철 △강서양천 성훈 △관악동작 장희숙 △광진성동 손형주 △구로금천 민복기 △서대문 구효진 △서초1 김선 △서초2 구자민 △성북동대문 이정미 △송파 신재철 △영등포 이재영 △용산 전성찬 △중랑노원 임윤균 △중앙 박영하 △인천 김형조 △부천인천북부 김호상 △경기남부 정동일 △경기수원 송윤홍 ◇본부부서(본부장) △경영지원그룹 이명수 △검사본부兼검사총괄부 송유수 ◇영업그룹 본부장 △본점영업부 박종인 △TWO CHAIRS W 대치兼청담 최은희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양동혁 ◇금융센터장(부장) △가산IT 서병운 △강서 김인영 △남역삼동 정성렬 △도산대로 박선경 △명일동 황문자 △무역센터 강래만 △문정중앙 서인덕 △발산역 구은아 △법조타운 박필준 △불광동 허시영 △서여의도 박광욱 △서초 이상호 △선릉 박정용 △용산 박성민 △응암동 제정구 △중계동 이윤은 △테헤란로 이현주 △홍제동 박은혜 △남동산단 소환영 △송도 최규석 △김포구래 이희수 △발안 김정기 △분당 김경희 △분당중앙 김민정 △수지상현 임종락 △야탑역 박병태 △영통 김창헌 △오산 김승협 △하안동 전재석 △연산중앙 이민구 △반월공단 박상은 △시화공단 성수경 △BIFC 정성훈 ◇지점장(부장)△글로벌투자WON센터 김중모 △가든파이브 최영준 △강남교보타워 임기선 △강남대로 차성훈 △길동 김백년 △남대문시장 이석문 △남부터미널 김은아 △답십리 노미현 △독립문 이현숙 △망우동 정재훈 △방배본동 이재철 △상암동 황순홍 △선릉역 김보곤 △신압구정 강규화 △양재동 유기덕 △양평동 박정순 △여의도 예희승 △잠실나루역 김혜경 △장위동 임혜영 △종로구청 곽순례 △청담중앙 오영주 △혜화동 박지청 △화양동 김태진 △구월동 신영균 △광적 구용자 △구성 심재희 △김포산단 이경희 △동두천 채수길 △동탄사랑 변재옥 △부천중앙 강종환 △산본역 고용호 △수지성복 김옥래 △안양중앙 박진철 △운정중앙 문병일 △원당 유호성 △의정부금오 최영선 △정자역 최미애 △중산 김홍길 △탄현 장지영 △평촌비산동 최동환 △평촌역 김강민 △평택고덕 이연정 △망미동 김창우 △여수 김정대 △김제 나윤경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중앙 이동은 △미래 손상범 △미래 이요한 △미래 조정환 △미래 황정한 △미래 안종문 △신성장1 박정윤 △신성장2 이형민 ◇TWO CHAIRS W PB지점장 △대치 김미정 △대치 김유선 △대치 김희준 △대치 김민선 △대치 신윤경 △청담(兼TC프리미엄잠실센터장) 김현수 △청담 박수진 △청담(兼TC프리미엄압구정센터장) 고승희 △청담 이희순 △청담 박정선 ◇프라임센터 RM지점장 △반월/시화BIZ 김대성 △반월/시화BIZ 안광식 △반월/시화BIZ 오승우 △반월/시화BIZ 이명균 ◇금융센터 지점장 △가산디지털 성미경 △서울스퀘어 서승희 △수서역 유숙자 △신정동 박찬숙 △아현동 이효기 △영등포중앙 권재환 △동수원 노선영 △동탄역 김다영 △오창 황태희 ◇해외 지점장 △구르가온 남희원 △두바이 이재학 △뭄바이 이필복 △시드니 허성문 ◇해외 지점 부장대우 △우리아메리카은행 박준환 △베트남우리은행 박닌지점장 유원식 △캄보디아우리은행 신동우 ◇본부부서장 △개인금융플랫폼부 이상복 △고객센터 오지영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안재민 △연금고객관리센터 옥진형 △글로벌전략부 옥창석 △동남아성장사업부 김형일 △부동산금융부 박광훈 △투자상품전략부 박종국 △증권운용부 유경운 △프로세스혁신부 노영찬 △브랜드전략부 이정섭 △소비자지원부 변순각 △총무부 노홍길 △기획조정부 한창식 △재무기획부 이종화 △준법감시실 조윤희 △자금세탁방지센터 이승렬 ◇영업본부 부장대우 △강남1 최원석 △강남2 채명희 △서대문 김주석 △서초1 라금주 △성북동대문 조승완 △용산 천재민 △중랑노원 전정환 △부천인천북부 이혜란 △경기동부 박동철 △경기북부 황선우 △경기수원 김장원 ◇본부부서 부장대우 △기업금융솔루션부 윤성후 △중기업심사부 장광수 △준법감시실 장은식 △검사총괄부 최열광 △본부감사부 손주영 △본부감사부 남지연
2023.07.08 I 전선형 기자
‘부서 간 협업하자’...기업은행, ‘시너지리더’ 선발 발대식
  • ‘부서 간 협업하자’...기업은행, ‘시너지리더’ 선발 발대식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기업은행이 부서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시너지 리더’를 뽑는다.. IBK기업은행은 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파이낸스타워에서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 발대식‘에서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3번째 줄 중앙)와 선발된 IBK시너지리더 82명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업은행)‘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는 금융그룹 시너지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함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IBK기업은행 38명을 비롯해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 8개 그룹사 44명으로 구성됐다.선발된 직원들은 시너지사업과 관련 있는 본부부서 차·과장급 실무자로 은행과 그룹사간 유기적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부문별 소그룹 회의 등을 통해 IBK금융그룹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게 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가 ’25년까지 자회사 이익비중 15%목표 달성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기반 소통시스템을 연내 개발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7.06 I 전선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인사혁신처 <부이사관(3급)> ◇승진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장 이찬희●기상청 <3급> ◇승진 △제주지방기상청장 이용섭 <4급> ◇승진 △총괄예보관 변건영 △ 지진화산기술팀장 서동일 ◇전보 △수치모델링센터 수치예보활용팀장 조익현 △광주지방기상청 전주기상지청장 심원보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분석과장 김명규 △항공기상청 예보과장 정성훈●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보안정책단장 우희경 △법무부 교정연수부장 류기현 △대구지방교정청장 박호서 △대전지방교정청장 김승만 <서기관> ◇승진 △법무부 기획조정실 이권상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이희동 △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박병근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최장문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황인균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백성현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류일열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이현국 ◇전보 △법무부 심리치료과장 정진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김수희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박대철 △서울남부교도소장 장원재 △춘천교도소장 육근우 △강릉교도소장 허덕환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윤영주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이정용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황진석 △포항교도소장 주정민 △진주교도소장 조형근 △대구구치소장 김영광 △김천소년교도소장 남창식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조관성 △울산구치소장 안경수 △경주교도소장 김철민 △밀양구치소장 최재우 △상주교도소장 윤양호 △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용국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최종일 △충주구치소장 김선희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남진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주기남 △군산교도소장 오우정 △제주교도소장 배경석 △해남교도소장 지경선 △서울구치소 부소장 최창호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송재열 △안양교도소 부소장 박정민 △수원구치소 부소장 허만혁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김승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정상필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이성호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김희곤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이일환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김봉영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김성열 △의정부교도소 총무과장 김지명 △대구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송진수 △대구교도소 부소장 박원규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임유정 △부산구치소 부소장 이영성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김홍대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박은옥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오선호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이병훈 △부산교도소 총무과장 김태훈 △대전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김경화 △대전교도소 부소장 정진우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김정학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허영열 △광주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이남구 △광주교도소 부소장 최세림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이성하 △광주교도소 보안과장 장귀남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조항덕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김만헌●대구광역시 <3급 이상> ◇승진·전출 △재난안전실장 김형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은아 △문화체육관광국장 조경선 △대구시의회 이승대 <4급> ◇승진 △공보담당관 한응민 △행정안전부 파견 변순미 △도시계획과장 민병룡 △대구교통공사 파견 한성연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도화석 △도시안전과장(직대) 최태영 △공원조성과장(직대) 이윤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전략부장 노경완 ◇전보 △교육협력정책관 남희도 △청년정책과장 최정숙 △출산보육과장 김신영 △의료산업과장 권건 △섬유패션과장 박윤희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순진 ◇전입 △장애인복지과장 정선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허만근 ◇전출 △중구 원창국 △동구 서영태 △서구 김진영 △수성구 박병준 △군위군 이찬균 <지방별정직> △국제관계대사 정해관 <5급> ◇승진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문정화 △공보관실 김창식 △기획조정실 박영민 박미정 △행정과 이재혁 △문화예술정책과 전은숙 △미래혁신성장실 김현수 △경제국 이종탁 △고용노동정책과 박찬숙 △보건복지국 정은숙 △기획조정실 이경애 △상수도사업본부 조대현 △경제국 정승일 △보건복지국 이수향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권기철 △환경수자원국 김종순 이영철 △교통국 이윤재 △문화체육관광국 김덕철 △도시주택국 서동찬 손석정 허원호 이충원 △재난안전실 김영진 주병만 △행정국 정종환 △보건환경연구원 조정옥 이영주 △상수도사업본부 이은경 ◇직무대리 △정책기획관실 이경희 △보건복지국 김성만 △도시주택국 김주필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장태석 최상홍 △재난안전실 윤만호 △교통국 김천수 △행정국 박재석 △문화체육관광국 정재홍 △경제국 김성운 △도시주택국 이자복 김병묵 △행정국 장기영 △보건환경연구원 김환득 ◇전보 △공보관실 박수관 △기획조정실 배철호 손혜경 박준희 △행정국 박수정 김동철 △보건복지국 장주연 △청년여성교육국 박성숙 윤용득 김주희 △문화체육관광국 임보건 이효승 김정미 권지숙 하지영 △환경수자원국 이영민 서수남 △미래혁신성장실 김대영 고정숙 이화정 △경제국 김광식 서정숙 △교통국 윤찬 △자치경찰위원회 김윤덕 김정식 △감사위원회 황건엽 장서현 △공무원교육원 최영임 △상수도사업본부 임동석 정성옥 △도시건설본부 정동희 △미래혁신성장실 이호준 △도시건설본부 정휘교 △상수도사업본부 김성곤 △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전명석 △경제국 김성근 △교통국 송명수 김상근 안병락 △상수도사업본부 정용국 김대준 △도시관리본부 이인섭 △도시건설본부 장인호 ◇전입 △기획조정실 주준호 △재난안전실 진인환 △행정국 김지인 △보건복지국 김성만 △행정국 김인수 △환경수자원국 최연식 △교통국 김천수 △행정국 박재석 △경제국 김성운 △도시주택국 김병묵 이충원 ◇전출 △동구 정영범 △서구 이지혜 윤중희 △남구 황재원 △달서구 이준모 △달성군 나채곤 류상진 ◇파견복귀 △행정국 민병희 △공무원교육원 민영진 △재난안전실 백병욱 △문화예술정책과 김타관 홍영규 △청년여성교육국 김정민 ◇파견 △군위군 이재혁 △문화예술진흥원 전은숙 △문화예술정책과 임충식 △고용노동부 박찬숙 △군위군 이경희 △대구교통공사 김정수 ◇파견연장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정희숙 ◇파견자 부서배치 △기획조정실 이정하 △행정국 윤갑섭 △경제국 임영현 ◇복직 △경제국 김상진 △도시관리본부 박귀숙 △보건의료정책과 이현주 ◇휴직 △평가담당관실 조태숙 <전문관> ◇ 임용해제 △도시정비과 이자복 ◇임용 △택시물류과 김기호 ◇ 퇴직준비교육 △김타관 조증호 박원식 박현희 김복자 이칠도 안희남 차상호 홍용규 손상조 정근호 황인만 이태건 고호석 성태홍 최호연 황태욱●대전광역시 동구 <4급> △행정지원국장 안옥 △대전시 전출 김호철 <5급> △기획홍보실장 김현정 △감사실장 서정찬 △자치행정과장 신수현 △안전총괄과장 신재우 △회계정보과장 전동배 △노인장애인과장 김미경 △여성아동과장 채홍영 △교통과장(직무대리) 이현주 △질병관리과장 이경순 △용운동장 김미경 △용전동장 송규섭 △대청동장 윤창희 △산내동장(직무대리) 남미라●대전광역시 대덕구 <4급> △평생학습원장 정영주 <5급> △총무과장 박재완 △비서실장 김경산 △안전총괄과장 장선영 △세정과장 송성섭 △세원관리과장 최은결 △토지정책과장 이현주 △복지정책과장 김지임 △생활지원과장 김영희 △문화관광체육과장 노영주 △환경과 윤여경 △건축과장 박경하 △오정동장 송선헌 △중리동장 전기원 △법1동장 김대현 △법2동장 홍경철 △신탄진동장 김태종 △목상동장 신영실 △대전시 전출 주대식●대전광역시 유성구 <4급> ◇승진 △안전도시국장 최영윤 <5급> ◇승진 △교통정책과장 유승준 △건강정책과장 박정아 △신성동장 윤효숙 △관평동장 이은주 ◇전보 △감사실장 최양희 △회계과장 김영미 △지역산업과장 문명옥 △청소행정과장 서인석 △재난안전과장 한재성 △건설과장 노재창 △예방의약과장 김선옥 △평생학습과장 이재백 △온천2동장 원종덕 △민원여권과장 박만수 △의회사무국 전출 신예철●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이희준 △안전관리실장 최병갑 △시흥부시장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 윤성진 △경제투자실장 박승삼 △수원부시장 김현수 △자치행정국장 정구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안동광 △노동국장 금철완 △인재개발원장 김향숙 △의정부부시장 김재훈 △양주부시장 박성남 △안성부시장 유태일 △양평부군수 지주연 △국토교통부 전출 김충범 △평생교육국장 심영린 △여성가족국장 윤영미 △교통국장 김상수 △수자원본부장 송용욱 △포천부시장 이현호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박종민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종훈 △하남부시장 김교흥 △도시재생추진단장 직무대리 김기범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박재영 △연천부군수 우종민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 추대운●경기도 시흥시 <4급> ◇승진 △경제국장 백종만 △대야동장 박명기 ◇전보 △복지국장 유재홍 ◇개방형직위 △보건소장 방효설 <5급> ◇승진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윤병기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조현배 △여성보육과장 직무대리 신화철 △녹지과장 직무대리 강송희 △건축과장 직무대리 이완수 △소래빛도서관장 직무대리 전행주 △하수관리과장 직무대리 윤대용 △마을자치과장 직무대리 김근선 △신현동장 직무대리 고영란 △거북섬동장 직무대리 박용주 ◇전보 △도로시설과장 양순필 △공원과장 김학현 △경제자유구역과장 강성조 △회계과장 김태우 △민원여권과장 김영철 △해양수산과장 박정헌 △생태하천과장 전종삼 △안전생활과장 이명기 △과림동장 이정수 △능곡동장 김소연 ◇파견복귀 △건설행정과장 장진●충청북도 <3급> ◇승진 △감사관 김주회 △재난안전실장 박준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회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안성희 ◇전보 △보건복지국장 이제승 △바이오식품의약국장 한충완 △농정국장 민영완 △행정국장 신형근 △정책기획관 맹은영 △충주부시장 신성영 △제천부시장 채홍경 <4급> ◇승진 △예산담당관 이승열 △소상공인정책과장 김보영 △보건정책과장 고영대 △교통철도과장 김원묵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 강미경 △남부출장소장 배덕기 △에너지과장 정회복 △축수산과장 신창균 △북부출장소장 차은녀 ◇전보 △증평부군수 곽홍근 △진천부군수 전도성 △음성부군수 조병철 △안전정책과장 김은영 △경제기업과장 이혜란 △과학기술정책과장 유희남 △RISE추진과장 송병무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 장인수 △산단관리과장 정진자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노인복지과장 김두환 △장애인복지과장 강찬식 △감염병관리과장 김준영 △바이오정책과장 변인순 △문화예술산업과장 박선희 △체육진흥과장 이장연 △자치경찰행정과장 최필규 △행정지원과장 우광수 △혁신도시발전과장 정경화 ◇직위 승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주형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신현만●충청남도 청양군 <5급> ◇승진 △통합돌봄과장 신숙희 △산림축산과장 배명준 △행정지원과(충남도 파견) 이진경 ◇전보 △민원봉사실장 김종용 △투자유치과장 노현욱 △환경정책과장 김규태 △공공시설사업소장 박동순 △대치면장 김준호 △남양면장 김성수 △행정지원과 윤청수●충청남도 보령시 <4급> ◇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구연 ◇전보 △경제도시국장 방대길 △행정지원국장 김선미 <5급> ◇승진 △도시과장 신광호(직무대리) △수도과장 김영규(직무대리) △산림공원과장 정세권(직무대리) △토지정보과장 전병준(직무대리) △세무과장 이명철(직무대리) △오천면장 송병오(직무대리) △천북면장 강춘아(직무대리) △주산면장 유선종(직무대리) ◇전보 △홍보미디어실장 이인행 △건설과장 채계안 △도로과장 신주선 △교통과장 이선용 △자치행정과장 이미화 △경로장애인과장 고준웅 △열린민원과장 서우덕 △환경보호과장 김건호 △보건행정과장 조필행 △주포면장 최태식 △청라면장 최윤희 △보령축제관광재단 오경철(직무파견) △자치행정과 김중구(휴직)●경상북도 경산시 <4급> △기획조정국장 김흥수 △행정지원국장 이병호 △맑은물사업단장 직무대리 조순구●경상남도 산청군 <4급> ◇승진 △항노화관광국장 유승주 <5급> ◇승진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최태식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 민옥분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김기연 △민원과장 직무대리 조현형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운태 △농업진흥과장 직무대리 강수정 △단성면장 직무대리 김갑생 ◇전보 △기획조정실장 오무세 △건설과장 민치식 △문화체육과장 진홍식 △상하수도과장 안준석 △농업기술센터소장 민형규 △농축산과장 허종근 △차황면장 민병관●전라남도 장성군 <5급> ◇승진 △보건정책과 김정기●강원도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 조연정 △도시교통국장 직무대리 장규선 △감사관 정인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파견 박찬영 △경제진흥과장 박상우 △체육과장 정윤식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조태란 △인구가족과장 홍삼녀 △경로장애인과장 이광섭 △아동보육과장 김미영 △민원과장 김정필 △도시과장 직무대리 주홍 △도시재생과장 최종서 △주택과장 심재린 △특별자치과장 염현찬 △유통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철균 △기술보급과장 김경숙 △위생과장 직무대리 최세향 △상하수행정과장 김동율 △차량등록사업소장 김호진 △주문진읍장 서동원 △사천면장 직무대리 김주란 △연곡면장 함태식 △옥천동장 전혜주 △초당동장 이주원●강원도 철원군 △녹색성장과장 권대인 △특별자치추진단장 최순범 △상하수도사업소장 윤태중 △환경자원사업소장 현창환 △갈말읍장 전명희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 세종사무소 서정보●인천소방본부 <소방정> ◇승진 △본부 119재난대책과장 남석현 △본부 현장대응단장 나기성 ◇전보 △공단소방서장 김종기 △부평소방서장 김준태 △송도소방서장 박청순●한국관광공사 <1급> ◇승진 △국제마케팅실장 이영근 △지역콘텐츠실장 김석 △기획조정실장 고봉길 <2급> ◇승진 △쇼핑숙박팀장 박민정 △관광기업창업팀장 정용안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 이가영 △ESG경영팀장 박용환 △홍콩지사장 문선옥 △후쿠오카지사장 홍성기 ◇승진·전보 △관광산업전략팀장 홍현선 △평가분석팀장 허현 △재경팀장 육경은 △국제관광전략팀장 이인숙 ◇임명 △안전경영팀장 노승돈 ◇전보 △한류콘텐츠실장 조희진 △MICE실장 정창욱 △관광산업실장 김동일 △관광빅데이터실장 권종술 △디지털혁신실장 정선희 △홍보실장 박종선 △디지털마케팅실장 이상민 △관광복지안전센터장 김형준 △아시아중동팀장 안효원 △국제협력팀장 박정웅 △관광기업육성팀장 정근희 △관광인재양성팀장 윤승환 △관광컨설팅팀장 심홍용 △테마관광팀장 박영희 △MICE기획팀장 황건혁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 김성진 △한류관광팀장 곽재연 △MICE마케팅팀장 이지은 △국민관광마케팅팀장 오유나 △안내교통팀장 박혜은 △아시아중동팀 파트장 강유영 △관광복지안전센터 파트장 박소영 △관광기업협력팀 파트장 김중택 ◇파견 △부산관광공사 강규상 △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이동욱●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급> ◇승진 △리스크채권본부장 김용환 ◇전보 △중소중견사업본부장 장진욱 <부서장급> ◇승진 △인사부장 김기헌 △운영지원부장 최상봉 △홍보부장 정규호 △정보화기획부장 홍정화 △혁신심사부장 진삼섭 △고객가치부장 이주영 △단기보험총괄실장 김정호 △플랜트금융부장 박장희 △인프라금융부장 이희윤 △인사부 소속 김철환 △인사부 소속 김윤석 △인사부 소속 허재진 ◇전보 △디지털사업부장 김원범 △해양금융부장 최호영 △법무준법감리부장 박찬근중앙지사장 이경철 △경기북부지사장 강영민 △경기서부지사장 정지현 △대전세종충남지사장 홍광숙 △대구경북지사장 노태근 △경남지사장 이규형 <팀장급> ◇승진 △안전경영팀장 최연규 △고객만족팀장 주현진 △단기보험기획팀장 이건광 △모니터링팀장 양연숙 △법무팀장 김지웅 △감사실 책임검사역 김영일 △중견기업팀장 신동금 △경남지사 책임심사역 정호철 △프로젝트금융총괄실 소속 조의리●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입지지원실장 육근찬 △혁신평가팀장 최재경 △디지털산단팀장 오덕환 △구조고도화기획팀장 유혜연 ◇전보 △서울지역본부장 김성기 △클러스터사업팀장 최규연 △안성사업단장 도재엽 △인천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권동희 △경북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김진석 △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장 정춘옥 △광주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홍영기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장 정식문 △충청지역본부 당진지사장 최홍록 △부산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정해혁 △울산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강창혁 △전남지역본부 광양사무소장 박주선●한국수력원자력 <원전본부장> △한울원자력본부장 이세용 <본사> △안전경영단장 정원호 △발전처장 김성면 △구조기설처장 맹승원 △규제협력처장 황창연 △원전통합경영실장 박정서 △엔지니어링실장 이돈국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정재락 △제2발전소장 최기열 <한빛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홍중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기영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서무환 △신한울제1건설소장 이희재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장 이용희 <청평양수발전소> △소장 정병수 <삼랑진양수발전소> △소장 진현태 <무주양수발전소> △소장 조수남 <청송양수발전소> △소장 김경민 <예천양수발전소> △소장 박석현●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김세기 △서울남부지사장 임병수 ▲ 안양지사장 이상훈 △춘천지사장 박승배 △강릉지사장 김기현 △충주지사장 권용희 △군산지사장 이신일 △진주지사장 강표규 △안동지사장 이신복●한국고전번역원 △번역사업본부장 박준철 △대외협력처장 겸 고전번역전문도서관장 권경순 △교무처장 겸 고전번역연구소장 김경희●부산시설공단 <1급> △경영혁신실장 장귀봉 <2급> △플랫폼관리처장 김병기 △광복점장 박종현 <3급> △소통홍보팀장 장은경 △도로환경팀장 최진복 △주차시설팀장 박선욱 △CS발매팀장 백경림 △중앙공원사업소장 김영국 △비콘그라운드사업소장 서길원●부산항만공사 <단장·부서장> ◇전보 △항만재생사업단장 전성훈 △감사실장 김윤철 △재난안전실장 엄기용 △항만운영실장 김성훈 △산업혁신부장 직무대리 전언육 △감천사업소장 이성혜 △인프라관리부장 직무대리 류현준 △스마트시설부장 직무대리 금동호 △개발사업부장 직무대리 문영호●전남개발공사 <1급> ◇승진 △본부장 김대준 <2급> ◇승진 △에너지사업처장 이한 ◇전보 △경영기획실장 윤영주 △미래전략TF단장 고화빈 <3급> ◇전보 △기획혁신처장 최호경 △경영지원처장 박정호 △KIC사업단장 직무대행 윤현주●아리랑TV △방송본부장 황명수●가천대학교 △대학원장 겸 특수치료대학원장 민세홍 △산업·환경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김종성 △게임대학원장 겸 IT융합대학장 홍준희 △간호대학원장 겸 간호대학장 이선희 △인문대학장 문복희 △법과대학장 채재은 △바이오나노대학장 주형규 △예술·체육대학장 이금희 △약학대학장 신동윤 △보건과학대학장 임재길 △특수치료대학원부원장 박현주 △기획처장 겸 교육혁신원 부원장 박경수 △학생복지부처장 겸 중앙도서관 부관장 서승용 △국제어학원 부원장 정선주
2023.06.29 I 김범준 기자
허정민 폭로글 속 '고배우' 정체, 고규필이었다
  • 허정민 폭로글 속 '고배우' 정체, 고규필이었다
  • 고규필[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허정민의 폭로글에 등장한 ‘고배우’는 배우 고규필이었다.허정민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규필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긴 캡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 따르면 허정민은 메신저상에서 고규필에게 ‘규필아 나의 인스타에, 기사에 (나오는) 고배우는 너야. 언급해서 미안해. 네가 지우라면 지울게’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고규필은 ‘아냐 아냐. 에구 힘내 힘내. 조만간 소주 한잔해’라는 답했다. 이로써 허정민이 이날 SNS에 올린 폭로글에 ‘고배우’로 등장한 배우가 고규필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올린 폭로글을 통해 허정민은 10년 전 KBS 드라마 미니시리즈 대본 리딩실에서 만난 드라마 제작사 대표가 ‘이건 너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다’라면서 자신과 동료 배우의 대본을 빼앗아 갔다는 일화를 꺼냈다. 허정민허정민은 해당 사건 이후 아이돌 가수가 자신이 준비하던 역할로 해당 작품에 출연했다면서 “힘이 없던 고배우와 나는 KBS 옆 술집에서 엉엉 울며 술만 냅다 들이켰다. 그 고배우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가 되었고 난 나를 내놓았다”는 글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허정민은 전날 SNS 계정에 글을 올려 두 달여간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을 준비했으나 드라마 작가의 입김 때문에 돌연 출연이 불발됐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폭로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작가님이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라며 “제가 못 생겨서 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 인가요, 연기를 못 하나요?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됩니까”라고 속상한 마음 털어놓았다. 논란이 일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은 입장문을 내고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작진은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힌다”면서 “(허정민) 배우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허정민은 제작진의 입장 발표 이후 추가로 올린 SNS 입장글을 통해 “자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되었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미친X처럼 글 올리고 난리 부르스를 친 거네요”라면서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질랐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2023.05.17 I 김현식 기자
허정민, 또 폭로 "빼앗긴 내 역할, 아이돌이 하더라"
  • 허정민, 또 폭로 "빼앗긴 내 역할, 아이돌이 하더라"
  • 허정민(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드라마 출연 불발 건을 두고 ‘갑질’ 피해를 주장한 배우 허정민이 이번엔 10년 전 일화를 꺼내며 또 다른 드라마의 제작사 대표를 저격했다. 허정민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10년 전 요맘때 KBS 드라마 미니시리즈 대본 리딩실을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다. ‘이 드라마로 빚을 갚겠다’ ‘성공하겠다’ ‘내 꿈이 이제 이뤄진다!’ 싶었지만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배우의 뒷덜미를 붙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내가 이 드라마 제작 회사 대표인데 내가 잠깐 해외에 출장 갔을 때 너희 같은 놈들을 감독 마음대로 캐스팅해서 열이 뻗친다’고 하더라”면서 “그리고서는 나의 손때 묻은 대본, 고배우의 대본을 그 자리에서 뺏더니 ‘이건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야. 나중에 잘돼서 다시 와’ 하는데 내 역할은 나중에 보니 초 머시기 아이돌이 하더라”고 설명했다.허정민은 “힘이 없던 고배우와 나는 KBS 옆 술집에서 엉엉 울며 술만 냅다 들이켰다. 대표라는 놈한테 대본을 뺏기지 않으려는 고배우의 손 떨림을 잊지 못 한다”고 했다. 덧붙여 그는 “10년이 지났는데 솔직히 나의 작은 돌멩이가 이렇게 크게 될 줄 몰랐다. 하루 종일 어리둥절했다”면서 “기왕 이리 된 거 그냥 하소연 좀 하려고. 적당히 좀 해라 제발. 그 고배우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가 되었고 난 나를 내놓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앞서 허정민은 전날 SNS 계정에 글을 올려 두 달여간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을 준비했으나 드라마 작가의 입김 때문에 돌연 출연이 불발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작가님이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라며 “제가 못 생겨서 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 인가요, 연기를 못 하나요?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됩니까”라고 속상한 마음 털어놓았다. 논란이 일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은 입장문을 내고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작진은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힌다”면서 “(허정민) 배우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허정민은 제작진의 입장 발표 이후 추가로 올린 SNS 입장글을 통해 “자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되었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미친X처럼 글 올리고 난리 부르스를 친 거네요”라면서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질랐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허정민은 10년 전 일화를 꺼내며 언급한 드라마 제목과 제작사 사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2023.05.17 I 김현식 기자
허정민, '효심이네' 공개 저격 마무리 "드라마 성공 기원"
  • 허정민, '효심이네' 공개 저격 마무리 "드라마 성공 기원"[종합]
  • 허정민(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허정민이 작가의 ‘갑질’ 탓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이 불발됐다고 주장하며 분노를 표했다. 제작진이 ‘작가는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유감을 표한 데 대해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허정민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제가 못 생겨서 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 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라며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됩니까”라며 속상한 마음 털어놓았다. 아울러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라면서 출연을 준비했던 작품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이라고 언급했다. 허정민은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이상 흥미 없어.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 거야 이 꼰대들아”라고도 썼다. 이어 “‘이 바닥에서 제명 시키겠다’ 부들대겠지. 그럼 진짜 병신꼰대 인증 안녕”이라는 글도 덧붙였다.허정민의 글이 기사화 되며 논란이 일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은 해명 입장을 냈다. 우선 제작진은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힌다”면서 “(허정민) 배우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허정민은 “글 내려달라고 난리네 그래서 내리면 다 해결 돼?”, “나한테도 이러는데 신인 꼬맹이들한테는 무슨 짓들을 할까” 등 드라마 출발 불발 관련 내용을 담은 글을 SNS에 연이어 올렸다. 이후 가장 마지막으로 올린 글에 허정민은 “자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되었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미친X처럼 글 올리고 난리 부르스를 친거네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그는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질랐었습니다”라면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안녕하시길...”이라고 관련 언급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982년생인 허정민은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2000년부터 이듬해까지 그룹 문차일드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간 ‘형수님은 열아홉’, ‘또 오해영’, ‘고백부부’, ‘연모’,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고 영화, 뮤지컬, 연극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올하반기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다. 김형일 PD가 연출을, 조정선 작가가 극본을 쓴다. 배우 겸 가수 유이가 타이틀롤 이효심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2023.05.16 I 김현식 기자
KBS 주말극 제작진 "허정민과 단 한차례 미팅, 캐릭터와 안 맞았다"
  • KBS 주말극 제작진 "허정민과 단 한차례 미팅, 캐릭터와 안 맞았다"
  • 허정민(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이 배우 허정민의 SNS 폭로글에 대한 해명 입장을 밝혔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은 16일 낸 입장글을 통해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작진은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힌다”면서 “(허정민) 배우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허정민은 이날 SNS 계정에 올린 글에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근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제가 못 생겨서 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 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라며 “저의 준비 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됩니까”라며 속상한 마음 털어놓았다. 허정민은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라면서 출연을 준비했던 작품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허정민은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이상 흥미 없어.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 거야 이 꼰대들아”라며 “‘이 바닥에서 제명 시키겠다’ 부들대겠지. 그럼 진짜 병신꼰대 인증 안녕”이라는 글로 분노를 표했다. 1982년생인 허정민은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2000년부터 이듬해까지 그룹 문차일드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간 ‘형수님은 열아홉’, ‘또 오해영’, ‘고백부부’, ‘연모’,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고 영화, 뮤지컬, 연극 분야에서도 활약했다.허정민이 언급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올하반기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다. 배우 겸 가수 유이가 타이틀롤 이효심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허정민은 “글 내려달라고 난리네 그래서 내리면 다 해결 돼?”, “나한테도 이러는데 신인 꼬맹이들한테는 무슨 짓들을 할까” 등 드라마 출발 불발 관련 내용을 담은 SNS 글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2023.05.16 I 김현식 기자
한양, 린데와 손잡고 수소사업 본격 진출
  • 한양, 린데와 손잡고 수소사업 본격 진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양이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 기업인 린데와 전남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수소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구축안한양은 지난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린데, 전남도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에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총 8억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양 김형일 대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여수시 김종기 부시장, 린데 숀 더빈 수석부사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린데는 수소·질소 등 산업용가스 생산 부문 세계 1위 기업으로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수소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한양과 린데는 한양이 추진중인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이 위치한 여수 묘도 항만재개발 부지에 2030년까지 총 8억 불을 투자하여 연간 8만톤 규모의 수소 생산시설, 수소 혼소 열병합발전소, 탄소포집·액화·저장시설 등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여수 묘도에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전남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로 한양이 추진 중인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을 포함한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사업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한양은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과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태양광, 풍력 등 기존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재생에너지 등으로 에너지사업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양 김형일 대표이사는 “수소의 생산, 저장, 공급은 물론 탄소포집 시설 등을 포함하는 블루수소 생산클러스터는 미래 청정수소 산업의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정수소 공급 확대의 허브로서 지역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여수 광양만권은 물론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의 핵심이 될 블루수소 생산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3.05.04 I 이윤화 기자
  • [인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해외파견·전보△유럽지역본부장겸 프랑크푸르트무역관장 김현철 △CIS지역본부장겸 모스크바무역관장 김성수 △로스앤젤레스무역관장 박근형 △마드리드무역관장 한연희 △호치민무역관장 정준규 △실리콘밸리무역관장 김형일 △청두무역관장 변용섭 △다카무역관장 김삼수 △뮌헨무역관장 김연재 △다롄무역관장 김종복 △선전무역관장 김명신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박종표 △창사무역관장 양진영 △취리히무역관장 채경호 △아순시온무역관장 강명재 △알제무역관장 박민준 △알마티무역관장 김정훈 △아디스아바바무역관장 김한나 △뉴델리무역관 인도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이정선 △자카르타무역관 인도네시아 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이효연 △홍콩무역관장 어재선 △톈진무역관장 이정민 △타슈켄트무역관장 우상민 △바르샤바무역관 김태형 △서남아지역본부 권오승 △하노이무역관 베트남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이연주 △스톡홀름무역관장 노정민◇국내 보임△KOTRA아카데미 교육과정개발담당 연구위원 김선화 △KOTRA아카데미 산업별전문인력양성 담당연구위원 김승욱 △KOTRA아카데미 주력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 이길범 △KOTRA아카데미 전략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 이정훈 △안전·운영지원실장 안영주 △수출기업실 제주사무소장 권경무 △무역투자정보실장 황재원 △해외프로젝트실장 김종원 △고객가치실장 박용민 △기획조정실장 겸 DX추진실장 이금하 △수출기업실장 김관묵 △지역통상조사실장 양은영 △수출역량강화실장 권오형 △수출현장지원실장 김동현 △해외투자·국내복귀지원실장 허진원 △정보화혁신실장 신재현 △글로벌인재센터장 김지엽 △글로벌공급망실장 박동욱 △디지털플랫폼운영센터장 김락곤 △KOTRA아카데미 기업성장단계별과정 담당연구위원 신우용 △KOTRA아카데미 수출마케팅과정 담당연구위원 김선기 △정부간거래관리실장 이수정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염승만 △무역투자정보실 해외정보관리팀장 윤태웅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 고객상담PM 김은하 △투자유치실 신산업유치팀장 이삼식 △전시컨벤션실 해외전시팀장 조일규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박은아 △지역통상조사실 아시아중아팀장 홍창석 △무역투자정보실 무역투자연구센터장 김윤희 △해외투자·국내복귀지원실 투자·M&A팀장 조은범 △DX추진실 DX가속화팀장 이성훈 △수출기업실 중견기업팀장 김도형 △지역통상조사실 구미CIS팀장 김준한 △고객가치실 고객전략팀장 김현아 △안전·운영지원실 조직망지원팀장 고성민 △수출역량강화실 지사화물류팀장 이준호 △수출역량강화실 수출바우처팀장 김윤희 △글로벌공급망실 글로벌공급망지원팀장 홍석균 △서비스ICT실 ICT융복합팀장 김하민 △기획조정실 예산팀장 이인규 △인재경영실 인사팀장 이정훈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장 이지훈 △해외프로젝트실 온실가스국제감축팀장 박준규 △감사실 검사역 김호준 △외투기업고충처리실 규제개선PM 민희정 △지역통상조사실 통상협력팀장 고희채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지원팀장 이동현 △투자기획실 투자홍보팀장 최명례 △감사실 검사역 성기주 △글로벌공급망실 소재부품장비팀장 김희경 △해외투자·국내복귀지원실 국내복귀지원팀장 한석우 △수출현장지원실 지방협력팀장 김동묘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장 강성수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장 윤하청 △안전·운영지원실 안전관리팀장 윤기섭 △개발협력실 개발협력PM 이성희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 투자보육센터PM 김신아 △글로벌공급망실 글로벌공급망지원팀 공급망협력PM 이병욱 △해외투자·국내복귀지원실 투자·M&A팀 해외M&A금융PM 최동철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 건설프로젝트PM 공익표 △지역통상조사실 구미CIS팀 글로벌이슈PM 문숙미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 스타트업지원PM 민유지 △DX추진실 DX가속화팀 디지털전환PM 황홍구 △디지털플랫폼운영센터 대외경제정보PM 조원찬 △고객가치실 고객전략팀 고객시스템PM 윤하림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국회협력PM 이준구 △정보화혁신실 정보보안운영팀 개인정보보호PM 정상현 △지역통상조사실 아시아중아팀 중국PM 한가람 △소비재바이오실 바이오의료팀장 정다히 △KOTRA충북지원단장 장병송 △KOTRA경기지원단장 고상훈 △글로벌바이어지원사무소장 윤정혁
2023.01.31 I 박순엽 기자
태극전사들이 소환한 ‘중꺾마’ 열풍…카타르월드컵이 남긴 것
  • 태극전사들이 소환한 ‘중꺾마’ 열풍…카타르월드컵이 남긴 것
  •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한 태극전사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꺾은 태극전사들이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태극기에 새긴 문구다. MZ세대는 이를 줄인 ‘중꺾마’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등 축구팬들은 월드컵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패했다.경기 시작 7분 만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 선제골을 내줬고 13분에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뺏겼다. 전반 29분 히샤를리송(토트넘), 전반 36분에는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이 차례로 골을 성공시켜 한국은 전반에만 4골을 내줬다. 후반 31분 백승호(전북)가 중거리포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이미 크게 기울어진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럼에도 대표팀을 비난하는 팬은 아무도 없다. 포르투갈전 후반 46분에 역전골을 넣어 16강 진출을 이룬 것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봤기 때문이다.◇ 조규성·이강인 재발견 ‘수확’…벤치 선수들까지 ‘원 팀’부상을 딛고 돌아온 손흥민(토트넘)의 마스크 투혼은 대표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구심점이었다. 여기에 ‘젊은 피’ 조규성(전북)과 이강인(마요르카)의 가세는 4년 뒤를 기대케 하는 수확으로 남았다.조규성은 가나전에서 이번 대회 대표팀의 첫 골을 기록했고, 한국 선수 최초 한 경기 두 골까지 넣으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애초에 황의조(올림피아코스)의 백업 자원으로 카타르에 입성한 조규성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월드컵에서 K리그1 득점왕 조규성의 활약에 팬들은 열광했다.실력은 좋지만 중용되지 못했던 이강인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표팀 입지를 굳혔다. 월드컵 직전까지도 벤투 감독의 외면을 받았지만, 가나전에서 교체 투입 1분 만에 조규성의 첫 골을 도왔고 특유의 ‘택배 크로스’로 결정적인 장면들을 연출하며 ‘게임 체인저’ 노릇을 톡톡히 했다.이들은 빅리그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유럽 구단의 기술 이사로부터 조규성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고 처음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 현재 조규성의 에이전트가 해외 진출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강인 또한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뉴캐슬,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이적설이 피어났다. 현재 유럽 리그에서 활동하는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나폴리)에 이적 제안이 잇따른다는 보도들도 나왔다.(왼쪽부터)조규성, 이강인(사진=뉴시스)뒤에서 묵묵하게 자신들의 몫을 해낸 선수들도 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선수는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 김태환(울산), 윤종규(서울), 송민규(전북)에 예비 선수로 함께 한 오현규(수원)까지 6명이다. 실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백업 요원들이었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동료들 옆에서 뜨거운 동지애를 과시했다.‘캡틴’ 손흥민은 “경기에 나서지 않은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울 수도 있는데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우리를 응원해줬다. 덕분에 ‘강한 원 팀’이 될 수 있었다”고 의미를 전했다.◇ 벤투 감독 떠나는 한국 축구 과제는?이제 공은 대한축구협회로 넘어갔다. 벤투 감독과 재계약이 불발된 만큼 좋은 감독을 찾아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카타르월드컵에서 패스워크를 통한 빌드업으로 주도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 분위기를 이어줄 감독이 필요하다. 대한축구협회는 국내·외 감독 두 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후임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10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뤘던 남아공월드컵 멤버인 김형일 프로축구 해설위원은 “세계 축구의 흐름에 맞는 벤투 감독이 해온 축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 위원은 “벤투 감독도 도중에 많은 비난과 의심을 받았지만 4년 동안 기다렸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가 난 것”이라며 “벤투 감독이 여건을 잘 만들어놓고 떠난 만큼 차기 감독 물색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아울러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죄송하다’는 말을 안했으면 좋겠다”며 이날 경기 패배로 국민들에 수차례 죄송하다고 말한 후배들을 향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16강 진출 목표를 달성하고도 브라질전 패배로 고개를 숙인 후배들이 안쓰러운 마음에 이같이 덧붙였다.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 대한민국의 경기, 파울루 벤투 감독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2022.12.07 I 주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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