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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in][이슈별 금융시장 전망]①한국은행은 어디로…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08일 10시 1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지금 우리는 문에서 이만큼 떨어진 위치에 있다. 적당한 시기에 문을 빠져나가려면 문 쪽으로 조금씩 조금씩 이동을 해야 된다. 문 근처에 있지도 않은 사람이 정상화할 시기가 됐다고 해서 갑자기 그리 이동해서 빠져나갈 수는 없다.” (이성태 한국은행 前총재, 2009년 12월 기자간담회) “금리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 거시변수로 모든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다른 변수들을 고려해서 그 당시로서는 최선의 정책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 우회전을 한다 해도 어떤 조건이 되면 우회전하느냐, 타이밍 선택의 문제가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2010년 10월 기자간담회) 기준금리 정상화라는 큰 목표는 같지만 이를 이행하는데 있어 `이성태호(號)`와 `김중수호(號)`의 방식은 상당한 차이를 드러낸다. 큰 배를 움직이려면 미리 뱃머리를 돌려둬야 한다는 게 이 전 총재의 논리라면, 과연 지금 뱃머리를 돌려도 될 때인지 항해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 김 총재의 논리다. 이런 가운데 한은이 지난 1월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인상했다. 연초부터 설마 올리겠냐는 의구심을 뒤집는 조치였다. 김 총재 취임 이후 가장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한은이 드디어 정상화의 고삐를 죄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이 같은 깜짝 인상도 따지고 보면 김 총재가 그동안 주창했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1월 기습적인 인상에는 고공행진 중인 신선식품과 원자재 가격 상승, 임금·공공요금 인상 계획 등에 따른 물가 불안이 주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난 12월 금통위 직후 발표된 2011 경제전망 자료를 보면 물가 급등 가능성은 적어도 한은 입장에서는 하루 아침에 출몰한 위험요인이 아니다. 소비자물가는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3.7% 상승하고 근원인플레이션율은 1.8%에서 2.8%로 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럼에도 한은은 하루 전 열린 금통위에서 주요국 경기 변동성, 유럽 재정문제 등을 언급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했었다. `매파` 전환 시기상조 그렇다면 1월 돌발 인상을 이끌어 낸 또 다른 요인으로 정부와의 공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성장에 무게를 두던 정부가 “물가가 4%를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내놓을 만큼 정치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면 과연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했을까 하는 문제다. 총재가 더욱 노력하겠다던 ‘시장과의 소통’을 할 틈도 없이 여건과 분위기가 급변했다는 것 외에는 설명하기 힘들다. 환율전쟁, 유럽 재정위기,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불안요인이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의 스탠스 변화가 금리 정상화를 노리는 한은에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 셈이다. 정부와의 공조는 한은 내부에서도 일정부분 필요성을 인정하는 상황이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시장이 자유화 할수록 중앙은행의 힘은 막강해지지만 규제 경제에서는 다르다”며 “지금처럼 성장이 계속될 것인가에 대한 불안이 있고, 각종 규제가 도입되는 상황에서는 카운터파트인 정부와 박자를 잘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정상화 속도나 폭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김중수 총재는 1월 금통위 회의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물가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한편으로 “베이비스텝을 통해 인플레를 수속(收束)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전방위적인 물가잡기’라는 명분 아래 현재 톱니바퀴처럼 맞물려가고 있는 정책 공조가 언제 어그러질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경기 둔화세의 바닥을 확인해야 하고 주택시장 부진과 담보대출 증가 사이에서 저울질해야 하는 숙제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 한은이 진정한 `인플레이션 파이터`, `매파`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하기엔 시기상조란 얘기다. 한은 다른 관계자는 “(금리의) 큰 방향은 다 알고 있지만, 현재 인상폭과 시기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총재, 부총재, 집행간부를 포함해 그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제2호 마켓in`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제2호 마켓in은 2011년 2월1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381, bond@edaily.co.kr]
- [마켓in][이슈별 금융시장 전망]①한국은행은 어디로…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지금 우리는 문에서 이만큼 떨어진 위치에 있다. 적당한 시기에 문을 빠져나가려면 문 쪽으로 조금씩 조금씩 이동을 해야 된다. 문 근처에 있지도 않은 사람이 정상화할 시기가 됐다고 해서 갑자기 그리 이동해서 빠져나갈 수는 없다.” (이성태 한국은행 前총재, 2009년 12월 기자간담회) “금리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 거시변수로 모든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다른 변수들을 고려해서 그 당시로서는 최선의 정책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 우회전을 한다 해도 어떤 조건이 되면 우회전하느냐, 타이밍 선택의 문제가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2010년 10월 기자간담회) 기준금리 정상화라는 큰 목표는 같지만 이를 이행하는데 있어 `이성태호(號)`와 `김중수호(號)`의 방식은 상당한 차이를 드러낸다. 큰 배를 움직이려면 미리 뱃머리를 돌려둬야 한다는 게 이 전 총재의 논리라면, 과연 지금 뱃머리를 돌려도 될 때인지 항해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 김 총재의 논리다. 이런 가운데 한은이 지난 1월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인상했다. 연초부터 설마 올리겠냐는 의구심을 뒤집는 조치였다. 김 총재 취임 이후 가장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한은이 드디어 정상화의 고삐를 죄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이 같은 깜짝 인상도 따지고 보면 김 총재가 그동안 주창했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1월 기습적인 인상에는 고공행진 중인 신선식품과 원자재 가격 상승, 임금·공공요금 인상 계획 등에 따른 물가 불안이 주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난 12월 금통위 직후 발표된 2011 경제전망 자료를 보면 물가 급등 가능성은 적어도 한은 입장에서는 하루 아침에 출몰한 위험요인이 아니다. 소비자물가는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3.7% 상승하고 근원인플레이션율은 1.8%에서 2.8%로 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럼에도 한은은 하루 전 열린 금통위에서 주요국 경기 변동성, 유럽 재정문제 등을 언급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했었다. `매파` 전환 시기상조 그렇다면 1월 돌발 인상을 이끌어 낸 또 다른 요인으로 정부와의 공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성장에 무게를 두던 정부가 “물가가 4%를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내놓을 만큼 정치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면 과연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했을까 하는 문제다. 총재가 더욱 노력하겠다던 ‘시장과의 소통’을 할 틈도 없이 여건과 분위기가 급변했다는 것 외에는 설명하기 힘들다. 환율전쟁, 유럽 재정위기,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불안요인이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의 스탠스 변화가 금리 정상화를 노리는 한은에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 셈이다. 정부와의 공조는 한은 내부에서도 일정부분 필요성을 인정하는 상황이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시장이 자유화 할수록 중앙은행의 힘은 막강해지지만 규제 경제에서는 다르다”며 “지금처럼 성장이 계속될 것인가에 대한 불안이 있고, 각종 규제가 도입되는 상황에서는 카운터파트인 정부와 박자를 잘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정상화 속도나 폭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김중수 총재는 1월 금통위 회의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물가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한편으로 “베이비스텝을 통해 인플레를 수속(收束)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전방위적인 물가잡기’라는 명분 아래 현재 톱니바퀴처럼 맞물려가고 있는 정책 공조가 언제 어그러질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경기 둔화세의 바닥을 확인해야 하고 주택시장 부진과 담보대출 증가 사이에서 저울질해야 하는 숙제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 한은이 진정한 `인플레이션 파이터`, `매파`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하기엔 시기상조란 얘기다. 한은 다른 관계자는 “(금리의) 큰 방향은 다 알고 있지만, 현재 인상폭과 시기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총재, 부총재, 집행간부를 포함해 그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제2호 마켓in`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제2호 마켓in은 2011년 2월1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381, bond@edaily.co.kr]
- 설날 남은 음식의 `맛있는 변신`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음식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우리네 미덕이다 보니 명절이 끝나면 남아도는 음식 때문에 주부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여간 고민이 아니다. 농촌진흥청이 이처럼 설날 남은 음식을 재활용해 특별한 별미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을 31일 소개했다. 명절 남은 음식은 이미 한 차례 간이 되어 있는데다 적당히 익혀진 상태다. 따라서 다시 가열해 먹기보다는 전이나 튀김은 전골이나 조림으로, 나물은 전이나 튀김에 활용하는 등 조리법을 바꿔주거나 색다른 소스를 곁들이면 한결 새로운 맛을 연출할 수 있다. ◇튀김류=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다시 가열하면 수분이 빠져 질겨지고 맛이 텁텁해지기 쉬워 아예 다른 요리의 주재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전이 남았다면 찌개에 넣어 맛을 내도 좋고, 생선전, 표고버섯전, 두부전 따위를 한데 모아 모듬전골을 만들어도 궁합이 잘 맞는다. 전골은 은근한 육수에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 끓이면서 즉석에서 먹으면 더욱 좋다. 또한 전과 튀김은 식용유에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뒤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중국식 탕수를 만들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편육=대추와 밤, 배, 감 등 과일을 활용해 편육냉채를 만들어 보자. 육류와 과일이 어우러져 영양도 골고루 확보할 수 있고, 꿀과 식초가 어우러진 새콤한 소스가 가미돼 식욕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돼지고기 편육에 김치를 김밥 말듯 돌돌 말아 한입 크기로 썰어내면 술안주에 잘 어울린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나물찜국·두부우럭젓국찌개·북어찜·북어보푸라기◇나물=잘게 썰어 찬밥과 같이 끓이면 영양 만점의 죽을 만들 수 있다. 밀가루와 달걀을 넣고 엉길 정도로 반죽해 빈대떡 지지듯 지져먹어도 색다른 맛이다. 물기가 많은 나물(숙주, 콩나물 등)을 제외하곤 튀김 재료로도 안성맞춤. 부재료로 옥수수나 새우 등을 곁들여 호박오가리나물이나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등에 튀김옷을 살짝 입혀 튀기면 일품 튀김 요리로 손색이 없다. 잡채가 남았다면 밀전병에 싸서 겨자 소스에 찍어먹거나 중국식 춘권처럼 튀겨보자. 나물에 조갯살, 미더덕 등 해물을 넣어 시원한 국을 끓여도 별미다. ◇북어=차례나 제사상에 올렸던 북어는 주로 북엇국을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 가시를 발라내고 강판에 긁어 보푸라기를 만들어 반찬으로 활용해도 괜찮다. 소금, 설탕, 참기름 따위를 넣고 무치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노약자들의 밑반찬으로 제격이다. 북어포는 찜, 구이, 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양념에 재운 북어에 찹쌀가루를 발라 구우면 쫀득쫀득한 맛이 더해져 별미다.
- [랩도 1등]우리證②비밀병기는 `WOW`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 랩 차별화의 또 다른 비밀 병기는 선진국형 랩어카운트 플랫폼 `WOW(Wrap of Wrap)`다. 랩에 랩을 씌운다는 뜻으로, 쉽게 말해 `랩 백화점`이라고 보면 된다. 투자자가 2억원이 있다면 4000만원은 특정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진 A랩에, 5000만원은 B자문형랩에, 나머지 1억1000만원은 C랩을 택해 넣는 식이다. 기존의 랩이 계좌 하나로 주식·채권·주가연계증권(ELS) 등 각종 상품에서 돈을 굴릴 수 있었다면, WOW는 서로 다른 투자전략을 가진 여러 랩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다. 입맛에 맞는 랩을 쉽게 고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장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엔 금융당국으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은수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전무)은 "기존 랩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여러 가지 상품에 분산 투자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WOW는 이런 문제를 해결한 한 단계 진화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최근엔 아예 WOW를 대상으로 한 새 광고를 내보낸 상태다. 전편의 1등 광고에다, WOW에 대한 장점을 소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자는 의도다. WOW 알리기에 전사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셈이다. ▲ 최근 선보인 우리투자증권 WOW 인쇄광고특히, 전반적인 광고 분위기나 재미, 배경음악(BGM) 등을 전편 느낌 그대로 살려 광고의 연속성을 이어지게 한 게 눈길을 끈다. 김 전무는 "새 광고의 포인트는 차별화된 투자 시스템 WOW를 외부에 제대로 알리자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지고 신규 고객 유치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리투자증권(005940) 측은 이 두 가지 핵심 동력을 바탕으로 올해 랩 자산 규모를 10조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수익 또한 1000억원대로 늘려 잡았다. 꽤 공격적인 목표다. 이를 통해 국내 랩 시장의 확실한 맹주(盟主)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생각이다. 일단, 출발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1월 들어서만 5000억원 가까운 랩 자산을 쓸어 담았다. 특히, 최근 자문형 스팟 랩 상품 공모엔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려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우리투자증권 내부는 꽤 고무된 표정이다. 목표 달성도 낙관하는 분위기다. 김은수 전무는 "올해 목표인 랩 자산 10조원 달성은 실현 가능한 목표"라며 "막강한 상품라인업과 선진화된 투자 시스템을 통해 자산관리 명가로 발돋움하겠다"고 자신했다.▶ 관련기사 ◀☞[랩도 1등]우리證③"올해 삼성과 진검승부"☞[랩도 1등]우리證①상품 차별화에 `올인`
- STX그룹, 홍경진 부회장 등 116명 임원 승진..`사상 최대`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내년으로 그룹 출범 10주년을 맞는 STX그룹이 부회장 승진자 3명을 포함해 총 116명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STX(011810)그룹은 29일 3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비롯해 ▲사장 4명 ▲부사장 5명 ▲전무 10명 ▲상무 20명 ▲부상무 25명 ▲실장 49명 등이 포함된 사상 최대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STX는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흥 해외시장 개척과 신 성장동력 강화는 물론 기존 조선·해운 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성장을 위해 이 같은 대규모 승진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안정적 경영성과를 이뤄낸 부분을 반영해 대규모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며 "미래 10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너지·플랜트 분야, 신 성장동력인 그린 비즈니스 분야, R&D 분야 등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포함돼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홍경진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59)은 이번 인사에서 조선 부문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R&D 기술경영 강화 차원에서 구성모 종합기술원 원장(65)을 부회장에 임명했으며,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여혁종 STX 중공업 대표이사 사장(62)도 부회장 직에 올랐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도 4명이나 된다. 배선령 STX팬오션 대표이사 부사장(55)은 기존 유럽계 선사들이 독점하고 있던 세계 펄프 운송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해외플랜트·에너지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한 이찬우 STX중공업 부사장(60)과 윤제현 STX솔라 대표이사 부사장(56) 등도 각 각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글로벌 해외 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서주 STX유럽 부사장(55)은 STX유럽 사장에 올랐다. 다음은 임원승진자 명단이다. ◇㈜STX ▲전무 윤민수, 김명환▲상무 강인권, 오명재, 김남영▲실장 이병구, 고영삼, 이진석, 연자흠, 문영종, 손장윤◇STX팬오션▲사장 배선령▲전무 박현목▲상무 박동배, 김보연▲부상무 심윤국, 문택환, 문용운, 이성철, 이영호▲실장 박춘서, 김성열, 채호석, 양진호, 구진용, 권석민, 이상재, 나병철◇ STX조선해양▲부회장 홍경진▲전무 한영일, 도종칠, 방근제▲상무 백명철▲부상무 박영규, 김 종, 신창근, 오상헌, 정태석▲실장 김의곤, 박용만, 이상진, 김영환, 윤영종, 이범수, 김영민◇ STX엔진 ▲부사장 최임엽▲전무 하성환▲상무 이용수, 변수근, 김종욱, 한동은, 유봉환, 이동욱▲부상무 정철우, 성완경, 박정근▲실장 조진형, 김동익, 이강한, 김필윤, 이상수◇STX중공업▲부회장 구성모▲사장 이찬우▲부상무 박기환, 남수경▲실장 황재욱, 윤종구, 박재환, 이경원◇STX메탈▲상무 김종기▲부상무 김용복, 전부운, 백수현▲실장 김승종◇STX에너지 ▲부회장 여혁종▲부사장 변희옥▲전무 주경석▲부상무 김동휘▲실장 함영수, 이강준, 정석암, 김봉환, 김유석◇STX솔라▲사장 윤제현▲상무 백성선▲실장 김석호, 김수연◇STX건설▲부사장 정구철▲전무 배 인▲상무 최영수, 권병옥▲부상무 강성훈, 김중식▲실장 김영철, 이지수◇STX대련/무순 ▲부사장 도성득▲전무 강천복▲상무 임강재, 백태진, 양해성▲부상무 김종수, 조영광, 김길수▲실장 주 휘, 김이규, 정수덕, 서태원, 장호욱, 현영철, 문병걸, 조학래◇ STX종합기술원▲상무 박형호◇ STX유럽▲사장 김서주◇포스텍▲부사장 정갑선▲부상무 박종찬▲실장 정만수▶ 관련기사 ◀☞[인사]STX그룹 임원승진☞STX그룹 최고 성과 사업부는? `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
- [인사]STX그룹 임원승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STX그룹은 부회장 승진 3명 등 총 116명에 대한 역대 최대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TX ▲전무 윤민수, 김명환▲상무 강인권, 오명재, 김남영▲실장 이병구, 고영삼, 이진석, 연자흠, 문영종, 손장윤◇STX팬오션▲사장 배선령▲전무 박현목▲상무 박동배, 김보연▲부상무 심윤국, 문택환, 문용운, 이성철, 이영호▲실장 박춘서, 김성열, 채호석, 양진호, 구진용, 권석민, 이상재, 나병철◇ STX조선해양▲부회장 홍경진▲전무 한영일, 도종칠, 방근제▲상무 백명철▲부상무 박영규, 김 종, 신창근, 오상헌, 정태석▲실장 김의곤, 박용만, 이상진, 김영환, 윤영종, 이범수, 김영민◇ STX엔진 ▲부사장 최임엽▲전무 하성환▲상무 이용수, 변수근, 김종욱, 한동은, 유봉환, 이동욱▲부상무 정철우, 성완경, 박정근▲실장 조진형, 김동익, 이강한, 김필윤, 이상수◇STX중공업▲부회장 구성모▲사장 이찬우▲부상무 박기환, 남수경▲실장 황재욱, 윤종구, 박재환, 이경원◇STX메탈▲상무 김종기▲부상무 김용복, 전부운, 백수현▲실장 김승종◇STX에너지 ▲부회장 여혁종▲부사장 변희옥▲전무 주경석▲부상무 김동휘▲실장 함영수, 이강준, 정석암, 김봉환, 김유석◇STX솔라▲사장 윤제현▲상무 백성선▲실장 김석호, 김수연◇STX건설▲부사장 정구철▲전무 배 인▲상무 최영수, 권병옥▲부상무 강성훈, 김중식▲실장 김영철, 이지수◇STX대련/무순 ▲부사장 도성득▲전무 강천복▲상무 임강재, 백태진, 양해성▲부상무 김종수, 조영광, 김길수▲실장 주 휘, 김이규, 정수덕, 서태원, 장호욱, 현영철, 문병걸, 조학래◇ STX종합기술원▲상무 박형호◇ STX유럽▲사장 김서주◇포스텍▲부사장 정갑선▲부상무 박종찬▲실장 정만수▶ 관련기사 ◀☞STX그룹 최고 성과 사업부는? `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
- ''4대강 뉴타운'', 유력한 입지는[TV]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4대강 뉴타운으로 불리는 친수구역 개발법 적용 입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이 유력한지, 건설부동산부 박철응 기자의 보돕니다. 4대강 친수구역 개발법이 이달 말 공포될 예정인 가운데 대상 입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일단 경기도 여주, 대구, 경북 구미, 충북 충주호 주변 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국토연구원의 기초 용역자료 중 김진애 의원실을 통해 공개된 3장의 조감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장의 그림이 보를 끼고 있는 지형인데요 김 의원은 여주 이포보와 대구 달성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장의 조감도는 구미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주 이포보 주변으로 추정되는 조감도는 주거단지와 대규모 위락시설, 대구 달성보 추정 조감도는 요트시설 등이 마련된 마리나에 중점을 둔 모습입니다. 구미로 추정되는 조감도는 휴양이나 주거시설보다는 산업단지용으로 보인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입니다. 여주지역은 서울과 가까워 고급 주택수요가 있다는 점, 대구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쌓여 있다는 점이 감안된 것으로 관측됩니다. 충북 제천 단양 등 충주호 부근도 개발 기대가 높습니다. `청풍호 물길 100리 르네상스` 와 같은 정치권 공약사업 등이 규제에 묶여 있는데 친수법 통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친수구역 개발 입지는 수자원공사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가 내년 1월 말 나오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국토연구원이 대구와 충주 등 몇 곳의 시범지역을 연구했던 것으로 안다"면서 "용역결과에는 입지 선정 지침이 담기는데, 효과 분석을 위해서는 시범 사례 지역을 포함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 6월까지 친수구역 개발 기본구상을 만들고, 12월까지 친수구역 지정을 마칠 계획입니다. 친수구역 지정과 사업계획 심의는 국토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25명 안팎의 친수구역조성위원회가 맡게 됩니다.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와 국토부가 제시한 원칙을 보면 잠재력, 현지 여건 등을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개발 적정성, 수익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확정한다는 것입니다. 또 대도시 인근 지역은 주거와 관광 위주로, 기타 지역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특화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하천주변 난개발 방지를 취지라고 내세우지만, 오히려 난개발을 부추기고 운하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습니다. 조 교수는 "미분양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주택단지를 하기는 어렵고 대개 카지노 등 관광 목적만 생겨날 수 있다"면서 "운하사업을 명시적으로 하지는 않더라도 각 구간 사이에 배를 띄우고 터미널을 지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기업도시나 혁신도시가 그랬던 것처럼 개발 수요가 없는 사업을 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건설부동산부 박철응입니다.
- `4대강 뉴타운`..여주·대구·구미·충주호 유력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4대강 친수구역 개발법이 이달 말 공포될 예정인 가운데 대상 입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경기도 여주, 대구, 경북 구미, 충북 충주호 주변 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국토연구원의 기초 용역자료 중 김진애 의원실을 통해 공개된 3장의 조감도에서 찾을 수 있다. 2장의 그림이 보를 끼고 있는 지형인데 김 의원은 여주 이포보와 대구 달성보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1장의 조감도는 구미 지역으로 보고 있다. ◇ 보 끼고 있는 지형..내년 1월말 윤곽여주 이포보 주변으로 추정되는 조감도는 주거단지와 대규모 위락시설, 대구 달성보 추정 조감도는 요트시설 등이 마련된 마리나에 중점을 둔 모습이다. 구미로 추정되는 조감도는 휴양이나 주거시설보다는 산업단지용으로 보인다. 여주지역은 서울과 가까워 고급 주택수요가 있다는 점, 대구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쌓여 있다는 점이 감안된 것으로 관측된다. 구미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이다. 충북 제천 단양 등 충주호 부근도 개발 기대가 높다. `청풍호 물길 100리 르네상스` 등 정치권 공약사업 등이 규제에 묶여 있었는데 친수법 통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친수구역 개발 입지는 수자원공사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가 내년 1월 말 나오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국토연구원이 대구와 충주 등 몇 곳의 시범지역을 연구했던 것으로 안다"면서 "용역결과에는 입지 선정 지침이 담길 것인데, 효과 분석을 위해서는 시범 사례 지역을 포함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도시 혁신도시 재판될 가능성국토해양부는 내년 6월까지 친수구역 개발 기본구상을 만들고, 12월까지 친수구역 지정을 마칠 계획이다. 친수구역 지정과 사업계획 심의는 국토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25명 안팎의 친수구역조성위원회가 맡게 된다.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와 국토부가 제시한 원칙을 보면 잠재력, 현지 여건 등을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개발 적정성, 수익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확정한다는 것이다. 또 대도시 인근 지역은 주거와 관광 위주로, 기타 지역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특화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하천주변 난개발 방지를 취지라고 내세우지만, 오히려 난개발을 부추기고 운하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조 교수는 "미분양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주택단지를 하기는 어렵고 대개 카지노 등 관광 목적만 생겨날 수 있다"면서 "운하사업을 명시적으로 하지는 않더라도 각 구간 사이에 배를 띄우고 터미널을 지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도시나 혁신도시가 그랬던 것처럼 개발 수요가 없는 사업을 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친수구역 용역 초안의 조감도. 여주 이포보 주변 추정(출처=김진애 의원실)▲ 대구 달성보 주변 추정▲ 구미 지역 추정
- [미리보는 경제신문] 금호, 대한통운 판다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12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삼성 금융영토 확장 나섰다 -냉연강판 6개社 가격담합 -중국 R&D 투자 日 추월 -"치킨 본사원가도 공개" -군인연금 수령액 안줄인다 -공공인턴 1만명 선발 20%이상 정규직 채용 ▲종합 -한밤 현금서비스 줄어든 까닭은? -한국인 키 성장 멈췄다 -전투병과서 첫 여성장군 탄생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조만간 재개 -부동산중개소 13년만에 감소 -M&A시장 전체가 얼어붙고 있다 -하이닉스·대우조선...빅딜 줄줄이 스톱 -`스페인 악재` 유럽 다시 흔들 -부자들 고수익 좇아 사모펀드 자문형랩 몰려 -"삼성전자 내년 130만원 갈수도" -MB의 공정사회 화살 대기업 금융사 정조준 -"구제역 예비비 추가확보" -내년 2월 졸업생 우대 인턴시험 어려워질듯 ▲국제 -中,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합의 -BP·셸 석유메이저의 검은음모 -오바마 기업코드 달라졌다 ▲금융·재테크 -월급 여유있다면 마이너스통장이 유리 -기업銀 차기행장 `民-官 2파전` -中 동남아를 해외 전진기지로 ▲기업과 증권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급한불 끄고 해외로 뛴다 -STX, 앨라배마 유전 인수 -KAI, 美해군 헬기 정비사업권 따내 -4조원 우크라이나 철도사업 현대상사 수주 8부능선 넘어 -대우조선, 13억달러 해양플랜트 수주 -삼성전자 `스마트 삼총사` 확 키운다 -현대모비스 멀티미디어 부품 美GM에 3000억원 공급계약 -현대百그룹, LED조명 진출 -SMD, 中企와 손잡고 부품 국산화 -권영수 LGD사장 "내년 3D패널시장 70% 장악" -5인치면 폰이야 탭이야? -톱텍, 나노섬유 양산장비 세계 첫 개발 -남영전구, 日에 LED조명 수출 대박 -동네김밥 백화점서 명물됐어요 -할인점에서도 명품쇼핑한다 -대통령 발언에 치킨업체들 "다 벗겠다" -한 템포 쉰 화학株 다시 불붙나 -현대건설 매각 재검토設에 현대그룹株↑ 현대·기아車↓ -기관 매도공세에도 2000선 지켰다 -美국채금리 뛰면 코스피 오른다는데... -태양광소재 매출비중 30%->65% -케이엔디티 분식회계설 진실은 -두산重 "두산엔진 조기상장 반갑네" ▲부동산 -국공유지 끼워 넣고 생색만 냈다 -4차보금자리 양원지구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여 -서초 롯데 뚝섬 현대車 땅 개발 재시동 -고양원흥 하남미사 민간 중소형아파트 4652가구 -화성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용인 남사면에 복합체육시설 -500㎡ 이상 고시원 건축 까다로워져 ◇서울경제 ▲1면 -랩 상품운용 펀드매니저 고객 동의없이 못바꾼다 -무디스, 베트남 신용등급 강등 -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1만명 채용 -2만명 자활 지원... 서민 동반자로 -아이폰 대박 숨은 승자는 따로 있다? ▲종합 -적자심화 건보 재정, 총액계약제가 대안 -대규모 개발사업 재시동 -경기 연천이어 파주도 구제역 -"은행세 부과대상서 원화부채 제외" -`안보 트라우마` 벗어나 공정사회·친서민 드라이브 건다 -신성장동력 산업 투자 지지부진 -"대부업 대출 상한금리 34%까지 낮춰야" -주택담보대출 빠르게 늘어나 -外風에 견딜 체력 필요.. 간전상품 확대 등 매수기반 확충을 -10위권 상당수가 금거래·단단계 업자 -영세업체들 "국내서 사업 못해" 반발 -제조업 분야 등 양극화 불가피.. 산업별 구조조정 대비를 -앱 개발 적극 지원... 애플·구글 잡고 글로벌 콘텐츠 강자로 ▲금융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액 눈덩이 -수출입銀, IT 수출 도우미 역할 톡톡 -신한지주 인사 보류.. 수사 발표후 할듯 ▲국제 -중, 미국엔 화해의 손 내밀고 인도와는 어깨 감싸안고 -中, `구조적 인플레` 용인으로 선회 ▲산업 -국내 철강가격 상승랠리 오나 -멀티미디어 전장부품 첫 수출 -"내년 세계 3D패널 시장 70% 차지" -STX에너지, 美 석유광구 인수 -효성, 스틸코드 亞시장 공략 고삐 -대우조선 13억弗 해양 플랫폼 수주 -스마트폰 앱 환불 "속 터진다" -LG전자 내년 모바일 전략은 `1·2·3·4` -공공 자전거 시장 `소문난 잔치`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명품 멀티숍 2호점. ▲증권 -증시 풍선효과 커진다 -사모 ELS 발행 늘어 -삼성엔지니어링 20만원 돌파 -쏟아지는 상품 투자자 권익보호 강화 -"환차손 완전 해소..올 흑자전환" -제약株, 내년엔 원기 되찾는다 ◇한국경제 ▲1면 -삼성 갤럭시 日서 돌풍 소비재시장 처음 뚫었다 -공공기관 청년인턴 내년 1만명 채용 -금호, 대한통운 팔기로 -왜곡된 전기요금, 전력난 부채질 -세계최대 PX설비 에쓰오일, 내달 완공 ▲종합 -미소금융 대출 1000억 넘어 `서민 도우미` -"국방개혁...軍다운 軍 만들겠다" -金거래·다단계업체 세금체납 많았다 -군인연금법 개정안 확정 더 내고 그대로 받는다 -완제품 시장 도전 30년만에 첫 성공...日서 `부품업체`꼬리표 뗐다 -갤럭시S, 연내 `텐밀리언셀러` -전기요금, 일본의 절반...100원짜리 전기를 94원에 파는 셈 -청년인턴, 한전 773명·건보공단 455명 뽑는다 -권혁세 "개인연금 세제혜택 늘려야" -신용회복 돕는 금융상품 나온다 -송도에 외국대학 분교 잇따라 개교 -"中·호주와 FTA, 농협 개혁 없인 힘들어" -공기업, 2012년부터 중기재무계획 제출 의무화 -자기식구 예산편성엔 관대한 재정부 ▲금융·재테크 -"외환銀파생 + 하나銀PB `강력한 시너지` 기대" -신한금융, 행장 선임 검찰 발표 이후로 -"삼성생명, 글로벌 1위 만들겠다" ▲국제 -피치, 스페인 저축銀 등급하향.. 獨, 유럽위기 `소방수`로 나설까 -中, 자국산 항모 2014년 실전 배치 -재계에 기대는 오바마.."美 제1엔진은 기업 창의성" -베트남 `高물가의 덫`..7% 성장에도 신용등급 강등 -日 광물자원 개발 정부가 직접 나선다 -금호그룹, 1조원 안팎 확보 구조조정 조기 매듭 짓는다 -치열한 인수戰 예고..삼성·포스코·롯데 등 거론 -정몽구 회장 "美는 대한민국의 혈맹이자 친구" -포스코, 年 휴무일 190일로...대형사업장 촉각 -현대백화점, LED조명사업 진출 -KOTRA "내년 中 내륙 등 12곳에 비즈니스센터 신설" -벤처캐피털 `기술창업` 투자수익률 높았다 -"홀로서기 접고 아버지께 진짜 경영 배워요" -톱텍, 나노섬유 생산장비 개발 -빈폴, 올 매출 5000억 고지 넘었다 -사조그룹, 함평에 육가공 공장..4년내 7000억 매출 목표 ▲부동산 -"한달새 세금 2배라니"... 고가주택 입주자 분통 -고시원 난립 막는다.. 연면적 500㎡ 이상은 허가 받아야 -집값 하락으로 구입부담 2006년 이후 최저 ▲증권 -운용사, 자문사에 견제구?... `랩편입株` 팔자 -진화하는 랩... `해외 자문형`도 나왔다 -"외국인, 내년엔 14조이상 산다" -한전산업, 매물폭탄에 `호된 신고식` -증권사, 수수료 의존 `천수답 경영` 벗어난다 -3500억 `리먼 소송` 승자는.. -역시 기다리면... 증안펀드 `대박` -대림산업 삼성물산 가장 유망 -`펀드고객` 이자, 은행으로 샌다 -두산엔진 "3년 일감 확보.. 글로벌 엔진기업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