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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SK그룹 인사
  • [이데일리 최선 기자]◆SK이노베이션▷승진(8명) △최동수 E&P사업 대표△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김우석 M&A그룹장△나경수 Biz. Innovation본부장 △서석원 Optimization본부장△유한진 기업문화본부장△윤예선 B&I사업 대표△임수길 홍보실장▷신규 선임(12명)△강선영 기반기술연구소장△김상호 인재개발실장△김양섭 구매실장△노재석 I/E소재사업부장△박헌용 CR전략실장△유해진 IT전략?지원실장△이용우 B&I경영기획실장△이정명 EI실장△하 석 홍보담당△허창근 경영문화혁신실장△이지홍 SK인천석유화학 정유공장장△김지용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업개발실장◆SK에너지▷승진(2명)△김운학 설비본부장△신인길 에너지운영본부장▷신규 선임(8명)△김홍구 동력공장장△노상구 최적운영실장△문상필 공정혁신실장△박병철 Global사업개발실장△배승호 Network사업부장△이말목 기계·장치·검사실장△이춘길 석유2공장장△정도철 SHE실장◆SK종합화학▷승진(1명)△이성철 화학사업본부장▷신규 선임 (3명)△서원규 Account Marketing사업부장△심상원 경영기획실장△주우원 Aromatic공장장◆SK루브리컨츠▷사장 승진△지동섭 ▷승진(1명)△박용민 윤활유사업본부장▷신규 선임(1명)△윤두열 루브리컨츠공장장◆SK텔레콤▷사장 승진△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승진(2명)△유영상 전략기획부문장 △고대환 SK Academy원장 ▷신규 선임(12명)△김동섭 SCM실장△김현국 수도권마케팅본부장△류정환 Infra솔루션본부장△신상규 HR실장△양맹석 중부마케팅본부장△윤 현 인재개발원장△이재광 전략기획실장△임형도 정책협력실장△장홍성 솔루션기술원장△최낙훈 IoT솔루션전략본부장△현상진 SK Academy Leadership Development Center장△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 ◆SK네트웍스▷사장 승진△박상규 ▷승진(3명)△도중섭 호텔부문장△최태웅 Energy Marketing부문장△현몽주 기업문화본부장▷신규 선임(3명)△김관성 중동사업부장△이형채 SKNS대표△조영이 렌터카전략영업부장◆SK하이닉스▷부회장 승진△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 승진△이석희 사업총괄(COO)▷승진(5명)△이상선 제조/기술부문장△진교원 품질보증본부장△현순엽 기업문화센터장 겸 기술역량본부장△박정식 P&T본부장△이상래 미래전략본부장 겸 전사혁신TF장▷신규 선임 (18명)△강선국 DRAM상품기획실장△강유종 경영전략실장 겸 신규사업그룹장△권재순 DMI그룹장△김상덕 DRAM공정개발그룹 PL△김 석 DRAM마케팅그룹장△김영식 Photo기술그룹장△김용주 APD그룹장△마금선 법무실장 △손상수 SKHMS△안명규 Hercules TF PL△오재성 충칭P&T그룹장△원 국 마케팅전략그룹장△윤석훈 M14 Phase2 PJT PM△이기정 AT그룹장△이창수 제품개발PJT PM△정진욱 Etch기술그룹장△최준배 경영기획실장△한영수 Solution제품그룹 PL◆SK케미칼▷승진(3명)△김현석 수지에너지사업부문장△안동현 기획재무실장△안재용 VAX사업부문장▷신규 선임(3명)△배 혁 기업문화실장△정인권 화학생산본부장△조규동 엔지니어링본부장◆SKC▷승진(3명)△원기돈 화학사업부문장 겸 MCNS대표△김희수 SKC Jiangsu 대표 겸 중국사업개발지원TF장△이용선 필름사업부문장▷신규 선임(7명)△김종우 BM혁신지원실장△노영주 구매지원실장△박호석 태양광사업본부장△신용선 신성장사업개발실장△이준모 소재R&D센터장△최두환 윤리경영실장△최정석 필름생산본부장◆SK건설▷부회장 승진△조기행 SK건설 대표이사▷승진(7명)△안재현 글로벌Biz대표 겸 Industry Service부문장 △김택수 PJT Commercial Service부문장△이충우 Infra사업부문장 겸 Infra국내사업본부장△임영문 경영지원부문장 겸 CSO 겸 CISO △이인기 국내법무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이형원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 겸 연구소장△정 철 Infra CoE본부장 ▷신규 선임(7명)△권혁수 건축기획담당 △김성구 Infra국내사업본부 PD △김정석 Industry Service기획실장△여문용 품질실장△오창석 E&I E&C실장△이병주 해외플랜트사업관리실장△이진희 플랜트MW책임전문위원◆SK해운▷사장 승진 △황의균 ◆SK증권▷승진(2명)△유시화 PE본부장△황해동 경영지원부문장▷신규 선임(5명)△김형창 1지역본부장△유성훈 기업금융2본부장 △정준호 전략기획실장△최성운 구조화본부장△하영호 법인영업본부장 겸 FICC본부장◆SK E&S▷승진(2명)△구태고 경영지원부문장△차태병 전력사업부문장▷신규 선임(2명)△류범희 사업지원본부장△서건기 재무본부장◆SK가스▷사장 승진△이재훈▷승진(3명)△박 철 윤리경영부문장△장왕희 영업본부장 겸 Retail사업본부장△원성연 SK D&D 부동산프론티어본부장 ▷신규 선임(1명)△이성모 Global경영지원실장◆SK플래닛▷사장 승진△서성원▷승진(2명)△박윤택 Corp. Center장△김호석 Celcom Planet대표▷신규 선임(6명)△김진우 Global사업본부장△남은희 MP서비스본부장△윤철진 Celcom Planet Global 제휴 TF장△이호준 기술전략실장△정아론 윤리경영실장△조원용 Dogus Planet대표◆SK주식회사▷승진(3명)△안정옥 C&C사업대표△이재홍 PM3부문장△진영민 SK China 경영지원부문장▷신규 선임(12명)△강해웅 세무담당△고재범 융합물류사업담당△김형근 재무1실장△박천섭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이상국 통신DT추진담당 △임길재 ITS혁신본부장△정우성 기획담당△홍경표 Brand담당△맹철영 SK바이오팜 항암연구소장△엄무용 SK바이오텍 공장장 △최창흠 SK머티리얼즈 경영혁신실장△이창희 ESSENCORE 마케팅전략실장 ◆SUPEX추구협의회▷사장 승진△윤진원 자율·책임경영지원단장 겸 법무지원팀장▷승진(4명)△박성하 전략지원팀장△박영춘 CR팀장△길병송 H-TF장△최 준 전략지원팀 임원▷신규 선임(3명)△김학수 사회공헌팀 임원△박지훈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안준현 CR팀 임원
2016.12.21 I 최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행정자치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실장 김성중 △장관정책보좌관 김하균 △의정담당관 김항섭 △공공서비스혁신과장 김영수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승진 △제1차관실 김태훈 △감사담당관실 이건필 △기획재정담당관실 유재호 △산업재난담당관실 박학희 △무역진흥과 송영진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김도헌 △기후변화산업환경과 장혜정 △입지총괄과 이중엽 △산업기술시장과 정승혜 △철강화학과 이재석 △조선해양플랜트과 주세형 △동북아통상과 윤진영 △자유무역협정상품과 김태희 △에너지자원정책과 김태권 △신재생에너지과 박병기 △에너지신산업정책과 홍수경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2국장 김종성 △권익보호국장 박우귀 △방송심의1국 지상파텔레비전팀장 정호근 △방송심의2국 정보교양채널팀장 서정배 △방송심의2국 연예오락채널팀장 양귀미 △통신심의국 불법정보팀장 이상은 △통신심의국 법질서보호팀장 최광호 △권익보호국 민원상담팀장 신종철 △인터넷피해구제센터 권리보호기획팀장 김희철 △인터넷피해구제센터 권리침해대응팀장 최은희 △인터넷피해구제센터 분쟁조정팀장 박종현 △대구사무소장 강희영 △강원사무소장 김철환 △권익보호국 연구위원 송명훈 △인터넷피해구제센터 연구위원 염상민 ○서울시설공단 △기획조정실장 정국진 △안전관리처장 고민희 △추모시설운영처장 박호영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이용노 △돔경기장운영처장 이상일 △청계천관리처장 김태임 △도로환경처장 배응수 △교통정보처장 손병일 △공사감독2처장 강창구 △공동구관리처장 남궁석 △주차시설운영처장 전기성 △홍보마케팅실장 이순형 ○세종시 ◇국장급 △홍민표 의회사무처장 △강성기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손해보험협회 ◇상무 선임 △이재구 시장업무본부장○우리은행 ◇영업본부장 승진 △광진성동 박완식 △구로금천 원종래 △서대문 정석영 △영등포 조광희 △용산 신영재 △종로 김정록 △중랑노원 구본신 △중부 강성모 △경기남부 이기범 △부산중부 이현식 △부산경남동부 서동립 △삼성기업 김왕수 △트윈타워기업 정동운 △중앙기업 신광춘 △미래기업 심상형 ◇영업본부장 대우 △개인영업전략부 홍윤기 △글로벌사업본부 김인식 △ICT지원센터 김종윤 △경영기획단 이석태 △베트남우리은행 권혁태 ◇부장대우 △국내그룹 허시영 △개인고객본부 김성중 △기업영업전략부 김호은 △기관영업전략부 김희동 △부동산금융부 이상도 △주택기금부 박문환 △글로벌전략부 김홍주 △투자금융부 김태훈 △자금부 곽용섭 △외환업무센터 오세윤 △스마트금융부 박준용 △ICT지원센터 한재철 △차세대ICT마케팅부 김지환 △리스크총괄부 장인호 △여신감리부 유치복 △총무부 이호현 △중기업심사부 한장환 △중기업심사부 김찬종 △대기업심사부 김상섭 △대기업심사부 강영호 △여신관리부 조동식 △기술금융센터 서한태 △기업개선부 김영섭 △기업개선부 정현배 △기업금융부 박경래 △회계부 김유재 △미래전략부 양기현 △IR부 곽성민 △검사실 성병규 △서초영업본부 김동경 △중국우리은행 이재환 △중국우리은행 장재호 <전보> ◇영업본부장 △강남1 한미숙 △강남2 정종숙 △강동강원 신명혁 △강서양천 김호정 △관악동작 도충호 △서초 박화재 △부산서부 이낙준 △경남 박인좌 △본점1기업 하태중 △종로기업 송한영 △여의도기업 조수형 ◇영업본부장 대우 △개인고객본부 강병모 김동기 김봉기 김원배 김정기 김진우 배인환 이경복 이기회 이상채 이종인 이진희 이창재 이해만 조철제 허연욱 △WM사업단 정채봉 △여신업무센터 노상주 △수신업무센터 황규목 ◇부장 △영업지원부 성시천 △WM전략부 이남구 △WM추진부 허욱 △WM자문센터 정병민 △기업영업전략부 이기조 △글로벌영업지원부 임경천 △프로젝트금융부 김만호 △트레이딩부 박형우 △외국인영업부 김광섭 △신탁부 전성찬 △리스크총괄부 박장근 △인사부 조진양 △인재개발부 이동은 △개인심사부 전주이 △대기업심사부 한경식 △전략기획부 조병규 △IR부 이정수 ◇부장대우 △국내그룹 강석철 △개인고객본부 김정천 △개인고객본부 김월성 △개인고객본부 전명하 △개인고객본부 남성진 △개인고객본부 김상록 △여신업무센터 김대석 △기업개선부 최기용 △기업개선부 김경수 △기업개선부 한용호 △검사실 박순길 △검사실 오우섭 △검사실 김동현 △검사실 오갑록 △준법지원부 황선배 김재만 최갑철 이화용 임영학 이상도 정진백 유덕조 김종목 김충식 박병원 원점연 이종원 이길훈 신제호 송호석 신상원 정상수 장재영 오승욱 이석종 김연식 박영진 오태항 최승래 최우영 한주용 한영찬 이인호 최상민 임영호 임태훈 나근영 홍정호 박화춘 이종근 김종혁 유태환 유정현 주형권 홍성식 김근식 지해엽 조경우 이진섭 노태용 서동출 조남덕 안영진 △러시아우리은행 김광현 △베트남우리은행 박해철 △베트남우리은행 김규백 △독일우리은행 구본희 ○의정부시 △보건소장 전광용 △위생과장 이건철 △자치민원과장 김경희 △물자원재생과장 직무대리 이병기 △주거환경과장 직무대리 이영준 △가능3동장 직무대리 정효경 △감사원 파견 이재송○MBC △감사국 부국장 겸 감사기획팀장 고학진 ○아시아타임즈 △종합편집부장 오필승 국장대우
2016.12.20 I 김기덕 기자
1억여원 받고 35억원 대출해준 공제회 前회장 구속기소
  • 1억여원 받고 35억원 대출해준 공제회 前회장 구속기소
  • 서울남부지검 전경. (사진=김보영 기자)[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사업실적이 없는 신생기업에 수십억원 상당의 공제회 기금을 대출해주는 대가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전(前)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박승대)는 배임수재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이모(67) 전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게 금품을 건넨 A시행사의 김모(56) 대표와 대출소개인 김모(45)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지난 1948년 설립된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재난발생 때 교육시설이 입은 피해에 대한 복구지원 및 재난예방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이다. 기금은 국공립·사립학교의 공제회비로 조성되며 현재 1700억원 가량이 관리·운용되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재직 당시인 2013년 9월 A시행사에 공제회 기금 35억원을 불법 대출해 대가로 김 대표에게 2013년 9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1억 45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는다.검찰조사 결과 이 전 회장은 2013년 8월 평소 친분이 있던 대출소개인 김씨를 통해 A시행사가 시행하는 ‘복합건물 개발사업’에 공제회 기금을 대출해달라는 청탁을 받았다. 당시 A시행사는 신생 기업으로 제대로 된 사업 실적이 없었다.그럼에도 이 전 회장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대출을 강행했다. 그는 청탁을 받은 뒤 기금대출 업무 담당부서를 기존 자산운영부에서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부서인 미래전략팀으로 변경했다. 특히 ‘A시행사에 대한 대출이 부적절하다’는 공제회 감사의 감사의견도 묵살했다.이 전 회장은 금품수수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자금세탁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김 대표에게 받은 돈 중 5500만원을 자신이 따로 운영하는 업체와 A시행사가 광고계약을 체결해 받은 계약금인 것처럼 가장했다. 또 김 대표에게 자신의 운전기사 계좌로 3000만원을 송금하게 한 뒤 이를 현금으로 인출했다.그러나 A시행사의 사업은 사업부지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자리잡고 있었던 탓에 결국 무산됐다. 공제회는 언론보도 및 교육부 감사를 통해 특혜대출 의혹이 제기되자 2014년 12월 대출금 전액을 회수했다.검찰 관계자는 “각종 공적기금의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비리를 포착하면 적극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12.16 I 김보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ASEM경제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 김완기○국립생태원 △창조협업조정실장 방의석 △식물관리연구실장 임순호 △전시교육실장 서대수 △감사실장 김웅호 △경영지원실장 안진철○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 △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 서용석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윤재호 △기후변화연구본부장 류호정 △성과확산본부장 윤기동 △대외협력정책본부장 홍종철 △경영지원본부장 송욱진 ○NH투자증권 ◇승진 <전무>△WM사업부대표 김재준 <상무보대우>△IC솔루션본부장 김주형 ◇신규 선임 △강북지역본부장 고유찬 △WM지원본부장 김두헌 △Prime Brokerage본부장 목태균 ◇전보 △강서지역본부장 서영성 △IC사업부대표 박의환 △IC영업본부장 권순호 △전략투자본부장 김정호 △인사홍보본부장 전용준 △강남지역본부장 배경주 △Operation본부장 김경환 △WM전략본부장 서원교 △IT본부장 백종우○대유그룹 ◇대유위니아 △전무 전략기획본부장 백성식 △상무 디자인실장 최헌정 △이사대우 유통2사업부 김석곤 △이사대우 품질경영실장 이춘도 ◇대유에이텍 △상무 재경·영업담당 박건민 △이사대우 경영지원팀장 전특호 ◇대유중공업 △이사 금형사업부장 박종인 ◇대유홀딩스 △상무 총괄담당 임근호 ◇북경대유디안시 △전무 총경리 이석근 ◇대유몽베르조합 △이사 관리담당 김상국 ◇대유위니아서비스 △이사대우 고객상담실장 정창규 ◇대유글로벌 △이사대우 재경팀장 유상옥 ◇염성대유디안시 △이사대우 부총경리 노동환 ◇스마트저축은행 △전무 상근감사 임원효○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최윤석○옐로모바일 ◇신규 영입 △대외협력 부사장 임승원○다우기술 ◇승진 <사장>△김윤덕 <이사대우>△김성기 △윤재영○다우데이타 ◇승진 <상무>△송경무 △김동준 <상무보>△조성준○사람인HR ◇승진 <사장>△이정근 <이사대우>△방상욱 △임종규 △이상돈○한국정보인증 ◇승진 <이사대우>△이상훈 △김민재 △안기범○이머니 ◇승진 <상무보>△한상두○키다리이엔티 ◇승진 <상무보>△권미정○키움증권 ◇승진 <상무>△권혁동 <상무보>△김희재 △구성민 <이사대우>△장지영 △강선호 △김지준 △장영수○키움투자자산운용 ◇승진 <이사대우>△백희범 △전재현 △박성진 △박동귀○다우(대련)과기개발유한공사 ◇승진 <상무보>△김성오○조계종 △기획실장 주경 스님 △문화부장 정현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수암 스님 △불교신문사 주간 박기련 ○MBC △시사제작국 부국장 겸 시사제작4부장 박상일 △시사제작국 시사제작3부장 장형원 ○SBS미디어넷 ◇승진 △CNBC본부 경제부장 윤진섭 △CNBC본부 산업부장 신현상
2016.12.13 I 이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미래창조과학부 ◇승진 <3급(부이사관)>△장관비서관 강상욱 △정보보호기획과장 허성욱 △통신정책기획과장 정창림○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 백형기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김기남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최경일○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홍보담당관 유진규 △재정담당관 홍명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 △자치경찰TF팀장 유승렬 △경찰위원회 이종규 △기획조정담당관실 모상묘 △감찰담당관 김도형 △감사담당관 고범석 △인권보호담당관 이대형 △피해자보호담당관 박근주 △경무담당관 윤동춘 △교육정책담당관 엄기영 △복지정책담당관 김광호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이호영 △장비담당관 강대일 △범죄에방정책과장 이충호 △생활질서과장 박창호 △여성청소년과장 우철문 △성폭력대책과장 신윤균 △수사기획과장 강신걸 △수사1과장 최주원 △수사2과장 임홍기 △특수수사과장 손제한 △수사기획과 최준영 △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 △사이버수사과장 장우성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오승진 △과학수사담당관 이형세 △교통기획과장 박종천 △교통안전과장 홍완선 △교통운영과장 김주원 △경비과장 변관수 △경호과장 임종하 △항공과장 권태민 △테러대응과장 김용종 △위기관리센터장 김병기 △평창올림픽기획과장 이진수 △정보1과장 윤시승 △정보3과장 이용배 △정보4과장 박형길 △보안1과장 김순호 △보안2과장 김성용 △보안3과장 김성완 △보안4과장 이준배 △외사기획과장 한종욱 △외사정보과장 최호열 △외사수사과장 임병호 △국제협력과장 박기태 △외사기획과 임만석 최성규 정지천 강기택 <경찰대학>△교무과장 김홍근 △학생과장 오동근 △치안대학원준비팀장 이용욱 <경찰교육원>△운영지원과장 이승협 △교무과장 이하배 <중앙경찰학교>△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박동수 △교무과장 조희련 <경찰수사연수원>△운영지원과장 김환권 △교무과장 김영호 <국립과학수사연구원>△행정지원과장 박규남 <경찰병원>△총무과장 위득량 <서울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곽병우 △청문감사담당관 이익훈 △경무과장 손장목 △인사교육과장 최종문 △정보화장비과장 이연태 △경무과(파견) 서연식 박경정 홍석기 △생활안전과장 한형우 △생활질서과장 곽순기 △112종합상황실장 이동환 △여성청소년과장 고평기 △사이버안전과정 윤성혜 △광역수사대장 노규호 △지능범죄수사대장 김성종 △수사과(파견) 임경우 △수사과(파견) 최인석 △경비2과장 홍기현 △정보1과장 이상률 △정보2과장 윤희근 △보안1과장 이성재 △보안2과장 김상우 △외사과장 이인상 △제1기동대장 임정주 △제2기동대장 김낙동 △제4기동대장 오부명 △제5기동대장 최익수 △국회경비대장 이범규 △청사경비대장 황천성 △22경찰경호대장 정태진 △202경비대장 김준영 △중부서장 김광식 △종로서장 김수환 △남대문서장 강언식 △서대문서장 이수경 △혜화서장 송준섭 △용산서장 김병찬 △동대문서장 정훈도 △마포서장 유재성 △영등포서장 조병노 △성동서장 윤승영 △광진서장 곽정기 △서부서장 최병부 △강남서장 김광석 △관악서장 이지춘 △강동서장 백동흠 △종암서장 이상현 △구로서장 김소년 △서초서장 최승렬 △양천서장 박지영 △노원서장 엄명용 △은평서장 김항곤 △도봉서장 전용찬 △수서서장 박우현 ○한국관광공사 ◇전보 △임철수 관광컨설팅팀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 백웅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 △정헌 부원장 △서용석 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 △윤재호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류호정 기후변화연구본부장 △윤기동 성과확산본부장 △홍종철 대외협력정책본부장 △송욱진 경영지원본부장○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보직 발령 △평가분석본부 R&D평가센터장 이길우○대보그룹 ◇대보건설 <이사>△이동우 △양영규 △조인영 △최희원 <이사대우>△김현태 △정종찬 ◇대보정보통신 <이사>△조왕래 <이사대우>△채승언 △정민우 ◇대보유통 <이사>△김창섭 △강신문 ◇서원레저 <이사>△최성규 ◇대보실업 <이사대우>△김현철 ○하이투자증권 ◇승진 <본사 부서장> △리테일기획팀장 이진혁 △e-Business팀장 조보원 △채권금융팀장 이종혁 △장외파생팀장 정병철 △전략운용팀장 김덕찬 ◇선임 <본사 부서장> △기업금융실장 문정운 △상품전략실장 최경수 △기업금융팀장 황영진 ◇전보<본사 부서장> △마케팅팀장 백양현○IBK투자증권 ◇신규 선임 <팀장>△M&A/PE팀장 최신대 ○미래에셋캐피탈 ◇승진 <부사장>△대표이사 김승건○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 박승일 △교육부원장 김재중 △기획조정실장 김종혁 △심장병원장 정철현 △감사실장 박수성 △홍보실장 최기준 △의료정보실장 최인철 △진료의뢰협력센터실장 이창근 △경영지원실장 정태경 ○BGF리테일 ◇승진 <임원>△4권역장 조용준 상무 △재무지원실장 류철한 상무 ◇직책 선임 △운영지원본부장 서유승 △상품본부장 송재국 △3권역장 김영식 △커뮤니케이션실장 민승배 ◇보직 변경 △강동영업부장 권창훈 △경남영업부장 이응선 △충남영업부장 이인호 △전북영업부장 김영근 △제주영업부장 정성원 △인천영업부장 이종인 △경기서영업부장 김동준 △경기동영업부장 박증보 △경북영업부장 이영우 △상생협력실장(대행) 임정엽 △전략기획실 전략추진담당 부장 김종근 △조직문화팀장 이길용 △본부시스템팀장 양승현 △NCS개발팀장 김명수 △해외소싱TFT 팀장 이태훈 △창업지원팀장 김상신 △프로젝트추진팀장 신종하 △경영혁신팀장 이진서 △사업관리팀장 박재용 △점포교육팀장 김상일 △고객지원팀장 송종원 △신점지원1팀장 김현홍 △신점지원2팀장 황도영 △신점지원3팀장 지기영 △신점지원4팀장 구성현 △신점지원5팀장 장성관 △권역지원1팀장 박성일 △상생협력3팀장 홍택관 ◇계열사 대표 선임 △사우스스프링스 대표 정필용○가천대 △산학협력단장 황보택근 △산학협력부단장(의료) 김선태 △유-헬스케어연구소장 강운구 △체육과학연구소장 김창균 △보건의료정책연구소장 임정수 △신경과학연구소장 이언 △친환경시스템연구센터장 최원창 ○폴리뉴스 △편집국 부국장 겸 폴리피플 편집장 조창용
2016.12.12 I 이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 [이데일리 편집국]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서옥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상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전윤수 △낙동강홍수통제소장 강종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신원규○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 △청소년활동진흥과장 최은주 △다문화가족정책과장 윤강모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이금순 ◇과장급 승진 △성별영향평가과장 황우정 △다문화가족지원과장 정회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 동반성장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권순재○농협금융지주 △상무 홍재은 <농협은행> ◇부행장 △이강신 △이인기 △이창현 △박철홍 △한정열 △김연학 △표정수 ◇부행장보 △김승호 △소성모 △김철준 △서윤성 ◇영업본부장 △강원 정병훈 △충북 이중훈 △충남 원종찬 △전남 유해근 △경북 여종균 △경남 김석균 △제주 고석만 △서울 권석환 △부산 박학주 △대구 송준연 △인천 조현준 △대전 신인식 △세종 김훈태 ○농협중앙회 ◇상무 △교육지원 강덕재 △상호금융 강남경·이구찬·정연태 ◇상무보 △신용보증기금 이종수 <농협경제지주> ◇상무 △농업경제 조완규·김영주·국병곤 △축산경제 곽민섭 <농협 지역본부> ◇본부장 △강원지역본부 김건영 △전남지역본부 이흥묵 △경북지역본부 여영현 △경남지역본부 이구환 △제주지역본부 고병기 △대구지역본부 서상출 △인천지역본부 김재기 △광주지역본부 박태선 △대전지역본부 안병서 △울산지역본부 추영근 △서울지역본부 오경석○세아그룹 ◇사장 승진 △세아특수강 유을봉 ◇상무 승진 △세아제강 홍만기 △세아베스틸 권철호·김철희 △세아FS 이동하 △세아이앤티 안경식 ◇이사 승진 △세아제강 김상국·백남준·변영길 △세아베스틸 소진왕·윤형노·홍성원 △세아창원특수강 조수진 △세아특수강 박상화 △세아FS 김기혁·이광석·임재원 △세아엠앤에스 김수운·김충 △세아엘앤에스 차진국○㈜한화 <화약> ◇상무보 △이현기 △이형곤 <방산> ◇전무 △이재무 ◇상무 △강호균 <상무보> △김대식 △김종호 △복장순 △손재열 △이정욱 △이정호 △채훈 <무역> ◇상무 △김기형 ◇상무보 △박창호 △반춘장 <기계> ◇상무보 △이승길 ○한화케미칼 ◇전무 △이상욱 ◇상무 △김영락 △김진옥 △박지영 △신용인 △안무용 △오세원 △이길섭 △이점우 ◇상무보 △김종남 △김재송 △민병진 △이기수 △이재호 △장상무 △채정희 ○한화첨단소재 ◇상무 △금종한 △박경원 △박태흥 △유문기 ◇상무보 △김상균 △박승호 △최병용 ○한화에너지 ◇상무 △김영욱 ◇상무보 △박상열 △정원영 ○한화큐셀 ◇전무 △류성주 △정지원 ◇상무 △신호우 △조현수 ◇상무보 △배진규 △임원배 △최문성 △홍정권 ○한화종합화학 ◇전무 △김승수 ◇상무 △류재규 ◇상무보 △오성훈○한화토탈 ◇전무 △남이현 △이은 ◇상무보 △박남윤 △양기원 △유병창 ○한화테크윈 <항공방산> ◇상무보 △남형욱 △박대근 △양재필 △임찬선 △지명준 △조부근 <시큐리티> ◇상무보 △정원석 <산업용장비> ◇상무 △송욱용 ◇상무보 △라종성 ○한화시스템 ◇상무보 △이광열 △윤정수 △정한경 ○한화디펜스 ◇상무보 △곽유식 △안병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리조트> ◇상무 △박종태 △이규근 ◇상무보 △김한제 △김형조 △이주연 △조용철 ◇상무 △이일희 ◇상무보 △고대권 <호텔> ◇상무보 △방기석 ○한화갤러리아 ◇상무 △박정훈 ◇상무보 △김상원 △방원배 ○한화S&C ◇상무 △김경한 ◇상무보 △김현영 △이진승 △최선혜 ○한화생명 ◇전무 △김현철 ◇상무 △김선구 △도만구 △백종국 △유호근 △정명호 <상무보> △김종민 △노철규 △박병철 △신충호○한화손해보험 ◇상무 △김태철 △심명준 ◇상무보 △김한보 △조성룡 △정서영 △정진선 △최종훈○한화투자증권 ◇상무 △심정욱 ◇상무보 △김동우 △김민수 △최용석○한화건설 ◇상무 △김기영 △박용득 △오귀석 △이승호 ◇상무보 △김도완 △나기범 △박세영 △임용현 △윤건 △원상훈 △한상철
2016.12.11 I 김관용 기자
'박근혜 스캔들'로 성장률 급락 우려…한국판 '세개의 화살' 쏴야
  • '박근혜 스캔들'로 성장률 급락 우려…한국판 '세개의 화살' 쏴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내년 성장률이 2%대 초반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김성태 KDI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경기 급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세계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올해 성장률 3.1%→내년 3.4%·국제통화기금 기준)가 예상되는데, 한국 경제만 유독 곤두박질하리라는 것이다. 2.0% 성장률은 세계 금융위기 때인 2009년(0.7%)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나라 바깥 위기 요인에 내부 혼란이 더해져 국내 소비·투자 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 따라 KDI는 정부 지출 확대·기준금리 인하·규제 완화 등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013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양적 완화·재정 확대·규제 철폐 등 패키지 경제 정책을 추진했던 것처럼, 한국판 ‘세 개의 화살’을 ‘경기 급락 방어’라는 과녁을 향해 쏴야 한다는 이야기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 2.7→2.4%로 낮춰△조선업체 소속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이 지난 2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근혜퇴진호’, ‘고용안정호’라고 적힌 배 모양 조형물을 끌고 종로구 계동 현대중공업 사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KDI는 7일 발간한 ‘2016년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전망했던 2.7%에서 2.4%로 0.3%포인트 내려 잡았다. 하향 조정 이유로는 국내 경기가 계속 나빠지고 있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등 새로운 대외 악재가 등장한 점을 들었다. KDI는 올해 실질 성장률이 1분기 0.5%(이하 전기 대비), 2분기 0.8%, 3분기 0.6%에서 4분기에는 0.0%까지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망치는 ‘최순실 게이트’에서 비롯한 국내 정치 혼란 여파는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김성태 부장은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내년 성장률이 2.0~2.3% 정도로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대외 여건이 급변하지 않더라도 내부 요인만으로 가계가 소비를 줄이고 기업이 투자를 미루는 등 경기가 추가로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KDI는 기준금리 인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포함한 전방위적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정부 소속 연구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재정·통화 당국에 제 목소리를 낸 것이다. 김 부장은 “올해 4분기 성장률과 내년 1분기 경기 흐름을 보고 필요하다면 내년 상반기에도 충분히 추경 편성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늘린 정부 지출은 실업 급여 인상, 사회 안전망 강화 등 경기 한파의 직격타를 맞은 실직자와 취약 계층 지원에 투입하자고 KDI는 권유했다. 다만 LTV(주택담보 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는 2014년 최경환 경제팀의 완화 조치 이전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1300조원을 사실상 넘어선 가계부채가 내수의 발목을 잡을 것을 우려해서다. ◇정부도 성장 전망 하향 유력…“필요시 적극적 정책 강구”KDI에 이어 정부도 조만간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추가로 낮출 것이 유력하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공식적으로 말을 못하지만,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기재부 경제정책국의 한 관계자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내년 성장률이 2%대 초반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귀띔했다. 정부는 이달 말 발표하는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내년 성장률 수정 전망치를 담는다.최근 정국을 바라보는 불안감은 행정부도 KDI와 별반 다르지 않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 상황”이라면서도 “이번에 대통령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 향후 정국이 어떻게 돌아갈지 종잡을 수 없으므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 부총리는 “필요하다면 재정 정책 등 적극적인 정책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국회 승인이 필요한 추경 등을 제외하고 당장 쓸 수 있는 카드로는 공기업 투자나 정책 금융 지원 확대 등이 있다.
2016.12.07 I 박종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행정자치부 ◇전보 <실장급>△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전성태○국방부 <과장급>△인사복지실 인사기획관실 인력정책과장 권대일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 윤현주○경찰청 ◇승진 <경무관>△경찰청 국립외교원 윤외출 △경찰청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명교 △서울 송파경찰서장 안종익 △대구 성서경찰서장 이규문 △인천 국제공항경찰대장 조용식 △광주경찰청 제2부장 윤명성 △울산경찰청 제1부장 김병수 △경기남부 수원남부경찰서장 이문수 △경기남부 부천원미경찰서장 이문수 △충북경찰청 제2부장 정용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장 윤소식 △충남경찰청 제1부장 박희용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 강황수 △전남경찰청 제1부장 김준철 △경북경찰청 제1부장 김수영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장 김희규 <총경>△경기남부경찰청 경비 조성복 △전북경찰청 경무 최홍범 △인천경찰청 생활안전 임실기 △전남경찰청 정보 임태오 △강원경찰청 경무 최지붕 △전북경찰청 정보 송승현 △부산경찰청 경비 강일웅 △서울경찰청 정보화장비 임경칠 △부산경찰청 생활안전 박재천 △서울경찰청 경무 이경자 △제주경찰청 형사 장원석 △부산경찰청 청문감사 김만수 △부산경찰청 형사 석봉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 이서영 △서울 종로경찰서 정보 박주현 △서울경찰청 청문감사 모상묘 △서울경찰청 정보 송영호 △서울 수서경찰서 생활안전 한상오 △경찰청 사이버수사 최준영 △서울경찰청 수사 박동주 △경기남부 부천원미경찰서 정보보안 이승호 △서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 김정환 △서울 종로경찰서 경비 이원준 △경찰청 정보 김성준 △경찰청 정보 강상길 △경찰청 감찰 오익현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 장병덕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비 김종필 △서울경찰청 경비 이규환 △경찰청 생활안전 류미진 △서울 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 박찬규 △경기남부경찰청 경무 김경진 △경기북부경찰청 정보보안 임성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 신현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 박준성 △경찰청 특수수사 김도상 △강원경찰청 경무 이동우 △대구경찰청 청문감사 손부식 △서울 성북경찰서 여성청소년 서정순 △대구경찰청 생활안전 신동연 △경북경찰청 홍보 유오재 △경찰청 기획조정 송유철 △경기남부경찰청 보안 정재남 △경기남부경찰청 경무 류동혁 △경기남부경찰청 정보 장한주 △서울 강서경찰서 생활안전 김장호 △경찰청 성폭력대책 윤휘영 △경찰청 인사 전창훈 △서울경찰청 보안 이진수 △충북경찰청 홍보 신효섭 △충남경찰청 청문감사 고재권 △전북경찰청 형사 박정환 △서울경찰청 홍보 김동욱 △인천경찰청 형사 양동재 △서울 송파경찰서 생활안전 이연재 △경남경찰청 홍보 서성목 △대전경찰청 경비경호 송인성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 정규열 △대구경찰청 여청 배기명 △경찰청 홍보 이영우 △서울경찰청 형사 탁기주 △대구경찰청 경무 김선섭 △서울경찰청 경무 김기헌 △부산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 우승관 △광주경찰청 정보 윤주현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 방원범 △경북경찰청 수사 이근우 △경찰청 경무 임성순 △경남 마산중부경찰서 생활안전 최인화 △서울 광진경찰서 생활안전 강일원 △서울경찰청 202경비 김태철 △경찰청 경무 박은식 △서울경찰청 경무 이용욱 △경찰청 수사기획 임경우 △경찰청 보안 김영호 △서울 혜화경찰서 경비 박인배 △경찰청 경비 신종묵 △경남경찰청 경무 강기중 △광주 북부경찰서 생활안전 문병훈 △경찰청 형사 박희동 △울산경찰청 경무 안현동 △경찰청 감찰 여진용 △전남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김현식 △경찰청 기획조정 남제현 △서울 구로경찰서 정보보안 김형률 △경남경찰청 경비 유병조 ◇전보 <경무관>△경찰청 대변인 유현철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김규현 △경찰청 수사기획관 이영상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황운하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김진표 △경찰청 대테러위기관리관 노승일 △경찰청 평창올림픽기획단장 김교태 △경찰청 국무조정실 최해영 △경찰청 치안정책관 우종수 △경찰대학 교수부장 임용환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배봉길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진교훈 △경찰수사연구원장 김헌기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이상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임호선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송갑수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허경렬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김병구 △부산경찰청 제1부장 서범규 △부산경찰청 제2부장 이순용 △부산경찰청 제3부장 전창학 △대구경찰청 제1부장 김수희 △대구경찰청 제2부장 이광석 △인천경찰청 제1부장 이운주 △인천경찰청 제2부장 정승용 △인천경찰청 제3부장 연정훈 △광주경찰청 제1부장 김재규 △울산경찰청 제2부장 현재섭 △경기남부경찰청 제1부장 양성진 △경기남부경찰청 제2부장 박명춘 △경기남부경찰청 제3부장 하상구 △경기남부 분당경찰서장 김해경 △강원경찰청 제1부장 유진형 △강원경찰청 제2부장 이의신 △충북경찰청 제1부장 진정무 △충남경찰청 제2부장 이은정 △전북경찰청 제1부장 장하연 △경북경찰청 제2부장 이원백 △경남경찰청 제1부장 김흥진 △경남경찰청 제2부장 송병일 △제주경찰청 차장 박세호○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연구소장>△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장 권용장 <실장>△물류시스템연구실장 이석○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인재개발원장 강우규 △수변사업본부장 장재옥 △해외사업본부장 박원철 △K-water 융합연구원장 김성한 △강원지역지사장 김수명 △금·영·섬권역본부장 강병재 △충청지역지사장 김한수 △광주전남지역지사장 한호연 △경남부산지역지사장 이송희 △시화사업본부장 전시권 △낙동강권역본부장 김혁호 <부서장>△조직문화혁신실장 소진홍 △기획조정실장 김 인 △경영관리실장 양진식 △기술안전실장 김선욱 △인재경영처장 김덕중 △재무관리처장 박평록 △법무처장 박운섭 △정보관리처장 길준표 △사업경영처장 정영래 △수자원관리처장 박정수 △수도기술처장 최등호 △통합물관리처장 김현식 △통합물정보처장 박재영 △사업기획처장 박세출 △수자원사업처장 강기호 △수도사업처장 문경훈 △상하수도처장 김만재 △설계처장 차형선 △수변기획처장 전송광 △수변환경처장 정태갑 △부산에코델타시티건설단장 이규남 △해외기획처장 황기성 △해외사업처장 황영진 △K-water융합연구원 R&D혁신처장 채효석 △K-water융합연구원 물정책연구소장 김상렬 △K-water융합연구원 물순환연구소장 이한구 △한강권역기획처장 류재면 △한강권역물관리처장 이준근 △한강권역사업처장 안정호 △수력댐일원화추진단장 이화익 △과천권관리단장 김갑식 △성남권관리단장 신창수 △고양권관리단장 권형준 △충주댐관리단장 김진수 △아라뱃길관리단장 박도수 △횡성원주권관리단장 김균동 △태백권관리단장 최기선 △평화의댐관리단장 김용명 △금·영·섬권역기획처장 이범우 △금·영·섬권역물관리처장 정찬 △금·영·섬권역사업처장 김인수 △전주권관리단장 김한경 △용담댐관리단장 채봉근 △섬진강댐관리단장 변종만 △청주권관리단장 김진문 △천안권관리단장 최은경 △서산권관리단장 이병두 △금산권관리단장 이재홍 △보령권관리단장 이용일 △충북서부권관리단장 이용길 △대청수도건설단장 김세환 △광주권관리단장 홍용선 △전남서남권관리단장 조용성 △전남북부권관리단장 정구응 △낙동강권역기획처장 박재욱 △낙동강권역물관리처장 강왕희 △낙동강권역사업처장 김대근 △고령권관리단장 최상찬 △포항권관리단장 권태희 △창원권관리단장 정환삼 △성덕댐관리단장 김재희 △영주댐건설단장 황진수 △낙동강남부권관리단장 김진원 △안동권관리단장 김익동 △울산권관리단장 황재문 △합천댐관리단장 유광식 △남강댐관리단장 조홍영 △시화관리처장 서석규 △시화사업처장 박서규 △시화조력관리단 장태현○ 미래에셋대우 <실장>△글로벌기업분석실 김창권 △멀티에셋전략실 유승선 △감사실 김수환 <팀장>△IB1팀 김형종 △IB2팀 박현주 △IB3팀 김경수 △IB4팀 정영민 △IPO1팀 성주완 △IPO2팀 류시명 △ECM팀 이경우 △종합금융투자1본부1팀 임덕균 △종합금융투자1본부2팀 박동복 △종합금융투자2본부1팀 안성철 △종합금융투자2본부 2팀 박귀환 △투자금융1팀 김미정 △투자금융2팀 이규열 △투자금융3팀 이우채 △M&A팀 김창환 △PE팀 서대권 △IB지원팀 김인수 △SF팀 최항기 △PF1본부 1팀 김동춘 △PF1본부 2팀 김경재 △PF2본부 1팀 주용국 △PF2본부 2팀 김덕일 △PF3본부 1팀 손임표 △PF3본부 2팀 김재홍 △AI팀 김귀재 △인프라금융2팀 이창석 △멀티전략팀 고은진 △매크로전략팀 허재환 △Prop.Trading1팀 김성주 △Prop.Trading2팀 정윤철 △채권운용1팀 박재현 △채권운용2팀 함동훈 △외화채권운용1팀 오세헌 △외화채권운용2팀 주성철 △채권상품운용1팀 심홍식 △채권상품운용2팀 박기웅 △채권상품운용3팀 한기호 △리테일원화채권팀 배제윤 △리테일외화채권팀 김현준 △Equity파생운용1팀 최은희 △Equity파생운용2팀 김호영 △FICC전략운용팀 장성욱 △FICC파생운용1팀 박정환 △FICC파생운용2팀 백희정 △FICC외환운용팀 임상혁 △Equity파생팀 류지해 △FICC파생팀 황준현 △WM파생팀 이강수 △파생신디팀 김경호 △금융공학팀 최윤석 △파생분석팀 신현섭 △OTC시스템통합TF 정민철 △Trading지원팀 양윤호 △EquitySales1팀 이영재 △EquitySales2팀 유행석 △EquitySales3팀 이제헌 △Passive솔루션1팀 박경수 △Passive솔루션2팀 박중헌 △DeltaOne팀 최선민 △채권영업1팀 김윤 △채권영업2팀 홍성훈 △GlobalFISales팀 오충현 △멀티솔루션1본부1팀 조동신 △멀티솔루션1본부2팀 장태창 △멀티솔루션1본부3팀 박응식 △멀티솔루션2본부1팀 이승주 △멀티솔루션2본부2팀 김우식 △멀티솔루션2본부3팀 정인철 △Wholesale지원팀 윤한근 △PrimeService팀 채희경 △EquityFinance팀 구용주 △신성장산업분석1팀 박원재 △신성장산업분석2팀 이학무 △필수기반산업분석팀 정길원 △리서치지원팀 이상엽 △디지털혁신추진팀 김홍록 △이노베이션랩팀 홍종길 △디지털영업추진팀 변재광 △디지털마케팅팀 한의중 △디지털서비스팀 장지현 △빅데이터팀 윤한호 △디지털자산관리팀 김진태 △채널기획팀 권범규 △고객센터1 김성철 △고객센터2 김중석 △고객케어센터 박준철 △시스템팀 김동국 △인프라관리팀 신한섭 △계좌팀 사재식 △금융상품팀 김재룡 △매매팀 김성철 △신사업지원팀 박명구 △업무혁신팀 김종구 △온라인운영팀 양상철 △경영시스템팀 임일헌 △연금정보팀 변영진 △영업정보팀 정연철 △차세대지원팀 이설 △IT기획팀 정규선 △리스크정책팀 김성하 △고객자산리스크관리팀 김병주 △시장리스크팀 김규태 △신용리스크팀 김수아 △Quant팀 김영진 △대체투자심사팀 이영준 △기업금융심사팀 황병준 △투자금융심사팀 박준범 △내부통제팀 박준수 △침해방지팀 백남준 △투자관리팀 오정현 △컴플라이언스기획팀 최진성 △컴플라이언스운영팀 윤동진 △금융소비자보호팀 양승연 △금융소비자민원팀 장철 △법무1팀 기용우 △법무2팀 남궁태형 △경영관리팀 이홍석 △혁신추진팀 김도현 △재무팀 노승환 △자금팀 박인찬 △홍보팀 이남주 △IR팀 김범석 △HR기획팀 박형규 △인사팀 윤상화 △인재개발1팀 엄호천 △인재개발2팀 구본현 △총무팀 윤관식 △기관결제팀 김태구 △글로벌결제팀 심태식 △예탁결제팀 육기수 △PI팀 김성민 △연금자산운용팀 함성민 △초대형투자은행기획팀 이종학 △초대형투자은행상품개발팀 강세현 △바이오투자팀 김현태 △ICT투자팀 황준호 △감사기획팀 하정진 △상시감사팀 안은주 △감사1팀 심배석 △감사2팀 김연효 △감사3팀 김중수 △글로벌투자전략팀 박진수 △글로벌자산배분팀 오준형 △상품개발팀 김경식 △상품솔루션팀 이관순 △대체투자솔루션팀 조정익 △상품서비스팀 곽상신 △신탁운용1팀 김규환 △신탁운용2팀 손병호 △Wrap운용팀 김분도 △Wrap솔루션팀 김정범 △WM기획팀 이기상 △영업추진팀 송석준 △마케팅팀 우재형 △고객가치팀 이승목 △GBK추진팀 박창길 △GBK지원팀 김주홍 △투자정보팀 김평진 △글로벌투자정보팀 이영원 △VIP컨설팅팀 고동한 △VIP서비스팀 황의준 △연금기획팀 김승균 △연금서비스팀 채형석 △연금컨설팅1팀 류장욱 △연금컨설팅2팀 이경일 △글로벌연금컨설팅팀 김정삼○Sh수협은행 ◇전보 <본부부서>△전략기획부장 신학기 △자금부장 양기욱 △수산금융부장 박양수 △감사실장 정철균 △해양투자금융센터장 위종환 △IT지원부장 강인범 △심사부장 주성윤 △인사총무부장 서제호 △신탁사업실장 임동훈 △여신정책실장 장문호 △IT개발실장 박종훈 △수도권여신관리센터장 전재현 △미래창조실 미래기획팀장 이기동 <영업점>△동부영업본부장(서울중앙지점장 겸직) 최정수 △남부영업본부장(양재역지점장 겸직) 김영갑 △서부영업본부장(여의도지점장 겸직) 어준선 △인천영업본부장(경인지역금융본부장 겸직) 김진균 △본점금융센터장 한명애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송재영 △부산지역금융본부장 신상용 △제주지역금융본부장 양우주 △충청지역금융본부장 임세기 △경북지역금융본부장 민원기○안국약품 △웰빙사업부장 김연수 △마케팅1사업부장 김진권 △마케팅2사업부장 배경득 △지방종합병원사업부장 박종일 ○무림 ◇승진 <전무>△진주공장장 및 제지연구소장 황기연 <이사>△해외영업1부문장 정원식△해외영업2부문장 김유곤 △울산공장 생산담당 김경동 △진주공장 생산담당 김동환 <이사대우> △인사노무부문장 배홍섭 △전략기획실장 김국동 △국내영업2부문장 최영두○신아일보 △경제부장 윤광원 ○파이낸셜투데이 △편집국장 이완재 △산업1팀장 한종해 △금융1팀장 부광우
2016.12.05 I 이지현 기자
수출 위기 속 성장 일궈낸 현대오일뱅크·KAI·한화토탈 '값진 보상'
  • 수출 위기 속 성장 일궈낸 현대오일뱅크·KAI·한화토탈 '값진 보상'
  • (왼쪽부터)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 하성용 KAI 대표[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등이 올해 수출 성과에 힘입어 ‘제53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는다. 세계적 경기침체와 수요감소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수출증대를 위해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 이귀영 디와이오토 대표, 임근조 에스티팜 대표, 하성용 KAI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760명의 유공자에게 세계시장개척과 무역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포상 및 표창, 무역협회장상이 수여된다. 한화토탈은 50억불탑, 태광산업(003240)과 KAI, 현대다이모스가 10억불탑, 넥센타이어(002350)가 8억불탑, 대한항공(003490), KT&G(033780), 한국바스프가 7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총 1209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시상은 5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문종박 대표는 2010년 현대오일뱅크 기획조정실장과 글로벌본부장을 맡으면서 회사의 석유제품 수출을 150% 이상 신장시킨 공로로 2014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대표 취임 이후 수출국을 24개국에서 42개국으로 늘렸고 석유제품 수출물량도 4100만배럴에서 5200만배럴로 증가시키는 등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다.현대오일뱅크의 수출 증가 배경에는 과감한 투자가 있었다. 2011년부터 고도화시설 증설에 본격적으로 나선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39.1%의 고도화율을 달성했고 이전 대비 수출을 3.2배 늘렸다. 2012년 일본 코스모와의 PX(파라자일렌) 합작공장 증설, 2014년 글로벌 석유기업 쉘과의 윤활기유 합작 공장 건설 등 3억5000만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다. 이 기간 해외법인과 지사 설립에도 앞장서 결과적으로 석유화학제품 90만t, 윤활기유 440만배럴을 추가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하성용 대표는 1999년 KAI 재무담당으로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 글로벌사업기획단장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세계 7개국에 총 137대, 34억달러 규모의 국산 항공기 수출을 성공해 항공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수출 실적은 10억869만달러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하 대표는 국산항공기 및 기체구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해왔다. 2000년 900억원에 불과했던 수출은 지난해 1조8000억원으로 20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수출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62%로 커져 완전한 수출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회사는 50억불탑을 받는다. 김 대표는 2015년 취임 이후 ‘안전·원가·품질 경쟁력 글로벌 넘버원(No.1)’을 목표로 기술, 운영, 현장 등 전 부문에 걸친 혁신과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에 매진해왔다. 최근 2년새 저유가 기조로 인해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한화토탈은 2013년 49억5000만달러, 2014년 59억5000만달러, 2015년 55억7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70% 이상이다. 올해는 상반기 세전이익 7629억원을 기록하며 한화토탈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올렸다. 수출주도형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또한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던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촉매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국내 특허등록 447건, 해외특허등록 246건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한국 석유화학산업 기술경쟁력 향상에도 큰 역할을 했다.▶ 관련기사 ◀☞[e-무기]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軍 장병 '골든타임' 수호자로☞현대오일뱅크·KAI, 수출 금탑산업훈장..한화토탈은 50억불탑 수상☞한국형전투기(KF-X), 2017년 기본 설계 작업 착수
2016.12.04 I 성문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돌아온 OPEC…세계경제 군불 지피나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돌아온 OPEC…세계경제 군불 지피나-촛불에 델까 댓글에 휩쓸릴까…野도 몰라-구본준, LG 사업전반 이끈다-美 므누신 “법인세 과감히 낮춰 경제성장”△줌인-[Zoom人]특검보다 주목받는 윤석열 수사팀장-박 특검 “주내 특검보 인선”…오광수·양재식 거론-[사설]여야 ‘퇴진협상’ 기류를 주목한다-[사설]한층 강화된 유엔의 대북 제재방안△종합-하루 새 깨져버린 ‘탄핵 단일대오’…9일 탄핵안 통과도 안갯속-탄핵 일단 멈춤…朴 ‘퇴진시점’ 직접 밝히나△OPEC 8년 만에 원유 감산-‘오일패권 탈환’ OPEC…산유국 재정난 해결, 선진국 디플레 해소-“이대론 다 망해”…앙숙 사우디-이란 손잡아-中 풍력발전 120조 투자…美 셰일가스 증산-조선·정유 ‘맑음’…해운·항공 ‘흐림’-유가·주가 전망△정치-여야, 1조원대 누리예산 합의…예산안 처리 ‘청신호’-여 ‘4월 퇴진’ 당론으로…친박·비박 ‘초록동색’-朴대통령 “힘들 때마다 힘 주셨는데 미안하다”-한·미·일, 對北 독자제재 동시포격△경제-경기 바닥인데 치솟는 물가…‘스태그플레이션 주의보’-석달 만에 반등…수출 반짝 회복세-경상수지 56개월째 흑자 ’역대 최장‘△금융-숨어 있는 내 돈…클릭 한번으로 ‘싹~’ 찾는다-‘돈맥경화’ 기업위해 채권 안정펀드 재가동-씨티銀 속인 안맞는 청담센터 개점…왜-금감원, 자살보험금 미지급 보험사 중징계 통보△산업&기업-도자기 가업 뿌리친 ‘까까머리’…LG전자 ‘원톱’ 우뚝-가전·전장 인사 전진배치 LG그룹 ‘변화 속 안정’-“2M 가입 불발 사실 아냐” 현대상선, WSJ 보도 부인-동부, IT부문 CEO 강운식 사장 선임-현대重-아람코 합작조선소, 사우디 국가사업 됐다-D램 값 고공행진…삼성·SK 하이닉스 휘파람△산업-피자 주문, 암 진단…‘AI집사’ 혼자 다 한다-2100억 산업銀 차세대시스템, SK가 만든다-구글코리아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발표-SKT ‘파트너스 데이’ 우스 협력사 70곳 시상△소비자생활-‘死卽生 변화’…유통 빅3, 연말 키워드-K뷰티 ‘웹툰 메이크업’-“스타벅스 광화문점 3일 정상영업합니다”-SK-Ⅱ 화장품 면세가격 2% 인하△중소기업·벤처-“해외직구대행 매출 1000억…내년 오프라인 매장 도전”-이종태 퍼시스 대표 디자인공로 산업포장 수상-정창수 자바펜 대표 日·獨과 경쟁…국산 펜 자존심 지켜-‘주방조리기 전문’ 자이글, 발명특허대전 금·은상△증권&마켓-‘반대매매’ 공포에 떠는 코스닥-마이애셋자산운용 코레이트운용으로-중국 업고 흥한 아모레퍼시픽, 중국에 발목 잡히나-‘리니지 신작 별로네’ 엔씨소프트 10% 뚝△마켓in-저축은행 새 주인 ‘미로찾기’-맥쿼리캐피탈, 리클린 경영권 인수 막바지-KG모빌리언스 1000억 규모 ABS 발행 성공-“사모펀드·벤처캐피털, 해외투자 확대해야”△글로벌마켓-일본 中企, 임금 올리면 법인세 감면받는다-76세 낸시 펠로시 70세 트럼프 ‘맞수’-日 다케다, 밸리언트 위장약 ‘셀릭스’ 인수 실패-액션캠 제조업체 ‘고프로’ 경영난에 인력 15% 감축-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14%→13.75% 내려-“대통령직이 더 중요해” 트럼프, 사업 손 뗀다△문화&스포츠-‘킹’만 가득한 한국 스크린 女·신인배우 낄 틈이 없네-이병헌·강동원·김우빈 동시 출연…멀티캐스팅은 계속된다△여행-부산, 그 어딜가든…오늘은 내가 주인공-1년 기다렸다 ‘雪레는 계절’…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오늘 개장△스포츠-골프와 야구 한끗 차이네-어디서 봤더라…루키 전우리-‘은퇴 선언’ 오티스, MLB 8번째 최고 지명타자-‘비겨도 웃는’ 수원 vs 서울 ‘승리만 살길’-박철우 돌아온다…삼성화재 ‘반격 스파이크’△People-연 5억개 판매 ‘빅맥’ 아버지 델리개티 타계-애플도 반한 이스라엘 스타트업 작지만 강한 군대가 키운 셈이죠-성항제 이데일리TV 대표, 양기수 KG네트웍스 대표△오피니언-누구에게 침을 뱉으랴-‘정치 공세장’ 된 재건축 설명회-우주기술 산업화 팔걷어야△부동산-대단지 입주물량 쏟아져…서울 곳곳 ‘역전세난’-‘월세, 주변시세보다 30% 저렴’ 서울지역 대학생은 신청하세요-서울 도심 ‘청약 미달’…11·3대책 현실로-내년 1분기 서울·수도권 1만 9천가구 전매제한 풀린다△사회-2300억 생산유발…코엑스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로-광역환승센터 내일 개통 잠실사거리 체증에 숨통-“교육청 국정 역사교과서 거부는 학교장 권한 침해”-‘호오이’ 숨비소리…제주해녀문화, 인류유산 되다-이우환 위작 팔아 33억 챙긴 화가들-한양대, 김종 전 차관 ‘교수 직위’ 해제 방침-김종·장시호·조원동…檢, 8일 일괄 기소키로
2016.12.01 I 한정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 △원전산업정책관 강경성 ◇부이사관 승진 △아주통상과장 김대자 ◇과장급 전보 △창조행정담당관 손호영 ○LS ◇사장 승진 △기술전략부문장 CTO 이학성 ◇전무 승진 △경영관리부문장 CFO 한상훈 ◇상무 승진 △사업조정부문장 이준우○LS전선 ◇CEO 선임 △대표이사 부사장 명노현 ◇전무 승진 △기술개발본부장 CTO 김동욱 ◇상무 승진 △전략기획부문장 CSO 주완섭 ◇신규 선임 △영업/생산지원부문장 강영성○LS산전 ◇부사장 승진 △CRO 겸 경영관리본부장 겸 중국사업본부장 박용상 ◇전무 승진 △연구개발본부장 CTO 권봉현 △전력사업본부장 오재석 △산업자동화사업본부장 구본규 ◇상무 승진 △사업전략부문장 신영식 ◇신규 선임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상무 선임) 최준 △전력고압연구단장 안길영 △전력국내사업부장 구동휘 ◇전보 △전략혁신본부장 CSO 전무 안세진○LS-Nikko동제련 ◇사장 승진 △대표이사 CEO 도석구 ◇전무 승진 △재경부문장 CFO 강중구 ◇신규 선임 △SCM통합부문장 홍형기○LS엠트론 ◇CEO 선임 △대표이사 부사장 김연수 ◇상무 승진 △경영관리부문장 CFO 윤성욱 ◇신규 선임 △지원부문장 CHO 박명호 ◇전보 △전략기획부문장 CSO 상무 강석호 △재경담당 이사 박찬성 ○가온전선 ◇CEO 선임 △대표이사 부사장 윤재인 ◇상무 승진 △경영지원부문장 CHO 겸 구매부문장 CPO 정현 ◇신규 선임 △재경부문장 CFO 김명균○E1 ◇전무 승진 △지원본부장 CHO 강정석 ◇신규 선임 △미래전략실장 겸 해외사업본부장(상무 선임) 남기명 △영업본부장 김수근○예스코 ◇신규 선임 △안전부문장 정인철○LS글로벌 ◇CEO 선임 △대표이사 부사장 이익희 ◇상무 승진 △경영관리부문장 CFO 겸 비철금속사업부장 이상범○LS메탈 ◇부사장 승진 △대표이사 CEO 남기원○LS오토모티브 ◇전무 승진 △중국사업본부장 겸 설계담당 박운택 ◇상무 승진 △인도법인장 이희종 ◇신규 선임 △중국사업본부 무석법인장 지영도 △해외사업본부 글로벌지원담당 하완수 ◇전보 △경영지원부문장 CFO 부사장 김원일 △인사노경부문장 CHO 상무 김연재 ○GS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정택근 ◇사장 승진 △재무팀장(CFO) 홍순기 ◇부사장 승진 △업무지원팀장 여은주○GS에너지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하영봉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조효제○GS칼텍스 ◇회장 승진 △대표이사 허진수 ◇부사장 승진 △화학사업총괄 권혁관 △법무실장 노정일 △생산지원공장장 이두희 ◇전무 승진 △회계부문장 유재영 △싱가포르법인장 이승훈 △방향족사업부문장 이창배 △전사최적화부문장 한상진 ◇상무 신규선임 △수급부문장 김진 △RM부문장 박용철 △홍보부문장 이상훈 △기술지원부문장 이용은 △소매기획부문장 조광옥 △인사실장 조병수 ○GS파워 ◇사장 승진 △대표이사 김응식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전무 김형순 ○GS리테일 ◇전무 승진 △수퍼사업부 1부문장 김시엽 △전략부문장 권익범 ◇상무 신규선임 △수퍼사업부 3부문장 한경수 △편의점사업부 MD부문장 정호민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 △부사장 권붕주 ◇상무 신규선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 김연선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허용수 ◇전무 승진 △경영기획부문장 윤길상 ○GS글로벌 ◇대표이사 △부사장 허세홍 ◇상무 신규선임 △자원사업부장 양성철○GS엔텍 ◇전무 승진 △경영관리본부장(겸 영업본부장) 도정해 ○GS E&R ◇부회장 승진 △대표이사 손영기 ◇신규 상무선임 △인재개발실장 김수연 ○GS건설 ◇부사장 승진 △플랜트부문 대표 김형선 ◇전무 승진 △주택영업담당 조재호 △홍보업무실장(겸 홍보담당) 허태열 △Clean Fuels PJT / PD 서광열 △RabighII PJT CP-3/4 공사총괄 이광일 △NSRP PJT / PD 김진태 △전력부문 대표 임기문 ◇상무 신규선임 △국내법무담당 한승헌 △전력기획담당 신현구 △플랜트공사담당 김선우 △RRE-2 PJT / PD(겸 RRE-7 PJT / PD) 윤준교 △플랜트계약관리담당 정철규 △플랜트CM3팀장 이원장 △토건해외공무담당 박용철 △인재개발실장 조승열 ○대신증권 ◇이사대우 부서장 승진 △경영기획실 김호중 △프로젝트금융본부 권택현 ◇2급 차장 승진 △미래전략실 양승관 △인사부 김선민 △IT지원부 우영준 △패시브솔루션본부 김정락 △법인영업본부 옥상웅 △파생상품1본부 황근호 △금융주치의추진부 강지나 ◇2급 부장 승진 △광화문지점 김동욱 △광명센터 정문숙 △명동센터 홍석훈 △일산지점 김현숙 △압구정지점 박철호 △동대구지점 박지연 △청주지점 고성곤 ◇3급 과장 승진 △감사실 박민형 △결제업무부 문권용 △인수채권부 배기범 △파생상품1본부 최규성 △법인금융상품본부 한철희 △금융주치의추진부 김창현 △금융주치의추진부 최은경 ◇3급 차장 승진 △안산지점 이혜정 △포항지점 오혜덕 △대구센터 박근우 △대구센터 장은주 △천안지점 이기형 △수지지점 이경아 △명일동지점 박정숙 △강남선릉센터 김영한 ◇부서장 신규선임 △감사실 이성영 △투자금융실 심현보 △마켓전략실 박형중 △파생상품2본부 강현석 △법인금융상품본부 조상규 ◇지점장 신규선임 △반포지점 장영준 △포항지점 김경렬 ◇이사대우 지점장 전보 △일산지점 박진규 △송탄지점 유기상 ◇부서장 전보 △패시브솔루션본부 이상헌 △법인영업본부 손귀연 △자산운용본부 문병식 △금융소비자보호부 박찬명 △인수채권부 서영익 ◇지점장 전보 △동대문지점 한명희 △신촌지점 서정국 △부천지점 박경환 △인천센터 김송회 △명일동지점 서신영 △수원지점 이석영 △양재동지점 서상욱 △도곡역지점 양영신 △오산센터 김경남 △분당센터 박성희 △대구센터 권기범 △동대구지점 이재상 △복현지점 이기서 △무거동지점 권기수 △울산지점 김경민 △나주지점 노영래 △상무지점 남상구 ○대신저축은행 ◇1급 부서장 승진 △전략금융부 장석철 ◇2급 차장 승진 △전산부 김진표 △기업금융부 성기춘 ◇2급 부장 승진 △명동지점 원영천 ◇3급 과장 승진 △개인금융부 박미주 △감사팀 정기현○대신자산운용 ◇이사대우 그룹장 승진 △리서치운용그룹 김용식○한국남부발전 ◇1직급(갑) 승진 △감사실장 심재원 △기획처장 서정출 △관리처장 김상덕 △조달협력처장 서영덕 △발전처장 정필수 △국내사업처장 윤진영 △하동 제1발전소장 김광규 △부산발전본부장 홍주영 △안동발전본부장 박두만 △신인천발전본부 전출요원(실장) 김창환 ◇1직급(갑) 이동 및 전출연장 △엔지니어링처장 이충호 △하동발전본부장 정연수 △하동 제2발전소장 박능출 △신인천발전본부장 김우곤 △영월발전본부장 최청 △신인천발전본부 전출요원(처장) 박석호 전출연장(칠레Kelar) ◇1직급(을) 이동 및 파견 △보안정보전략실장 이상대 △안전품질실장 김명진 △경영혁신실장 장석식 △재무예산실장 김소민 △발전계획실장 송기인 △전력기술실장 송흥복 △출자관리실장 정현일 △신사업개발실장 신의섭 △하동 경영지원실장 안기택 △하동 안전품질실장 강철민 △신인천 발전운영실장 조대엽 △신인천 기술지원센터장 김민수 △부산 경영지원센터장 정이성 △영월 발전운영실장 김경삼 △삼척 건설소장 박석수 △정보화추진부장 김영택 파견(발전회사협력본부)○중앙미디어그룹 ◇중앙일보 △주필 겸 중앙종합연구원장 이하경 △광고사업본부장(전무) 김동섭 △편집인 겸 JTBC 보도총괄 겸 뉴스룸혁신추진단장(상무) 오병상 △논설주간(상무보) 이철호 △논설위원실장 최훈 △편집국장 남윤호 △논설위원 홍승일 △논설위원 고대훈 △경영지원실장 권순국 ◇JTBC △경영기획 및 지원총괄(전무) 박의준 △보도국장 권석천 △취재담당 겸 경제산업부장 표재용 △행정국장 김상우 △시청자참여실장 차진용 △광고전략실장 이원호 △경영지원실장 홍광표 △전략편성실장 겸 방송전략팀장 이수영 △편성팀장 방진호◇중앙미디어네트워크 △브랜드기획실장 겸 회장보좌담당 고현곤 △경영관리팀장 남주현 ◇JTBC Plus △총괄사장 겸 스포츠·연예 부문대표 홍성완 △엔터·트렌드 부문대표 조인원 △경영지원실장 진항수 ◇JTBC미디어텍 △대표이사 겸 JTBC 기술담당(상무) 송영국 ◇중앙디자인웍스 △대표이사(상무보) 이택희 ◇미디어링크 △커넥팅본부장(상무보) 이권재 ◇Jpressbiz·미디어프린팅넷 △대표이사 정철근 ◇보광 △경영지원담당 남중권○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온라인뉴스부(부장) 신화숙
2016.11.29 I 김기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업 10곳 중 단 2곳만이…“내년에도 기회있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업 10곳 중 단 2곳만이…“내년에도 기회있다”- 용산공원 부지에 새건물 안짓는다- 대한민국 ‘운명의 일주일’- 檢 “KT 광고 몰아주기…대통령, 차은택과도 공범”△줌인-인사권자 대통령에 칼 겨누는 김수남 검찰총장-中 선전증시, 내달 5일부터 직접 투자 길 열린다 △대한민국 ‘운명의 일주일’-탄핵·특검·국조 앞둔 朴, 대국민담화 검토…‘불난 집 부채질’ 우려도-눈·비도 못 꺼뜨린 190만 촛불 일상 속 저항운동으로 번지나- 누리예산 주고 증세안 철회 받고…與野 ‘빅딜설’ 솔솔- 정치원로들 “박 대통령 내년 4월까지 하야하라”- 경제부총리 교체, 탄핵 후 논의 柳·任 ‘어정쩡 동거’ 일주일 더- 朴대통령 탄핵 놓고…새누리 계파지형 요동- “與 탄핵 동조 의원 60명 넘어섰다”-“차은택, 최순실 지시로 김 전 실장 만났다”…김기춘 수사 불가피-적용시점 1년 연기, 국·검정 혼용해도 역사교과서 최종본 현장적용 ‘미지수’△경제·금융-경제 덮친 정치 리스크…연구기관, 내년 성장률 더 낮추나-한진그룹 일가 일감몰아주기 공정위, 조원태 부사장 고발-SPP 조선, 내년 3월 폐업 수순…중소 조선소 대량 실직 한파 예고-러시앤캐시, 印尼 다나르은행 인수…먼저 인수한 안다라銀과 합병 추진△227개 주요기업 긴급설문-내년 사업계획의 최대 불확실성은 ‘트럼프’-“고용 더 늘리겠다” 65% “올해 수준 이상으로 투자” 68%-‘1달러=1200원’…强달러 시대 눈앞- 일관성 있는 정책, 규제완화가 먼저- 늙고 편협한 산업구조…체질개선 시급하다△경제-1도 3도 아닌 2% 물가목표, 한은 총재 직접 설명한다-8·25 대책도 안 먹히는 부동산시장 가계대출, 9월에도 6조1000억 늘어-“대우조선해양 지원 더 안한다” 못박은 유일호-농촌진흥청은 ‘생명공학 혁신기관’ 톰슨로이터서 세계 6위에 꼽아△산업&기업-인적분할, 30조 특별배당…삼성, 엘리엇 요구 응답할까-구글·인텔·MS도 뛰어들었다…VR 시장 후끈-상의 “법인세율 인상, 경제에 찬물”-앞쪽 이코노미석 ‘할증’ 아시아나 유료화 실험- 내수부진·품질논란…현대차 연말인사 ‘폭풍전야’-제네시스 고급화 집중 그랜저 美시장 철수하나△산업-새 먹거리 찾아라…동원F&B ‘간편식’ 집중-편의점 손잡은 온라인쇼핑몰 ‘원하는 시간·장소 맞춰 배달’-갤S7·V20 단말기 지원금 ‘찔끔’…왜-롯데百 내달 4일까지 ‘슈퍼패딩 쇼’ 컬럼비아·라푸마 패딩 20~30% 할인△중소기업·벤처-中 ‘한한령’ 불똥…한류 스타마케팅 속앓이-‘일사천리’ 홈앤쇼핑 무료방송 내년 중기상품 134개로 확대-R&D 넘어 고객 컨설팅·정보 제공…중소·중견기업 연구소의 진화△화통토크-해마 양식해 kg당 200만원에 수출…보물 캐는 해양수산 R&D 늘려야-공직 토론문화 정착되면 ‘제2 최 게이트’ 안 나와△증권&마켓-트럼프 시대…따로 가는 한·미 증시- 집단대출규제 발표에…건설업종지수 1.7% 뚝-美대선 이후 중소형 운용사로 뭉칫돈 몰려-증권사 10곳 중 3곳 자기매매 성과급 여전△마켓in-한국맥도날드 사업권 매각, 내달 ‘원점에서’ 재추진-JB운용 1200억원 펀딩 美화력발전소 사업투자-‘올해 마지막 대어’ 대성산업가스 누가 잡을까-‘트럼프 쇼크’…회사채 발행 양극화 심화△글로벌마켓-“내년부터 드론 배달”…알리바바 맹추격-글로벌증시 ‘트럼프라이즈’-위안화 ‘트럼프 탠트럼’-‘美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매출 4조원 대박△문화&스포츠-유영국, 그만의 추상세계 면·선·색으로 그린 자연의 본질-‘TCM 패밀리 오브 아티스트 2016’전 골프장이야? 갤러리야?-아시아 챔피언 전북…‘호날두의 레알’ 나와라-FA컵 1차전…수원 먼저 웃었다-김하늘 日최종전 우승 이보미는 3관왕 확정-뒷심 불끈 LPGA팀, ING 대회 2연승△총장과의 대화-이공계 실용, 인문계 토론수업…교육 혁신 통해 맞춤형 인재 키운다-“특허·기술이전 성과, 논문과 똑같이 평가”-수능성적 우수학생, 박사과정까지 등록금 지원△피플-혁명과 독재의 삶 90년 마침표…“역사가 그를 평가할 것”-가수→연기자, 시청률 꼴찌→1등…허 찌른 그의 반전-철통 경계하다 표류 민간인 목숨 구한 장병들△오피니언-한국 경제 ‘러너스 하이’-면세점, 동네북 아니다-본질 벗어난 ‘손연재 마녀사냥’△부동산-임대소득 내년부터 과세?…주택시장 ‘빙하기’ 우려-공급 과잉에 ‘물량 조절’ 10월 주택 인허가 급감-잔금대출 규제 피하자…모델 하우스 주말 내내 ‘북적’-내달 SRT 지제역 개통…고덕·평택산단도 가까워△사회-국책硏 인사 올스톱…‘최게이트’로 과학계 시름-주말 광화문 촛불집회 통신 트래픽, 평소의 20배-‘크리스마스 트리’ 구상나무, 소백산에 집단 서식-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미단시티’ 부지 매각-건강검진 결과 절반은 ‘환자’-서울 사는 여대생 28% “인맥부족해 취업 잘 안돼”
2016.11.27 I 김보영 기자
‘육식의 종말’에 떠오른 단백질 대안
  • [양식이 미래의 양식]‘육식의 종말’에 떠오른 단백질 대안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카스피해 연안에 있는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비즈니스 관계에서 새로운 풍습이 생겼다. 생선을 먹지 않고서는 제대로 접대를 받았다고 할 수 없는 분위기다. 카스피해가 기름 등으로 오염되면서 어획량이 대폭 줄어 어류를 먹는 일이 손에 꼽을 정도다. 카스피해의 상징인 ‘블랙캐비어’를 낳는 철갑상어는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지 오래다. 아랍국가로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는데 어류마저 제대로 먹지 못해 국민들의 단백질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25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구는 96억명에 달하고, 단백질 소비량은 70%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인구를 먹여살릴 식량이 부족할 시대가 다가오는 것이다.문제는 육류 생산으로는 이를 충당하는 데 한계가 많다는 점이다. 소고기 1㎏을 생산하는 데 7~10㎏의 사료와 1만5000ℓ의 물이 필요하다. 배보다 배꼽이 더 많은 셈이다. 세계적 석학인 제레미 리프킨은 저서 ‘육식의 종말’을 통해 “미국의 경우 곡물의 70%를 소를 비롯한 가축이 소비하는데 이는 굶주리고 있는 인간 수억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양”이라며 “인류가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생태계 파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단백질 대안으로 떠오르는 게 양식이다. 자원 보호를 이유로 세계 수산물 어획량은 약 9000만t에서 정체돼 있다. 2030년까지 세계 수산물 소비량은 1억5200만t까지 급증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빈 공간을 메울 대안이 바로 양식인 셈이다. 지난 10여년간 세계 양식 생산량은 연평균 5%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미식가를 사로잡고 있는 노르웨이 연어는 1㎏을 생산하는데 1.4㎏의 사료만 들 정도로 육류에 비해 경쟁력도 있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양식산업은 세계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노르웨이, 일본 등 선진국들은 양식의 잠재된 산업적 가치에 주목해 일찍부터 양식업에 뛰어들었다. 세계 소비 시장인 중국도 뒤늦게 양식산업에 뛰어들었지만, 이미 세계 최대 양식생산국이자 최대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우리나라는 김, 양식, 전복 등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소규모 영세산업에 머물고 있다. 참다랑어, 뱀장어, 명태 등 완전양식기술을 개발하긴했지만, 대량 생산까지 갈길이 멀다.김재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양식은 미래 먹거리이자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싼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새로운 양식기술을 접목시켜 이 시장을 주도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양식이 미래의 양식]‘새우양식'메카로 떠오른 신안군..성공하면 ‘노다지’☞ [양식이 미래의 양식]곁눈질하던 뱀장어 완전양식 성공…대량생산 '관건'☞ [양식이 미래의 양식]생선회 박사의 일침 "양식산이 자연산보다 영양 풍부"☞ [양식이 미래의 양식]미래 먹거리 잡아라…글로벌 '입맛잡기' 전쟁☞ [양식이 미래의 양식]‘동원’은 왜 참치양식에 투자 안할까?☞ [양식이 미래의 양식]김영석 장관 “대규모 민간투자 유도하겠다”
2016.11.26 I 김상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6000兆 AI시장 선점하려면 빅데이터 규제부터 풀어야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6000兆 AI시장 선점하려면 빅데이터 규제부터 풀어야-“엘시티 엄정수사”…朴 반격-롯데, 퇴계원 軍부지에 주상복합 짓는다-한·중미 FTA 타결…아시아 처음△줌인-[사설]새누리당의 마지막 선택을 지켜본다-[사설]‘실업자 공화국’의 빚쟁이 국민들-[Zoom In]‘사드부지 맞교환’ 남양주시 퇴계원 가보니…“두 달 전부터 소문 돌아…매물 아예 안 보여요”-지방 골프장 대신 수도권 알짜땅…롯데 ‘남는 장사’△종합-‘트럼프 탠트럼’ 가라앉나 했더니, 日금리가…채권 또 충격-韓 CDS 급증…브렉시트 때보다 나빠. 은행·카드사 해외자금 조달 차질 비상△종합-朴, 수사 연기요청 하루 만에 역공…野 “최 게이트 물타기”-檢 “엘시티 비자금 규모 570억원대”-‘최순실 이권 지원’ 의혹…김종 전 차관 소환△정치-‘朴 버티기’ 비난하지만…‘퇴진 로드맵’ 못찾는 野-이정현vs김무성 ‘싸움판’된 與…주도권 경쟁 본격화-‘50석’ 非朴 신당 창당땐 내년 국고보조금 최대 136억원-靑 “언론, 악의적 보도 의혹제기 度 넘었다”-“새누리 자중지란에 중대 결심” 남경필 경기지사-“野, 신망 높은 총리 선출부터”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朴, 검찰조사 연기는 비겁하다” 이상민 더민주 의원△경제-중미 6개국과 경제벨트 구축…수출 최대 32% 늘듯-은행계좌 조회할 때 80%는 인터넷뱅킹-머스트 “한국 기업과 협력 확대할 것”-‘최순실 쇼크’에…서비스산업 정책 또 표류하나△금융-영업점 리모델렝, 고객 문턱도 낮춰…달라진 은행PB-조선업 구조조정에 엘시티까지…BNK금융 ‘몸살’-“한진해운 법정관리 최순실 개입 안해”-신한은행-이베이코리아와 전략제휴. G마켓·옥션 쇼핑 결제땐 할인 혜택-카드 혜택 서비스 만족도 현대>삼성>신한카드 순△산업&기업-구본무 ‘임원 쏠림 현상’…LG, 인사 혁신 나서나-현대차 모델 대부분 하만 오디오. 삼성과 ‘커넥티드카 동맹’ 맺을까-금호타이어, 인수적격후보 5곳 선정-AI로 문자 제어 ‘삼성톡’ 나온다△2016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인간과 AI’ 권력 변화…이르면 3년, 늦어도 5년내 일어날 것-“블록체인이 공정정보 공유 세상 만들 것”-“개인정보 보호는 善, 활용은 惡…이분법 안돼”-“VR, 수요자 중심 이동…콘텐츠 무궁무진”△소비자생활-SPC ‘제빵왕집 황제’ 3세경영 맞대결?-옥상에 첫 아쿠아리움·주라지 공원...신세계百 대구점은 ‘가족 테마파크’-‘실적 반토막’…주류업계, 돌파구 찾기 안간힘△중소기업·벤처-이른 추위에 생산량 20%↑…난방가전 공장 온기 돈다-한독 지속형 성장호르몬제. 美FDA 희귀의약품 지정-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자가발전 살균’. 세계 첫 개발 ‘클리어원’ 안전사고 줄여-30m 밖 장애물도 포착…더 강해진 DJI 드론△Auto&Life-이제 볼 필요 없겠네요. 100년 이어온 이 거울-보석처럼 빛나는 눈빛, 그녀 마음 조용히 흔들다△라이프&스타일-혼술, 청승 아닌 낭만이로다-고등어조림도 있네! ‘안주백화점’ 편의점-증권&마켓-메디톡스vs휴젤, 위메이드vs액토즈…코스닥은 전쟁中-트럼프 시대…强달러에 투자해? 말아?-라면값 인상 기대감…농심 사흘새 12% ↑-오늘 증시 개·폐장 1시간씩 늦춘다△마켓in-‘M&A 다크호스’ KCC…쌍용머티리얼도 쓸어 담나-메리츠종금證, 캐피탈 인수. 자본 2.2조…대형 IB ‘성큼’-“정확한 수치로 재무비율 전망” 한신평 보고서 1~4위 싹쓸이-현대씨멘트 매각 돌입…유암코·키스톤PE 참여할 듯△글로벌마켓-“멕시코산 車에 35% 관세, 美경제에 악영향”-사이버머니에 꽂힌 中-CNN “대통령 취임 첫날, NAFTA 탈퇴 고려”-트럼프 덕에…日 다시 ‘엔저’ 훈풍-IT와 손잡은 日제약업계 ‘AI신약’ 개발 나서△문화&스포츠-설렌다, 이 둘…꼭 잡은 손만 봐도-정몽주-정도전 대결을 판소리풍으로…긴장감·우아함 압도적△스포츠-필드에서도…엄마는 강했다-김혜윤 “은퇴 하려다 우승한 두 언니 보고 접었죠”-5경기서 6실점…수비 조직력 구멍. 반환점 돈 슈틸리케호 ‘불안한 2위’-부상에 운 배영수…장원삼…내년시즌 ‘부활투’ 던질까△피플&-카랴얀 숨결 밴 스튜디어서 녹음 기뻐-무인항공기로 범죄자 잡는 ‘드론경찰관’ 될래요-“진짜 같은 커플연기, 여친도 질투 안했어요”-김성주·이선재·권영철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홍영미 교수 가와사키병 논문. 한국심장재단 우수논문상-안총기 駐EU 대사, 외교부 제2차관에-김병원 회장, ICAO 회장 취임△오피니언-[목멱칼럼]‘최순실게이트’와 중소기업-[데스크의 눈]정치, 현실을 직시해야-[기자수첩]큰손 싼커? 맞이할 준비는 됐습니까△부동산-속도내는 ‘역세권 청년주택’…고가 월세로 변질되나-신축 아파트 에너지 절감률, 내년 6월부터 60%로 상향-‘부산 재건출 최대어’ 삼익비치, GS건설·현대산업 ‘수주 2파전’-[‘클릭’ 이 단지] 93㎡ 월세 50만원…800가구 입주자 모집△사회-“정유라 고3때 17일 출석…졸업취소 검토”-“그게 최순입니까, 확siri해요?” 朴대통령 ‘길라임’ 패러디 봇물-檢, 방사청 압수수색…해외업체에 기밀유출-건설현장 근로자 5명 중 1명 ‘20대’-오늘 수능…수험생들 파이팅!
2016.11.16 I 이석무 기자
최순실 때문에…서비스발전 전략 또 '발목'
  • 최순실 때문에…서비스발전 전략 또 '발목'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정부가 의료·관광·콘텐츠 등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국민 체감형 과제를 별도로 선정해 관리키로 하는 등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핵심 사업 상당수가 ‘최순실 게이트’에 얽히며 정책이 또다시 장기 표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정부, 서비스발전전략 박차…국민 체감도 높여정부는 16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주도로 지난 7월 발표한 ‘서비스 경제 발전 전략’의 추진 성과를 되짚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서비스 경제 발전 전략은 서비스업 세제 지원 대상을 기존 362개 업종에서 580여 개 업종으로 대폭 늘리고, 의료·관광·콘텐츠·교육·금융·소프트웨어·물류 등 7대 유망 서비스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국내총생산(GDP)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지난해 59.7%에서 2020년에는 6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선진국은 서비스업 비중이 우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높은 편”이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나 주요 7개국(G7)의 경우 GDP 대비 서비스업 비중이 각각 71.3%(2013년 기준), 75%에 달한다”고 말했다. 전략 발표 후 지난 4개월간 성과가 적지 않다고 정부는 평가했다. 예컨대 의료 분야에서는 이달부터 소비자가 안경업소에서 구매한 안경과 렌즈의 택배 배송을 허용한다. 원격 의료 시범 사업 참여 기관은 작년 말 148개에서 지난 9월 말 기준 271개로 두 배가량 늘었다. 관광 및 금융 분야에서는 올해 7월부터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를 연결하는 심야 노선버스 편수가 16대에서 24대로 확대됐고, 크라우드 펀딩(다수 투자자가 창업 기업에 십시일반 투자하는 것)도 올해 1월 첫 허용 이후 이달 4일까지 93개 회사가 150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정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적극 발굴해 전략에 포함하기로 했다. 국민 여가 활동 다양화, 금융·물류 편의성 증진, 서비스 인재 양성, 의료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확대, 서비스 기업 지원 확대 등 5개 분야에서 국민 체감형 과제를 별도로 선정해 수요자 중심 성과 지표를 만들고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11일 보건복지부가 현장 조사를 지시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차움의원 내부 모습. 이 병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대리 처방을 해줬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규제프리존·원격진료 등에 ‘최순실 게이트’ 불똥문제는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주요 과제 상당수가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지난 5월 발의한 ‘규제프리존 특별법’ 제정안이 대표적이다. 이 법은 지역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덩어리 규제를 한꺼번에 풀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정부는 작년 12월 서울·수도권을 뺀 14개 시·도에 전략 산업 27개를 선정해 규제프리존으로 지정한다는 청사진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입법은커녕 당장 내년 예산마저 깎일 판이다. 최순실 게이트 중심에 있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과 차은택 감독이 공동 단장을 맡은 창조경제추진단이 지방자치단체를 돌며 사업을 발굴했다는 이유에서다. 규제 완화에 뒷거래나 특혜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목적 예비비로 편성한 규제프리존 예산 2000억원은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가 전체 예비비와 함께 처리를 보류한 상태다. 원격 의료, 산악 관광 활성화 등도 마찬가지다. 둘 다 원격 의료 허용을 뼈대로 한 의료법 개정안, 산악 지역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담은 산악관광진흥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과제다. 그러나 최순실씨 단골인 차병원 그룹 계열 차움의 특혜 의혹이 원격 의료를 포함한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 전반으로 확산하고, 산악 관광단지 조성 역시 최순실 게이트 핵심인 전경련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진두지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최순실 게이트 불똥이 서비스업 육성 정책으로 튀면서 깜짝 놀란 것이 사실”이라며 “국회 처분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6.11.16 I 박종오 기자
불황을 기업가정신으로 도전.. 글로벌시장 성공 중소기업 '눈길'
  • 불황을 기업가정신으로 도전.. 글로벌시장 성공 중소기업 '눈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내수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중국 등 신흥국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출 경기도 좋지 않아 우리 기업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그러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가정신을 잃지 않고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중소기업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16일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대내외 경제난에도 불구,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글로벌시장에 도전해 성공한 미용의료기기를 생산하는 ㈜뉴퐁, 유리·창호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유리, 케이블과 3D 프린터를 만드는 ㈜대건테크의 사례를 소개했다.◇ 미용의료기기로 중동시장 뚫는다.. 이란 OEM 계약 30만불 달성㈜뉴퐁은 주름 개선장비, 초음파 지방제거 장비 등 초음파를 이용한 미용수술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기존에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 주로 수출하고 있었으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중동, 유럽, 미주 등 판로를 더욱 넓혀야 했다.이란 OEM 파트너사 관계자와 ㈜뉴퐁 이재용 대표(오른쪽 첫번째). 전경련 경영자문단 제공이러한 시점에서 ㈜뉴퐁은 이란 등 중동지역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전경련 경영자문단 박홍식 자문위원을 만나 중동시장 판로개척을 목표로 경영자문을 받기 시작했다.이란은 본래 미용의료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매력적인 시장이고, 때마침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로 무역이 재개되어 타이밍도 좋은 상황이었다. 이 대표는 이란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박 위원은 이란의 상(商)관행과 협상전략, 바이어 응대 방법 등을 조언했다.㈜뉴퐁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이란 바이어와 연간 30만 달러 규모의 주문자생산방식(OEM) 수출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이란을 교두보로 삼아 앞으로 인접국인 터키, 카자흐스탄 등에도 적극 진출해 중동시장을 석권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해 부채율 130→ 40%로.. 수출 100% 증가㈜현대유리 조인묵 대표는 재직 중이던 회사가 워크아웃 상태에 빠졌을 때 이를 인수해 사업을 시작했다. 부도난 회사를 정상화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계속해서 사업자금 압박에 시달려야 했고, 기존 근로자들이 대표를 무시하며 고의적인 태업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고군분투하며 회사를 다시 일으키는 과정에서 전경련 경영자문단 김진홍 위원을 만나게 됐다. 김 위원은 기업 경영경험이 얼마 되지 않은 조 대표의 상황에 맞게 사업장의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대표 스스로 장·단기적인 재무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상매출·매입금과 원·부자재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중소기업 지원기관별 정책자금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자문했다.조 대표는 이러한 자문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가수금을 자본금으로 증자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조달받아 자문 시작 1년차인 2015년, 전년대비 부채율을 130%에서 40%까지 감소시키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현대유리 조인묵 대표(왼쪽)와 전경련 경영자문단 김진홍 자문위원. 전경련 경영자문단 제공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매출 및 수익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도 함께 이루어졌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생산공정 및 설비를 보완한 결과, 2015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40% 오른 85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1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운반이 까다로워 쉽게 수출하기 힘든 유리제품의 한계를 극복하며 적극적인 수출전략을 펼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14년 몽고, 기니 등에 간접수출을 첫 시도해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에 성공했고, 2015년에는 규모를 더 확대해 100% 성장한 40만 달러 달성에 성공했다.조 대표는 이를 발판으로 수출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며, 건설경기가 호황인 동남아의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 직접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거래선 다변화 노력 日케이블 수출 성사.. 수출 2년차 실적 7배↑㈜대건테크는 각종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케이블 어셈블리(cable assembly)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 두산 등 주요 대기업과 거래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부터 2011년까지 매년 30% 안팎의 매출신장을 하며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려왔다그러나 곧 매출 정체가 찾아왔고 마이너스 성장이 시작됐다.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는 대기업 납품 비중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회사의 경영혁신이 필요한 때가 왔다고 느꼈다. 외부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던 시절, 신 대표는 고객사인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소개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전경련 경영닥터제’를 접하고 경영자문단 장영봉 위원을 만나게 됐다.경영자문을 하고 있는 장영봉 위원(오른쪽)과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왼쪽 가운데) 및 임직원. 전경련 경영자문단 제공장 위원은 ㈜대건테크의 국내외 영업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자문을 시작했다. 고객사인 대기업 납품 비중이 큰 매출구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거래선을 다양화하는 것이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우선 대표 직속으로 해외영업팀을 새로 꾸리고 KOTRA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기관을 활용해 시장 조사를 시작했다. 장 위원은 수출을 처음 시도하는 ㈜대건테크 상황에 맞게 수출 대상국 조사 및 목표시장 선정, 계약서 작성, 계약방식 및 대금결제방식 조율 등 해외 신규거래선 개척시 프로세스별 유의점을 상세하게 자문했다. ㈜대건테크는 첫 수출대상으로 일본의 T사를 집중 공략해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2015년 약 5만 달러 규모의 첫 거래가 이루어졌고, 제품력을 인정받아 올해는 수주 규모가 더욱 늘어났다. 동일 기업의 인도법인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인도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 총액은 작년보다 7배 정도 늘어난 35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 수출국인 일본, 인도에서 수주 물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다 싱가폴, 홍콩, 미국, 중국 등 다른 해외 거래처와도 계약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내년 수출 100만 달러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한편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경영닥터제’는 대기업 협력사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6개월간 집중 자문을 실시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16.11.16 I 이진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기획재정부 <국장급> △경제예산심의관 방기선 ○국세청 ◇승진 <서기관> △창조정책담당관실 손영준 △전산기획담당관실 최호재 △전산운영담당관실 나향미 △청렴세정담당관실 김만헌 △심사1담당관실 강영구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곽정안 △상호합의팀 신상모 △징세과 정상배 △법령해석과 한인철 △부가가치세과 황영표 △법인세과 김수현 △부동산납세과 정성훈 △조사1과 김태우 △국제조사과 이용선 △세원정보과 강승윤 △소득관리과 정승태 △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 김진철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창남 △조사1국 조사1과 김정수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학관 △조사4국 조사1과 박행열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이태호 △운영지원과 최경묵 △강남세무서 재산세1과장 방기천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 김상경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최종열 △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순범 △조사3국 조사1과 구본윤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박재병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정학관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신영재 <부산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이민수 △조사1국 조사1과장 이동준○미래에셋대우 <본부장> △감사본부장 조규학 △디지털혁신실장 김범규 △디지털Biz본부장 한 섭 △디지털솔루션본부장 유동식 △Global사업본부장 김홍욱 △리스크정책실장 이재용 △리스크관리본부장 장근혁 △투자심사본부장 한원동 △컴플라이언스본부장 신윤철 △법무실장 이강혁 △CISO 황재우 △IT인프라본부장 정진늑 △업무개발본부장 이동률 △컨텐츠개발본부장 김대홍 △본사시스템본부장 신성철 △차세대추진단장 김칠환 △경영혁신본부장 노용우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기동 △HR본부장 홍순만 △인재개발본부장 정유인 △경영인프라본부장 권오만 △고유자산운용본부장 박성진 △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장 채병권 △신성장투자본부장 정지광 △기업금융본부장 강성범 △ECM본부장 기승준 △종합금융투자1본부장 이종서 △종합금융투자2본부장 김종우 △투자금융본부장 최 훈 △M&A본부장 박노훈 △SF본부장 김현석 △PF1본부장 김재돈 △PF2본부장 안종균 △PF3본부장 김찬일 △AI본부장 양완규 △인프라금융본부장 전응철 △운용전략실장 신동준 △Global주신운용본부장 조인관 △Global채권운용본부장 이두복 △채권상품운용본부장 송창섭 △리테일채권본부장 우승하 △Equity파생본부장 김형익 △FICC파생본부장 박삼규 △파생솔루션본부장 전경남 △금융공학본부장 명진훈 △EquitySales본부장 추민호 △Passive솔루션본부장 홍영진 △채권영업본부장 전귀학 △멀티솔루션1본부장 김승회 △멀티솔루션2본부장 구종회 △PBS본부장 이경하 △리서치센터장 구용욱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서철수 △상품개발솔루션본부장 박건엽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희주 △WM추진본부장 박주만 △GBK추진본부장 김을규 △VIP서비스본부장 홍성일 △강남1지역본부장 정해덕 △강남2지역본부장 변주열 △강동지역본부장 채수환 △강북지역본부장 장동훈 △강서지역본부장 남미옥 △경인지역본부장 이종필 △경남지역본부장 이수항 △부산지역본부장 김승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준혁 △호남지역본부장 신지호 △충청강원지역본부장 김춘식 △연금컨설팅본부장 김기영 △연금지원본부장 강효식 △IWC1센터장 이종원 △IWC2센터장 김종태 △IWC3센터장 박노식 △IWC대전센터장 배왕섭 △IWC대구센터장 김규돈 △IWC부산센터장 박기관 △IWC광주센터장 이동규○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직무대리 이재일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신은숙 ○KNN △이사대우 경영본부장 겸 경영국장 김호진 △이사대우 콘텐츠본부장 겸 보도국장 이오상 △미래전략실장 최수환 △편성마케팅국장 이상진 △기술국장 전병학 △제작국장 문지용 △KNN헬스국장 조민현 △영상콘텐츠팀장 하호영 △경남본부 보도국장 송준우 △경남본부 문화사업팀장 추종탁 △보도국 취재부장 박철훈 △보도국 정보센터장 진재운
2016.11.10 I 이성기 기자
  • 국민의당 김광수 "출산인프라 붕괴 대책 마련해야"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은 10일 “출산인프라 붕괴는 저출산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정부는 산부인과 및 신규 전문의의 감소 등 출산 인프라 붕괴를 막기 위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저출산정책토론회 ‘모성보호를 위한 출산인프라, 무엇이 문제인가’를 개최하고, “장기적인 저출산으로 인해 산부인과 신규 전문의 수가 2001년 270명에서 2016년 96명으로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고, 분만실적이 있는 의료기관도 2004년 1311곳에서 2015년 617곳으로 10년새 50%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출산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주로 제기됐다. 최석주 대한산부인과학회 사무총장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30%가 분만을 받지 않고 있으며 산부인과의 폐업/개업 비율도 2009년에 1.19에서 2013년 2.23으로 개업보다 폐업이 2배 이상 많아졌다”며 “2012년 기준 전국 232개 시군구 중 32개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고 55개 시군은 분만실이 없는 분만취약지로 나타났다. 지방으로 갈수록 출산인프라가 취약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또한 “선진국들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출산 수가는 꼴찌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의료기반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보육서비스 지원에 집중되어 있는 지원체계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이후 패널토론에 나선 서문희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우리나라는 자녀를 기르는 부모에 대한 지원체계가 보육서비스 지원에 집중되어 있고 이외 정책은 미약하다”면서 “육아휴직 정책대상을 확대하고 육아유직 급여액 인상, 유연근무제 실효율 제고, 대체인력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보육서비스의 경우에는 교사 전문성 확보, 서비스의 다양성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야한다”고 제언했다. 이기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은 국내 해결해야할 산부인과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원가보존을 위한 차등 분만수가 재도입 △종합병원의 산부인과 필수과목 지정 △공공의료기관이나 지방의료원의 산부인과 신설 지원 △의료사고에 대비한 보험제도 신설 △현행 모자보건법 보완 △부부 성상담,성치료 관련 지원 △산모의 일인실 병실 급여화 등을 대책으로 내놓았다. 한편 이날 열린 토론회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나경원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장, 천정배, 주승용, 조배숙, 황주홍, 전혜숙, 진선미, 윤영일, 신용현 의원과 대한의사협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학회 전문의, 출산인프라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6.11.10 I 하지나 기자
“권력·자본에 종속된 교수도 책임”…고려대 교수 507명 시국선언
  • “권력·자본에 종속된 교수도 책임”…고려대 교수 507명 시국선언
  • 고려대 안암 캠퍼스 전경. (사진=고려대)[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고려대 교수 507명은 9일 오후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국정농단 의혹 관련 시국선언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물러나라”면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다음은 고려대 교수 시국선언 전문이다.국정 농단을 단죄하고 진정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자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유화함으로써 민주공화국의 가치와 체계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렸다. 온 국민이 부끄러워하고 전 세계가 조롱하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한 두 차례의 ‘사과’는 여전히 자리를 유지하겠다는 집착을 드러냈을 뿐이다. 특정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정략적 제안으로 정권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대통령의 안이한 사태 인식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현 사태의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에게만 있지 않다. 권력의 눈치만 보는 검경, 견제력을 상실한 국회, 공정성을 포기한 일부 언론, 반사회적 독점 재벌도 현 사태를 초래한 공범이다. 권력과 자본에 종속되어 가는 대학과 교수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통감한다.이제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정립하는 근본적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한민국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이 있다. 식민지배에 맞서 독립 국가를 세우고 독재에 맞서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자랑스러운 국민이 있다. 국민이 다시 힘을 모아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정 농단이 불가능한 민주공화국을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주장한다.하나.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대통령과 그 관련자들은 당장 물러나라.국민의 신뢰를 잃은 대통령은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 국정 농단에 가담한 청와대 비서진과 행정부 고위관료, 그리고 권력·금력과 야합한 검찰 수뇌부는 총사퇴하라. 대통령의 권력에 편승하여 호가호위한 새누리당 의원도 법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하나. 국정 농단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대한민국의 미래는 이번 사태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달려 있다. 조속히 특별법을 제정하여 시민사회와 국회가 동의하는 특별검사가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수사 결과 범법행위가 드러나면, 관련자가 그 누구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벌하라.하나. 여야 정치권은 정략적 발상을 버리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라.여야 정치권은 정권 쟁취에 몰두하지 말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정 쇄신과 경제 민주화에 힘써야 한다. 시민사회와 함께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새로운 국가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라.2016년 11월 9일 고려대학교 서명 교수 일동시국선언 서명자 명단(가다다 순)강규호 강문성 강상순 강세종 강수돌 강신혁 강영선 강용태 강재우 강충구 강필성 고성범 고영규 고영채 고일 고형진 공정식 곽경원 곽영신 구교준 구상회 구승회 구자설 구자용 권내현 권정환 권혁용 권혁준 금동호 김갑년 김경근 김경현 김광현 김균 김기덕 김기중 김기창 김기형 김기환 김남국 김대기 김덕우 김동욱 김동주(경상) 김동철 김동훈(정경) 김동휘(의과) 김매이 김명곤 김명기(경상) 김명기(과기) 김명섭 김문용 김배호 김백희 김범석 김법민 김병곤 김상봉 김상용 김상집 김선민 김선욱 김선택 김선혁(경상) 김성철 김성태 김성표 김성환 김세용 김수미 김수한 김순덕 김승섭 김승주(정보) 김신곤 김양인 김언수 김언종 김연태 김영 김영근(HK) 김영완 김영호 김옥매 김완배 김용신 김용현(문과) 김우년 김우주 김우찬 김운영 김원기 김원섭 김윤기 김윤재 김윤태 김은기 김응주 김인환 김재진 김재혁 김재홍 김재환(의과) 김정규 김정기 김정석 김정숙 김정현(미디어) 김제완 김제형 김종훈 김준연 김준현 김지환 김진규 김진영(문과) 김진일 김창래 김창헌 김채연 김철규 김충호 김태성 김태우 김헌준 김현(의과) 김현섭 김현준 김현철 김형기 김형찬 김혜영 김효곤 김효민 김희강 김희주 김희천 나병수 나성수 나현승 남명현 남재현 남호성 노애경 도락주 류성옥 류승윤 류지훈 류태호 류홍서 문재윤 문정빈 민경현 민경훈 민대환 민병경 민영 박경남 박경서 박경신 박경욱 박경재 박경화 박대원 박대재 박문호 박민규 박상수(정경) 박선웅 박선화 박성규 박성철 박성환 박성훈 박세호 박승민 박영자 박영철 박용두 박우준 박유성 박유희 박윤규 박인원 박재영(의과) 박종선 박종웅 박종찬 박종천 박종훈(사범) 박종훈(의과) 박지훈 박진성(과기) 박진훈 박창규 박철 박헌호 박현태 박형서 박호정 박홍규(정경) 박희등 배상우 배연재 배종석 백경희 백상헌 변영주 봉미미 서두원 서문경애 서병선 서성규 서승원 서태원 서형석 서형주 석관호 석영중 석흥일 선웅 설근희 설동근 성영배 성용준 성재영 성준경 손기영 손병석 손정원 손주경 송권화 송규진 송대진 송상기 송성주 송양섭 송완범 송재복 송종석 송준아 송해룡 송혁기 송현규 신상완 신성태 신승준 신옥 신재혁 신정섭 신정호 신지영 신현탁 신호영 심경호 안동준 안상식 안정오 안지훈 안호용 양승룡 양은주 어도선 엄인경 여영호 염정열 오광욱 오재령 오정록 오창현 오태원 위인숙 유경철 유상동 유시진 유영대 유용근 유재진 유혁 유희수 윤경희 윤명근 윤봉준 윤성식 윤성아 윤성진 윤성택 윤영미 윤인진 윤재민 윤재영 윤재왕 윤조원 윤지원 윤철원 윤태웅 윤형진 윤호경 은소희 이건봉 이경훈 이관규 이관영 이광원 이기성 이기용 이기호 이내영 이대욱 이동욱 이동원 이동헌(이과) 이동호 이명진 이문수 이미경 이민석 이병련 이병양 이보라 이삼호 이상근(사범) 이상민 이상우(문과) 이상원 이상진 이상호 이상훈(이과) 이선일 이성래 이성우(의과) 이세련 이순영 이승화 이승환 이영훈 이용숙 이용욱 이우균 이우진(공과) 이우진(정경) 이원규 이원진 이원호 이윤정 이은희 이장혁 이재승(공과) 이재철 이재학 이재혁 이재훈(문과) 이정구 이정남 이정일 이종태 이준영 이준일 이진한(문과) 이진한(이과) 이진혁 이진협 이창민 이창희(사범) 이철진 이하나 이해근 이헌률 이헌창 이형대 이형식 이호정 이홍종 이화 이희조 인광호 임기정 임병건 임상엽 임인숙 임준철 임준형 임춘학 임해창 임혁백 임형은 임홍빈 임홍의 임희석 장동천 장유진 장하성 전경남 전경욱 전상훈 전수영 전재욱 정규언 정규진 정낙철 정병욱 정병호(문과) 정성우(정보) 정수현 정순영 정순일 정승환 정용화 정우봉 정우진 정운용 정인식 정일준 정재관 정재호(이과) 정재화 정종미 정지채 정진호(경상) 정태구 정태헌 정환 제보경 조규형 조대엽 조석주 조성택 조양석 조영남 조영헌 조용성 조용철 조재구 조재룡 주병권 주재걸 주형민 지광습 지영래 지종대 채성식 천홍구 최귀묵 최규발 최덕수 최만규 최무현 최병호 최상범 최상은 최석무 최세정 최수안 최연호 최영운 최용석 최원석 최윤이 최인찬 최재욱 최종택 최종호 최준 최진희 최현철 최형재 최호근 최호철 편주현 하덕찬 하명호 하종호 하태훈 한두봉 한성원 한승수 한용진 한재민 한재준 한재호 한창수(공과) 한창수(의과) 한치록 한형준 한희진 함병주 허승철 허은 허준 허준범 홍기창 홍대희 홍석주 홍석희 홍세준 홍세희 홍승만 홍영기 홍용석 홍윤기 홍정호 홍창수 홍후조 황종익 황준호 황한준(507명)
2016.11.09 I 유태환 기자
 웃으며 조사받는 우병우 '분노 유발', 박승주 장관 내정자 굿판?
  • [맥모닝 뉴스] 웃으며 조사받는 우병우 '분노 유발', 박승주 장관 내정자 굿판?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 출근 길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1월 7일 소식입니다.-전국 30만 분노의 함성에도 꿈쩍않는 靑5일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 참가한 시민은 주최 측 추산 20만명(전국 30만명).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차 대회와 비교하면 10배 늘어.참석 인원이 급증한 것은 정당이나 시민단체 소속이 아닌, 조직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때문.시민단체들은 30만명 참가를 목표로 한 3차 촛불집회를 12일 열기로 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1만명이 참가하는 전국당원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에 대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김 후보자에게 권한을 위임해 힘을 실어주고, 책임총리제를 공식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 또한 여야 영수회담 성사에 나설 예정. 점점 더 커가는 분노의 함성. 임계점에 다다르기 전에 빠른 결단해야. 그것이 국정 중단을 막는 지름길.가족회사 ‘정강’ 공금 유용 등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7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팔짱 낀 채 웃으며 조사받는 우병우 사진 ‘분노 유발’조선일보에서 공개.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기 시작. 우 전 수석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김석우 특수2부장에게 밤늦게까지 조사받아. 그는 본격적으로 조사를 받기 전 수사팀장인 윤갑근 고검장실에 들러 차 대접을 받기도 했는데, 조사 도중 간간이 휴식을 취하면서 검찰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조선일보 카메라에 포착돼. 한편,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타난 우 전 수석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과나 유감을 전혀 표하지도 않았고 “가족회사 자금을 유용했느냐”는 질문을 한 기자를 한동안 쏘아보기도.우병우와 검찰은 분노유발자? 이러니 시민들이 검찰 수사를 못 믿는 것.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 ‘굿판’ 참석 논란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추천으로 발탁된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이른바 ‘구국 천제’ 기도회에 한 단체의 임원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YTN이 단독 보도.Y수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행사를 주최한 단체의 부총재이자 진행위원장으로서 하늘에 올리는 편지인 이른바 ‘고유문’을 직접 낭독. 일부 종교에서 단군을 칭하는 말인 ‘한배검’에게 한국을 문화경제대국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는 내용.그러나 정작 대종교와 무속 신앙 단체들도 일반적인 교리나 의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대종교유지재단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전통 의식이랄까 이런 부분과는 전혀 맞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서울 시내 광화문광장에서 그런 행사들이 횡행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해.한국무신교총연합회 관계자 역시 “무속하고 동떨어진 허가를 받은 민속문화 단체가 그런 행사를 할 수 있게끔 지금까지는 묵인해온 것”이라며 비판.박 내정자는 “천제를 문화행사로 한 번 재연해보자는 취지였다”며 “자체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도 개입해서 프로그램 했기 때문에 내용은 모른다”고 해명.하지만 박 내정자가 2013년 펴낸 ‘사랑은 위함이다’라는 책에서 “명상을 통해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였던 전봉준 장군을 만나고 47차례나 전생 체험을 했다”고 밝힌데다, ‘구국 천제’ 기도회를 주도한 여성 안 모씨에 대해 큰 스승이라고 표현해 의혹 키워.갈수록 점입가경. 이번 게이트를 외신에서 ‘샤머니즘 게이트’라 일컫는다는 데…. 망신스러워서 해외 나가기가 겁날 지경.-11·3 부동산 규제 후폭풍…희비 엇갈린 주택시장전매 제한 강화, 1순위 청약자 제한, 재당첨 금지 확대 등 이른바 ‘대못 3종 세트’에 서울 강남 재건축시장은 아파트를 매매하려는 문의가 뚝 끊기며 급제동.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12% 하락하며 34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전용 41.98㎡형은 지난달 중순 10억 5000만원까지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값)가 올랐다가 2주 만에 6000만원 내린 9억 9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전용 50㎡형도 11억 9000만원에서 11억 4000만원까지 떨어져.반면 규제를 비켜 간 용인, 부산 등 분양시장은 북새통.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문을 연 ‘수지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엔 주말 동안 2만 5000명이, 지난 3일 청약에 나선 부산 해운대 센텀 트루엘 1·2단지도 7만 9475명이 몰려 평균 20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이번에도 어김없이 한 쪽을 누르면 한 쪽이 튀는 ‘풍선효과’. 정부 대책이 허술한 것인지 돈을 추구하는 심리가 제어 불가능할 정도로 센 건지….-갤럭시S8에 ‘똑똑한 개인비서’ 혁신 AI 플랫폼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위기를 맞은 삼성전자가 반전카드로 인공지능(AI)을 선택, 차기작인 갤럭시S8에 탑재하기로.삼성전자는 4일 서초사옥에서 지난 달 인수한 인공지능 업체 비브랩스의 다그 키틀로스 CEO와 아담 체이어 CTO, 이인종 삼성전자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키틀로스 CEO는 “우리가 만드는 AI 플랫폼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필요 없이 가전제품들을 콘트롤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플랫폼이 있으면 사용자들은 냉장고에게 명령해 핸드폰에 있는 사진들을 보여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S8은 새로운 기술의 시작”이라고 말해.즉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은 피자나 커피 주문시 제 3의 어플리케이션을 써야 하지만, 비브랩스의 AI 플랫폼은 어플리케이션 없이도 바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삼성의 새로운 도전. 위기를 기회로,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집필진 안 밝힌 역사교과서… 역풍?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28일 현장검토본 및 집필진 공개를 앞두고 재점화.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입김이 국정교과서에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데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마저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지금까지 교육부와 국편이 공식 발표한 국정교과서 집필진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서울대 역사교육과 출신 보수성향 주류 사학자.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가 추측한 집필진·심의위원 리스트에 오른 9명도 지난해 국정화 논란 당시 검인정교과서가 ‘좌편향’됐다고 주장하거나 집필진 참여 의사를 밝히고, 뉴라이트 성향의 단체에서 활동한 사람들.게다가 국정교과서 근·현대사 부문 집필진에는 정치학·경제학·사회학·군사학 등 비역사 전공자도 3~4명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보수 일색 집필진으로 우편향 교과서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학계, 시민단체 반발 거셀 듯.‘환단고기+뉴라이트 근대사’일 것이라는 추측이 현실로? 깜깜이 집필과 제작 비난 받는 국정 역사교과서가 현장에서 얼마나 통할지…
2016.11.07 I 김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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