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국민여동생' 신유빈의 냉장햄…동원F&B 그릴리,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 '국민여동생' 신유빈의 냉장햄…동원F&B 그릴리,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동원F&B(049770)는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그릴리(Grilly) 전속 모델 신유빈 (사진=동원F&B)동원F&B는 최근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 선수를 발탁했다. 동원F&B는 신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다.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는 신 선수의 훈련 모습과 일상 속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그릴리는 직화 오븐에 두번 구워 불향과 육즙을 더한 차별화한 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맛과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그릴리 직화 후랑크 (사진=동원F&B)동원F&B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제품을 선보였다. ‘직화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정체하고 있지만 불맛을 입힌 직화구이 제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동원F&B는 그릴리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릴리의 대표 제품으로는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0 I 한전진 기자
KIGM-BnBK, 코스 관리 앱 ECM 출시..관리비용 절감 효과
  • KIGM-BnBK, 코스 관리 앱 ECM 출시..관리비용 절감 효과
  • (사진=KIGM)[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KIGM(총괄대표이사 권성호)와 BnBK(대표이사 고동희)가 공동 개발한 골프장 코스 관리 어플리케이션ECM(Enterprise Course Management)이 11월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이 앱의 특징은 수십 년 동안 국내 골프장의 코스를 관리하며 쌓은 경험과 이론을 골프장 운영자 및 코스관리자(그린키퍼)에게 제공하면, 이를 통해 골프장의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 골프장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 관리 환경이 다르다. ECM은 수십 년 동안 축적한 데이터로 잔디에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해 잔디의 품질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개발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코스 상태를 점검하는 AI분석을 통해 코스 관리자(그린키퍼)에게 계절 및 날씨 등을 예측된 통계로 전달해 향후 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코스 상태뿐만 아니라 잔디와 관리 용품 등의 재고 등 관리 기능도 포함하고, 모든 정보는 모바일을 통해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권성호 KIGM 총괄대표는 “ECM 앱은 골프장 잔디를 맞춤형으로 관리해 지속적인 잔디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과 함께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2024.10.30 I 주영로 기자
LS엠트론, 국내 최고 마력대 플래그십 트랙터 ‘MT9’ 공개
  • LS엠트론, 국내 최고 마력대 플래그십 트랙터 ‘MT9’ 공개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S엠트론이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에 참가해 국내 최고 마력의 플래그십 트랙터 ‘MT9’과 전기트랙터 콘셉트 모델 ‘EON3’를 선보였다. KIEMSTA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대구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농업 전시회다. 올해는 25개국 429개 업체가 참가한다.LS엠트론이 이날 최초 공개한 대형 트랙터 MT9은 국내 업체가 개발한 트랙터 중 가장 큰 힘 143마력(122·132·143 마력)을 보유했다. 높은 연비와 효율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FPT 엔진을 장착했다. 동급 대비 국내 최대 토크 600Nm을 발휘한다.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 LS엠트론 부스.(사진=이데일리 김은경 기자)국내 최초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적용해 부드럽고 빠른 변속이 특징이다. 동력 손실이 적어 연비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전·후진 32단 변속, 자동 8단 변속이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국내 최대 용량 120lpm 유압 펌프와 4200kgf 의 강력한 유압 승강력을 통해 대형 작업기 동시 사용 시 견인력을 강화했다. 작업 중 발생하는 저항을 실시간 파악해 전후방에 최적의 유압과 유량을 공급하는 로드센싱 기술도 적용했다. 축산 작업과 같이 큰 힘이 필요한 작업 환경에서 부하를 방지해 낭비 시간 없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S엠트론은 내년 MT9에 자율작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넓은 농경지 작업이 주를 이루는 대형 트랙터 특성상 자율작업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LS엠트론 전기트랙터 콘셉트 모델 ‘EON3’.(사진=LS엠트론)이번 전시회에서 LS엠트론은 전기 트랙터 콘셉트 모델 EON3도 최초 공개했다. 좁은 공간에서 작업이 쉬운 25kW(30마력급) 소형 모델이다. 매연 배출이 없어 농민 건강을 보호하고 축사, 하우스 작업에 적합한 친환경 제품이다. 디젤트랙터 대비 진동과 소음이 적어 사용자 운전 스트레스를 줄여 준다. 동급 디젤트랙터와 같은 성능을 발휘하며 연료 충전, 엔진오일 교환 등이 불필요해 유지비를 약 60% 절감할 수 있다.급속 충전을 지원해 SOC(배터리 충전 상태) 10%에서 80%까지 약 40분이면 충전 가능하다. 완충 시 로더 작업을 최대 6시간 진행할 수 있다. 트랙터의 배터리 전력을 활용해 전동 공구를 충전하고 사용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LS엠트론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업 신기술 융합 분야 기술 및 자금 공동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농업 분야 기술 기반 혁신기업 발굴에 협력하고 발굴 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트랙터 대형화와 전동화, 자동화 시장을 선도해 국내 최고 넘어 세계적 농기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당당히 내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30 I 김은경 기자
KT에스테이트,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올해 12가구
  • KT에스테이트,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올해 12가구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KT에스테이트가 전날 서울 중구의 주거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KT에스테이트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 중구청과 함께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KT에스테이트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전개했다.사랑의 집 고치기는 노후화된 주택 수리뿐만 아니라 선정된 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방수 문제 개선, 문 교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활동에 참가한 KT에스테이트 강남·서부고객단 김도훈 차장은 “힘들었지만 나아진 주거 환경을 보고 대상자분께서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해주셔서 매우 보람찬 활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KT에스테이트는 광진구에서는 자양동, 군자동 등 총 7가구, 중구에서는 신당동, 회현동 등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올해에만 주거 취약 계층 총 12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했다.KT에스테이트와 KT희망나눔재단, 중구청은 오는 11월 5~6일 필동·장충동에서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개선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사랑의 집 고치기가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0 I 이윤화 기자
경남제약,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위켄드 테이블’ 프로모션
  • 경남제약,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위켄드 테이블’ 프로모션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053950)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와 ‘위켄드 테이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정통 이탈리안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주말 브런치에 비타민이 풍부한 레모나 컨셉을 활용한 디저트를 더해 색다른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뷔페 스테이션에서는 ‘아티초크와 아보카도’, ‘가리비와 바질 페스토’, ‘부라타 치즈 샐러드’ 등 애피타이저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양갈비와 그레몰라타 크림’, ‘모르타델라와 루꼴라 포카치아’ 등을 맛볼 수 있다.메인 메뉴로는 ‘바닷가재 카치우코’, ‘보타르가 스파게티와 메로’, 어린이 고객에게는 ’볼로네제 스파게티’가 준비된다. 특히 상큼한 맛을 강조한 ‘치즈 케이크’, ‘망고 판나코타’ 등의 디저트와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탈리아 남부 느낌을 자아내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레모나 IP 제품과 함께 입구부터 상큼한 노란색의 레몬 나무로 꾸며져 있다.한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위켄드 테이블’ 프로모션은 10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2024.10.30 I 박정수 기자
드림인사이트, 크리테크 솔루션 고성장 기대에 ↑
  • [특징주]드림인사이트, 크리테크 솔루션 고성장 기대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드림인사이트(362990)가 강세를 보인다. 크리테크 솔루션과 라르츠엑스 중심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현재 드림인사이트는 전 거래일보다 4.29%(90원) 오른 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V리서치는 드림인사이트에 대해 크리테크(creavice+AD tech) 솔루션과 크리머스(Creative+Commerce) 사업 법인 라르츠엑스를 중심으로 고성장 잠재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IV리서치는 드림인사이트에 대해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2년 151억원, 2023년 174억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유지 중”이라며 “2024년 200억원 이상, 2025년 300억원 이상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드림인사이트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크리테크 솔루션은 일반적인 디지털 광고와 달리 상황별 셀링 포인트를 기반으로 맞춤 콘텐츠를 추천한다. 광고 기획부터 결과 값 도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업계 평균인 17.5일에서 5일로 대폭 단축한다.또한 드림인사이트는 인하우스 프로덕션 시스템인 자회사 ‘유니콘트로피’를 통해 미디어별 맞춤형 영상 및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최근 흥행한 넷플릭스 콘텐츠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장호준 셰프와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 및 판매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IV 리서치는 이를 “동사의 인프라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인플루언서 채널을 활성화시키고 동사의 광고 채널로 확보하는 동시에 자체 출시한 제품의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이어 라르츠엑스에 대해 “동사가 확보한 소비자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개발해 브랜드를 제작하고, 마케팅부터 유통까지 진행한다”며 “골프거리 측정기 ‘포켓캐디’, 남성 건강기능식품 ‘맨즈텐’ 등의 판매 호조로 월 매출 약 10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2025년 라르츠엑스 실적은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40억~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에코마케팅의 자회사 데일리앤코에서 마사지기 ‘클럭’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것과 같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0 I 박정수 기자
에스피소프트, MS 코파일럿 적용 가상 OS 출시에 ↑
  • [특징주]에스피소프트, MS 코파일럿 적용 가상 OS 출시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피소프트(443670)가 강세를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코파일럿용 가상 OS(운영체제)’ 출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현재 에스피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9.07%(1230원) 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코파일럿용 가상 OS(운영체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스피소프트는 MS 코파일럿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영위 중이다. 기존 가비아 DaaS(서비스형 데스크탑) 서비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MS 코파일럿용 가상 OS 공급으로 추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에스피소프트는 기존 가상 OS의 성능 고도화 작업을 통해 코파일럿용 가상 OS 상용화에 성공했다. 윈도우 OS는 보안 및 성능 업데이트가 빈번하기 때문에 코파일럿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에스피소프트는 가상 OS 관련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화 환경에서도 코파일럿의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수의 테스트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MS는 지난해 자체 검색엔진 ‘빙’에 챗GPT를 처음 적용한 후 보유 소프트웨어 제품에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해 다양한 코파일럿 서비스를 출시해 오고 있다. 코파일럿용 가상 OS 도입 시 MS의 코파일럿 제품을 윈도우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제품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에스피소프트의 가상 OS는 MS의 VDI(가상 데스크탑 인프라) 솔루션에 사용되는 윈도우 및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기반 가상화 데스크탑이다. 에스피소프트는 시간과 장소, 기기 종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쟁사 대비 성능 및 안정성이 뛰어난 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에 가상 OS를 공급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을 통해 보안이 요구되는 망 분리 환경에서도 코파일럿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에스피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코파일럿용 가상 OS 출시는 단순 MS 소프트웨어 유통사에서 나아가 코파일럿이 적용된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제품을 통해 MS 코파일럿 제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 대폭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코파일럿용 가상 OS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MS의 AI 서비스가 급속도로 고도화되면서 기업, 공공기관들의 코파일럿 사용 니즈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MS의 코파일럿과 연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실적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30 I 박정수 기자
FSN, 운동화 ‘르 무통’ 홈쇼핑 완판 인기에 ↑
  • [특징주]FSN, 운동화 ‘르 무통’ 홈쇼핑 완판 인기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FSN(214270)이 강세를 보인다. FSN과 파트너십을 맺은 운동화 ‘르 무통’의 인기에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FSN은 전 거래일보다 8.39%(180원) 오른 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FSN은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한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으로, 특정 브랜드의 성장을 촉진하는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링티는 2018년 연매출 17억원에서 2023년 472억원까지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르무통 또한 2022년 11월 FSN과의 파트너십을 맺은 후, 월 매출이 2억 1000만원에서 2024년 9월 82억 4000만원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연구원은 “르 무통의 판매량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며 “링티가 브랜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누적 판매량 1억포를 달성하며 큰 성공을 거둔 만큼, 다음 성공 사례로는 프리미엄 신발 브랜드 르 무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지난 9월 30일 CJ 온스타일에서 진행된 홈쇼핑에서 르 무통은 60분 편성 1만 2000족 판매 목표였으나, 방송 시작 30분 만에 1만 6000족을 완판하며 조기 종료됐다”며 “지금까지 FSN은 광고비 지출을 최소로 해 자칫 홍보에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홈쇼핑에서의 완판은 르 무통 인기에 대한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켰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일본과 북미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라며 “2024년 글로벌 슈즈시장은 약 400조원에 달할 만큼 해외 확정성도 크게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2024.10.30 I 박정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