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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3대 지수 상승 출발…빅테크 실적 발표 주목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오전 10시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55% 상승한 38072선에서, S&P500지수는 0.57% 오른 4866선에서, 나스닥지수는 0.78% 상승한 154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주 시장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및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경제 지표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넷플릭스(NFLX), 테슬라(TSLA), 인텔(INTC), IBM(IBM) 등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장은 경제 지표 발표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둔화하면 시장은 안도하겠지만, 재차 상승세를 보인다면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시장이 주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2월 내구재 수주, 1월 S&P 글로벌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한편 연준 주요 인사들은 올해 첫 미 연준(Fed)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공개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다.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보잉(BA)이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737 맥스9 외에 동일한 부품이 쓰인 이전 모델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권고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락 중이다.또한 중국 관련주인 알리바바(BABA), 징둥닷컴(JD), 니오(NIO) 등은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다섯달째 동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실망 매물이 출회하는 모습이다. 반면 미국의 태양광 관련주인 솔라엣지(SEDG)는 비용 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면서 전체 직원의 16%인 약 9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 "세븐틴처럼"…플레디스 새 보이그룹 투어스, '최고 신인' 등극 다짐[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올해 최고의 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겉모습과 말투는 앳되고 풋풋한데 속내에는 야심이 가득 차 있었다. 첫 번째 미니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내고 데뷔하는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 얘기다.투어스는 하이브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데뷔 이후 9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 ‘세븐틴 동생그룹’으로 불리며 K팝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팀명은 ‘언제나 투어스와 함께’라는 뜻인 ‘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이다. 멤버로는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등 6명을 발탁했다. 멤버 중 한진은 중국 출신인 유일한 외국인이다. 한진도훈투어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리면서 “올해 최고의 기대주에서 최고의 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9살 때부터 댄스 학원을 다니며 꿈을 키워왔습니다. 이 자리에 서니 제 꿈이 실현된 게 실감나네요. 지금 이 마음을 잃지 않고 활동해 나가겠습니다.”(영재)“멤버들과 투어스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이기까지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며 사랑받는 팀이 되겠습니다.”(지훈)“투어스는 보여드릴 게 많은 무궁무진한 팀이에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투어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인 ‘스파클링 블루’에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언플러그드 보이’(unplugged boy), ‘퍼스트 후키’(first hooky), ‘BFF’, ‘오마마’(Oh Mymy : 7s) 등 5곡을 수록했다.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장르인 이른바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기반으로 한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는 점이 특징이다. 멤버들은 ‘보이후드 팝’을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신유영재음악 색깔을 이야기하며 경민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나이대에 맞는 소년미를 자연스럽게 발산하며 많은 분께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지훈은 “매 음절, 가사, 음표마다 저희의 소년 시절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 속에서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노래한 신스 사운드 기반 곡이다. 지훈은 “멤버들과 함께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 멜로디가 중독적이고 신선했기 때문”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가사에 저희의 캐릭터성이 잘 표현돼 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롤모델로 꼽은 팀은 세븐틴이다. 관련 물음에 도훈은 “여섯 멤버 모두 세븐틴 선배님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면서 “선배님들처럼 음악으로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븐틴 얘기가 나오자 신유는 “선배님들의 ‘아낀다’ 무대를 보며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을 보탰다. 도훈은 “선배님들이 먹을 걸 많이 사주신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히 연습에 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한진은 “소고기를 사주셔서 감사했다”는 뒷이야기를 언급하며 미소 지었다. 지훈경민멤버들은 톱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한 세븐틴의 존재가 ‘기분 좋은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도 했다. 지훈은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느끼며 데뷔 활동에 나설 것”이라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재는 “멤버들과 연습할 때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자’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앞으로 ‘퍼펙트돌’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그런가 하면 도훈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만난 적이 있냐고 묻자 “선공개곡 ‘오마마’ 퍼포먼스를 보여드린 적이 있다”면서 “‘연습을 열심히 한 게 느껴진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덕분에 준비 과정을 값진 시간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투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위버스반 앨범 커버에는 순정 만화 작가 천계영의 작품인 ‘언플러그드 보이’ 주인공 캐릭터인 강현겸과 채지율의 일러스트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 타이틀리스트, 투어 소프트·벨로시티·트루필 3종 출시
- 타이틀리스트 투어 소프트(사진=아쿠쉬네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전세계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가 2024년을 맞아 골프볼 3종을 출시한다. 압도적인 스피드와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모든 샷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투어 소프트 Tour Soft’, 폭발적인 비거리를 선사하는 ‘벨로시티 Velocity’, 극강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하는 트루필(TruFeel) 등 3가지다.새로운 투어 소프트는 이전 소프트 골프볼 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역대 가장 큰 코어가 장착됐다. 투어 소프트의 코어는 1.608인치로, 골프볼 하나의 외부 지름이 1.680인치인 것을 감안하면 골프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대형 코어 사이즈다. 타이틀리스트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설계된 퓨사브렌드(Fusablend) 커버가 적용돼, 우수한 쇼트게임 컨트롤까지 자랑한다. 하나의 대칭면을 사이에 두고 결합된 다이피라미드(dipyramid) 346개 4변형 딤플 디자인이 적용돼 모든 샷에 최적화된 볼 비행으로 더 길어진 비거리를 선사한다. 화이트, 옐로우,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그린 컬러로 출시되며, 7월에는 핑크 컬러도 만나볼 수 있다.벨로시티에는 최대 비거리를 가능케 하는 부드러운 초고속 LSX 코어가 장착됐다. 코어를 감싸는 벨로시티의NAZ+ 커버는 빠른 볼 스피드와 그린 주변에서의 우수한 타구감을 제공하며, 초고속 LSX 코어와 NAZ+커버의 조화로 인해 극도로 낮은 스핀이 생성되어 벨로시티만의 역대급 비거리를 완성시켜 준다. 350개의 8면체 딤플 디자인이 적용돼 높은 탄도를 만드는 것도 특징이다. 화이트, 매트 오렌지, 매트 그린 컬러로 출시된다.트루필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하는 골프볼이다. 트루필만을 위해 적용된 트루터치(TruTouch) 코어는 빠른 스피드와 낮은 스핀을 구현해 긴 비거리를 보장해준다. 트루필 컬러는 화이트, 엘로우 그리고 매트 레드로 만나볼 수 있다.한편, 2024년형 신제품 골프볼은 모두 1월 29일부터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타이틀리스트 벨로시티(사진=아쿠쉬네트 제공)타이틀리스트 트루필(사진=아쿠쉬네트 제공)
- 나라셀라, '스테판커리'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 독점 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는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가 직접 제조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을 독점 수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나라셀라가 독점 수입 판매하는 스테판 커리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과 성수동 팝업스토어 전경.(사진=나라셀라)이번 제품은 스테판 커리가 미국 나파 밸리의 아뮤즈 부쉐 와이너리와 협업해 지난 2015년부터 위스키 원액을 다양한 배럴에서 숙성시켜 완성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이다. 스테판 커리는 위스키 제조, 블렌딩, 숙성, 패키징 등 모든 단계에서 직접 참여해 젠틀맨스 컷을 완성시켰다.이번에 독점 판매하는 ‘젠틀맨스 컷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7년·알코올 도수 45%)는 진한 캐러멜 색상에 옥수수(75%), 라이(21%), 몰티드 보리(4%)의 원료 조합으로 꿀, 캐러멜, 바닐라가 오크향과 어우러지는 맛을 선사한다. 또 과일, 바닐라, 향신료가 부드럽고 긴 마무리를 이끌어내 켄터키 버번 위스키의 특징을 잘 표현해 준다.나라셀라는 이번 젠틀맨스 컷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와인픽스 성수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젠틀맨스 컷과 스테판 커리 벽화로 꾸며지게 될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10% 할인 구매도 가능하다.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스테판 커리의 사인이 프린팅된 농구공을,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SNS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후디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젠틀맨스 컷은 팝업스토어 종료된 이후 나라셀라 와인픽스 전 지점과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마태호 나라셀라 이사는 “스테판 커리는 경기를 마친 후 가족,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즐길 때 항상 버번 위스키와 함께한다. 그는 자신의 최고의 순간을 팬들과도 함께 나누고자 ‘젠틀맨스 컷’을 직접 만들게 됐다”며 “한국 소비자들도 스테판 커리가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을 즐겨 보길 바란다”거 말했다.한편 나라셀라는 최근 독립법인인 나라스피릿의 위스키 사업부문을 나라셀라로 이관했다. 나라셀라는 다양한 스피릿 제품을 발굴·수입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 나라스피릿의 위스키 사업부문과 나라셀라의 전국 유통망을 융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 US오픈·에비앙 챔피언십 골프투어 패키지 판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US오픈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등 세계적인 메이저 골프대회를 직접 관람하고 라운딩도 즐길 수 있는 골프투어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US오픈 챔피언십 패키지는 오는 6월 13일 7박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20명 한정)를 이용해 인천에서 애틀란타로 출발하며, 금액은 1인 3590만원(각종 세금 포함)이다.US오픈은 PGA(미국프로골프협회)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챔피언십, 디 오픈)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윈담 클락(미국)이 우승했으며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공동 8위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첫 톱10에 진입하기도 했다.지난해에 이어 오는 7월9일과 11일 두 차례 출발하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패키지는 7박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20명 한정)를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이동하며 금액은 1인 2270만원(각종 세금 포함)이다.아문디 에비앙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5대 메이저 대회에 속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우승했으며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이 공동 3위에 올랐다.이번 2종 패키지는 ‘프리미엄 골프투어’로 항공편부터 숙박, 식음료까지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플레이어들의 3라운드 및 최종 라운드를 관람할 수 있으며 VIP 전용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케이터링을 이용할 수 있다.롯데관광개발 측은 “이번 패키지는 주로 대회만 관람하고 실제 라운딩 기회가 없는 기존 골프대회 여행상품과는 달리 대회 관람 이후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 3번의 라운딩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 US오픈 패키지는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의 라운딩(3회)을 즐길 수 있고, 아문디 에비앙 패키지는 대회 장소인 에비앙 리조트 골프장에서 라운딩(1회) 및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의 라운딩(2회) 기회가 주어진다.롯데관광개발은 앞으로 튀르키예 안탈리아, 미국 페블비치, 두바이 등 세계 100대 골프장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4월 출시했던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패키지는 1960만원짜리 상품임에도 출시 2주만에 44개(7월25일, 27일 총 2회 출발) 전 좌석 완판을 기록했다.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사진=롯데관광개발)
- 더 플라자, 명절 상차림 부담 덜 ‘투고’·선물세트 출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는 설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주는 ‘투 고’(TO-GO) 상품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설 명절 맞이 ‘투 고’ 상품은 5~6인분으로 전복초, 한방 갈비찜, 소고기 잡채, 삼색전 등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11종으로 구성했다. 올해엔 한우 양지 떡국과 식혜가 새롭게 추가됐고 호텔 셰프가 조리부터 포장까지 직접 도맡았다. 오는 25일부터 세븐스퀘어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설 전일과 당일 직접 수령하거나 퀵서비스(유료)로 받을 수 있고 가격은 60만원이다. 설 선물세트는 육류, 수산물, 주류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셰프 스페셜’은 각 분야 전문가의 비법을 녹여낸 단품 요리로 귀한 식재료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도원 원충 한방 불도장은 해삼, 전복, 아롱사태에 중식당 도원의 특제 소스를 담은 보양식이다. 알래스카에서 어획한 은대구를 된장 소스에 재워 만든 은대구 흰된장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간장 전복, 소갈비찜, 동파육 등이 준비됐다.지난해 추석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한우 정육 세트는 더 플라자 선물세트의 인기 품목 중 하나다. 구이용과 국거리, 불고기용 부위로 구성해 쓰임새가 좋다. 모든 품목은 고급 지함과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수도권 한정) 해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명절 투고 및 선물세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메뉴 변경, 일부 품목 교체 등 변화를 줬다”며 “선물세트의 경우 원하는 품목을 함께 포장해 주는 맞춤 서비스가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왼쪽부터 더 플라자의 설 선물 세트, 더 플라자의 투 고(To-Go) 상품(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