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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신생 매니지먼트 스토리나인웍스와 전속계약
  • 이용진, 신생 매니지먼트 스토리나인웍스와 전속계약
  • 이용진(사진=스토리나인웍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이용진이 새 소속사 스토리나인웍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스토리나인웍스는 24일 “최정상급 예능인이자 MC로 자리매김한 이용진 씨와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이어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이용진 씨의 안정적인 방송 활동과 앞으로 최정상급 방송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진이 새로운 둥지를 튼 스토리나인웍스는 전상균 대표가 설립을 주도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전상균 대표는 이용진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소속돼 있던 A9미디어의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6년 간 호흡을 맞춰오며 상호 신뢰를 두텁게 쌓고 현재까지 좋은 인연을 유지해온 까닭에 스토리나인웍스가 신생 회사임에도 과감하게 합류를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용진은 전상균 대표와 함께 했던 6년 동안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해당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또 ‘1박2일’ ‘더짠내투어’ ‘연애의 맛’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에 출연했다.이용진은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2005년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공개 코미디와 지상파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을 비롯해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등에 출연 중이다.또한 7월에 방송 예정인 SBS ‘과몰입인생사 시즌2’, 하반기 정규편성이 확정된 KBS2 ‘싱크로유’ 또 새롭게 런칭되는 넷플릭스 신규 코미디 시리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스토리나인웍스는 이용진을 시작으로 다수의 아티스트를 영입해 본격적으로 매니지먼트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방송·드라마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토리아일랜드를 통해 국내 정상급 연출가, 작가진과 계약을 맺고 올해 말부터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2024.06.24 I 최희재 기자
사조그룹 '연매출 1조' 식자재기업 '푸디스트' 품었다
  • 사조그룹 '연매출 1조' 식자재기업 '푸디스트' 품었다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사조그룹이 연 매출 1조원 규모의 유통·급식 서비스 업체 푸디스트를 인수했다. 지난 2월 미국계 전분당업체 사조CPK(옛 인그리디언코리아)를 인수한 후 두 번째 대규모 인수 사례다. 사조그룹은 푸디스트 인수 성사로 CJ(001040), 동원그룹에 이은 식품업계 3위를 넘보게 됐다.푸디스트 CI (사진=사조그룹)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99.86%)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원 규모다. 인수 자금은 사조대림의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푸디스트는 1995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자재 유통 및 급식사업부문으로 시작했다. 이후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분사해 VIG 파트너스가 인수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 사업부문과 2018년 인수했던 윈플러스(식자재왕마트)를 합병한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조291억원으로 최근 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5.4%에 이른다. 주요 사업영역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 급식 사업이다.사조그룹은 푸디스트 인수를 통해 식자재 유통과 푸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푸디스트는 식자재 유통 분야가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자체브랜드(PB)인 ‘식자재왕’이 주요 사업 영역이다. 자사몰(e왕마트)과 오프라인 매장(식자재왕마트)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물류 커버리지를 보유해 수도권은 ‘굿모닝 배송’ 전국은 일일배송이 가능하다.주지홍 사조그룹 부회장 (사진=사조그룹)푸드 서비스 분야는 위탁 급식 사업 부문으로 식자재 조달과 시설·안전·위생 관리·메뉴개발·운영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회사 전체 매출의 약 25%를 구성하고 있다. 기업체와 학교, 병원, 군급식 시장으로 진출해 사업을 확대 중이다.사조그룹은 이번 푸디스트 인수에 대해 “기존 농산(밀, 콩, 옥수수 등)과 수산(참치, 명태, 오징어 등), 축산(돼지, 닭, 오리), 식품 제조에 이어 식자재·급식까지 아우르는 식품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푸디스트가 보유한 전국 6개 권역 물류센터와 13개의 도매 마트인 식자재왕마트, PB 상품, 온라인 식자재플랫폼을 통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푸디스트 인수를 주도한 주지홍 사조그룹 부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그룹 시너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올해 매출 6조원 달성과 5년 내 10조원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조그룹이 매출 6조원을 달성할 경우 식품회사로는 CJ와 동원그룹에 이어 세 번째로 매출규모가 큰 그룹이 된다.
2024.06.24 I 한전진 기자
미매각도 ‘완판’…기관도 개미도 비우량채 관심 ‘쑥’
  • [마켓인]미매각도 ‘완판’…기관도 개미도 비우량채 관심 ‘쑥’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을 맞았던 일부 비우량채들이 추가 청약에서 줄이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자금이 몰리지 않던 기피 업종도 수요예측에서 이례적으로 목표액 조달에 성공하는 등 비우량채에도 온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HL D&I)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HL D&I(014790)(BBB+)와 쌍용씨앤이(쌍용C&E·A)는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일부 금액 미매각을 맞았으나, 추가 청약을 통해 완판에 성공했다. 고금리 매력이 부각되면서다.HL D&I는 1년 단일물로 총 600억원 모집에서 56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쌍용C&E는 2년물 700억원 모집에 380억원, 3년물 300억원 모집에 32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2년물에서만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이후 추가 청약에서 미매각 물량을 모두 소진한 이후 HL D&I는 600억원 규모로 연이자율 8.5%, 쌍용C&E는 2년물 700억원 연이자율 5.083%, 3년물 300억원 연이자율 5.250%에서 공모채 발행 조건을 확정지었다.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 모두 고금리에 비우량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추가 청약 과정에서 HL D&I는 기관을 상대로, 쌍용C&E는 증권사 리테일 관련 부서를 상대로 물량이 소화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반(反)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흐름에 따라 자본시장의 외면을 받아왔던 삼척블루파워(A+)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는 이변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목표액 조달에 성공했다.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공모채 시장을 찾아온 정기 발행사다. 2020년만 해도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600억원을 모으며 공모액을 뛰어넘는 주문을 받기도 했으나, 민간 석탄발전사업자라는 점에서 ESG 관련 이슈가 불거지면서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실제로 2021년 6월, 2022년 4월 회사채 발행에서는 주문이 단 한 건도 없는 등 전액 미매각을 맞았으나, 점차 수요예측 참여금액이 소폭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회사채 발행에서는 3년물 2050억원 규모 수요예측에서 240억원의 주문이 들어온 후 추가 청약을 통해 미매각 물량을 50억원까지 줄였다.기관이 사지 못하는 고금리 채권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3년 단일물 1500억원 발행에서 17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유진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에서 리테일 부서에서 다수 주문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국채 단기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은 역(逆)캐리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캐리 매력이 높은 고금리 채권 매입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본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186%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3.50%보다 31.4bp(베이시스포인트·1bp=0.01%p) 낮다. 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3.60%, 4.18%로 국고채 금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우량 등급 스프레드 축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캐리 수요 확대로 인해 비우량 등급 스프레드도 동반 축소를 보였다”며 “고금리 채권 투자 수요로 우량·비우량 등급 간 양극화가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자료=삼성증권)
2024.06.24 I 박미경 기자
野 김현, TV수신료 통합징수안 발의
  • 野 김현, TV수신료 통합징수안 발의[e법안프리즘]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BS수신료 통합징수를 골자로 한 ‘방송법 일부개정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변재일 전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로 제안됐지만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됐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현 의원실은 TV 수신료 통합징수제도가 1994년부터 진행한 제도란 점을 강조했다. 수수료 절감과 별도 고지서 납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 제도라는 의미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에서 갑자기 분리징수로 변경했다. 김현 의원실 측은 “지상파 공영방송 재원을 흔들어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함”이라면서 “오는 7월부터 분리공지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TV 수신료 분리징수는 징수율 하락, 징수비용 증가로 공영방송 재정 건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022년 한전의 법률자문 결과에 따르면 TV수신료 분리징수 시 수수료 부담이 419억원에서 2269억원으로 5.5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김현 의원은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 TV 수신료 징수방식 결정을 규정했다. 공영방송 존립에 영향이 큰 중대한 사안이라고 본 것이다. 김현 의원은 “공영방송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방해하고 국민들에게 불편을 가중하는 윤 정부의 분리징수는 바로 잡아야 할 악법”이라며 “언론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법·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4 I 김유성 기자
한화투자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한화투자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대표이사 한두희)은 ESG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은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ESG경영 소통에 힘쓰고 있다.한화투자증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이라는 ESG경영 목표 아래 친환경 금융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동참(E),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경영 고도화(S),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한 기업 신뢰도 제고(G)를 3대 전략 방향으로 선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고객 정보 및 데이터 보안 강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지속 가능한 금융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에 위치한 ESG 성과를 자세히 다뤘다.이중 중대성 평가는 ESG 이슈가 기업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 평가 방식을 뜻한다.올해 보고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정보 공개를 강화했다. 주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배출(Scope1), 간접배출(Scope2) 및 기타 간접배출(Scope3)에 해당하는 금융배출량을 공개하고 검증을 완료하였다.한편 한화투자증권은 2023년 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취득하고 인권경영을 도입하는 등 ESG 성과를 달성해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2023년 ESG평가 종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또한 한화투자증권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2024년 상반기 ESG평가에서 규모 등급 ‘A’, 전체 등급 ‘AA’등급을 획득하고 ESG경영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ESG정보 공시 의무화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차별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내일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적 아래 다양한 ESG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4 I 이정현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 2년 “교통혁신·균형발전 최선”
  •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 2년 “교통혁신·균형발전 최선”
  •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남은 임기 2년 동안 교통혁신과 신도시·원도심 균형 발전에 힘을 쏟겠다.”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24일 부천아트센터 아츠스튜디오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부천에서 도시의 근간이 되는 도로와 철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대장·홍대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D·E·F 추진 등 교통 개선에 첫 번째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시와 원도심 균형 개발이 큰 숙제로 남아 있다”며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 의견을 듣고 풀어내겠다”고 덧붙였다.조용익 부천시장이 24일 부천아트센터 아츠스튜디오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제공)조 시장은 “원도심에 노후된 주택이 많다. 너무 광범위한 측면도 있다”며 “제가 작년 시정 목표로 공간 복지와 경제 도약 등 2개를 발표했다. 부천시의 공간을 어떻게 열어서 시민에게 돌려줄 것이냐의 문제가 있는데 원도심과 같은 문제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도심 공간을 어떻게 재배치하고 재설계해서 주민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과 단지를 만들어낼 것이냐를 구상하고 있다”며 “주민과 협의해서 시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도로도 확보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천시가 뉴타운사업은 일몰로 종료했기 때문에 큰 단위 사업을 할 수 없다”며 “소규모 사업을 시민과 협의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원도심의 도로라든지 밀집된 공간을 좀 열어서 그곳에 소공원도 만들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겠다”며 “단지별 특성을 살려 주민과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24일 부천아트센터 아츠스튜디오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제공)조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사업에서 ‘열린 시장실 운영’을 첫 번째 성과로 꼽았다. 그는 “제가 취임 이후 처음 결재한 사업이 열린 시장실이었다”며 “부천시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시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다. 그런 점을 해소하는 게 최우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성과로 서해선 개통이 있고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 발표가 있었다”며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웹툰센터도 개관했다. 온세미컨덕터 부천공장 증설과 대장첨단산업단지 SK그룹 입주계약도 주요 성과”라고 설명했다.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후반기에 추진할 정책의 시정철학 키워드로 △시민 참여 △유연성 △균형 발전 △미래 지향 등 4개를 제시했다. 그는 시정철학과 관련해 “항상 시민 앞에 열려 있고 시대의 변화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행정력을 갖추겠다”며 “도시 구석구석이 고르게 발전하게 힘쓰고 미래 시대에 대한 강한 책임감으로 진취적인 성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4.06.24 I 이종일 기자
"사모투자 시장서 주목받는 韓, 세컨더리 기회 활용해야"
  • "사모투자 시장서 주목받는 韓, 세컨더리 기회 활용해야"
  •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지 기자] “세컨더리는 (사모시장 운용사들 사이에서)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될 것이다.”영국계 사모펀드(PEF)운용사 콜러캐피탈(Coller Capital)의 김준호(Peter Kim) 아태지역(APAC) 투자 부문 대표는 세컨더리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흔히 ‘선수끼리의 거래’라고도 표현되는 세컨더리는 사모펀드 등이 보유한 기업 지분을 유동화하기 위해 다른 사모펀드 등에 매각하는 투자 전략을 일컫는다. 기존 투자자는 이러한 거래를 통해 통상 투자금을 적기에 회수할 수 있고, 후속 투자자는 검증된 회사의 지분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금리 여파로 자본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금을 회수하고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설 수 있는 대안인 셈이다. 이데일리는 펀드레이징을 위해 한국을 찾은 피터 킴 대표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만나 한국의 세컨더리 시장 전망과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한국을 찾은 김준호 콜러캐피탈 APAC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45조 굴리는 사모펀드서 아시아 사업 뚫은 한국인지난 1990년 설립된 콜러캐피탈은 세컨더리에 강점을 가진 영국계 사모펀드운용사로, 330억달러(약 45조 6000억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굴리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룩셈부르크, 홍콩, 베이징, 취리히, 서울 등 7곳의 투자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선 지난 2022년 국내 사모펀드운용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쌍용 C&E 세컨더리 투자를 단행, 아시아 최대규모의 GP-led 유형의 세컨더리 거래를 마무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 외에도 국내 대형 금융기관으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LP 지분 포트폴리오를 단독으로 인수하는 LP-led 거래도 완료했다. 세컨더리 투자 전략은 크게 LP-led와 GP-led 유형으로 나뉜다. LP-led는 유동성을 필요로 하는 기관투자자로부터 비유동성 자산으로 분류되는 사모펀드의 LP 지분을 매수하는 것으로, 기투자된 기업자산을 공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매수해 가치를 극대화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GP-led 투자 유형은 만기가 임박한 펀드를 보유한 GP가 세컨더리 운용사와 협업, 컨티뉴에이션 펀드를 통해 기투자된 우량 자산을 매수함으로서 LP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GP로 하여금 새로운 펀드기간 동안 우량 자산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일컫는다.콜러캐피탈 파트너이자 아시아 대표를 역임 중인 피터 킴 대표는 아시아 투자 총괄 업무 뿐 아니라 회사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UCL)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릿지대학교에서 생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자본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2004년 영국 런던 바클레이즈캐피탈에 발을 들여 부동산과 기업증권화, 인프라금융 등을 담당하다가 2006년 메릴린치로 자리를 옮겨 헬스케어 IB 부문에서 인수합병 자문을 담당했다. 그로부터 3년 후인 2009년 킴 대표는 콜러캐피탈에 합류해 아시아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고, 2012년 홍콩 사무소 개설에 이어 지난 2022년 한국 사무소를 세웠다. 이날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피터 킴 콜러캐피탈 아시아 대표는 “한국인으로서 한국 사모투자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에 항상 관심이 컸다”며 “한국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잠재력이 큰 세컨더리에 집중함으로써 시장이 확대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컨더리…“분위기 반전”피터 킴 콜러캐피탈 아시아 대표는 세컨더리 시장을 바라보는 전 세계 출자자(LP)들의 시선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사모투자 전략에서 세컨더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3% 미만 수준으로 작지만,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이 전략에 관심을 두는 LP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에 대해 “세컨더리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처음 찾았던 2009년과 지금의 분위기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과거에는 부동산 투자가 주를 이뤘으나, 지금은 한국의 LP 생태계 자체가 그때보다 월등히 성숙해졌기 때문에 세컨더리 전략 등에 관심을 두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콜러캐피탈이 전세계 110명의 출자자(LP)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는 피터 킴 콜러캐피탈 아시아 대표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콜러캐피탈은 최근 ‘글로벌 프라이빗 캐피탈 바로미터’ 보고서를 통해 “110명의 출자자 중 38%(42명)는 향후 12개월간 세컨더리 거래에 대한 자산 배분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며 “사모신용(Private Credit·사모펀드운용사가 취하는 특수상황 투자 전략의 일종으로, 기업 상대 대출이나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것)에 이어 두 번째로 관심이 많은 분야가 바로 세컨더리였다”고 밝혔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세컨더리 부문에 가장 관심이 높아진 곳이 APAC이라는 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APAC 지역의 LP 중 70%가 세컨더리에 대한 자산 배분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APAC은 세컨더리 전략을 취하는 것에 있어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때문에 관심도가 여타 국가 대비 올라간 것으로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피터 킴 콜러캐피탈 아시아 대표에게 ‘요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LP를 만났을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세컨더리 투자 적기가 지금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는 “고금리가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에 세컨더리에 대한 비중을 늘리기에 좋은 타이밍인 것은 맞다”며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을 보더라도 프라이머리(primary) 시장보다 세컨더리 시장이 더 활성화되어있듯이 사모시장에서도 프라이머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세컨더리 시장의 성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 “사모투자 시장서 각광받는 韓, 기회 활용해야”피터 킴 콜러캐피탈 아시아 대표는 인터뷰 내내 세컨더리 시장에 투자 기회가 크다며 한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해외에서 한국을 신흥국으로 보는 시선이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투자 사이드에서 봐도 한국은 민첩하게 움직이고 대응하며 빠르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사모투자 관계자들이 이러한 민첩함을 살려 세컨더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한다면 진일보한 시장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봤다.콜러캐피탈은 이에 대비해 한국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는 투자운용팀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는 그간 IR팀을 신설해온 여타 글로벌 운용사들의 행보와는 상반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피터 킴 콜러캐피탈 아시아 대표는 “특정 국가에 진출할 때 IR팀을 신설하기는 쉽지만, 투자 팀은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빌드업이 어렵다”며 “글로벌 운용사들은 그간 IR팀을 신설하고 기존 사업 전략을 가져다 댔지만, 아시아는 투자 시장 특성상 ‘현지화’가 가장 필요한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경우 수많은 GP가 다양한 자산을 다루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LP 풀 역시 성숙하기 때문에 투자팀을 먼저 신설하기로 결정했다”며 “무슨 일을 잘 해내려거든 인력과 시간을 쏟아야 한다. 그 결과 콜러캐피탈은 한국에서 수천억원 규모의 딜을 여럿 성사시켰고, 현재도 다양한 GP들의 요청에 응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준호 콜러캐피탈 아태지역(APAC)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피터 킴 콜러캐피탈 아시아 대표는 “한국 사모투자 시장의 위상은 예전과 다르다. 기관과 보험사, 공제회, 연기금 등 LP 타깃층이 깊어졌고, 투자 전략도 다각화하고 있다”며 “지금은 전 세계 GP가 한국의 LP를 만나러 올 정도로 아시아에서도 중요한 시장이 된 것에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세컨더리 전략을 잘 활용한다면 사모투자 시장이 보다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며 “콜러캐피탈은 한국의 세컨더리 거래에 물꼬를 트일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의 다이내믹하고 민첩한 성향을 녹여내 사모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콜러캐피탈은 현재 열 번째 플래그십 펀드를 조성키 위해 펀드레이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20개 안팎의 글로벌 LP들이 해당 플래그십 펀드에 출자를 확정지은 상태다. 약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 규모를 목표하는 해당 펀드는 오는 연말쯤 결성될 예정이다.
2024.06.24 I 김연지 기자
한중엔시에스, 수냉 ESS 냉각시스템 삼성 독점 공급...상장 첫날 '강세'
  • [특징주]한중엔시에스, 수냉 ESS 냉각시스템 삼성 독점 공급...상장 첫날 '강세'
  • [이데일리TV IR팀]오늘(2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한중엔시에스(107640)의 주가가 상장 첫날 강세다. 한중엔시에스는 국내 유일하게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양산에 성공한 업체다. 수냉식 냉각 방식은 글로벌 ESS 시장이 태동기를 지나 본격 성장기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 분야로 전망된다.24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한중엔시에스는 공모가(3만원) 대비 59.83% 오른 4만7950원에 거래중이다.한중엔시에스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해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앞서 한중엔시에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밴드 상단인 3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100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995년에 설립된 한중엔시에스는 ESS 부품 및 전기자동차(EV) 부품 등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ESS냉각시스템을 사실상 삼성SDI에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S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형 배터리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차세대 공략 대상으로 꼽고 있는 시장이다. 지난 19일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서도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들이 ESS를 주요 테마로 선정하고 관련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삼성SDI가 처음 선보인 ‘삼성 배터리 박스(SBB) 1.5’엔 한중엔시에스 제품이 다수 탑재돼 있다. ‘SBB 1.5’는 현존하는 ESS 배터리 중 최고 용량(5.26MWh)을 구현한 제품이다. 아울러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채택했다.해당 제품에서 수냉식 냉각에 관련된 부품은 모두 한중엔시에스의 제품이다. △ESS배터리모듈 부품을 비롯해 △HVAC △Chiller △Cooling plate 등이 모두 포햄돼 있다. ESS 배터리 제품 하나 당 배터리와 케이스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한중엔시에스가 공급하는 구조다. 아직까지 국내에선 수냉식 냉각 관련 기술을 상용화시킨 다른 업체가 없어 이 같은 독점 체제는 향후 2~3년 이상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독점 공급 체제는 수년전부터 이어 온 양측 기술 개발 협력의 결과다. 기술 연구와 실증 실험, 인증 단계에서부터 양사가 함께했다. 한중엔시에스는 2018년 삼성SDI 양산 업체로 등록됐고 2022년에 SSP 파트너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부턴 수냉식 시스템이 적용된 삼성배터리박스(SBB) 전용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E5S 모듈’ 초도 물량을 삼성SDI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후속으로 개발한 ‘E5S-P‘는 ‘SBB 1.5’의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된 차세대 모델이다.
2024.06.24 I 김다운 기자
넥슨·넷마블 개발 뒷이야기는?…애플 앱스토어, 여름 게임 캠페인
  • 넥슨·넷마블 개발 뒷이야기는?…애플 앱스토어, 여름 게임 캠페인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애플은 자사 앱스토어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여름 게임 캠페인 ‘게임 속으로. 꿈의 세계로.’를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 게임을 통해 커리어를 일궈낸 콘텐츠 크리에이터, 꿈꾸던 게임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게임은 곧 꿈이다’라는 공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3편의 커버 스토리와 ‘인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는 7월 1일부터 차례대로 앱스토어 투데이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애플)앱스토어는 게이머, 크리에이터, 개발자가 게임을 통해 서로 만나게 되는 플랫폼으로서, 총 3편의 투데이 스토리를 통해 이들의 꿈과 열정을 소개한다. 평범한 게이머에서 ‘브롤스타즈’ e스포츠 선수로, 다시 인기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유튜버 ‘홀릿’과의 인터뷰, 세계적 흥행을 거두고 있는 넷마블(251270)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개발을 총괄한 진성건 PD가 전하는 개발 뒷이야기,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 넥슨의 게임 음악과 음향 효과를 맡고 있는 사운드 팀의 음악 제작 스토리 등 심도 있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이밖에도 앱스토어는 올 여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외 게임들이 준비한 이벤트와 최신 신작 게임들을 엄선해 캠페인 기간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인디 개발사와 대표작들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인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도 선보인다. 인디 게임 개발사 △나날이 스튜디오 △하이디어 △슈퍼플래닛 △버프 스튜디오 △슈퍼캣 △게임듀오 등 총 6개의 인디 게임 개발사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 결제사 카카오페이는 앱스토어 여름 게임 캠페인을 맞아 7월1일부터 7월 14일까지 최대 15%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애플 존에서는 다양한 게임 개발사가 참여해 앱스토어 고객을 위한 인기 게임 아이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6.24 I 김가은 기자
내 경제 MBTI는?…기재부,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
  • 내 경제 MBTI는?…기재부,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기획재정부가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를 개통했다. (사진=기획재정부)기재부는 이날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경제배움e+가 신규 플랫폼으로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2017년부터 온라인 경제교육 웹사이트 ‘경제배움e’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최근 경제교육 필요성 확대에 따른 이용자 수 증가, 최신 정보기술 적용과 다양한 콘텐츠 등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새롭게 단장했다. 경제배움e+에는 이용자를 위한 AI 등 최신 정보기술이 도입됐다. 회원가입 시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AI는 관심 분야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최근 학습한 콘텐츠와 유사한 내용의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매달 해당 분야의 콘텐츠를 ‘뉴스레터’ 형식으로 제공해준다. 또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초기 화면과 주요 메뉴 등도 개편됐다. 경제배움e+의 초기화면은 ‘최신 콘텐츠’, ‘인기 콘텐츠’는 물론 학생과 사회초년생, 군인 등 각 대상별 ‘추천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알고리즘을 통해 연관되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메뉴는 ‘경제로 놀자’, ‘경제를 찾자’, ‘경제를 배우자’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로 놀자’의 경우 경제교육 입문자들이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MBTI 테스트를 활용한 ‘경제성향 TEST’를 포함, 용어사전과 퀴즈 등 참여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경제를 찾자’는 최신 검색엔진을 제공하고, ‘경제를 배우자’를 통해서는 다양한 교육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콘텐츠 역시 내실화됐다. 경제배움e+는 시장경제와 국가경제 등 14개 대분류와 경영, 마케팅, 무역 등 80여개 소분류를 통해 콘텐츠 분류 체계를 세분화했다. 여기에 최신 검색엔진을 사용하면 이용자들은 편리하게 필요한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기재부는 경제교육이 중점적으로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마이크로 러닝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는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콘텐츠, 예능형 콘텐츠 등 약 30여편의 영상을 정기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읽기 자료 역시 강화된다. 어려운 경제 이론을 실생활과 접목해 설명해주는 ‘경제로 세상읽기’, 현직 선생님들이 경제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런 수업 어때요?’ 등 월간 자료에 더해 ‘위클리 경제배움e’를 주간 단위로 새롭게 제공한다. 아울러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등 다양한 기관의 경제교육 콘텐츠와도 연동을 강화한다. 각 플랫폼과 연동해 실시간 제공은 물론, 유튜브 채널과 같은 ‘채널’을 개설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페이지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한편 기재부는 오는 7월 개통 축하 댓글, 미션 완수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또 추후 경제교육 콘텐츠 공모전도 열 계획이다.
2024.06.24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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