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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청약 쇼크'에…강남권 분양시장 '시계 제로'
  • '둔촌주공 청약 쇼크'에…강남권 분양시장 '시계 제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의 청약 결과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내년 분양을 예고한 강남권 아파트도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은 과거처럼 무조건 청약하는 ‘묻지마 청약’은 사라진 지 오래라고 지적한다. 주택시장 침체기 속에서 금리 인상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앞으로는 ‘가성비’가 청약 흥행을 결정짓는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망했다. 청약자의 예상 범위를 넘어서는 분양가로는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이전처럼 흥행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3695가구 모집에 총 1만3647명이 신청해 평균 3.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애초 시장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예비 청약자의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흥행에는 큰 문제가 없으리라 보는 이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연 결과 실제 청약경쟁률은 한자릿수에 그쳤다.내년 분양 예정인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사진=송파구)시장과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강남 3구에 본격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면서 상급지를 노린 고가점자가 청약통장을 아껴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전용 84㎡의 경우 중도금 대출 상한선인 12억원을 넘겨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잔금대출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10억원 이상을 현금으로 보유해야 집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다 보니 10억원의 이상의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급매물을 찾거나 다른 분양 단지를 기다리겠다고 판단한 청약자가 상당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내년부터 강남권 주요 아파트 단지가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는 내년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공사현장에서 문화재가 발굴되면서 공사 중단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단지 내 이전 보전하는 방향으로 일단락됐다. 지상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819가구가량 될 것으로 예상한다.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도 내년에 분양을 진행한다. 14개동 1265가구 규모인 이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296가구다. 방배6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원페를라’도 내년 상반기 중 분양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총 1097가구 가운데 4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반포동에서는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한 ‘래미안원펜타스’(641가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도곡삼호 재건축 아파트, 308가구) 등도 내년 중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번 둔촌주공 청약 결과를 두고 전문가들은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됐다고 진단했다. 집값이 하락하고 금리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 즉 가격이 절대적인 고려 대상이 됐다는 것이다. 같은 강남권이라고 해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에 수요가 더 쏠릴 수밖에 없으리란 전망이다.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청약 시장은 가성비를 따지는 수요자가 많아질 것이다”며 “현재 시장 상황상 입지나 미래가치보다 분양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22.12.08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성 4년째 속썩인 보조금...韓기업 유럽진출 더 어려워진다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삼성 4년째 속썩인 보조금...韓기업 유럽진출 더 어려워진다-석유화학·철강도 오늘 업무개시명령-실내 마스크 해제 이르면 1월 가능 -‘퇴직연금 이탈 막아라’...역마진도 불사한 금융사들-[사설]탈선·탈법이 예삿일 된 화물연대 파업, 법치 시험하나-[사설]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재정개혁, 선택 아니라 필수다△종합-입지보다 가성비...장위, 둔촌에 판정승-“결혼은 선택”...2050년 열집 중 네집 ‘나혼산’-작년 억대연봉 직장인 100만명 돌파△속도 내는 실내마스크 해제-추가 접종 정체에...“방역당국, 마스크 강제보다 치료제 처방 늘려야”-확진자 다시 늘어...마스크 자율화 최대 변수-이집트 빼곤...실내 착용 의무 없애△보호주의 강화하는 EU-수출입은행 금융지원도 EU선 쌍심지...폴란드에 원전 수출 ‘살얼음판’-탄소조정제·배터리규정...韓 철강·배터리 타격 불가피 -“EU진출 기업, 국내는 물론 해외 보조금 내역도 다 챙겨야”△퇴직연금시장 치킨게임-“금리 안 올리면 자금이탈 뻔해”...손해 감수하고 ‘8% 퇴직연금’ 내놔-금리·서비스 혜택 줘 장기상품 가입 유도해야-임금인상 기대 크다면 DB형...운용 자신있다면 DC형·IRP 유리△되살아난 ‘R의 공포’-다이먼 “5% 금리론 물가 못잡아”...솔로몬 “내년 주가·집값 더 떨어질 것”-“얼어붙은 코스피...반등시점, 경기침체 강도에 달렸다”-中, 11월 수출입 쇼크에...방역완화 속도△종합-위믹스, 결국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서 퇴출...투자자들 패닉-화물연대 파업 2주째...산업계 “기업 볼모 악순환 끊어야”-다시 수면 위 떠오른 삼성생명법...잠 못 드는 600만 삼성전자 주주-뒷걸음치는 수출, 꽁꽁 언 경제심리...“경리 둔화 가능성 커졌다”△경제-고용세습 안 없앤 기업 27곳...시정명령 내린다지만 효과 의문-韓, 네팔 낙농업 지원 젖소 101마리 보낸다-DSR 1%p 오를 경우 소비 0.37% 줄어든다 -“내년 경제성장률 1%대...대외여건 악화시 추가 하락 가능성”△정치-친윤 공부모임 ‘국민공감’ 출범...전대 앞두고 與 권력지형 바뀌나-여야, 예산안 협상 평행성...감액규모 이견 커-‘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한 대통령실-기재부 반대로...방위사업 계약법 ‘난항’△금융 -돈줄 막힌 2금융권 계열사, 구원투수 나선 은행-주택연금 가입 3년내 해지땐 초기 보증료 일부 돌려준다-김주현 “핀테크 혁신펀드 5000억서 1조로 확대”-“CEO 리스크 관리는 재량 아닌 책무”△Global-중요한 순간...이제 ‘메이드인 USA’ 찍힌 tsmc만 쓸 것-EU ‘아마존·메타 독과점 규제’ 잇단 칼날 -美민주, 조지아 승리로 상원 확보...바이든, 재선 도전 공식화할 듯-러 ‘서방 유가 상한제에 맞불’ 판매 금지령 검토△산업-스마트 물류 자동화로 세계 개척...현대그룹 숨은진주 ‘현대무벡스’ 주목-삼성重 부회장에 최성안 내정...EPC 사업 육성 의지 드러냈다-지프, 5세대 그랜드 체로키 출시...‘1만대 클럽’ 재도전-최태원 회장 “글로벌 이슈 해결 위해 한·미·일 협력해야”△ICT-인프라 투자 3배, 대표 직속 기술조직...카카오 “먹통 막겠다”-“디지털 피해 예방”...KT ‘디지털 시민 원팀’ 출범-애플 앱스토어 가격정책 개편...원화 결제되고 수수료 낮춰-송치형 두나무 의장 2심 무죄...사법리스크 털고 신사업 탄력 △제약·바이오-“치매치료제 가치 최대 5조원...내년 사상최고 빅딜 기대”-“렉라자 시장성 50억 달러 글로벌 혁신 신약이 목표”-셀트리온 내년 영업이익 1조원 육박 관측-제테마,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 처분 타격없어△증권-코스피 떠나는 외인, 리오프닝주는 챙겼다-빌린 주식 규모 올해 최대, 공매도 실탄 되나...개미들 공포-화장품주, 갑갑했던 마스크 벗나...방역조정 기대속 미소-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공무원연금 자산 8800억 줄어△부동산-둔촌주공 쇼크에...강남권 분양시장 대혼란-전매제한 풀리면 ‘반사이익’...노·도·강, 광명 노후단지 주목-벌금 내면 분양가에 사줘야하는 LH...분상제 아파트 거주의무 허점 손본다-서울 아파트 1채 값이면 빌라 4채 산다△MICE-인원은 적게 횟수는 자주...호텔업계, 귀한 손님 된 ‘스몰 미팅’ 뜬다-기간 길고 지출 크게...‘출장+여행’ 블레저, 시장 회복 견인-韓,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행사 국제 표준’ 개발△카타르 2022-“끝 아니다...앞으로 더 나아가는 팀 될 것”-잉글랜드 VS 프랑스...‘빅매치’ 풍성-호날두 지운 하무스, 스페인 격침한 하키미 ‘우리가 뜬다’△피플-K가든 세계화로 글로벌 수목원·정원 문화 선도할 것-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지금 필요한 건 소통”-한종희 부회장, 베트남 국가주석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오피니언-[유지수의 경세제민] ‘불편한 진실’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생생확대경]‘국립대 사무국장’ 인사개편 타당한가-[e갤러리]노은희 ‘빛 담다·푸른 빛’△전국-비위로 혈세 수천만원 날렸는데...경기도는 나몰라라-충청권 지자체들 ‘고향사랑기부제’ 내년 시행 앞두고 골머리-김포시 광역소각장 건립...일부 주민 반발로 ‘난항’-충주댐 광역상수도 준공 △사회 -한파보다 지독한 무관심과 사투...그곳엔 아직 사람이 살더라-‘기후기금’ 투입해...반달곰 사는 지리산에 철도 놓겠다는 기재부-이태원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이임재·송병주 영장 기각 유감”-경찰, 민노총 건설현장 횡포에 ‘전면전’ 선언-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선거법 위반’ 당선무효 위기
2022.12.07 I 유진희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내년도 ‘이스포츠 시설’ 신규 모집
  • 한국e스포츠협회, 내년도 ‘이스포츠 시설’ 신규 모집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3년도 이(e)스포츠 시설 신규 모집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이스포츠 시설 지정사업’은 지역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기초 경기시설 확보를 위해 문체부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도입한 사업이다.문체부가 이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PC방을 이스포츠 시설로 지정하고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정된 이스포츠 시설은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이스포츠 시설로 지정되면 2년간 이스포츠 기초 경기시설로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문체부 인증 이스포츠 시설 현판과 함께 동호인 대회 개최에 필요한 상금 및 홍보물 등을 제공받고, 협회로부터 대회 운영 교육, 이스포츠 전문 심판 파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협회 및 시도e스포츠협회는 지역 대회 개최시에 이스포츠 시설을 대회 장소로 우선 검토한다.협회는 내년도 이스포츠 시설로 활동할 신규 시설을 모집한다. 신청한 PC방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지원 자격은 △이스포츠 종목 게임물을 원활히 실행할 수 있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보유 △대회진행 좌석 및 중계 시설 등 대회 진행에 적합한 환경구축 여부 △최근 3년간 이스포츠 대회 실적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 확보 등이다. 이스포츠 시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이후에는 갱신 심사를 통해 시설 유지 여부를 다시 심사하게 된다. 한편, 이스포츠 시설 신규 신청은 한국e스포츠협회 및 이스포츠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완료된다.
2022.12.07 I 김정유 기자
구리 토평동에 수소차 충전소 문 열어…8일부터 운영
  • 구리 토평동에 수소차 충전소 문 열어…8일부터 운영
  •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에 수소차 충전소가 문을 연다.경기 구리시는 오는 8일부터 토평동 E1 LPG 충전소 옆 부지(구리시 벌말로 8)에 위치한 시 최초 수소충전소인 ‘하이넷 구리토평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구리시 제공)하이넷 구리토평 수소충전소는 2021년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건립을 추진, 국비 15억 원과 민간자본 15억 원을 합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했다.충전소는 현대 넥쏘 기준, 하루 70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시간 당 25㎏ 규모이며 시는 접근성이 뛰어나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범운영 하며 이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백경현 시장은 “시 최초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로 친환경 자동차 충전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 보급지원으로 ‘청정 환경 도시, 살기가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리시에는 총 44대의 수소전기차가 등록돼 있으며 시는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차량 16대에 보조금을 지원했고 2023년에는 60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12.07 I 정재훈 기자
(영상) 카카오 "먹통사태 이중화 미흡 때문"...재발방지책 발표
  • (영상) 카카오 "먹통사태 이중화 미흡 때문"...재발방지책 발표
  • 지난 10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의 원인은 서비스 이중화 미흡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데일리TV.[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지난 10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의 원인은 서비스 이중화 미흡으로 드러났습니다.카카오는 오늘(7일)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if (kakao) dev 2022)’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번 사태는 데이터센터와 운영 관리 도구들의 이중화 미흡, 가용 자원 부족 등으로 발생했으며, 앞으로 카카오는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최우선 EGS 과제로 설정한다는 방침입니다.앞으로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이중화, 데이터와 서비스 이중화, 플랫폼과 운영 도구 이중화 등 인프라 하드웨어 설비부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전체의 철저한 이중화를 적용합니다.또한 총 4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공 중인 안산 데이터센터의 운영 안정성과 IT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 및 인재 확보, 각종 재해와 사고로 사업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비상대응계획와 데이터센터DR(Disaster Recovery)체계를 구축합니다.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카카오 먹통 사태의 피해 사례는 모두 10만5116건입니다. 카카오는 피해 보상안 마련을 위해 ‘1015 피해지원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2022.12.07 I 문다애 기자
서울관광재단, 한국 경영대상서 ‘디지털 혁신 리더’로 선정
  • 서울관광재단, 한국 경영대상서 ‘디지털 혁신 리더’로 선정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서울관광재단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세계 최초 3D 가상 MICE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통해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실현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우리나라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한양행, 국민은행 등 28개 기관 및 기업이 선정됐다.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MICE 업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겪은 상황에도 3D 가상 MICE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의 개발 및 지원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업계의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서울관광재단이 개발한 ‘버추얼 서울’은 e-콘퍼런스 송출, 가상전시 E-exhibition, 행사브랜딩 등 다목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2.0 버전에서는 행사주최자가 비용 없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맞춤형 가상행사 개최가 가능하다.2020년 9월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버추얼 서울’은 총 38건의 국제행사에 활용되었으며 7만 명의 이용자가 서울의 발전된 디지털 MICE 테크놀로지를 경험하는데 기여했다.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한국의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미팅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서울의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2.12.07 I 강경록 기자
유통업계, 오너 경영인의 귀환…책임경영 강화나서
  • 유통업계, 오너 경영인의 귀환…책임경영 강화나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최근 유통업계에서 전문경영인(CEO)이 아닌 오너 경영 체제로의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적 부진과 대내외 경영환경 불투명 등 복합적인 경영 위기에 부딪힌 기업들이 재도약을 위한 구원투수를 등판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왼쪽부터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 신동익 농심 부회장. (사진=각 사)7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75)은 지난달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열린 대표 선임 안건 통과에 따라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줄곧 사내 이사직만 유지해오던 그가 경영 전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내 위스키 1위 기업인 골든블루의 지난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71억원, 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185% 증가했다.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지난해 매출액은 1379억원, 2020년은 1270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688억원)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박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책임경영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골든블루는 코로나19 기간 부진한 실적에 직원들 성과금은 삭감하면서도 배당금을 전년 대비 40% 가량 늘리면서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골든블루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과 아내 김혜자 씨, 딸 박소영 이사와 아들 박동영 씨 등 4인은 골든블루 전체 지분의 81.66%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총 배당금 38억1800만원 중 오너 일가가 31억원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이다.골든블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위스키 시장 규모 감소 등에 대응해 포트폴리오를 늘려야 하고 투자 계획도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박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오너 경영 체제로의 전환 사례가 증가하는 것은 최근 경제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고(高) 현상이 이어지는 엄중한 상황인만큼 오너의 과감한 결단과 의사결정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권원강(71) 교촌그룹 회장도 경영에서 손을 뗀 지 3년 9개월만에 경영일선에 공식 복귀했다. 2019년 용퇴 당시 보다 전문화한 경영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코스피 상장 등 새로운 과제 해결을 위해 퇴임을 결정했지만 최근 대내외적 경영 위기가 심화하면서 다시 경영에 복귀한 것이다.권 회장은 교촌 그룹의 글로벌·소스·에코·플랫폼(G.S.E.P) 4대 성장 키워드 제시하고 본격적인 경영에 들어갔다.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기업과의 합작과 전략적 제휴 방식 등의 사업이나 신사업 발굴을 위한 벤터 투자 등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농심(004370) 그룹 3남인 신동익 부회장도 지난 7월 유통전문회사 메가마트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리며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메가마트는 농심그룹이 1975년 동양체인을 인수해 세운 회사로 1981년 고 신춘호 회장이 ‘농심가’라는 이름으로 슈퍼마켓사업에 처음 진출한 회사다.메가마트는 사업 초기 신 부회장이 대표를 맡았지만 소유와 경영 분리 원칙에 따라 1999년 이후 23년간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왔다. 대표 취임과 함께 신 부회장은 메가마트 지분 56.14%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서 미국 현지 매장 정비에 속도를 내며 책임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외에 범 LG가 오너 3세이자 구본걸 LF(093050) 회장의 둘째 동생 구본진 전 LF푸드 대표도 지난 7월 LF네트웍스 대표이사직에 취임했다.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5년 만이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024720) 회장도 지난 2019년 ‘막말 영상’으로 물의를 빚은 이후 물러났다가 지난해 11월 지주사 회장으로 복귀 이후 지난 2월 핵심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미등기 임원직에 이름을 올리며 경영 일선에 완전 복귀했다.
2022.12.07 I 백주아 기자
최태원-노소영 이혼…유책배우자도 소송 가능한가요?
  • 최태원-노소영 이혼…유책배우자도 소송 가능한가요?[궁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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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I 전재욱 기자
지프, 신형 체로키 출시로 라인업 확대…'1만대 클럽' 재도전
  • 지프, 신형 체로키 출시로 라인업 확대…'1만대 클럽' 재도전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지프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을 확대하며 새도약에 나섰다.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로 전환하며 관련 모델 판매가 늘어나자 두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인 체로키 4xe를 투입해 국내 ‘1만대 클럽’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지프는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 4xe’ 출시행사를 열었다. 지프는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와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이어 PHE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출시로 플래그십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신형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사진=지프 제공)◇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외관은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이다.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가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는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높이고,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고급스러운 차세대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사양을 갖추며 진화했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연결성 측면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로 기본 탑재된 커넥티드 서비스 ‘지프 커넥트’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각종 원격 제어 시스템, 긴급 상황 시 대처 가능한 SOS 시스템 등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신형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사진=지프 제공)◇체로키 4xe, 출퇴근·오프로드·장거리 운전 등 만능 차량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된 3.6L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3.6L 엔진과 조화를 이루는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여 정숙성, 가속 반응성, 효율성 등을 향상했다.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는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도 기본 사양이다.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8550만원 △오버랜드가 9350만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 2120만원이다.지프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 라인을 완성하며 기존 오프로드 중심 판매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1만대 클럽 복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비교할 수 없는 유산으로 가득 차 있다”며 “두 모델이 한국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2022.12.07 I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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