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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K팝과 AI의 접목… 진정한 컬처·테크놀로지의 융합"
  • 이수만 "K팝과 AI의 접목… 진정한 컬처·테크놀로지의 융합"
  •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과 인공지능(AI)의 접목은 K팝이 팬들과 소통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진정한 컬처와 테크놀로지의 융합입니다.”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AI 기술과 K팝의 접목이 K팝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저작권단체연맹(CISAC) 정기총회에서 K팝 특별 기조연설에 나섰다. SM을 떠난 이후 공식석상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열린 ‘2023 동아시아미래포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콘텐츠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음반, 영화, 출판업계는 이를 소비자와의 사이에서 매개하는 플랫폼들의 혁명적인 변화, 진화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인쇄 매체와 라디오에서 영화와 텔레비전, 인터넷과 이메일로 진화했고, 이는 또 빠르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이동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자신을 ‘AI 챗봇(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빌리버’라고 소개한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AI와 챗봇은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셀러브리티와 프로슈머(생산자 겸 소비자)인 팬들과의 더 길고, 더 폭넓은, 전면적인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며 “셀러브리티와 팬들의 만남을 매개하는 AI 기술의 진화에 맞춰 콘텐츠 산업자들도 빠르게 비즈니스 구도를 만들고,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하지만 AI 기술이 창작자들의 권리를 침해할 요소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저작권 침해 △불법 복제 및 배포 △플래저리즘(표절)을 꼽았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AI 챗봇이 기존 저작물을 학습해 콘텐츠를 생성할 때 어디까지가 원 창작자의 저작권인지, 어디서부터 AI의 새로운 창작물인지 기준이 필요하다”며 “AI 챗봇이 불법으로 다운로드한 콘텐츠를 사용하거나 저작권물을 무료로 배포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AI 챗봇이 소비자와 대화하면서 어떤 창작물에서 어떻게 발췌해 합성했는지 식별되지 않기에 창작자 콘텐츠는 무차별적으로 도용된다”며 “결국 위의 문제들로 창작자들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창작자들의 수익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창의성이 중요한 문화산업의 발전이 저해된다”고 우려했다.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AI 챗봇이 보이스 피싱에 이용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보이스 피싱을 넘어 아바타, 페이스 피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CISAC을 비롯해 각국 기술, 콘텐츠 관계 정부기관과 협회는 관련 법과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AI 챗봇과 아바타, 로봇 등에게도 일종의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거나 ‘실명제’화할 필요가 있고, SNS나 사이트들도 모두 실명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블록체인 기술로 누구나 쉽게 ‘스마트 계약’을 할 수 있어야 하며,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조건이 실행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계약의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며 시간·경제적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또 “스마트 계약을 통해 콘텐츠 사용료의 지급, 라이선스를 관리함으로써 저작권자 권리가 자동으로 보호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명확한 기준에 따라 일원화된다면 최적의 창작자 권리와 재산권 보호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AI 세상은 창작자들에게 엄청난 기회이지만 저작권 전쟁의 시대”라고 힘주어 말하며 “정책 정비, 세계 기준 설정, 컴퓨터라이제이션을 통해 콘텐츠 생산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CISAC을 비롯해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 SM을 떠나 개인회사 블루밍그레이스를 설립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문화기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연예오락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A20 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2024.05.30 I 윤기백 기자
마로솔, 해운대백병원에 로봇안내 솔루션 제공
  • 마로솔, 해운대백병원에 로봇안내 솔루션 제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대표 김민교)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과 함께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해운대백병원에 로봇안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로봇활용 실증을 지원해 시장창출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망 서비스로봇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필수 커스터마이징 비용 등을 최대 50% 지원한다.병원의 복잡한 동선 해결종합병원은 진료실과 검사실의 거리가 멀고 복잡하여 환자들이 길을 헤매기 쉽다. 특히 암환자나 고령환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느낀다. 마로솔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내로봇을 배치해 각 환자의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마로솔은 안내로봇을 검사실이 밀집한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배치하여 환자 이동을 지원한다. 병원엘리베이터의 혼잡을 고려해 각 층마다 배치된 로봇이 릴레이 방식으로 환자를 안내하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도입했다.해운대백병원은 주간에는 진료실과 검사실이 있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안내로봇을 배치해 암환자와 초진 환자의 안내를 담당하게 하고, 야간에는 1층 응급실에서 지하 2층의 야간약국까지 안내로봇을 활용하기로 했다.암환자 동행 안내에서는 로봇이 소화기암 환자 전담 코디네이터의 서비스 중 검사동행 부분을 수행한다. 첫 방문 환자 동행 안내 서비스는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에게 진료과, 검사실, 원내 편의시설 등을 안내하며, 지하 2층 야간약국을 찾는 응급실 방문자를 돕는다.여러 대의 로봇이 서로의 임무를 공유하며 시나리오별로 환자를 안내한다. 이종 로봇 통합관리 솔루션 ‘솔링크’를 통해 자연스럽게 층별 로봇 안내가 이어져 환자는 보다 편안하게 진료와 검사를 마칠 수 있다.해운대백병원은 안내로봇 기능을 고도화하고, 배송로봇을 추가 도입해 사용한 기구나 약제의 배송도 로봇으로 대체할 계획이다.조현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서비스혁신센터장은 “믿을 수 있는 로봇 플랫폼 기업 마로솔과 함께 안내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층간연계동행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며, “구체적인 시나리오 설정과 현장 검증으로 병원에서 로봇이 환자를 돕는 도우미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환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지 못하는 안내로봇을 다중 관제 솔루션 ‘솔링크’로 층간 연계안내 방식으로 환자의 동선을 끊김없이 안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새로운 수요처와 함께 방법을 모색한 결과 병원에 최적화된 안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4.05.30 I 김현아 기자
비아이매트릭스, ‘생성형AI 기반 글로벌 SW 개발’ 국책과제 선정
  • 비아이매트릭스, ‘생성형AI 기반 글로벌 SW 개발’ 국책과제 선정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비아이매트릭스(413640)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노코드(No Code) 환경 프론트엔드 도구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문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제조·금융·서비스 부문 소프트웨어(SW)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과제를 수행한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약 1년 9개월 동안 21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받고 △노코드 환경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LLM) 엔진 △자연어 기반 노코드 프론트엔드 개발도구 SW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 결과 생성 모델 △컴포넌트 조합·관리 SW 등을 개발한다.황선민 비아이매트릭스 전무이사가 이번 과제의 총괄을 맡았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 등도 참여한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과제 수행 과정에서 핵심 솔루션인 ‘G-MATRIX’와 ‘AUD플랫폼’의 주요 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생성형 AI 기반 G-MATRIX는 데이터베이스(DB) 데이터 조회 및 분석에 특화한 솔루션이다. AUD플랫폼은 SW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코딩을 자동화해 주는 AI 기반 업무시스템 구축 솔루션이다.황 전무는 “AI와 노코드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온라인 분석 처리(OLAP) 등 비아이매트릭스의 모든 기술적 역량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개발되는 솔루션은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전문가 기반의 고비용 시스템 구축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I 김응태 기자
EU, 'AI 사무국' 신설…기술 전문가·법률가 등 전문가 140명 참여
  • EU, 'AI 사무국' 신설…기술 전문가·법률가 등 전문가 140명 참여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포괄적으로 규제하는 ‘AI 규제법’을 승인함에 따라 기업 활동 등을 감시하는 ‘AI 사무국’을 신설했다. (사진=이데일리 DB)29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는 AI 사무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AI 사무국은 EU 회원국과 협력해 기업의 AI 규제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위반한 기업에는 거액의 제재금을 부과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술 전문가와 법률가, 정책 전문가 등 140여명으로 인력을 구성, AI 규제법 시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EU 집행위는 “AI 사무국은 AI 개발자, 과학계, 기타 이해 관계자와 협력해 최첨단 실행 강령 작성을 조정한다”며 “범용 AI 모델의 테스트와 평가를 수행하고, 필요한 경우 정보를 요청하고 제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생태계 구축도 지원한다. 모범 사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AI 샌드박스, 실제 테스트와 AI 테스트 및 실험 시설 도입에 대한 접근을 지원해 AI 생태계 성장을 촉진할 방침이다. AI와 로봇 분야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EU 슈퍼컴퓨터를 통해 훈련된 AI 범용 모델이 경제 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적인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역내시장 담당)은 “AI법의 시행을 주도하고 관련 분야의 글로벌 표준 제정자로서 EU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EU의 규칙과 가치를 존중하는 유럽 AI 생태계를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EU 회원국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21일 AI 규제법을 최종 승인했다. AI 규제법은 조만간 EU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20일 후에는 공식 발효된다.EU의 규제는 AI의 위험을 ‘허용 불가능’, ‘고위험’, ‘제한적 위험’, ‘저위험’ 등 4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의무를 부과한다. 규정을 어긴 기업에는 최대 3500만유로(약 500억원) 또는 세계 매출 7%에 해당하는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가장 강한 등급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이용되는 실시간 원격생체인식 시스템 사용, 인터넷이나 CCTV 영상에서 스크랩을 통해 안면인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했다. 다만 군사, 범죄수사, 보안 목적을 위한 수집의 경우 예외를 두기로 했다. 자율 주행 자동차나 의료 장비와 같은 제품 등 ‘고위험’ 등급에 해당하는 AI는 위험관리 시스템의 구축 및 유지, 품질 기준 충족 등 의무가 부과된다.AI법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일부 규제는 앞당겨 적용하는 한편 전면 적용 전까지 과도기적 조치로 기업에는 규제법과 유사한 자발적 규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우선 법안 발효 6개월 뒤부터 소셜 스코어링, 예측적 치안, 인터넷이나 CCTV 영상에서 얼굴 이미지를 무단 수집하는 데 AI 사용을 금지한다. 사람과 유사한 수준이거나 그 이상의 지능을 갖춘 범용 AI 모델에 대한 규제는 AI법 발효 12개월 후, 규제 대상 제품에 내장된 AI 시스템에 대한 규정은 36개월 후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2024.05.30 I 양지윤 기자
두산로보틱스, 인천국제공항과 디지털 전환 협업체계 구축 MOU
  • 두산로보틱스, 인천국제공항과 디지털 전환 협업체계 구축 MOU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 디지털 전환 추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 디지털 전환 추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끝나고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오른쪽)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로보틱스 제공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천국제공항 로봇분야 디지털 신기술 발굴 및 공동연구 △디지털 신기술 테스트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인천국제공항 로봇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사는 인천국제공항 내 협동로봇을 활용한 수하물 처리와 푸드테크(Food-tech) 관련 솔루션 도입을 우선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두산로보틱스는 1.7m 팔 길이와 최대 20㎏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협동로봇 H시리즈에 코봇 리프트(Cobot Lift)의 진공 흡입관 기술을 적용해 최대 70㎏의 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는 협동로봇 수하물 처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해당 솔루션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의 대형수하물 수동처리구역(OOG Manning Zone)에 설치해 연내 사업화 검증(PoC)을 진행할 예정이다.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에 공급된 협동로봇 수하물 처리 솔루션 이미지. 사진=두산로보틱스 제공또 양사는 인천국제공항 식음료(F&B) 공간에서 방문객들의 서비스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협동로봇을 활용한 푸드존(Food Zone) 운영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협동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공항 디지털 전환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스키폴 국제공항 및 덴마크 기업 코봇 리프트와 ‘스키폴 국제공항 협동로봇 수화물 처리 시스템 공급’ MOU를 체결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까지 스키폴 국제공항에 협동로봇 수하물 처리 솔루션 19대를 납품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스키폴 국제공항 전 사업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2024.05.30 I 김경은 기자
신한카드, 인스타그램도 업계 1위…75만명 돌파
  • 신한카드, 인스타그램도 업계 1위…75만명 돌파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4월 신한카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팔로워 수 75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카드 인스타그램은 현재 국내 7개 전업카드사(신한, 삼성, 현대, KB국민, 롯데, 우리, 하나카드)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개별 콘텐츠에 대한 평균 고객 반응(좋아요, 댓글, 공유하기) 또한 높다는 점이다. 신한카드는 인기 콘텐츠의 경우 약 1만건에 가까운 반응도를 기록했다.신한카드는 그동안 고객 투표를 통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정하거나, 카드 디자인을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로봇 확인 검사 테스트’ 등 젊은 고객층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선사해 왔다.특히 지난 2023년 KBS 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카드 제목학원’ 시리즈의 경우, 카드의 이름을 고객이 직접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캠페인 기간 동안 총 5000여 명이 작명에 참여하는 등 높은 콘텐츠 호응도를 기록했다.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기념일 등 시의성을 반영해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기습 이벤트인 ‘쏠(SOL)드랍’을 비롯해, 문화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신카 럭키 박스’,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미니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신한카드는 향후 문화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신한아티클’, 가볼 만한 장소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쏠쏠한 핫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캠페인 ‘가치아껴요’ 등 재미와 정보 모두 전달 가능한 영향력 있는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015B, 이상우, 김종서 등 레전드 가수 10팀이 출연하는 ‘1 to 10(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한카드 인스타그램에서 콘서트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통하는 세대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신한카드 소셜미디어 운영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일상 속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I 정두리 기자
NASA 전문가 "AI는 우주 게임체인저…활용도 더 넓어질 것"
  • NASA 전문가 "AI는 우주 게임체인저…활용도 더 넓어질 것"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인공지능(AI)은 이미 우주 분야 중요 미션에 쓰고 있는 ‘게임 체인저’ 기술입니다. 당장은 의사결정 지원 도구로 인간을 보조하겠지만 점차 활용 영역을 넓혀나가게 될 겁니다.”스티브 치엔 미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NASA JPL) 인공지능그룹 기술전문위원(테크니컬 펠로우)은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티브 치엔 그룹장은 우주선 자율주행시스템 개발과 일정관리, 자원 할당 등에 AI를 적용해 온 전문가다. 유럽우주국(ESA) 로제타 임무부터 NASA의 화성탐사 임무인 ‘마스2020’ 등에도 참여했다.스티브 치엔 NASA JPL 기술전문위원(테크니컬 펠로우).(사진=NASA JPL)스티브 치엔 위원은 현재 AI가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우주 분야 특성상 주로 보조 수단으로 접목되고 있다고 밝혔다. NASA JPL에서는 우주선 자율주행과 우주 임무설계에 주로 검증이 끝난 AI 모델을 적용한다. 학습이 가능한 머신러닝은 제한적으로 자료 분석에 쓰고 있다. AI 기술은 점차 우주탐사에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가령 낮은 궤도에 있는 탐사선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6번만 접촉할 수 있다. 화성 탐사선은 이보다 적게 접촉할 수 밖에 없어 일주일에 한번 정도 명령을 내린다. 문제는 탐사선과 교신을 하지 않을 때인데, 비상상황에서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그는 “스페이스X가 재사용발사체로 업계 선두주자가 된 것은 NASA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하지 않는 혁신적인 방법을 썼기 때문”이라며 “민간 우주경제 시대 기업들이 발전하면서 NASA JPL에서도 빠르게 AI를 도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치엔 위원의 연구팀은 AI 모델을 로봇에 적용해 AI로 눈앞에 있는 사물을 인식하고, 기온 등 변수도 자동 확인해 대응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10~20% 에너지 효율 향상을 이끌었다. 동시에 유럽우주국, 독일항공우주센터 등과 국제협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우주항공청도 개청 이후 미국을 비롯한 해외 연구진과의 협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우주과학은 기본적으로 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호호혜적인 ‘윈윈(Win-Win)’ 전략을 기반으로 협력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팀은 이탈리아 연구팀 등과 협력해 카드레(CADRE) 미션을 수행해 달에서 다중 로버 제어 등 기술 검증을 시도할 준비를 하고 있다.그는 “국제협력으로 자금 교환은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데이터와 플랫폼을 교환하는 방식 등으로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연구진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퍼서비어런스 로버를 보낸 ‘마스2020’ 미션에 프랑스, 스페인, 노르웨이가 참여했던 만큼 역할을 분담하면 한국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우주항공청이 산업화라는 임무를 잘 수행해주길 기대했다.마지막으로 치엔 위원은 한국과의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했다. JPL의 핵심 부서장 중 하나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2024’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AI 알고리즘 등을 시험하기 위한 100kg급 전후 광학시스템(vSWIR) 등을 검증하는 협력 연구에 JPL이 관심이 많다”라며 “JPL은 프로그램마다 다르지만 필요하면 유럽우주국의 지원을 받는 민간 기업과도 협력을 하고 있다. 한국의 우주항공청도 재정당국과 국민들에게 취지를 잘 설명하면서 우주 산업화를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4.05.30 I 강민구 기자
“변동성 최소화 RA…퇴직연금 일임시장서 진가 드러날 것"
  • “변동성 최소화 RA…퇴직연금 일임시장서 진가 드러날 것"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퇴직연금에 대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의 문이 열리면, 로보어드바이저의 진가가 드러날 겁니다.” 이상근 콴텍 대표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상근 콴텍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콴텍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국내,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등에 자동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RA) 회사다.RA란 ‘로봇’과 ‘어드바이저’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개인의 투자 성향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구성·운용하는 자산 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도입됐고, 콴텍은 같은 해 설립됐다. 이 대표는 “RA는 기본적으로 펀드나 ETF 등의 상품을 고객을 대신해 선택하고, 고객의 상황과 수익 목표에 맞춰 알아서 조정해주는 투자일임에 집중한다”며 “안정적인 장기 투자를 할 때 가장 적합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RA의 이같은 특성을 고려하면 퇴직연금 RA 투자일임 시장 개화와 함께 RA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RA의 투자일임 서비스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코스콤이 테스트베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퇴직연금에 대해 RA 투자일임이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간 퇴직연금 시장에서 RA는 포트폴리오만 제시할 수 있었다.이 대표는 “그간 국내에서는 퇴직연금에 대한 RA 투자일임이 허용되지 않아 RA가 불가피하게 직접투자와 경쟁하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선 당장 높은 수익률에 시선이 갈 수밖에 없는 만큼 핫한 종목에 대한 개별주 투자나 직접투자에 비해 낮은 수익률에 RA의 매력이 부각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안정적인 장기 투자가 중요한 퇴직연금 RA 일임 시장이 열리면 RA의 장점이 부각될 것이란 기대다. 이 대표는 “우상향해온 나스닥지수에 꾸준히 투자하면 수익을 볼 수 있단 걸 누구나 알지만 막상 주변에서 그 방식으로 돈을 벌었단 사람을 찾기는 어렵다”며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할 때 단기간 내 큰 변동성을 견디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나스닥지수가 고점 대비로는 최대 60% 가량 하락을 보인 적도 있는데, 개인 투자자들이 이 구간에서 흔들리지 않고 장기 성과를 생각하며 투자를 이어가기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지점이 바로 RA의 강점이 발휘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RA는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빠른 대응으로 손실 폭을 투자자들이 견딜 만한 수준으로 최소화함으로써 장기 투자로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퇴직연금 RA 일임 시장이 열리면 자산운용사 등이 직접 이 시장에 뛰어들 수 있지만, 이 대표는 RA 업체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 대표는 “RA 투자일임을 위해선 코스콤 테스트베드 센테에서 1년간의 운용 심사를 거쳐야 한다”며 “콴텍은 기본적으로 이 과정에서 1년을 앞서 있는데다, 그간 RA 운용을 해 오며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ETF 시장도 상품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시장에 먼저 진입한 업체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처럼 퇴직연금 RA 투자일임 시장 역시 준비가 돼 있는 RA 업체들이 선점하게 될 것”이라며 “콴텍은 2026년까지 이 시장에서 운용자산 7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콴텍은 최근 AI 기술과 증권사 PB 고객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증권사 구독형 ‘PB 플랫폼’을 출시하기도 했다. 챗GPT를 활용해 PB들의 고객 자산 분석을 돕는 플랫폼이다. 이 대표는 “RA가 보다 확산하기 위해서는 이미 고객의 신뢰를 받는 PB들이 적합한 RA를 포트폴리오로 제시해 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 만든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투자일임은 앞으로 전체 투자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 “우선 퇴직연금을 기반으로 많은 관리 자산을 확보하고 PB플랫폼과 같이 영역을 넓혀가며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I 원다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1분기 출산율 역대 최저, 올해 0.7명도 위태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1분기 출산율 역대 최저, 올해 0.7명도 위태-“헬스-우주...AI테마 넓게 보라”-한-UAE 관계 최고 수준...중동 최초 ‘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 ‘먹구름’-기대보다 우려 더 큰 22대 국회...의원들, 책임 막중하다-급감하는 지자체 생산인구...지방소멸 대비책 있나△역대 최악 21대 국회-여야 정쟁에 법안 방치...윤 대통령, 마지막날 4개 법안 거부권 행사-선진국은 앞다퉈 지원하는데...‘반도체 육성법’ 결국 폐기△사라지는 대한민국-모든 지역, 모든 연령서 아이 덜 낳았다-무자녀 예비부부도 입주 가능...아이 낳으면 최장 20년 산다△제15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무분별 재정투입보단 선별 지원...저출산 해법은 장애물 제거부터-“저출산에 380조 쓰고도 사후평가 안 해...실효성 따져 대책 새로 짜야”△돈창 콘서트-“데이터센터 전력수요부터 탈탄소까지...AI산업 확대에 주목하라”-“미중 주시하며 전체 시장 이끌 새 주인공 찾아야”-“학군지 평가 기준, 초등학교 학생수 보라”-AI테마 확장, 테슬라 개발로봇 ‘옵티머스’도 기대-“투자자산 인정받은 비트코인, 디지털 금 될수도”△종합-삼성重 한화오션 2조 LNG선 수주...19개 협정-MOU 체결-“생산라인 중단 가능성...반도체, 필수공익사업 지정 검토할 때”-노사정 사회적 대화 재개...오늘 일자리 특위 첫 회의-취소환불 어려워...알리 불편신고 급증△정치-“트럼프 다시 정권 잡으면, 한국 독자적 핵무장 용인 가능성”-법사위원장 양보 없다는 야...박주민-정청래 2파전 양상-“제주 보훈병원 왜 없나” 호소에...‘즉시 조사’ 약속한 권익위 특공대-삐라 대신 쓰레기 가득...북 ‘오물 풍선 테러’-‘한국형 사드’ 요격고도 100km 위로 높인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당대표 선거 3등까지 지도부로...하이브리드 체제 고심”△경제-딸기 포도 갓 딴 듯 신선하게 해외로...비행기보다 80% 싸게 날라요-고준위법 정쟁에 결국 폐기...원전 중단 현실화 우려-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 앞두고 시범거래 ‘순항’△금융-대상 확대 구체화...깐깐해진 책무구조도 기준-‘C랩 아웃사이드’ 금융 확장...16개 스타트업 발굴한 삼성-건설업계 반발에...PF 사업성 평가기준 보완-케이뱅크 “저축 목표 성공땐 삼성전자 10만원 쿠폰”△글로벌-이상기후의 역습...천장 뚫은 오렌지 주스 가격-또 고개 든 매파...“금리인상 공식적으로 배제 안해”-일 임금인상률 34년 만에 최고...하반기 디플레 탈출 청신호-“성추문 입막음, 대선에 영향” vs “증거 없어 무죄”-재산 2.7조원 올트먼 “절반 이상 기부할 것”△산업-인도시장 잡자...현대차, 전기차 생태계 조정 속도-치솟는 해상운임에 웃는 HMM...2년 만에 조단위 영업이익 예감-코닝, 한사업 더 확대...반도체용 유리기판 진출-LS일렉트릭 유니슨 맞손...풍력발전 기자재 국산화-LGD, 항공기 특화 OLED 신사업 개척△ICT-OTT 품으니 TV 앞으로...IPTV, 미디어포털 진화-국회서 첫발도 못 땐 ‘리걸테크 진흥법’-넥슨, 中서 굿 스타트...엔씨 위메이드도 대기-중고폰 샀더니 벽돌이?...이제 사진 통해 사기 막는다△제약·바이오-“조루 치료제로 3년내 연매출 2000억 자신” -내년 中에 신약 출시 앞두고도...제넥신,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글로벌 빅파마 4곳, 펩트론 약물전달 플랫폼에 러브콜-‘의약계 쿠팡’ 블루엠텍, 연평균 매출 성장률 86%△과학카페-이젠 경제성 함께 따져야...대형 국가연구개발 사업 원점 재검토 필요-“우주탐사 게임 체인저 AI...활용 영역 점파 넓어질 것”△증권-불타는 엔비디아 사랑...서학개미 최애 바뀌나-바이오 CB 전환가 줄줄이 하향-깔딱고개서 방전된 배터리...하위 ETF 10개 중 8개 차지-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고객 모바일 채권투자 서비스 개시-“변동장서 굳건한 로보어드바이저...퇴직연금 시장서 진가 드러날 것△부동산-도심도 녹지도 제한...지을 곳 찾기 힘든 실버타운-대우건설, 체코 원전사업 수주 총력-기업에만 혜택?...뿔난 개인 임대사업자들 조합 결성△엔터테인먼트-빌보드 ‘방탄 기록’ 다 깬다...신바람 난 K팝-배꼽 잡게 만드는 중동 로코 ‘허니문처럼’△피플-교육으로 빈곤 이겨내길...말라위판 EBS만들었죠-이정식 “노동약자 체감토록 근로감독 강화”-양종희 “글로벌 직원 성장, 아낌없이 지원할 것”△오피니언-22대 국회, 먼저 해야 할 3가지-냉정한 복기 필요한 HLB△전국-오세훈 “AI인재 기업 모이는 서울 만들 것”-예산확보 문화재 현상변경 등 난제 수두룩...‘민락~고산 연결도로’ 정부 경기도 결단 절실-獨 머크 생산시설 들어서는 대전...바이오 허브 도시로 변신 중△사회-현재 의료인력 한계치 도달...땜질식 응급실 운영도 문제-진료지원 간호사, 불법화 우려...9월까지 간호사법 꼭 처리해야-‘김여사 수사팀’ 부장검사 유임...1차장에 박승환 4차장 조상원-한화진 장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위헌 아니야” -인격모독에 성희롱...공무직 노동자 열에 아홉 “욕설 협박 시달려”
2024.05.29 I 김승권 기자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부터 탈탄소까지…AI산업 확대에 주목하라"
  •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부터 탈탄소까지…AI산업 확대에 주목하라"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2024년 상반기 이데일리 ‘돈이 보이는 창 콘서트’ 강연의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 관련 테마였다. AI산업과 인접한 산업 섹터의 성장세가 투자 대세여서 이에 대한 투자 관심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이날 강연에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이사는 AI 산업 확대에 따른 반도체 종목의 성장을 전망했다. 특히 AI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산업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수요와 함께 탈탄소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수소 연료전지뿐만 아니라 이를 향해 가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산업도 빛을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상반기 이데일리 재테크 포럼 ‘2024 돈이 보이는 창 콘서트’가 29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이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의 강연을 경청하며 스마트폰으로 관련 내용을 촬영하고 있다.◇“비트코인, 병원차트 기록 등 활용 분야 다수”김현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부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헬스케어, 로봇, 우주항공·방산 등 AI 투자를 넓게 볼 시기라고 제언했다. 테슬라에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역시 AI 기술이 활용될 대표적 사업이다. 헬스케어 또한 AI와 연계돼 신약 개발, 임상시험, 진료행정자동화, 영상 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발사체와 위성 제조 시장이 민간 주도로 전환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면서 방산업체의 우주 시장 공략도 가속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헬스케어, 로봇, 우주항공·방산 테마는 반도체·빅테크보다는 AI와 연관성이 낮아 보이지만 AI에 굉장히 많이 침투해있는 테마주다”며 “현금흐름도 좋아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는 영역도 많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등의 저서를 낸 심정섭 더나음연구소 소장은 학군 전문가로 통한다. 이날 강연에서도 학군지와 집값의 상관관계를 토대로 막힘없는 열변을 토했다. 심 소장은 학군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는 초등학교 학생 수를 파악한다. 심 소장은 “대치 초는 1~3학년보다 4~6학년 비율이 늘어난다. 마포는 부동산 가격은 20억원까지 올랐지만 염리 초 4~6학년의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다”며 “마포에서 공부를 잘하면 목동으로 건너가기 때문에 자체 학군이 크기 어려운 것이다”고 진단했다. 특히 의대정원 확대 이슈로 대전 둔산, 대구 수성 등 지방 명문학군의 쏠림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봤다.아울러 심 소장은 “투자목적으로 학군지 아파트를 사려면 1~2등 학군지 단지가 유망하다”며 “학군지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대치, 목동, 분당 등 학군지를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태용 웨이브릿지 글로벌전략총괄(CGSO)은 ‘나의 포트폴리오와 비트코인’이란 주제로 한 강연에서 “비트코인은 투표나 병원 차트 기록,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이러한 점이 잘 발현돼 실생활에서 쓰이고 비트코인이 매개 역할을 하는 등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총괄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로 가상자산이 일종의 투자자산으로 인정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새로운 자산으로써 상당히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다양한 주제와 인사이트로 투자방향 가늠” “올 하반기 투자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재테크 종합선물세트 같은 강연이었다.”이번 강연엔 국내 금융·부동산·주식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한 만큼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불투명한 미국의 기준 금리 방향과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 전통적인 자산 투자에서부터 대안 투자처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코인에 이르기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테크 전략이 쏟아졌다는 평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재테크 전략을 두루 살필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는 김대식 씨는 “이태용 웨이브릿지 전략 총괄의 ‘나의 포트폴리오와 비트코인’은 ETF 개척자의 비밀 수첩을 볼 기회인 만큼 가장 기대했던 강연이다”며 “본인의 인생 경험과 더 중요한 인생 설계가 정말 와 닿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은퇴 후의 현금흐름은 거의 모든 직장인의 고민이다”며 “이 총괄 본인 포트폴리오를 직접 보여주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이유와 전망은 많은 인사이트를 줬다”고 덧붙였다.목동에서 온 주부 유 모 씨는 “하반기 투자 방향을 예측할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연을 경청했다”며 “주제도 다양해서 좋았고 특히 자녀를 둔 입장에서 명쾌한 학군 부동산 전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2024.05.29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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