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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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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기아, 1Q 영업이익 3.4조…분기 사상 최고치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기아(000270)가 1분기 실적에서 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7분 현재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3.34% 오른 1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기아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19.2%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2.5% 증가한 2조809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04.26
I
이용성 기자
[특징주]‘AI 투자’ 美 빅테크 호실적에…LS일렉트릭 등 전선주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투자에 적극적인 미국 빅테크가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 등 전선 관련주가 강세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LS일렉트릭은 전날 대비 9.52% 오른 1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4.55% 뛴 2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원전선(006340)은 8.43% 오른 2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원전선우(006345)는 5110원으로 15.61% 상승 중이다.이외에도 삼화전기(009470)(8.25%), 가온전선(000500)(5.7%), 대한전선(001440)(4.39%)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선 관련주가 강세를 띠는 것은 AI 투자에 주력하는 미국 빅테크들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AI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 확대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805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785억900만달러)를 웃돌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 1분기 매출은 618억6000만달러로 시장 기대치(608억달러)을 상회했다. 두 업체 모두 AI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4.26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상장 한달’ 엔젤로보틱스, 보호예수 해제 물량에 10%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상장 한달을 맞은 엔젤로보틱스(455900)가 보호예수 해제 물량에 장초반 약세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엔젤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97%(5100원) 내린 4만14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한때 4만1100원까지 하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한달을 맞은 가운데 보호예수가 해제된 물량에 대한 부담감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4.04.26
I
이정현 기자
[특징주]회복하는 엔비디아…삼전 하이닉스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최근 주가가 급락한 엔비디아가 상승궤도에 오르면서 회복하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1% 오른 7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69%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반면,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망치를 웃돌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다만, 엔비디아 등 반도체 기업들은 여전히 견고함을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71% 오른 826.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로드컴과 TSMC도 2%대 상승했고, AMD와 인텔도 각각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 오른 4615.04로 집계됐다.
2024.04.26
I
이용성 기자
[특징주]견고한 실적에 주주환원 의지…KB금융, 5%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손실배상에도 양호한 실적과 강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인 KB금융이 26일 5%대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5.48% 오른 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전날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감소한 1조4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규모 홍콩 ELS 손실배상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 수준으로 지난해(1조5087억원) 수준을 웃돌았다. 홍콩 ELS 보상 영향으로 KB국민은행의 당기순이익(3895억원)이 전년보다 58.2% 줄었지만 증권, 손해보험, 카드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그룹 순이자이익은 지난해 대비 11.6% 증가한 3조1515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KB금융 이사회는 업계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1분기에 주당 현금배당금을 784원으로 결의했다. KB금융은 △올해부터 분기 균등배당 시행 △주당 현금배당금 배당총액 기준으로 산정 △연간 배당금액 총액 1조2000억원 수준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를 원칙으로 이익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ELS 비용을 제외시 호실적을 기록한데다 비은행 계열사 전반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보다 구체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정부가 추진중인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에 부합하는 모습”이라며 “이익창출역량과 주주환원 관점에서 업종 내 선도적 지위를 강화해 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2024.04.26
I
원다연 기자
어도어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하이브, 1%대↓[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하이브 주가는 장중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1.18% 내린 2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앞서 이날 하이브는 “대표이사(민희진)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민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
2024.04.25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유니드,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1622% 증가에 주가 14%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유니드가 올해 1분기 실적을 크게 개선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과정에서 수혜를 보리란 전망도 나온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니드(014830)는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2900원(14.68%) 오른 10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 기록이다. 앞서 유니드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47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22% 증가한 규모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따른 래깅 스프레드 확대와 글로벌 수요 회복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지리란 전망이다. 아울러 증권가에선 유니드가 AI·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과정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니드는 탄소포집용 칼륨계 시장의 강자로 AI·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급증과정에서 수혜가 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2024.04.25
I
박순엽 기자
[특징주]LX하우시스, 1Q 어닝 서프라이즈에 3%대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LX하우시스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LX하우시스(108670)는 전날 대비 3.63% 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LX하우시스는 1분기 매출액이 8495억원, 영업이익이 32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대비 각각 3%, 45% 상회했다. 단열재, 창호, 표면소재 등 고수익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해외 거래처 및 적용 모델 확대에 따른 산업용 필름 매출 회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재가 안정화 및 고객사 확대가 지속하는 가운데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거래량 회복, 환율 상승,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4.04.25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삐아, 코스닥 스팩 합병 상장 첫날 20%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삐아가 코스닥 합병상장 첫날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삐아(451250)는 시초가 대비 20.08% 오른 2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삐아는 신영스팩7호와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기준가격은 1만9070원이다.삐아는 지난 2004년 설립돼 색조화장품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해온 화장품 브랜드사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383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2024.04.25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울산 소금공장 작업 중지…소금株 '대란' 우려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유일 정제염 공급업체가 중대재해 사고로 공장 가동을 멈췄다는 소식에 소금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인산가(277410)는 전 거래일 대비 19.47% 오른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표식품(248170)도 10.39%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금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 이유는 울산의 소금 공장의 작업 중지로 ‘소금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앞서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울산에 있는 업체 한주의 소금 제조공장에서 지난 15일 해수 취수시설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이와 관련해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2일 정부에 한주 소금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업계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제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25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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