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 4Q 어닝미스에도 수요 회복 기대감에 개장전 12%↑

  • 등록 2024-03-28 오후 10:20:09

    수정 2024-03-28 오후 10:20:0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가정용 고급 가구 판매 업체 RH(RH)가 4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수요 회복 전망에 힘입어 2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RH의 주가는 12.13% 상승한 333달러를 기록했다. RH의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23% 상승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RH는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팩트셋 예상치는 7.6%다.

게리 프리드먼 RH 최고경영자(CEO)는 “이자율이 완화되고 주택시장이 반등할때까지 사업 여건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요 추세는 2024회계연도 내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드먼 CEO는 “2024년 이후에도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도록 RH 브랜드를 포지셔닝하는 동시에 향후 몇 년간 영국, 유럽, 호주 및 중동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한편 회계연도 4분기 RH의 조정 주당순이익은 72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1.62달러를 하회했으며 매출은 7억3800만달러로 예상치 7억775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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