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수교 30주년…부산서 '베트남 등불 야행' 축제

공연·'베트남 작명소' 등 체험 행사
12월 2~3일 부산 KF아세안문화원
  • 등록 2022-11-29 오후 4:38:53

    수정 2022-11-29 오후 4:40:0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F)아세안문화원은 올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12월 2일과 3일 ‘베트남 등불 야행’ 기념 축제를 부산 해운대구 KF아세안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축제의 행사장 내부에서는 베트남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이번 축제는 현지 문화의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일인 2일에는 글씨당 김소영 대표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이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남동현과 제이닉(J-NIQ)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양일간 주한 베트남 교민회의 전통 공연도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베트남으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유명 셀러들이 참여하는 약 30여 개 점포의 플리마켓도 들어선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트남 커피 브랜드 ‘G7’의 시음 부스에서는 샘플링과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트남의 대표 F&B 브랜드 ‘하노이맥주밤거리’에서는 분짜, 쌀국수 및 반미 등 베트남 전통 음식 6가지를 판매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서 1000권 무료 나눔 이벤트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베트남 여행지원금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의 이름을 베트남 식으로 지어주는 ‘베트남 작명소’,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 무료 대여, 베트남 전통 놀이 ‘띠가오떠’ 체험 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KF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국 간 문화적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협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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