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한 우버 주가↓…투자의견 변화는?

  • 등록 2024-05-09 오전 12:01:29

    수정 2024-05-09 오전 12:01:2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은 7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우버는 101억 3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인 101억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주당순손실이 32센트를 기록해, 예상치인 22센트보다 폭이 컸다. 또, 분기 순손실은 5억 54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분 투자 재평가 등으로 7억 2100만달러의 역풍이 포함되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예약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해 377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379억 3천만달러를 밑돌았다. 우버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7% 하락해 6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우버 실적 발표 후, 윌리엄 블레어의 애널리스트인 랄프 샤카트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그대로 유지했다. 샤카트는 리서치 노트를 통해 “불안정한 거시경제 배경을 생각해보면,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참여 지표는 여전히 견고하다”라고 강조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인 스콧 데빗은 우버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그대로 제시하고 목표주가 85달러를 제시했다. 단기적인 주가 하락은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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