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협력사에 공사비 600억 조기 지급

  • 등록 2022-01-25 오전 10:15:19

    수정 2022-01-25 오전 10:15:19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반도건설은 공사대금 약 600억원을 협력사에 조기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자금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번 결정으로 반도건설 협력사 350여 곳이 혜택을 받았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소기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협력사와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무적 지원과 함께 기술개발 교육 지원, 친환경·저탄소 공동 기술연구 등 지속적인 상생 및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반도건설과 협력사 간 간담화. (사진=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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