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엔젠바이오가 혈액 기반 치매 조기진단 의료기기 시제품을 개발하면서 강세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엔젠바이오(354200)는 전거래일 대비 8.54% 상승한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젠바이오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서울아산병원과 치매 조기진단 특허 2건을 출원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젠바이오는 파킨슨병 치매와 루이소체 치매를 조기진단할 수 있는 염기서열분석(NGS) 패널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한 번의 검사로 치매와 관련된 유전적 인자 및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어 향후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