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엔젯은 시초가(9000원)보다 9% 오른 9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젯은 업계 최초로 초정밀 전기수력학(EHD) 잉크젯 기술 상용화와 양산에 성공했다. 또 독자적인 1μm(마이크로미터)급 EHD 프린팅 기술을 확보해 이를 적용한 장비, 부품, 소재를 개발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여러 산업군에서 엔젯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일~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최종 공모가가 희망밴드 하단(1만2000원)보다 17% 낮은 1만원에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