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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장보기 전용 생활용품들은 세제, 샴푸, 바디워시, 섬유유연제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이 상품들은 3~4인 가구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특별 기획된 상품인 만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통신사 할인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CU가 대용량 상품을 선보이게 된 배경에는 코로나19 이후 편의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이 있따.
CU는 대용량 상품이 인기인 트렌드에 맞춰 ‘김득템(3,800원, 16입)’을 이달 8일 선보인다. 이 상품은 남해안 청정해역 원초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엄선된 고급 원재료에 참기름, 카놀라유를 발라 두 번 구워내 고소함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오준영 BGF리테일 생활용품팀장은 “근거리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이 늘면서 필수 생활용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것을 반영해 상시 파격 할인 상품들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