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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나이벡, 유상증자 난항 우려에 이틀째 약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나이벡(138610)의 주가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장 후 최대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 중인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대주주가 배정 주식 전량을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14일 오후 2시21분 현재 나이벡은 전일 대비 3.1% 내린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회사 측은 당초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통해 “이번 주주배정 청약시 배정받을 주식수 내에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청약에 100% 참여해 현재와 같은 경영권 유지 및 일관된 사업진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지난 10일 정정 증권신고서를 통해서는 “청약자금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 일부 배정주식에 대해서는 청약이 이루어지지 않을수도 있으며, 유상증자 이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다소 하락할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그러면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청약자금 부족에 따른 일부 미청약 물량에 대한 신주인수권증서는 장내외 매각을 통해 실권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신주인수권증서 매각대금은 청약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나이벡은 상장 후 최대 규모인 232억원 수준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지난달 27일이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일이었지만 현재 오는 25일로 효력발생일이 연기된 상태다.
2019.05.14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라온시큐어↑, 삼성 녹스 기반 화폐기술 등 블록체인 구축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삼성전자가 녹스(Knox)의 강력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의 녹스 사업협력 파트너인 라온시큐어(042510)가 강세다. 13일 오후 1시42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 거래일 대비 9.2% 오른 3595원을 기록 중이다.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이어 차기 스마트폰 신제품에도 블록체인 기능을 확대 적용하며 블록체인 스마트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채원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삼섬성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갤럭시S10에 이어 블록체인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확대 출시해 한국·미국·캐나다에 이어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전무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강력한 보안’이 기본이자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갤럭시 S10 시리즈는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갖춰 개인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고 삼성 녹스의 강력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키를 스마트폰에 보관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은 통신 사업자들과 협력해 블록체인 신분증과 지역 화폐 등 관련 기술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이자 삼성전자 녹스 리셀러, 삼성패스 사업협력 파트너다.
2019.05.13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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