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707건

스위트호텔 남원 5월 어린이날 한정 호캉스 패키지
  • 스위트호텔 남원 5월 어린이날 한정 호캉스 패키지
  • 전북 남원시 주천면 스위트호텔 남원 사계절 온수풀 ‘가든풀’ (사진=교원그룹)[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 남원이 ‘해피 스위트 데이’(Happy Suite Day) 호캉스 패키지를 내놨다. 다음달 5일 어린이날 연휴기간 자녀 동반 호캉스 수요에 맞춰 단 이틀(5월 4~ 5일) 간만 한정 판매하는 호캉스 패키지다.해피 스위트 데이는 가든풀 파티 이용권(3인)으로 아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패키지다. 다음달 4일과 5일 사계절 온수풀인 ‘가든풀’에선 오후 1~6시까지 몽글몽글 버블타임, 매직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가든풀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키지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포함돼 있다. 패키지만 이용하면 기본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꽝’ 없는 이벤트다. 경품도 스위트호텔 남원 숙박권, 야외 바비큐 ‘스테이 BBQ’, 조식(2인) 이용권, 함박카츠버거 세트, 식음 바우처, 어린이 간식 꾸러미 등으로 푸짐하다. 5월 5일 어린이날 맞이 ‘해피 스위트 데이’ 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이나 예약은 호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투숙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근 바비큐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남원시 주천면에 위치한 스위트호텔 남원은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4성급 호텔이다. 반경 2~3㎞ 호텔 주변엔 전국 4대 누각 중 하나인 광한루, 남원랜드, 에어레일, 춘향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 남원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2024.04.06 I 이선우 기자
라쿠텐 트래블, 日 전역 2300여개 숙소 최대 반값 할인
  • 라쿠텐 트래블, 日 전역 2300여개 숙소 최대 반값 할인
  • 라쿠텐 트래블 4월 시즈널 세일[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일본 호텔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4월 봄 여행시즌을 맞아 ‘시즈널 세일’을 진행한다. 할인 쿠폰, 제휴 카드 할인 등을 이용해 일본 전역 2400여개 숙박시설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달 19일이지만, 숙박시설 예약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넉넉하다. 시즈널 세일 프로모션은 라쿠텐 트래블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홈페이지 ‘4월 시즈널 세일’ 페이지에 접속해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최대 4만엔(약 36만원) 한도 40% 할인, 2만엔(약 18만원) 한도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할인 쿠폰을 지급받은 후 숙소를 예약하면 바로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최대 4만엔 한도 40%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중 매주 월요일(4월 8·15일) 정오 선착순 200명, 총 400명에게 지급한다. 도쿄와 오사카, 홋카이도, 오키나오 1300여개 숙박시설을 최대 2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중 선착순으로 한정 배포한다.제휴카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받은 후 예약 숙소를 신한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달러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라쿠텐 트래블 4월 시즈널 세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06 I 이선우 기자
"동해 해안가 레일바이크로 달려볼까"…강릉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 "동해 해안가 레일바이크로 달려볼까"…강릉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재개
  •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강원 강릉시 정동진 레일바이크 (사진=코레일관광개발)[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6일부터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을 재개한다. 개량공사를 위해 지난 2월 중순 운영을 중단한 지 두 달여 만이다.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정동진 해안을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유료주차장 인근 정동진역 탑승장에서 출발해 돌아오는 코스다. 기존 정동역에서 출발해 모래시계공원과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하던 코스가 중간 경유지가 없어지면서 전 구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코레일관광개발 측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라며 “두 달여 개량공사를 통해 사계절 해안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용구간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설명했다.정동진 레일바이크는 매일 오전 9시 45분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하루 총 8회차를 운행한다. 마지막 출발은 오후 4시 45분,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45분은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요금은 2인승 2만5000원, 4인승은 3만5000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동진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4.05 I 이선우 기자
한국관광공사, 트래블테크 관광벤처 동남아 진출 확대
  • 한국관광공사, 트래블테크 관광벤처 동남아 진출 확대 [관광비즈]
  • 한국관광공사와 태국 과학기술부 산하 국가혁신원이 4일 종로구 공사 서울센터에서 트래블테크 육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트릿파카 분푸엥 태국 국가혁신원 원장(왼쪽)과 김동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태국 정부와 손잡고 트래블테크 관광벤처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공사는 4일 오전 태국 국가혁신원과 종로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트래블테크 성장 지원을 통한 관광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태국 과학기술부 산하 국가혁신원(NIA)은 관광과 농업, 문화 등 국가 주력산업의 혁신 기술 개발과 도입을 관장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싱가포르에 이어 태국에 관광 서비스 수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됨에 따라 국내 트래블테크 관광벤처의 동남아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은 지난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 국가 중 가장 많은 2800만 외국인 관광객이 찾은 동남아 최대 관광시장이다. 지난해 관광 분야에서 올린 수익만 40조원이 넘는다. 최근엔 중국, 인도, 카자흐스탄 관광객에 대한 비자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입국 문턱을 낮추며 외래 관광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정부와 트래블 테크 기반 관광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과 투자사, 파트너사 발굴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관광 분야 새로운 정책 개발, 양국 관광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태 양국이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건 지난해 수교 65주년을 맞아 여행객 교류 확대, 서비스 질적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일 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태국은 동남아 지역에서 관광산업 디지털전환(DX)을 위한 트래블테크 개발과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 관광스타트업·벤처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늘려 관광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4.05 I 이선우 기자
전북, 관광객 1억명 청사진…예술·미식 등 테마 숙박여행상품 출시
  • 전북, 관광객 1억명 청사진…예술·미식 등 테마 숙박여행상품 출시 [관광비즈]
  •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4일 전주 완산구 전동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업계와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목표로 ‘전북방문 캠페인’ 업무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목표로 ‘전북방문 캠페인’을 벌인다. 공사 전북지사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4일 완산구 전동 재단 사무실에서 선포식을 열고 여행업계와 테마별 숙박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캠페인 선포식에는 도와 재단, 공사 전북지사 외에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무주 등 도내 시군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소라여행기획, 에이앤드티, 한그루, 코앤씨, 디앤지투어, 석도국제훼리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한 여행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4일 전주 완산구 전동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열린 ‘전북방문 캠페인’ 업무협약식. (아랫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 최미영 전주시 관광정책과장, 김봉곤 군산시 문화관광국장,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순철 소라기획 대표, 김응수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 김천수 디앤지투어 고문, 김우중 코앤씨 이사, 류근수 석도국제훼리 이사, 손정권 에이엔드티 대표, 오해동 무주군 관광진흥과장, 설선호 완주군 관광체육과장, 김경화 익산시 관광산업과장, 최혁 한그루 대표 (사진=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이남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차 타깃인 일본과 중국 그리고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관광객 수요를 겨냥한 미식, 태권도, 전통문화, 축제, 한류 등 테마별 숙박여행상품을 이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 3자 간 협력을 통해 스포츠와 종교, 예술, 미식, 뷰티 등을 활용한 ‘K관광 전북 대표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5 I 이선우 기자
"위약금 걱정마세요"…대만여행 취소 시 '면제'
  • "위약금 걱정마세요"…대만여행 취소 시 '면제'
  • 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7.4 강진으로 기울어진 건물.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여행 업계가 출발 예정 대만 여행상품에 대해 계약 취소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받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지난 3일 오전 대만 동부지역을 강타한 지진(진도 7.4) 발생에 따른 불안심리를 고려한 선제적 안전조치의 일환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교원투어, 노랑풍선 등은 강진 피해를 입은 동부 화롄(Hualien) 지역이 포함된 상품에 한해 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면제 대상은 여행사마다 다르지만 최대 국외여행 표준약관상 지난 3일을 기준으로 계약 해지 시 위약금을 부과하도록 돼있는 이달 말까지다.표준약관상 지진, 홍수와 같은 불가항력의 천재지변으로 계약이 해지될 경우 여행사, 항공사, 호텔·리조트 등은 그에 따른 배상책임을 물지 않도록 돼있다. 계약 해지의 귀책사유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약을 이어갈 의사가 없는 경우 위약금 부담을 감수하고 계약을 해지할 수밖에 없다. 계약자가 해지를 요구할 경우 출발일 29일 전부터 전체 요금의 10%에서 최대 50%까지 위약금이 발생한다. 이번과 같은 경우는 지진이 발생한 3일을 기점으로 다음달 1일까지 출발하는 상품이 위약금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대만 화롄 타이루거 협곡 (사진=하나투어)여행사들은 아직 항공사 측의 항공권 취소 수수료에 대한 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 불안심리를 고려해 위약금을 자체 부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랑풍선과 교원투어는 표준약관상 위약금이 부과되는 기간에 속하는 대만 화롄지역 여행상품에 대해 취소 시 위약금을 전액 면제한다.하나투어는 이달 24일 이전 출발하는 화롄 지역 여행상품에 대해 위약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여행사 가운데 가장 먼저 위약금 면제를 결정한 모두투어는 기간을 다음 주 출발하는 상품에서 이후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모두투어 관계자는 “여행이 가능한 지 묻는 문의 전화는 많지만, 현재까지 접수된 취소 건은 없는 상태”라며 “어제(3일)부터 위약금 면제와 함께 화롄 일정을 단수이(Danshuei) 등으로 변경한 대체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만 현지에선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화롄 일대를 최소 한 달간 폐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으로 인한 철로 훼손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철도는 하루 반 만인 4일 오후 3시부터 운행을 재개했다.대만은 지난 3일 오전 7시 58분께 동부 화롄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25㎞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진도 7.4(미국·유럽 발표 기준)의 강진으로 1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대만에서 진도 7.0이 넘는 강진이 발생한 건 25년 만이다. 지진 발생 이틀째인 4일 오후까지 총 300여 차례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가 집계한 사망자는 10명, 부상자는 1067명이다. 대만 기상청은 앞으로 3∼4일 동안 진도 6.5에서 7.0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2024.04.05 I 이선우 기자
모랄레스 감독 이끌 女배구 VNL 대표팀 명단 확정...15일 소집
  • 모랄레스 감독 이끌 女배구 VNL 대표팀 명단 확정...15일 소집
  •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페르난도 모랄레스 신임 여자대표팀 감독. 사진=대한배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42·푸에르토리코)신임 감독과 함께 국제무대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본격 준비한다.대한배구협회 지난 3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출전할 16명 선수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 강화훈련에 참가할 엔트리를 보면 세터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박사랑(페퍼저축은행)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 2명이 선택됐다.미들블로커는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정호영(정관장), 최정민(IBK기업은행) 등 4명이 뽑혔다. 아웃사이드히터는 강소휘(GS칼텍스),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이소영(정관장), 정지윤(현대건설), 표승주(IBK기업은행) 등 5명이 선발됐고 아포짓은 김다은(흥국생명), 이선우(정관장)가 발탁됐다.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된다. 모랄레스 신임 감독이 이끌게 될 대표팀은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참가한다.앞서 대한배구협회는 지난달 18일 모랄레스 젼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팀 감독을 새로운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한 바 있다. 모랄레스 감독은 대표팀 전임감독으로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2024.04.04 I 이석무 기자
뮤지컬 '시카고' 미니 콘서트…"딱 188명만 모십니다."
  • 뮤지컬 '시카고' 미니 콘서트…"딱 188명만 모십니다."
  •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이달 8일 ‘뮤지컬 시카고’ 미니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등 뮤지컬 시카고 출연 배우가 총출동하는 공연으로 단 188석만 한정 판매한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현대카드 여행·여가 전용 ‘놀(NOL)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NOL 스테이지’의 일환이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카드 출시 이후 분기별로 레미제라블, 헤드윅 등 인기 뮤지컬을 연계한 NOL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시카고 뮤지컬 미니 콘서트는 이달 15일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한정 공연관람의 기회를 잡은 188명에게는 스페셜 굿즈, 본 공연 웰컴키트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NOL 카드 소지자는 6월과 7월 예정된 ‘시카고’ 본 공연 티켓 10%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조성문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NOL 스테이지는 여행·여가 전용 ‘NOL 카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공연 인벤토리를 활용해 맞춤 여가 경험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3 I 이선우 기자
'댓글부대' 김희원·김준한·최덕문·이선희,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들…대세 케미 빛냈다
  • '댓글부대' 김희원·김준한·최덕문·이선희,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들…대세 케미 빛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한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영화 속 빛나는 신스틸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가 영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신스틸러들을 공개해 화제다.바로 김희원과 김준한, 최덕문, 이선희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아저씨’, 드라마 ‘무빙’, ‘눈이 부시게’, ‘미생’ 등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배우 김희원이 출연한다. 그는 ‘팀알렙’에게 자신이 제작한 영화의 성공을 위해 온라인 여론 조작을 의뢰하는 영화사 대표 ‘이선우’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이선우는 찡뻤킹(김성철 분)과 찻탓캇(김동휘 분), 팹택(홍경 분)이 ‘팀알렙’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여론 조작에 뛰어들면서 처음 만난 의뢰인으로, 의뢰 전과 후의 태도가 180도 바뀌며 ‘팀알렙’의 관계에 균열을 내기 시작하는 등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보호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박열’, ‘굿파트너’, ‘안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봄밤’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준한은 대기업 ‘만전’의 여론전담팀 팀장 ‘남기홍’으로 등장한다. 특히 남기홍은 찡뻤킹에게 아주 특별한 제안을 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김희원, 김준한은 ‘댓글부대’의 조형래 촬영 감독을 비롯해 제작사, 배우와의 인연으로 우정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이어 자신의 오보가 조작된 것임을 알고 판을 뒤집으려는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이 일하는 신문사의 전임 편집국장 최평호 역은 최덕문이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임상진의 혼란을 가중시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이선희는 임상진이 정직당한 시기에 새로 선임된 편집국장 표하정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처럼 ‘댓글부대’는 충무로 대세 배우 손석구와 충무로 라이징 스타 김성철, 김동휘, 홍경뿐만 아니라 충무로를 대표하는 신스틸러가 총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빛나는 존재감으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충무로 신스틸러의 총출동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댓글부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4.03 I 김보영 기자
짓는데 수천억, 운영은 '뒷전'…컨벤션센터 열풍의 '민낯'
  • 짓는데 수천억, 운영은 '뒷전'…컨벤션센터 열풍의 '민낯'
  •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신규 건립 중인 지역 전시컨벤션센터(이하 센터)의 부실 운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자체마다 너나 할 것 없이 수천억이 들어가는 센터 건립에 가세하고 있지만, 정작 시설 가동에 필요한 행사 유치·개발은 시작도 하지 않고 있어서다. 국내외 행사 지역 유치에 필요한 마케팅 예산, 전문 인력 등 전담 조직도 전무한 상태다.저조한 가동률에 매년 운영적자만 눈덩이처럼 불어나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일부 지역 센터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존 센터를 보유한 지역에선 수도권, 대도시와 기초지자체 간 마케팅 예산 규모가 90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며 양극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내년 센터 개장 충북 마케팅 예산 4800만원2일 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청주 오스코(OSCO)가 개장하는 충북의 올해 행사 유치·개발 예산은 48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를 보유하고 있거나 건립 중인 전국 28개 광역·기초지자체 마이스 마케팅 예산을 전수 조사한 결과다. 충북의 이같은 예산 규모는 기초지자체인 여수(5억5000만원)와 안동(1억5000만원), 비슷한 규모의 센터(세코)를 운영 중인 경남(15억원), 센터가 없는 전남(4억원)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행사와 단체를 발굴하고 유치할 전담 인력과 조직도 지난달에서야 구성에 착수했다. 시기도 한참 늦었지만 예산도 턱없이 부족해 사실상 올해는 제대로 된 마케팅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처지다.2027년과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센터를 건립 중인 충남, 전북도 마찬가지다. 충남은 올해 예산에 2억원 마케팅 예산을 책정했지만, 관광 예산과 하나로 묶어 사실상 행사 유치 예산은 제로(0)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전주종합운동장 터에 센터를 건립하는 전북은 지난해 1억7500만원이던 예산이 올해 1억5000만원으로 줄면서 컨벤션뷰로(CVB) 기능을 할 글로벌 마이스 육성센터 설립을 내년으로 미뤘다.관련 업계에선 ‘센터 건립은 내 일이고, 행사 유치는 남의 일’로 바라보는 안일하고 무책임한 지역 행정의 전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컨벤션뷰로 관계자는 “국제행사는 발굴부터 유치, 개최까지 리드타임이 최소 3년 이상”이라며 “아직 유치 마케팅에 돌입하지 않았다는 건 센터 개장 후 1~2년은 시설을 놀리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행사 유치나 개발에 대한 투자는 뒷전이면서 지역균형발전 논리만 앞세워 수도권, 대도시 쏠림만 문제 삼는다는 비판도 쏟아진다. 580억원 넘는 올해 전국 지자체 마이스 마케팅 예산 가운데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등 수도권과 대도시 비중은 85%에 달한다. 10년 넘게 센터를 운영 중인 군산, 구미는 올해 예산이 2억원 미만이다. 센터 운영조직만 둔 채 행사 유치 등 도시 마케팅은 손을 놓다시피 하고 있다.한 전시컨벤션 기획회사 대표는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다가 예산이 끊기면 하루아침에 행사가 사라지는 경우도 태반”이라며 “마케팅 투자 없는 마이스 활성화는 어불성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지자체 “정부 지원체계 바꿔 예산 늘려야”답답하고 억울하기는 지자체 입장에서도 매한가지다. 해마다 마케팅 계획을 세우지만 지자체 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되기 일쑤여서다. 지역 센터들의 운영적자 문제 역시 ‘마케팅은 투자가 아니라 비용’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도시 마케팅 전략 부재가 원인이라는 게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 광역지자체 관계자는 “‘아직 센터 개장도 안 했는데 무슨 행사 유치냐’, ‘왜 쓸데없는데 혈세를 쓰려고 하냐’는 타박을 받을 때도 부지기수”라고 토로했다.일부 지역에선 행사와 단체를 발굴하고 유치할 전담조직 규모와 기능을 줄여 구색만 맞추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별도 조직으로 컨벤션뷰로를 운영하던 대구와 제주, 고양이 관광재단과 지역 센터와 조직을 합치기로 한 여파가 ‘전담조직 무용론’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화봉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는 “컨벤션뷰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도시 마케팅이 핵심이면서 행사 유치 과정에서 지역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수도권, 대도시로 행사가 몰리는 건 그만큼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어가 가능한 2~3명 인원만 있으면 된다는 안일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지역의 마이스 마케팅 예산을 늘리려면 정부의 지원체계가 바뀌어야 한다는 게 지자체들의 주장이다. 5년간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정부, 지자체가 매칭하는 관광거점도시와 같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마이스 예산을 늘리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에선 지역 관광·마이스 재정 확대를 위해 호텔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지역 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지역에서 특별한 명분과 계기 없이 마이스 관련 예산을 늘리기란 결코 쉽지 않다”며 “지자체가 정부 지원만 바라보는 ‘지원금 루팡’에 머물지 않고 행사 유치와 개발, 전담조직 운영 등 마케팅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4.03 I 이선우 기자
컨벤션센터 활성화… 파격지원으로 기업·공공행사 '지방 개최' 유도해야
  • 컨벤션센터 활성화… 파격지원으로 기업·공공행사 '지방 개최' 유도해야 [MICE]
  • 이필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회장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전시컨벤션센터는 직접 돈을 버는 수익시설이 아닙니다.”이필근(사진)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회장은 지난 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전시컨벤션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경제와 문화 경쟁력,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도시 마케팅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센터의 가치와 운영성과를 제대로 측정하려면 경제와 사회,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직간접 효과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최근 쟁점이 된 지역 센터 운영적자 문제는 이러한 센터의 다양한 기능과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지난해 80만여 명이 방문한 수원컨벤션센터가 도시 전체에 미친 경제적 효과는 수원시가 센터 운영과 홍보에 들인 100억원 시예산의 13배가 넘는 1350억원에 달한다”며 “센터 운영의 성과와 가치를 가동률, 매출·수익과 같은 정량 지표로만 평가하는 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경기도의원 출신으로 2022년 수원컨벤션센터 대표(이사장)에 선임된 이 회장은 지난해 6월 전시장운영자협회장에 취임했다. 코엑스, 킨텍스 등 전국 15개 센터가 회원으로 가입한 협회장을 중소 규모 지역 센터 대표가 맡기는 2004년 협회 설립 이래 이 회장이 최초다.이 회장은 센터 운영성과를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인 가동률은 적정 수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봤다. 국내외에서 통용되는 센터의 적정 가동률이 50%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지역 센터들의 30%대 가동률이 턱없이 낮은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회장은 “수천억 예산을 들여 지은 센터는 활용 못지않게 안전한 시설 관리와 운영도 고려해야 한다”며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센터 가동률과 차이가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극복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했다.지역 센터의 가동률을 높일 방안으로는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행사의 지역 개최를 유도하는 ‘당근 정책’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지역 개최 행사를 우대하는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와 센터는 정부 지원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도록 인프라 확충, 행사 유치와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봤다.이 회장은 센터가 공공재 성격의 도시 마케팅 인프라라는 이유로 낮은 가동률, 만성적인 운영적자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했다. 그는 “방문객 유입시설로써 센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워케이션 센터, 스타트업 육성센터 등으로 쓰임새를 다양화해야 한다”며 “센터 운영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캐쉬카우 사업 발굴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4.03 I 이선우 기자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외
  •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서울카페쇼 행사장 전경 (사진=엑스포럼)◇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서울카페쇼가 행사의 ESG 요소를 평가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시가 개발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16개 항목을 평가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카페쇼는 지난해 주최자 시공 시설물의 폐기물 전환율 96.7%를 기록, 총 8만5000㎏CO2eq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 등을 통해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한 서울카페쇼는 행사 준비와 개최 과정에서 서울 시민 139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사진=한국관광공사)◇서울시·한국관광공사 국제 이벤트 유치 협약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28일 국제 이벤트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등 고부가 국제 이벤트 발굴과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미, 유럽 등에서 열리는 국제 이벤트를 대상으로 규모와 파급력, 개최효과, 유치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33개 공사 해외지사를 활용해 방문 설명회 등 유치 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중 서울형 국제 이벤트 지원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진행된 한국마이스협회 이사회. 이날 협회는 여호근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 등 4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진=한국마이스협회)◇한국마이스협회 이사진 4명 신규 선임한국마이스협회(회장 신현대)가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여호근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 주상용 ICC제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 박상분 인커뮤니케이션 대표, 김민형 위즈엘 대표를 신규 이사에 선임했다. 이로써 협회 이사진은 회장과 부회장(8명), 감사(2명), 이사(36명) 등 47명으로 늘어났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진행된 총회에선 마인즈그라운드(기획업), 삼원가든(서비스업), 에버랜드리조트(시설업) 등 12개 기업이 신규 회원사로 등록했다.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세종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세종시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출범세종특별자치시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가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관광·마이스 분야 민관학 협의체인 얼라이언스에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에 걸쳐 연구기관과 대학, 호텔, 항공사, 국제회의와 이벤트 기획사, 유니크베뉴 등 시설 운영사 등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프로젝트 소모임,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 기업회의와 국제회의 등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04.03 I 이선우 기자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모든 것"…인천 송도서 '펫가족여행박람회'
  •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모든 것"…인천 송도서 '펫가족여행박람회' [MICE]
  • 인천 송도컨벤시아 (사진=인천관광공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024 펫가족여행박람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2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를 맞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에 맞춘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박람회다.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에선 전국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행지와 숙박시설, 각종 서비스 정보를 전시와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미로탈출과 심리탐구 등 반려동물 동반 체험 프로그램, 인천e지 스탬프투어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펫 관련 용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 전시회도 동시에 열린다. 이번 펫가족여행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반려동물 용품전 ‘마이펫페어’에선 다양한 종류의 펫 용품을 비롯해 푸드, 펫케어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해 본 뒤 현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필요한 준비사항, 여행지 정보 등을 알려주는 트렌드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펫가족여행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1만원이며 이달 1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024.04.01 I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 '가짜 여행상품 찾기' 만우절 이색 이벤트
  • 인터파크 '가짜 여행상품 찾기' 만우절 이색 이벤트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만우절(4월1일)을 기념하는 ‘가짜 홀릭 패키지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하는 할인 혜택만 1억원이 넘는 깜짝 이벤트다. 홀릭 패키지는 인터파크가 올해 초 선보인 취미와 취향 맞춤 패키지 브랜드다. 현재 총 120여 개에 달하는 테마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 총 10가지 홀릭 패키지 중 가짜 상품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올라온 10개 상품 중 가짜일 것 같은 상품을 하나 골라서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을 뽑아 홀릭 패키지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진짜 홀릭 패키지 9건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이번 가짜 홀릭 패키지 찾기 이벤트는 전문가 동행, 스포츠 경기 지관, 레저 체험 등 홀릭 패키지의 다양성,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홀릭 패키지 구성과 종류를 더욱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1 I 이선우 기자
여기어때 태국 푸껫 숙소·항공 최대 23만원 할인 프로모션
  • 여기어때 태국 푸껫 숙소·항공 최대 23만원 할인 프로모션
  • 태국 푸껫 해변 (사진=태국관광청)[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태국 푸껫 여행상품을 최대 23만원 할인하는 ‘푸껫 어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여름휴가 성수기 수요를 겨냥해 태국관광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여기어때 플랫폼에서 푸껫 숙소와 항공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껫 숙소 전용으로 제공하는 최대 10만원 할인 더하기 쿠폰은 해외 숙소에 기본 제공하는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더하기 쿠폰 다운로드와 사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체크인은 여름휴가 시즌인 8월 31일까지다. 푸껫 항공권도 3만원 할인한다. 할인 적용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진에어로, 예약 시 3만원 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방식이다. 푸껫 숙소와 항공권 할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 관계자는 “푸껫은 동남아 대표 여행지인 태국에서도 인기 휴양지로 손에 꼽히는 곳”이라며 “이번 ‘푸껫 어때’ 프로모션이 알찬 여름휴가 계획을 조기에 세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1 I 이선우 기자
"한국여행 수요 되살아나나"…中 칭다오·광저우 'K관광 로드쇼'에 구름 인파
  • "한국여행 수요 되살아나나"…中 칭다오·광저우 'K관광 로드쇼'에 구름 인파
  •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광저우 원링크 쇼핑몰에서 진행된 K관광 마케팅 행사장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지난달 27일 칭다오·에서 시작된 ‘K관광 로드쇼’가 31일 광저우 K관광 마케팅 행사를 끝으로 닷새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현지의 방한관광 수요 회복을 위해 연 이번 로드쇼는 B2B 상담회를 비롯해 MZ세대 등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달 27일 칭다오 로드쇼에는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강원 등 8개 지자체와 25개 여행사, 면세점과 항공사, 테마파크 등 17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트래블 마트와 B2B 기업 상담회에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OTA, 협회·단체 등 100여 곳이 참여, 총 574건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문체부 측은 “칭다오가 있는 산둥성 지역은 대부분이 도매 여행사로 아직 단체관광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단체 방한수요를 늘리기 위해 해양·레저, 스포츠, 에듀테인먼트, 축제 등 단체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설명했다.지난달 27일 중국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서 진행한 트래블마트 B2B 기업상담회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중국 광저우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K관광 마케팅 행사도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중국 광저우 원링크(Onelink Walk) 쇼핑몰에서 연 K관광 마케팅 행사 방한 여행상품 특별 판매전에는 중국인 소비자 3만여 명이 몰렸다.MZ세대를 타깃으로 한 광저우 로드쇼는 ‘나만의 한국여행 취향 발견, 내가 직접 설계하는 여행’을 주제로 체험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는 한국여행 유형을 찾고 관련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한국관광 체험존은 한류체험존을 비롯해 제주 감귤 카페, 경기 판다월드, 강원 레고랜드 등이 참여한 지역관광 체험존, 미용과 미식, 웰니스 테마의 K콘텐츠 체험존 그리고 연계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상품존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지 여행사와 공동 진행한 한국여행 상품 특별 판매전 행사에는 3만 명이 넘는 중국인 소비자가 참여했다”며 “중국인의 해외여행 패턴이 청년(MZ)세대, 쇼핑에서 문화체험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특수 목적, 개발 관광 상품으로 한국여행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1 I 이선우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