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틱에어, 인천~쿠알라룸푸르 특가 항공권 출시

(사진=바틱에어 말레이시아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이하 바틱에어)가 봄맞이 특가 항공권을 내놨다. 올해 11월 말까지 원하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탑승이 가능한 기간을 확대한 특가 항공권이다.

12일까지 예매가 가능한 특가 항공권은 인천~쿠알라룸푸르 편도 티켓을 18만5000원에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왕복은 36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바틱에어는 인도네시아 라이온 그룹 소속 하이브리드 항공사다. 현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허브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태국, 인도, 네팔 등 40여개 국가와 도시를 운항하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선 주 7회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 출발 쿠알라룸푸르행 노선 출발시간은 오전 6시 50분, 쿠알라룸푸르 출발 인천행 노선은 현지시간 기준 오후 10시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6시간 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