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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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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민테크, 국내 유일 배터리 화재방지 진단기술 점유율 90% 부각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민테크(452200)가 강세를 보인다. 전기차 화재로 완성차 업계가 배터리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배터리 진단 기술 도입에 나서자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기업 민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테크는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5%(380원) 오른 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테크는 2015년에 설립한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이 전문이다.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배터리 교류전압의 저항을 측정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로서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신속·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민테크는 전기차 및 배터리 톱티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그룹, 삼성SDI, SK온, LS머트리얼즈 등을 전략고객사로 확보했으며 GS에너지, 포스코, 에코프로 등과 연구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과도 협력하며 배터리 검사 진단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화재 사고 등으로 인한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불량 배터리 검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기술 및 데이터를 보유한 동사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정밀하고 빠른 진단을 통한 불량 배터리 검출이 가능한 민테크의 기술에 대한 주목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캐즘 우려에도 고객사 수주 본격화 등 높아지는 수요로 인한 차별화된 성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아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감지한 배터리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신속히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이날 ‘배터리 안전진단 SW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해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2024.08.2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에이비온, 레이저티닙 병용요법 FDA 승인 수혜 기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이비온(203400)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미국명 라즈클루즈)과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승인함에 따라 에이비온 파이프라인 바바메킵(ABN401)과 레이저티닙의 병용전략에 수혜가 기대된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에이비온은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5%(190원) 오른 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FDA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유한양행 레이저티닙과 얀센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에 대해 승인했다. 이는 FDA가 승인한 첫 국내 개발 항암제다. 지난 2월 해당 병용요법이 우선심사 대상에 지정된 지 반년 만이다.에이비온의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저해제인 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의 병용임상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저해제(TKI)를 투여받은 후, c-MET 변이로 인해 내성이 생긴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회사 관계자는 “타그리소 혹은 이번에 승인된 병용요법 등의 1차 치료 이후 약 절반의 환자에게서 c-MET 유전자 변이가 나타난다”며 “이러한 내성치료를 위해 EGFR 저해제와 MET 저해제 병용요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해당 환자 수는 연간 20만명에 이르며, 시장 규모는 5조원을 웃돌지만 현재까지 EGFR 저해제와 MET 저해제의 다양한 병용임상에서 승인받은 요법은 전무하다”며 “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이 최초 승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이저티닙의 이번 FDA 승인으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 입증에 성공한만큼 바바메킵과의 병용전략에 수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 병용임상은 1차 18명으로 시작해, 2차 60명, 3차 80명 등 최대 158명으로 진행된다. 바바메킵은 현재 미국, 한국, 대만 등에서 40명 규모 단독요법(코호트1)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허가와 FDA 가속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용임상은 바바메킵 임상 2상의 코호트2로 편입된다.에이비온 측은 “연내 첫 환자 등록을 목표로 임상을 추진 중”이라며 “얀센으로부터 레이저티닙을 무상공급받아 임상을 추진하는 만큼, 바바메킵이 레이저티닙에 이어 FDA 승인 국내 개발 항암제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2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투비소프트, 무상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 1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투비소프트가 무상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 강세다.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투비소프트(079970)는 시초가(1880원) 대비 13.09% 하락한 1623원에 거래되고 있다.투비소프트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 결정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풀렀다.투비소프트는 지난 5월 보통주 9290만5003주를 929만500주로 감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2024.08.21
I
김응태 기자
[특징주]롯데이노베이트, 中업체와 주차로봇 사업 진출 소식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롯데이노베이트(286940)가 강세를 보인다. 경쟁력 있는 해외 업체와 손잡고 국내 주차로봇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오전 9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8%(1700원)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그룹 내 인공지능(AI) 적용 확산 실행에 따른 미래 먹거리 사업 영역 다각화 방안으로 주차로봇 사업을 타진하고 있다. 현재 상용화 준비 중인 주차로봇은 차량 밑으로 들어가 바퀴를 들어올린 뒤 주차칸으로 차량을 이동시켜주는 형태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중국의 한 로봇 기업과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 업체가 유럽연합(EU) 통합규격인증마크(CE)를 이미 확보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제시하는 만큼 국내 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 등 빠른 도입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실무선에서 주차로봇 관련 업체와 만나 사업성을 따져보며 추진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24.08.2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HDC현대산업개발, 증권사 호평에 신고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증권사 호평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iM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른 원가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3% 끌어올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86%(1850원)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565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사비가 급등한 2021~2022년 착공 면적이 저조하고, 2023년 크게 반등했다”며 “지역별 착공 비중도 수도권 비중이 매우 높으며 2024년 10월 착공 예정인 H1 프로젝트는 우수한 마진이 기대되는 사업장”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내년 HDC현대산업개발의 영업이익은 43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배세호 연구원은 “공정률이 60% 이상 진행된 잠실진주의 도급액이 7월 66%인 2181억원, 고덕 강일의 도급액은 34%인 1367억원 증익됐다”면서 “기존 투입원가 등 변수가 많지만, 단기적으로도 추가적인 마진 개선의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배 연구원은 또 “연결 기준 순차입금은 2분기 말 기준 1조3000억 원으로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개포 주공 및 둔촌 주공 등 사업 및 예정 사업장에서 연말까지 6000억원가량의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차입금 중 3200억원은 용산 철도 병원, 공릉 역세권 등 주요 개발 사업의 토지 및 사업자금 대출”이라고 덧붙였다.배 연구원은 “동사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원가율 개선과 안정적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 채무 리스크, 그리고 H1 프로젝트등 핵심 입지의 대형 파이프라인이 2026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4.08.2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LG엔솔, ‘배터리 안전진단 SW’ 사업 확대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SW)’ 사업 확대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4%(1만2000원)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SW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해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한다는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안전진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BMS(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분야에서만 8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셀 기준 13만 개 이상, 모듈 기준 1000개 이상을 분해하고 분석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1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이미 적용하여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했다.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LG에너지솔루션의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는 △충전 중 전압 하강 △배터리 탭 불량 △미세 내부 단락 △비정상 퇴화 △비정상 방전 △특정 셀 용량 편차 △리튬 과다 석출 등 다양한 불량 유형을 분석해 낼 수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검증된 안전진단 정확도와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완성차 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안전진단 소프트웨어의 본격적인 협업 및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미 우수한 진단 검출력과 관련 특허 및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 곧바로 차량용 BMS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사용을 위해 고객들과 적극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해리스 대관식에 오바마 출격…애머릿지 등 대마주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해리스 트레이드 수혜주로 꼽히는 에머릿지 등 대마 관련주가 강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애머릿지(900100)는 전날 대비 21.14% 오른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오성첨단소재(052420)는 13.05% 상승한 2685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바이오(082850)는 5330원으로 5.96% 오르고 있다.대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지지율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에 오른다. 오바마는 전당대회에서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의 연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연방 정부 차원에서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 및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4.08.21
I
김응태 기자
[특징주]한국전력, 호실적 기대에 3%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전력이 우호한 대외여건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에 21일 상승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 대비 3.91% 오른 2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이후 환율 및 에너지 가격이 모두 우호적인 환경에 돌입해 기존 요금인상 요인만으로도 호실적이 기대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8.21
I
원다연 기자
[특징주]크래프톤, 게임스컴서 신작 ‘인조이’ 공개…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크래프톤(259960)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인조이(inZOI)’를 공개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0.60% 오른 3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크래프톤은 2%대 오르며 장중 34만2000원까지 급등,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나 이내 상승 폭을 반납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20일 독일 쾰른에서 ‘게임스컴 2024’에서 ‘인조이’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공개했다. 인조이는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Most Entertaining)’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크래프톤이 게임스컴 어워드에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인조이는 유저가 신이 돼 소망하는 삶의 모습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올해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4.08.21
I
이용성 기자
[특징주]모나용평, 호실적에 연일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상반기 호실적에 모나용평(070960)이 연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모나용평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85원) 오른 4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6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모나용평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다. 앞서 지난 14일 모나용평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나용평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3% 성장한 117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4% 증가한 10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32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올해 2분기 매출액은 리조트 운영 사업 부문의 약진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85.9% 늘어 612억원으로 집계됐다. 객실 가동률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하는 등 계절 간 매출 편차를 줄이며 확실한 수익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분양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69억원에 달하는 등 선전이 계속됐으나, 리조트 사업 부문에서 재산세 과세가 확정되면서 비용 일시 인식 등의 영향으로 4억원에 그쳤다.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 리조트 사업 부문 영업이익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는 지속적인 발생 비용이 아닌 일시적 비용일 뿐”이라며, 리조트 사업의 매출액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다시 수익성이 가시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모나용평은 분양 사업 부문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안정적 매출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또한 서울 대비 평균 기온이 낮은 대관령이 여름철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면서 회사의 리조트 사업 부문도 활기를 띠고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의 효과가 3분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거라는 전망이다.모나용평은 하반기 F&B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지난 7월 26일 ‘용평밸리 주식회사’ 신규 법인 등록을 마쳤다. ‘용평밸리 주식회사’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건강/친환경 식품사업 확장을 위해 출범했으며, 유명 배우 이영애가 투자자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자체 식품연구소를 통해 고객이 직접 친환경, 친건강 식품 관련 체험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8.2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교촌에프앤비,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3%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가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장초반 3%대 강세다.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3.97%(340원) 오른 8910원에 거래중이다. 교촌에프앤비의 강세는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배경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은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며 이후 4분기 영업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긍정적 실적을 예상하는 근거는 △ 2분기 전환된 가맹지역본부 효과가 온기로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올림픽 및 성수기 효과 등에 따라 외형확대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경쟁업체가격 인상에 따라 감소했던 동사의 수요 회복이 지속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남 연구원은 “3분기의 경우 나머지 가맹지역본부(7개)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이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4분기 영업실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교촌에프앤비는 물류망 통합에 따른 효율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 효과는 2025~2026년에 걸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국내 사업부 이익 증가 효과만으로도 펀더멘탈 강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024.08.21
I
이정현 기자
[특징주]한화솔루션, 실적 부진 우려 속 4%대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화솔루션(009830)이 시황 우려 속에 21일 장 초반 4%대 하락세를 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한화솔루션(009830)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4.32%) 내린 2만 65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0.36% 감소한 2조6793억원, 영업손실은 적자로 전환해 10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실적 전망에 대해 “적자 폭은 매 분기 축소되겠지만 흑자 전환 시점은 불투명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했다.6월 초부터 미국의 반덤핑 관세 적용에 따라 중국에서 동남아를 통한 우회 수출의 축소를 기대했으나, 실제로 6월 미국의 동남아로부터의 수입 모듈은 전월 대비 2% 증가하는 등 동남아로부터의 수입이 계속되고 있다. 또 4월 시작된 동남아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 관세 조사는 내년 봄에나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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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특징주]한화엔진, 선박 시장 확대 수혜 전망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화엔진(082740)이 강세를 보인다. 실적 순항과 선박 시장 확대 수혜로 장기 투자가 유효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오전 9시 11분 현재 3.40%(480원)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회복이 본격화하고 있으며, 조선사 실적 개선과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 조선사 수주잔고 비중이 28%로 호황의 지역적 편차 부담이 적고, 친환경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도 긍정적 포인트”라고 말했다.앞서 한화엔진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186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이 52% 늘어난 28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36%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상향된 수주잔고의 매출 인식이 시작됐다”며 “2021년까지의 저선가 물량이 소진되며 올 1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2분기 신규 수주는 지난해 2분기보다 175% 늘어난 4223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도크가 채워지면서 실적 성장이 담보됐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탱커선 시황이 회복되면서 DF엔진(이중연료)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단가 상승으로 비슷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박 시장 확대의 수혜와 서비스 시장도 엔진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만큼 성장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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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특징주]뱅크웨어글로벌, 상장 7일 만에 진땀 반등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새내기주 뱅크웨어글로벌(199480)이 상장 7일 만에 겨우 반등에 성공했다.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뱅크웨어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65%(160원) 오른 9860원에 거래중이다.반등에 성공하긴 했으나 공모가(1만6000원) 대비 한참 저조한 가격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코어뱅킹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고평가 논란으로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000~1만9000원) 하단에 확정하는 등 ‘시장 친화적인 가격’을 내세웠으나 상장 이후 오버행 이슈 등이 겹치며 약세가 이어졌다.올해 IPO 종목 중 밴드 하단에 공모가를 정한 것은 뱅크웨어글로벌이 처음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을 결정한 데에 “최근 상장 기업들의 공모가가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점을 고려해 시장 친화적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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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특징주]엔비디아 연속 상승 마감…삼전·하이닉스도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다. 인공지능(AI)칩 ‘큰 형님’인 엔비디아가 6거래일 연속 상승을 마무리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3% 하락한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75% 떨어진 19만4200원에 거래되며 20만원선을 내줬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2.12% 하락한 12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도 소폭 줄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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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상장 첫날’ 티디에스팜, 공모가 대비 140%대 상승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40%대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티디에스팜(464280)은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공모가(1만 3000원) 대비 1만 8800원(144.62%) 오른 3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디에스팜은 경피약물전달 시스템(TDDS)을 기반으로 타박상·근육·신경통 등에 쓰이는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TDDS란 약물을 피부를 통해 제어된 속도로 전달하는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 피부에 부착하는 이른바 ‘파스’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티디에스팜은 TDDS 기반 의약품 개발·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다층구조 설계 △친수성 설계 △투습·통기성 설계 △복합성분 제제 등 다양한 제제 제형의 제품 설계가 가능한 제품 구조설계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티디에스팜은 이와 함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한방 복합제 설계 능력과 점착제로 유기용매 대신 열가소성 수지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인 핫멜트 공법을 이용해 제품 품질을 차별화하고 있다.이 같은 기술 기반의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엔 매출액 300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21년 11,7%, 2022년 14.8%, 2023년 16.7%, 올해 1분기 12.7%로 꾸준히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티디에스팜은 이번 상장을 통해 △TDDS 연계 개량 신약 패치(비마약성 복합성분 통증치료 패치 등) 개발 △니코틴 패치제 생산 △코스메슈티컬 사업 진출 등 기존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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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특징주]유한양행, ‘렉라자’ 美FDA 허가에 11%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유한양행이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21일 장 초반 강세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한양행(000100)은 전 거래일 대비 11.28% 오른 10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유한양행은 렉라자와 존슨앤존슨(J&J)의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국산 항암제가 FDA의 허가를 받은 첫 번째 사례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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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美특징주]일라이릴리, 임상 과정 순항 중…개장 전 1.6%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 분기 호실적 이후 2025년 실적 기대감까지 부각되며 일라이릴리(LLY)가 개장 전 1% 넘게 오르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오전 7시4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보다 1.65% 상승한 937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이날 웰스파고는 일라이릴리에 대해 주요 치료제들의 임상 진행 과정이 순항하는데다 기존 제품들의 공급도 꾸준하다는 점에 주목했다.또한 2025년 실적 가이던스가 추가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심혈관 치료제 임상과 비만 치료제 중 주 1회 피하 투여 작용제인 리타트루티드와 매일 복용 GLP-1 작용제인 오포글리프론이 향후 핵심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해당 투자은행은 평가했다.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해 웰스파고는 일라이릴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00달러를 제시했다.이는 전 일 종가(921.81달러)보다 8% 이상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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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특징주]LB인베스트, 화재 없는 바나듐 배터리 개발 업체 투자 부각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LB인베스트먼트(309960)가 강세를 보인다.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안전한 배터리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LB인베스트먼트가 화재 없는 바나듐 배터리 개발 업체에 투자해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오후 1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5%(190원)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3년에 설립된 스탠다드에너지는 ESS 시장에서 차세대 배터리로 부상 중인 바나듐 이온 배터리 전문기업이다. 카이스트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주축이 돼 출범했다. 세계 최초로 바냐듐을 사용해 발화 위험 없는 배터리를 만들어내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LB인베스트먼트가 운용중인 VC조합 e-신산업 LB펀드 1호는 2017년 결성되었으며 스탠다드에너지 우선주 지분 9.03%를 보유하고 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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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특징주]엔비디아 훈풍…SK하이닉스, 장중 20만원대 회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엔비디아 훈풍에 20일 장중 SK하이닉스가 20만원을 넘어섰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2.92% 오른 20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주가가 장중 20만 1500원까지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4.35% 급등한 13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30달러선에 오른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도 3조 1970억 달러로 다시 불어났고, 마마이크로소프트(MS)를 밀어내고 재차 시총 2위에 올랐다.오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토시야 하리 애널리스트는 “블랙웰 출시 지연으로 펀더멘털의 단기적 변동성이 일부 발생할 수 있지만, 향후 몇 주간 경영진이 내놓을 발표와 공급망 데이터를 통해 내년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확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날 “엔비디아의 실적이 여름을 마무리하는 큰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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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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