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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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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화제약, 세계 최초 경구형 항암제 中 판매 임박 소식에 급등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대화제약(067080)이 세계 최초 경구형 파클리탁셀 제제 리포락셀액(리포락셀)의 중국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현재 대화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7.37% 오른 1만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최근 리포락셀의 위암 치료에 대한 시판허가 승인을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NMPA)으로부터 획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포락셀이란 전 세계 시장 규모 5조원에 달하는 항암치료제 파클리탁셀의 경구용 제제이자 개량 신약을 의미한다. 앞서 대화제약이 기술 수출한 중국 파트너기업 알엠엑스(RMX)바이오파마의 모회사인 하이흐바이오파마는 지난 2022년 9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에 시판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2024.10.08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삼전 ‘어닝쇼크에 반도체 소부장도 줄줄이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 등을 비롯한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악화하면서 장 초반 줄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6분 현재 한미반도체(042700)는 전 거래일 대비 1.53% 하락한 10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HPSP(403870)와 테크윙(089030)은 3%대 하락하고 있고, 하나마이크론(067310)은 2.11% 내림세다. 리노공업(058470)과 이수페타시스(007660)도 1% 미만 수준으로 약보합세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21% 증가한 79조원,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한 9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5.51% 하회하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0.02% 증가한 80조 9003억원, 영업이익은 342.63% 증가한 10조 7717억원으로 추정했다.
2024.10.08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푸드나무, 최대주주 ‘온힐파트너스’로 변경에 11%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푸드나무의 최대주주가 온힐파트너스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푸드나무(290720)는 전거래일 대비 11.21% 내린 3645원에 거래되고 있다.푸드나무는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김영문·김영완씨에서 온힐파트너스로 변경된다고 전날 공시했다. 온힐파트너스는 김영문·김영완씨가 보유 중인 600만주를 90억원에 매수하기로 했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11월29일이며, 변경 최대주주의 예정 소유 지분비율은 42.86%다.
2024.10.08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실적부진 확인한 삼성전자…6만원대 사수(상보)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돌며 어닝쇼크를 낸 삼성전자 주가가 8일 장중 소폭 하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98% 내린 6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날 장중 5만 9500원까지 내려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우려를 반영해왔던 주가는 이날 6만원대를 사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21% 증가한 79조원,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한 9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5.52% 하회하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0.02% 증가한 80조 9003억원, 영업이익은 342.63% 증가한 10조 7717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부진한 실적은 반도체 부문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은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고 밝혔다.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현황과 관련해선 “HBM3E의 경우 예상 대비 주요 고객사향 사업화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HBM3E 8단 제품 퀄(승인) 테스트를 받고 있다. 한편 이같은 실적 부진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이례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냈다.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10.08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노을, WHO 산하기관 ‘마이랩’ 사용권고에 1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관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에서 노을(376930)의 인공지능(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 CER’ 사용 권고를 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노을(376930)은 전거래일 대비 17.09% 오른 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UNITAID가 발간한 ‘2024 기술보고서’에서 마이랩 CER이 AI를 기반으로 하는 자궁경부 세포병리검사(Cytology) 제품으로 소개됐다고 노을 측은 전날 밝혔다. 아울러 자궁경부암 확진을 위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선별검사(Triage) 기술로 권고했다고 설명했다.노을의 마이랩 CER은 자궁경부세포 검사를 위한 베데스다 시스템(Bethesda System) 진단 범주에 따라 AI가 암 단계별 분석 결과를 알려주는 제품이다.
2024.10.08
I
김응태 기자
[특징주]中기대감에 뜬 LG생활건강, 목표가 하향에 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국 부양책 기대감에 반등 흐름을 보이던 LG생활건강(051900)이 3분기 실적 우려에 4%대 약세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42%(1만7000원) 내린 36만7500원에 거래중이다.LG생활건강의 약세는 3분기 실적을 우려가 배경이다. 흥국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1만원으로 하향하는 한편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중국 경기 부양에 따른 화장품 소매 판매 회복은 분명 낮은 밸류에이션 대비 매력적인 재료이지만 아직 확실한 경기 회복 신호는 감지되지 않았다는 이유다.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지난달 24일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중국향 화장품 매출비중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지난달 24일부터 10월7일까지 8% 상승했다”라면서도 “지금은 중국 경기 부양책이 내수 소비의 급반등으로 반드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말했다.
2024.10.08
I
이정현 기자
[특징주]뉴온, 주식병합 결정 소식에 ‘上’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뉴온(123840)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를 2억9237만108주에서 2923만7010주로 줄이는 주식병합을 결정하자 장 초반 상한가를 찍었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뉴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70% 오른 262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본 건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뉴온의 매매거래정지 시작일은 오는 12월4일 종료일은 12월19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20일이다.
2024.10.08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펩트론, 美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에 2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펩트론이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더해져 강세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펩트론(087010)은 기준가(4만8560원) 대비 23.95% 오른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펩트론은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일라이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하는 공동연구 목적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펩트론 측은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에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이는 전 세계 대상으로 서브 라이선스 권리가 포함된 완전 지불된 로열티가 없는 제한된 라이선스”라며 “내부 연구개발 목적 및 펩트론 과의 후속 상업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목적으로 한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펩트론은 이날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했다. 기준가는 4만865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띤다.
2024.10.08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엔비디아 급등에도 SK하이닉스, 약세…삼전 '어닝쇼크' 영향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급등에도, 삼성전자가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실적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1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간밤 엔비디아가 전 거래일 대비 2.24% 오르면서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엔비디아 밸류체인에 속한 SK하이닉스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날 삼성전자가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단기적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9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49%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15.51% 하회하는 수준이다. 3분기 매출액은 7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1% 증가했다.
2024.10.08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상향 기대 속 3만 5000원도 넘겼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영풍정밀(036560)이 공개매수가 상향 기대 속에 8일 오전 3만5000원을 넘어섰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영풍정밀(036560)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1.44%) 오른 3만 5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오전 최윤범 회장 등 최씨 일가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는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 가격 상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이사회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시 대상은 아니지만 적절한 시점에 이사회 결정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이사회에서는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 안팎으로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달 13일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 주식과 함께 영풍정밀 주식 최대 684만801주(발행주식총수의 약 43.43%)를 주당 2만 원에 매입하기 시작한 데 이어 지난달 23일 매수가를 2만5000원으로 올리자, 최 회장 측은 제리코파트너스를설립해 지난 2일 주당 3만 원에 대항 공개매수를 시작했다.다만 영풍-MBK 측은 바로 다음 날 다시 영풍정밀 매수가를 3만 원으로 올리며 맞불을 놓았고 이날 제리코파트너스 이사회를 열고 매수가 상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풍-MBK 연합의 영풍정밀 공개매수 마감일은 오는 14일이다. 그 전에 최 회장 측이 영풍정밀 매수가 인상을 발표할 것이라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이다. 영풍·MBK의 매수 예정 물량이 43.43%로 제리코파트너스의 25%보다 많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핵심 지분으로 통한다. 영풍정밀이 보유한 고려아연의 지분은 1.85%이다아울러 최 회장 측은 고려아연에 대한 매수가 추가 인상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가를 기존 75만 원에서 83만 원으로 다시 올리며 최 회장 측과 같은 수준으로 맞췄기 때문이다. 같은 시간 고려아연(010130)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0.26%) 내린 77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만의 하락세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장형진 영풍 고문
2024.10.08
I
김인경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3분기 ‘어닝쇼크’…6만원대 사수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3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은 삼성전자가 8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66% 내린 6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21% 증가한 79조원,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한 9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5.51% 하회하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0.02% 증가한 80조 9003억원, 영업이익은 342.63% 증가한 10조 7717억원으로 추정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10.08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롯데정밀화학, 美 컬러콘과 10년 유통 계약에 6%대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세계 1위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 미국 컬러콘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004000)은 이날 오후 2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00원(6.14%) 오른 5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롯데정밀화학이 미국 컬러콘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맺은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정밀화학은 이번 계약으로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인 의약용 셀룰로스 제품을 컬러콘을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에 10년간 판매하게 된다. 롯데정밀화학은 이번 계약을 통해 10년간 의약용 셀룰로스 및 이와 연관된 의약용 소재로 총 1조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의약용 셀룰로스는 목재 펄프를 원료로 만든 식물성 소재로, 알약 코팅과 캡슐 원료로 사용된다. 컬러콘은 세계 1위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이자 알약 코팅 소재 회사로, 전 세계 27개 거점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에 60년 넘게 의약용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컬러콘은 앞으로 10년간 의약용 셀룰로스 고객에게 롯데정밀화학의 제품만을 유통한다.
2024.10.07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압타머사이언스, ‘혈액암 치료제’ 연구성과 확보에 ‘上’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압타머사이언스가 혈액암 치료제 ‘AST-202’의 종양 억제 효과 관련 연구 성과 발표를 예고하면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14분 압타머사이언스(291650)는 전거래일 대비 29.8% 오른 2635원을 기록 중이다.압타머사이언스는 ‘AST-202’의 종양 억제 효과와 관련해 의미 있는 연구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혈액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다케다·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인 애드세트리스(Adcetris)와 AST-202 비교 연구를 진행한 결과, 림프종 모델에서 애드세트리스보다 뛰어난 종양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생존율 평가에선 AST-202의 모든 투약군이 80% 이상 생존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압타머사이언스는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관련 세부 데이터를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024.10.07
I
김응태 기자
[특징주]금융지주 투심 개선…메리츠지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주춤했던 금융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전 거래일 대비 1.96% 오른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금융지주는 장중 2.88% 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이밖에 KB금융(105560)은 4.48% 오른 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한지주(055550)도 1.09% 오름세다. 하나금융지주(086790)도 3.03%, 우리금융지주(316140)도 1.99% 오르는 등 모처럼 금융지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단기 재료 소멸로 금융 관련주들이 주춤했으나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한국거래소가는 내달 밸류업지수와 연계 상장지수상품(ETP)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4.10.07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월 기대감↑…SK하이닉스, 5%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삼성전자를 추월할 수 있단 전망이 나오면서 7일 장중 5%대 강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5.28% 오른 18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체 실적의 50% 이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DS 부문 내 메모리 사업의 매출을 22조∼24조원, 영업이익을 5조 2000억∼6조 3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 1262억원, 6조 7679억원으로 전망된다. 예측대로라면 3분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DS 부문의 영업이익 격차가 최소 4000억원에서 최대 1조 5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 이와 별개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도 예상된다. 연간 영업이익에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근소하게나마 앞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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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3Q 실적발표 앞둔 삼성전자, 상승 전환…1%대 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기관의 매수세 속에 7일 오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 초반 5만 9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삼성전자(005930)는 오후 들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98%) 오른 6만 1800원에 거래 중이다. 5거래일 만의 상승세로 기관이 5거래일 만에 사자세로 전환하며 오름세를 이끌어내고 있다.이날 장 초반만 해도 삼성전자는 장 중 5만 9500원까지 내리며 지난 2일 이후 2거래일만에 또다시 5만전자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다만 최근 한달간 삼성전자가 12.17% 급락하는 등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던 만큼, 저가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일(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20.02% 증가한 80조 9003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342.63% 증가한 10조 7717억원 수준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 달 전만 해도 13조원 중반이었지만 최근 급감한 모습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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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특징주]조선업 수익성 악화 우려…조선 3사 일제히 약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국내 조선업 수익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자 조선 종목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HD현대미포(010620)는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00원(5.35%) 내린 9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HD현대중공업(329180)과 HD한국조선해양(009540)도 각각 5.28%, 4.47% 하락하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과 한화오션(042660)도 3.39%, 2.88% 약세다. 이는 국내 조선업의 수익성이 △원·달러 환율 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임단협 타결 지연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조선사가 최근 컨테이너선 발주 건들을 독식한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권가에선 이러한 우려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리라고 보고 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조선사들은 시장 여건에 따라 적극적인 익스포져 비중 축소·확대 대응 중으로 환율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계약 선가에 충분히 전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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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특징주]中 전기차 관세폭탄에 2차전지주 강세…엘앤에프 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국내 업체들의 반사 수혜 기대감과 테슬라의 신규 배터리 개발 전망에 국내 2차전지주가 강세다.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엘앤에프(066970)는 전거래일 대비 9.02% 오른 1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96% 오른 4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051910)과 포스코퓨처엠(003670)도 각각 3%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8% 뛴 19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도 9만1900원으로 2.57% 상승 중이다. 이외에 대주전자재료(078600)(4.71%), 나노신소재(121600)(4.7%), 엔켐(348370)(2.54%) 등도 강세다.국내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 부과를 확정하면서 국내 업체가 반사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27개 EU 회원국 투표에서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가결됐다. 관세안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5년간 적용된다. 아울러 테슬라가 사이버트럭과 로보택시에 적용할 신규 4종의 배터리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이터통신은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테슬라가 오는 2026년까지 건식 공정을 사용하는 차세대 4680 배터리 4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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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특징주]실적 발표 앞두고 또 5만전자…'52주 신저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출발하며 6만원도 내주고 있다. 장 중 한때 5만 9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1.16%) 내린 5만 9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에 이어 다시 3거래일 만에 장 중 6만원선이 붕괴한 것이다. 장 중 한 때 5만 9500원까지 하락세를 타기도 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지난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를 멈추지 못하는 것은 반도체 업황 악화와 함께 더딘 회복 속도 탓이란 평가가 힘을 얻는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급부상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빼앗겼고 글로벌 AI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납품도 늦어지고 있다.이에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맥쿼리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5000원에서 6만 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기도 했다.한편 삼성전자는 내일(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20.02% 증가한 80조 9003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342.63% 증가한 10조 7717억원 수준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 달 전만 해도 13조원 중반이었지만 최근 급감한 모습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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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특징주]‘이루다 합병’ 클래시스,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루다와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클래시스(214150)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클래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2%(3000원) 오른 5만83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5만86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클래시스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종료보고총회를 갖고 합병절차를 마무리했다. 통합법인으로 거듭난 클래시스는 △집속 초음파(HIFU) △모노폴라 RF(MRF) △마이크로니들 RF(MNRF) △레이저 등 에너지 기반 기기(EBD) 전 영역을 커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합병 전 이루다는 미국과 유럽 시장, 클래시스는 남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공략해 온 만큼, 합병법인은 상호 보완적인 지역 포트폴리오와 영업 마케팅 역량을 최대로 활용해 해외 시장 침투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클래시스는 ‘2030년 매출 10억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50% 이상 달성’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백승한 클래시스 대표이사는 “클래시스는 이번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글로벌 넘버원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블록버스터 플랫폼과 특화된 카트리지∙팁 개발을 가속화해, 추가 시장을 확대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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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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