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탄핵심판 주 2회 심리"…헌재 게시판 몰려든 尹지지자들
이원종, 尹 탄핵 촉구 집회 참석…"그만 내려와라, 징그럽다" 일침
강주은, 연매출 600억 달성 "남편 최민수보다 세금 많이 내"
"독주자 중심 클래식계, 실내악으로 새로운 방향성 제시할 것"
정부, 배추·무 29일까지 최대 40% 할인…배추 할당관세 연장 검토
韓, 아시아 최초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 참여
[단독]에이판다파트너스 신임 CEO에 이상훈 前KB증권 홍콩 법인장
콘진원, 신한은행과 콘텐츠기업 금융지원 사업 확대
바이낸스 월사용자 47만 돌파…해외 투자 '코인 개미' 급증
용산 유엔사부지에 짓는 '더 파크사이드', 이르면 3월 분양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NAVER
FACEBOOK
TWITTER
YOUTUBE
RSS
EMAIL
이데일리
이데일리
2025년 01월 06일 월요일
실시간뉴스
"탄핵심판 주 2회 심리"…헌재 게시판 몰려든 尹지지자들
이원종, 尹 탄핵 촉구 집회 참석…"그만 내려와라, 징그럽다" 일침
강주은, 연매출 600억 달성 "남편 최민수보다 세금 많이 내"
"독주자 중심 클래식계, 실내악으로 새로운 방향성 제시할 것"
정부, 배추·무 29일까지 최대 40% 할인…배추 할당관세 연장 검토
韓, 아시아 최초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 참여
[단독]에이판다파트너스 신임 CEO에 이상훈 前KB증권 홍콩 법인장
콘진원, 신한은행과 콘텐츠기업 금융지원 사업 확대
바이낸스 월사용자 47만 돌파…해외 투자 '코인 개미' 급증
용산 유엔사부지에 짓는 '더 파크사이드', 이르면 3월 분양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menu
경제
정책
금융
채권
외환
조세
산업·통상
사회
복지·노동·환경
교육
지자체
법조·경찰
의료·건강
사회공헌
사회일반
기업
전자
자동차
생활
산업
중소기업
아웃도어·캠핑
기업일반
증권
주식
종목
펀드
국제시황
글로벌마켓
제약·바이오
다크호스
리포트
UP&DOWN
지금업계는
부동산
부동산시황
재테크
분양정보
건설업계동향
부동산정책
개발·건설
오피니언
사설
데스크칼럼
서소문칼럼
기자수첩
인터뷰
인사·부고
정치
대통령실·행정
정당
국방·외교
IT·과학
모바일
방송통신
IT·인터넷
게임
과학일반
연예
방송
음악
영화
스포츠
야구
축구
골프
스포츠일반
글로벌
경제·금융
증권
기업
정치
해외토픽
국제일반
문화
공연·뮤지컬
미술·전시
책
여행·레저
패션·뷰티
웰빙·음식
라이프
일반
연재
이슈
포토
영상
오토in
골프in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기자뉴스룸
다문화동포
search
search
속보
경제
정치
사회
증권
부동산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검색
통합
뉴스
포토
영상
상세검색
정렬
관련도순
최신순
영역
전체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간
전체
1주
1개월
6개월
1년
직접입력
달력
-
달력
기자명
단어포함
단어제외
검색어일치
초기화
적용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특징주]SK하이닉스, 분기 최대 실적에 ‘20만 닉스’ 회복 목전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강세다. 3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3% 오른 19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기준 6조7628억원)을 웃돈 수준이다.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영업이익 6조4724억원)의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기록이다.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데이터센터 고객 중심으로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됐고, 이에 맞춰 회사는 HBM, 기업용 저장장치(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최고 특성과 품질을 가진 HBM4 개발을 위해서 파트너사(TSMC)와 원팀 체계를 구축해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DDR5, LPDDR5로의 전환이 이미 진행 중이며, 특히 AI 기능이 확장되는 스마트폰과 PC에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후발 업체들과의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4
I
이용성 기자
[특징주]고려아연, 장내매수 '2차전' 기대 속 '상한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고려아연(010130)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마친 24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고려아연(010130)은 이날 오전 10시 24분 전 거래일보다 26만 2000원(29.91%) 오른 113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고가이기도 하다. 고려아연의 급등은 공개매수전 이후에도 양측이 모두 안정적인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향후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을 통한 지분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 덕이다. 지난 14일 공개매수를 먼저 끝낸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 지분 5.34%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분율을 38.47%로 높였다.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 회장 측 지분율은 33.99%로, 공개매수 결과를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풍·MBK 연합(38.47%)보다 지분율이 4.48%포인트 낮다. 다만 최 회장 측이 베인캐피털과 함께 한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더하면 최 회장 측의 지분율은 최대 36.49%로 높아져 영풍·MBK 연합과의 차이는 2%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질 전망이다.그런데 여기서 고려아연이 공표한 대로 공개매수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전체 주식 모수가 줄어들면서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동시에 높아지게 된다.만일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전체 주식의 10%를 사들여 소각한다고 가정하면, 전체 주식 모수는 2070만 3283주에서 1863만 2955주로 줄어들면서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42.74%, 최 회장 측은 베인캐피털 우호 지분까지 합해 40.27%로 각각 높아진다.현재 고려아연은 기존 자사주 가운데 1.4%가량을 활용해 의결권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베인캐피털의 우호 지분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의결권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한편 고려아연은 이르면 오는 24∼25일께 공개매수 결과 공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장형진 영풍 고문
2024.10.24
I
김인경 기자
'황제주 등극' 고려아연, 110만원도 뚫었다[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고려아연(010130)이 자사주 공개매수 뒤에도 급등하며 황제주(보통주 1주당 100만원)에 등극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6.48% 오른 110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고려아연이 급등한 이유는 MBK 등이 양측이 모두 안정적인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향후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을 통한 지분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지난 14일 공개매수를 먼저 끝낸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 지분 5.34%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분율을 38.47%로 높였다.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 회장 측 지분율은 33.99%로, 공개매수 결과를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풍·MBK 연합(38.47%)보다 지분율이 4.48%포인트 낮다. 다만 최 회장 측이 베인캐피털과 함께 한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더하면 최 회장 측의 지분율은 최대 36.49%로 높아져 영풍·MBK 연합과의 차이는 2%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질 전망이다.그런데 여기서 고려아연이 공표한 대로 공개매수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전체 주식 모수가 줄어들면서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동시에 높아지게 된다.만일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전체 주식의 10%를 사들여 소각한다고 가정하면, 전체 주식 모수는 2070만 3283주에서 1863만 2955주로 줄어들면서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42.74%, 최 회장 측은 베인캐피털 우호 지분까지 합해 40.27%로 각각 높아진다.이 때문에 시장에선 양측이 공개매수 이후 남은 시장 유통 주식을 장내매수 형태로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024.10.24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피씨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임상 조작 의혹에 22%대 약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피씨엘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타액 이용 코로나19 자가진단키드의 임상시험이 조작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피씨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피씨엘(241820)은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1원(22.97%) 내린 8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피씨엘의 타액 이용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임상시험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해당 키트로 허가를 받은 김소연 피씨엘 대표의 통화 녹음 편집본을 임상조작 정황증거로 제시했다. 또 국회 보건복지위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되고도 출석하지 않았다며 김 대표를 포함해 피씨엘 전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외이사 등 관련 증인 3명에 대해 고발하기로 했다.
2024.10.24
I
박순엽 기자
[특징주]산업용 전기요금 인상…한국전력, 3%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나선 한국전력 주가가 24일 상승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 대비 3.42% 오른 2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전날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고객은 전체 고객의 1.7%, 전체 전력 사용량의 53.2%를 차지한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산업용 전기요금 9.7% 인상의 평균 전기요금 인상 효과는 5%로 기대치인 3%를 초과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른 연간 전기판매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4조 7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4.10.24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美 반도체 약세에 반등 하루 만에 2%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자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2%대 떨어지고 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3% 하락한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장중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전일 대비 5.4bp(1bp=0.01%) 더 오른 4.26%까지 치솟으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에 따라 미국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폭락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2.81%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3.27% 약세를 보였다. ASML도 1.70% 떨어졌고, AMD도 0.77% 내림세를 나타냈다.
2024.10.24
I
이용성 기자
[특징주]JW신약, 56개 품목 판매업무정지에 16% 급락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JW신약이 56개 의약품 품목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내려졌다는 소식에 약세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JW신약(067290)은 전날 대비 16.59% 내린 1337원에 거래되고 있다.JW신약은 약사법 위반에 따라 아일리안점안액 등 56개 품목에 대해 오는 2025년 1월6일까지 3개월간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351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3.68%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판매정지 3개월 이후 해당 제품 출고를 진행해 정상적인 매출이 발생 예정”이라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향후 잽라 장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I
김응태 기자
[특징주]LG이노텍, 어닝쇼크에 8%대 급락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LG이노텍의 주가가 24일 급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LG이노텍(011070)은 전 거래일 대비 8.71% 내린 18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8.9% 하락한 13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577억원을 49.4% 하회하는 성적이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9.3% 증가한 5조685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고객사 신모델 양산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확대되고 반도체 기판, 차량용 통신 모듈 매출이 늘었다”면서도 “환율 하락, 전방산업의 수요 부진, 광학사업의 공급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북미 고객사와 사전에 약속된 물량이 인도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폰 16 판매량과 실적의 상관 관계가 크지 않지만 4분기부터는 달라진다”며 “아이폰15 프로 대비 아이폰16 프로에는 초광각 카메라 화소수가 12MP에서 48MP로 확대됐고 폴디드줌도 새로 채용됐고, 프로 모델 부진에 따른 실적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고 밝혔다.
2024.10.24
I
원다연 기자
[특징주]JB금융지주, 주주환원 확대 기대에 ‘신고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JB금융지주(175330)가 강세를 보인다.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주주환원 확대 흐름까지 이어질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J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03%(520원) 오른 1만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 789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JB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순이익은 193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 상회했다. 대출채권매각익 확대 등으로 추정치 대비 비이자이익이 양호한 결과다.은행 합산 순이자마진(NIM)은 2.64%로 전분기대비 9bp 하락했다. 시장금리 하락 효과고, 9월 들어 월중 예대스프레드 축소세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그룹 대출은 전분기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중소기업대출이 0.7% 증가했으나 은행 가계대출 성장세가 당초 예상 대비 다소 저조한 결과다. 그룹 분기 대손율은 0.83%로 전분기대비 32bp 하락했는데 전분기 있었던 일회성 전입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7bp 내외 개선됐다는 분석이다.백 연구원은 “그 외 각종 부실채권(NPL)비율과 연체율, 신규연체발생률 모두 안정화 수순”이라며 “근래 취급한 대출들의 양호한 빈티지 연체율 추이를 고려할 때 그룹 건전성 지표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9월 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6년 목표 자기자본이익률(ROE) 13%, 주주환원율 45% 제시한 가운데 배당성향을 2024~2026년에 28%로 고정한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위주로 주주환원 확대되는 흐름이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백 연구원은 “건전성 지표 우려 완화 및 양호한 수익성이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지는 국면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4.10.24
I
박정수 기자
고려아연, 장내매수로 2차전? 공개 매수 후에도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고려아연(010130)이 자사주 공개매수 뒤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고려아연(010130)은 이날 오전 9시 13분 전 거래일보다 8만원(9.13%) 오른 9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아연의 상승은 공개매수전 이후에도 양측이 모두 안정적인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향후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을 통한 지분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 덕이다. 지난 14일 공개매수를 먼저 끝낸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 지분 5.34%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분율을 38.47%로 높였다. 우호 지분을 포함한 최 회장 측 지분율은 33.99%로, 공개매수 결과를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풍·MBK 연합(38.47%)보다 지분율이 4.48%포인트 낮다. 다만 최 회장 측이 베인캐피털과 함께 한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더하면 최 회장 측의 지분율은 최대 36.49%로 높아져 영풍·MBK 연합과의 차이는 2%포인트 안쪽으로 좁혀질 전망이다.그런데 여기서 고려아연이 공표한 대로 공개매수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전체 주식 모수가 줄어들면서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동시에 높아지게 된다.만일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전체 주식의 10%를 사들여 소각한다고 가정하면, 전체 주식 모수는 2070만 3283주에서 1863만 2955주로 줄어들면서 영풍·MBK 연합의 지분은 42.74%, 최 회장 측은 베인캐피털 우호 지분까지 합해 40.27%로 각각 높아진다.현재 고려아연은 기존 자사주 가운데 1.4%가량을 활용해 의결권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인캐피털의 우호 지분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의결권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한편 고려아연은 이르면 오는 24∼25일께 공개매수 결과 공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10.24
I
김인경 기자
[특징주]씨메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0%대 상승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전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475400)가 코스닥 상장 첫날 20%대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씨메스는 공모가(3만원) 대비 20.17%(6050원) 오른 3만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씨메스는 AI와 3차원(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구현하는 회사다. 핵심 기술은 △로봇의 눈인 3D 비전 센서 △뇌를 담당하는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 △AI 기술을 로봇에 적용해 유연하고 정밀한 로봇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로봇제어 소프트웨어(SW) 기술이 있다.씨메스는 지능형 로봇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 설계부터 양산까지 풀 스택(Full Stack)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메스의 솔루션은 크게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3차원 검사 솔루션으로 나눌 수 있다.씨메스는 글로벌 고객 레퍼런스를 기반한 양산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다. 매출액은 2021년 25억원에서 매출 다각화를 통해 2023년 76억원으로 연평균 약 74% 성장했다. 향후 레퍼런스 기반의 검증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로 지능형 로봇 솔루션 침투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앞서 씨메스는 지난 8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2만4000원)의 상단보다 25% 높은 3만원에 확정했다.
2024.10.24
I
박정수 기자
[특징주]테슬라 훈풍에 2차전지주 강세…LG엔솔 2%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테슬라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영향에 국내 2차전지주가 강세다.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날 대비 2.98% 오른 4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포스코퓨처엠(003670)은 1.49% 상승한 2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006400)도 33만5000원으로 1.21% 오르고 있다. LG화학(051910)은 32만8500원으로 1.23%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선 엔켐(348370)이 2.24% 오른 18만7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대주전자재료(078600)(1.8%), 에코프로(086520)(0.25%) 등도도 상승세다. 국내 2차전지주 전반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테슬라가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23일(미 동부시간)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51억82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253억7000만달러, EPS 0.58달러)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전망치를 하회한 반면, EPS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테슬라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23일(현지시간) 미국 시간외거래에서 전날 대비 12.1% 상승한 239.5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에서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마진율 급증과 저가형 차량 언급에 힘입어 7%대 강세를 보였던 테슬라는 콘퍼런스콜 내용 중 로보택시와 완전자율주행(FSD) 관련 내용을 발표하자 상승 폭을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2024.10.24
I
김응태 기자
“아파트, 아파트” 로제 신곡 인기에…YGPLUS, 나흘째 급등[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로제의 ‘아파트’ 인기에 YG PLUS의 급등세가 4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6분 현재 YG PLUS(037270)는 전 거래일 대비 6.31%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 주가는 지난 18일 발매된 로제 ‘아파트’의 글로벌 인기에 지난 21, 22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나흘째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전날 공개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음원은 국내 음원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고, 스포티파이 기준으로는 글로벌 톱50 1위를 비롯해 미국·캐나다·호주 등 10여개 국가 정상에 올랐다.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국내 여성 솔로 가수가 1위에 랭크한 것은 로제가 최초다.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18일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으로 싱글 ‘아파트’(APT.)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024.10.24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실적 발표 앞둔 테슬라에 기대감↑…2차전지 ‘불기둥’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테슬라향 2차전지 기업을 비롯해 업황 전체에 온기가 돌았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5.64% 오른 40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 5거래일 만에 다시 40만원선에 올라선 셈이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003670)은 7.29%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 그룹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이날 3.51% 올랐고, 에코프로(086520)는 4.71%, 에코프로머티(450080)는 5.63%의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GM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EV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신호가 나타난 데다 테슬라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할 계획이다.팩트셋이 집계한 월가의 테슬라 실적 평균 예상치는 매출 255억달러, 주당순이익(EPS) 0.6달러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약 9.2% 증가하고 EPS는 약 9.1% 감소했을 것으로 월가는 보고 있다.
2024.10.23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삼전, 3%대 반등…장중 6만원 ‘터치’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추락을 거듭하던 삼성전자(005930)가 반등하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5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1%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4% 하락한 5만71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찍었다. 이후 저가에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후 들어 장중 3.99% 반등하며 잠시 6만원대를 찍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 오후 기준 31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된 데 따른 우려와 3분기 어닝쇼크까지 더해지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30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23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한국전력,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5%대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11개월 만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한국전력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국전력(015760)은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50원(5.28%) 오른 2만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오는 24일부터 주택용과 소상공인 전기요금은 동결하되 대기업이 사용하는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10.2%,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 전기요금은 5.2%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 전기 이용자는 전체 이용자의 1.7%에 불과하지만, 산업용 전기 사용량은 전체 전력 사용량의 53.2%를 차지한다. 이번 인상 결정은 올 상반기 기준 부채가 203조원에 달하는 한국전력의 재무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2024.10.23
I
박순엽 기자
[특징주]레뷰코퍼레이션, 3Q 호실적에 18% 급등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레뷰코퍼레이션이 장 초반 강세다.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1분 레뷰코퍼레이션(443250)은 전날 대비 18.76% 오른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억4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2.7% 증가한 125억84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10.23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아이큐어, 셀트리온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남미 공급계약에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아이큐어가 셀트리온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개량 신약에 대해 중남미 독점 라이센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아이큐어(175250)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0원(9.67%) 오른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이큐어는 지난 22일 셀트리온(068270)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개량신약 도네페질 패치에 대해 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독점 라이센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중남미 진출은 아이큐어가 셀트리온에 제품을 공급한 후 브라질 최대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를 통해 중남미 지역에 공급하는 3사 파트너쉽 구조로 이뤄진다. 이번 계약은 계약금 3억원과 개발 마일스톤 최대 29억원, 판매 마일스톤 최대 46억원 등 총 마일스톤 최대 약 75억원, 공급 규모는 중남미 국가 허가 승인 시점부터 10년간 약 836억원이다. 10년간 예상 판매량에 최소 구매 수량 비율을 적용한 금액은 약 543억원 규모이다. 다만, 공급 금액은 확정된 금액이 아니며 현지 실제 수요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2024.10.23
I
박순엽 기자
[특징주]교촌에프앤비, 3Q 흑자전환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올해 3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한다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3.44% 오른 9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KB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1204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가맹 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매출 총이익률이 개선이 기대된다”며 “연내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매장 규모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계절적 성수기 및 스포츠 이벤트에 따라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가율 안정,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기여도 확대, 치킨 수요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를 선보이는 등 행보에 변화를 주고 있다. 교촌의 브랜드 모델 기용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2024.10.23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이노시스, 120억 제3자 유증에 10%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12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한 이노시스가 장 초반 강세다.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이노시스(056090)는 전날 대비 10.79% 오른 14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9% 넘게 치솟기도 했다.이노시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시지바이오를 상대로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917만4311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308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19일이다.
2024.10.23
I
김응태 기자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