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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인프라웨어, 경영관리 솔루션 ‘아틀라시안’ 매출 급증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인프라웨어(041020)가 강세를 보인다. 경영관리 솔루션 ‘아틀라시안’ 매출 급증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 거래일보다 8.96%(190원) 오른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인프라웨어는 신외감법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규정 적용대상 확대와 비대면 업무환경 확산으로 지난해 기업용 경영관리와 협업 솔루션 ‘아틀라시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부감사법 시행령 내부회계관리규정 적용례에 따르면 내부회계 감사 대상은 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주권상장법인부터 시작해 모든 주권상장법인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상기업들은 내부회계감사 내 IT(정보기술) 시스템 감사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용 경영관리솔루션 구축을 진행 중이다. 아틀라시안 솔루션 내 모든 활동은 히스토리와 로그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어 IT 자산관리와 증적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조작과 수정 등에 있어서도 내부회계관리제도에서 요구하는 정보기술 일반통제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기업 내부통제에 대한 규제 강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며 경영관리와 협업시스템 운영에 효과적인 아틀라시안 솔루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올해 더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1.08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라닉스, 애플카 현대차 공동개발 소식에↑...“DSRC 칩 납품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 라닉스(317120)가 강세를 보인다. 애플카를 출시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라닉스가 하이패스에 사용되는 DSRC 칩을 현대차와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을 위한 V2X 통신 모뎀 솔루션도 개발했기 때문이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현재 라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64%(300원)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애플은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내부에서는 이미 검토가 마무리된 상태로 정의선 회장의 재가만이 남은 것으로 전해진다.애플은 전기차 생산은 물론 애플카의 핵심인 배터리 개발까지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진행한다. 애플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혹은 기아차의 미국 공장 가운데 한 곳에서 배터리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카의 출시 시점은 2027년을 목표로 한다.한편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 라닉스는 하이패스에 사용되는 DSRC 칩을 현대차와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하이패스 비포마켓에서 시장 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을 위한 V2X 통신 모뎀 솔루션도 개발했다.
2021.01.08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이지바이오, 이틀째 ‘上’…“유통주식수 증가에 업황 호조”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지바이오(353810)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다. 무상증자와 액면분할로 유통주식 수가 증가한 데다 업황 호조까지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9.65%(2390원)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도 이지바이오는 3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이지바이오는 최근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진행했으며 지난 7일 거래를 재개했다. 발행주식 수는 무상증자로 228만6728주에서 683만8344주(3배)로 늘어났고, 여기서 다시 액면분할(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해 최종적으로 3419만1720주(5배)로 변경됐다. 처음 주식 수의 15배로 증가로 무상증자 및 액면분할의 목적은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다.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동종 업체들의 주가 상승(12월 21일 이후 1월 6일 종가 기준, 팜스코 42%, 선진 22% 상승)이 크게 나타난 반면 이지바이오는 거래 정지로 인해 긍정적인 업황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우호적 시장환경, 매출 성장 전망, 경쟁업체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등을 고려했을 때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1.01.08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GS건설·대림건설, 52주신고가…삼부토건 등도 강세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GS건설과 대림건설이 실적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현재 대림건설은 전일대비 9.88% 오른 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GS건설도 3.66% 오른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건설은 이날 장중 3만7600원으로, GS건설은 4만1500원으로 각각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경신했다. 대림건설은 지난 연말에만 약 1조1000억원 수주 공시를 하는 등 실적 기대감 속 안정된 밸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GS건설은 주택 재개발 사업 및 고속도로·도시철도 수주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기계, 계룡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2~4%대 상승중이다.또 ‘이낙연 테마주’로 언급되는 삼부토건(001470)과 남화토건(091590)도 상승흐름이다. 현재 삼부토건은 전일대비 5.15% 오른 4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남화토건은 전일 대비 8.73%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부토건은 작년 10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특히 삼부토건은 이낙연 테마주 외에도 지난 해 꾸준한 수주 실적을 내며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성을 확보하며 ‘실적주’로도 거론됐다. 또 남화토건은 계열사인 남화산업이 이 의원이 정치무대로 삼았던 전남 지역에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된다.
2021.01.07 I 김재은 기자
  • [특징주]코아시아, 삼성전자 DSP 역량 강화에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아시아(045970)가 삼성전자(005930)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역량 강화 행보에 나서자 강세를 보인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아시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2%(460원) 오른 1만200원을 기록 중이다.회사는 하나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의 보유 기술과 인력, 인프라 등을 공유해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수행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이날 밝혔다.회사 측은 “삼성전자의 퓨어(Pure) 파운드리 정책에 맞춰 글로벌 대형 수주 프로젝트를 위한 연합체를 결성했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합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한 총 연합군 규모는 약 400여명에 이른다. 올해 채용이 예정된 각 사 신규 엔지니어의 규모까지 합하면 약 600여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디자인서비스 기업인 대만의 글로벌유니칩(GUC)의 엔지니어가 600여명인 것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고 수준 규모로 올라서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현재 파운드리 시장은 생산 라인의 주문이 모두 차 있을 정도로 고객사 수요 증가가 지속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초격차 전략을 내세우며 오는 2030년까지 총 133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업계가 초호황인 만큼 파운드리 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DSP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합체 결성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고 국내 시스템반도체의 전문 설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07 I 유준하 기자
  • [특징주] 블루웨이브 현실화에 탄소중립株도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 민주당의 양원 장악, 즉 블루웨이브의 현실화로 인해 탄소중립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국책과제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화학·플라스틱 제품의 원료 또는 바이오 원료로 전환하는 ‘탄소자원화’(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기술을 개발 중인 그린케미칼(083420)은 전거래일 대비 1550원(11.23%) 오른 1만5350원에 거래 중이다. 탄소배출권 관련 업무수행 및 매매업을 하는 후성(093370)은 8.09% 상승 중이다. SGC에너지(005090)는 4.59%, 세종공업(033530)은 3.83% 오르고 있다. AP 등 주요 외신은 6일(현지시간)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후보가 현역인 공화당 켈리 뢰플러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미국 상원은 민주당 50명대 공화당 50명으로 양분됐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게 되면서 미국 상하원은 모두 민주당이 다수당을 획득해 블루 웨이브가 임박한 셈이다. 이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과 맞닿은 탄소중립 관련주도 힘을 얻고 있다. 특히 20일 취임 즉시 파리기후협약 복귀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최근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증권가에서도 환경과 인프라 관련주의 상승 시기도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이 양원을 장악하지 못한 경우, 투자자들은 환경, 인프라 투자 법안이 실제로 의회를 통과할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을 것이다. 이제 조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투자를 가로막을 요인이 없어졌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민감주와 함께 연초부터 환경, 인프라 관련 주식의 랠리가 강할 수 있다”고 짚었다.
2021.01.07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현대제철, 52주 신고가…그룹사향 차강판가격 4년 만에 인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현대제철(00402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년 만에 그룹사향 차강판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6.37%(2700원) 오른 4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52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이후 글로벌 철강 가격 및 철광석 가격 급등 감안시 올해 상반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은 2017년 2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협상은 2월부터 시작되며 빠르면 3~4월, 늦어도 2분기 안으로 인상 여부와 인상 폭이 확정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2019~2020년 급속도로 위축됐던 고로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철강 업황 호조와 현대기아차 주가상승을 배경으로 현대제철 주가는 작년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70% 이상 급등했지만 여전히 국내외 철강사와 비교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 모멘텀과 모그룹의 수소차 확대전략에 발맞춘 현대제철의 부생수소 및 수소차(연료전지차) 금속분리판 모멘텀이 주가에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2021.01.07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이지바이오, 거래정지 풀리자 ‘상한가’…“업황 호조 이제야 반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지바이오(353810)가 거래정지가 풀리자 급등세를 보인다. 이지바이오는 거래 정지로 인해 그간 긍정적인 업황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기업가치 재평가 필요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0.00%(1860원) 오른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지바이오는 최근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진행했으며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발행주식 수는 무상증자로 228만6728주에서 683만8344주(3배)로 늘어났고, 여기서 다시 액면분할(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해 최종적으로 3419만1720주(5배)로 변경됐다. 처음 주식 수의 15배로 증가로 무상증자 및 액면분할의 목적은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다.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동종 업체들의 주가 상승(12월 21일 이후 1월 6일 종가 기준, 팜스코 42%, 선진 22% 상승)이 크게 나타난 반면 이지바이오는 거래 정지로 인해 긍정적인 업황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우호적 시장환경, 매출 성장 전망, 경쟁업체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등을 고려했을 때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1.01.07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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