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내구성·기능성 극한으로”…110만원대 ‘애플워치 울트라’ 출시
- 사진=애플[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새로운 ‘애플워치’ 라인업이 추가됐다. 가장 견고한 내구성, 각종 첨단 기능 집약 등을 자랑하는 ‘애플워치 울트라’다. 스포츠, 탐험 분야 이용자들을 위해 애플의 스마트워치 기술력을 총 집약한 신규 모델이다. ‘애플워치’ 역사상 가장 크고 밝은 디스플레이, 최대 36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이 강점으로 이번 ‘애플워치 울트라’ 이후 스마트워치 분야의 프리미엄화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은 8일(한국시간)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스마트워치 라인업인 ‘애플워치 울트라’를 발표했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49mm 티타늄 케이스와 평평한 사파이어 전면 크리스털을 탑재했다. 일반 ‘애플워치’의 모서리가 곡선형이라면 ‘애플워치 울트라’는 외관상 다소 각이 서 있는 디자인이다. 또 일반 ‘애플워치’와 달리 측면에 주황색의 맞춤형 동작 버튼이 있어 다수의 유용한 기능에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36시간에 달한다. 역대 ‘애플워치’ 모델 중 최고다. 또한 신규로 저전력 모드를 도입,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60시간까지도 연장 가능하다. 워치 페이스도 더 커진 디스플레이에 맞게 특별히 설계됐고, 다이얼에 내장된 나침반 등으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트레일 루프 △알파인 루프 △오션 밴드라오 등 새로운 세 가지 밴드와 함께 오는 23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책임자는 “애츨은 전 세계 탐험가와 운동 선수로부터 영감을 얻어 이제껏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의 ‘애플워치’ 모델을 설계했다”며 “‘애플워치 울트라’는 ‘애플워치’ 사상 가장 막강한 성능과 극강의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애플워치 울트라’의 디스플레이는 최대 2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는데, 다른 ‘애플워치’ 모델대비 2배 향상된 밝기다. 3개의 마이크도 내장돼 어떤 조건에서도 음성 통화 음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애플워치’ 최초로 정밀 이중 주파수 GPS가 도입되는데, 이를 통해 가장 정확한 거리, 속도, 경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운영체제(OS)는 ‘워치OS9’으로 구동되며 여기엔 보폭 길이, 지면 접촉 시간, 수직 진폭, 러닝 파워 등 경기력을 측정하기 위한 진일보한 달리기 관련 측정 수치가 포함됐다. 연내에는 ‘이전 기록과 경주’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탐험, 스포츠용인만큼 조작이 직관적이다. 측면의 동작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운동을 시작하거나, 구간을 나눌 수 있다. 나침반 경로 되짚기는 GPS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거쳐온 위치를 보여준다. 또 사용자가 길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86데시벨 수준의 사이렌이 울리도록 설계됐다. 산악 지대의 혹한(-20도)부터 타는 듯한 사막의 열기(55도)까지 극한의 오지를 탐험하며 견딜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관련 인증도 대거 획득한 상황. 야간에는 크라운을 돌리면 인터페이스가 적색으로 표기돼 어둠 속에서 워치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애플워치 울트라’는 해양 및 수상 스포츠, 다이빙 등 다양한 운동에 맞는 기능도 탑재했는데, ‘오셔닉+’(Oceanic+) 앱과 함께 최대 40m 수심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사용자가 들어간 현재 수심, 수온, 해저 체류 기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심’ 앱도 제공한다. ‘애플워치 울트라’의 가격은 11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이날 온라인 이벤트에 등장한 애플 관계자들은 모두 왼쪽 손목에 ‘애플워치 울트라’를 차고 있었다. 그만큼 이번 ‘애플워치 울트라’에 대한 애플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경로 되집기 등 일부 기능의 경우 삼성전자(005930)가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 워치5 프로’에도 탑재한 기능으로 양사가 경쟁적으로 스마트워치의 프리미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사진=애플
- "나는 새삥 ~"…'스맨파' 경연 음원, 차트 복병 될까
- ‘스맨파’ 리더즈‘스맨파’ 부리더즈[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남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를 통해 만들어진 음원들이 잇달아 발매돼 주목된다. 화제성 높은 프로그램과 연계된 음원인 데다가 참여진 또한 화려해 리스너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벌써 10곡이 나왔다. 지난 3월 ‘스맨파’ 프리퀄 ‘비 엠비셔스’ 경연 음원인 창모 참여곡 ‘SMF’가 처음 발매됐다. ‘스맨파’ 첫방송일인 지난달 23일에는 강승윤, 강다니엘 등이 가창한 프로그램 OST 4곡이 나왔고, 이달 6일에는 지코, 윤미래, 비비, 기리보이 등 힙합신 주요 뮤지션들이 참여한 계급 미션 경연곡 5곡이 베일을 벗었다.계급 미션 경연곡들을 향한 반응이 특히 뜨겁다. 리더, 부리더, 미들1, 미들2, 루키 등으로 나뉘어 미션에 임한 댄서들이 해당 곡들로 안무를 만들어 선보이는 과정이 ‘스맨파’ 주 내용으로 다뤄지면서 자연히 곡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각각 리더와 부리더 계급 경연곡인 ‘새삥’과 ‘로우’(RAW)는 7일 멜론 최신 발매 차트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해 방송한 ‘스맨파’ 전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계급 미션 경연곡으로 쓰인 데이비드 게타의 ‘헤이 마마’(Hey Mama)가 프로그램의 인기를 원동력 삼아 차트에서 역주행해 최상위권까지 오른 바 있다. ‘스우파’ 화제의 출연자인 웨이비 노제가 만든 안무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헤이 마마’의 순위도 점차 상승했다. ‘스우파’가 기존에 있는 곡을 경연곡으로 활용한 반면, ‘스맨파’는 방송 시작 전 댄서들을 위한 경연곡을 아예 따로 제작해뒀다.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음원인 만큼 댄서들이 만들어낸 안무와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가다.지코와 호미들이 참여한 곡으로 ‘나는 새삥 ~ 모든 게 다 새삥 ~ ’이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새삥’은 위댐보이즈 바타가 만든 스웨그 넘치는 안무와 찰떡이라는 반응을 얻는 중이다. ‘가서 조지라!’라는 강렬한 포인트 가사가 귀를 자극하는 윤미래, 비비의 ‘로우’ 역시 엠비셔스 우태가 제작한 안무와의 조화가 훌륭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헤이 마마’가 그랬듯이 ‘스맨파’ 경연곡들은 댄서들이 만든 안무와 함께 점차 인기를 높여갈 가능성이 있다. ‘스맨파’가 최신(8월 22~28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예능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화제 콘텐츠로 떠오른 가운데 경연곡들이 기세를 이어가며 하반기 음원차트 복병으로 떠오를 지 흥미를 돋운다.
- 한국 Z세대 관심, 아이돌↑ 자기 몸 긍정주의↓... 미국은 반대
- [이데일리 안수연 인턴기자]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모바일 세대 등 다양한 수식어로 설명할 수 있는 Z세대.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를 뜻하는 Z세대(Genaration z)의 특징은 국가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한국 Z세대는 진로, 외모관리 등에 관심이 많았고 노동권, 장애인권, 동물권 등 모든 권리에 관한 관심도는 미국 Z세대보다 낮았다. 또한 아이돌,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은 미국보다 압도적으로 높았고 '자기 몸 긍정주의'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 (사진= 한국, 미국Z세대의 관심사 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2. 오픈서베이)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한국, 미국에 거주하는 1997년생~2007년생 남녀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한국 Z세대는 취미, 진로, 외모관리에 대한 관심사가 미국 Z세대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한국의 Z세대는 맛집·카페 방문, 연예인·아이돌·인플루언서 등에 대한 관심이 미국 Z세대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한국 세대의 관심영역 평균 개수는 7.32개로 (미국 5.15개) 한국 Z세대가 미국 Z세대보다 관심사가 다양했다.관심사가 다양하고 뚜렷한 한국 Z세대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응집력은 미국 세대에 비해 약하게 나타났다. 미국 Z세대는 사회 이슈 중 인종차별과 자기 몸 긍정주의, 노동자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인종차별은 미국 Z세대 10명 중 5명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 이슈로 꼽혔다. 사진= Z세대의 관심 있는 사회 이슈. [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2] 오픈서베이 반면 한국의 Z세대는 기후변화, 취업난, 젠더갈등 순으로 사회이슈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지만 미국 Z세대의 ‘인종차별’처럼 반수초과로 응답된 사회적 관심 주제는 없었다. 다이어트·외모관리, 아이돌 인플루언서에 관심이 많은 것과 대비해 자기 몸 긍정주의에 대한 응답은 0.9%로 약진했다. 또한 한국 Z세대는 미국 Z세대에 비해 노동자인권, 아동인권, 장애인권, 동물권 등 모든 인권·권리의 사회적 이슈 관심도가 미국보다 낮았다. 사진=Z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 오픈서베이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요소로 한국 Z세대는 소득, 재산에 대한 응답이 1위였다. 미국 Z 세대는 신체, 정식적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미국 Z세대는 행복한 삶을 위해 인간관계, 우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고, 소득, 재산의 중요도는 한국 대비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밖에도 미국 Z세대는 한국 Z세대 보다 배움·교육, 자기 계발, 가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높았다.온라인 쇼핑을 할 때 미국 Z세대보다 한국 Z세대에서 모바일 네이티브 특징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두 국가 Z세대 모두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생겼을 때 70% 이상이 가장 먼저 온라인에 검색을 하며, 평소 물건 구매에서 온라인 이용률은 60%였다. 물건 구매 시 한국 Z세대의 모바일 이용률은 55%로 PC(14.1%)보다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반면, 미국은 PC이용률이 약 25%(모바일40.8%)로 한국 PC 이용률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사진= 한국, 미국 Z 세대 온라인 구매 시 영향을 주는 정보 채널. 오픈서베이 온라인 구매 시 한국 Z세대는 주변 지인으로부터 얻는 정보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미국 Z세대에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정보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다. 한국과 미국 Z세대 공통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평균 주 1회 물건을 구매하고, 월평균 약 14만 원 정도 지출했다.한국과 미국의 Z세대 여가 생활 및 콘텐츠 이용 행태를 보면 두 국가 모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많이 이용했다. 스마트폰에 5개의 앱만 남길 수 있다고 가정할 때 한국은 1위 카카오톡, 2위 유튜브, 3위 인스타그램 순이었다. 미국은 1위 인스타그램 2위 스냅챗, 3위 유튜브로 나타났다. 사진= 한국/미국 Z세대 나의 스마트폰에서 지울 수 없는 앱 TOP5. 오픈서베이 한국, 미국 Z세대의 국가 재정 상황과 경제력에 대한 전망은 비슷했다. 한국과 미국 Z세대 모두 본인의 10년 뒤 경제 상황은 긍정적으로, 국가의 경제 상황은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다. 한국 Z세대의 83.6%와 미국 Z세대의 81.9%는 10년 뒤 나의 경제 상황이 지금보다 나아질 것 이라고 답했다. 10년 뒤 자신의 나라 경제 상황에 대해선 한국 Z세대 67.7%와 미국 Z세대 70.6%는 지금과 비슷하거나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사진=오픈서베이
- 한신공영, 공공임대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은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인천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사진=한신공영)‘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전용 74㎡ 542가구, 전용 84㎡ 368가구다.이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에 따라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저렴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2년 단위) 이내로 제한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부담도 없다. 무주택 세대주 세액 공제 혜택으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현재 시공이 진행되고 있어 빠른 입주(2023년 3월 예정)가 가능하다.단지는 택지개발 사업이 완료된 검단신도시 1단계 권역 최중심에 들어선다. 1단계 구역은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고 약 3만3000가구 입주가 진행 중이고, 교육·행정·상업시설 조성도 활발한 만큼 단지는 완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리는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1역)이 자리한다. 신설역 개통 시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 인천 1호선)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또한 단지 바로 앞 아라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다수의 근린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계양천과 계양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해든초를 비롯해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 및 개교 예정인 검단1·3초(예정)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원스톱 학(學)세권 입지를 충족하고 있다. 이밖에 원당지구 학원가와 인천영어마을도 인접해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초대형 복합몰 ‘넥스트콤플렉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넥스트콤플렉스는 검단신도시 핵심상가로, 멀티플렉스 영화관부터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입점할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특화 평면을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주요 거주층인 청년을 위한 특화 공간인 청년지원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 핀트, ‘소울리스 투자’ 캠페인·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일임 투자 핀트(fint)는 ‘소울리스 투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이 투자에 대한 고민없이 일상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서비스 메시지를 담았다. 핀트는 AI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세계 시장상황을 분석해 종목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서비스로, 투자를 위해 별도의 고민이나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디셈버앤컴퍼니는 ‘투자에 영혼 빼고 일상에 혼을 담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글로벌 시장 상황 악화로 인해 투자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진 고객들에게 투자에 대한 고민은 핀트에게 맡기고, 일상 생활에 집중하며 지금의 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제작된 총 4편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대학생, N잡러, 직장인, 주부 등 각 페르소나 별로 핀트 투자가 필요한 사람들과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핀트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애브리타임 등에 공개된다. 또한, 9월 한달 간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복합상업시설인 센트럴시티에서, 오는 10월부터는 여의도 IFC몰에서 핀트의 ‘소울리스 투자’ 캠페인을 옥외광고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핀트는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핀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5일(수)까지 매일 진행되는 ‘오늘의 당첨’ 이벤트는 참여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핀트 투자 지원금을 다음날 즉시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참여한 고객 10명에게도 5만원 상당의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해 친구가 가입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1천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7일 오전 9시에 핀트 앱 알림을 통해 발표된다.윤석준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투자에 대한 고민으로 많은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시는 분들이 핀트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 더욱 집중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핀트는 고객들의 투자 고민을 해소해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특징주]애플페이 국내 상륙…KG이니시스 등 밴사 '급등'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애플페이 국내 상용화 소식에 KG이니시스(035600) 등 국내 밴사가 급등하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 KG이니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9.58%) 오른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정보통신(025770)은 3250원(29.82%) 오른 1만4150원, 나이스정보통신(036800)은 1950원(7.54%)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와 애플은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하는 내용의 1년짜리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카드는 오는 12월부터 애플페이를 상용화해, 이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의 커피전문점, CUㆍGS25ㆍ이마트24ㆍ미니스톱ㆍ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을 포함해 60여개 브랜드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카드는 동시에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 및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밴사는 KIS정보통신, KICC(한국정보통신), KSNET(케이에스넷), KG이니시스,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 6곳이다.
- 오로라 보러 같이 가요…여행이지, 오로라 투어 상품 선봬
-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사진=교원투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교원투어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특별한 겨울 여행을 원하는 이들을 겨냥해, 오로라 투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여행이지 오로라 여행상품은 오로라 발생 빈도가 높은 캐나다 옐로나이프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다. 여행이지만의 오로라 투어 특징은 오로라 전문가와 함께 ‘오로라 헌팅’을 진행해, 97%의 높은 확률로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오로라 헌팅’은 오로라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서 머무르며 오로라를 기다리는 ‘오로라 뷰잉’과 달리, 당일 일기 상태에 따라 오로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 이동하면서 탐사하는 활동이다.먼저, 캐나다 옐로나이프 상품은 캐나다 정부 지정 시그니처 익스피리언스 업체 ‘벡스커넬’이 오로라 관측 최적의 장소를 찾아주며, 밴프 시내 1급 호텔 숙박과 야외 온천욕 제공으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오로라 투어를 나가는 밤 시간대 외에는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보장한다. 이외 ▲캐나다 3대 국립공원 중 하나인 요호국립공원,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밴프 국립공원, ▲세계 10대 절경으로 손꼽히는 레이크 루이스 등을 방문해 청량한 캐나다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아이슬란드 여행상품 역시 크루즈를 타고 북대서양에서 펼쳐지는 오로라를 헌팅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로라 관찰이 빈번한 해안마을 비크에 머물며 오로라 뷰잉도 진행된다. 투어 일정에는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인 블루라군 온천욕과 ▲아이슬란드 최대 관광명소 ‘굴포스’, ‘싱벨리어’, ‘게이시르’로 구성된 골든서클 투어, ▲케리드 분화구 등 화산이 만들어낸 특별한 자연경관과 지형을 볼 수 있는 남부 해안 투어가 함께 진행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움츠러든 시기에도 희소성 높은 이색 여행 상품에 대한 높은 니즈로 오로라 여행상품은 지난 8월 21일 홈쇼핑 판매 당시 200억 원대의 판매고를 올렸다.”라며 “고객들이 이색 여행 상품을 찾을 때 여행이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이색 테마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