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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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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엘앤에프, 880억 차세대 양극재 시설투자에 '강세'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엘앤에프(066970)가 차세대 양극재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88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발표하면서 강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이날 오후 1시25분 전 거래일보다 5500원(6.55%) 오른 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하락·보합을 이어오다 반등한 것이다.엘앤에프는 이날 88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3-2단계)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기차(EV)용 2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요 대응을 위한 긴급 캐파 증설”이라며 “증가하는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제품의 수주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증설 결정은 지난해 11월 2100억원 대규모 증설 투자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졌다. 엘앤에프는 2018년부터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투자를 시작, 이번까지 총 투자규모는 4500억원에 이른다.엘앤에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과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400%에 달해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과의 계약은 유럽 현지의 대형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해외 주요 시장에 진입이 가능한 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2021.05.14
I
이은정 기자
[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기대감…52주 신고가 경신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4만5000원(5.20%) 오른 9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94만1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 동결건조기 장비를 납품하는 일신바이오(068330)도 11.91%, 바이오 재료를 납품하는 서린바이오(038070)는 22.39%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의 mRNA(전령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을 인천 송도 공장에서 위탁생산할 예정이란 이날 보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날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면서 “이와 관련하여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공시했다. 수급도 영향을 주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이달 들어 기관 순매수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2658억1214만원치 순매수했다.
2021.05.14
I
김윤지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1% 상승…‘8만전자’ 회복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005930)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시 ‘8만전자’를 회복했다. 삼성전자의 171조원 투자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91%(1500원) 오른 8만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거래량은 700만주, 거래대금만 5600억원에 이른다. 3거래일 연속 2조7055억원치를 팔아치운 외국인은 이날도 23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도 363억원어치 팔자에 나서며 4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서고 있다. 연기금 등도 60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이를 개인투자자가 모두 받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차입주식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299억원으로 전체 거래규모의 0.01%다.삼성전자는 전날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2030년까지 총 17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4월 발표했던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의 133조 원 투자계획에 38조원을 추가한 금액이다. 삼성전자의 투자 발표에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 전해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편입된 장비주의 주가가 먼저 반응했다. 공정장비 공급사 중에 Lam Research, AMAT, ASML ADR, KLA는 각각 4.85%, 4.39%, 3.52%,3.49%씩 상승했다.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왕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000660)뿐만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들과 접점을 확대하는 장비 공급사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며 “메모리뿐만 아니라 비메모리향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 장비 공급사에 관심을 계속해서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05.14
I
이지현 기자
[특징주]현대바이오, 코로나 치료제 연구결과 발표에 이틀째 ‘급등’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현대바이오(048410)가 대주주 씨앤팜의 아시아학술회의(SCA) 연구결과 발표에 이틀째 급등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1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4%(4100원) 오른 4만26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의 연구고문인 최진호 단국대 석좌교수가 13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학술회의(SCA)’에서 ’코로나19 게임체인저 약물‘이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코로나19 감염 동물을 대상으로 수행한 씨앤팜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효력실험 결과와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생체실험에서 니클로사마이드의 효능 확인을 위해 비(非)투약 대조군과 투약 실험군의 혈중 바이러스 수치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은 감염 3일차에 혈중 바이러스 수치가 최고를 기록하고 4일차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5개 실험군은 같은 날 최저치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회사 관계자는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혈중 바이러스 수치 차이는 실험군에 투여한 니클로사마이드의 △바이러스 복제 억제 △바이러스 제거 기작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구충제인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약물재창출이 가능함을 생체실험을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5.14
I
유준하 기자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2만7000원(3.12%) 오른 8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중 90만5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오는 21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백신 동맹’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의 mRNA(전령RNA) 방식 코로나 백신을 인천 송도 공장에서 위탁 생산할 예정이란 보도가 이날 이어졌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날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면서 “이와 관련하여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수급도 영향을 주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이달 들어 기관 순매수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2658억1214만원치 순매수했다.
2021.05.14
I
김윤지 기자
[특징주]에이치피오, 상장 첫 날 ‘약세’…시초가, 공모가 ‘하회’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이엔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357230)가 상장 첫 날 약세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기준 에이치피오 주가는 시초가 대비 10%(2000원) 하락한 1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2만원에 형성됐으며 공모가를 밑돌았다.회사는 지난 4월 27~28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2만2200원으로 확정했다고 같은달 30일 공시했다.공모가는 에이치피오의 공모가 희망 범위인 2만2200원~2만5400원의 최하단으로, 수요예측에는 총 950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52.13대 1을 기록했다.
2021.05.14
I
유준하 기자
[특징주]현대바이오, 코로나 치료제 연구결과 학술회의 발표에 ‘급등’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현대바이오(048410)가 대주주 씨앤팜의 아시아학술회의(SCA) 연구결과 발표에 급등세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44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96%(8850원) 오른 4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의 연구고문인 최진호 단국대 석좌교수가 13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학술회의(SCA)’에서 ’코로나19 게임체인저 약물‘이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코로나19 감염 동물을 대상으로 수행한 씨앤팜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효력실험 결과와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이날(13일) 밝혔다.생체실험에서 니클로사마이드의 효능 확인을 위해 비(非)투약 대조군과 투약 실험군의 혈중 바이러스 수치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은 감염 3일차에 혈중 바이러스 수치가 최고를 기록하고 4일차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5개 실험군은 같은 날 최저치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회사 관계자는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혈중 바이러스 수치 차이는 실험군에 투여한 니클로사마이드의 △바이러스 복제 억제 △바이러스 제거 기작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구충제인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약물재창출이 가능함을 생체실험을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5.13
I
유준하 기자
[특징주]셀루메드, mRNA 백신 원료 공급 기대감에 상승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셀루메드(049180)가 상승세를 보인다. 최근 국내기업들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치료제 개발과 위탁생산(CMO)에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 셀루메드의 BNP 재조합 기술을 기반으로 mRNA 백신 원료 공급 기대감에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2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2.12%(120원) 오른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mRNA 백신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치와 상업성을 인정받은데다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아지면서 업계뿐 아니라 정부도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확보에 적극적이다. 한국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같은 mRNA 백신 생산 허브로 만들기 위해 기술 이전 방안 등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루메드는 아이진에 BMP 재조합 단백질 원료를 재공하고 함께 국책과제 등을 수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루메드는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최적화 하는 재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6개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세포주 개발 기술을 갖고 있다.
2021.05.13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삼성바이오, 해명 공시에도 백신 기대감…52주 신고가 경신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3만7000원 오른 8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90만5000원을 기록해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동결건조기 장비를 납품하는 일신바이오(068330)도 15.47%, 바이오 재료를 납품하는 서린바이오(038070)는 23.43% 상승 중이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이날 동아일보는 이달 21일(현지 시간)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백신 동맹’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면서 삼성과 SK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을 방문해 각각 미국 백신 제약사인 모더나, 노바백스를 만나 위탁생산을 협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보도했다.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 공시에도 불구하고 화이자-바이오앤텍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8월 위탁생산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온 전일에도 4.77% 상승 마감했다. 수급도 영향을 주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이달 들어 기관 순매수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2249억6679만원치 순매수했다.
2021.05.13
I
김윤지 기자
[특징주]국제유가 2개월래 최고치에 정유株 강세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 수요 증가 기대에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도 간밤 에너지 섹터는 오름세를 보였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극동유화(014530)는 전 거래일 대비 6.10%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004090)도 4.12% 오른 1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흥구석유(024060)도 14.25%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0센트(1.2%) 오른 배럴당 6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원유 수요 전망,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사태 등을 주시하고 있다. 업계는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줄었지만, 미국의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재고가 줄고 있다는 소식은 유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4%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섹터는 업종 전반 내림세 속 유일하게 0.06% 올랐다.
2021.05.13
I
이은정 기자
[특징주]LG유플러스, 1Q 분기 최대 실적에 상승세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9시20분 전 거래일보다 450원(3.08%)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연결기준 영업이익 2756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 제거에 따른 기저효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009억원을 기록, 5G와 코로나19발 기업 회선 수요 확대가 매출 성장의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9844억원에서 1조165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최 연구원은 “실적 관점에서 올해는 한국 통신업종의 르네상스로 볼 수 있다”며 “5G 테마 조기 퇴장 덕에 캐펙스와 마케팅 비용의 조기 통제 효과를 얻었고 코로나19발 유선 수요 확대는 올해 지속될 테마”라고 말했다.
2021.05.13
I
이은정 기자
[특징주]SK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 3일차인 이날 '보합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가 지난 11일 상장 이후 3거래일째인 이날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SKIET는 전 거래일 대비 0.34%(500원)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는 1% 넘게 하락, 14만2500원에 저점을 기록했다. 앞서 SKIET는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이었던 지난 11일 시초가 대비 26.43%(5만5500원) 내린 15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10만5000원)의 두 배인 21만원으로 형성했지만, 큰 폭으로 내려 거래를 마친 것이다. 이어 지난 12일에도 4% 넘게 하락해 15만원대를 내줘 14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 역시 1% 내외에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05.13
I
권효중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거래량 또 폭발 ‘7만전자’로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6삼성전자(005930)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장이 열리자마자 하락세로 시작해 7만84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 하락한 7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장이 열리자마자 거래량이 폭발했다. 개장 10분만이 470만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만 3700억원 규모다.이날 장 중 7만8400원을 터치하며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올 들어 7만원대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30일(종가 8만1000원) 이후 삼성전자는 8만원대 이상을 유지해왔다. 지난해 12월 29일 종가는 7만8300원이었다.
2021.05.13
I
이지현 기자
[특징주]인바디, 6거래일 연속 상승에 1Q 호실적 발표…‘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인바디(041830)가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에 이어 12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강세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3시16분 기준 인바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8%(2050원) 오른 2만4150원을 기록 중이다.한편 인바디는 연결 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02억48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3.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0억3800만원으로 18.7% 증가했다.
2021.05.12
I
유준하 기자
[특징주]휴젤, 1Q 호실적 이어 중국·유럽 등 수출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휴젤(145020)이 1분기 호실적뿐만 아니라 중국향 톡신 수출의 증가, 유럽 제품허가 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6분 기준 5.67%(1만1200원) 오른 20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지난 1분기 휴젤은 매출액 638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4.7%, 139.3%씩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였던 226억원을 약 30% 웃돌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 역시 46.2%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6.3%포인트 증가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지역에서는 지난 11일 기준 110개의 병·의원 영업망 확보를 완료했고, 현지 학술 마케팅 강화가 이뤄지고 있어 연간 200~25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여기에 유럽 지역에서의 톡신 허가 과정이 진행중이고, 미국 역시 2022년 허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중국 판매 본격화, 국내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데다가 코로나19 영향이 해소될 경우 해외 수출이 재차 증가할 수 있는 모멘텀을 기대할 만하다”고 예상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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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
[특징주]코스피 폭락에 MSCI 신규편입株도 `희비`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12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지수가 1%이상 하락하는 가운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5월 반기 신규 편입종목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MSCI 신규 편입종목 4곳중 HMM과 녹십자는 상승중인 반면 하이브와 SKC는 하락세를 보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현재 HMM(011200)은 전일대비 7.21%(3200원) 오른 4만7600원을 기록중이다. 녹십자(006280)는 1.60%(6000원) 오른 38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하이브(352820)는 3.86%(1만원) 떨어진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011790) 역시 3.57%(5000원) 떨어진 13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공개된 MSCI 신규 편입 예정 4종목의 지수발효일은 오는 28일이다.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전날인 27일 종목 교체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70% 하락한 3150선까지 물러난 상태다. 전날 1.23% 하락에 이어 이날도 1%이상 하락중이다.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가 확산되고, 선물 순매도까지 확대되며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가장 클 종목은 SKC”라며 “거래대금 대비 자금 유입 규모 비율은 246%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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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5개월만에 ‘7만전자’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7만원 대로 내려와 거래 중이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1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60%) 하락한 7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9800까지 하락해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7만원대로 내려왔다. 지난 1월 11일 기록한 52주 최고가인 9만6800원과 비교하면 약 -17% 미끄러졌다.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를 대거 매도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20%가 넘는 삼성전자가 밀리면서 코스피 지수도 2% 넘게 하락 중이다. 반도체 등 IT 산업비중이 높고 외국인 투자자 영향력이 커 한국 증시와 유사한 대만 가권 지수도 -5% 넘게 빠지는 등 급락을 보여주고 있다. 김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만 보건당국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셧다운 가능성을 언급했고, 인도에서 코로나 확신세가 심해지면서 현재 진출한 IT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066570), 폭스콘(아이폰 생산) 등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또한 전일 장 마감 후 중국 정보통신연구원(CAICT)이 4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을 발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1~4월 누적으로 보면 38.4%가 증가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일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2분기에 일부 부품(주로 반도체) 공급 차질로 스마트폰 생산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맞물려 단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진단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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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매도 폭탄 ‘8만전자’ 흔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외국인 매도세에 흔들리고 있다. 전날 2%대 하락 이후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이틀 연속 하락세다. 특히 8만전자 진입 이후 처음으로 8만400원까지 내려갔다. 8만전자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1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9%(800원) 내린 8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외국인이 929억원어치를 팔아버리면서 주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오전 10시 외국인이 263억원어치를 추가로 매도하며 누적 매도규모만 1192억원까지 늘었다. 여기에 기관도 1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현재 매도상위 증권사에 삼성증권(016360),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003530) 외에도 모건스탠리와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이 매도 상위 4위와 5위로 올라선 상태다.반대로 매수상위에 키움증권이 1위로 올라온 것으로 미뤄 외국인들의 매도물량을 개인투자자들이 모두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기금도 96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를 탄 삼성전자는 5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단숨에 상승했고 지난 1월 ‘9만전자’에 등극했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거치면서 8만2000~8만3000원대에서 횡보해왔다. 공매도가 재개되며 집중포화를 맞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오히려 상승세를 누려왔다. 그런데 이날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47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8년 영업이익(58조9000억원)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상태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의 경우 수요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PC 교체수요, 북미 데이터센터 중심의 서버 신규증설, 5G폰 보급확대 등으로 올해부터 의미 있는 개선이 예상된다”며 “DRAM 생산비중 확대와 128단 낸드 생산수율 개선이 가속화되며 1분기에 반도체 수익성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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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특징주]현대차, 제네시스 글로벌 강세에 ‘활짝’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현대차(005380)가 다시 상승세다. 지난 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탄 후 11일 숨 고르기에 들어가더니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현대차의 고급차 라인 제네시스의 글로벌 시장 판매 호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2.21%(5000원)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105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지난 9일까지 국내 37만8999대, 해외 12만119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만19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첫 SUV(스포츠유틸리티차) GV8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46% 늘어난 12만8365대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글로벌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이같은 성장세에 이날 발표될 제네시스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대차 계열인 현대모비스(012330)도 전 거래일보다 1.26%(3500원) 오른 2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000270)도 1.84%(1500원) 상승한 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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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특징주]철광 가격 오름세…포스코강판 등 철강株도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철광석과 철강의 가격 강세에 힘입어 철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포스코강판(058430)은 전 거래일 대비 7.57%(5600원)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음에도 장중 한때 8만4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대한제강(084010)은 3.74%, KG동부제철(016380)은 2.13% 오르는 등 다른 철강주들도 오름세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호주산 철광성 가격은 지난 10일 톤당 228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철광석 가격은 올해 들어 44% 올랐으며, 이달 들어서만 33.5% 올랐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 급등과 더불어 중국 정부의 철강 생산능력 감축 조치에 따라 철강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중국의 감산 조치가 현실화된다면 철강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변 연구원은 “철강 가격 역시 사상 최고치인만큼 생산 감산에 따라 철강 가격의 상승세는 연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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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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