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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산업, 광림 최대주주 소식에 ‘강세’
  • [특징주] 미래산업, 광림 최대주주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래산업(025560)이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을 최대주주로 맞이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미래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4300원(20.87%)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광림은 인피니티엔티와 미래산업의 주식 48만4417주를 82억3995만원에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엔티가 가지고 있던 미래산업 주식이 광림으로 모두 양도됨에 따라 광림의 미래산업 지분율은 12.98%가 됐다. 이로써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도 인피니티엔티에서 광림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이번 지분 양수는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 광림은 미래산업·아이오케이와 함께 광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한 상태다. 이에 따라 서로의 지분구조를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항공산업 진출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이스타항공 인수 시 광림은 항공기 정비·항공물류 사업 외에도 미래산업과 함께 항공 특수장비 및 전자제어시템 부품, 항공기 제어부품 등도 개발 및 공급이 가능해 양사간의 협업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특히 광림은 미래산업이 보유한 전자기술의 노하우를 현재 개발 중인 전기특장차 제어시스템 개발에 접목시켜 한층 개선된 전기특장차를 선보일 계획도 가지고 있다.
2021.06.16 I 김윤지 기자
 대란 우려·가격 인상 압박에…시멘트株 강세
  • [특징주] 대란 우려·가격 인상 압박에…시멘트株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재고 부족과 가격 인상 압박에 시멘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성신양회(004980)는 전거래일 대비 750원(5.86%) 상승한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시멘트(198440)(16.00%), 써니트(12.89%), 삼표시멘트(038500)(4.50%), 유진기업(023410)(2.12%) 등도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업계는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영향으로 풀이했다. 15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초 기준 국내 시멘트 재고량은 약 66만t으로, 적정 재고량(126만t)의 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하루 시멘트 출하량이 약 20만t임을 감안하면, 사흘치 재고로 간신히 버텨나가는 형국이다. 최근 시멘트 제조원가 30%를 차지하는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70%가량 치솟으면서 시멘트 가격 인상도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멘트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을 끝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시멘트 가격은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t당 평균 6만~6만3000원 사이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주요 공급사인 레미콘 업체나 건설사와 협상 자체가 쉽지 않아 실제 가격 인상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유연탄 가격이 급등한 데다 주요 운송 수단인 트럭기사들의 이탈까지 겹치며 수급 불안을 더욱 부추고 있는 상황”며 “시멘트 가격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6.15 I 김윤지 기자
진원생명과학,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 가치 4조 평가에 강세
  • [특징주]진원생명과학,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 가치 4조 평가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이 강세를 보인다. 플라스미드(Plasmid) DNA 생산시설의 가치만으로도 최소 4조원의 가치평가가 가능하다며 현재 시가총액 1조원은 저평가된 수준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0%(600원)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전자 치료제 시장이 성장하며 핵심 원료인 플라스미드 DNA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진원생명과학은 올해 말까지 10배로 생산설비(5000리터)를 확장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시운전을 거쳐 2022년 하반기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승택 연구원은 “플라스미드 DNA 생산량은 기존 300그램에서 6킬로그램으로 20배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플라스미드 DNA의 예상 연매출액은 2022년 이후 5000억원, 2023년 8000억원 이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경쟁사인 알데브론(Aldevron)은 이미 2019년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자금을 조달해 34억달러(약 4조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았다”며 “진원생명과학의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의 가치만으로도 최소 4조원의 가치평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특히 “플라스미드 DNA 생산시설 가치에 리보핵산(mRNA) 원액 생산기술과 자체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가치를 고려하면 현재 시총 1조원은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2021.06.15 I 박정수 기자
에스엠, 강세…아이돌 NCT 성장·공연재개 기대
  • [특징주]에스엠, 강세…아이돌 NCT 성장·공연재개 기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엠(041510)이 강세를 보인다. 아이돌그룹 NCT 급성장과 공연재개 기대감으로 향후 기업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6.05%(2850원) 오른 4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올해 4~5월 국내 음반출하량은 394만장을 달성해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인 361만장을 이미 넘어섰다. 이 가운데 NCT Dream의 5월 정규앨범만 200만장 기록했다. 이는 NCT의 역대 최대 판매량으로 EXO의 기존 정규앨범 최대 판매량(5집 145만장)마저 웃도는 수치다. NCT Dream의 형님그룹인 NCT127의 음반이 올해 하반기 발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NCT 모멘텀은 연내 계속 이어질 것이란 평가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공연이 재개할 것이란 전망도 호재다. 당장 내년부터 공연이 재개될 경우 에스엠 본사와 일본법인(SMEJ, SMEJ Plus),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 일본법인과 드림메이커의 2022년 합산 예상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2019년의 196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인 디어유도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한다. 디어유는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이르면 8~9월 공모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디어유는 1대 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플랫폼 ‘디어유 버블’를 운영하는 회사다. 지난해 출시했는데 해외 이용자 비율이 68%에 이른다. 최근에는 JYP가 디어유 지분 23.3%를 확보하며 사업 협력을 예고한 바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향후 디어유 성장 등을 고려하면 비핵심 종속회사들로 인한 이익훼손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1.06.15 I 박정수 기자
진원생명과학, 강세…‘플라스미드 DNA’ 생산기술 가치 4조 평가
  • [특징주]진원생명과학, 강세…‘플라스미드 DNA’ 생산기술 가치 4조 평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이 강세를 보인다. 진원생명과학이 보유중인 ‘플라스미드 DNA’ 생산기술 가치가 4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12.97%(2600원)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진원생명과학이 보유 중인 ‘플라스미드 DNA’ 생산기술 가치가 4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와 비슷한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위탁생산(CMO)경쟁사가 2년 전 이 같은 액수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플라스미드(Plasmid) DNA’는 대장균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는 바이오 물질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비롯 아데노 바이러스, CAR-T 유전자치료제, 유전자가위, DNA백신·치료제 원료로 쓰인다.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100% 미국 자회사 VGXI는 올 4분기 텍사스에 ‘플라스미드 DNA’를 위탁생산(CMO) 신공장 증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VGXI는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VGXI 생산규모는 500ℓ에서 5000ℓ로 10배 늘고, 생산능력은 레버리지 효과로 20배 가량 증가하게 된다. VGXI는 오는 2024년말까지 2차 증설을 통해 플라스미드 DNA 생산규모를 7500ℓ까지 확장해 현재보다 생산능력을 40배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VGXI의 플라스미드 DNA 연간 생산량도 약 300g(현재) → 6㎏(2022년) → 12㎏(2025년 이후)으로 차츰 늘어날 전망이다.
2021.06.14 I 박정수 기자
엠케이전자, 52주 신고가…원자재 치솟자 실적도 ‘활짝’
  • [특징주]엠케이전자, 52주 신고가…원자재 치솟자 실적도 ‘활짝’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엠케이전자(03316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엠케이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40%(75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5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엠케이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과 슈퍼 사이클로 1분기 매출 1350억원에 영업이익 43억4000만억으로 최근 10년간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주춤했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실적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1분기 만 해도 배럴당 30달러에 그쳤던 유가는 최근 큰 폭으로 뛰어 70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구리와 철광석 등 광물은 더욱 가파른 상승 양상을 보이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원가 상승 및 납품 단가 조정의 어려움으로 대부분의 소, 부, 장 기업에게는 치명타로 작용된다. 하지만 반도체 소재 본딩와이어 글로벌 1위 기업인 엠케이전자는 원재료 연동제로 실적 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엠케이전자 관계자는 “금, 은, 팔라듐, 구리 등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당사도 초기에는 연동제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지속적으로 제품의 품질 향상과 적극적인 영업 대응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해외 고객군을 확장했고, 그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원재료 연동제의 성과를 만들어 내어 원자재 상승 등 인플레이션 발생 시에 오히려 실적 향상이 더욱 뚜렷하게 증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6.14 I 박정수 기자
다날, 페이코인 '업비트' 원화마켓서 삭제…'약세'
  • [특징주]다날, 페이코인 '업비트' 원화마켓서 삭제…'약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날(064260)의 가상화폐 ‘페이코인’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원화거래 중지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회사 측은 국내외 대형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사업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6.48%(440원) 내린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업비트는 ‘페이코인’ 등 5종의 가상화폐에 대해 원화거래 중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낮 12시까지 페이코인 보유자들은 이날까지 처분하거나 비트코인(BTC) 마켓(원화 대신 비트코인 기준으로 거래하는 시장)으로 옮겨 거래해야 한다이에 대해 다날 관계자는 “업비트의 비트코인 마켓을 포함하여 코인원, 후오비 코리아, 지닥 등의 국내 거래소, 리퀴드, BKEX 등의 해외 거래소에서 계속해서 페이코인 매매가 가능하며 아울러 현재 활발한 결제 서비스도 지장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상장 예정 거래소는 계약에 따라 당장 밝힐 수는 없지만 곧 가시적인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날에 따르면 이달 중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가 페이코인 앱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또 페이코인 앱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고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06.14 I 권효중 기자
KG ETS, 본업과 자회사 가치 부각에 '강세'
  • [특징주]KG ETS, 본업과 자회사 가치 부각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KG ETS(151860)가 철강 부문의 성장, 자회사 부문의 지분 가치 등을 통해 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KG ETS는 전 거래일 대비 3.59%(450원)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KG ETS의 현재 주가 수준은 자회사 지분가치만으로도 설명 가능한 저평가 상태”라며 “지난해 말 KG스틸에 대해 추가 지분 취득(48%→51%)하면서 지난 1분기에는 KG동부제철(016380) 등 자회사 실적의 연결 인식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보유 지분가치는 현재 KG동부제철 기준 시가로만 3700억원을 초과한다”면서 “올해 철강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철강 생산량 감소, 주요 철강 생산국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규제 실시, 판재류의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강판 가격 상승으로 추가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환경에너지 및 바이오 부문 등의 외형 성장까지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재평가 상태인만큼, 올해 철강 강판 가격 인상, 환경 사업 성장 등을 통해 밸류에이션 상향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1.06.14 I 권효중 기자
기업 분할에 SKT ‘껑충’ 만도 ‘강보합’
  • [특징주]기업 분할에 SKT ‘껑충’ 만도 ‘강보합’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기업 분할 소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3%대 상승을 만도(204320)는 강보합세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3.05%(1만원) 오른 3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총 거래량은 18만주, 총 635억원어치다. 오전 11시 기준 외국인이 19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반면 기관은 50억원어치를 덜어내고 있다.SK텔레콤은 전날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통신업을 기반으로 하는 존속법인 SK텔레콤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투자를 맡을 신설법인 ‘SKT신설투자(가칭)’로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분할 비율은 0.607대 0.393으로 순자산 가치는 존속법인이 10조4000억원, 신설투자법인이 6조8000억원 수준에서 출발한다. 오는 10월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두 회사는 같은 달 26일부터 약 한 달간 주식 매매가 정지된 후 변경 및 재상장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한 주당 500원인 액면가를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도 추진한다. 발행 주식 총수는 현재 7206만143주에서 5배 늘어난 3억6030만715주가 된다.인적분할이 완료되면 SK(034730)는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T신설투자를 각각 30.01% 보유하게 되고 SK텔레콤 산하 SK브로드밴드가, SKT신설투자 산하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한 모든 자회사가 위치하게 될 전망이다.김현용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 정지기간 전에 고성장 플랫폼기업인 SKT신설투자에 대한 선취매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존속법인의 본업인 통신업 업황도 2분기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개선 및 5G 보급률 확대가 동시 달성되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자율주행 부문 분사를 결정한 만도도 전 거래일보다 0.31%(200원) 오른 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거래량은 98만주, 645억원 규모다. 외국인이 1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만도는 자율주행 부분을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가칭)로 물적분할할 계획이다. 신설 법인은 ADAS 부문과 만도헬라가 편입될 예정이다. 존속 법인 만도가 신설 법인을 100% 보유하게 된다.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만도의 경우 분할 이후가 더 중요할 것”이라며 “이미 기업가치가 글로벌 경쟁사들을 웃돌고 있다.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선 경쟁사들과 차별화되는 실적 혹은 기술력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1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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