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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해 첫 의총…권성동 “공수처 초법적 행동에 군·경찰도 하극상”
3개월 연속 오르던 세계식량가격지수, 작년 12월 전월比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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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내란사병 자처한 경호처, 해체하고 업무 이관해야”
여인형, 국정원 1차장에 "선배님, 이재명·한동훈 소재파악 도와주세요"
“추모가 먼저”…`제주항공 참사` 잊지 않은 尹 퇴진 집회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국토부 ‘셀프 조사’ 말고 별도 기구 설치해야”
'전참시' 전현무, 이영자 김치에 또 입 터졌다…먹방 폭발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 0.5% 하락…설탕 5.1%↓[食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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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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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해 첫 의총…권성동 “공수처 초법적 행동에 군·경찰도 하극상”
3개월 연속 오르던 세계식량가격지수, 작년 12월 전월比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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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머스트스팩5호, ‘따상상상’ 연일 상한가 행진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지난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삼성머스트스팩5호(380320)가 상장일 ‘따상’(공모가를 시초가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따상상상’에 성공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2분 현재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전 거래일 대비 29.88%(2020원) 오른 878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상장 첫 날인 17일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시초가를 스팩 기준가인 2000원의 2배에 형성 후 상한가까지 올라 ‘따상’에 성공했다. 이후 18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따상상’에 성공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던 삼성머스트스팩5호의 청약 경쟁률은 908.5대 1이다. 최종 청약 수량은 9억8055만4910주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611억원이다. 지난해 상장했던 스팩 19개의 평균 공모 청약 경쟁률이 3.14대 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2021.06.21
I
유준하 기자
[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52주 신고가…발주 재개 기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가 상승과 더불어 발주 시장의 정상화로 인해 설계·조달·시공(EPC) 기업으로의 프리미엄이 정당화되는 시기라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2.90%(700원)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49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2021년 연내 UAEHail&Ghasah(10억 달러), 사우디 Jafurah Gas(40억 달러), ZulufOil(42억 달러) 등 취소됐거나 연기됐던 프로젝트들이 다시 재개되면서 발주 시장에서의 정상화를 알리고 있다”며 “2022년에는 UAE Boorouge4, 사우디 SATOP의 Amiral 프로젝트 등 초대형 프로젝트 입찰도 예고되어 있다. 유가가 상승할수록 NOC와 IOC들의 발주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FEED(기본설계) 경쟁력을 바탕으로 FEED 연계형 EPC 수주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9개의 FEED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재 2개의 FEED를 수행하고 있다.박 연구원은 “유가 상승 기대와 더불어 발주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어 EPC 기업으로의 프리미엄이 정당화되는 시기”라며 “특히 과거 대비 국내 건설사들의 경쟁 강도가 약하고, 글로벌 EPC 내에서도 FEED 분야로의 진출 등 기술 경쟁력이 입증되는 만큼 차별화된 멀티플 할증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2021.06.21
I
박정수 기자
[특징주]한국전력, 전기요금 동결에 실적 부담 우려…‘약세’
20일 서울 마포구 주택가에 설치된 전기 계량기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2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한 가운데 장 시작과 함께 약세를 보이고 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3.90%) 내린 2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전력은 2분기에 이어 3분기 전기요금도 동결하기로 했다. 주택용 4인 가구가 월평균 350kWh를 쓰는 점을 고려하면 전기요금은 5만4000원을 내야한다. 한국전력은 3~5월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한 3분기 전기요금을 홈페이지에 21일 공고했다. 작년 말 도입한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하면서 유가변화에 따라 전기요금이 변동되는 게 원칙이다. 다만 한전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생활 안정 등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앞서 정부와 한전은 2분기 전기요금 역시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인상을 유보했다. 연료비 상승을 고려할 경우 ㎾h당 2.8원 올렸어야 했으나 물가 상승과 서민 가계 부담을 이유로 동결했다. 3분기 전기요금도 인상을 유보하면서 연료비 연동제 무용론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한전으로서는 연료비 상승분만큼 원가가 늘어나 실적 부담도 증가하게 된다.
2021.06.21
I
김윤지 기자
[특징주]씨젠, 델타 변이 확산에 주가 상승세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이 상승세다.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세가 씨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씨젠은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61%(3600원) 오른 6만7800원게 거래 중이다. 장중 6만8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현재 거래량은 61만주, 거래대금은 415억원이다. 씨젠은 국내 분자진단 전문업체로 다양한 감염성 질환 PCR 시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3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0% 늘었다. 영업이익도 1939억원 늘며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파르게 늘고 국내에서도 접종률이 30%대에 육박하며 씨젠의 주가는 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인도에서 나타난 델타변이가 세계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데다, 접종률 세계 1위 이스라엘에서는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나타나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씨젠에게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신접종 후에도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확진자수 감소에도 진단수요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06.21
I
이지현 기자
[특징주]리더스기술투자, 후니즈와 협력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리더스 기술투자(019570)가 코로나19 중화항체 백신 전문 기업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강세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4분 기준 리더스기술투자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8%(60원) 오른 1240원을 기록 중이다.리더스 기술투자는 강원도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의 코로나19 중화항체 대량생산 파트너로 선정된 후니즈와 투자를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후니즈의 ‘lgy중화항체’ 백신은 mRNA 백신 등 체내항체를 유도하는 방식이 아닌 닭을 면역해 난황에 직접 항체추출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한다.리더스 기술투자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 대응 등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lgy’중화항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후니즈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에 투자 MOU를 체결했다”며, “K-방역 솔루션 선두기업에서 중화항체 코로나19 백신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 후니즈에 투자를 통해 수익성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1.06.18
I
유준하 기자
[특징주]진원생명과학, mRNA 국책연구 수행 호재 ‘강세’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이 강세다. 정부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오전 11시 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8.44%(4200원) 오른 2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만8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거래시작 2시간 만에 1820만주가 거래되는 등 최근 5거래일 동안 가장 많은 양이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4800억원에 이른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이 94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Plasmid DNA 뿐만 아니라 메신저 리보핵산(mRNA) 원액 생산 공정 또한 보유 중이다. 2018년 미국 휴스턴의 메소디스트 병원연구소 (Huston Methodist Research Istitute)로부터 mRNA 원액 생산 공정을 라이센스 계약해 생산공정 최적화 및 스케일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선도물질 발굴 및 유효성 평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mRNA 백신 및 치료제 도입 및 연구가 활발해져 mRNA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고 전망했다.
2021.06.18
I
이지현 기자
[특징주]테크윙, 호실적·매출 다변화 전망에 4%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테크윙(089030)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고 하반기부터 매출 다변화가 전망되면서 주가가 상승 전환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테크윙은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00원(4.28%) 오른 2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테크윙은 지난 15일부터 2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전일 보합 마감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테크윙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01억원, 168억원으로 추정하며 기존 추정치를 13%, 16% 상회할 것으로 봤다. 메모리·비메모리 핸들러 부문의 견조한 수요 등 영향이다. 또 생산차질 우려는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자동화 설비 구축 수요 증가로 이어져, 향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D램 모듈 등 지금까지 자동화가 이뤄지지 않았던 모듈 단의 자동화 투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봤다. 임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 확대와 함께 테크윙의 SSD·모듈 핸들러 수요가 늘어나 올해와 내년 SSD·모듈 핸들러 매출은 각각 320억원, 3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올해 기존 주력인 메모리 핸들러 매출은 소폭 감소해도 장비 다변화로 매출이 전년대비 36%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은 국내 메모리 반도체 고객의 DDR5 도입, 후공정 외주 확대 등으로 후공정 투자가 본격화돼 주력 장비의 수요 회복도 나타나 매출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6.18
I
이은정 기자
[특징주]삼성머스트스팩5호, 이틀째 상한가에 '따상상' 등극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지난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삼성머스트스팩5호(380320)가 전날 ‘따상’(공모가를 시초가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따상상’에도 성공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1560원 오른 6760원에 거래중이다.앞서 상장 첫 날이었던 전날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시초가를 스팩 기준가인 2000원의 2배에 형성 후 상한가까지 올라 ‘따상’에 성공했다. 이후 이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따상상’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던 삼성머스트스팩5호의 청약 경쟁률은 908.5대 1이다. 최종 청약 수량은 9억8055만4910주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611억원이다. 지난해 상장했던 스팩 19개의 평균 공모 청약 경쟁률이 3.14대 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2021.06.18
I
권효중 기자
[특징주] 코오롱플라스틱, 2Q 실적 기대에 강세…52주 최고가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이 올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거래일 대비 1370원(20.18%) 오른 816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41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대규모 흑자로 전환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이라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전망했다. 코로나19 기저 효과가 큰 데다, 전방 자동차와 전기전자, 생활용품 업황 개선에 따른 것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유럽/미국 등의 자동차 업황 반등으로 주력 제품인 폴리옥시메틸렌(POM) 판매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전사 가동률 개선 및 조인트벤처(JV)와 생산시너지를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제품 교체 주기 도래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수요가 개선되고 있고, △업황 개선으로 원재료/물류비 급증을 판가에 원활히 전가 시키고 있으며, △상해 법인도 중국 업황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POM/컴파운드의 수급 타이트 현상 발생으로 저수익에서 고수익 제품으로 판매 믹스를 변경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06.18
I
김윤지 기자
[특징주]이노뎁, 코스닥 상장 첫 날 약세… 공모가는 웃돌아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플랫폼 기업 이노뎁(303530)이 코스닥 상장 첫 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는 웃돌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이노뎁은 시초가 대비 4.96%(1100원) 내린 2만110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8000원)보다 약 23% 높은 2만2200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이노뎁은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1235개 기관이 참여해 157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4000~1만8000원) 상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10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692.12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1조6351억원을 모았다. 지난 2008년 1월 설립된 이노뎁은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산업군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솔루션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AI 딥러닝 기술 ‘IDL(Innodep Deep-Learning Library Module)’을 통해 실시간·다채널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및 도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2021.06.18
I
권효중 기자
[특징주]글로벌 시장 주춤에 삼성전자 1% 하락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이틀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글로벌시장이 주춤하며 지난 이틀간 삼성전자를 담았던 외국인들이 다시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후 2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4%(1100원) 내린 87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155만주, 거래대금은 9337억원에 이른다. 외국인이 1631억원 어치를 덜어냈다. 매도상위 증권사에 모건스탠리(1위)와 UBS(4위) 등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반면 매수 상위 증권사에는 골드만삭스가 올라 외국인은 매도가 우세하지만 매수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관도 68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연기금 등은 10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하락은 전날 큰폭의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스피가 장중 최고가와 종가 기준 최고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8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마무리되며 오는 9월 테이퍼링 가능성을 높이자 미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등 글롭러 시장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내내 (삼성전자) 주가 조정이 지속됐으므로, 이제 피크아웃에 대한 지나친 우려 보다 긍정적인 면을 볼 때”라며 “2분기 실적의 경우 지난 1분기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6.17
I
이지현 기자
[특징주]카카오, 다시 시총 3위 등극…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카카오(03572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 다시 NAVER(035420)를 재치고 시총 3위에 올랐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12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5%(5000원) 오른 14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양사 시총은 약 1조5000억원만큼 격차가 벌어졌다. 이날 장중 14만9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이날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온라인 여행서비스 투어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드스퀘어와 손잡고 ‘카카오 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 T 항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T 항공은 단순 항공권 예약을 넘어, 항공권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2021.06.17
I
유준하 기자
[특징주]쌍방울, 이스타항공 인수 무산에 연일 ‘약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쌍방울(102280)이 이스타항공 인수 무산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9분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10.38%(109원) 하락한 941원을 기록 중이다. 2거래일 연속 내림세다.한편 이스타항공은 성정에 우선 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매각을 진행 중이다. 스토킹 호스 방식은 인수 예정자를 미리 정해 놓은 뒤 별도 공개 입찰을 진행하고 입찰이 무산되면 인수 예정자에게 매수권을 주는 방식이다. 회생법원과 이스타항공 매각 대리인 측은 성정에 광림 컨소시엄이 써낸 가격을 제시하고 성정이 이를 내지 못할 경우 광림 컨소시엄에 인수 권한을 부여한다.
2021.06.17
I
유준하 기자
[특징주]LG화학, 영국 정부와 공장 설립 논의에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LG화학(051910)이 영국 정부와 LG(003550)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기준 LG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9%(2만5000원) 오른 83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16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LG, 삼성 등 글로벌 배터리 업체 6곳과 영국 내 전기차 기가팩토리 설립을 논의 중이다. 익명의 소식통은 “LG와 삼성이 현재 영국 정부와 초기 논의 단계에 있다”며 “주요 자동차 업체와의 계약 여부에 따라 해당 논의가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SDI(006400)는 같은 시각 0.61%(4000원) 내린 6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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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
[특징주]삼성머스트스팩5호, 상장 첫 날 '따상' 등극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청약 경쟁률 900대 1을 넘기며 스팩 중 이례적으로 높은 청약 열풍을 보여줬던 삼성머스트스팩5호(380320)가 상장 첫 날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현재 시초가 대비 30%, 1200원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스팩 기준가인 2000원의 2배인 4000원에 결정, 이후 상한가까지 올라 ‘따상’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삼성머스트스팩5호의 청약 경쟁률은 908.5대 1을 기록했다. 최종 청약 수량은 9억8055만4910주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611억원이다. 지난해 상장했던 스팩 19개의 평균 공모 청약 경쟁률이 3.14대 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 3~4일 진행됐던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729.6대 1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스팩은 의무보유확약을 걸지 않지만, 삼성머스트스팩5호에는 총 참여 건수 기준으로 7%에 달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이 몰렸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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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특징주]라온테크, 코스닥 이전상장 첫 날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반도체용 진공 로봇, 이송모듈 전문 기업인 라온테크(232680)가 코스닥 이전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분 현재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라온테크는 시초가 대비 12.20%(2450원) 오른 2만27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약 9% 높은 수준인 2만250원에 결정됐다.앞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는 444개 기관이 참여해 15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800~1만58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94.5%의 기관이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적어냈다. 이어 지난 7~8일 청약에서는 경쟁률 779.09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9810억원이다.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라온테크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로봇 및 지능형 로봇 등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주력제품으로는 반도체 제조공정용 진공 로봇 및 이송모듈 등이 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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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특징주] 휴젤, 신세계 인수 추진설 ‘강세’…52주 신고가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휴젤(145020)이 신세계백화점 인수 추진설에 강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휴젤은 전거래일 대비 1만700원(4.41%) 오른 25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개시 직후 26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로부터 휴젤의 경영권 매각을 위한 단독 협상 중이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가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는 점 등을 고려해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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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
[특징주]크래프톤 상장 본격화… 관련株는 '약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이 증권신고서를 제출, 코스피 상장을 본격화했다. 이에 그간 ‘크래프톤 관련주’로 분류되던 창업투자사(창투사) 등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45분 현재 대성창투(027830)는 전 거래일 대비 6.53%(310원) 내린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주IB투자(027360) 역시 3.39%(260원) 하락한 7420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TS인베스트먼트(246690) 역시 3.29% 내리고 있다. 창투사들은 크래프톤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어 크래프톤 관련주로 묶였다. 창투사 외에 넵튠(217270)은 크래프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관련주로 분류됐지만, 이날은 1.13% 하락하고 있다. 이날 크래프톤은 증권신고서를 제출,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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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특징주]빠른 접종률에 상승세 올라탄 LG생활건강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5거래일째 상승세다. 특히 이날은 4% 가까이 오르며 포스트 코로나 대장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95%(6만2000원) 오른 16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4.01% 오른 163만3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거래량은 3만주, 거래대금은 580억원에 이른다. 외국인이 절반이 넘는 312억원어치를 담는 등 ‘사자’를 주도하고 있다. 개장 30분만에 매수상위 증권사 6위권 내에 제이피모건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UBS 등이 모두 포함됐다. LG생활건강의 상승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1차 접종률은 24.24%로 집계됐다. 예상보다 빠르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이같은 상황에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일반소비 지출이 늘 거라는 전망과 함께 관련 주가도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허재환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화장품 등과 같은 소비로 가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소비재, 서비스재 등이 나쁘지 않을 거 같다”고 전망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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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특징주]태경케미컬, 드라이아이스 성수기 앞두고 '급등'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드라이아이스, 액화 탄산가스 등을 제조하는 업체 태경케미컬(006890)이 올 여름 성수기, 배송 시장의 가파른 성장 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현재 태경케미컬은 전 거래일 대비 13.06%(2050원)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지난 10일부터 5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KB증권은 태경케미컬이 드라이아이스 수요 확대 등을 통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새벽 배송, 택배 시장의 성장 등으로 인해 최근 드라이아이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쿠팡과 마켓컬리 뿐만이 아니라 오아시스, 푸드나무(290720), 배스킨 라빈스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여기에 드라이아이스 성수기인 여름과 겹치며 우호적인 판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이어 지난 15일에는 IBK투자증권 역시 최근 드라이아이스 공급 부족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국내 1위 업체인 태경케미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신선식품 배송 및 의료용 등에 콜드체인 냉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원료가스 공급량은 한정적이라 드라이아이스 공급 부족이 지속중”이라며 “여름 성수기와 더불어 드라이아이스 판가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여전히 실적이 상향조정 될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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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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