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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 싸이월드 코인에 메타버스 기대에 강세
  • [특징주]인트로메딕, 싸이월드 코인에 메타버스 기대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인트로메딕(150840)이 강세를 보인다. 싸이월드를 통한 메타버스 구현에 ‘싸이월드 Z 코인’ 상용화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보다 8.52%(230원) 오른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달 말 과거 약 3200만명의 가입자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플랫폼이었던 싸이월드가 ‘싸이월드 Z’라는 ‘메타버스’ 기능을 탑재한 오픈 플랫폼으로 다시 돌아온다. 과거 싸이월드가 시장에서 소외됐던 결정적 요인인 ‘모바일 대응 실패’를 거울 삼아, ‘싸이월드 앱’을 기반으로 ‘가상+현실’의 제약을 넘어 서비스 확장 구조를 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거듭난다.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싸이월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상화폐 기능을 가진 ‘도토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싸이월드는 가상화폐 발행도 진행하는데, 기존의 ‘도토리’를 기반으로 ‘도토리 1 개 = 가상화폐 얼마’의 가치로 가상화폐(가칭 싸이월드 코인)을 발행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싸이월드 코인’이 가상화폐 및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해당 가치가 증가할수록 ‘싸이월드 코인’을 보유한 인트로메딕의 가치도 재평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2021.07.05 I 박정수 기자
카카오게임즈, '오딘' 흥행에 강세…코스닥 시총 2위로
  • [특징주]카카오게임즈, '오딘' 흥행에 강세…코스닥 시총 2위로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흥행에 연일 강세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대표 이미지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만200원(14.25%) 오른 8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에도 24.52% 상승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6조1039억원으로, 6조813억원대의 셀트리온제약(068760)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2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신작 ‘오딘’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출시 나흘 만인 지난 2일 ‘부동의 1위’ 리니지를 제치고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도 1위에 올랐다.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이용자 급증에 따라 출시 하루 만에 4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했으며, 출시 사흘만에 5개의 신규 서버 추가 오픈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오딘’의 2분기 이틀간 판매액은 15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사실상 첫 분기인 3분기 일평균 매출은 10억원대 후반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시점 핵심 포인트는 ‘오딘’의 예상을 초과하는 빅히트”라고 짚었다.
2021.07.05 I 김윤지 기자
NEW, 정치권 메타버스 활용에 독자기술 보유 부각
  • [특징주]NEW, 정치권 메타버스 활용에 독자기술 보유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NEW(160550)가 강세를 보인다.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NEW는 자회사인 엔진비주얼웨이브를 통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메타 휴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NEW는 전 거래일보다 2.66%(260원)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미디어 그룹 NEW의 VFX사업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자체 연구개발(R&D) 연구소인 랩오일(LAB51)을 설립해 메타버스 속 가장 인물인 ‘메타 휴먼’ 관련 독자 기술을 보유 중이며, 30억 규모의 국가 R&D 사업을 수주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엔진의 ‘메타 휴먼’ 독자 기술은 실존 인물의 표정을 페이셜 캡쳐 장비로 찍어 언리얼 엔진의 캐릭터 표정으로 바로 연동이 가능한 ‘리얼 타임 페이셜 캡쳐 시스템’으로 타사 대비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해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기술인 ‘스피치 드리븐 기술’을 통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메타 휴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엔진은 스튜디오앤뉴 소속 배우들의 비주얼 트윈스 제작을 통한 버추얼 셀럽(Celebrity) 활동을 기획해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 양쪽으로 매니지먼트를 수행하는 사업을 기획 중”이라며 “더불어 국내 기업의 디지털 휴먼 챗봇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관공서, 관광지, 대중교통 등 디지털 휴먼이 안내하는 키오스크, 인포메이션 데스크로 확장돼 홈쇼핑,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1.07.05 I 박정수 기자
한컴MDS, 메타버스 사업 가시화로 성장성 부각
  • [특징주]한컴MDS, 메타버스 사업 가시화로 성장성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컴MDS(086960)가 강세를 보인다. 메타버스 관련 사업 가시화로 성장성이 부각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한컴MDS는 전 거래일보다 17.13%(3050원) 오른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1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앞서 지난 1일 한컴MDS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의 지분 55%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프론티스는 무기 체계, 자동차 전장 등 신뢰성 평가 사업과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영위하다가 2017년부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및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메타버스 가상교육 및 가상회의 인트라넷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확장현실(XR) 판도라와 더불어 메타버스 세컨드라이프 클라우드 플랫폼인 XR 라이프트윈 등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환경 하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 인수로 메타버스 관련 성장성 등이 부각되면서 한컴MDS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1.07.05 I 박정수 기자
비피도, 노블젠과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맞손에 ‘강세’
  • [특징주]비피도, 노블젠과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맞손에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비피도(238200)가 노블젠과 손잡고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비피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5%(550원) 오른 1만6050원을 기록 중이다.비피도는 지난 2일 지근억 대표이사, 김태현 노블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피더스 발현플랫폼 기반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블젠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에 사용 될 비피더스 발현플랫폼은 미국 FDA에서 GRAS인증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Bifidobacterium’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기존 대장균 기반의 발현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피더스 발현플랫폼은 비피더스균에서 확보한 프로모터, 복제유전자, 선택마커 등을 이용하여 독자적인 발현벡터를 통해 외래 유전자를 세포내, 세포 표면, 세포 밖으로 발현시켜 다양한 용도의 유전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비피도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노블젠은 코로나19를 포함해 타미플루 내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치료할 수 있는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 NVG308을 개발해 주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07.05 I 유준하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질주에 거래규모 1兆 폭발
  • [특징주]카카오게임즈, 신작 질주에 거래규모 1兆 폭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신작 게임 인기에 하루 거래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오후 2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6.61%(1만5300원) 오른 7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705만주, 거래대금은 1조1300억원어치에 이른다. 외국인이 162억원어치를, 기관계가 51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기관 중에는 투신이 25억원어치를, 연기금 등이 18억원어치를 매수 중이다.주가가 껑충 뛰면서 시가총액은 5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코스닥 시총 순위도 펄어피스(5조6686억원) 다음인 4위에 랭크됐다. 이 같은 주가 강세는 신작 게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을 지난달 29일 정식 서비스했다. 출시 하루만인 지난달 30일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론칭 첫날 판매액이 70억원 내외 , 2일간 판매액 15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며 “2일간 회계상 매출의 경우 12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다소 감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2분기 핵심 포인트는 오딘의 예상을 초과한 빅히트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2021.07.02 I 이지현 기자
진원생명과학, 52주 신고가…코로나 치료제 북마케도니아서 2상 승인
  • [특징주]진원생명과학, 52주 신고가…코로나 치료제 북마케도니아서 2상 승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이 급등세를 보인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GLS-1027’이 글로벌 임상2상 연구의 추가 승인을 북마케도니아 식약처로부터 받았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15.11%(7050원) 오른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5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이날 진원생명과학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GLS-1027’이 병원에 입원한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가 임상적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지를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2상 연구의 추가 승인을 북마케도니아 식약처로부터 받아 5개 임상기관에서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불가리아의 5개 임상기관에서도 수행하기 위해 유럽연합식약청(EMEA)에서도 임상시험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식약처에서도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임상승인으로 임상2상연구를 위한 환자 모집을 보다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동유럽은 최근 확진자 및 병원 입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최신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들이 높은 비율로 중등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데 GLS-1027이 변이바이러스에 상관없이 치료 효과를 예상할 수 있어 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북마케도니아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한 후 불과 몇 주만에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백신에 저항하는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데, GLS-1027이 변이 바이러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7.02 I 박정수 기자
카카오게임즈, 오딘 매출 상향조정…증권가 분석에↑
  • [특징주]카카오게임즈, 오딘 매출 상향조정…증권가 분석에↑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최근 출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 매출 기대감에 강세다. 증권가는 오딘의 한국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다.오딘 발할라 라이징 대표 이미지.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00원(3.83%)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오딘은 지난 달 29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첫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등극, 둘째날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 이날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딘은 출시 당일 하루 매출만으로 모든 모바일 게임 중 구글 매출순위 5위를 기록한 것”이라며 “사실상 출시 첫날 하루 매출 기준으로는 구글에서도 오딘의 매출 규모가 모든 모바일 게임 중 1위였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딘 한국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11% 상향조정했다. 성 연구원은 “오딘의 한국 출시 첫날 판매액은 70억원 내외, 2분기 2일간 판매액은 150억원 내외, 매출 이연을 감안해 2분기 2일간 회계상 매출은 120억원을 추정한다”며 “사실상 첫 분기인 3분기 일평균 매출은 10억원대 후반을 추정한다”고 말했다.
2021.07.02 I 이은정 기자
뉴지랩파마, 폐암 치료제 임상2상 IND 신청에 '강세'
  • [특징주]뉴지랩파마, 폐암 치료제 임상2상 IND 신청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뉴지랩파마(214870)가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탈레트렉티닙’의 임상 1상에서 ‘완전관해’ 사례 1건을 관찰,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뉴지랩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3.18%(350원)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뉴지랩파마는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탈레트렉티닙(Taletrectinib)’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탈레트렉티닙은 일본 ‘다이치산쿄’가 개발한 항암 신약 물질로, 일본과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임상 1상에서 투약 후 암이 완전히 소멸된 ‘완전관해’ 사례 1건이 관찰됐으며, 약물이 뇌막을 통과해 전이된 뇌암을 억제하는 효과 역시 확인됐다. 한신영 뉴지랩파마 임상본부장은 “탈레트렉티닙은 이미 임상 1상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일본에서 글로벌 임상 2상 IND 승인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 첫 환자 등록 및 투약 후 최초 종양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I 권효중 기자
씨젠, 美 바이오라드와 FDA 공동 승인 소식에 강세
  • [특징주]씨젠, 美 바이오라드와 FDA 공동 승인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씨젠(096530)이 강세를 보인다. 글로벌 바이오 진단장비 기업 바이오라드와 분자진단 시약과 장비에 대해 공동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나선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2.42%(2000원) 오른 8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씨젠은 바이오라드와 분자진단 시약과 장비에 대해 미국 FDA 공동 승인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젠과 바이오라드는 씨젠의 분자진단 시약을 바이오라드의 진단기기에 탑재해 FDA로부터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계약 기간은 FDA로부터 승인을 받는 날부터 5년이다. 바이오라드는 1952년 설립된 의료기기 회사다. 미국내 견실한 영업망과 함께 분자진단 장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라드는 지난 10년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씨젠의 핵심 협력 업체이기도 하다. 씨젠은 우선 코로나19 동시진단 키트인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 외 7개 전략 제품을 바이오라드의 분자진단 장비에 사용하기 위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매년 5개 이상의 제품에 대해 FDA 승인을 목표로, 미국 현지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구축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씨젠은 약 150여 종의 분자진단 시약을 보유 중이다.
2021.07.01 I 박정수 기자
넷마블, 투자자산 가치 상승…증권가 분석에↑
  • [특징주]넷마블, 투자자산 가치 상승…증권가 분석에↑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넷마블(251270)이 투자자산 가치가 상승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하반기 예정된 마블퓨처레볼루션 등 IP 기반 게임 출시 등도 긍정적인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마블퓨처레볼루션 대표 이미지.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날 오전 9시20분 전 거래일보다 4500원(3.36%)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넷마블의 투자자산 가치 상승 등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10% 상향조정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021240), 하이브(352820) 등 주가 상승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며 “지분율은 낮지만 카카오뱅크 상장(8월5일)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블퓨처레볼루션 등 차기작도 목표주가 상향 요인으로 꼽았다. 넷마블은 지난 달 29일 이를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 4분기 출시가 전망되고 있다. 다만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는 “리스크 요인은 제2의나라 매출 하향 안정화 레벨”이라며 “3분기 추정 일매출 12억원은 최근 1주일 평균 일매출(추정) 20억원 대비 약 40% 할인된 수준”이라고 전했다.
2021.07.01 I 이은정 기자
아이진, mRNA 코로나19 백신 임상 신청에 급등
  • [특징주]아이진, mRNA 코로나19 백신 임상 신청에 급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이진(185490)이 급등세를 보인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임상 1·2a상 계획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아이진은 전 거래일보다 19.14%(7600원) 오른 4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7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지난 30일 아이진은 자체 개발 중인 mRNA 기반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EG-COVID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임상 1·2a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EG-COVID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며 두 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1상은 총 45명의 대상자를 3개국으로 나눠 mRNA 용량 기준으로 각 50㎍, 100㎍, 200㎍을 투여,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방침이다. 2상은 2개 용량 투약군으로 압축해 125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1상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서, 2상은 다기관 임상으로 진행된다. 아이진의 EG-COVID는 mRNA 기반의 코로나19 예방백신으로, 임상 승인시에는 국내 최초로 임상이 진행되는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질 나노 입자(LNP)가 아닌 아이진 고유의 양이온성리포좀을 전달체 시스템으로 적용한 백신이어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된 LNP 내 폴리에틸렌글리콜(PEG)보다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1.07.01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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