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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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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가스공사, 유가 상승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유가 상승분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기준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9%(1350원) 오른 3만6950원을 기록 중이다.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683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유 연구원은 “유가 강세로 해외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개선되고 있고 아시아 LNG 가격 상승, 전력수요 증가로 발전용 판매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금리와 유가 강세 흐름이 지속되는 한 장기 이익 가시성은 높아진다”고 전망했다.
2021.07.16
I
유준하 기자
[특징주]위메이드,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 2대 주주 등극에 강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강세를 보인다. 빗썸 최대주주인 비덴트(121800) 2대 주주 등극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7.41%(4300원) 오른 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비덴트는 위메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위메이드는 비덴트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비덴트와 위메이드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위메이드는 20여년간 게임 사업에서 쌓아온 IT기술력, 글로벌 사업 역량, NFT,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가상자산 사업 비전 등을 바탕으로 빗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 위메이드는 비덴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2대주주 지위 확보하고. 비덴트에 이사 지명 및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영만 비덴트 대표는 “이번 위메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빗썸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 전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위메이드와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투자로 빗썸이 세계적인 거래소로 성장하는 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비덴트는 2002년 3월 설립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시장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6년 연속 2위를 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높은 기술 경쟁력과 기업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사업으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했고 현재 세계 8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베이스 기준)의 주요주주(빗썸코리아 지분 10.25%, 빗썸홀딩스 지분 34.24%)다. 특히 비덴트는 빗썸 홀딩스의 단일 최대주주다. 위메이드는 1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사로, 전세계 1등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미르의 전설2’를 개발해 지금까지 명성과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원조 게임 한류의 주역이다.
2021.07.16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에코프로비엠, 52주 신고가…K-배터리 전략 중심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K-배터리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2.41%(6500원) 오른 2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8만2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다각화된 고객사 및 그룹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부가 2차전지와 관련해 밸류체인 국산화를 계획 중인 만큼, 국내 K-배터리 전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매출액 3171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9%와 73.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최근의 주가 상승은 공격적인 증설과 고객처 확대 및 장기공급계약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봤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7일 유상증자 계획과 채권 조달을 통해 해외 증설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양대 핵심 고객인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적시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국내 K-배터리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정 연구원은 “정부는 향후 급증할 2차전지 생산 수요를 커버하기 위해 밸류체인 전반의 국산화를 계획 중이고, 폐배터리 활용은 큰 축을 차지한다”며 “관계사인 에코프로씨엔지를 통해 하반기부터 리사이클링 사업이 본격화되면 밸류체인 내재화를 통한 수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1.07.16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에코프로에이치엔, 300%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전날 300% 무상증자를 결정한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이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13.85%(2만7700원) 오른 2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1147만8699주로, 증자 완료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총 발행주식수는 1530만4932주로 늘어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30일이고,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20일이다.
2021.07.16
I
권효중 기자
[특징주]유바이오로직스, 불성실법인 지정 예고에 약세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전 9시6분경 전 거래일보다 1400원(-3.52%) 내린 3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5일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8월 9일까지다.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은 0점이다.거래소 측은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지연공시가 2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21.07.16
I
이은정 기자
[특징주]에스디바이오센서, 상장 첫 날 '강세'…공모가 웃돌아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하반기 첫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어인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가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공모가는 웃돌고 있지만, ‘따상’(시초가를 공모가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시초가 대비 7.54%(4300원)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5만2000원)보다 약 9.6%(5000원) 높은 5만7000원으로 결정됐다.앞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5~6일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1389곳의 기관이 참여, 경쟁률 1143.76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밴드(4만5000~5만2000원) 최상단인 5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8~9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274.02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31조9121억원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에스디바이오센스는 면역화학진단과 분자진단, 현장진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단 통합 플랫폼’을 갖춘 기업이다. 회사는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인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실제로 올해 1분기에만 매출액 약 1조 1800억원, 영업이익 약 576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1조 6900억원)의 약 70%를 3개월만에 달성하기도 했다. 당초 회사는 6월 상장을 목표로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첫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두 차례에 걸쳐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받았다. 이 과정에서 공모가를 첫 공모가(6만6000~8만5000원) 대비 약 30% 가량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처럼 ‘고평가 논란’이 있어왔지만, 수요예측 과정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들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기도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07.16
I
권효중 기자
[특징주]인트로메딕, 싸이월드 온라인 GS25 입점 기대에 강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인트로메딕(150840)이 싸이월드에 GS리테일 ‘쇼핑채널’이 생겨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6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보다 9.31%(315원) 오른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14일 GS리테일은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와 메타버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연결 △컬래버레이션 상품 개발 및 기획 △공동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이 주요 골자다.이번 협약을 통해 11월 말 출범하는 쇼핑채널을 통해 싸이월드 이용자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에서 물건을 사고 즉시배송 받을 수 있다.한편 싸이월드 가상화폐였던 ‘도토리’가 싸이월드 코인으로 발행되는데 여기에 인트로메딕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특히나 출자자뿐 아니라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 내 결제시스템인 ‘싸이페이’를 개발하고 서비스 운영자로도 나선다.
2021.07.15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아가방컴퍼니, 최재형 국힘 입당 저출산 심각 발언 부각 상승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가방컴퍼니(013990)가 강세를 보인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과거 저출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다. 아가방컴퍼니는 유아용 의류와 완구류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 거래일보다 5.90%(380원) 오른 682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했다. 최 전 원장은 “좋은 정치로 국민들께 보답하겠다”며 “정권교체를 이루고 그 중심에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특히 최 전 원장은 지난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에 내재한 가장 심각한 위험요인 중의 하나”라며 “이에 대한 정부 정책을 점검해 인구문제가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1.07.15
I
박정수 기자
[특징주]LG이노텍, 52주 신고가…전장 부품사업 가치 부각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LG이노텍(01107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장 부품사업에 대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6.26%(1만4000원)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4만1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은 북미 모바일 고객사의 핵심 벤더로 실적과 주가가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에 연동해 왔다”면서 “추가적으로 전장 부품 사업에 대한 기업 가치 재평가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전장 수주잔고가 누적 10조원을 웃돈다”면서 “2019~2020년 수주 건전화 과정을 통해 잔고 규모를 조정했고 이를 고려하면 실적 성장 가시성은 더욱 명확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LG이노텍의 전장 매출의 경우 국내 IT부품사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올해 1조4600억원, 내년 1조7700억원, 2023년 2조1000억원으로 전장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2021년 248억원에서 2022년 601억원을, 2023년 1008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2021.07.15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자안바이오, 출자회사 자안그룹 부도 발생에 '급락'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자안바이오(221610)의 출자회사인 자안그룹이 어음 미결제로 인해 부도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자안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49%(1010원) 내린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지난 14일 자안바이오는 출자회사인 자안그룹이 어음대금 미결제로 인해 기업은행으로부터 부도 처리를 당했다고 공시했다. 부도 금액은 8억5149만5001원이다. 자안바이오는 자안그룹에 지분 12.1%(83만5169주)을 출자했다.
2021.07.15
I
권효중 기자
[특징주]앤디포스, 액면병합 후 첫 거래일 급등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앤디포스(238090)가 액면병합 후 첫 거래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앤디포스는 액면병합 기준가 1만800원대비 14.35%(1550원)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지난 5월 앤디포스는 1주당 액면가액을 2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적정 유통 주식수 유지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서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병합전 6009만5305주에서 병합 후 2383만8122주로 줄었다.
2021.07.15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에코프로비엠, 고객사 증설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900원(6.09%) 오른 2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에코프로비엠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 216억원을 22% 상회하는 264억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는 분기 최대 수준인 36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2189억원으로 컨센서스(1510억원)를 45%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CAM5 양극재 일괄생산 체계(가스/리튬/전구체/리사이클)의 완성이 숫자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신규 증설하는 모든 공장에는 일괄생산 체계가 적용되는데 여타 양극업체들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원가 경쟁력”이라고 분석했다. 폭발적인 실적 성장의 이유로 SK이노베이션(096770)과 삼성SDI(006400)의 증설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생산능력은 올해 말 6만톤, 2022년 말 9만톤, 2023년 말 15만톤, 2024년 말 23만톤(유럽 투자 반영)으로 추정했다. 주 연구원은 “해당 생산능력에서 출하되는 출하량 전망을 상향(23년 9.9만톤→13.5만톤) 조정했고, 수익성 전망(8.2%→8.9%)도 상향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1.07.15
I
김윤지 기자
[특징주]인터파크, M&A 기대감 속 사흘째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인터파크(035080)가 인수합병(M&A) 기대감 속에 3일째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10분 인터파크(035080)는 전 거래일보다 9.42%(850원) 오른 9870원에 거래 중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경영권 매각을 결정하고 최근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 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다. 이 소식이 지난 12일 장 마감 후 보도된 후, 인터파크는 13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달 초 기준 인터파크 시가총액은 약 4500억원이다. 매각 지분의 가치는 약 1300억원이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하면 매각가는 1600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2021.07.15
I
김인경 기자
[특징주]소액주주 반란 실패 헬릭스미스, '약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전날 소액주주들의 요구로 경영진 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 헬릭스미스(084990)가 소액주주들의 요구안이었던 김선영 대표 해임이 부결되자 15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2%(2100원) 내린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헬릭스미스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가 소집됐다. 소액주주들은 △김선영 대표를 포함한 사내·사외이사 6인 해임과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사내·사외이사 7인의 신규 선임을 요구했지만,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선영 대표 등의 해임안은 부결됐다. 소액주주들은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발행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의 수가 찬성해야 한다는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2021.07.15
I
권효중 기자
[특징주]한샘, IMM PE 품에 안기며 매각 마무리…8%대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샘(009240)이 15일 장 초반 8%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수합병(M&A) 이슈가 마무리되며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5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샘(009240)은 전 거래일보다 8.19%(1만2000원) 내린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은 국내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최대주주 조창걸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전부를 매각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샘의 매각설이 처음 보도된 것은 지난 13일 장 마감 뒤였다. 이후 한샘의 주가는 전날 24.68% 급등한 1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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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특징주]유재석 결국 안테나 行…카카오, ‘꿈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카카오(035720)가 유재석의 안테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세다. 이 같은 소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지분 63%를 보유한 카카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5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스타in)14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2%(1000원) 오른 16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유재석 씨의 이전 소속사인 에프엔씨엔터(173940)도 0.34%(20원) 오른 5940원으로 소폭 상승 중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엔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마니아를 보유한 뮤지션들이 속해 있다. 안테나에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합류한 건 유재석이 처음이다.카카오엔터는 이미 각종 연예 엔터테인먼트사를 주요 계열사로 두고 사세를 확장 중이다. 카카오엠이 올해 3월 제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숲엔터테인먼트△사나이픽처스 등 굴지의 연예 소속사와 제작사가 종속기업에 포진해 있다.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병헌의 소속사로 유명하다.한편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지분 63.28%를 보유 중이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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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
[특징주]하이브·와이지, 블랙핑크 위버스 합류 소식에 동반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이브(352820)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내달 와이지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의 위버스 합류 소식에 동반 강세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22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4%(1만원) 오른 31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17%(1700원)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 다음 달 2일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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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
[특징주]인트로메딕, 싸이월드 온라인 GS25 입점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인트로메딕(150840)이 강세를 보인다. 싸이월드에 GS리테일 ‘쇼핑채널’이 생겨난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보다 2.15%(80원)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GS리테일은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와 메타버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연결 △컬래버레이션 상품 개발 및 기획 △공동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이 주요 골자다.이번 협약을 통해 11월 말 출범하는 쇼핑채널을 통해 싸이월드 이용자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에서 물건을 사고 즉시배송 받을 수 있다.한편 싸이월드 가상화폐였던 ‘도토리’가 싸이월드 코인으로 발행되는데 여기에 인트로메딕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특히나 출자자뿐 아니라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 내 결제시스템인 ‘싸이페이’를 개발하고 서비스 운영자로도 나선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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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특징주]확진자 역대 최다 전망에…씨젠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096530)이 강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기준 씨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2600원) 오른 8만6400원이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440명으로 전날 동시간 1007명보다 433명 늘었다. 최다 기록은 이미 중간집계 확진자 수만으로도 깨진 상태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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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
[특징주]인터파크, 매각 기대에 5% 강세…52주 신고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인터파크(035080)가 인수합병(M&A)를 한다는 소식에 14일도 장 초반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2주 신고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6.05%(420원) 오른 7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전날(7340원)이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경영권 매각을 결정하고 최근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 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다. 이달 초 기준 인터파크 시가총액은 약 4500억원이다. 매각 지분의 가치는 약 1300억원이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하면 매각가는 1600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2021.07.14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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