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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천, 스팩합병 통한 상장 첫 날 '강보합'
  • [특징주]프로이천, 스팩합병 통한 상장 첫 날 '강보합'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유진스팩4호화 합병한 디스플레이 검사 장치 전문기업 프로이천(321260)이 합병 상장 첫 날 전 거래일 대비 주가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프로이천은 전 거래일 대비 0.17%(5원) 오른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프로이천은 국내 디스플레이 관련 검사장치 분야를 이끄는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필름 타입 ‘COF(chip on film)’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주요 사업분야 관련 특허만 125건을 보유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사업 부문을 살펴보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마이크로LED 등에 사용되는 부품 프로브유닛과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반도체 프로브 카드 등으로 구성돼있다. 임이빈 프로이천 대표이사는 “IT 산업은 계속적으로 발전될 수 밖에 없으며 보다 나은 품질 향상을 위해 당사와 같은 프로브 검사장치 전문기업의 필요성은 충분하고, 무엇보다 현재 사업분야에만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미래를 향해 신규 사업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어 우리 프로이천의 미래는 밝다”라며 “코스닥 상장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프로이천의 2021년 상반기 매출액은 199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도 온기 매출액 288억원의 69%, 영업이익 27억원의 77%를 달성한 수치이다.
2021.10.27 I 권효중 기자
 리메드, 23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특징주] 리메드, 23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리메드(302550)가 23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리메드는 전거래일 대비 1550원(5.43%) 오른 3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장 마감 후 리메드는 짐머(Zimmer MedizinSysteme GmbH)와 234억3600만원 규모로 의료기기 제품 ‘ZTone plu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0년 매출액 대비 140.9%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10월31일까지다.박종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5년간 연 평균 47억원 규모의 매출액 순증이 기대된다”라며 “이는 지난 2019~2020년 평균 매출액의 25%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실적에 유의미한 이슈”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짐머와의 추가 위탁생산(ODM) 계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리메드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벤트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리메드는 비침습적 뇌 질환을 치료하는 TMS(경두개자극기), 만성 통증을 치료하는 NMS, 에스테틱 사업부인 CSMS 등에서 의료기기를 개발중인 기업으로, 관련 기술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박 연구원은 “TMS의 2023년 상용화와 더불어 NMS, CSMS의 추가 공급 등 관련 모멘텀이 유효하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ZTone Plus’를 포함해 ‘쿨톤’ 등 다른 제품들의 성장세도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이번 신규 납품을 포함, ‘쿨톤’ 장비의 핵심 부품 공급 재개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리메드가 글로벌 기업 앨러간(Allergan)에 공급해왔던 ‘쿨톤’ 장비의 핵심 부품들은 코로나19 영향, 체코 기업과의 소송 등으로 인해 납품이 중단됐지만, 최근 납품이 재개됐다”라며 “이에 4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하며 지난 납품 수준을 상회하는 수준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2021.10.27 I 김윤지 기자
 JYP Ent., 수익성 강화 기대감…52주 신고가 경신
  • [특징주] JYP Ent., 수익성 강화 기대감…52주 신고가 경신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JYP Ent.(035900)가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는 등 소속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과 화려한 신인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JYP Ent.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0.80%) 오른 5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5만1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엔터주는 내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오프라인 이벤트 재개 기대감,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으로 확인한 국내 콘텐츠의 저력 등으로 인해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JYP Ent.에 대해 국내 엔터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신인 데뷔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기존에 보여준 수익성 강화는 물론 탑라인의 견조한 성장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트레이키즈가 대표 보이 그룹으로 성장한 가운데 신규 데뷔 예정인 △STUDIO J △블라인드 패키지 △LOUD 등과 일본에서 니쥬(NiziU)의 흥행을 이어갈 니쥬 보이(NiziU BOY)가 준비되어 있어 수익화 기간이 짧아진 신인 아티스트의 확장이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앨범 판매는 올해 450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추정치보다 스트레이키즈의 성장 및 신인 데뷔 3팀의 효과로 2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일본에서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NiziU와 같이 앨범 판매, 콘서트 티켓 파워 및 MD 구매로 이어지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그룹 위주의 활동으로 매출과 수익의 동시 개선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2021.10.25 I 김윤지 기자
버킷스튜디오, 강세…‘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 어워즈 연기상 후보
  • [특징주]버킷스튜디오, 강세…‘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 어워즈 연기상 후보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미국 고담 어워즈 연기상 후보에 오르자 이정재 소속사 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는 버킷스튜디오(066410)가 강세를 보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3.44%(140원) 오른 4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의 주연인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15% 보유한 대주주로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분류된다. 2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올해 개최되는 제31회 고담 어워즈 후보작을 발표했다.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이정재가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는 ‘화이트 로투스’의 제니퍼 쿨리지, ‘러더포드 폴스’ 마이클 그레이이스,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 ‘보호구역의 개들’의 데브리 제이콥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 등과 함께 신작 시리즈 연기상(Outstanding Performace in a New Series)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 Profect)가 지원하는 고담어워즈는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독립영화 분야 시상식으로, 올해는 11월 29일 개최 예정이다.한편 배우 이정재는 첩보 액션 영화 헌트(가제)의 주연과 연출, 공동제작까지 맡아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같은 소속사 배우 정우성도 출연해 차기 흥행작으로 떠오르며 아티스트컴퍼니 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의 동반 수혜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1.10.22 I 박정수 기자
세아제강, 증권사 저평가 분석에 강세
  • [특징주]세아제강, 증권사 저평가 분석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세아제강(306200)이 강세를 보인다. 실적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세아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4.81%(5000원)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하나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3분기 매출 3357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2%, 87.1% 증가하는 수준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여름휴가 및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LNG(액화천연가스)용 판매 감소 영향으로 전체 강관 판매량이 부진했지만 원재료가격 상승분 이상의 판매가격 인상, 특히 수출의 경우 미국 내수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면서 판매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확대 효과를 상당부분 상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올해 세아제강이 미국향 에너지용 강관 연간 수출 쿼터인 26만톤을 달성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되면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최근 배럴당 80달러를 웃돌고 있고 북미 리그 수치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구조관과 배관재와 같은 내수 강관 제품은 최근 수요 둔화와 수주경쟁 심화로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4분기에는 조업일수 확대에 따른 판매량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4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박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올해 큰폭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돼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4.7%에 달할 전망인데도 현재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3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4배에 불과해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기대되는 해상풍력용 수주와 미국의 철강 수입규제 완화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2021.10.22 I 박정수 기자
차백신연구소, 상장 첫 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 [특징주]차백신연구소, 상장 첫 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차백신연구소(261780)가 상장 첫 날 약세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기준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시초가 1만1700원 대비 1.71%(50원) 내린 1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1000원을 소폭 상회했다.앞서 차백신연구소는 지난 5일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000~1만5000원) 하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경쟁률은 206대1을 기록했다. 지난 12∼13일 진행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은 42.16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2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백신 및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 2/3 리간드 복합체 엘 팜포(L-Pampo)와 리포좀(Liposome) 제형의 리포 팜(Lipo-pam) 면역증강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TLR 2/3 리간드 면역증강 플랫폼 기반 항암백신 및 면역항암제로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된다”면서 “지난 3월 바이오 벤처 애스톤사이언스와 L-pampo에 대해 2031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종양특이적 HSP90 펩타이드 항암백신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21.10.22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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