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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軍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에 가스주 ↑
  • [특징주]푸틴 러시아軍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에 가스주 ↑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태동령이 러시아 군의 우크라이나 도부 지역 진입할 것을 명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가스 관련주가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지에스이(053050)는 전날보다 15.35%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에너지(117580)도 7.69%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가스(017390)(1.31%) 한국가스공사(036460)(1.26%) SK가스(018670)(0.84%)도 오름세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전날 미국과 유럽연합(EU),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영국 등은 푸틴 대통령의 결정이 ‘민스크 협정’을 거부하는 국제법 위반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 대응을 예고했다.러시아와 서방국가들 사이의 군사적 대결이 본격화되면 러시아가 유럽에 공급하는 천연가스를 끊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가스 관련주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이다. 유럽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사용 비중이 40%에 달하며, 독일은 60% 이상을 러시아에서 공급받고 있다.
2022.02.22 I 김겨레 기자
테스나, 두산그룹 인수 소식에 강세
  • [특징주]테스나, 두산그룹 인수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협력사로 유명한 국내 1위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기업 테스나가 두산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을 것이란 소식에 강세다.분당두산타워 전경. (사진=두산그룹)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테스나(131970)는 전 거래일보다 4.22% 오른 4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데일리는 두산그룹이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와 이르면 이달 중 테스나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매각 대상은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테스나 지분 30.62%다.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지난 2019년 11월 2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해 테스나 경영권을 인수한 지 2년여 만이다.현재 업계에 알려진 테스나 매각가는 약 46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첫 인수협상 당시와 비교해 15%(600억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두산그룹은 내부 자금 2300억원에 더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3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조달해 인수대금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진다.테스나는 이데일리의 보도 직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에이아이트리 유한회사에게 확인한 결과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는 답변을 최대주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2.22 I 양지윤 기자
아이에스동서, 폐기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강세'
  • [특징주]아이에스동서, 폐기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폐배터리 리사이틀링 사업으로 폐기물 사업이 확장됐다는 소식에 4%대 상승하고 있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2분 현재 아이에스동서(010780)는 전 거래일보다 4.13%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아이에스동서는 최근 캐나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회사인 리씨온(Lithion)에 IMM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펀드 ‘IMM Global Battery Fund I’, ‘IMM Clean Energy Transition Fund I’을 통해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총 5% 이상의 리씨온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리씨온은 캐나다 퀘벡에 본사를 둔 업체로 폐배터리의 부품을 최대 95%까지 활용해 복원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리씨온과 BRA(Business Relation Agreement, 업무관계계약)을 체결해 국내에서 리씨온의 기술을 아이에스동서가 독점하고, 다른 국내기업이 해당기술을 사용해 해외에 진출할 경우 아이에스동서의 조율을 거쳐야 하도록 했다.또 지난해 아이에스동서는 TMC(타운마이닝캄파니)에 60% 지분 385억원을 출자했다. TMC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니켈, 코발트등을 녹여 전구체 원료를 만드는 기업이다. 아이에스동서의 페배터리 사업은 인선이엔티의 자회사 인선모터스가 폐배터리를 회수, 해체, 분류하면 이를 리씨온 및 TMC가 재활용해 국내 2차전지 관련 업체에 완료를 공급하는 밸류체인을 확보했다.향후 아이에스동서는 연간 7500톤의 폐배터리 처리가 가능한 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며, 2단계로 연간 1만5000톤의 배터리 원재료를 처리할 수 있는 공장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총 예상투자 규모는 3000억원이다.
2022.02.21 I 양지윤 기자
키다리스튜디오, 中바이트댄스와 웹툰 제휴 계약 ‘강세’
  • [특징주]키다리스튜디오, 中바이트댄스와 웹툰 제휴 계약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키다리스튜디오(020120)가 중국 바이트댄스(ByteDance)와 웹툰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키다리스튜디오는 전거래일 대비 900원(5.98%) 오른 1만5950원에 거래 중이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이날 보유한 웹툰 콘텐츠를 4년 동안 바이트댄스에 공급하는 사업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바이트댄스는 숏폼 플랫폼 틱톡의 운영사다.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바이트댄스에 향후 4년간 양사가 보유한 타이틀과 신규 제작 지식재산권(IP)을 우선 공급한다.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글로벌 시장 웹툰 매출이 1000억원 이상, 전체 매출의 5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바이트댄스로부터 48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웹툰 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유저 및 트래픽을 보유하고있는 바이트댄스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바이트댄스와 사업제휴계약을 통해 현재 8개 언어로 운영중인 13개의 플랫폼이 12개 언어, 20개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1 I 김윤지 기자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천연가스주 강세
  • [특징주]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천연가스주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간 긴장이 지속되면서 천연가스 관련주들이 강세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지에스이(053050)는 전 거래일보다 17.23% 오른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는 도시가스 공급사업 업체로 천연가스 관련주로 분류된다. 대성에너지(117580)는 10%대 상승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주러 미국 대사관은 이날 러시아에서 공격 위협이 있었다는 언론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자국민에게 경고했다. 대사관은 “언론 매체에 따르면 쇼핑센터와 기차·지하철역 등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우크라이나 접경의 긴장 고조 지역을 비롯해 주요 도시 지역 내 공공장소에 대한 공격 위협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현지 미국인들에게 ‘군중을 피하라’, ‘개인의 안전 계획을 검토하라’, ‘미국 정부 지원에 기대지 않는 대피 계획을 마련하라’ 등의 행동 지침을 전달했다. 러시아는 미 대사관의 이런 경고를 자국에 대한 공격 가능성과 연관 지으며 반발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공격 정보도 전달했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이를(미 대사관의 경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미 대사관의 이러한 경고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이 나흘째 계속되고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훈련 연장 발표까지 나오는 등 우크라이나 주변 긴장이 최고로 고조된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2022.02.21 I 양지윤 기자
SKIET, 분리막 중장기 수급 구조 긍정 평가에 '강세'
  • [특징주]SKIET, 분리막 중장기 수급 구조 긍정 평가에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분리막 중장기 수급 구조가 우호적일 것이란 JP모건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SK아이이테크놀로지)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2시13분 현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는 전 거래일보다 4.66%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지난 15일 산업보고서를 통해 “최근 분리막 업계의 제품 가격 인하 움직임은 시장 내 마진 압박에 대한 우려를 감안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수급 구조는 업계에 우호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분리막은 다른 전기차 배터리 소재들과 비교해 변동비 비중이 낮고 마진율이 높은 편이다. 가격을 인하하는 경우 잠재적으로 마진이 낮아질 것이라는 시장 내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JP모건은 “시장 우려와 달리 분리막은 다른 소재와 비교해 업계 내에 경쟁력을 갖춘 공급 업체가 손에 꼽을 정도”라며 “공급 업체의 가격 결정권이 다른 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최근 일본 아사히카세이 분리막 가격인하 소식에 대해선 “현재 아사히카세이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격인 ㎡당 1달러에서 1.3달러와 인하 폭인 20~30% 수준은 현실과 괴리가 있는 수치”라고 진단했다. 올해 분리막 업계의 제품 인하폭으로 아사히카세이 약 10%,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약 8% 를 전망했다.JP모건은 국내 분리막 기업인 SKIET에 대해 “폴란드 공장 가동 지연에 따라 단기적인 손익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기술 리더십과 전략적으로 미국 시장을 목표로 하는 것에 따른 성장성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2022.02.18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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