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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 무산에 유앤아이 반토막…에디슨EV 거래정지
  • [특징주]쌍용차 인수 무산에 유앤아이 반토막…에디슨EV 거래정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물거품이 되면서 유앤아이가 3거래일째 폭락하고 있다. 에디슨EV는 한국거래소로부터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공시 요구’를 받으며 30일 거래가 정지됐다.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사진=연합뉴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유앤아이(056090)는 전 거래일보다 19.3% 내린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앤아이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되면서 지난 28일 하한가를 기록하는 연일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2만4750원이던 주가는 3거래일 만에 반토막났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에디슨EV(136510)의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따라 에디슨EV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시킨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에디슨EV에게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이날 오후 6시까지 답변할 것을 요구했다.앞서 쌍용차는 지난 28일 오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투자 계약에서 정한 인수대금 예치시한인 지난 25일까지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인수인과 인수합병(M&A)을 위한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2022.03.30 I 양지윤 기자
"반도체·블록체인 투자" 발언에…SK스퀘어 연일 강세
  • [특징주]"반도체·블록체인 투자" 발언에…SK스퀘어 연일 강세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SK스퀘어(402340)가 연일 강세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전일 주주총회에서 향후 2조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해 반도체, 블록체인 등에 투자,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8일 SK스퀘어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SK스퀘어 제 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정호 부회장이 주주들에게 회사 비전을 밝히고 있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SK스퀘어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3.53%) 오른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지난 28일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3년간 2조원 이상의 자체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국내외 투자자들과 공동투자 기반을 마련해 반도체, 넥스트플랫폼 영역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그는 최근 매크로 변수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심화된 점을 언급하면서도 “이런 상황은 주가나 IPO 시장에는 부정적이나, 반대로 인수합병(M&A)에는 효자로 작용한다”면서 “역설적으로 높은 잠재력의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 3년간 2조원의 투자 재원으로 새로운 M&A 시장의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와 블록체인 등에 투자해 SK스퀘어 기업가치 증대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9 I 이은정 기자
코람코더원리츠, 상장 첫날 2.85%↑
  • [특징주]코람코더원리츠, 상장 첫날 2.85%↑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람코더원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2%대 상승 마감했다.8일 코람코자산신탁 삼성동 사옥에서 코람코더원리츠 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사진=코람코자산신탁)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람코더원리츠는 시초가보다 2.85% 오른 5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이날 526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 장중 5490원(4.37%)까지 올랐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키는 세 번째 리츠이자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리츠이다. 기초자산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및 글로벌 기업인 한국3M, 인텔코리아 등이 준공 후 지속 임차하고 있는 공실률 약 1% 수준의 안정적인 코어 오피스 자산이다.지난 2~3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당시 6조6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청약경쟁률은 451대 1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코람코더원리츠는 이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역대 상장 리츠 중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인 794.9대 1을 기록하고 전체 54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집중된 바 있다.코람코자산신탁은 이날 코람코더원리츠 상장을 성공시키며 국내 최초 3개의 상장리츠를 운용하는 운용사가 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민간리츠 시장점유율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 리츠운용사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상장식에서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시그니쳐 오피스 상장리츠로서 지속적인 코어자산 편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며 성장해 갈 것”이라며 “코람코자산신탁은 앞으로 투자자를 위한 건전한 투자처 마련과 리츠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8 I 양지윤 기자
남선알미늄, 글로벌 비철 값 상승에 ‘급등’
  • [특징주]남선알미늄, 글로벌 비철 값 상승에 ‘급등’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남선알미늄(008350)이 두 자리수대 상승세다. 글로벌 알루미늄 가격 상승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남선알미늄은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2.34%(330원) 오른 300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58%나 오른 3065원을 터치하며 가격안정화장치인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거래량은 250만주, 거래대금은 745억원에 이른다. 외국인이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개장 30여분만에 300주를 담았다. 글로벌 비철 시장에서 알루미늄과 아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호주의 러시아향 알루미나 수출 금지 이후 지난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이 3주 만에 1톤당 3600달러대를 회복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5%나 급등했던 알루미늄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는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알루미늄 생산국이다. 러시아산 알루미늄은 전세계 생산량의 10%를 웃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국 호주가 러시아로의 알루미나 및 보크사이트 수출을 금지했다”며 “호주로부터 약 20%의 알루미나를 의존하고 있는 러시아는 향후 알루미늄 생산 차질 가능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2022.03.28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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