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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생명과학, 7200억원 규모 기술 수출계약에 ‘급등’
  • [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7200억원 규모 기술 수출계약에 ‘급등’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싱가포르에 인보사 7234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알리면서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오롱생명과학은 전거래일 대비 2150원(5.81%) 오른 3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은 싱가포르 주니퍼바이오로직스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TG-C)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7234억원(약 5억8718만 달러) 규모로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150억원(약 1218만 달러)과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 약 7084억원(5억7500만 달러)을 포함한 금액이다.이번 계약으로 주니퍼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한국 및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인보사와 관련된 연구, 개발, 상업화 독점권을 확보했다. 계약 기간은 각 국가별로 20년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지원과 제품 공급을 담당한다.인보사는 현재 코오롱티슈진이 2021년 12월부터 미국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해 진행중이다. 고관절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미국 임상시험도 1상 없이 바로 2상으로 진입하도록 FDA로부터 승인받아 새로운 적응증 확대도 가능해진 상황이다.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날 먼디파마와 체결했던 인보사 기술수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2022.04.13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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