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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김도균X주브나일, 컬래버 신곡 '레터' 발매
  • 82메이저 김도균X주브나일, 컬래버 신곡 '레터' 발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82메이저 김도균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레터’ 뮤직비디오 캡처김도균과 주브나일(JUVENILE)은 오늘(2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레터’(feat.KIMDOGYUN, 82MAJOR)를 발매했다.이번 신곡은 일본에서 DJ 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주브나일이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음원이다. 특히 김도균이 데뷔 후 처음 피처링을 통해 솔로곡을 선보이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레터’는 겨울에 듣기 좋은 감성 발라드곡으로 김도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주브나일의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절묘하게 맞물리는 것이 특징이다. 주브나일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82메이저 멤버 김도균과 황성빈이 작사에 참여했다. 아울러 김도균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김도균이 속한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해 미니 2집 ‘엑스-82’(X-82)를 발매하고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DRT ‘글로벌 톱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으며, DRT ‘글로벌 톱200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1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5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주브나일은 2024년 TV 애니메이션 ‘원치 않는 불사의 모험가’의 테마곡 ‘임모탈’(IMMORTAL)을 작사·작곡·편곡했으며 아티스트로 직접 가창에 참여했다. 또 라디오 피쉬(RADIO FISH)의 ‘퍼펙트 휴먼’(PERFECT HUMAN) 작·편곡을 비롯해 그가 작업한 곡의 유튜브 조회수는 1억 뷰를 달성하는 등 음악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색있는 음색과 남다른 보컬 실력으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도균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지닌 주브나일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2025.01.24 I 윤기백 기자
에이피알, ‘널디’ 트랙 제품군 ‘25 S/S ’ 제품군 공개
  • 에이피알, ‘널디’ 트랙 제품군 ‘25 S/S ’ 제품군 공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에이피알(278470)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널디’(NERDY)가 트랙 세트의 인기를 바탕으로 한 신상 트랙 라인업과 함께 새로운 올해 S/S(봄/여름) 시즌 공략에 나섰다.에이피알은 널디 브랜드의 공식몰을 통해 25SS 시즌 신규 트랙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클래식 NY트랙 세트’와 ‘우먼스 리본 트랙 세트’ 등이 중심인 이번 신규 제품군은 널디 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새로운 개성이 묻어나는 트렌디한 디테일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널디(NERDY)의 트랙수트. (사진= 에이피알)널디는 “지난해 F/W(가을/겨울) 시즌 트랙 제품은 편안하고 넉넉한 핏에 리본, 배색 등 널디만의 개성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며 “해당 제품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판매가 늘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24 F/W 시즌 트랙 제품군의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4%가량 증가했고 매출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우먼스 리본 트랙 세트’는 출시 한 달 만에 1차 수량이 품절되었으며, 리오더 수량도 꾸준히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S/S 제품도 작년 디자인과 무드는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다양한 디테일과 변주가 가미된 트랙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해당 트랙 제품군을 포함한 25SS 콜렉션 라인업과 룩북을 다음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지난 시즌 ‘기본에 충실한 널디’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을 기반으로 올 시즌 역시 클래식한 널디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널디만의 매력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매력이 조화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01.24 I 박철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 교체…'호렵도' 등 26건 새로 선보여
  •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 교체…'호렵도' 등 26건 새로 선보여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서화실 겨울 정기 교체를 통해 소장 서화 26건을 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미국 클리블랜드 소장 ‘호렵도’. (사진=국립중앙박물관)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서화 중 눈길을 끄는 것은 2024년 구입한 보물 강세황(1713~17191)의 ‘자화상’, 국외박물관 한국실 지원사업을 통해 보존처리를 완료한 미국 클리블랜드 소장 ‘호렵도’ 등이다.‘자화상’은 조선 후기 문신이자 화가인 강세황이 70세 때 자신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다. 오사모(烏紗帽)를 쓰고 평상복을 입은 모습이 특징이다. 강세황의 다양한 화풍을 감상할 수 있도록 그가 그린 ‘난죽도’와 ‘피금정도’를 함께 전시한다. 서화4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호렵도’는 수입산으로 추정되는 면직물에 진한 채색으로 그려진 이 작품은 금니를 사용하여 장식성을 높인 작품이다. 궁중 화원들의 시험 화제로 출제됐으며 정조대 기마술 강화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 서화5실에서 전시된다.조선 후기 문신·화가 강세황의 ‘초상화’. (사진=국립중앙박물관)2025년 새해를 맞아 조선시대 새해 송축용(頌祝用) 그림인 세화(歲畫)를 주제로 한 전시도 서화3실에서 만날 수 있다. 세화는 연말·연초에 궁궐 안팎의 문과 창을 장식하기 위해 제작된 그림이다. 조선시대 매 그림의 독창성을 잘 보여주는 정홍래(1720~?)의 ‘해돋이 앞의 매’ 등 호랑이, 신선, 매 등을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이밖에도 함경도 지역의 실제 경관을 담은 ‘함경도의 명승 열 곳’, 한시각(1621~1691이후)의 ‘칠보산전도’와 19세기 제작된 ‘칠보산도’, 겨울 풍경과 사냥 장면을 그린 김명국(1600~1662이후)의 ‘눈 속에 나귀 타고 떠나다’, 김수철(?~1862이후)의 ‘매화에 둘러싸인 집’ 등을 선보인다.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시대 세화와 문인화, 실경산수화, 겨울 풍경과 사냥 장면이라는 다채로운 주제를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조선시대 그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서화4·5실은 3월 23일까지, 서화3실은 4월 6일까지 진행한다.조선시대 세화 중 하나인 정홍래의 ‘해돋이 앞의 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5.01.24 I 장병호 기자
경영권 지킨 최윤범 회장…고려아연 4%대↑
  • [특징주]경영권 지킨 최윤범 회장…고려아연 4%대↑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전날 고려아연의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경영권을 지킨 것으로 시장이 해석하면서 고려아연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현재 고려아연(010130)은 전 거래일 대비 4.36% 오른 79만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아연은 전날 열린 임시 주총에서 이사수를 19명 이하로 제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표결에서 출석 주주 73.2%가 해당 안건에 찬성했다. 반대표는 26.4%, 기권은 0.6%였다. ‘이사수 19인 상한’ 안건이 통과되면서 최대 선임할 수 있는 이사수는 7명으로 확정됐다. 이 자리를 영풍·MBK 측 인사로 모두 채워도 최 회장 측 11명에는 미치지 못한다. 최 회장 측이 추진해온 집중투표제도 역시나 76.4%라는 높은 찬성률로 문턱을 넘었다. 다만,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 고려아연이 임시주총 전날 호주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영풍의 보통주 19만 226주(10.33%)를 취득하면서 의결권 제한 문제가 대두됐기 때문이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고려아연→SMC→영풍→고려아연의 순환 출자가 생성됐다. 상법상 두 회사가 10%를 초과해 서로의 지분을 갖고 있을 경우, 각 회사가 상대방 기업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선언했으나, MBK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영풍과 함께 경영권 확보에 나섰던 MBK파트너스 측은 주총 직후 “임시주총에서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위법적인 결과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취소, 원상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025.01.24 I 이용성 기자
"국내 DDS 원조…글로벌 경쟁력 갖춘 4가지 기술 보유"
  • "국내 DDS 원조…글로벌 경쟁력 갖춘 4가지 기술 보유"[비씨월드제약 대해부②]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비씨월드제약(200780)은 약물전달시스템(DDS)에 특화됐다. 비씨월드제약은 장기지속형주사제(마이크로스피어) 등 4가지 약물전달시스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진 및 유럽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EUGMP)에 맞춘 자체 공장에서 생산 및 위탁생산(CMO)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약물전달시스템 원천 기술 현황. (이미지=비씨월드제약)◇항암 등 장기지속형주사제 2027년 상용화비씨월드제약의 가장 큰 강점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마이크로스피어) △나노서스펜션 △경구위체류시스템 △서방성 구강붕해정 등 4가지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약물전달시스템 개념을 가장 먼저 알린 곳이 바로 비씨월드제약”이라며 “당시 업계 분위기는 혁신신약을 개발해야지만 연구개발을 하는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저는 약물전달시스템만이 비씨월드제약의 갈 길이라고 생각하고 온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약물전달시스템은 기존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능 및 효과를 극대화시켜 필요한 양의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환자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약물전달시스템은 많은 종류의 먹는 알약을 한·두알 정도로 줄이기도 하고, 자주 맞아야 하는 주사를 몇 달에 한 번씩 맞을 수 있도록 약물의 전달 체계를 다변화시켰다.이 중 가장 대표적인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인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약효가 장기간 유지되도록 돕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마이크로 단위의 구형 약물전달시스템으로 1회 주사로 최소 2주에서 최대 수개월간 약물효과를 유지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소규모 장비로 대량 생산할 수 있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회장은 “비씨월드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만들 때 에멀전 방식을 사용한다”며 “비씨월드제약은 에멀전 방식 그대로 공장에서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을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또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정교한 제조 노하우와 상업화를 위한 생산 설비 등으로 인한 높은 진입 장벽이 있다”며 “비씨월드제약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멀전이란 물과 기름처럼 서로 녹지 않는 두 가지 액체가 다른 한편에 작은 입자 상태로 분산된 형태를 말한다. 에멀전 방식은 물에 녹은 펩타이드와 생분해성 고분자물질을 유기용매에 넣고 에멀전화시켜 가열하면 유기용매가 증발하면서 녹아있던 고분자물질이 미립구를 형성한다.나노서스펜션 기술은 분쇄를 통해 난용성 약물의 입자를 조절해 용해 속도 및 포화 용해도를 향상시킨다. 해당 기술은 글로벌 우수의약품 품질·제조관리기준 관련 기업에 기술 이전을 완료한 뒤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경구위체류시스템은 약물 방출 조절이 가능하며 약물 흡수 및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경구위체류시스템은 미국 및 유럽 등 5개국에 특허를 등록했다. 서방정 붕해정은 구강(입안)에서 붕해돼 물 없이 복용 가능한 기술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서방정 붕해정은 약물의 효과 지속성을 강화했다. 서방정 붕해정은 국내에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비씨월드제약은 국내 최초 로수바스타틴제제 구강붕해정 고지혈증 치료제 수바로오디(OD)정도 개발했다. ◇글로벌 경쟁력 갖춘 여주·원주공장 보유 비씨월드제약은 경기도 여주와 강원도 원주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공장은 정제와 액상주사제, 동결건조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다. 여주 공장은 설계 단계부터 독일의 제약사 에이이티와 미국 에이콘의 감독 아래 선진 및 유럽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에 맞춰 설립했다. 여주공장 2015년 증축 당시 설비를 포함해 총 460억원이 투입됐다. 여주공장은 고형제와 동결건조주사제, 액상주사제를 각각 연간 1억 3200만정, 830만바이알(VIAL), 2752만바이알 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 2017년에 설립된 원주공장은 카바페넴계 항생제를 전용으로 생산한다. 비씨월드제약은 310억원을 투입해 원주공장을 설립했다. 국내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KGMP)을 획득한 원주공장은 연간 1032만바이알 규모의 항생제를 생산할 수 있다. 원주 공장은 글로벌품질관리시스템, 빌딩관리시스템 등을 이용한 최신 무균조작시스템이 구축돼있다. 그는 “2006년 비씨월드제약을 재창립한 뒤 약물전달시스템 기술 개발에 뛰어들어 원천기술 4개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이 경영 성과 중 하나”라며 “여주공장과 원주공장 설립도 굵직한 경영 성과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여주공장은 다양한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만큼 위탁개발(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2025.01.24 I 신민준 기자
케이뱅크 “HF전세지킴보증으로 ‘전세안전’ 누리세요”
  • 케이뱅크 “HF전세지킴보증으로 ‘전세안전’ 누리세요”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케이뱅크가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세에 살 수 있도록 ‘안전 풀 케어(Full Care)’ 서비스를 구축했다.케이뱅크는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손잡고 케이뱅크 앱에 ‘HF전세지킴보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임대차보증금 반환 지연 및 전세 사기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세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HF전세지킴보증은 임대차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시, 주택금융공사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상품이다.타 보증기관 반환보증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0.02~0.04%의 보증료율을 적용해 부담을 낮췄다.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와 예상 보증료를 전세 계약·대출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전세 안전 서비스를 대출을 받지 않아도 이용해볼 수 있는 것도 케이뱅크만의 장점이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케이뱅크 앱의 ‘부동산’ 카테고리에 있는 ‘HF전세지킴보증’ 메뉴에서 가입 가능 여부와 예상 보증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에서 전세대출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가입 신청까지 가능하며, 가입이 완료되면 전세 계약 만료 시점에 보증금 반환 절차를 별도로 안내받는다.케이뱅크는 안심하고 전세를 이용할 수 있게끔 ‘전세안심서비스’, ‘우리집변동알림’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월 출시한 ‘전세안심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 주택의 등기부등본 상 주의 요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지난 22년 출시한 ‘우리집 변동 알림’ 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 전세 계약한 아파트 정보를 입력해두면, 전세 사기 등 피해 우려가 있는 등기 변동 발생 시 앱 푸시로 알림을 제공한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업계 최저 수준의 전세대출 금리와 전세 탐색부터 계약·대출, 반환보증 가입과 실시간 등기 변동 알림에 이르기까지 전세의 전 과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며 “부동산 카테고리에 관련 편의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I 김나경 기자
와이즈넛, 공모가 무너지며 코스닥 입성
  • [특징주]와이즈넛, 공모가 무너지며 코스닥 입성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096250)이 약세로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와이즈넛은 공모가(1만7000원) 대비 19.65%(3340원) 내린 1만36600원에 거래중이다. 2000년 5월 설립된 와이즈넛은 지난 24년간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간거래(B2B)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AI 소프트웨어 업계의 유일한 흑자 기업이다.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1만 7000원으로 확정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0.2대 1(비례 배정 경쟁률 19.3대 1을 기록했다.와이즈넛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제품 연구개발과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상장 이후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공모자금의 효율적 활용 △투명한 경영과 적극적인 IR 활동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설명이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주주와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4 I 이정현 기자
아스테라시스, 공모가 대비 80%대 오르며 증시 데뷔
  • [특징주]아스테라시스, 공모가 대비 80%대 오르며 증시 데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450950)가 공모가 대비 80%대 상승하며 증시에 데뷔했다.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아스테라시스는 공모가 대비 88.04%(3750원) 오른 8650원에 거래중이다. 아스테라시스는 2015년에 설립한 바이오와 IT 역량을 키워온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제조·판매 기업이며 주요 제품으로 △리프테라와 △쿨페이즈 등이 있다.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46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4~15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3조 7596억원을 모았으며 179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아스테라시스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을 매출성장에 따른 생산능력(CAPA) 확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인허가 관련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수요가 큰 미국시장에서의 인허가를 통해 글로벌 사업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서은택 아스테라시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에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해 투자자와 동반 성장의 결실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2025.01.24 I 이정현 기자
아이오닉 9·6,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서 달린다
  • 아이오닉 9·6,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서 달린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현대자동차-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이벤트 포스터. (사진=현대차)현대차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를 선보인다. 카트는 소형 경주용 자동차라는 의미로 ‘카트라이더’ 게임 속에서 사용하는 레이싱 차량을 의미한다.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동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로 넓고 유연한 공간성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특징을 바탕으로 게임 속에서 아이템 카트로 공개된다. 이와 비슷하게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갖춘 아이오닉 6도 스피드 카트로 출시돼 더욱 짜릿한 모바일 레이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용자들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아이오닉 9과 아이오닉 6 카트를 획득할 수 있고,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기념 프로모션에 참여해 블루투스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시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현대차는 앞서 게임 속에 등장할 콜라보 카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여줄 티저 영상을 이달 16일 공개했다. 이날은 티저 영상에 이어 메인 영상을 공개해 전기차 콘셉트를 살린 콜라보 카트의 다양한 스킬과 매력을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게임 속에서 아이오닉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브랜드의 우수성을 젊은 세대에게 알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I 이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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