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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젠솔루션, 尹 늘봄학교 추진 속도↑...늘봄교실 관련 사업 기획 ‘강세’
  • [특징주]엠젠솔루션, 尹 늘봄학교 추진 속도↑...늘봄교실 관련 사업 기획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엠젠솔루션(032790)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늘봄 교실 관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13시 20분 엠젠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9.21% 오른 1530원에 거래 중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를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며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가 돌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를 올해 상반기 2000개에서 하반기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는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혜택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엠젠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엠젠솔루션은 AI솔루션 개발사업 연구소(AI빅데이터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AI빅데이터연구소의 연구기획 담당업무부서는 ▲AI·빅데이터 관련 정부과제 수행 ▲늘봄교실 안전 및 IT 기반 교육연계컨텐츠 관련 사업 준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 참여(수요기관)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지난해 12월 투자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2.05 I 최은경 기자
헬릭스미스, ‘中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연속 상한가
  • [특징주]헬릭스미스, ‘中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연속 상한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헬릭스미스(084990)(084990)가 중국에서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를 사용한 임상 3상 연구 결과에서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이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20원(29.93%) 오른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2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헬릭스미스는 지난 2일 중국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이 중증하지허혈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를 사용한 궤양 완치 목적의 임상시험 3상에서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노스랜드 발표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궤양 완치율이 위약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양호하고 심각한 이상반응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결과는 궤양 완치 목적의 임상 3상에 대한 결과로 통증 감소를 목표로 하는 나머지 임상 3상은 올해 3분기 중 결과가 발표된다. 노스랜드 측은 2025년 엔젠시스 중국 현지 상업화를 위해 베이징 외곽에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고 엔젠시스 생산 전용 시설은 3900평 규모로 알려졌다. 이는 연간 10만명의 중증하지허혈(CLI) 환자에 엔젠시스를 투약할 수 있는 규모로 헬릭스미스는 약가를 1200만원으로 추정해 연 매출 1조20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02.05 I 박순엽 기자
삼전,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이재용 회장 1심 선고 앞두고 약세
  • [특징주]삼전,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이재용 회장 1심 선고 앞두고 약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의 1심 판결을 앞두고 장 초반 1% 넘게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6% 하락한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인 배경에는 이날 이 회장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이 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정치권에 86억원 규모의 뇌물을 제공하며 부정한 거래를 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법원은 승계 작업 자체가 불법이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 회장이 삼성그룹 부회장을 맡았던 당시 경영권 승계와 그룹 내 지배력 강화를 위해 2015년 진행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위법하게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17일 결심 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이에 대해 이 회장은 “합병과 관련해 개인의 이익을 염두에 둔 적이 없고, 더욱이 제 지분을 늘리기 위해 다른 주주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은 맹세코 상상조차 한 적 없다”라고 주장했다.
2024.02.05 I 이용성 기자
'저PBR 광풍 주역' 은행주, 약세…신한지주 5%↓
  • [특징주]'저PBR 광풍 주역' 은행주, 약세…신한지주 5%↓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최근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주식의 상승세 속에 급등했던 금융지주가 5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신한지주(055550)는 전 거래일보다 2600원(5.74%) 내린 4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와 KB금융(105560)도 각각 3.94%, 3.92% 내리고 있다. 우리금융지주(316140)도 1.90% 하락세다. 금융주는 지난주 저PBR 종목 강세 속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종목으로 꼽혔다. 실제 신한지주는 지난주(1월29~2월2일) 13.82% 급등했고 KB금융(105560) 역시 같은 기간 23.23% 강세였다. 최근 오름세가 이어졌던 만큼 차익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배상안을 마련하라고 밝힌 점도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ELS 사태와 관련 “이르면 이달 내 금융회사와 소비자 간 손실을 배분하는 분쟁 배상안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공적 절차와 별개로 금융회사들이 검사 결과에 따라 일부를 자율적으로 배상할 수 있는 절차를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서 고령층을 상대로 한 부적절한 판매가 있었던 경우들이 확인되고 있고 금융사들도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불완전판매가 증명되지 않았는데 배상금을 마련하는 것은 배임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024.02.05 I 김인경 기자
HB인베스트먼트, 중기부 ‘세컨더리 펀드 확대’... VC회수 증가 기대감 ‘강세’
  • [특징주]HB인베스트먼트, 중기부 ‘세컨더리 펀드 확대’... VC회수 증가 기대감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HB인베스트먼트(440290)의 주가가 강세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벤처캐피탈(VC)들이 요청한 세컨더리 펀드 투자활성화와 관련해 올해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13시 30분 HB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71% 오른 411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모태펀드 관련 벤처투자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벤처캐피탈 대표들은 세컨더리 펀드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DS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자유토론에서 “세컨더리 시장에 신경을 써주면 투자가 늘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 외에도 다수 대표들이 세컨더리 펀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지원 등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컨더리 펀드는 펀드 운용사인 벤처캐피털이 신규 벤처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벤처캐피털이나 엔젤(개인투자자)이 보유하고 있는 벤처주식을 매입해 수익을 올리는 펀드 방식이다. 투자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캐피털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이 같은 소식에 HB인베스트먼트가 주목받고 있다. 세컨더리 펀드가 투자기간 장기화로 인해 펀드 해산 압박에 시달리는 벤처캐피털을 지원함으로써 재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수단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벤처캐피털은 기업 상장을 기다리지 않고도 세컨더리 펀드를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02 I 최은경 기자
엔케이맥스, 20%대↑…주주보상·첨생법 개정안
  • [특징주]엔케이맥스, 20%대↑…주주보상·첨생법 개정안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엔케이맥스(182400)가 20%대 급등하고 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엔케이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20.23%) 오른 26550원에 거래 중이다. 첨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엔케이맥스는 국내 상업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소관 법률인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의결했다. 엔케이맥스는 “첨생법 개정안 통과로 국내에서 암, 알츠하이머 등 중증·희귀·난치질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로 SNK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GMP(품질 관리기준)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일본과 국내에서 SNK에 대한 가시적 매출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최근 지분 반대매매 이후 지배구조 안정화와 주주피해 보상에 나서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박 대표는 주가 하락으로 담보 부족 사태가 발생한 상황에서 자신의 지분을 매도하는 것 외 다른 방안이 없었던 것이고 자의적 지분 매도가 아니란 입장이다. 박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대 주주는 부재한 상황이지만 대표이사 임기는 내년까지 남아 있어 경영권 공백은 없는 상황”이라며 “일본과 중동, 동남아 등 준비해오던 사업을 이끌어가면서 이른 시일 내 회사를 정상화해 그동안 주가가 하락하면서 고통받은 주주분들에게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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