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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차세대 AI 메모리 트랜지스터 개발…이종 접합 구조 구현 가능
  • DGIST, 차세대 AI 메모리 트랜지스터 개발…이종 접합 구조 구현 가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의 장재은 교수팀과 권혁준 교수팀이 함께 차세대 AI 메모리 트랜지스터의 고효율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온 공정의 단점을 극복해 이종 접합 구조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나노초 펄스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선택적 열처리 방법과 열에너지 최소화 제어 공정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4차 산업혁명으로 다양한 전자시스템이 개발되면서, 높은 수준의 정보 처리 및 저장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AI형 메모리 트랜지스터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연구는 비휘발성 메모리 특성과 고속 작동, 저전력 소비, 긴 수명 등을 갖춘 ‘강유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진행됐다.이번 연구에서는 선택적 열처리가 가능한 나노초 펄스 레이저를 사용하여 열에너지를 최소화하고, 강유전체의 강유전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로써 저온에서도 강유전체와 반도체 채널이 활성화되고, 고효율의 AI 반도체 특성을 갖춘 메모리 트랜지스터를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최적화된 소자는 매우 빠른 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어 백만 분의 1초 안에 반응하며, 안정적인 쓰기 및 지우기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10년 이상 메모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등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재은 교수(맨 좌측), 권혁준 교수(맨 우측) 공동연구팀이다. 사진=DGIST장재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열에너지 최소화 레이저 어닐링 기술은 AI 시스템을 위한 ‘강유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기존의 고온 공정의 한계를 극복해 3차원 통합 기술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권혁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레이저 어닐링 제어를 통해 최적화된 소자를 개발하여 이종 접합 구조 및 유연한 구조에서 메모리 응용을 구현했으며, 기존의 실리콘 공정과 높은 호환성을 증명했다. 향후 다양한 소자를 포함하는 차세대 AI 시스템 구현에 혁신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사업과 삼성전자(005930)의 산학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관련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에 온라인 게재됐다.
2024.06.10 I 김현아 기자
"김치 이젠 가루로 즐긴다"…아워홈, ‘구氏반가 김치시즈닝’ 출시
  • "김치 이젠 가루로 즐긴다"…아워홈, ‘구氏반가 김치시즈닝’ 출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氏반가’에서 김치를 가루 형태로 구현한 신제품 ‘김치시즈닝’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구씨반가 김치시즈닝 제품 (사진=아워홈)이번 제품은 아워홈의 김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산 마늘, 양파, 생강 원물을 말린 후 갈아 넣어 김치 양념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에 뿌려 감칠맛을 더하거나 간단한 김치 만들기 양념으로 활용하기에 좋다고 아워홈은 설명했다.제품은 한 스푼(2g)에 6㎉인 저칼로리 제품이다. 닭가슴살, 샐러드에 뿌리면 감칠맛을 살린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수 있다고 아워홈을 강조했다. 보관성도 높였다. 해외여행 시 들고 다니며 현지 음식과 함께 즐겨도 좋고,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요리에 첨가하면 감칠맛을 크게 높여준다.가정과 야외에서 간편하게 김치도 만들 수 있다. 양배추 1/2통(200g)에 김치시즈닝을 버무려 주기만 하면 양배추 김치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아삭한 양배추에 김치시즈닝을 버무려 겉절이로 먹거나, 서늘한 실온에서 8~10일 간 숙성해 즐길 수 있다.제품은 아워홈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워홈 김치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김치대전’ 온라인 기획전에서 김치시즈닝 제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은 16일까지다.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구씨반가 프리미엄 김치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아워홈 김치의 맛을 더욱 맛있고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4.06.10 I 한전진 기자
LG전자, 스탠드·벽걸이 이어 창문형 AI 에어컨 출시
  • LG전자, 스탠드·벽걸이 이어 창문형 AI 에어컨 출시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에어컨 풀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LG전자 2024년형 휘센 엣지 창문형 에어컨. (사진=LG전자)LG전자는 오는 14일 창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제품이 나오면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스탠드 에어컨을 비롯해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 휘센 이동식 에어컨 등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AI가 고객의 설정 온도 패턴을 분석해 선호 온도를 자동설정하고, 빠르게 온도를 낮춘 후 풍량을 약하게 조절해 쾌적함을 유지한다. 또 ‘AI건조’ 기능으로 사용 후 남을 수 있는 내부 습기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34L급 제습기능과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클린바스켓’ 등도 갖췄다.LG전자 2024년형 휘센 타워 스탠드 에어컨. (사진=LG전자)LG전자는 올해 초부터 AI 기능을 강화한 에어컨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스탠드 에어컨의 경우 고객이 따로 바람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실내 공간을 희망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쁘면 공기청정으로 자동 작동한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LG전자의 스탠드 AI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LG전자 2024년형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 (사진=LG전자)벽걸이 에어컨 휘센 듀얼쿨은 AI가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고 제품 정면과 하단에 위치한 2개의 토출구를 상황에 맞게 운전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특히 정면 토출구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은 천장을 따라 멀리 이동한 뒤 천천히 내려와 은은한 쾌적함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이동식 에어컨은 소형 창문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배기와 흡기를 나눠 두 개의 호스를 사용한 ‘듀얼호스’가 특징인데, 기존 싱글호스 대비 35% 더 빠르게 실내온도를 낮추며 소비전력량도 33% 줄인다.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 생활 공간에 맞춰 선택하는 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통해 앞선 인공지능 기능과 최적화된 공간 효율 등을 선보일 것”이라며 “냉난방가전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LG전자 휘센 에어컨 라인업 모습. (사진=LG전자)
2024.06.10 I 김응열 기자
멋쟁이사자처럼, ‘AI 웹 서비스 스쿨’ 신규 개강
  • 멋쟁이사자처럼, ‘AI 웹 서비스 스쿨’ 신규 개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은 AI 개발자의 필수 역량과 실무 경험의 중요성을 담은 신규 부트캠프 ‘AI 웹 서비스 스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AI 웹 서비스 스쿨은 AI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급증하고 있는 AI 개발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순한 기술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 데이터 활용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인 사고까지 모두 담은 교육을 제공한다. AI PLANET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딥 러닝 영상 모델 구축과 AI 분석 서비스 배포 프로젝트까지 포함한 것이 큰 특징이다.이번 AI 웹 서비스 스쿨을 담당하는 문성훈 주 강사는 “이번 부트캠프는 AI 서비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필수 기술인 실무 데이터 활용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를 익히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며 “그렇게 배운 3가지 요소들을 이용해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AI서비스를 웹을 통해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AI 웹 서비스 스쿨은 오는 7월 1일까지 멋쟁이사자처럼의 IT 교육 플랫폼 TECHIT(테킷)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으로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있거나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 수료 이력이 없는 대상에게 무료로 진행된다.멋쟁이사자처럼 관계자는 “AI 웹 서비스 스쿨은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역량을 실무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참가자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을 익히고, 문제를 해결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06.10 I 이윤정 기자
포니정재단, 제5회 영리더상에 신진서 9단·정은혜 작가 선정
  • 포니정재단, 제5회 영리더상에 신진서 9단·정은혜 작가 선정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젊은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프로바둑기사 신진서 9단과 화가 겸 배우인 정은혜 작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진서 9단(왼쪽)과 정은혜 작가. (사진=포니정재단)시상식은 7월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몽규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고자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는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자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민경 교수와 KAIST 항공우주공학부 윤효상 교수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제5회 수상자로 프로바둑기사 신진서 9단과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어 “신진서 9단은 뛰어난 실력을 통해 한국 바둑계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정은혜 작가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는 데 공헌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진서 9단은 2012년 프로바둑에 입문한 이후 통산 1018전 803승 1무 213패 1무효(승률 79.04%, 2024년 6월 10일 현재)를 기록하며 다승, 승률, 상금 등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바둑의 슈퍼스타다. 통산 37회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신진서 9단은 빠른 수읽기를 통한 전투형 기풍이 특징으로 지난해 8월 ‘바둑올림픽’이라 불리는 제9회 응씨배 우승을 비롯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올해 2월 제25회 농심신라면배까지 거머쥐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가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서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중국 기사 5명, 일본 기사 1명을 연달아 물리친 신 9단은 대회 사상 최초의 6연승 마무리 우승을 견인했다. 정은혜 작가는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인물 캐리커처를 비롯해 개, 고양이, 나무, 꽃 등 일상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내며 세상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약 5000 명의 캐리커처를 작업해 온 정 작가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는 등 수준급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따뜻한 색채감각과 개성 넘치는 화풍으로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림 이외에도 연간 수십 차례 강연을 통해 비슷한 처지의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일도 병행하고 있다.
2024.06.10 I 이윤화 기자
윙입푸드, 나스닥 상장 연기 여파에 2%↓
  • [특징주]윙입푸드, 나스닥 상장 연기 여파에 2%↓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국의 육가공 기업인 윙입푸드(900340)가 나스닥 상장 일정이 연기되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윙입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8%(49원) 내린 1713원에 거래중이다. 윙입푸드는 지난달 31일 이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00원대 중후반대를 오가던 주가 역시 1700원대로 내려앉았다. 윙입푸드의 약세는 나스닥 상장 일정이 원래 예정보다 한달 정도 늦어진 7월24일 쯤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윙입푸드 측은 한국과 미국 공시 규정 차이에 따른 것일 뿐, 나스닥 상장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 설명했다. 관계자는 7일 “한국과 미국 공시규정에 맞춰 공시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번 한국 내 1분기 실적 및 사업보고서 발표로 인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도 똑같이 1분기 데이터를 업데이트해서 F-1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은 1분기는 발표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미국회계법인의 1분기 검토보고서도 함께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상장 일정 연기는 1분기 검토보고서 및 미국 SEC에 제출할 F-1 정정 작업에 따른 것이기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2024.06.10 I 이정현 기자
야놀자, 美 증시 상장 추진 소식…SBI인베스트먼트 24%↑
  • [특징주]야놀자, 美 증시 상장 추진 소식…SBI인베스트먼트 24%↑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여행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을 언급한 외신 보도에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먼트(019550)는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6원(24.22%) 오른 11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주IB투자(027360) 역시 같은 시간 350원(11.01%) 상승한 353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야놀자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4억달러(약 5473억원)를 조달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야놀자가 이르면 오는 7월 미국에서 IPO를 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야놀자가 기업가치로 70억~90억달러(9조5802억~12조3174억원)를 평가받기를 원하며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상장 주관사를 맡으리라고 말했다. 다만, 상장계획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사항도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SBI인베스트먼트는 야놀자에 시리즈 B·D 투자를 통해 총 160억원 가량을 투자했으며, 아주IB투자도 시리즈 C 투자를 통해 야놀자에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24.06.10 I 박순엽 기자
네카오, 2%대 약세…'금리인하 기대 후퇴'
  • [특징주]네카오, 2%대 약세…'금리인하 기대 후퇴'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카카오(035720)가 10일 장초반 2% 내리며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NAVER(035420)도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카카오(035720)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2.49%) 내린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 시간 NAVER(035420) 역시 2.11% 하락하며 17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금리인하 기대가 위축되면서 성장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2000개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개와 전월 증가폭 17만5000개를 큰 폭으로 웃돈 것이다. 지난 1년간 월평균 증가폭 23만2000개도 크게 웃돌았다.민간 고용지표 등은 고용둔화 시그널을 보이면서 시장은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두차례 단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정부 보고서를 뜯어보니 고용시장이 더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은 다시 후퇴했다. 뿐만 아니라 키움증권은 이날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 회사는 톡비즈와 주요 버티컬 사업부문을 관통하는 AI 전략과 세부 액션플랜 수립에 있어서 매니지먼트 교체 후에도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이용자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결과물 창출이나 제시를 하는 데 있어서도 적극적이란 판단이 안선다”고 밝혔다.
2024.06.10 I 김인경 기자
기아, 연식변경 'The 2024 모닝' 출시…GT라인 트림 추가
  • 기아, 연식변경 'The 2024 모닝' 출시…GT라인 트림 추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기아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4 모닝’을 1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기아 ‘The 2024 모닝’.(사진=기아)The 2024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GT 라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신규 사양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가 적용된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기아 ‘The 2024 모닝’.(사진=기아)여기에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 센터 포지셔닝램프에 모두 LED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해 GT 라인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The 2024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 및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화했다.기아 ‘The 2024 모닝’.(사진=기아)아울러 상위 트림에만 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단자를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기아는 The 2024 모닝 전체 모델의 모든 트림에 차량용 소화기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The 2024 모닝의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25만원 △프레스티지 1500만원 △시그니처 1725만원 △GT 라인 1820만원이며, 1.0 가솔린 밴 △트렌디 1300만원 △프레스티지 1370만원이다.기아 관계자는 “The 2024 모닝은 GT 라인을 추가하고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적용하는 등 연식 변경 모델임에도 큰 변화를 줬다”며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와 한층 높아진 편의성을 갖춘 이번 모닝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아 ‘The 2024 모닝’.(사진=기아)
2024.06.10 I 공지유 기자
롯데카드, 맞춤형 투자 정보·운전자 혜택 모았다
  • 롯데카드, 맞춤형 투자 정보·운전자 혜택 모았다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의 고객 관심사 기반 실시간 큐레이션 서비스 ‘발견’탭에 ‘재테크’와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디지로카앱 발견탭은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소비를 위한 모든 것을 큐레이션 하는 서비스다. 고객 취향의 상품을 모은 취향 컬렉션이자 나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지식과 팁, 할인 혜택과 편의 서비스까지 챙겨주는 구매 가이드로써, 다양한 데이터로 고객 관심사를 실시간 분석해 콘텐츠, 상품, 혜택을 24시간 큐레이션 해준다.발견탭 재테크는 고객 생애 주기, 투자성향에 맞는 최신 투자 정보를, 오토는 차를 사고 탈 때 필요한 모든 혜택을 탭에서 빠르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롯데카드)재테크에서는 종잣돈 마련, 자산 불리기, 은퇴 준비 등 고객 관심사의 투자 이슈에 맞춰 추천 주기를 단축한 속도감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기 재테크 영상 콘텐츠을 비롯해 오늘의 경제 뉴스, 공모주·부동산 청약 정보 등 투자 정보가 있고 전문가 추천 금융상품과 국내외 주식 종목, 부동산 매물도 보여준다. 생성형 AI가 부동산 궁금증에 즉답해주는 ‘부톡 부동산 GPT(부토기)’ 서비스와 AI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부동산 매물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오토에서는 롯데카드 고객에게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신차 혜택과 운전자를 위한 생활 혜택을 모두 모았다. 매월 저렴한 요금으로 신차를 구매하고 할부 기간이 끝나면 반납도 할 수 있는 ‘환승오토 카드할부’ 등 오토금융 서비스와 함께, 장기렌터카 신청 시 한도 없는 차량가 3.5% 캐시백을 제공하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서비스, 제휴 브랜드 주유·정비·주차·세차 특가 할인 쿠폰 등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시승 후기, 자동차세 납부 팁 등 운전자에게 유용한 콘텐츠와 함께 신차·중고차 견적 확인, 외제차 시승 신청 등 편의 서비스도 있다.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발견탭 재테크 및 오토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오토에서는 롯데렌탈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마이카’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차량가 3.5%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방문 점검, 소모품 교체, 주유·충전 할인,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 롯데 스카이힐 CC·호텔·리조트 할인 등을 제공한다. 차량 견적 확인부터 심사,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5분 내 마칠 수 있는 다이렉트 서비스가 특징이다. 또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에서 신차 구매 시 차량가 최대 2% 캐시백을 최대 160만원까지 제공하고, 차량 수리비 지원 서비스 ‘겟차케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외장 손상 발생 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재테크에서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부톡’에서 부동산 중개 수수료 결제 시 5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연다.
2024.06.10 I 유은실 기자
'무아'로 이끄는 점·선·면의 조형미…권순익 개인전 '나의 오늘'
  • '무아'로 이끄는 점·선·면의 조형미…권순익 개인전 '나의 오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권순익 작가의 30여 년 예술 여정을 조명한 개인전 ‘나의 오늘(Today)’이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화이트스톤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점, 선, 면의 조형 요소를 탐구하며 작업한 ‘무아(無我)’ ‘적·연(積·硏)_틈’과 같은 추상 연작들과 기와를 주재료로 한 설치 작품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점’ 요소가 강조된 ‘무아(無我)’ 연작은 캔버스 위에 다양한 색조의 물감으로 작은 원들을 그린 후, 그 위에 고운 모래와 물감을 섞어 다시 한번 쌓았다. 이를 통해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내고 평면성과 입체성을 혼재시킨다. 불교 철학에서 ‘영원하고 독립적인 실체가 존재하는 자아는 없다’는 개념의 ‘무아’는 권순익 작가에게 캔버스와 하나 되어 작업에 몰두하며 자아를 비워내는 의미로 재해석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운 대작들을 통해 점의 무한한 확장성과 변주를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색 면의 조화를 통해 작품의 공간감과 깊이를 더한다.권순익 작가(사진=화이트스톤 갤러리).‘선’과 ‘면’이 돋보이는 ‘적·연(積·硏)_틈’ 연작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성을 통합한 복합적인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적(積)’은 물감을 층층이 쌓아 올리는 과정을 의미하며, 작가가 쌓아온 시간과 경험, 그리고 과거를 상징한다. ‘틈’은 이러한 물감층 사이에 생긴 공간이다. 작가는 이 틈에 흑연을 문지르며 다듬는 ‘연(硏)’의 과정을 거쳐 어둡지만 빛나는 독특한 질감을 표현해낸다. 이로써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현재의 순간을 깨닫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작가의 기와 설치 작업은 흑연을 기와에 문질러 형태와 질감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에게 기와는 마음의 거울인 ‘심경(心鏡)’이며, 자아를 나타내는 또 다른 하나의 요소를 의미한다. 흑연을 문지르고 반복적으로 칠하는 작업 방식은 작가의 성실성과 장인 정신을 여실히 보여주는 내적 수련의 과정이다. 작가는 거칠어 보이는 흑연의 물성을 긴 시간의 고된 작업 끝에 반짝이는 새로운 물성으로 재탄생시킨다. 오랜 시간 수양하며 깨달은 ‘오늘’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보여준다.
2024.06.10 I 이윤정 기자
"해외 부동산, 실물 대신 펀드 투자로 안정적…배당 수익 장점"
  • "해외 부동산, 실물 대신 펀드 투자로 안정적…배당 수익 장점"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국내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중 처음으로 해외 개방형 부동산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담았습니다. 그동안 기관 투자가의 전유물이었던 미국 부동산 펀드에 개인 투자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태의 리츠입니다. 개방형 펀드 투자의 장점을 활용한 활발한 환매와 재투자로 투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배당수익을 돌려 드릴 계획입니다.”김병직 신한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 전무는 최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해외 부동산 자산을 담고 있는 리츠들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건 전문성과 현지 이해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실물자산이 아닌 오랜 기간 검증된 수익률을 기록한 해외 부동산 펀드에 재간접 투자한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병직 신한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 전무가 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순엽 기자)◇연평균 예상 수익률 9.2%…안정적 포트폴리오신한액티브글로벌리츠는 신한리츠운용이 신한알파리츠, 신한서부T&D리츠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상장 리츠다. 국내 리츠 상장은 지난해 4월 삼성FN리츠(448730)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신한액티브글로벌리츠는 해외 개방형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이에 대한 환매와 재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꾸준한 리츠 가치 상승을 노린다는 게 특징이다. 김 본부장은 “실물자산에 투자할 시엔 자산을 매각할 때만 자산가치 상승분을 환원 받는 구조”라며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개방형 펀드에 투자하는 만큼 정기적인 펀드 환매와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가치 상승분을 주기적으로 환원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의 10년 연평균 예상 수익률은 9.2%(공모가 3000원 기준)에 이른다. 신한액티브글로벌리츠는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불안감을 고려해 글로벌 선두 운용사 상품 중 안정적인 펀드 상품만을 기초자산으로 삼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가 현재 투자한 펀드는 △USGB(투자 비중 51.8%) △PRISA(39.8%) △CBRE USCP(8.4%) 등이다. 전체 투자금액은 약 1895억원이다. USGB 펀드는 미국 정부나 주 정부 기관이 장기 임차하는 건물에 투자해 높은 안정성을 확보한 상품이며, PRISA 펀드는 미국 전역에 걸쳐 약 40조원에 이르는 총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개방형 펀드라는 게 김 본부장의 설명이다. CBRE USCP 펀드는 물류·주거 등 미국에서 성장성이 뛰어난 섹터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초과 수익률을 추구한다. 김 본부장은 “세 개의 개방형 펀드를 통해 550여개에 달하는 자산에 투자하고 있고, 이중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미국 정부 기관 관련 자산이 절반 이상”이라며 “평균 담보인정비율(LTV)은 30% 수준으로 안정성이 높고, 전체 포트폴리오 기준 연평균 수익률도 8.8% 수준으로 수익성에서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표=신한리츠운용)◇공모가 할인으로 매력적…상장 후에도 수익 극대화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공모가 희망 범위를 하향 조정해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상장 리츠들이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해 공모를 진행했던 사례와 달리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 3000~3800원으로 설정해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말 주당 순자산가치(NAV)가 3500~4100원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모가가 15% 정도 할인된 셈”이라며 “투자자들로선 NAV보다 낮은 공모가로 단기 주가 상승 가능성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시 NAV가 상승하면서 중장기적으로도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상장 이후에도 액티브 운용을 통해 꾸준히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펀드 투자 시엔 글로벌 100위 이내 운용사의 순자산총액(AUM) 50억 달러 이상의 펀드를 대상으로 하고, 그중에서도 안정성을 위해 최초 펀드 설정 이후 5년 이상 지나고 임대율을 75% 이상을 유지하는 펀드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 이후엔 AUM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상장에서 2333만 3334주를 공모한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700억~887억원이다. 지난 3~5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13~14일 일반 청약을 거쳐 6월 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024.06.10 I 박순엽 기자
“조회수 3000만회” 말레이 불닭볶음면…이젠 한국이 ‘역수입’
  • “조회수 3000만회” 말레이 불닭볶음면…이젠 한국이 ‘역수입’ [먹어보고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엇이든 먹어보고 보고해 드립니다. 신제품뿐 아니라 다시 뜨는 제품도 좋습니다. 단순한 리뷰는 지양합니다. 왜 인기고, 왜 출시했는지 궁금증도 풀어드립니다. 껌부터 고급 식당 스테이크까지 가리지 않고 먹어볼 겁니다. 먹는 것이 있으면 어디든 갑니다. 제 월급을 사용하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편집자주>말레이시아 야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불닭볶음면 오믈렛 (사진=한전진 기자)치즈의 꾸덕함과 불닭의 매운 소스가 어우러져 침샘을 자극한다. 살짝 튀겨진 면발은 눅진한 계란과 입속으로 말려 들어와 혀를 감싸 안는다. 중간 중간 먹는 소시지도 별미다. 담·짠·매(담백하고 짜고 매운)의 매력이 확실하다. 라면을 먹은 것이 아니라 한 끼 식사를 한 느낌이다. 외국의 레시피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위화감 0%, 재조리 의사 100% ‘취향 저격’이다.삼양식품(003230)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글로벌 신드롬’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까지 해외매출 비중이 이젠 80%에 이른다. 단순 호기심으로 구입하는 것을 넘어 각국의 식(食) 문화에 녹아들었다는 분석이다. 현지 레시피가 한국으로 ‘역수입’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말레이시아 야시장의 명물이 된 ‘불닭볶음면 오믈렛’이다. 시장 한 점포에서 현지 음식인 ‘므따박’(Murtabak)을 변형해 불닭볶음면을 만들었는데 오믈렛과 비슷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므따박은 팬케이크처럼 고기와 야채로 속이 채워진 동남아시아 요리다.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소개로 대박을 터트리더니 이젠 동남아 지역을 넘어 한국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진=한전진 기자)과연 역수입 레시피의 맛은 어떨까. 직접 불닭볶음면 오믈렛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필요한 재료는 단 4가지. 불닭과 계란 3개, 소시지 1개, 치즈 2장이면 준비 완료다. 현재 레시피를 소개하는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의 조회수는 2000만~3000만 회에 이른다. 조리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불닭볶음면 면과 소시지를 삶아준다. 이후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른 후 면수 조금과 면과 소스를 넣어 볶는다. 이후 계란 3개를 깨 풀어둔 것을 면 가장자리에 두른다. 면 위에는 준비한 치즈 2장과 소시지를 올린다. 계란이 어느 정도 익으면 가장자리부터 천천히 위로 말아 올리듯 반대편으로 덮는다. 이후 불닭 후레이크를 위에 뿌려준다.계란을 잘 덮는데만 성공하면 오믈렛과 같은 요리가 완성된다. 젓가락으로 계란을 살짝 들춰내 면을 집어내면 꾸덕한 치즈 묻어 모락모락 김과 함께 나온다. 오꼬노미야끼와 흡사한 느낌이다. 가장 큰 강점은 맛의 균형이다. 치즈 계란과 함께 먹으니 매운맛이 상당 부분 중화됐다. 야채까지 넣으면 손색없는 한 끼 식사가 될 것 같았다. 두 문화간 융합으로 불닭이 요리로 탄생한 셈이다.(사진=한전진 기자)말레이시아뿐 아니다. 세계 각국에서도 다양한 불닭 레시피를 공유 중이다.라이스페이퍼에 불닭과 치즈를 싸먹는 베트남식 방법도 있다. 계란 흰자를 면과 삶은 후 치즈를 넣은 소스에 비벼 먹는 파스타식 레시피도 인기다. 일본 라멘식으로 즐기는 법도 있다. 소스에 마요네즈와 기름을 넣고 물을 넣어 끓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갈수록 불닭 레시피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불닭볶음면의 해외 성공 요인으로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를 꼽기도 한다. 모디슈머란 소비자가 기존 음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한다는 의미다. 불닭볶음면이 너무 맵다 보니 각국의 방식으로 이를 중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현지 식문화에 스며들었다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재미를 느끼고 SNS에 공유하면서 바이럴 효과까지 낳았다.특히 K매운맛의 세계화로 분석하는 시각도 있다. 한국의 매운맛은 기본적으로 장류를 기반으로 한다. 향신료에만 의존하는 외국의 매운맛과 다르다. 덕분에 어느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의 사천 음식, 베트남과 남미 고추의 매운맛보다 범용성이 훨씬 넓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불닭볶음면을 처음 고안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부회장은 불닭볶음면 개발을 위해 2t에 달하는 소스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소스 수출량은 지난해 13만1824t을 기록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2016년(7만3698t) 대비 78.9% 증가한 수치다. 불닭볶음면 오믈렛의 등장, K소스 수출 증가에는 이런 상관관계가 있는 셈이다.(사진=한전진 기자)
2024.06.09 I 한전진 기자
 당근 아직도 카레에만 넣어 드시나요?
  • [지방순삭] 당근 아직도 카레에만 넣어 드시나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렇게 맛있는 당근 드셔보셨나요?”당근라페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이 늘어나며 당근라페를 식탁에 올리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당근라페는 프랑스식 당근 샐러드로, 상큼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최근 당근라페가 인기를 끈 이유는 바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에 추천되면서다. SNS와 유튜브 등에 우후죽순 당근라페 만들기 콘텐츠가 업로드 되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 · 기네스 팰트로 등 해외 유명인들이 당근라페를 식단에 추가해 체중o몸매 관리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연예인 중에는 100일 동안 ‘-11kg’ 감량에 성공한 신봉선이 먹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365mc 분당점 문경민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당근 라페’가 최근 글로벌 다이어터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당근은 생각보다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다. 문 대표원장은 “당근의 주요 성분으로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K · C, 칼륨, 식이섬유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세포를 보호하고 비타민 K와C는 혈액 응고와 뼈 건강,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또한 칼륨이 결핍된 경우 혈압을 높일 수 있는데 당근에는 칼륨이 풍부해 정상적인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당근의 칼로리는 100g당 30~40㎉ 정도로 낮은 편이다. 또한 당근의 식이섬유와 수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며,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 다이어트 중에 섭취하면 좋다.문경민 대표원장에 따르면 당근은 함께 섭취했을 때 시너지를 내는 음식도 존재한다. 우선 호두다. 당근과 호두는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유리하다. 호두의 고소한 맛이 당근의 상큼한 맛과 잘 어울린다. 사과도 잘 어울린다. 둘 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이상적인 조합이다.의외의 조합이 바로 ‘오일’이다. 당근라페를 만들 때 사용되는 올리브 오일은 건강한 지방을 제공해 비타민 A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당근과 찰떡궁합인 것. 다이터트 식단으로 당근을 활용하기로 결심했다면 문 대표원장이 전하는 당근라페 만드는 꿀팁을 따라해 보자.◇ 당근라페 레시피△ 재료: 당근 2~3개, 올리브 오일 2큰술, 레몬즙 1큰술, 꿀 1작은술, 디종 머스타드 1작은술, 소금과 후추 약간, 다진 파슬리 (선택 사항)△ 만드는 법: 당근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썬다. 채썬 당근을 큰 볼에 채 썬 당근을 넣고, 올리브 오일, 레몬즙, 꿀, 디종 머스타드, 소금, 후추를 함께 넣어 섞어준다. 이때 다진 파슬리를 뿌려주면 더 향긋해진다. 서빙하기 전 30분 정도 냉장고에서 재워두면 맛이 더 좋아진다. 대량으로 만들어 김치처럼 반찬으로 활용해도 좋다.
2024.06.09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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