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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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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디콕스, 유상증자 결정에 15%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메디콕스가 5일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메디콕스(054180)는 전 거래일 대비 15.57% 오른 809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콕스는 이날 장 개시 전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 9999만 9585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24.07.05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삼전, 반도체 무인공정 위한 로봇 테스트 소식에 로봇株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로봇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삼성전자가 100% 무인공정을 위해 인간의 형태를 한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7시 5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전 거래일 대비 5.93% 오른 1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브리봇(270660)은 5.47% 오르고 있고, 티로보틱스(117730)와 두산로보틱스(454910)는 각 3%대 오르는 등 로봇 관련주들이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에 다시 관심을 가지면서 부각된 것으로 풀이 된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유독화학물질이 많은 반도체 공정 과정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하기 위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2024.07.05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삼성SDI, 美 전력기업에 1조원 ESS 공급 논의…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SDI(006400)가 미국 전력기업 넥스트에라에너지에 1조원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납품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SDI는 이날 오전 9시 5분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3.20%) 오른 38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넥스트에라에너지에 총용량 6.3GWh의 배터리를 조만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막바지 조율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공급 규모만 지난해 북미 전체 ESS 용량(55GWh)의 11.5%에 해당하며 금액으로는 1조원 수준이라고 보도됐다. 이에 삼성SDI는 “넥스트에라에너지와 ESS 장기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면서 “이번 공급 건은 다수의 프로젝트로 나누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공급 규모는 체결되는 계약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추후 공급계약이 체결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 덧붙였다.
2024.07.05
I
김인경 기자
[특징주]파두, 금감원 뻥튀기 상장 의혹 수사에 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파두(440110) 뻥튀기 상장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SK하이닉스(000660)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파두가 5%대 약세다.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5.86%(1230원) 내린 1만 9770원에 거래중이다.금감원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전일 서울 중구 소재 SK하이닉스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특사경은 지난 4월 SK하이닉스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파두의 최대 매출처다. 금감원은 파두의 매출 추정과 관련해 파두 내부 자료와 SK하이닉스 자료를 대조하기 위해 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1조원이 넘는 몸값으로 평가받으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나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해 주가가 ‘뻥튀기 상장’ 논란이 일었다. 금감원은 파두 상장 관련 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과 한국거래소에 이어 SK하이닉스까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2024.07.05
I
이정현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어닝 서프에 8만6000원대 올라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가 어닝서프라이즈에 5일 장초반 1%대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65% 오른 8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개시 전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452.2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25.18% 상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액은 74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31%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3.02% 증가한 73조 8186억원, 영업이익은 1142.66% 증가한 8조 3078억원으로 추정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07.05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밸류업 수혜 기대…키움증권,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키움증권이 4일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와 호실적 기대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 현재 키움증권(039490)은 전 거래일 대비 3.93% 오른 13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3만 9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세제 혜택을 구체화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부 발표 방안을 통해 세제 혜택이 구체화됐고, 지배구조상 대주주의 주주환원 확대 의지가 높은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전망”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앞서 지난 5월 상장사 중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주주환원율을 기업가치 측정의 지표로 선정하고, 향후 3년 동안 PBR은 1배 이상으로, 주주환원율은 30% 이상, ROE는 15% 이상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11.2% 상회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일회성 손실의 기저효과 이외에도 증시 반등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개선, 채무보증 규모 확대에 따른 IB 수수료 수익 증가 등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대할만한 요인이 많다”고 밝혔다.
2024.07.04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삼성전자, HBM 개발팀 신설에 낙폭 축소…3%대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장 초반 3%대 상승률을 보이다 1%대로 떨어진 삼성전자(005930)가 오후 들어 낙폭을 다시 만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5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0% 오른 8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퀄테스트 승인과 관련해 보도가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다가 통과 단계는 아니라는 삼성전자 측 해명에 다시 1%대로 상승 폭을 반납했다. 이후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술인 HBM과 첨단 패키징팀을 강화하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는 소식에 다시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반도체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HBM 개발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한편 삼성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전망한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3.84% 증가한 8조 24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07.04
I
이용성 기자
[특징주]RF머트리얼즈, 삼성·SK 157조 화합물 반도체 진출, GaN 양산 추진 '강세'
[이데일리TV IR팀]RF머트리얼즈(327260)의 주가가 오름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57조원 시장으로 전망되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주권 확보에 힘을 기울인다는 소식에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를 만드는 RF머트리얼즈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1시 15분 현재 RF머트리얼즈는 전일 보다 9.42% 오른 976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2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 규모는 739억1000만달러(약 102조7000억원)였다. 2028년에는 1133억달러(약 157조4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특히 질화갈륨(GaN) 반도체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GaN 반도체를 미래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 6월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서 “2025년부터 8인치 GaN 화합물 전력반도체 파운드리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9일 열리는 포럼에서도 화합물 전력반도체를 재차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SK하이닉스도 자회사 SK키파운드리를 통해 GaN 반도체 개발·양산에 나섰다. 올해 안에 GaN 반도체를 개발하고, 2025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RF머트리얼즈는 광화합물 반도체인 인듐인과 갈륨비소를 비롯해 RF 화합물 반도체인 GaN과 갈륨비소를 트랜지스터와 전력증폭기에 안착시킬 수 있는 패키지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4.07.04
I
김다운 기자
[특징주]오비고, 테슬라 파트너 스팅레이와 협력 이력 부각에 3%↑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오비고(352910)가 테슬라 강세 수혜로 장초반 오름세다. 테슬라 파트너사와의 협력 이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4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오비고는 전 거래일 대비 3.79%(240원) 오른 657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673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오비고의 강세는 테슬라 실적 호조에 따른 수혜 기대가 반영되면서다. 오비고는 지난 4월 캐나다 미디어 기업 스팅레이와 차량용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적극적인 개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스팅레이는 캐나다 토론토 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미디어 테크기업으로 현재 160개국 내 5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 유튜브, 아마존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오비고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최적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독자적인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현대차, KG모빌리티, 볼보코리아 등 글로벌 완성차에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테슬라는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6.54% 올라 주당 246.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6.05%, 2일 10.2% 급등을 포함해 최근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한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여파로 분석된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특징주]상승폭 줄이는 삼성전자…외국인은 여전히 '사자'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4일 오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 초반보다 상승세는 줄어든 모습이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10%) 오른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3%대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이날 한 국내 언론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퀄테스트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나, 아직 통과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사장)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엔비디아에서 진행 중인 HBM 품질 테스트와 관련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외국인은현재 720억원 어치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이다. 게다가 금리인하에 대한 전망도 확대 중이다. 간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명 증가했다. 6월 증가 폭은 지난 1월(11만 1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6만명도 밑돌았다. 또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치를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는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던 엔비디아는 간밤 4.57% 올랐다. 한편 삼성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전망한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3.84% 증가한 8조 24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07.04
I
김인경 기자
[특징주]현대차·기아, 주주환원·호실적 기대에 강세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4일 주주환원책과 호실적 기대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1.27% 오른 27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000270)는 1.94% 오른 12만 6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기아 합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일년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며, 양사 합산 영업이익률은 11.4%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경기 흐름에 민감하고 대규모 설비 투자 등이 필요한 업의 특성상 특정 수준의 주주 환원정책을 쉽사리 약속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를 뒷받침하는 정부 정책과 경영진의 의지가 더해진다면 호실적 하에서도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현재 주가를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 (사진=연합뉴스)
2024.07.04
I
원다연 기자
[특징주]‘밸류업’ 세제지원 윤곽에 금융지주사들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정부가 배당 우수 기업의 주주에게 분리과세로 배당소득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밸류업 세제지원의 윤곽이 드러나자 금융지주사 관련주들이 강세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2.96% 오른 8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055550)는 2.54% 오르고 있고, 하나금융지주(086790)와 메리츠금융지주(138040)도 각각 2.79%, 1.95% 상승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공개했다. 밸류업 정책의 필수요소로 거론되던 법인세·배당소득세 등 세제 지원의 방향을 처음으로 제시한 셈이다. 정부는 먼저 주주 환원 증가분의 일부를 법인세에서 세액공제 해준다. 배당을 늘리거나 자사주를 소각해 밸류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준다는 취지다. 주주 환원이 직전 3년 대비 5% 넘게 늘어났을 때 초과분에 대해 법인세의 5%를 세액공제한다는 구상이다. 세액공제를 적용받는 기업의 주주에게는 배당소득세 저율 분리과세를 허용한다. 또한, 상속세 완화 조치도 대거 포함됐다.
2024.07.04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영원무역홀딩스, 노스페이스 라이선스 연장에 4%↑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영원무역홀딩스(009970)가 자회사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라이선스 계약 연장 소식에 강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영원무역홀딩스(009970)는 전날 대비 4.95% 오른 8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영원아웃도어는 일본 골드윈과 노스페이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기간을 오는 2032년 12월31일까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기존 라이선스 운영 기간이었던 2029년 12월31일 대비 3년 더 연장된 수준이다.영원무역홀딩스는 영원아웃도어의 지분 59.3%를 보유하고 있다.
2024.07.04
I
김응태 기자
[특징주]한화솔루션, 산단 태양광 구축·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산업단지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한화솔루션이 장 초반 강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화솔루션(009830)은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50원(4.06%) 오른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정부가 2030년까지 산업단지에 6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산단에 6GW 규모 태양광 보급을 목표로 입지 확보, 인허가, 설비 운영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주는 지표가 연이어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난 점도 태양광 종목으로선 호재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퍼스트 솔라 역시 전 거래일 대비 6.64% 오른 231.11달러에 마감했다.
2024.07.04
I
박순엽 기자
[특징주]테슬라 훈풍에 2차전지株 강세…에코프로 5%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차량 인도량 기대치 상회로 테슬라의 주가 호조가 지속하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의 주가도 강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에코프로(086520)는 전날 대비 5.17% 오른 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7% 오른 1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머티(450080)는 10만2500원으로 3.12% 상승하고 있다.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띠는 것은 테슬라의 주가가 최근 사흘째 우상향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3일(현지시간) 전날 대비 6.54% 상승한 246.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일에는 6.05%, 2일에는 10.2% 상승한 바 있다.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 발표한 2분기(4~6월) 차량 인도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은 44만3956대로 월가 예상치인 43만8019대를 넘어섰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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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특징주]구리가격 상승에 관련주 강세…이구산업 12%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구리가격 상승에 구리 관련주 주가가 강세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이구산업(025820)은 전 거래일 대비 12.13% 오른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산(103140)도 전 거래일 대비 7.11% 오른 6만 78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창(012800)도 2%대 상승세다. 구리 관련주가 이날 상승세다. 구리 가격이 약세를 보이며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일(현지시간) 구리 현물 가격은 t당 9720.19달러를 기록하며 2% 이상 올랐다. 구리가격 상승에 관련주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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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특징주]FDA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 권고…HLB제약, 급등세 지속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간암 신약 재심사 신청을 권고받았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HLB제약이 4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HLB제약(047920)은 전 거래일 대비 6.22% 오른 2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전날 FDA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해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HLB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간암 신약 허가 심사 재개를 위한 미팅에서 FDA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캄렐리주맙의 CMC(화학·제조·품질) 이슈에 대한 공식 문서(PAL·Post Action)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미팅에는 HLB, HLB의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 항서제약이 참여했다.HLB에 따르면 해당 문서에는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CMC 실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없다는 FDA 측의 입장이 담겼다. 항서제약은 두 차례 이미 제출한 CMC 관련 보완 자료를 반영해 FDA에 품목 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하면 된다고 HLB는 덧붙였다.DA는 해당 서류를 접수한 뒤 심사 기간을 최대 2개월(Class 1) 또는 6개월(Class 2)로 정해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HLB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임상 3상 최종 결과 데이터를 이번 재심사 요청 서류와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임상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환자의 전체생존기간(mOS)을 기존 22.1개월에서 23.8개월로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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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THE E&M,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上’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이앤엠(THE E&M(089230))이 관계사 루카에이아이셀의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 소식에 급등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더이앤엠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230원까지 올랐다. 더이앤엠은 이날 관계사인 루카에이아이셀이 몽골 오놈재단(Onom Foundation)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루카에이아이셀이 개발한 키트는 저렴하고 휴대가 가능한게 장점이다. 그동안 D형 간염바이러스는 검출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없어 실험실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다. 키트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확산 경로와 원인 등 관련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더이앤엠에 따르면 루카에이아이셀은 몽골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진단 검증에 필요한 B형·D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의 바이러스 검체를 확보한 뒤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따라 200개의 검체에 대해 민감도 99%, 특이도 100%의 결과를 입증했으며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발표를 마쳤다.더이앤엠은 이번 키트 개발에 따라 D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등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승희 루카에이아이셀 대표는 “몽골은 간암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간암과 간경변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매년 전체의 15 %를 차지한다”며 “이번 협업으로 당사의 기술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몽골의 간염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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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특징주]美 금리인하 기대…삼성전자, 8만3000원대 회복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8만3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8만3000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4월 12일(종가 기준, 8만3700원) 이후 석달 반만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1.71%) 오른 8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0.64% 오르고 있으며 한미반도체(042700)는 1.86% 오름세다. 간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명 증가했다. 6월 증가 폭은 지난 1월(11만 1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6만명도 밑돌았다. 또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치를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는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4.57% 오른 128.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도 3조1550억달러로 불어나며 2위 애플(3조3970억달러)과의 격차를 좁혔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도 각각 3.19%와 2.19% 상승했다.한편 삼성전자는 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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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특징주]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 한미사이언스 9%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008930) 경영권을 되찾는다는 소식에 4일 9%대 강세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9.47% 오른 3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두 모녀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6.5%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과 함께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를 자문한 법무법인 세종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세 사람이 이번 계약에 따라 직접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35% 지분과 직계가족 및 우호 지분을 합쳐 한미사이언스 의결권의 과반에 가까운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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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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