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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시장 이상신호…엑셀세라퓨틱스도 공모가 밑돌아
  • [특징주]IPO시장 이상신호…엑셀세라퓨틱스도 공모가 밑돌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세포 유전자 치료제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 첫날 공모가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거래를 마감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엑셀세라퓨틱스는 공모가(1만원) 대비 16.70%(1670원) 내린 8330원에 장을 마감했다. 1만 2480원에 시가를 형성해 1만 2900원까지 올랐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공모가가 무너졌다.새내기주가 첫거래일에 공모가를 지키기 못한 것은 지난 2일 상장한 이노스페이스(462350) 이후 올들어 두 번째(스팩 리츠 제외)다. 두 종목 모두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는데 지난해 ‘뻥튀기 상장’ 논란을 겪었던 파두(440110) 논란 이후 고평가 우려를 지우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들어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015년 설립된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치료제로 대표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3세대 화학조성배지 ‘셀커(CellCor)’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세포 배양배지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3세대 배지라 불리는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배지 기술을 확보했다. 배지는 △1세대 우태아 혈청 △2세대 무혈청 배지 △3세대 화학조성 배지로 구분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517.7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1조 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 24일부터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8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33.8대 1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2024.07.15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데뷔’ 엑셀세라퓨틱스, 공모가 무너지며 2%↓
  • [특징주]‘코스닥 데뷔’ 엑셀세라퓨틱스, 공모가 무너지며 2%↓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엑셀세라퓨틱스가 첫거래일 장중 공모가가 무너졌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14분 현재 엑셀세라퓨틱스는 공모가 대비 2.30%(230원) 내린 977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과 함께 1만 2480원에 시가를 형성해 1만 29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중이다. 장중 9280원까지 하락했다.2015년 설립된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치료제로 대표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다. 엑셀세라퓨틱스의 주력 제품은 3세대 화학조성배지 ‘셀커(CellCor)’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글로벌 기업이 선점한 세포 배양배지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3세대 배지라 불리는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배지 기술을 확보했다. 배지는 △1세대 우태아 혈청 △2세대 무혈청 배지 △3세대 화학조성 배지로 구분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설립 당시부터 세계 시장을 목표로 준비해온 만큼 이번 상장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I 이정현 기자
LIG넥스원, 유도로켓 ‘비궁’ 美 시험평가 통과 소식에 52주 신고가
  • [특징주]LIG넥스원, 유도로켓 ‘비궁’ 美 시험평가 통과 소식에 52주 신고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IG넥스원이 한국산 유도 로켓 ‘비궁’이 미국 국방부 주관 시험평가에서 최종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IG넥스원(079550)은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 5500원(12.38%) 오른 23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는 주가가 24만 1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같은 주가 오름세는 한국산 유도 로켓 ‘비궁’의 미국 수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LIG넥스원은 2.75인치 유도 로켓 ‘비궁’이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열린 미국 국방부 주관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시험발사에서 표적 6발 중 6발을 모두 명중했다고 발표했다. FCT는 미국 국방부가 전 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기술을 평가해 미국이 추진하는 개발·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험발사에 따라 국산 유도무기의 최초 미국 수출이 가시권에 들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2016년 국내 해병대에 전력화된 ‘비궁’은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을 타격하기 위해 차량에 탑재해 발사하는 무기체계로 개발됐다. LIG넥스원은 수출을 위해 소형 무인수상정에 탑재 가능한 2.75인치 유도 로켓용 발사대를 자체 개발했다.
2024.07.15 I 박순엽 기자
우진, 소형모듈원자로 계측기 글로벌 수주 기대에 ↑
  • [특징주]우진, 소형모듈원자로 계측기 글로벌 수주 기대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우진(105840)이 강세를 보인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계측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고객사향 수주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우진은 오전 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0%(390원) 오른 1만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우진은 한국형 표준원전인 한국형혁신소형모듈원자로(i-SMR)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소형모듈원자로(SMR) 계측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계측기 공급자로서 향후 글로벌 고객사향 SMR 계측기 수주 가능성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상상인증권은 올해 2분기 우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16% 증가한 360억원, 57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분기 기준 원자력 사업 영업이익이 30% 이상으로 추정되는 만큼 국내 원자력 발전 비중 지속 확대에 따른 연내 전사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우진는 한국 표준형 원자력 발전소에 계측기를 독점 공급 중인 만큼 팀 코리아 컨소시엄의 체코 원자력발전소(두코바니 5, 6호기, 테멜린 1, 2호기) 우선협상자 선정 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체코 원자력발전소의 성공적인 수주 완료 후 신규 건설이 예정된 튀르키에, 폴란드 등의 매출처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15 I 박정수 기자
유아이엘, 아이코스 신규 기기 美 판매 수혜 기대에 ↑
  • [특징주]유아이엘, 아이코스 신규 기기 美 판매 수혜 기대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아이엘(049520)이 강세를 보인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글로벌 출시로 인해 유아이엘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아이엘은 오전 9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4%(330원)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아이엘은 현재 PMI의 아이코스 신규 디바이스 일본 출시 모델 수주를 받으며 대응하고 있는데 내달 해당 모델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됐다”며 “유아이엘은 1분기와 2분기 호실적에 이어 분기를 거듭할수록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일본향으로 이미 확보된 700억원 수주 이외에 글로벌 론칭에 대한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며 “더 주목이 필요한 시장은 미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2월 PMI와 BAT와의 미국 시장 특허 분쟁 합의로 PMI는 미국 시장에 아이코스 신규 디바이스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신청 중이며, 승인 이후 유아이엘이 집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2024.07.15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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