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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 발굴 추진에 ↑
  • [특징주]JW중외제약,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 발굴 추진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이 강세를 보인다. 국내 최초로 열대어를 활용, 비만·당뇨 등 대사질환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600원) 오른 3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열대어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대사질환 후보물질을 1년 내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제핏의 제브라피쉬 플랫폼에 JW중외제약의 여러 화합물을 접목해 비만과 당뇨 등 대사질환과 관련한 최적의 후보물질을 발굴하겠단 전략이다. 이와 관련 회사는 지난 10일 제브라피쉬 모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 ‘제핏’과 대사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일반적으로 신약개발 후보물질 발굴까지는 5년 정도 걸린단 점을 감안하면, 인공지능(AI) 플랫폼 도움 없이 1년 내 도출하겠다는 목표는 파격에 가깝다.이 같은 단축이 가능한 이유는 제브라피쉬 플랫폼의 효율성에 있다. 제프라피쉬는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하면서도 크기는 성체의 크기가 약 3~4㎝ 정도로 작다. 이 때문에 적은 양의 약물로 신속하게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024.07.19 I 박정수 기자
OCI홀딩스, 52주 신저가…美 정책 불확실성 심화
  • [특징주]OCI홀딩스, 52주 신저가…美 정책 불확실성 심화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OCI홀딩스(010060)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미국 정책 불확실성 심화로 당분간 밸류에이션 할인이 지속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3%(1400원) 내린 7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9100원까지 밀려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키움증권 미국 정책 불확실성 노출로 당분간 OCI홀딩스의 밸류에이션 할인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1만8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을 둘러싼 변동성과 신규 투자 불확실성에 따라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한다”며 “글로벌 비교그룹 대비 당분간 밸류에이션 할인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보수적 기준에서 미국 외 전체 글로벌 시장 폴리실리콘 코스트 커브 상단에 위치해 미 정책 변동성에 노출된 부분이 있다”며 “최근 한미사이언스 투자 진행 후 철회, 부광약품 지분 추가 인수 가능성 등 기존 핵심역량을 보유한 산업 대비 비교적 시너지 효과에 추가 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감안했다”고 전했다.
2024.07.19 I 박정수 기자
SK, SK이노-SK E&S 합병 의결…주가는 엇갈려
  • [특징주]SK, SK이노-SK E&S 합병 의결…주가는 엇갈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최대 주주인 SK㈜가 양사 합병안을 의결한 상황에 SK이노베이션과 SK의 주가가 엇갈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034730)는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0원(0.27%) 오른 14만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59%) 내린 11만 29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앞서 SK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통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동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SK는 SK이노베이션 지분 36.22%와 SK E&S 지분 90.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SK가 보유한 SK이노베이션 지분은 55.9%로 늘어나게 된다. 증권가에선 대체로 이번 합병이 SK이노베이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리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병으로 재무구조 개선 예상되며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주주가치 희석에 따라 주가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후 희석 비율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BPS는 23만 6153원에서 19만 8605로 감소한다”며 “SK E&S는 RCPS의 기초자산으로 부산도시가스 등 7개 도시가스사업을 설정했으므로 주당 가치 희석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7.19 I 박순엽 기자
F&F, 3700억대 손해배상 피소에 7%대↓
  • [특징주]F&F, 3700억대 손해배상 피소에 7%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F&F가 영국에서 협력업체로부터 3700억원 규모의 소송을 당하면서 19일 6%대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F&F(383220)는 전 거래일 대비 7.18% 내린 6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F는 전날 세르지오 타키니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의류를 생산·판매하는 모빈 살(MOVIN SARL)이 F&F와 자회사 세르지오 타키니 오퍼레이션스(STO), 세르지오 타키니 유럽(STE) 등 8곳을 상대로 영국에서 37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F&F는 이번 소송에 대해 “모빈 살이 가이드라인과 품질 절차를 미준수해 올해 가을·겨울 시즌 일부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 홀로그램 발급을 받지 못했다”며 “미승인 제품 판매가 어려워졌고, 자체 판매 시 라이센스 계약이 해지될 것을 우려해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송 금액에 대해선 “모빈 살이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40년 치를 청구한 것”이라며 “한 시즌 판매분이 승인되지 않아 발생할 손해에 대하여 과장된 금액을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회사는 반대소송도 검토한단 입장이다. F&F는 “당사는 STO의 주식을 100% 소유한 주주일 뿐이므로, 자회사인 STO와 손자회사격인 STE에 대하여 유한책임을 부담하여 배상 주체가 될 수 없다는 점을 적극 소명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소송으로 인해 당사 및 세르지오 타키니 브랜드에 발생한 신인도 침해에 대해, 직접 또는 자회사를 통해 원고를 상대로 반대소송을 제기하여 손해배상을 요구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7.19 I 원다연 기자
DXVX, 이틀째 급등…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가속화
  • [특징주]DXVX, 이틀째 급등…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가속화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다.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가속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59%(430원) 오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후기 임상 단계의 대조 물질 대비 우월성을 확인한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사 경구용 GL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비만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대시켜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호르몬 약물이다. 회사 연구진은 주사형 치료제 대신 하루 한 번 경구로 복용할 수 있는 유기화합물을 개발했다. 해당 물질은 기존 GLP-1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작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디자인 기술력을 토대로 현재까지 우수한 후보 물질들을 확보했다”며 “연내 최소 2개 이상의 물질 특허 제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9 I 박정수 기자
美 무역제한 우려 속 삼전·하아닉스, 반등 시도
  • [특징주]美 무역제한 우려 속 삼전·하아닉스, 반등 시도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이 반도체 관련 무역 제한 강화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급락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을 꾀하고 있다. TSMC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견고함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1% 하락한 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0.24% 소폭 오른 20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악화했던 투심이 개선되고 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동맹국 반도체 기업이 첨단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계속 허용할 경우 가장 강도 높은 제재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대만 반도체 관련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무역 제한 강화 우려를 키웠다.그러나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포함한 일부 반도체 기업들이 반등에 성공했다. TSMC는 인공지능(AI) 열풍 영향으로 올해 2분기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TSMC는 2분기 순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2478억 대만달러(약 10조5000억원)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지난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63% 오른 121.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TSMC도 1%미만대 소폭 올랐고, 브로드텀코 2.91% 오른채 장을 마감했다.
2024.07.19 I 이용성 기자
코미코, 강세…아시아법인 중심 실적 개선 부각
  • [특징주]코미코, 강세…아시아법인 중심 실적 개선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미코(183300)가 강세를 보인다. 아시아법인 중심의 실적 개선이 부각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코미코는 전 거래일보다 4.02%(3200원)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미코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00억원과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394%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국내 메모리반도체 가동률 회복세에 더해 아시아법인 중심의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 초입 구간”이라백길현 연구원은 “코미코의 아시아법인 반도체 고객들의 가동률은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재차 높아지며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의 근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폴법인은 현재 북미 메모리반도체 고객 가동률 회복에 따른 수요뿐만 아니라 유럽 신규 장비사 세정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대만법인 주력 고객사의 선단공정 내 가동률 상승이 코미코 중장기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안성법인은 과거 대규모 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비 종료에 따라 올해 4분기부터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7.19 I 박정수 기자
 이노룰스, 포스코DX 'AI 팩토리 현실화'…포괄적 협력 주목에 '강세'
  • [특징주] 이노룰스, 포스코DX 'AI 팩토리 현실화'…포괄적 협력 주목에 '강세'
  • [이데일리TV IR팀]이노룰스(296640)의 주가가 오름세다. 포스코DX가 로봇과 산업용 인공지능(AI)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노룰스는 최근 포스코DX와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18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이노룰스는 전일보다 4.94% 오른 6580원에 거래중이다.포스코DX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로봇 자동화 사업 미디어데이’를 열고 인텔리전스 팩토리 사업에 대한 미래 로드맵을 제시했다.개별 단위 공장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하는 스마트 팩토리와 달리 인텔리전스 팩토리는 공장 전체 프로세스, 공급망까지 로봇, AI 기술을 적용한 개념이다.해당 소식에 최근 포스코DX와 디지털전환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노룰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노룰스는 디지털전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포스코DX와 디지털전환 사업 부문에서 협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사는 해당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산업현장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DX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등의 사업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2024.07.18 I 김다운 기자
에스티팜, 美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전망에 ↑
  • [특징주]에스티팜, 美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전망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티팜(237690)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의 중국 규제가 연일 이어지면서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 제한을 골자로 한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오전 11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7%(3600원) 오른 9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규칙위원회에서 생물보안법이 국방수권법(NDAA) 개정안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다만 생물보안법이 포함된 개정안이 연내 통과될 것이란 관측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미국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기조가 강한 데다 미국 대선 결과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에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기업인 에스티팜이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서미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생물보안법이 하원 규칙위원회 국방수권법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신약 개발사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에 신규 수주를 맡기는 것이 리스크일 수 있다”며 “특히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는 CDMO 신약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신규 수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이어 “에스티팜의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신규 수주는 추가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8 I 박정수 기자
아나패스, AI PC 수요 증가 수혜 전망에↑
  • [특징주]아나패스, AI PC 수요 증가 수혜 전망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나패스(123860)가 강세를 보인다. 인공지능(AI) PC 수요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아나패스는 오전 9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3%(1000원)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노트북 시장은 AI PC로 인한 성장 가속화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아나패스의 IT용 TCon 물량 확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전문 리서치업체(Omdia)의 OLED 노트북 출하량 추정치는 2024년 500만대에서 2031년 640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AI PC 출하량은 2024년 약 5000만대에서 2027년 1억6700만대로 3년만에 3배 이상 성장이 전망된다.김두현 연구원은 “해당 추정치는 상향될 여지가 높다”며 “아나패스의 주요 고객사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가 증가함에 따라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아나패스는 글로벌 칩메이커(엔비디아, AMD, 인텔, 퀄컴)로부터 AI PC 용 OLED T-Con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AI PC 수요 증가가 예상보다 가파르다면, IT용 OLED 침투율 증가에 따른 아나패스 기업가치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4.07.18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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