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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텔지어, ‘북촌 브루어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럭셔리 한옥 호텔 노스텔지어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북촌 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새로운 문화 사업 확장에 나섰다. 최근 북촌 한옥마을에 문을 연 ‘북촌 브루어리’는 단순한 주류 판매점을 넘어, 한국 전통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노스텔지어 호텔의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만찬주로 개발된 ‘북촌 막걸리’는 출시 이후 독특한 풍미로 미식가들의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명성을 쌓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북촌로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 ‘북촌 브루어리’는 ‘북촌 막걸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통주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북촌 막걸리’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인 유청길 장인의 500년 전통 발효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고품격 전통주다. 특히, 특허받은 누룩취 저감 기술을 통해 막걸리 특유의 잡미를 없애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북촌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성립 작가의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은 소장 가치를 더하며, 선물용 고급 전통주로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북촌 브루어리’는 단순히 술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문객들은 ‘북촌 막걸리’의 다채로운 풍미를 직접 시음해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고객들에게 단순한 소비를 넘어,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노스텔지어는 ‘북촌 막걸리’와 ‘북촌 브루어리’를 통해 북촌의 아름다움과 한국 전통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북촌 소주’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외 고객들이 한국 전통주를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노스텔지어 관계자는 “‘북촌 막걸리’와 ‘북촌 브루어리’는 전통과 현대의 성공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문화 프로젝트”라며 “한국 전통의 우수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