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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3자 대결, 이재명 50.6% 김문수 39.3% 이준석 6.3%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21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50.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6.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는 뉴시스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대선 후보 지지도는 이 후보가 50.6%, 김 후보가 39.3%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3%로 뒤를 이었다. 기타 후보는 1.1%였고, ‘없음’과 ‘잘 모르겠다’는 각각 1.8%, 0.9%로 집계됐다.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97.2%, 진보층에서 85.4%의 지지를 얻었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94.0%, 보수층에서 70.1%의 지지를 얻었다. 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89.6%의 지지를 받았다.중도층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54.8%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김문수 후보는 31.6%, 이준석 후보가 9.9%의 지지를 얻었다.지역별로 지지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광주·전라(71.3%), 인천·경기(50.8%) 등에서 강세를 보였고,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52.4%), 강원·제주(53.7%) 등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누가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는 이재명 후보가 57.3%, 김문수 후보가 36.0%, 이준석 후보가 3.2%로 조사됐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는 무선 임의걸기(RDD) 표집틀에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8%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대선 재외국민 투표 시작…이재명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제21대 대선 재외국민 대상 투표가 오늘(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며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내놨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서울 용산역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날 처음 등장한 방탄유리와 경호원에 둘러 쌓인 채 연설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멀리 있어도 당신은 언제나 대한민국이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자 문화 선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들 덕분”이라면서 “역사의 굽이굽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여러분은 언제나 조국을 지켰다”고 했다. 이어 “일제강점기, 만주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하와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우리 선조들은 독립의 불씨를 살렸다”면서 “안창호, 서재필 같은 독립운동가들은 해외에서 자금을 모으고, 온 세계에 민족의 아픔을 알렸다”고 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해외 동포사회로 번져갈 때, 여러분의 조상들은 한 푼 두 푼 모아 조국의 빚을 갚고자 했다”면서 “그 작은 정성이 모여 거대한 애국의 물결이 됐다”고 했다. 이어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우리 조국이 무너지게 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동포들은 어렵게 모은 외화를 보내주셨다”면서 “그렇게 나라의 버팀목이 돼주셨던 재외동포들은 언제나 한결같은 ‘대한국민’이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오늘부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된다”면서 “멀리서도 빛나는 여러분의 애국심이 투표용지에 찍히는 한 표로 이어질 때, 대한민국은 더 강해질 것이다. 더 공정해질 것이다. 더 자랑스러워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여러분의 투표가 ‘함께 잘 사는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대선 재외 투표는 각국 현지 시간 20일 오전 8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시행된다.
- "지귀연 '윤석열 구속 취소'에 충격받아 제보"...사진 공개 배경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관련 사진을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측은 “윤 전 대통령 구속 취소에 저희뿐만 아니고 당시 지 부장판사와 그 사진에 나오는, 그런 데 관여되셨던 분이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받았다”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한민수 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사진 공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답하며 “그래서 관련된 내용을 우리 당에 제보한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한 의원은 “오늘 정말 충격적이었다. 지 부장판사가 윤 전 대통령 재판에 앞서 본인은 삼겹살에 소주만 먹는다고 했다. 분명히 저희가 사진도 있다고 예고하지 않았는가? 동석한 분도 계시고 제보자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사진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저렇게까지 나오면 지 부장판사는 도저히 법관으로서 자격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미 공개가 됐으니까 지 판사는 빨리 입장을 내놓고, 무엇보다도 조희대 대법원장도 입장을 밝히고 여기에 대해서 뭘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빨리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건에 대해서 대법원도 그렇고 지 판사도 그렇고 본인의 거취를 표명하고 대법원은 감찰을 빨리해야 된다”고 촉구했다.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 진행에 앞서 “아마 궁금해하시고, 얘기하지 않으면 재판 자체가 신뢰받기 힘들다는 생각에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운을 뗐다.그는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에 우려와 걱정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평소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을 마시며 지내고 있다”며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 가서 접대받는 건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특히 지 부장판사는 “중요 재판 진행 상황에서 판사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 외부 공격에 대해 재판부가 하나하나 대응하는 거 자체가 재판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 그리고 재판부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러자 민주당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지 부장판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지 부장판사가 동석자 2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저희가 (지 부장판사의) 이 업소 출입을 주장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일수(날짜)가 여럿”이라며 “지 판사의 추가 입장을 지켜보고 관련된 내용에 대한 추가 공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지 부장판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유세에서 지 부장판사를 겨냥한 듯 “판·검사해서 배 두드리고 소위 큰소리 뻥뻥 치고 룸살롱 접대 받으며 살려고 했지만 내 인생을 바꿔 인권변호사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접대 의혹 증거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앞서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인당 100만∼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최소 100만 원이 넘는 사안이기 때문에 뇌물죄가 성립하거나, 적어도 청탁금지법 8조 1항 위반으로 보인다”며 “재판부터 직무 배제하고 당장 감찰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같은 당 김기표 의원도 제보를 통해 의혹이 제기된 유흥주점의 사진을 공개하고 “(지 부장판사와) 같이 간 사람이 직무 관련자라고 한다. 아주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김 의원은 제보자가 지 부장판사와 유흥주점을 함께 찾았다는 취지로 말했으나 이후 민주당은 “제보자가 지귀연 판사 일행이었는지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정정했다. 정확한 일시와 발생 비용, 동석자 신원 등 구체적 제보 내용도 제시되지 않았다.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구체적인 정보와 근거도 없이 법관에 대한 좌표 찍기를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19일 민주당이 지 부장판사 접대 의혹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악의적 좌표 찍기와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다.나 위원장은 이날 SNS를 통해 “오늘 지 부장판사가 법정에서 ‘삼겹살에 소주 사주는 사람도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음에도, 민주당은 제대로 된 근거 하나 없이 거짓 선동으로 사법부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썼다.또 “애매한 사진만 공개하며 여론몰이, 인격 살인 하지 말고 지 판사에 대한 결정적 증거가 있다면 즉시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실체 없는 의혹과 ‘아니면 말고’ 식 괴담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이를 선거와 이 후보의 범죄 방탄에 악용하는 작태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리감사관실이 문제가 된 주점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감사 업무의 성격상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한 시민단체는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지 부장판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 이재명, 오늘도 수도권 유세 박차…‘K컬쳐’ 비전 강조하나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20일) 의정부 등 경기도 지역을 방문해 수도권 선거유세에 박차를 가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유세에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 후보는 전날 용산과 홍대 등 서울 지역 선거유세와 함께 대한노인회를 방문하며 ‘세대 통합’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탈당 후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유세를 지원하며 통합의 의미를 더했고, 영등포 유세에서는 개혁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의원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빅텐트’의 정점을 찍었다.전날에 이어 수도권 방문을 이어가는 오늘은 의정부, 고양, 파주, 김포 등 경기도 지역에서 ‘K컬쳐’에 대한 비전과 문화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먼저 이 후보는 오늘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전 10시30분께 유튜브 라이브 ‘K-이니셔TV’에서 ‘세계 속의 대한국민’이라는 주제로 재외동포를 만난다.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만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이 같은 일정을 계획한 것으로 풀이된다.이후 오전 11시40분께는 경기 의정부시의 태조이성계상 앞, 오후 2시30분에는 고양시의 일산 문화공원, 오후 4시30분에는 파주시 금릉역 광장, 오후 6시30분에는 김포시 구래역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간다.이 후보는 지난달 25일 ‘수도권 공약’을 발표하며 의정부와 파주 등을 세계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그간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을 반복해 언급하며 K컬쳐 육성 의지를 드러냈기에 이날 선거유세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문화 산업 육성 비전을 드러낼지도 관전 포인트다.앞서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시민 이야기를 듣고 이를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통해 의정부, 파주, 김포 등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이 후보는 해당 지역들이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해 안보를 강조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 [사설]공약가계부 빠진 대선 토론, 재원 조달엔 왜 침묵하나
- 6·3 대선 후보들이 18일 경제분야를 놓고 첫 TV토론을 가졌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노란봉투법, 주 52시간 근무제, 인공지능(AI), 정년연장 등을 놓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협공했다. 또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호텔 노쇼’ 발언을 놓고도 공방이 이어졌다. 그러나 120분에 걸친 토론에서 결정적인 한 방은 없었다는 게 총평이다. 때로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 이날 토론에서 주요 후보들은 공약 재원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서로 묻지도 않고 답하지도 않았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집에서 인공지능(AI) 3강 도약을 1순위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AI 예산 비중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증액하고 민간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 역시 10대 공약집에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펀드 100조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원조달 방안을 보면 ‘재정지출 조정, 예산 총수입 증가분(이재명), ‘국비 활용, 민간투자 유치’(김문수) 등으로 엉성하기 짝이 없다. 선거를 겨냥한 장밋빛, 퍼주기 공약은 한국 정치의 오랜 병폐다. 이 고질병이 갈수록 심해지는 추세다. 그나마 2012년 대선에선 양당 후보들이 구체적인 숫자를 담은 공약가계부를 내놓고 유권자의 판단을 기다렸다.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후보는 증세 없이 비과세·감면 폐지, 지하경제 양성화 등을 통해 135조원을 조달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문재인 민주통합당(현 민주당) 후보는 부자감세 철폐, 법인세율 인상 등을 통해 총 197조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직전 2022년 대선에선 공약가계부가 아예 쟁점으로 떠오르지도 않았다.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공약가계부는 공약의 신빙성을 재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 후보들이 ‘뻥 공약’을 남발하는 것을 어느 정도 견제할 수도 있다. 선거가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눈 밝은 유권자들이 후보들을 향해 공약가계부 공개를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 진정한 지도자라면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구체적인 숫자로 말해야 한다. 그게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참여재판 신청에 질색 8개월 공판 미룬 법원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다음은 5월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참여재판 신청에 질색 8개월 공판 미룬 법원-하이브리드 다음은 수소차 시대…수소생태계 육성책 절실-中해커, SK텔레콤 서버에 3년 전 침투-“우리 로봇에 쓸 반도체, 미국 제품에 의존 안해”-[사설]공약가계부 빠진 대선 토론, 재원 조달엔 왜 침묵하나-[사설]심상찮은 北 재래식 전력 증강, 대북 감시 빈틈없어야△종합-“데이터센터, AI공장으로 진화” 대만에 ‘슈퍼컴 생태계’ 만든다-삼성 반도체 전영현 체제 1년 초격차 기술력 재건 토대 마련△美中 관세전쟁 현장을 가다-반도체 직접 만드는 태양광기업…농기계업체는 AI로봇 개발 열중-로봇팔이 택배 물품 분류·출고 척척 24시간 내 배송…‘쿠팡’ 보는 듯△종합-도심충전소 늘리고 배관망 구축…국가차원 총괄 기관 만들어야-금전 요구 없이 수년간 잠복…“SKT 해킹, 국가 안보차원 대응 필요”-역대 최대 영업익 낸 반도체·조선 관세 한파 2분기엔 희비 갈릴듯-전공의 이탈에 탈 난 빅5 병원…건보 진료비 수입 1조 줄었다△법관이 외면하는 국민참여재판-‘당일 재판, 당일 판결’하는 참여재판…준비절차 등 업무부담 너무 크다-참여재판 담당 ‘전담재판부’ 신설 전담 국선변호인으로 제도 고도화-일반재판보다 항소심 파기율↓전문성 우려 깬 국민참여재판△대선 D-14-‘세대 통합’ 외친 이재명 -노인·청년 공약 내건 김문수-광주 간 이준석 “개헌보다 사람이 중요…교육환경 개선할 것”△대선 D-14-“이재명 개헌안, 국회 중심 논의로 속도전”-김문수 “노란봉투법은 위헌” 입법조사처 “헌법 배치 안돼”-앗, 유세 발언에 발목…‘말조심’의 정치학-“위험” “필요”…대선주자들, 원전 입장차△경제-나라빚 급증 韓 위험…400조 의무지출 정리해야-‘폭싹 속았수다’로 청년 일자리 늘었수다-“美 신용등급 하락에…투명성 강화·금리 유지 요구할 듯”-어린이 축구·수영교실도 ‘가격표시제’ 허용한다△금융-잠든 치매머니 154조…‘신탁 대책’은 5년째 제자리-금융수장 줄줄이 퇴임 리더십 공백 어쩌나-수신도 100조 붕괴…흔들리는 저축은행-대선주자들 “소상공인 채무 조정” 빚 떠안은 캠코, 부채 더 늘어날 판△글로벌-‘親트럼프’ 제친 ‘親유럽’…루마니아 대선·포르투칼 총선V-룰라 다녀간 후 브라질 방산기업 중국 매각설 급물살-美 “불성실 협상국에 기존 고관세율 부과”-美 ‘차 관세’ 고집에…韓·日·EU 협상 난항△이데일리 문화대상 2025년 상반기 추천작-낯섦 속 카리스마 뿜어낸 역작들…혼돈의 시국에도 객석은 행복했다-전통 벗어난 임윤찬, 바흐·굴드와 달랐다-K클래식 미래 밝힌 현악 MZ-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고민하다-네 할머니의 이야기에 울고 웃다-8년 공백 깨고 변함없는 영향력 과시-‘8개월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장애인에 대한 편견·경계를 허물다-윷놀이 한 판에 녹여낸 삶의 이치-시공간 넘어 조선 왕실 음악 재현-기술과 몸의 상호작용, 무대에 구현-다채로운 몸짓으로 표현한 희로애락△산업-SK베트남 풍력기지, 20만가구 1년 전력 생산-현대차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 DHL에 물류로봇 1000대 이상 공급-“초록불까지 30초”…현대차·기아 내비에 신호등 잔여시간 뜬다-‘생산 차질’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이전 속도낼까-중국발 공급과잉·전기차 캐즘에…석화업계 1분기 공장 가동률 ‘뚝’-포스코 세대교체 단행 임원 절반이상 ‘신규’-英서 850억원 변압기 계약 효성重, 유럽서 잇단 수주△산업-불닭이 평정한 라면 삼국지-조현민 한진 사장, 북미 물류현장 점검-버거 다음은 아이스크림…김동선 야심작 ‘벤슨’ 출격-“엔디비아 GPU에 400억 투자 ‘AI인프라’ 국산화 이끌 것”△산업-SDV 속도내는 하만, 커넥티드 카 오픈 소스 공개-삼성 OLED TV,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바디닷, 체형분석 대명사 되길”…5000명 이상 체형건강 대중화 선도-“한국형 가상자산 위탁관리 시장 정조준”△증권-바람 빠진 금호, 빵빵해진 한국·넥센-“기술로 캐즘 돌파…2030년 1조 매출 목표”-불닭 날자 푸드주 뛴다-KB운용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펀드’ 출시-증권사 지난해 해외장사 잘했네△부동산-신반포4차 22억 뛸 때 월계주공 1억 뚝…재건축도 양극화-현대건설, 현장재해 막는다 365 안전패트롤팀 출범-대선 기대감…세종 아파트 상승거래비중 22개월 만에 최대-롯데건설, 주택전시관 내 카페 직접 운영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상생금융 강요보다 혁신산업에 자금 지원토록 규제 풀어줘야-“법정금리 인하, 고위험 차주에 역효과…복지로 풀어야 할 문제”△피플-“36년 사랑한 ‘라 스칼라 극장’과 결혼한 기분”-AXA손보 패밀리데이 고객과 함께 야구 관람-하나금융, 취약계층 아이들과 창경궁 나들이-“AI시대의 나침반”…송경희 교수 ‘AI혁명’ 출간-용석우 삼성전자 사장 KEA 신임 회장 취임-도미노 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기부-‘올해의 발명왕’에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LG, ‘토종 꿀벌’ 서식지 조성…자연 생태계 살린다△오피니언-[목멱칼럼]기업·청년이 함께 개척하는 장인의 길 -[생생확대경]소외받는 1370만 경기 표심-[e갤러리]이연미 ‘앨리슨-흔들리는 갈대 속에서’-[기자수첩]불투명한 상폐절차에 질식하는 K블록체인 △전국-[지자체장에게 듣는다]“미래 100년 먹거리 설계…재선 도전”-[지자체장에게 듣는다]“직원·주민과 함께 이룬 신뢰도 1위”-안산 반월산단 편의시설 부족…市 “정부 계획 바꿔야”-3대째 이어진 임업 강국의 꿈…전남 순천서 꽃피운다-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3개월 만에 243명 수혜△사회-“막막한 이혼가정에 단비”…양육비 선지급 한다-피싱사기로 건넨 ‘수표’ 신고해도 못 돌려받는다-카메라 없다고 칼치기 과속?…‘암행차’가 보고 있다-‘인구부’무산 위기…대선 주자들 공약서 모두 빠져-오늘부터 사직 전공의 대상 추가 모집
- 이준석 "제가 노무현과 비슷…이재명 독재, 시민이 막아야"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입법·행정·사법을 모두 장악하려고 시도 중이라며, 시민이 독재를 막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19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사진=개혁신당)이 후보는 19일 오후 6시 광주 북구 전남대 후문 앞에서 “모든 것을 가지려고 했던 신군부에 저항했던 것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행태를 보면 입법 권력을 장악하고 행정, 사법을 장악하고,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독재자가 되려한다. 시민들이 힘을 합쳐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비판하며 개혁신당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발전한 이유는 내가 가진 것을 나를 위해 쓰지 않고 다음 세대에게 양보하는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최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은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신에 어긋난 행동을 광주에서도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은 세금, 4대 보험료를 내고 나면 가처분 소득이 얼마 남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 키우며, 자기계발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특정 지역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지역 발전을 저해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저는 3년 전 정치 이슈만으로 대선을 치르려 할 때 (광주) 젊은세대에게 무엇이 필요하냐고 물었고, 복합쇼핑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매번 정치 목표 달성에만 관심 가졌던 (민주당)이 정작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지 않은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또 “왜 광주는 파란당, 대구는 빨간당 후보를 택해야 하는가. 광주와 대구는 비슷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지역주민끼리 적대시하게 하는 정치공학적 설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광주, 대구, 부산, 지역 인재 통합해서 모두 끌어안고 해결할 수 있는 화합의 정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을 노무현 전 대통령에 투영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3년 국민의힘 탈당과 결부시키려는 듯 “제가 살아온 궤적과 노무현 대통령이 살았던 궤적이 비슷하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자기가 살아왔던 철학을 지키기 위해 3당 합당 과정에서 손들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후 고향 부산에서 낙선하며 비운의 아이콘처럼 살아갔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20년 전 광주 시민들 노무현 대통령을 골라줬고,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을 실현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높은 민주주의 의식을 통해 다시 20년 전처럼 파격적이고 전국이 지켜볼 만한 뚜렷하고 선명한 새로운 선택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